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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브랜드 앰배서더 '홈크루 Lite' 200명 모집

한샘이 내년 1년간 SNS를 통해 자사만의 홈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할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 '홈크루 Lite' 20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28일 한샘에 따르면 '홈크루 Lite'는 고객의 디지털 탐색 성향에 맞춰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운영 중인 한샘의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다. 특정 상품을 중심으로 단기 활동하는 '홈크루'와 달리 '홈크루 Lite'는 1년 동안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 자격을 유지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연간 약 30여 종 이상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제공하며 각종 마케팅 행사에 우선 섭외되는 특전도 지원한다. 활동 성과에 따른 풍성한 리워드도 마련했다. 매월 우수 활동자 10명에게는 활동비 3만 원과 리빙 아이템을 지급한다. 분기별 결산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0명 이상을 보유한 국내 거주 한샘몰 회원이다. 최종 선정자는 내년 1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샘몰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주체적으로 삶을 가꾸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일상을 더 편리하게 개선해 주는 한샘만의 가치와 다채로운 활용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8 05:5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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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3자 정보유출 없다" 단독발표에 화난 정부 전방위 압박 나서나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제3자에게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은 없다"고 단독 발표하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으며, 기업이 사실상 결론을 먼저 제시한 데 대해 불편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쿠팡은 공식 자료를 내고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쿠팡은 "유출자는 사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한 후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없는 것으로 포렌식 조사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유출자가 쿠팡 고객 정보에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 드라이브는 검증된 절차에 따라 모두 회수해 안전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3300만 고객 계정의 개인 정보에 접근했으나 실제 저장한 것은 3000개 계정의 개인 정보(이름·이메일·전화번호·주소·일부 주문 정보)와 2609개의 공동현관 출입 번호였다"고 발표했다. 쿠팡은 유출자가 개인정보 유출 관련 언론 보도 이후 저장 정보를 모두 삭제하고, 범행에 사용한 노트북을 파손해 하천에 버렸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또 잠수부를 통해 회수한 노트북의 일련번호가 유출자의 클라우드 계정 정보와 일치했으며, 관련 장비 전부를 확보해 글로벌 보안 업체 조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쿠팡의 발표 직후 정부는 쿠팡이 일방적으로 조사 중인 사항을 대외에 알린 것에 대해 항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 측은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수사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이 단정적인 메시지를 내놓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정보 유출 종류와 규모, 유출 경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으로 쿠팡이 게시한 내용은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쿠팡은 이에 대해 "문제의 조사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주간 진행한 공조 조사였다"며 자체 조사 논란에 선을 그었다.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잘못된 주장이 확산되며 불필요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적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정부와의 협력 과정을 사실에 기반해 명확히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문회를 앞둔 면피성 발표 아니냐", "결론은 정부가 내릴 일"이라는 반응과 함께, 경영진 책임론도 재점화되고 있다.