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알립니다]자산관리 '2026 100세 플러스포럼'시즌2 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해서 그대로 두면 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주식이 많이 오르거나 금이 빠지거나, 환율이 변하는 등 여러 이유로 처음 구성했던 자산 비중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비중이 흐트러졌을 때 원래 목표했던 비중으로 되돌리는 과정을 리밸런싱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처음 투자 비중이 주식 70%, 채권 30%였는데 금융시장의 변화로 내 자산에서 주식의 비중이 60%가 되고, 채권의 비중이 40%가 되면, 채권 10%를 매도하고 주식 10%를 추가 매수하는 식으로 원래 목표했던 자산별 투자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이다. 리밸런싱이 중요한 이유는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메트로신문이 오는 7월 9일(목) 진행하는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2에서 그 답을 찹아보면 어떨까. 메트로신문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 100세 플러스 포럼'의 성공적인 출발을 토대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2026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2를 오는 7월 9일(목요일)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인공지능(AI)시대, 자산관리 전략도 달라져야'이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AI시대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상속, 증여 전략, 부동산, 금융자산, 대체투자 및 미래투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메트로신문에서는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와 글로벌 투자 회사의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 본부장, 정재훈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이 차례대로 각자의 전문 분야를 위주로 한층 복잡 다양해질 자산시장의 변화를 짚고 안정적·효율적 재테크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 '2026 100세플러스 포럼 시즌 2' *주제 : '인공지능(AI)시대, 자산관리 전략도 달라져야' *일시 : 7월9일(목) 14:00~17:00(VIP 티타임 13:40~ 14:00) *장소 :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 1층 컨퍼런스홀 *문의 및 참가 신청 : '2026 100세플러스포럼' 사무국 (02)721-9818, e-메일 forum@metroseoul.co.kr (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2026-06-24 07:15:0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황성엽 "전 국민 투자 과열 건강하지 않아…연금·ISA 중심 시장 가야"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국내 증시에 대해 "전 국민이 투자에 눈이 벌겋게 있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사회"라며 개인투자자 중심 시장 구조에 우려를 나타냈다. 연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중심으로 기관투자자 비중을 높여 장기 자금이 자본시장에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흥행하면서 반도체 쏠림 현상과 과도한 단기매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진단이다. 황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관투자자 비중이 높아지고 연금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정착돼야 한다"며 "국민연금이 1층이라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2·3층, ISA는 4층 연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증시 급등·급락세와 관련해서는 "항상 달이 차면 기울 듯이 언젠가는 힘이 빠질 때가 온다"며 "코스피 1만2000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중간중간 굴곡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염려...증권사만 배불린다는 건 오해" 황 회장은 최근 시장 과열 논란의 중심에 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는 우려와 필요성을 동시에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합하면 전체의 50% 이상이 된 상황이고, 이를 중심으로 ETF가 치중되니 집중도가 커진 것"이라며 "레버리지는 단순히 수익률이 2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음의 복리 효과와 괴리율 문제가 있어 진폭이 커질수록 손실도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독특하게도 개인 투자자 비중이 너무 높다"며 "시장이 올라갈 때는 좋지만 하락하는 순간 투자자 손실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염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두고 "증권사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다른 시각을 내놨다. 황 회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증권사만 배불린다고 하는 것은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5월 2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관련 수수료 규모는 약 5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금감원장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우려라고 생각한다"며 "업계도 신용공여 한도 관리나 증거금 비율 상향 등 자정 노력을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스페이스X 공모주 미배정 사태와 관련해서는 "우리 자본시장 규모와 위상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속사정은 모르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게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용업계의 과도한 ETF 마케팅 경쟁에 대해서도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며 "협회 자율규제본부를 통해서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ETF 괴리율·LP 역할 언급..."넥스트레이드 ETF 거래 4분기 목표" 최근 잇따라 발생한 ETF 괴리율 확대 문제와 관련해서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현실적인 한계도 언급했다. 황 회장은 "장 개시 5분 후나 동시호가 때 호가가 튀는 문제가 생기는데 증권사들 입장에서 이를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LP들이 시장에서 마켓메이킹을 해주면 가격 급등락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시호가 때 LP가 들어가 시장을 안정시켜주면 좋겠지만 LP사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계속 쌓이는 부담이 있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최근 일부 ETF는 장 마감 직전 LP 호가 공백 구간에서 가격이 급등락하며 괴리율이 확대됐고, 한국거래소의 투자유의 적출 건수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황 회장은 "LP들의 경험치와 역량이 쌓이면 점차 해소될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중간중간 계속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 있다"고 봤다. 아울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ETF 거래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황 회장은 "ETF 거래를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금융위원회 인가 절차가 남아 있다"며 "당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4분기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ETF 기준가격을 누가 산출할지, 운용사가 할지 증권사가 할지 등 아직 논의할 부분들이 남아 있다"며 "인프라 기관들이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채워야 할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증권업계 교육세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최근 시뮬레이션 결과 교육세 규모가 과거보다 5배 정도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증권거래세가 이미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이중 부담 성격이 있어 기획재정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23 18:58:5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완전자회사 편입

