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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환희와 탄성' 대학 축제서 국제 모터 행사로…'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개막

[보령(충남) = 양성운 기자] '저렇게 멈추면 어떡하나' '숨 쉴 수 없는 박진감' 2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막을 올인 '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은 장애물을 피해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짐카나 대회를 보면서 탄성과 환호를 터트렸다. 국가 대표를 비롯한 선수들의 숨 쉴틈 없이 펼쳐지는 경기와 대학생들이 직접 차량을 제작해 참가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2일~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다양한 이색 대회는 물론 관람객들의 참여형 부스, 어린이 미술그리기대 대회, 전동차트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아주자동차대학교가 2011년 학교 축제로 시작된 'AMC 모터쇼'를 보령시와 충청남도에서 적극 지원하며 이제는 세계적인 자동차 페스티벌로 성장한 모습이다. 패스티벌을 처음 기획한 박상현 아주자동차대학교 교수는 "대학 동아리 행사로 시작된 행사가 이제는 국가 대표 선수들까지 참여하는 글로벌 자동차 페스티벌로 성장했다"며 "보령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 자동차 산업 인재를 확보하는 채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매년 참가를 원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고 페스티벌 취지와 맞다면 내년에는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MZ세대, 중·고등학생, 외국인 방문객들이 몰리며 곳곳이 북적였다. 특히 짐카나와 드리프트가 진행되는 경기장은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아들 둘과 행사장을 찾은 김민주(46·보령)씨는 "대학생들이 차량을 제작해 참여한 대회지만 프로 선수를 못지 않게 긴장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며 "출발선에서 차량 고장으로 출발 못하는 선수들과 빠르게 코스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습 벅찬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방문했는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가 마련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는 기념 촬영하는 관람객들도 분주했다. GR86 차량에 탑승하거나 자동차 헬멧과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프로 선수들이 관람객과 함께 ▲슬라럼 ▲레인체인지 ▲드리프트 택시 등 진행하는 'TGR 퍼포먼스 그라운드' 프로그램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날 토요타코리아의 동승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관람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목포에서 두 자녀와 함께 온 김현진(43)씨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동차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새롭고 흥미로웠다"며 "체험 하는 친구들도, 체험 하지 않는 친구들도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행사 참여 티켓이 빠르게 소진돼 현장 체험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학생들의 실무형 교육 현장으로 운영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행사 기획, 운영, 차량 관리, 경기 진행, 안전 지원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대학의 교육 역량을 산업 현장 및 지역 관광과 결합한 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교와 보령시가 함께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축제"라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실습 현장, 지역에는 경제 활력. 산업계에는 미래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모터 페스티벌은 보령시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모빌리티 실증 센터를 긴밀히 연계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2 20:57: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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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에도 "기름값 2000원 시대"… '석유 최고가격제' 투입에도 고유가 지속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대를 돌파한 이후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제4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며 긴급 처방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중동 전쟁 사태로 여파고 국내 기름값이 내려울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Opinet)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오른 리터당 2,008.6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 역시 5.1원 상승한 2,002.8원으로 집계되며 휘발유와 경유 모두 '2,000원 시대'가 고착화됐다. 지역별로는 가격 편차도 뚜렸하다.서울은 전국 최고가인 2,048.58원으로, 일부 주유소는 이미 2100원 중반대를 넘어섰다. 제주는 2029.41원으로 서울의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은 각각 2012.12원, 2008.82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대구는 전국 최저가인 1993.6원을 기록했으나, 이 역시 2000원 선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미·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중동 리스크가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고 대응 체계를 상시화하고 유가 상승분 중 일부를 세금으로 보전하는 유류세 환급과 가격 상한제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5-02 15:45: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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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기다림 없는' 제주의 완벽한 여정…비대면 서비스 등 차별화 서비스