특히 쿠팡의 실질적 오너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번 사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치권의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최민희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쿠팡 김범석, 미국 믿고 교만 떨고 있나, 미국 일부 정치인들이 거짓 정보에 속아 쿠팡을 방어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는데 이건 명백한 주권 침해"라며 "이런 상황을 초래한 김범석의 교만은 국민적 철퇴를 맞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오는 30∼31일 예정된 국회의 쿠팡 사태 관련 연석 청문회에도 애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5개 상임위만 참여하려 했으나 최근 외교통일위원회까지 추가됐다. 외교위는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쿠팡의 미국 정관계인사 로비 의혹 등을 다루기 위해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25일 연휴에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열기도 했다.여기에 정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2025-12-27 13:13: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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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수출 창구 일원화 되나? 한전·한수원 이원화 부작용 최소화

정부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원화된 원자력발전소 수출 체계 개편안을 내년초에 공개할 지 관심이 쏠린다. 원전 수출 창구가 나눠져 집안 싸움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유력한 방안 중 하나로는 한전 또는 한수원 중 한 기관으로 수출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을 꼽을 수 있는 데 양 기관 모두 자사를 중심으로 한 수출체계 일원화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양사에 나눠져 있는 수출 기능을 유지하면서 개편하거나 제 3의 기관이 신설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7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2016년 이전에는 한수원의 모회사인 한전이 원전 수출을 도맡아왔지만 현재는 한전이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9개국을 담당하고 한수원은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필리핀 등 32개국을 맡고 있는 중이다. 한국형 원전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들은 한전이 담당하고 설계 변경이 필요한 국가들의 경우 한수원이 맡는 방식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양사의 수주 경쟁이 과열되면서 지역 구분이 무너지고 상호 불신이 커지면서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수출지역 구분으로 인해 올해 5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운영지원용역 추가 공사비 정산을 둘러싸고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서 중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볼 수 있다. 2009년 22조원에 수주했지만 2020년 완공 시기가 지연됐고 수차례 설계를 변경해 1조4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분쟁이 발생했고 양사는 분쟁 승소를 위해 영국 현지 로펌를 고용하는 등 국민 세금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일각에선 수출 창구 이원화로 최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한미간 원전 협력 본격화 및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등 제 3국으로의 원전 수출을 위해서라도 수출 창구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산업부는 내년에 원전 체계 개편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취임 이후 원전 수출 체계 이원화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현재 산업부는 효율적인 수출 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를 기반으로 한 원전 수출 체계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먼저 한전 또는 한수원으로 나눠진 수출 기능을 유지하면서 개편 작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단기적으론 양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되 중장기적으로 한전은 플랜트 단위의 신규원전 수출을 맡고 한수언은 운영·정비·해테 등 요소 기술 분야에 대한 수출을 맡으면서 수출 체계를 정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전 또는 한수원에 수출을 맡기는 방식으로 수출 시스템을 개편할 가능성도 있다. 