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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산불 대책 예산 마련 입 모아 "예비비 복원" VS "건전재정 운운 말고 예산 확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전국적인 산불 피해가 속출하는 것과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에 산불 예방 및 대책 예산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는 어제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하신 분의 유가족과 이재민을 만나뵈며 우리 정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젠 정말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정치만 제대로 하면 된다'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조속히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통상 대응과 추경 논의에 본격 착수하겠다"며 "이번 재난을 통해 확인됐듯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선 재난 예비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난해 민주당이 삭감한 재난대응 예비비 2조원을 이번 추경에 포함해 국민 안전망을 복원하겠다"며 "여야정 국정 협의회도 즉시 정상 가동돼야 한다. 민주당은 모든 정략적인 장외투쟁을 당장 중단하고, 즉각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기후위기로 산불은 갈수록 대형화, 장기화되고 때와 장소도 가리지않는다"며 "이번 산불도 피해 면적만 축구장 1만개 이상, 대피 인원도 4650명에 달한다. 천년고찰인 의성군 고은사를 비롯해 국가유산 5곳도 잿더미가 됐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국가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불조심기간 전후로 산불 발생이 2배, 피해액도 10년 사이 50배나 늘었다"며 "하지만 이번 산불에도 산림청이 보유한 50대 헬기 중 35대만 투입됐고 핵심 전력인 대형 헬리콥터 7대 중 5대만 운영됐다. 골든타임 때 정말 필요한 진화 장비가 부족하단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회는 산림재난 통합방재를 위한 산림재난 방지법을 마련했다.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해당 법안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 인명 구조 로봇과 소방작전 드론 등 최첨단 소방장비 도입과 개발 및 보급, 산불·산사대·산림 병해충 등 스마트 산림재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부도 재난재해 대비만큼은 건전재정 운운하지 말고 적극 협조하길 당부한다"며 "현재 논의 중인 추경안 편성에도 산불 예방 및 대책 예산이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5-03-25 10:52: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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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방 X 17HOLIC, 감성 생일 축하송 'HBD to my love' 발매

싱어송라이터 17HOLIC(세븐틴홀릭)이 새벽공방(SBGB)과 손잡고 신곡 'HBD to my love'를 26일 정식 발매한다. 새롭고 조금은 특별한 너와 나의 생일 축하송을 만들어보자는 기획 당시부터 새벽공방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HBD to my love'는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세븐틴홀릭이 작사, 작곡했다. 'HBD to my love'는 태어나줘서 고마운 사랑하는 이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생일 축하 곡으로, 포근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새벽공방의 음색이 따뜻하고 귀여운 감성을 잘 담아냈다. 너만을 위해 준비한 노래, 마음 깊숙이 오래 새겨달라는 가사처럼 세븐틴홀릭 특유의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묻어나는 곡으로, 피아니스트 황준익, 드럼 은주현, 베이스 배영근 그리고 제인팝(JANE POP)으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김기림 등이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인 스페셜 비디오는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과 상황에 포커스를 맞춘 생일 축하 영상으로 제작됐다.이번 작업에는 클래프컴퍼니와 함께 범키 '견뎌야 되잖아', 이영현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 케빈오 '등대' 등 여러 아티스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임경철 감독이 참여해 곡의 콘셉트에 맞은 다양한 스토리를 연상할 수 있는 장면을 효과적으로 구현하여 감성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특히 새벽공방은 클래프컴퍼니와의 인연이 각별하다. 이번 신곡 외에도 2023년 1월에는 소소한 이야기 Pt.14 '달과 별', 2022년 11월에는 COLOR PROJECT Pt.3 '선물(Little Forest)'에 협업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함께한 바 있다. 클래프컴퍼니를 통한 세븐틴홀릭과의 새로운 감성 생일 축하송 ''HBD to my love'의 협업에 대해 새벽공방은 "봄날씨와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았고, 녹음부터 메이킹 필름 촬영까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즐겁게 작업했다. 곡을 만들 때부터 새벽공방의 목소리를 떠올리셨다는 말에 감동했다. 소중한 누군가의 생일에 많이 많이 들려오기를 바라며, 'HBD to my love'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4월에는 '기분이 좋아'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도 데뷔한 바 있는 세븐틴홀릭는 빅마마 '나홀로',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 말', 거미 '혼자만 하는 사랑', 영화 '카트' OST - 디오(EXO)의 '외침' 등에 작사가로, 비투비 서은광 & 이창섭 '소란한 하루', 노을 강균성 '하늘만 쳐다봐', 요조 '뒹굴뒹굴' 등을 작곡했으며,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등의 음원을 프로듀싱, 제작하는 등 다수 대중음악은 물론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HBD to my love'에 참여한 새벽공방은 희연(보컬, 기타), 여운(피아노)으로 구성된 듀오로, 최근 새벽공방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한 커버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좋아', 'Cloudy, sunny' 등의 곡이 숏폼 콘텐츠의 BGM으로 수십만 건 이상 사용되며 새로운 형태의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새벽공방이 피처링에 참여한 17HOLIC의 사랑하는 이들에 불러주고 싶은 생일 축하곡 'HBD to my love' 싱글은 26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유튜브 등 SNS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 및 메이킹필름이 동시 공개된다.

