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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청년 소상공인 지원…소진공과 협약 체결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소상공인 성공 지원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인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청년 소상공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개별 점포를 넘어 상권 단위의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부터 4년간 총 50억원 규모를 투입하는 상생 기금을 재원으로 해 전국 60개 상권의 청년 소상공인 중심의 야시장,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이번 대규모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행기관 지도 및 사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 전수 등의 관리·운영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청년 소상공인 성공 지원을 위해 사업을 적극 발굴 ▲ 발굴 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기타 사항 협력 ▲하나금융그룹과 공동 선정한 사업 수행기관의 사업 수행 적정성 등을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청년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단이 축적해 온 상권 활성화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지역 고유의 문화와 공동체를 유지하는 귀중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주체"라며 "하나금융그룹의 민간 자원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의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4:0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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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서 AI기반 미래 항공정비 기술·UAM 등 공개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공기 정비 시스템과 무인기·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24~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국토교통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을 주제로 8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공중의 드론과 지상의 로버가 협업하는 AI 기반 항공기 로봇 검사 시스템을 선보인다. 기존 정비사의 육안 점검 방식을 항공기 상부를 살피는 드론과 하부를 점검하는 로버의 군집 운영, AI 분석 체계로 전환한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정비사의 고소 작업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형 항공기 기준 8~10시간이 걸리던 외관 검사 시간을 약 50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관람객은 드론과 로버가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1㎜ 크기의 결함까지 판독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정비 업무를 지원하는 AI 챗봇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래 무인 항공체계 기술도 공개한다. 무인기 자율 임무 수행 시스템 'AI 파일럿(AI Pilot)'은 개발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와 아음속 표적기 등 여러 무인기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이다. 무인기들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서로 협력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군집비행 및 자율 임무 수행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항공은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과 함께 통합 교통관리 솔루션 '어크로스(ACROSS)'도 공동 전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반 항공정비(MRO) 기술은 물론 무인기와 UAM 분야의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개발과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혁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현대차그룹·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독립 부스를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33개로 확대해 관람객이 국토교통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6-24 13:5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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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청구서 날아온다…‘영끌·빚투’ 차주 이자부담 비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명시하면서 빚으로 집과 주식을 산 '영끌·빚투' 차주와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와 대외 충격으로 시장금리와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이 오르면 대출금리 상승 압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은은 24일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물가 상승 압력 확대와 경기 개선 전망, 금융안정 리스크를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은 부동산과 주식으로 향하는 차입(대출) 수요를 억제해 금융불균형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반면 이미 대출을 보유한 가계와 자영업자에게는 원리금 상환 부담을 키우는 '빚 청구서'가 될 수 있다. 올해 1분기 말 가계신용(가계빚)은 1993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 증가했다. 수도권 주택거래와 주식 관련 대출이 함께 늘면서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은 9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신용융자·신용미수 잔액은 39조4000억원,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은 35조4000억원에 달했다. 자영업자 대출도 1095조5000억원으로 전체 금융권 가계·기업대출의 28.5%를 차지했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4%였지만 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인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2.68%까지 치솟았다. 대외 여건도 변수다. 한은은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 국내외 금리 상승 기대와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채금리와 금융기관 조달금리가 함께 오르면 가계·기업 대출금리와 이자 부담으로 충격이 이어질 수 있다. 한은의 시장금리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자영업자 대출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과 기업대출 의존도가 높은 상호금융의 예상 신용손실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자이익 증가 등을 감안하면 금융기관의 자본비율 하락폭은 업권별 최대 0.2%포인트(p)에 그쳐 금융시스템 전체의 복원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됐다. 장정수 한은 부총재보는 "금리 인상은 레버리지(차입)를 활용한 주식·부동산 투자의 취약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채무가 많은 취약차주의 부담은 높일 수 있다"며 "두 가지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24 13:48: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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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내년 최저임금 '동결' 촉구…10곳중 8곳, 올 임금 수준 '큰 부담'

중소기업계가 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시간당 1만320원인 올해 최저임금에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 폭이 감당하기 어려우면 신규 채용을 줄이겠다는 곳도 많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서민 경제 전체가 무너진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최소한 숨을 쉴 수 있도록 내년도 최저임금을 현재 수준으로 동결해야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이재광 노동인력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고물가·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4중고로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안전망이 아니라 도리어 일자리를 줄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부작용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광 위원장을 비롯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사용자 위원인 윤영발 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종별 대표 8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는 "반도체 호조와 대기업 실적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오르고 주가지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라며 "계속되는 내수 부진, 물가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 그리고 하루하루 늘어나는 빚 때문에 걱정 속에 잠 못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60.5%이고 주휴 수당까지 포함하면 더 높아진다"며 "이는 다른 나라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한 참석자는 "최저임금을 무작정 인상하기보다는 최저임금 제도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처지를 되돌아봐야 한다"면서 "근로자들은 최저임금이라는 최소한의 법적 안전망이 있지만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어떠한 안전망도 없이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자식 같은 사업을 어떻게든 키우고 싶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데 당장 줄 돈이 없어 내보내야만 하는 심정을 대체 누가 알아주겠냐"고 되물었다. 중기중앙회가 이날 발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영 상황 대비 올해 최저임금이 '부담스럽다'는 비율은 77.6%에 달했다. 비수도권(81.5%)이 수도권(74.2%)에 비해 7.3%포인트 높았다. 내년 최저임금 적정 변동 수준은 올해 대비 '동결(41.6%)'하거나 '인하(21.0%)'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감내 수준 이상일 경우 1순위 대응책은 '신규 채용 축소'(24.6%)였다. '기존 인력 감원(24.0%)', '임금 동결·삭감(22.0%)'을 택한다는 곳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절반이 넘는 중소기업(60.4%)은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서비스업에 비해 제조업이,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이 경영 악화를 예상한 사업체가 더 많았다. 내년 경영 상황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43.3%)'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최임위의 제8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다.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1만320원을, 노동계는 이보다 1680원 많은 1만2000원을 각각 제안했다.