두 기관 중 한 기관을 수출 컨트롤 타워로 만들고 다른 기관은 협력을 하는 방식을 통해 수주 활동에서의 불협화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한전과 한수원 둘 중 어느 쪽이 사업을 전담하도록 만들려면 현재의 옥상옥 구조가 아닌 통합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이라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들린다. 한전과 한수원에 있는 원전 수출 관련 인력을 한데 모아 원전 수출을 전담하는 제 3의 기관을 설립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는 데 이것도 쉽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과거 프랑스는 원전 수출을 위해 프랑스전력공사(EDF)와 별개의 조직인 아레바(AREVA)를 설립했는데 대규모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건설 일정 관리와 비용 통제에서 실패해 2014년 이후 원전 사업을 EDF에 다시 매각하기도 했다. 아레바의 실패는 원전 사업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원전 건설부터 운영·정비, 해체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조직을 운영하는 것도 쉽지 않고 시장의 냉담한 반응 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론 수출 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는 분석이다. 원전업계 관계자는 "수출 창구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선 한전과 한수원 모두 공감하겠지만 어떤 기관을 중심으로 일원화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선 양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한미간 원전 협력 등을 고려할 때 수출 창구 일원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5-12-27 13:03: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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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미 FBPS와 3조9000억원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 속에 이달에만 두 차례 조(兆) 단위 공급 계약이 해지되며 대형 수주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고객사인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의 배터리 사업 철수에 따라 지난해 4월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상호 협의를 거쳐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전체 계약액 27억9500만 달러 가운데 이미 이행된 1억1000만 달러를 제외한 규모로, 공시일 환율 기준 약 3조9217억원에 달한다. 최종 해지 금액은 향후 실사 결과와 환율 변동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FBPS는 독일 프로이덴베르크 그룹을 모기업으로 둔 배터리 조립 업체로 2018년 북미 배터리 팩·BMS 제조업체 엑셀트 에너지(Xalt Energy)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배터리팩 조립을 위한 기가팩토리를 운영해 왔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받아 대형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북미 상용차 업체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FBPS가 배터리 사업 전반에서 철수를 검토하면서 계약 해지로 이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수주 취소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계약은 전용 설비 구축이나 맞춤형 연구개발(R&D)이 필요한 수주가 아니라 기존 생산 라인에서 제작 가능한 표준화된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이어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용 설비 투자나 추가 비용 부담이 없었던 만큼 계약 해지에 따른 투자 손실이나 추가 비용 발생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7일에도 미국 포드와 체결한 약 9조6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투자 속도 조절과 전기차 수요 둔화가 맞물리면서 배터리 업계 전반에서 대형 수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12-26 22:54: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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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 인재 육성할 교육 거점 '남산리더십센터' 다음 달 개관

