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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늘린다...26일 첫 기금위 개최

코스피가 올해도 '불장'을 이어가면서 국민연금이 이례적으로 1월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운용전략 점검에 나섰다. 국내 주식 비중 한도를 높이고, 고환율로 인한 전략적 환헤지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올해 첫 기금위를 개최한다. 기금위는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 전략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통상적으로 매년 3월쯤 1차 회의가 소집되지만, 올해는 2021년 이후 약 5년 만에 1월에 열렸다. 국내 주식 비중 상향과 환헤지 전략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지난해 14.9%였으나 중기 자산배분계획에 따라 올해 14.4%로 더 낮아졌다. 전략적 자산배분(SAA) 규정에 따라 '±3%포인트' 한도 내에서 비중 조정이 가능하다. 전술적 자산배분(TAA·±2%포인트) 이탈 허용 범위까지 활용한다면 최대 19.4%까지 조정할 수 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지난해 10월 말에 이미 18% 수준을 보였다.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서는 기계적 매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코스피에서만 2조7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은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한 매도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정부에서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상향을 유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해 국민연금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당시 "국내 주가가 오르면서 국민연금 (국내)주식 보유 한도를 초과했는데, 이것을 계속 팔아야 하느냐"며 "주식시장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럽고 위험하기는 하지만 국민연금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자지침 기준들을 변경하려고 한다"며 내년 기금위 개최를 언급했다. 더불어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70원대까지 뛰면서 기금위가 전략적 환헤지 비율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략적 환헤지는 국민연금이 미리 예상한 기준보다 환율이 급등할 때 보유한 달러 자산 일부를 매도(환헤지)해 환율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에 달러가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율을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말에도 원·달러 환율이 1480원까지 오르면서 국민연금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당시 복지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구성원으로 한 전략적 환헤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기금운용위원회 승인이 필요했던 환헤지 실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을 통한 경기 부양이나 환율 방어가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지난해 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을 동원하는 무책임한 일을 중단하라"며 "정부와 통화당국은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우선 시장에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을 흡수해서 환율과 금리 불안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9 12:49: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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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 국내 AI·반도체 담은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다올자산운용이 국내 AI 반도체 및 첨단테크 종목에 투자하는 '다올코리아AI테크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이하 '다올코리아 AI테크 펀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AI 산업 밸류체인 투자로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국내 우량채권 및 유동성 자산을 담아 안정성도 더한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7%(Class A형)다. 목표 도달 시 편입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수익을 보전한다. 설정일 기준 6개월 이내 목표 달성 시 1년 시점 상환, 이후 달성할 경우 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 상환된다. 또한 개방형 펀드로 중도 환매 시 별도의 환매 수수료가 없어 투자 편의성이 높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화 트렌드 속 수혜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를 핵심 운용전략으로 삼는다. 포트폴리오의 주요 축은 반도체 섹터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학습과 추론 수요 확대에 따라 필수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I 연산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장(Fab) 공간 부족으로 단기간 내 증설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며,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보다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은 물론, 글로벌 AI 밸류체인 내 기술적 우위 및 경제적 해자를 보유한 국내 첨단테크 기업에도 선별 투자할 계획이다. 위민복 다올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AI 수요가 글로벌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AI테크 핵심인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기업들은 여전히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이번 펀드는 본격화되는 글로벌 AI 투자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목표 달성 시 수익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전략상품"이라고 말했다. 위 매니저는 SK하이닉스 IR팀과 M&A팀을 거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섹터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뒤 다올자산운용에 합류한 반도체 분야 전문가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단위형 공모펀드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모집 후 1월 30일 설정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가입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2:09: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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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주거 이중고"…미취업 1년 늘면 실질임금 6.7%↓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이 결합하면서 생애 전반의 소득·고용 안정성까지 훼손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취업 기간이 1년 늘면 현재 실질임금이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상흔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 청년세대는 겉으로 드러나는 고용지표와 달리 노동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 구직기간 장기화, 주거비 부담 확대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이 1년 이상인 비중은 지난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높아졌다. 한은은 기업 성장 사다리 약화와 고용 경직성 등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경력직 선호, 수시채용 확대, 최근 경기 둔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감소 등이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직기간 장기화가 생애 전반으로 이어지는 부정적 파급도 제시됐다.