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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민간소비, '점진적 개선' 국면…회복은 완만"

한국은행이 2023년 이후 부진했던 민간소비가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며 올해부터는 '점진적 개선'형 회복국면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반도체 중심 성장 구조와 가계의 부채·저축 행태 변화로 소득·자산가격·기대 경로가 약해진 만큼, 소비 회복이 이어져도 과거 회복기보다 속도는 완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6년 2월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소비는 지난해 하반기 심리 호전과 함께 큰 폭 반등했고 올해 들어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내구재와 대면소비의 개선은 향후 소비 흐름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한은은 최근 소비 개선이 지속될지에 대해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소비 위축에 따른 기저효과와 정부의 소비진작책, 내구재 신제품 출시 등 단기적 요인이 최근 반등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 "현재의 개선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지속적 회복으로 이어질지를 가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과거 2000년대 이후 소비 회복기를 '위기 후 급반등(pent-up)'형과 '점진적 개선'형으로 구분한 뒤, 현재 국면은 두 성격을 모두 가진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상반기 외생적 충격으로 소비가 위축됐다가 하반기 들어 소비심리 개선과 부양책 등으로 빠르게 회복된 흐름은 급반등형과 닮았지만, 금리인하 효과 누적과 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 증시·심리 호조, 세수 확충에 기반한 정부 예산 확대 등은 점진적 개선형 회복기의 전형적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작년 하반기까지는 '위기 후 급반등' 형태에 가까웠다면, 올해 이후로는 '점진적 개선'형에 보다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과거와 비교하면 거시여건 개선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등 IT부문은 자본집약·수입의존도가 높아 전후방 연관효과가 작고 고용 비중도 낮아 소득 파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주가 상승의 소비 진작 효과도 변동성과 고소득층 집중으로 실제 효과가 평균 추정치보다 낮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계는 단기 경기 전망 개선에도 중장기 성장에 대한 인식이 보수적이고 예비적 저축이나 부채 상환이 늘어나는 흐름도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7 06:00: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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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스페인 'MWC 2026' 참가…'나무엑스' 기술력 선봬

SK인텔릭스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마련한 전시관에서 나무엑스를 앞세워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혁신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 경쟁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Tech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100% 음성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 제공한다. 올해 초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무엑스는 에어 센서로 오염 물질을 감지해 스스로 이동·정화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과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해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핵심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를 인식해 실시간 공간 변화에 따라 이동하는 '팔로우 미(Follow Me)' 기능과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연동한 대화형 인터랙션을 통해 로봇이 사용자의 복잡한 자연어 요청을 이해하고 이를 구조화된 명령으로 변환해 실행하는 고도화된 상호작용 과정도 시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기능과 향후 서비스 계획도 현장에서 공개한다. 이상 상황 감지와 외부 침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큐리티(Security)'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긴급 출동형 '보안 경비 서비스' 계획도 공개한다. 체계적인 보안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나무엑스는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맞춤형 케어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로보틱스를 통한 웰니스 영역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7 05:5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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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차세대 슬립테크 제품들 선봬

코웨이가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차세대 슬립테크 제품들을 선보인다. 27일 코웨이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수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비렉스(BEREX) 체험존을 운영한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가구를 넘어 건강을 관리하는 슬립테크 디바이스로 침대를 새롭게 정의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누워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매트리스 3종을 모두 체험해 본 한 관람객은 "평소 잠을 깊게 이루지 못하는 편인데 스트레칭부터 안마, 수면 분석까지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매트리스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편안하게 누워 케어를 받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잠에 들 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피로가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슬립테크 기반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코웨이 부스에서 차별화된 수면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7 05:5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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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 참여 수행기관 모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 중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3개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7일 한유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속한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오는 3월 11일까지 '2026년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 중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 지원 3개 사업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수행기관으로는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의 재무상태는 자본잠식이 아니어야 하며 지급보증보험, 계약보증보험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세금 체납, 휴폐업중인 기업 등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자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한유원 누리집에 게시한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국내 온라인시장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플랫폼 진출에 대한 니즈는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중기부와 한유원은 소상공인의 성장과 매출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7 04:57: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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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직원 4명 '제41회 우수제지인상' 수상