LG가 서울 도심에 그룹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새로운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LG의 레저·부동산 개발 자회사 디앤오(D&O)는 서울 중구 남산동에 조성한 '남산리더십센터(NLC)'를 오는 1월 초 정식 개관할 계획으로 1월 중순 LG그룹 신임 임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3년 7월 착공해 올 11월 준공됐다. 서울시 중구 남산동 3가 일대 대지면적 약 5050제곱미터(연면적 약 1만900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LG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남산리더십센터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과 더불어 그룹의 인재 육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LG인화원이 30년 넘게 이어온 그룹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대규모 그룹 연수 등을 담당한다면, 남산리더십센터는 서울 도심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임직원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산리더십센터 건립에는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구 대표는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LG는 센터 내부에 그룹의 역사와 각 계열사의 사업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LG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남산리더십센터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이 새로운 전략적 시각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천 인화원과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그룹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6 22:37: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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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식 혁신 통했다…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연말 특수 견인

SPC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혁신을 통해 올해 연말 시즌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전 예약률도 약 2배 늘며 연말 수요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성과는 허희수 SPC그룹 사장이 주도한 '케이크 플랫폼' 전략의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허 사장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단순한 시즌 한정 제품이 아닌, 브랜드의 기술력과 감성, 제품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구조적 혁신을 추진했다. 과거 '와츄원' 출시를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던 경험이 이번 전략에도 반영됐다. 배스킨라빈스는 경쟁사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더 듬뿍', '진정한', '쁘띠' 등 세 가지 케이크 플랫폼을 구축하며 제품 라인업을 체계화했다. '더 듬뿍 케이크 플랫폼'은 리얼 과일 바이트 기술을 적용해 냉동 상태에서도 과일의 색감과 입체감을 구현했고, '진정한 케이크 플랫폼'은 다층 구조 설계를 통해 풍부한 맛의 층위를 완성했다. '쁘띠 케이크 플랫폼'은 자동 피스톨레와 글라사주 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형 제품에서도 정교한 3D 조형미를 구현하며 캐릭터 케이크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플랫폼 전략은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플랫폼 기반 신제품 출시 이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은 전년 동기(5~7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하반기 출시 제품들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기존 틀을 벗어난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브륄레, 스모어, 바움쿠헨 등 베이커리 디저트 요소를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재해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제품인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브륄레 콘셉트를 접목해 바삭한 브륄레 초콜릿과 파블로바 머랭을 더하며 '깨먹는 재미'를 강조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초콜릿 코팅 마시멜로와 그레이엄 쿠키를 조합해 따뜻한 감성과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이 같은 제품 경쟁력의 배경에는 제조 공정 전반의 기술 고도화가 자리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초저온 성형 기술, 이중 충진 공정, 글라사주 코팅 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단기 흥행을 위한 신제품이 아닌, 기술 기반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둔 전략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플랫폼으로 바라보는 전략이 시즌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6 22:36:07 신원선 기자