2025-03-25 10:20: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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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개관 이후 100만 관람객 돌파!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지난 24일 '100만 관람객 돌파 기념식'을 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외철 관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기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도형 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배움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전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앞으로 풍성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과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 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국립해양과학관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해양과학의 전시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국민의힘 간사)은 "해양과학의 신비로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립해양과학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양과학관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 강국의 꿈을 실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열정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축전을 통해 이원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은 "해양에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립해양과학관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임미애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앞으로도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꿈을 심어주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관광 천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과학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외철 관장은 기념사에서 "개관 4년 8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고객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카페를 설치할 계획이며, 과학관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해 부설 어린이해양과학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바닷속 수심 7m를 걸어 들어가 생동감 넘치는 해양생태계를 직접 관찰해볼 수 있는 바닷속전망대와 우수놀이시설로 인증된 파도소리놀이터 등 해양과학에 특화된 다양한 볼거리로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5-03-25 10:15: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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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업무개선 프로젝트 '위업' 공개..."공용 PPT 배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위 업!(WE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첫 번째 일환으로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용 템플릿을 처음 접한 임직원들은 '높아진 가시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 '골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등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하루 평균 보고서 작성하는데 약 1.7시간이 소요되고, 전체 응답자의 65%가 PPT를 활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장표 유형을 조사하기도 했다. 또 보고 문화 개선을 비효율 제거 안건으로 올려 어떤 유형 장표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논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공용 템플릿 배포를 시작으로 전자결재 매뉴얼 배포 및 카테고리 효율화, 회의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 업!은 워크 이피션시 업(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비효율적인 업무 과정이 임직원의 몰입과 행복감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25 10:05: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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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에 "장외투쟁 즉각 중단하는 것이 내전 종식의 첫걸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장외투쟁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규모 소요사태를 부추기는 장외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내전 종식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아스팔트로 나선 이유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 심판 때문만이 아니다. 26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판결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미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 정도 형량이면 항소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역시 항소심 판결이 이재명 대표의 정치 생명과 직결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고, 내부의 비명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선제적으로 극단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전과 4범에 12개 범죄 혐의자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때문에 거대 야당 전체가 거리로 쏟아져나오고, 동업자들은 트랙터로 도로를 점거하고 총파업마저 불사한다"며 "사실상 내란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어제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에서 '계엄으로 최하 5000명에서 1만명을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죽이는 방법조차 폭사, 독사, 또는 사살 온갖 방법들이 강구됐다'며 광기 어린 거짓말을 내뱉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금 이재명 대표가 할 일은 아스팔트에서 저열한 음모론을 살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30번 탄핵안을 남발한 의회 쿠데타부터 사과해야 한다. 26일 선거법 위반 항소심 판결에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25 10:05: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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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소세포폐암' 전문 책자 발간..."항암 길잡이 역할 위해 노력"

보령이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국내 첫 소세포폐암 전문 안내 책자로, 해당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령에서 제작했다. 소세포폐암 개념, 치료 방법, 주의사항, 최신 연구 동향 등 현 시점에서 알려진 학술적 내용을 종합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자는 국내 최고의 폐암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분과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완성됐다. 안진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김세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김혜련 교수(연세암병원)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자문위원으로 박세훈 교수(삼성서울병원), 서정민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안희경 교수(삼성서울병원), 윤신교 교수(서울아산병원), 이기쁨 교수(연세암병원), 이서영 교수(강남세브란스암병원)가 참여해, 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책자 제작에 힘을 모았다. 소세포폐암은 암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체 폐암 진단 중 약 15% 정도만 해당돼, 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가이드북은 한정적이었다. 보령은 항암제 사업을 통해 제약 기업의 사명감을 실천하며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회적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25 10:05: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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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2025', 소아마비 백신 개발, 보급한 4인 선정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의 2025년 수상자로 소아마비 백신의 개발과 접종을 주도한 4인을 선정했다.