한솔제지가 한국제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 41회 우수제지인상'을 수상했다. 27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자사의 김철영 라벨영업팀장, 대전공장 임경륜 기술환경팀장, 신탄진공장 김유섭 기술환경팀장, 장항공장 생산2팀 박경호 파트리더가 상을 수상했다. 우수제지인상은 제지연합회가 국내 제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활동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철영 팀장은 인쇄용지 수요 감소라는 구조적 환경 변화 속에서 감열지를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육성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경륜 팀장은 우유팩과 멸균팩 재활용을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효율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섭 팀장은 24년간 생산 및 기술환경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이끌었으며, 품질 고도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사례를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김 팀장의 부친은 제12회 우수제지인상 수상자여서 2대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호 파트리더는 원가·품질·생산구조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에너지 절감과 생산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제조 현장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국내 제지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솔제지는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 가치 제공을 통해 국내 제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제지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4:56: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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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구글·엔비디아등 17개사 협업 희망 K-스타트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기업 17개사와 협업할 'K-스타트업' 총 403개사를 모집한다. 중기부는 오는 3월16일까지 '2026년 AroundX(어라운드엑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AroundX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 구글플레이 1개사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작년에 총 13개사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오라클, IBM, 인텔, 로레알, 탈레스, 에어리퀴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에는 세계 최고의 생성형 AI 기업 OpenAI,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글로벌 바이오·제약 리더 기업 아스텔라스, 그리고 세계 최대의 PC·프린팅 기업 HP가 새로 파트너로 합류해 AroundX에 참여한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프로그램별 운영 목적 및 내용에 따라 AC 트랙(액셀러레이팅)과 OI 트랙(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AC 트랙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참여 기업에 특화 보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OI 트랙은 글로벌 기업이 협업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 PoC, R&D를 진행하는 등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간 구체적인 협업 과제가 발굴된 경우 안정적으로 장기간 협업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2년차 OI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번 모집 공고는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고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Around X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공통적으로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2억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각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전문 서비스, 교육, 컨설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성숙 장관은 "AroundX 프로그램에 전략산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4개사가 새로이 참여해 우리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됐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K-스타트업과 협업하길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4:5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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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새 주인 낙점… 롯데와 현대 복귀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철수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 사업권의 새 운영 주체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최종 선정됐다.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이 오가는 핵심 구역의 주인이 바뀌면서 면세점 업계 선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6일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제1구역(DF1)에 롯데면세점을, 주류와 담배를 취급하는 제2구역(DF2)에 현대면세점을 각각 신규 특허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기본 7년이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인천공항공사와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맺게 된다. 총점 1000점 만점에 949.91점을 받아 제1구역(면적 4094㎡)을 낙찰받은 롯데면세점은 2023년 철수 이후 약 3년 만에 인천공항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구역 확보로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순차적인 매장 새단장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출국객의 최신 유행에 맞춘 브랜드와 상품을 유치하는 한편 첨단 체험형 요소를 도입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907.02점을 획득해 제2구역을 차지한 현대면세점은 인천공항 내 최대 사업자로 우뚝 섰다. 기존 운영 중인 제5구역(고급 의류)과 제7구역(패션·잡화)에 이어 세 번째 구역을 확보하면서 공항 내에서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면세 사업자가 됐다. 특히 1인당 여객 수수료가 기존 사업자 대비 약 40% 낮아져 추가 수익성 확보도 점쳐진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현대면세점은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연 매출 1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인천공항 내 매출 1위 사업자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02-27 01:25:4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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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본, '튜닝엑스' 성장세 타고 하이엔드 유통망 본격 진출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이 오는 3월 5일 면세 업계 단독으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3월 18일에는 롯데백화점 및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르본은 기존 판매 구조를 온라인에서 국내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으로 확대 구축해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복안이다. 이번 공급 확대는 주력 제품 '튜닝엑스' 성장세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세르본은 앞서 지난해 12월 튜닝엑스 2종을 출시했다. 이후 한 달 만에 자사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10배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이 전개되면서 브랜드 검색량과 재구매율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실질적인 제품 경쟁력에 화제성까지 더해지면서 브랜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튜닝 엑스는 서울대 출신 연구진이 바르는 백신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를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유효성분을 세포 내부로 침투시키는 기술이 적용됐다. 세르본은 향후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을 운영하고 홈쇼핑 방송을 론칭하는 등 오프라인 및 방송 채널로 유통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세르본 상품전략총괄 박재현 상무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지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프리미엄 리테일 채널로 진출하게 됐다"며 "하이엔드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접점을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계적인 채널 확장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6 17:45: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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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2025년 최대 실적 경신…"올해도 30% 성장 출발"

글로벌텍스프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 열풍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025년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154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당기순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8%, 33.5%, 469.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글로벌텍스프리 관계자는 "지난해 매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온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와 K컬처 열풍 그리고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방한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는 1894만명로 집계됐다. 이전 최대치인 2019년 1750만명을 6년만에 경신한 규모다. 최근에는 '한일령' 등의 영향과 지난해 9월부터 확대된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의 효과로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화권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는 "K뷰티, K팝, K푸드,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연쇄효과로 한국에 대한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이 역대급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이미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대표는 "올해 11월 면세 제도가 개편되는 일본 시장의 대규모 확장과 싱가포르 및 태국의 해외 입찰 등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며 "역대급 해외 성장 모멘텀을 통하여 수년 내로 택스리펀드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외국인 의료관광시장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중요한 핵심 산업 중 하나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이 큰 원동력이 된다"며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지난해 12월 말 일몰된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재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6 17:23:1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