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활용한 분석에서 20~29세 기준 미취업 기간이 1년이면 5년 후 상용직 근무 확률이 66.1%였지만, 3년이면 56.2%, 5년이면 47.2%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거 미취업 기간이 1년 증가할 때 현재 실질임금은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주거 측면에서는 청년층 독립·1인 가구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세 비중이 높은 청년층의 부담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소형 비아파트 공급이 충분히 늘지 못한 상황에서 수급 불일치가 발생해 월세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취약거처(고시원 등) 이용 비중은 2010년 5.6%에서 2023년 11.5%로 늘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14㎡ 이하) 비중도 2023년 6.1%에서 2024년 8.2%로 상승 전환했다. 한은은 주거비 부담이 커질수록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인적자본 축적이 제약될 수 있다고 봤다. 분석 결과 주거비가 1% 상승할 때 총자산은 0.04% 감소했고, 주거비 지출 비중이 1%포인트(p) 상승하면 교육비 비중은 0.18%p 하락했다. 또한 청년층 부채비중(전체 연령 대비)은 2012년 23.5%에서 2024년 49.6%로 높아지는 등 재무건전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정책적으로는 청년 고용·주거 문제를 '성장을 제약하는 구조적 문제'로 봤다. 한은은 "고용 측면에서는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해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주거 측면에서는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단기적으로는 청년층 일경험 지원사업 확대와 최소한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2:00: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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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완화' 전망…비은행은 여전히 보수적

2026년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가 2025년 4분기보다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강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업·가계 전 부문에서 대출수요 증가와 중소기업 중심의 신용위험 경계가 동시에 확인됐다. 19일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여신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동향과 2026년 1분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국내은행의 대출태도가 전분기 대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태도지수(종합)는 2025년 4분기 -21에서 2026년 1분기 8로 반등했다. 차주별로는 대기업(6)과 중소기업(11) 모두 완화 방향이 우세했다. 가계 주택관련대출 역시 -44에서 6으로 돌아서 4분기 '강화' 흐름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은 0으로, 완화·강화가 팽팽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한은은 신용위험이 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속될 것으로 봤다. 국내은행 업종별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을 보면 2025년 9월 기준 건설업이 1.31%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제조업은 0.86% 수준이다. 가계 신용위험도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기업·가계 모두 '증가' 응답이 우세했다. 한은은 기업 부문에서 연초 시설자금 수요와 운전자금·유동성 확보 수요가, 가계 부문에서는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수요가 대출수요를 밀어올릴 것으로 봤다. 비은행금융기관은 대출태도가 전반적으로 강화 기조를 유지하되 강도는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업권별 대출태도지수는 저축은행 -8, 상호금융 -24, 신용카드회사 0, 생명보험회사 -3으로 집계됐다. 비은행권 신용위험은 업황 부진과 차주의 상환능력 저하 우려로 전 업권에서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제시됐다. 한은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규제 강화 등으로 비은행권 주담대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2:00: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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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비만약 효과에 항공사 '연료비 다이어트'…최대 8500억원 절감 전망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의 확산이 항공업계의 비용 구조까지 바꾸고 있다. 체중 감소로 항공기 무게가 줄면서,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올해 최대 5억8000만달러(약 850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항공·운송 부문 애널리스트 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만 치료제 보급으로 승객 평균 체중이 낮아지면서 연료 효율이 의미 있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승객 평균 체중이 10% 줄어들 경우 항공기 이륙 중량은 약 2%(약 1450㎏) 감소하고, 연료비는 최대 1.5% 줄어들며 주당순이익(EPS)은 최대 4% 증가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성인 비만율은 3년 연속 하락 중이며,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성인 인구는 최근 몇 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제프리스는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미국 4대 항공사가 올해 약 160억 갤런의 연료를 소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갤런당 평균 2.41달러로 환산하면 총 연료비는 약 390억달러(약 58조원)로, 전체 운영비의 약 19%에 달한다. 승객 체중 감소 효과만으로도 이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항공사들은 그동안 무게 감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기내 잡지를 더 가벼운 종이로 제작하거나, 기내식 구성을 줄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실제 유나이티드항공은 2018년 기내 잡지 무게를 1부당 1온스 줄여 연간 약 17만 갤런, 당시 기준 약 29만달러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 바 있다. 보고서는 다만 이번 추정치에는 비만 승객 감소에 따른 기내 간식 판매 감소 등 부수적인 매출 변화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항공업계에서는 비만 치료제 확산이 장기적으로 연료 효율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1-19 11:29:0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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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TS 컴백·투어 기대…증권가 목표주가도↑