제주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공항 도착 직후부터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롯데렌터카의 제주오토하우스는 비대면 중심의 시스템과 대규모 차량 인프라를 앞세워 여행객들의 시간 부담을 줄이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터카는 경차부터 수입차까지 국내 최대 35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와 반납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셀프 체크인'과 빠른 차량 픽업을 지원하는 '주차 관제 시스템' 등을제공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는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모바일 기반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객은 공항 셔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차량 출고 준비를 사전에 완료할 수 있으며, 도착 후에는 별도의 카운터 방문 없이 지정된 주차 구역에서 곧바로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 절차와 대기줄을 생략한 비대면 프로세스로 여행 시작 단계에서의 피로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운영 시간 역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차량을 확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주오토하우스는 경차부터 중형차, SUV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차량과 전기차까지 약 3500대 규모의 차량을 보유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이용 시 주행 거리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해 여행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차량은 정기 점검을 거치며, 사고 발생 시 24시간 대응 서비스가 제공돼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이용 고객에게는 관광지와 숙박, 식음료 할인 혜택이 포함된 '제주 웰컴 쿠폰팩'이 제공된다. 아르떼뮤지엄,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주요 관광지와 제휴된 할인 혜택을 통해 여행 전반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제주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이동 경험'을 꼽는다. 제주오토하우스는 공항 도착부터 차량 반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간소화해 여행객이 이동에 쓰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보다 여유로운 일정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제주 여행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여정을 즐기기 위해서는 검증된 전문 렌터카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와 최첨단 비대면 시스템을 갖춘 제주오토하우스를 통해 고객들이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다시 비행기에 오를 때까지 오로지 여행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2 09:5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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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기술혁신기업 사무·마케팅·IT 분야 인턴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분야의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본 사업을 지속 수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67명의 청년을 기업과 매칭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01명의 청년이 참여해 이 중 약 37%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노비즈협회 '일경험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관련 서류 및 운영계획서를 오는 5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업 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신청일 직전월 말 기준)의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다. 참여 청년은 만 15~34세 미취업자로, 신청일 기준 취업 중이거나 사업자등록이 있는 경우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 사업은 기업 부담금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에는 청년 1인당 주 5만원(월 20만원), 멘토 1인당 주 3만7500원(월 15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사전 직무교육 수당(일 1만원)과 일경험 수당(주 37만5000원, 월 최대 1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인턴십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이 제공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거주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그 외 지역은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참여 요건 및 일정은 이노비즈협회 일경험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우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15년 이후 3회 연속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일자리창출 유공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 일자리 정책 수행의 대표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기관으로서 지역 산업계의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등 서울 지역 내 인력양성 체계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6-05-02 06:5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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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서울 논현동에 'LX Z:IN 플래그십' 매장 열어