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피에르 반 담 교수 ▲게이츠 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박사가 공동 수상자로, ▲'브라질여성그룹'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 ▲'뉴인센티브'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수상자들의 내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전 세계 백신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의미 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피에르 반 담 교수와 게이츠 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박사는 '제2형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신형 경구용 백신(nOPV2)'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전 세계 어린이 방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그는 엄격한 격리 환경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nOPV2의 신속한 개발을 이끌었고 nOP2는 백신 중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EUL)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성공을 토대로 팬데믹 대비를 위한 조기 임상시험 및 최첨단 백신 연구시설인 '백시노폴리스'를 설립해 백신 연구의 혁신을 주도하기도 했다.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박사는 게이츠재단 소아마비 부서의 기술·연구·분석 담당 부책임자로서, nOPV2 개발 및 전 세계 접종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예방접종 정책과 전략을 발전시키며 nOPV2를 40여 개국에서 15억 회분 이상 접종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제2형 소아마비 바이러스 퇴치에 공헌했다.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와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는 비영리단체 설립 및 운영 등을 통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지역의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는 '브라질여성그룹'의 설립자로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을 위한 연합' 사업을 통해 브라질의 소외 지역에서 백신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는 뉴인센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서, 나이지리아의 소외 지역사회에서 백신 접종시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조건부 현금 지급' 전략을 도입해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였다. 이 전략은 백신 접근성을 개선하고 보건 성과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주도하며 보건산업 증진에 크게 기여하신 故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백신의 개발 및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역대 박만훈상 수상자를 비롯해 세계 공중보건 수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25 10:05: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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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부> ▲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할 일반 이용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화폐 도입 시 실제 매장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 건설 현장에서 연이어 화재 사고가 발생해 '사고 후 보상'을 넘어서 '사고 전 관리'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14일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 현장 화재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다쳤으며, 비슷한 시기 국립한글박물관 증축 현장에서도 불이 나 5억원 이상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신청을 앞두고 유력 컨소시엄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탄핵 정국'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은행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시기를 지켜보는 방향을 택한 것이다.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올해 4번째 인터넷은행으로 어느 컨소시엄이 인가를 받을 지 관심이 쏠린다. ▲ 최근 반 년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판정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한화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자판정 건수를 기준으로 최근 6개월(2024년 9월~2025년 2월)간 상위 건설사는 한화(97건), 현대건설(81건), 대우조선해양건설(80건), 한경기건(79건), 삼부토건(71건) 등의 순이다. ▲ 오는 26일 열리는 HDC현대산업개발 정기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린다. 연이은 안전사고와 수익성 둔화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어떤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 라이프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에 복귀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갈등, 가맹점주들과의 차액가맹금 소송, 고물가 등 삼중고에 직면한 가운데 사업 다각화와 자사앱 중심 마케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 에스티팜이 제네릭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에서 신약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으로 체질을 전환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부> ▲시몬스가 또다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침대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에이스침대 매출과는 35억원 차이다. 시몬스는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고 안유수 회장의 차남 안정호 대표가, 에이스침대는 장남 안성호 대표가 각각 이끌고 있다. 시몬스는 올해 매트리스 등 제품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누적 판매 3000만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1986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39년 만이다. ▲대한전선의 모 회사 호반그룹이 LS전선의 모 회사 LS그룹(LS) 지분을 매입하면서 경영권 분쟁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호반그룹(호반)측은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특허기술 다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LS의 경영안정성을 흔들려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일제히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시장에 온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정치부>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한 총리는 즉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직무에 복귀했다. 정치권에선 한 총리의 기각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각 진영에 유리한 해석을 내놓고 있어 정치권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이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띄운 'K-엔비디아' 구상을 뒷받침하는 세미나에서 국부펀드를 통해 전략 산업에 투자해 산업 발전과 불평등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가 지난 20일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에 대한 청년층의 반발이 거세다. 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저작권 면책조항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에 관한 논쟁이 또다시 불붙었다. ▲AI 에이전트 분야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첫 공개 행보로 서울대 병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해진 GIO는 "네이버는 의료 인공지능(AI) 투자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외국인도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글로벌 액션 IP(지식재산권) '갓 오브 블랙필드'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웹소설이 베일을 벗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23일 카카오페이지에 무장 작가의 신작 웹소설 '더 블랙'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질주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전방위 협력하는 것은 물론,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전략 투자하는 등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 <자본시장부>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가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산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반도체가 외국인 투자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근 들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는 등 투자 심리 개선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025-03-25 06:01:1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