BTS의 대규모 월드투어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어 규모가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티켓·MD·콘텐츠·플랫폼으로 이어지는 IP 수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9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6.09%)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는 한때 35만8000원 선까지 상승했다. 이날 주가 상승의 핵심 배경은 BTS 활동 재개 타임라인이 구체화되면서, 2026년 실적 전망이 급격히 상향되고 있다는 점이다. iM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M증권은 BTS가 오는 3월 20일 신보 발매 이후, 4월 9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개된 일정 기준으로 2027년 3월까지 11개월간 총 79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일본·중동 등 추가 일정이 반영될 경우 90~100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회당 5만명만 가정해도 누적 관객 수는 450만명 이상으로, BTS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가 될 수 있다"며 "북미·유럽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평균 티켓 가격(ATP)을 28만원으로 적용할 경우, 티켓 매출만 약 1조3000억원 규모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MD(굿즈) 매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 iM증권은 1인당 MD 소비액을 보수적으로 10만원만 적용해도 MD 매출이 약 45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공연을 기점으로 콘텐츠·라이선싱·플랫폼 수익 확대도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 iM증권은 "K팝 산업은 글로벌 아티스트 대비 IP 기반 부가 수익 창출에 강점이 있다"며 "콘서트 실황 영화, 다큐멘터리, VOD, 위버스 기반 온라인 스트리밍 등에서 실적 추정치가 추가 상향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전망도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iM증권은 하이브의 2026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5291억원으로 추정하며, 전년 대비 9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BTS 투어 효과에 더해 하반기부터는 캣츠아이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와 코르티스의 수익화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도 지난 15일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1:27: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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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NH농협카드

현대카드가 2000만달러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 조달 방식 다변화, 안정적 유동화 확보 현대카드는 2000만달러(약 294억원)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외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 공모 방식으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1년 만기 단일물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6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원화 환전 목적의 김치본드 발행이 가능해진 지난해 6월 이후 국내 기업이 공모로 발행하는 첫 사례다. 현대카드는 이번 김치본드 발행으로 자금 조달 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신디케이트론, ABS(자산유동화증권) 등 외화를 기반으로 한 조달 수단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한 여신전문금융사의 조달 수단 다변화는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김치본드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가 소방공무원을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 ◆ 'NH대한민국히어로카드' NH농협카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담아 'NH대한민국히어로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FIRST IN, LAST OUT'을 몸소 실천하는 소방히어로 맞춤 디자인이 적용됐다. 소방관의 뒷모습과 그을린 소방복을 카드플레이트를 활용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았다. 지난해 6월 NH농협은행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카드 또한 패키지 상품 중 하나다. 소방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신용·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민을 지키는 소방히어로가 더욱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1:26: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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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넥센타이어·롯데렌터카·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KGM' 무쏘'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대형 SUV와 픽업트럭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KG모빌리티 '무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프리즈 RH7'과 '로디안 HTX RH5'는 온·오프로드를 오가는 픽업트럭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번 공급 제품은 최대 700kg에 이르는 적재 환경과 험로 주행 상황에도 안정성과 구조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량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엔프리즈 RH7은 18인치와 20인치 사이즈로 공급되며,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대구경 휠 사양에 적합한 제품이다. 직진 방향으로 넓게 배치된 4개의 배수 홈을 통해 빗길 주행 시 우수한 배수 성능과 수막현상 저항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최적화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숙성과 연비 효율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해당 제품은 렉스턴 스포츠 및 렉스턴 스포츠 칸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적용된 바 있다. 로디안 HTX RH5는 17인치 사이즈로 공급되며, 기본 트림에 적용되는 휠 사양에 적합하다. 적재 주행과 장거리 운행 등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으로, 패턴 최적화를 통해 승차감과 마일리지 성능을 균형 있게 확보했다. 숄더부와 사이드월을 넓게 설계해 방열 성능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그루브 홈과 입체 단면 설계를 적용해 한국의 지형과 기후 조건에 적합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넥센타이어는 KGM 무쏘를 비롯해 기아 타스만,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픽업트럭과 SUV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디안 HTX, 로디안 ATX 등 픽업트럭·SUV용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무쏘는 적재 하중과 다양한 주행 환경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차량으로, 타이어 역할이 중요한 모델"이라며 "차량 특성에 맞춘 신차용 타이어 개발을 통해 픽업트럭과 SUV 등 다목적 차량 분야에서도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반납형 장기렌터카 출시...롯데렌터카 "비용 절감과 유연성 동시에" 롯데렌터카가 법인 고객의 차량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 신규 장기렌터카 상품 '비즈카 420'과 '비즈카5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 계약을 통해 월 대여료를 낮추는 동시에 중도 반납 시 발생하는 위약금 부담을 없애 고객 선택권을 대폭 강화한 것이 이번 상품의 핵심 전략이다. 두 상품 모두 자유 반납형 구조로 기업의 차량 교체 주기와 예산 계획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비즈카420'은 4년 계약을 맺어 대여료를 산정하지만, 2년만 이용하면 이후 언제든 위약금 없이 반납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 차량 교체 주기가 빠른 법인에 적합하다. '비즈카530'은 5년 계약 기준으로 대여료를 산정해 월 비용이 더 저렴하다. 3년 의무 사용 기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어, 고정 비용 절감이 최우선인 기업에 유리하다. 