LX하우시스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회사의 대표 전시장인 'LX Z:IN 플래그십'을 오픈했다. 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LX Z:IN 플래그십'은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총 3개층으로 구성됐으며 '자재를 넘어 공간과 삶을 직조하는 LX Z:IN'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LX Z:IN 브랜드만의 철학, 디자인, 기술력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경험하고 바로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전시 매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LX Z:IN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1층 공간을 시작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솔루션을 제안 받는 3층 공간,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자재를 탐색하고 구매하는 2층 공간으로 이어지는 여정의 동선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가 오픈 이후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층에는 과거와 현재의 인테리어 자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사이트 스튜디오' 공간이 운영된다. '하이샤시' 창호와 '깔끄미' 바닥재 등으로 구성된 당시 국민 제품으로 구성된 과거공간, '뷰프레임' 창호와 '에디톤' 바닥재, '디아망' 벽지로 구성된 현재공간을 비교 체험해보면서 오랜 시간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온 LX하우시스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3층에는 LX Z:IN이 제안하는 트렌드 공간 '큐레이터 스튜디오'와 인테리어 스타일과 공간 상품을 체험해보는 '매칭 큐브', 공간 전문가와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컨설팅 라운지' 공간 등이 운영된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을 살펴보면서 전문적인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창호·중문·도어, 바닥재·벽지, 인테리어스톤·필름·가구용보드, 주방까지 주거공간 인테리어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LX Z:IN 플래그십'에는 자유롭게 인테리어 공간을 체험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지인라운지 카페와 갤러리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5월말까지 'LX Z:IN 플래그십'에 방문해 나만의 자재 조합을 만들어 보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나만의 픽(Pick)' 이벤트를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탐색형 고객부터 전문 상담을 원하는 맞춤 컨설팅 기대 고객까지 모두 만족하며 구매를 이어갈 수 있는 LX하우시스의 대표 B2C 전문 매장으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2 06:5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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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가정의달 맞아 동반성장몰서 특화상품 선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동반성장몰에서 5월을 맞아 기념일 특화상품 프로모션을 연다. 2일 한유원에 따르면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만이 입점할 수 있는 온라인 복지몰로 현재 2800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19만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도입한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임직원은 개인별 지급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동반성장몰에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판로지원도 실현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에 특화된 카네이션 꽃바구니, 건강기능식품, 마사지기 등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소비자를 위한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되며, 국세청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도 동일한 혜택으로 누구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중소기업에겐 힘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중소기업 제품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2 04:5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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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상품으로 골프채 구입'…교원라이프, 던롭코리아와 제휴

교원라이프가 골프용품 전문기업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골프 영역까지 확대한다. 2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전환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원라이프는 골프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가며 기존 여행·웨딩·리빙·헬스케어·모빌리티를 넘어 취미·여가 영역까지 고객 혜택을 넓혀갈 계획이다. 양사 간 협업에 따라 교원라이프 회원은 상조상품 납입금을 활용해 젝시오 프리미엄 골프클럽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던롭스포츠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 골프 등 골프클럽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회원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담동과 반포동에 위치한 '던롭 프라이빗 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밀 분석 서비스 이용 시에도 우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운영하는 기업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골프용품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주최,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 등 골프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 및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이 전 생애에 걸쳐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과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2 04:5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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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E닷컴 5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최대 72% 혜택가"

LG전자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온라인 프로모션 '오!엘지닷'을 실시한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LGE닷컴에서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LG 가전 및 홈스타일 제품 중 행사 모델 하루 2개씩을 가전은 최대 60%, 홈스타일은 최대 72% 혜택가로 판매하는 '오늘 특가'와 5일 단위로 가전 80개 모델, 홈스타일 제품 36개 모델을 각각 최대 57%, 62% 할인 판매하는 '오일 특가'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입회원 모두에게 각각 총 15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총 11종의 앱 전용 쿠폰팩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사전 이벤트 기간으로, 사전 알림 신청 고객 대상으로 본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3% 장바구니 추가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5주년 축하 경품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먼저 '헌 가전 다오, 새 가전 줄게'는 LGE닷컴 회원들이 기존 보유한 가전제품 중 교체를 희망하는 제품군을 선택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보유 제품 사진과 LGE닷컴 5주년 축하 덕담을 남기면 18명을 뽑아 최신 제품으로 가전을 교체해주는 이벤트다. 교체 가능한 제품군은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탠바이미, 식기세척기, 인덕션, 청소기다. 행사 기간 동안 LGE닷컴에 매일 접속해 '오주년 축하 케이크 완성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300여 명에게 스탠바이미2, 대한항공 금액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LGE닷컴에 입점돼 있는 가전이나 홈스타일 제품 구매 후, 인증샷을 찍어 '내 공간 자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우수작 40명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을, 선착순 200명에게는 5000원을 적립해줄 예정이다. 그 외 결제금액 7% 청구 할인, 무이자 12개월 할부 등 결제 수단별 혜택도 중복 적용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LGE닷컴에서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행사모델 구독 계약 체결 시 케어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5-01 21:56:1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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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식 체크] "갈비집에서 샴페인을?" 편견을 깨는 페어링의 묘미