[인사]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 <승진> ◇부장 △전략기획부 부장대우 김신 △사업포트폴리오부 부장대우 박송이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안재형 △리스크관리부 부장대우 마석훈 <전보> ◇부장 △미래혁신부 부장 노영찬 △리스크모형검증부 부장 소선하 △전략기획부 부장대우 이형민 ◆우리은행 <승진> ◇금융센터 지점장 대치역금융센터 김세헌 △서초금융센터 홍현진 △연세금융센터 오경희 △잠실역금융센터 권기범 △공항금융센터 김진용 ◇지점장 △본점영업부 정현승 △가양동 윤기림 △매경미디어 김태환 △면목동 이선주 △미아사거리 강병진 △삼성E&A 박영수 △상일동역 황소라 △역촌동 박태숙 △우장산역 박현숙 △장위동 김환근 △중앙대학교 김재홍 △구월타운 최현일 △송도스마트밸리 신정섭 △작전역 권태영 △경기초월역 신승민 △광명 장용원 △광적 이희두 △교하 함성주 △구성 김지선 △동두천 김창렬 △동탄사랑 정구열 △동탄테크노밸리 조익 △모란역 윤주현 △수지동천 박종원 △수지성복 이지현 △시화센트럴 이승재 △시흥 강태욱 △심곡동 박정규 △역곡 김경선 △원당 홍현정 △일산위시티 윤경하 △일산후곡 강지영 △화성남양 이광민 △화성봉담 황현민 △아산테크노밸리 김현진 △충주 김소영 △센텀시티 성현아 △하단동 박명희 △울산구영 권현주 △울산북 임의섭 △마산 김은희 △LH진주혁신도시 안보영 △평리동 홍석준 △목포 김길원 △군산나운동 김경희 △전주송천동 김미선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조항래 ◇PB지점장 △TWO CHAIRS W 도곡 지영주 △TWO CHAIRS W 도곡 차지훈 △TWO CHAIRS W 압구정 홍수정 △TWO CHAIRS W 잠실 이혜민 △TWO CHAIRS W 청담 김정화 △TCE강남센터 민경진 △TWO CHAIRS W 판교 한수연 △TWO CHAIRS W 대구 김현정 ◇BIZ프라임센터 RM지점장 △강남BIZ프라임센터 이예영 △강남BIZ프라임센터 이기봉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 문지호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 정재호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김민재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강현재 △판교BIZ프라임센터 전영준 △판교BIZ프라임센터 신정민 △화성/평택BIZ프라임센터 강다영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 조석우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 여운재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 김송수 △울산BIZ프라임센터 이영림 △대구/경북BIZ프라임센터 공수인 △호남BIZ프라임센터 이관희 ◇BIZ프라임센터 기관지점장 △강남BIZ프라임센터 박혜선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유정남 ◇기업영업본부 지점장 △생산적금융기업영업본부 배병호 △태평로기업영업본부 강재석 △태평로기업영업본부 윤만희 △태평로기업영업본부 권준안 ◇본부부서 부장 △생산적금융투자부장 박천주 △글로벌내부통제지원부장 김기주 △자금시장영업부장 정경봉 △증권운용부장 조현민 △제휴서비스개발부장 김지현 ◇본부부서 부장대우 △개인상품마케팅부 이영 △투자금융부 김성진 △글로벌전략부 김대성 △디지털혁신부 조부현 △AI데이터플랫폼부 전주헌 △수신외환개발부 한경철 △여신개발부 남경범 △여신정책부 오재호 △중기업심사부 윤영기 △중기업심사부 서승완 △중기업심사부 안미현 △홍보실 손경운 △재무기획부 김상훈 △검사총괄부 박병준 △검사총괄부 이영삼 △검사총괄부 김제우 △본부감사부 정진호 △준법경영실 배유미 △준법경영실 김형훈 △준법경영실 이의령 △준법경영실 김진옥 △준법경영실 김미라 △준법경영실 김오철 △준법경영실 이진혁 △준법경영실 고지선 △준법경영실 조주영 △준법경영실 김양선 △준법경영실 황서이 △준법경영실 김정은 △준법경영실 류명화 ◇ 글로벌전략부 부장대우 △중국우리은행 송기금 △베트남우리은행 이규봉 ◇ 국외점포 부장대우 △방글라데시지역본부 소병규 △인도지역본부 배성식 <전보> ◇금융센터장 △가락중앙 박광욱 △가산디지털 이승민 △가산IT 윤진영 △강서 서승희 △남역삼동 제정구 △노량진 박도영 △노원 이석진 △마곡역 조남근 △명일동 최동환 △무역센터 남형욱 △문래동 채수길 △문정중앙 이재철 △발산역 안진아 △법조타운 이정한 △사당역 신학균 △상도동 박태현 △상암DMC 김대환 △서교중앙 정원필 △서대문 정성렬 △서여의도 이명호 △성수동 강귀정 △송파 예희승 △수서역 박재신 △신도림동 박정훈 △신림로 이현주 △아현동 최대해 △연세 김진표 △영등포중앙 전수일 △응암동 명재건 △자양동 송용권 △잠실 김혜경 △잠실역 조한웅 △종암 구현주 △중계동 한수경 △중부 강태훈 △창동 박제상 △청담동 문성미 △청량리중앙 김종우 △홍제동 심환용 △공항 유호성 △만수동 고용호 △부평 강성훈 △송도 김민철 △인천항 정해용 △구리역 김영길 △군포 신영균 △김포 강구민 △대화역 이정하 △동탄역 윤선준 △반월공단 박대성 △병점 나상철 △부천내동 서병운 △성남공단 박병태 △성남 손종락 △수원 최석권 △수지상현 박형주 △안양 조현수 △야탑역 김승협 △오산 최재원 △용인 장우석 △의정부 이요한 △정왕동 김남중 △진접 김태관 △파주 최영준 △평택 이연정 △유성 양희성 △삼성디스플레이 이왕재 △세종신도시 노기자 △청주 김종섭 △속초 천재민 △원주 김삼성 △녹산공단 이현진 △부산 하중석 △신평동 배한철 △울산 신정훈 △김해 최정수 △창원 김주영 △대구 김민성 △명덕 황진우 △성서 김영화 △구미공단 김재경 △포항POSCO 박성환 △한전빛가람 임원철 △군산 안미선 △전주 이승화 △공덕동효성 김익진 △코오롱타워 박용진 ◇ 금융센터 지점장 △남역삼동금융센터 전명진 ◇PB센터 금융센터장 △TWO CHAIRS W 도곡 김유선 △TWO CHAIRS W 잠실 이지애 △TWO CHAIRS W 청담 유숙자 △TWO CHAIRS W 판교 변재옥 △TWO CHAIRS W 부산 강석 △TWO CHAIRS W 대구 김연순 ◇PB지점장 △강남BIZ프라임센터 윤은영 △TWO CHAIRS W 송도 고현주 △TWO CHAIRS W 부산 권민봉 ◇지점장 △강남교보타워 이연경 △강남 김성현 △개포중앙 박규목 △거여동 김주현 △고척동 서정욱 △교대역 전선우 △구로중앙 김록식 △길동 이유경 △낙성대역 정지용 △논현동 이형구 △논현역 김문정 △답십리 김상원 △대림동 이상표 △대치동 김동환 △동자동 하은경 △등촌역 이은석 △마곡나루역 한대석 △목동 박찬심 △미아역 박태현 △방배본동 장재홍 △방배역 김영미 △방이동 옥진형 △보라매 두충헌 △상계동 김순희 △서울성모병원 이수진 △석계역 이민숙 △선릉역 김종학 △숭실대역 권혁민 △시흥동 박정환 △신길중앙 구재범 △신당역 이병기 △신설동 안종문 △신월동 두애희 △아현역 이보광 △압구정역 박수진 △양재중앙 노미현 △여의도중앙 이상종 △여의도 손성익 △영동 김성순 △원효로 김원근 △은평뉴타운 김현정 △을지로5가 김재준 △응암로 김현식 △잠실나루역 강성용 △잠실본동 이윤창 △전농동 김태희 △청구역 송혜정 △코엑스 신지윤 △테크노마트 김가람 △평창동 정서현 △한경미디어 지일권 △합정동 이호남 △혜화동 이은아 △효자동 황운영 △TCE강남 정유미 △갈산역 신지호 △검단신도시 정대영 △계양 김보애 △구월동 김민소 △연수동 양영옥 △인천논현역 이경화 △광교센트럴 김종호 △김포장기 김미정 △산본역 김성운 △산본 조명래 △삼성디지털시티 송재현 △서수원 임채원 △서현동 여인원 △선부동 김종곤 △성남중앙 이민재 △성남하이테크 최계승 △수원역 허양무 △위례 유영희 △의왕 조인이 △이천 김헌태 △정자역 이훈범 △죽전역 정영훈 △탄현 김한규 △토평 김태원 △평촌비산동 송주환 △평택고덕 김민숭 △풍무동 변계화 △하남미사역 정태민 △한일타운 김민선 △대덕특구 김태진 △대전중앙 민경식 △용문역 김경아 △천안신방동 김인기 △천안신부동 서경희 △제천 황태희 △메트로시티 이정훈 △부산부평동 박미정 △영도 이태기 △온천남 홍상연 △초량 황보연주 △해운대중앙 민미영 △화명동 김미영 △공업탑 박웅복 △울산동평 김유경 △창원토월 박동수 △대구3공단 신승균 △대구테크노폴리스 장호권 △범어동 박계옥 △칠곡 최진용 △구미 이현철 △김천 이능준 △영주 채동민 △포항 류혜원 △신창 이선희 △순천 안규상 △부동산금융디지털센터 전종호 △강남글로벌투자WON센터 김건우 △디지털영업부 김규태 ◇BIZ프라임센터 RM지점장 △광화문BIZ프라임센터 조용택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김수동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정경수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김진수 △판교BIZ프라임센터 장용갑 △화성/평택BIZ프라임센터 이철민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 최문석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명섭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성준 ◇기업영업본부 지점장 △남부기업영업본부 박종현 △남부기업영업본부 신창훈 △남부기업영업본부 조정환 △생산적금융기업영업본부 김성열 △생산적금융기업영업본부 김동혁 △생산적금융기업영업본부 홍의석 △서초기업영업본부 이경훈 △종로기업영업본부 윤준호 △종로기업영업본부 구광희 △중앙기업영업본부 권오희 △강남기업영업본부 장훈 ◇본부부서 부장 △개인영업전략부장 김광연 △개인상품마케팅부장 홍상욱 △채널전략부장 정철경 △고객센터장 백수아 △WON뱅킹사업부장 강명남 △WON모바일사업부장 박희근 △연금사업부장 구병수 △기관영업전략2부장 구용철 △외환사업부장 강엄필 △외환업무센터장 방윤선 △투자금융부장 이광옥 △인수금융부장 김성권 △글로벌IB금융부장 김재은 △구조화금융부장 임채영 △글로벌전략부장 김태수 △자금시장운용부장 유경운 △디지털혁신부장 안재민 △AI전략센터장 김윤환 △AI데이터사업부장 김선우 △AI데이터플랫폼부장 엄호영 △IT기획부장 김용만 △IT인프라부장 이인준 △IT기술혁신부장 배재현 △공통개발부장 박귀선 △개인심사부장(심사역) 강미애 △중기업심사부장(심사역) 이상연 △기업경영개선부장(심사역) 소정권 △리스크총괄부장 장일섭 △리스크모형검증부장 소선하 △분쟁민원조정부장 성창숙 △사회공헌부장 신영철 △TECH인사부장 신재민 △종합기획부장 강신철 △회계부장 심호현 △ESG상생금융부장 심성진 △자금세탁방지센터장 황순홍 △검사총괄부장 손민우 △본부감사부장 고형곤 △여신지원그룹 이영기 △경영기획그룹 윤성후 ◇본부부서 부장대우 △글로벌전략부 윤현성 △IT인프라부 김태국 △경영정보개발부 곽현정 △정보보호본부 이원호 △정보보호부 한주희 △준법경영실 구재모 △준법경영실 박송이 △준법경영실 김주현 △준법경영실 김미라 △준법경영실 박은주 △준법경영실 국인식 △준법경영실 최준 ◇국외점포장 △동경 정용상 △뉴욕 김영곤 △L.A 김태수 △런던 이재봉 △바레인 최시호 ◇국외점포 부장대우 △우리아메리카은행 신상준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문성원 △글로벌IB금융부(아시아IB센터)이권호 △자금시장그룹(런던트레이딩센터)이성민

2025-12-26 21:01:27 안승진 기자