롯데렌터카 비즈카는 차량 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안심 정비 서비스 ▲비용 처리 및 절세 ▲법인 전용 멤버십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기업 인사 시즌을 맞아 법인 차량 운용에 대한 기업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비즈카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며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유연한 계약 조건을 통해 법인 고객의 다양한 차량 운용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12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가 BMW 그룹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 12년 연속으로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한 2014년부터 트랙 주행 및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시승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가치를 입증해왔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SUV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의 고성능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등 3종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공급되는 '벤투스 에보'는 고속 주행 환경에서의 제동력과 코너링 성능을 한층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뛰어난 연비 효율과 마일리지 성능도 겸비한 제품이다. 트랙 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되며, 트랙 내 빅보드와 펜스보드 등을 통한 브랜드 노출도 이뤄진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연계한 다수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고성능 타이어 퍼포먼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 소통 접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9 11:26:2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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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그린크루,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특허 출원 제주항공은 운항승무원 태스크포스(TFT) '그린크루'가 지난해 '항공기의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 그린크루는 환경보호와 탄소 저감에 뜻을 함께하는 운항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TFT다.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비행 기술을 발굴·활용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운항 환경 탓에 정확한 산출이 어려웠던 항공업계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산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린크루는 총 15가지 탄소 감축 운항 기술을 개발하고 매월 정례 회의를 통해 탄소 저감 성과와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관련 데이터를 축적·관리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 탄소 감축 방안을 운항 단계별로 구분하고 탄소 감축 운항 기술 적용 시간, 단축 항로 거리, 탄소 감축을 위한 항공기 운항 장치 운용 여부 등 변수를 반영한 산출식을 구체화해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을 정립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9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경험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과 운영 방안을 지속 발굴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연간 화물 3만4000t…역대 최대 실적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화물 운송 실적이 연간 3만4000t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실적인 약 1만8000t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 확장 ▲효율적인 화물 운송 전략 ▲탄력적인 공급 조절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화물 운송량 증가에 기여했다. 티웨이항공은 방콕·싱가포르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유럽·북미 주요 거점과의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넓혔다. 화물 수요가 높은 권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물 적재 효율이 높은 A330 기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수요에 맞춰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며 고른 성장을 이끌었다. 또 신선식품, 반도체 장비, 전자상거래 화물, 화장품 등 특수화물 운송 효율을 높이고 소비재 수요 증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화물 운송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유럽·북미 노선 네트워크 확대로 수송 역량을 확대하고, 빠른 환적과 효율적인 운송 프로세스가 가능한 시스템 적용 범위도 지속적으로 넓히며 화물 포트폴리오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노선별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운영과 공급 스케줄 조정을 통해 글로벌 물류사 및 주요 협력 기업들과의 물동량도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자카르타를 동남아 최대 소비·물류 거점 중 하나로 꼽으며, 전자상거래 화물과 소비재, 의류, 전자부품 등 항공 화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 동남아 및 중·장거리 노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물류 연계성과 환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운송량 3만4000t 돌파는 티웨이항공이 화물 운송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화물 운송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 T1 체크인 카운터 C로 이전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서편 K카운터에서 동편 C카운터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마련한 국적 항공사 터미널 운영 구역 조정 지침에 따른 조치다. 현재 제휴 운영 중인 '코트룸 서비스' 위치도 기존 10번 출입구 인근에서 C카운터 인근으로 함께 옮긴다. 대중교통 이용 승객은 제1여객터미널 3층 3번 출입구로 이동하면 C카운터 접근이 비교적 편리하다. 단기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A라인에 주차하면 체크인 카운터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체크인 카운터 위치 변경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겠다"며 "출발 전 변경된 카운터 위치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6-01-19 11:25: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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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트롤리고 기반 농업자재 유통 사업 확대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디지털 B2B 무역 플랫폼 '트롤리고'를 기반으로 친환경 시설원예용 배지 유통 사업에 나선다. STX는 스리랑카산 시설원예용 배지의 첫 물량이 국내에 도착해 약 12만 개 규모의 코코넛 섬유 기반 재배 배지 '코코피트 그로우백'을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시설원예 농가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TX가 수입하는 친환경 코코피트 배지는 코코넛 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재배 소재다. 시설원예 농가에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할 때 사용되며 자연 분해 또는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영국 본사와 스리랑카 생산기지를 둔 보타니코아가 생산한 제품으로, STX는 통관·물류 등 유통 전반을 담당하며 친환경 배지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STX는 트롤리고를 중심으로 빙어, 냉동 대왕오징어, 냉동 블루베리 등 농수산품과 유기질 비료 같은 농업자재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제품들은 트롤리고 사이트 내 인기 아이템 상위권에 오르며 플랫폼 내 거래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STX 관계자는 "트롤리고를 기반으로 농업자재 분야에서의 거래 경험을 축적하며,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환경 친화적인 고품질 배지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 동시에, 트롤리고를 중심으로 농수산품과 농업자재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9 11:23:53 김민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