와인은 격식을 차려야 하는 '특별한 술'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와인 시장 전체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화이트 와인 수입액이 16.3% 증가했다는 수치(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는 가볍고 일상적인 와인 소비를 원하는 MZ 세대의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제안하는 '와식주(Wine+食+酒)' 현장을 직접 찾았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청기와타운 남영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는 일상적인 외식 메뉴인 육회와 갈비가 와인과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직접 체험해 보았다. 첫 번째 페어링은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와 트러플 육회였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육회의 들기름 향과 트러플 오일의 묵직함을 샴페인의 섬세한 기포가 단숨에 씻어내 주었다. 드라이한 산미가 입안을 정돈해 주어 다음 한 점을 다시 '첫 점'처럼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돕는 훌륭한 클렌저 역할을 했다. 이어진 메뉴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과 빗살로스. 직화로 구워진 소고기의 풍부한 마블링과 진한 육향 위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특유의 시트러스와 풀 내음이 내려앉았다. 최근 뉴질랜드 와인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하듯, 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주는 청량한 산미는 왜 최근 화이트 와인이 대세인지를 입안 가득 느끼게 했다. 이제는 레드 와인이 등판할 차례. '에스쿠도로호 그랑 리제르바'와 돼지갈비 조합은 와인이 줄 수 있는 가장 정석적이면서도 우아한 조화를 보여줬다. 돼지갈비 특유의 '단짠' 양념과 숯불 향이 와인의 다크 체리, 바닐라, 모카 향과 자연스럽게 겹쳐졌다. 파워풀한 탄닌이 고기의 단맛을 세련되게 감싸 안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은 '유원 프리미티보 만두리아'와 마늘갈비가 장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알싸한 마늘 양념은 자칫 와인의 풍미를 가릴 수 있지만, 이탈리아 남부 특유의 완숙한 과실미를 가진 프리미티보는 지지 않았다. 스파이시한 허브 향이 마늘의 자극적인 맛을 둥글게 감싸며 긴 여운을 남겼다. 이날의 경험은 '고급 와인 = 레스토랑'이라는 공식을 보기 좋게 무너뜨렸다. 아영FBC 관계자는 "와식주는 단순히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 업주들과 함께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협업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방문한 외식 업장은 고객이 음식과 술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소통의 창구였다. 콜키지 프리와 같은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대중적인 메뉴와의 창의적인 페어링이 뒷받침된다면 와인은 더 이상 어려운 술이 아닌, 우리의 '의식주'처럼 자연스러운 '와식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 시간이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01 21:1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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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 유통업계 "외국인 잡아라"

5월 초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화권의 노동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섰다. 단순한 할인을 넘어 한국적인 경험과 편의성을 내세운 맞춤형 프로모션을 쏟아내며 글로벌 '쇼핑 성지'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방한객들이 즐겨 찾는 백화점 및 쇼핑몰 입점 매장과 압구정점을 중심으로 K-웰니스를 테마로 한 상품군을 집중 배치했다. 파자마와 인견 언더웨어, 도자기 라인 등 한국적 미감을 담은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며 여권 제시나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즉시 택스 리펀드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K-스낵 세트를 증정하는 등 한국적 경험을 쇼핑과 결합했다. 롯데백화점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글로벌 홍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발대식을 열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8명의 인플루언서 중에는 해외 팬덤을 보유한 이들이 다수 포함되어 K-패션과 K-컬처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들은 향후 4개월간 뷰티, 패션, F&B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롯데백화점의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노출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실질적인 쇼핑 동선을 공략하는 치밀한 전략을 내놨다. 일본의 '코네스트' 등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업해 입국 전부터 할인 쿠폰을 살포하고 국내 호텔과 연계해 투숙객 전용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장 현장에서는 대만 라인페이와 위챗페이 등 간편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외국인 거점 점포인 서울역점과 광복점에서는 러기지택이나 장바구니 등 여행 중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5-01 20:52:2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