2026-06-24 13:4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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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大·中企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건에 기념패

한일하이테크가 한국가스공사의 도움을 받아 미국, 폴란드에 77만달러 규모의 볼베어링을 역수출했다. 해성팜은 롯데지알에스와 손잡고 계약 대비 102% 수매 실적을 냈다. 정부가 대·중소기업 및 공기업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6년도 제1차 윈윈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열고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기념패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윈윈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과 협력 중소기업이 상호 이익을 창출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홍보 지원, 동반성장평가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기술 자립 및 글로벌 진출(4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글로벌 규제 대응(2건) ▲사회적 난제 해결을 통한 판로 확대(4건) 등이 총 10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가스공사와 한일하이테크가 최고점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경기 평택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를 'K-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1억6000만원의 실증비 및 기술 자료를 지원했다. 덕분에 한일하이테크는 162℃에서도 변형이 없는 볼베어링 국산화에 성공했다. 원가 30% 절감, 납기 4개월 단축, 77만달러의 역수출 성과도 냈다. 한국남동발전과 성일터빈은 10년에 걸친 공동연구개발(R&D)로 가스터빈 핵심부품을 국산화했고, 한국중부발전과 위플랫은 인공지능(AI) 기반 누수 탐지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규제 대응 부문에선 두산에너빌리티가 케이피씨엠에 상생협력기금 1억2000만원과 컨설팅을 뒷받침한 사례가 뽑혔다. 케이피씨엠은 제조공정 및 에너지 데이터를 개방한 맞춤형 탄소 산정 모델을 구축했고 대기업과의 거래 규모를 15%나 늘렸다. 롯데지알에스와 해성팜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와 청년농가 판로난이라는 사회적 난제를 풀었다. 롯데지알에스는 해성팜과 시세와 관계없는 전량 수매 보장 계약을 맺고 재배 컨설팅을 지원했다. 해성팜은 이를 이용해 최적화된 고품질 감자 생산으로 계약 대비 102% 수매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지알에스와 로컬 상생 신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그밖에 대전교통공사는 스탠다드 에너지와 화재 위험성을 낮춘 차세대 배터리 제품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좋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응급구조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승강기 응급구조 시스템은 제네바 국제발명품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기부 이병권 제2차관은 "상생은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제조업 중심을 넘어 금융, 방산, 온라인 플랫폼 등 우수한 상생협력 사례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돼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3:26: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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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韓 증시...'공포지수'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전날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선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V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6.38% 급등한 95.11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95.48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거래소가 해당 지수의 공식 발표를 시작한 2009년 4월 13일 이후 최고치다. 다만 공식 발표 이전까지 포함한 VKOSPI 데이터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장중 103.05까지 상승한 기록이 있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간의 기대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코스피200 옵션시장에 상장된 결제월 종목을 활용해 잔존기간 30일 기준 변동성을 산출한다. 일반적으로 옵션 가격이 오를수록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주가 변동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통상적으로 VKOSPI가 50을 넘으면 극단적 공포 구간으로 본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VKOSPI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 줬다. 시장에서는 VKOSPI 급등을 단순한 지수 상승 이상의 경고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변동성지수는 통상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극대화될 때 급등하는 만큼 최근 시장이 단기 가격 흐름보다 불확실성 자체를 더 크게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24 13:08: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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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동남권, 글로벌 첨단제조 거점으로"

부산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 개최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인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글로벌 첨단제조 거점으로 육성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3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동남권의 미래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동남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극3특은 수도권·중부권·대경권·동남권·서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강원·전북·제주 등 3개 특별자치도를 아우르는 국가 균형발전 체계를 뜻한다. 이번 포럼은 동남권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유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첨단제조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산업통상부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산업연구원, 지역정책학회, 지역발전연구원, 지역 앵커기업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지역 기업들이 부딪히는 애로사항, 기존 산업과 성장엔진의 차별점,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육성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KIAT 변동철 지역혁신부원장은 "동남권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로, 우리나라가 제조강국으로서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거점"이라며 "지역의 산업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6-24 12:11: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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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 공공기관과 ‘청렴라이브’ 개최… 윤리·인권경영 확산 ‘맞손’

김준동 사장 "국민 눈높이 부응하는 투명한 공기업 될 것"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손을 잡고 청렴 문화 정착과 윤리·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인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웨이브 참여기관 임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상호 공유하는 한편, 최근 공공부문에서 중요성이 커진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와 윤리·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지역 공공기관 전반에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각 기관 대표들이 청렴의 핵심 가치를 상징하는 꽃을 함께 꽂아 하나의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청렴 꽃 피우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참여기관들은 이어 진행된 공동 청렴선언을 통해 정직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다졌으며, 청렴 특강과 판소리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청렴과 윤리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청렴라이브를 계기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인권·윤리가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투명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6-24 12:00: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