[인사]iM금융그룹

◆iM금융지주 ◇부사장 △그룹재무총괄 천병규 ◇전무 이동 △준법감시인 이유정 △그룹가치경영총괄 신용필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창영 ◇ 전무 신규 △그룹전략총괄 엄중석 ◇상무 신규 △경영지원실장 김용 ◇부점장급 전보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 김성곤, 준법지원부 부장 박은주 ◇부점장 신규임용 △이사회사무국 부장 이희언 ◇ 3급 승격 △피플&컬처부 매니저 조재훈 ◆iM뱅크 ◇ 부행장(재선임) △수도권그룹장 김기만 ◇ 부행장(승진) △기관영업그룹장 최상수 ◇ 부행장보(재선임) △CISO 이광원 ◇ 부행장보(승진) △투자금융그룹장 신성우 ◇ 상무(신규) △준법감시인 이봉주 △영업지원그룹장 이제태 △여신그룹장 류희장 △마케팅그룹장 오현석 △경영전략그룹장 신수환 ◇본부장급 이동 △경북2본부 본부장 김상헌 △여신정책부 본부장겸여신정책부장 박수창 △대구3본부 본부장 박찬성 △채널전략부 본부장겸채널전략부장 서문호 △경북1본부 본부장 안형준 △수도권본부 본부장겸PRM본부장 유창호 △대구2본부 본부장 이성철 △대구1본부 본부장 이우혁 △기관영업본부 본부장겸기관사업부장 이준혁 △부울경본부 본부장 전찬호 ◇부점장급 이동 △수성구청지점 지점장 고경미 △제2본점영업부 부장 권영훈 △월성동지점 지점장 권용걸 △여신심사1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김교태 △반야월지점 지점장 김동환 △봉곡지점 지점장 김영조 △포항중앙지점 지점장 김위숙 △시지지점 지점장 김재봉 △ICT금융부 부장 김정훈 △강서지점 지점장 김종경 △성남영업부 부장 김준석 △상해지점 지점장 김철영 △외동공단지점 지점장 김판건 △ICT기획부 부장 김형진 △성서3단지영업부 부장 남경헌 △광장지점 지점장 남성원 △중구청지점 지점장 류덕진 △신월성지점 지점장 마경미 △WM사업부 부장 문희웅 △신평지점 지점장 박정아 △ICT개발부 부장 박주영 △수원금융센터 센터장 박주한 △성서영업부 부장 박창수 △화성금융센터 센터장 방진욱 △수신기획부 부장 서창호 △봉덕동지점 지점장 송명일 △신암금융센터 센터장 신진광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안상덕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안재흥 △부산영업부 부장 안중근 △여신심사2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양성욱 △대신동지점 지점장 유영호 △총무부 부장 윤석진 △평택금융센터 센터장 윤영식 △죽전지점 지점장 윤장한 △여신심사1부 부장 이기찬 △만촌역지점 지점장 이득만 △세천지점 지점장 이명진 △칠곡지점 지점장 이민 △동서변지점 지점장 이병직 △성서공단영업부 부장 이병휘 △두호동지점 지점장 이세희 △동구청지점 지점장 이승우 △영천영업부 부장 이승한 △디지털기획부 부장 이정일 △성주지점 지점장 이창기 △파동지점 지점장 이창용 △삼덕영업부 부장 이창재 △대명동지점 지점장 이현석 △자금세탁방지부 부장 임재훈 △여신감리부 부장 임정혁 △중동지점 지점장 장수녕 △3공단영업부 부장 장용호 △왜관지점 지점장 장재필 △정평동지점 지점장 장지은 △디지털상담부 부장 장현영 △덕산지점 지점장 전용진 △대이동지점 지점장 전정열 △화원지점 지점장 전종수 △대구국가산단지점 지점장 전진수 △동성로지점 지점장 정경애 △학정로지점 지점장 정운우 △비서실 실장 정진욱 △전략기획부 부장 정해영 △노변지점 지점장 정희 △리스크관리부 부장겸신용모형부장 제갈대은 △하양지점 지점장 조상인 △서울영업부 부장 차찬호 △준법감시부 부장 차현우 △왜관공단영업부 부장 천명훈 △범어금융센터 금융지점장(PrivateBanker) 최수정 △영남대지점 지점장 최형석 △지산지점 지점장 한무희 △이현공단영업부 부장 홍종규 △성서영업부 기업지점장 황인배 ◇신규임용 부점장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강승흠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고민석 △본점PB센터 금융지점장(PrivateBanker) 길선경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김교찬 △글로벌사업부 부장 김민수 △수도권본부 금융지점장 김보하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봉구 △이현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성익 △고령지점 지점장 김세준 △성남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재현 △유통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종봉 △시청영업부 대구시산격청사점 금융지점장 김진식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진일 △내당동지점 지점장 김태성 △부산영업부 부산동부점 금융지점장 김현정 △중산지점 지점장 마경진 △용산동지점 지점장 문상희 △여신관리부 부장 박동복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민석 △왜관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정애 △수도권본부 금융지점장 배규희 △본점PB센터 금융지점장(PrivateBanker) 배정호 △김천지점 지점장 석은삼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손종득 △호치민지점 지점장 오정삼 △경산영업부 사동점 금융지점장 우상호 △태전동지점 금호사수점 금융지점장 윤경옥 △양산지점 지점장 윤정남 △구미영업부 구미시청점 금융지점장 이시욱 △여신감리부 팀장(부장대우) 이영재 △수도권본부 금융지점장 이우성 △반월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조광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종관 △안동지점 지점장 