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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무거운 분위기 속 현충원 참배 등 진행

정치권이 1일 윤석열 대통령 12·3 비상계엄 사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 국립현충원 참배 등 신년 일정을 소화했다.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새해를 맞아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권 위원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헌신으로 세운 대한민국, 국민의힘으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권 위원장은 현충원 참배 소감에 대해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선 해야할 첫번째는 국정 안정"이라며 "우리나라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의힘을 화합, 단결, 쇄신해서 국민의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야되겠단 생각이 더욱 굳어진다"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현안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동운 공수처장이 윤 대통령 체포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양극화되고 있어 걱정하는 부분이 많은데, 구체적인 인명 피해가 나는 불상사는 없도록 해야겠다"라며 "그와 관련해 경찰에 적절하게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게 말할 것이냐는 질문엔 "대통령께서 마찰하는 게 아니잖냐"며 "양쪽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이 집회하는 과정에서 마찰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제해달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날 무안국제공항으로 내려가 사고 원인 분석과 사고 수습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내란극복 민생 안정 국가 정상화,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적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12월 31일) 국회 본회의 직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난 무안국제공항으로 내려갔다. 이 대표는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피해자 지원책이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원래 새해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차례로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정을 연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오전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우 의장은 방명록에 '국민을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2025 새해 첫날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2025-01-01 13:16: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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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상목 권한대행 "국민 안심하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국방, 외교,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사흘 앞두고 소중한 분들을 잃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분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의 뜻을 전해 올린다"며 "정부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제정세의 변화로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외교와 안보의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정치적 상황이 불확실성을 더하여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계신다"며 안정된 국정운영을 약속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재 우리 군은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포함, 우방국과의 연대를 흔들림 없이 강화해 나가겠다.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여 북핵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또 "트럼프 미 신정부 출범에 대비해 외교·안보·통상 등 분야별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요국과 빠짐없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안위와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대외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는 한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기관간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가가 국민 곁에 있다고 국민들이 실감하실 수 있도록 각종 예산을 연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시에 지원해 내수를 살려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방지하겠다"며 "딥페이크나 전세사기처럼 선량한 분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각종 안전사고에도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치를 이어가는 정치상황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화합과 통합에 힘쓰겠다"며 "국회,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각계 지도층과 깊이 있게 소통하면서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에 대하여 현명한 해답을 찾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최 권한대행은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뱀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유연함과 통찰력,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를 상징한다"며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으면 위기의 해를 위기를 이긴 기적의 해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저는 진심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분명히 위기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은 이보다 더한 위기도 극복해 왔다"며 "정부가 맨 앞에서 뛰겠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매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01 10:57: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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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 및 사례·판례집 배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학교 및 소속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갑질 예방 표준 강의안을 마련하고 갑질 주요 사례·판례집을 제작·배보했다. 이와 함께 행정업무 질문·답변 사례를 담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도 발간해 업무경감 및 예방감사 시스템을 구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신고가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 업무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과'판례·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은 학교가 보다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례·사례집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구성원들이 갑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행정업무 질문·답변 사례를 담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도 배포했다.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은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교육행정지원센터에서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온라인 질의답변 시스템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담당자가 각종 사업 진행 시 관련 법령이나 지침해석에 어려움을 겪거나 업무 중 발생하는 의문점이 있을 시 교육행정지원시스템에 질문을 하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학교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예방 감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올해 발간되는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유사·반복적인 질의에 대해 사례별로 답변을 제시해 업무 활용도를 높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사례에 대한 참고해야 할 법규 및 지침 등도 함께 수록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책자뿐만 아니라 e-book 형태로도 제작되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e-book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baro.sen.go.kr)으로 접속하거나 서울시교육청 e-book 라이브러리 홈페이지 (e-book.sen.go.kr)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든지 질문·답변 사례집을 다운로드받거나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현장에서 갑질 사안 처리와 행정 업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성숙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1 10:24: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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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새해 첫아기'..일산 차병원서 남아 3명 태어나

2025년 1월 1일 0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에서 새해 첫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엄마 구슬기(35세)씨와 아빠 강우석(41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딩굴이(태명·3.29kg), 엄마 구라겸(27세)씨와 아빠 이효영(38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꼬물이(태명·3.12kg), 엄마 이승현(33세)씨와 아빠 박준수(36세)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니케(태명·3.1kg)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딩굴이 엄마 구슬기씨는 2년여간 난임 치료를 받던 중 자연임신에 성공해 출산했다. 남편 강우석씨는 "결혼한 지 10년째 되는 해에 딩굴이가 새해 첫아기로 태어나서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꼬물이 엄마 구라겸씨와 아빠 이효영씨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다"며 "바르고 건실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니케 엄마 이승현씨와 아빠 박준수씨는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새벽까지 애써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1월 1일 0시, 3명의 산모가 건강하게 3명의 아기를 출산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대한민국에 새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01 10:1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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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K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 이끌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새해에도 290여 개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바이오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모든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연홍 회장은 지난 2024년 K제약·바이오가 이뤄낸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 회장은 "지난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의미 있는 성과로 산업의 저력을 증명했다"며 "주춤했던 의약품 수출은 다시 고성장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한 국산 신약이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잇달아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노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에서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유럽에서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거나 현지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을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국내외 정세에 따른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이같은 투자와 혁신, 노력으로 K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 회장은 2025년 한 해를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2025-01-01 10:13: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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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우원식 "국회가 고단함 덜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여러모로 어려운 때다.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정치가 할 일도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며 "어려울수록 국민의 곁에서, 혼란할수록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의 한 가운데 있다"며 "특별히 올해는 광복(光復) 80주년을 맞는 해다. 긴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잃지 않고 마침내 주권을 회복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연말, 우리는 빛으로 어둠을 밝혀 새 길을 낸 또 다른 광복의 역사를 썼고, 그 자부심은 온전히 국민의 몫"이라며 "역사의 굴곡마다 간절한 마음을 모아 가장 크고 환한 빛이 된 우리 국민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국회의 일을 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우 의장은 당면한 국가적 위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정 안정이 국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 대외신인도와 경제 회복, 민생 복원에 힘을 모을 것이다. 올해 본예산의 조기 집행과 함께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해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률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서도 추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국회는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적시 추경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 법안, 민생의 고단함을 더는 민생 법안의 논의 속도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 의장은 "적극적 의회외교로 정부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미국의 리더십 변화와 세계질서 전환기다. 국가의 외교력이 가장 발휘되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한 국제적 우려도 해소해야 한다. 경제계의 적극적 요청이기도 하다"며 "저는 지난해 비상계엄 해제 직후, 전 세계 의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을 보냈다. 1월 중에는 초당적으로 구성된 의원 특별방문단이 주요국을 방문해 현 상황과 대응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회의장단은 초청외교를 확대하고 주한 외교사절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외교적 신뢰 회복에 힘을 싣겠다. 올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 불확실성의 장기화는 나라 전체에 큰 부담"이라며 "대외신인도 회복과 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탄핵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에도 국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훼손된 헌정 질서의 복원과 함께 온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한편, 우 의장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그는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았나. 여러분 모두, 정말 애쓰셨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다"며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다.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생존자들의 회복을 빈다"고 했다.

2025-01-01 10:12:4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