이진철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장호우 △영주지점 지점장 정재엽 △경북대지점 지점장 정호현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조영수 △상주지점 지점장 차정화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채수경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최정모 △기관사업부 ESG기획팀 팀장(부장대우) 최정훈 △다사지점 지점장 최중원 △강남영업부 기업지점장 하준우 △이시아폴리스지점 지점장 한국남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한수호 △사상공단영업부 서부산점 금융지점장 허소영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현재민 △여신심사1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홍호철 ◇1급 승격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장대우) 김덕겸 △검사부 부장 박재훈 △포항영업부 부장 서정욱 △월배영업부 부장 신근호 △시청영업부 부장 이주형 △마곡금융센터 센터장 이창옥 △강남영업부 부장 진방윤 ◇2급 승격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고민식 △울산지점 지점장 권용민 △차세대인프라부 부장 김용호 △마케팅기획부 여신금리운용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김일훈 △달성공단영업부 부장 박성식 △대구혁신도시지점 지점장 손태용 △청도지점 지점장 오창용 △북성로지점 지점장 이선희 △대전금융센터 센터장 이은호 △기업개선부 부장 조희섭 △범어금융센터 센터장 한성곤 △경북대병원지점 지점장 허재룡 △노원동지점 지점장 홍현주 △상인역지점 지점장 황재석 ◇3급 승격 △대신동지점 부지점장(PrivateBanker) 김남희 △태전동지점 부지점장 김미영 △성서3단지영업부 부지점장 민평기 △복현지점 부지점장 박매화 △비서실 부실장 박인우 △투자금융부 부부장 박재홍 △ICT개발부 부부장 박정민 △검사부 선임검사역 박제상 △여신심사1부 심사역 서종민 △경산영업부 부지점장 오정은 △총무부 부부장 유대성 △결제사업부 부부장 윤은숙 △HR부 부부장 윤진근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이지윤 △프로세스혁신부 부부장 장선미 △여신심사2부 심사역 정성희 △여신심사1부 선임전문역 정재립 △디지털상담부 부부장 정태순 △여신감리부 기업분석역 한미라 △디지털기획부 부부장 황정이

2025-12-26 18:25: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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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필리핀 호위함 2척 8447억 계약…2029년까지 인도

HD현대중공업이 3200톤급 필리핀 호위함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함정 수출 20척 기록을 세웠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국방부와 32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447억 원으로, 두 함정 모두 오는 2029년 하반기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인도한 2600톤급 호세 리잘급 및 3200톤급 미겔 말바르급 호위함의 성공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한국과 필리핀 정부 간 신뢰를 기반으로 국방부·방위사업청·해군 등 관계 부처의 지원이 더해졌으며,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소통·협조도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필리핀은 지역 내 복합적인 해양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해상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군 현대화 사업인 '호라이즌(Horiz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수주한 호위함은 올해 인도한 미겔 말바르급 호위함과 동일 사양을 기반으로 건조돼,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지휘통제 및 작전 운용 체계와의 호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호라이즌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된 2600톤급·3200톤급 호위함과 2400톤급 원해경비함 6척 등 총 10척에 이어, 호위함 2척을 추가로 건조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필리핀 해군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은 "이번 계약은 신뢰에 기반한 한국과 필리핀의 공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이뤄낸 성과이자 HD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이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함정 공급과 안정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필리핀 해군의 신뢰받는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26 17:51:45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