카카오페이가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 보유 지분을 전량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23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 291만4652주를 약 1730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카카오페이의 지분율은 72.9%였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 100%로 확대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 20일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자회사 완전 편입에 대해 "잔여 지분 취득을 통한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목표로 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3년에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도 페이민트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등 자회사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 결제 자회사 KPIS의 지분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완전자회사 편입을 통해 중복상장 관련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다. 최근 대통령실에서 모기업과 자회사의 중복상장 문제를 지적하며 소액주주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 이번 중복상장 우려 해소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중복상장에 관련한 잠재이슈를 미리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완전자회사 편입을 통해 소수주주와의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도 사라지는 만큼, 최근 금융권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주요 이슈로 부상한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에 기반한 신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6-06-23 18:39:4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임금 지급했지만…MBK·메리츠 '청산 책임론' 정면충돌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으로 밀린 직원 임금 일부를 지급했으나,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신규 자금 지원과 청산 가능성을 둘러싸고 날 선 공방을 벌이며 파국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3일 유통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임금을 비정상적으로 지급해 온 홈플러스는 25%만 지급했던 4월 급여와 5월 급여, 휴업수당 등을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사측은 임금 지급 자금의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았으나, 전날 타결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 대금으로 급한 불은 껐으나 지난 21일 나왔어야 할 6월 급여가 다시 밀리는 등 자금난은 지속되고 있으며, 수정 회생계획안상 정상화에 필요한 유동자금은 여전히 2000억 원 수준이 부족한 상태다.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는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대출(DIP 금융)을 지속해서 요청해 왔다. 메리츠금융은 1000억 원을 에스크로(조건부 예치) 계좌에 예치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실제 집행 조건으로 MBK파트너스의 직접 금융지원 및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개인 연대보증을 요구하면서 양측의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갈등이 깊어지자 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의 회생보다 법정 최고이자율인 연 20%의 연체이자를 챙길 수 있는 '청산'을 노리고 자금 지원에 미온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부동산에 대해 1조 5600억 원의 담보가로 1조 3000억 원을 대출해 줬으며, 법원의 경매를 거치지 않고 사적으로 매각해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부동산신탁 방식을 활용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가 파산해 청산 절차를 밟을 경우, 메리츠금융은 회생신청 시점인 2025년 3월 4일부터 약정된 연 20%의 연체이자를 적용받아 원금 외에도 5000억 원 이상의 금융이익을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 MBK파트너스는 회생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생하는 길이지만 청산은 메리츠금융에만 원금 대비 약 40% 수준의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반면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상공인 등에게는 심각한 손실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MBK파트너스의 주장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계산된 개념상의 수치일 뿐"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메리츠금융 측은 회생신청 이후 이자가 지급되지 않아 대출 계약조건에 따라 연체이자가 장부상 자동으로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이를 수취할 수 있는지 여부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연체이자 발생은 금융기관 입장에서 채권 미회수 리스크가 그만큼 급증했음을 의미할 뿐, 연체이자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금융기관은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청산 시에는 부동산 담보 가치가 대출 원금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2025년 3월 회생신청 이후 홈플러스의 회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출금 상환 및 이자 지급에 대해 일체의 독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23 17:11:1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번 주 AI 반도체 이벤트 집중…빅3 주도권 경쟁 분수령

이번 주 미국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향방을 가를 변수가 잇따르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빅3'의 주도권 경쟁이 분수령을 맞았다. 마이크론의 실적과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심사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삼성전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매출 성과를 앞세워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주도권 확보 희망을 키우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이번 발표를 메모리 업황의 첫 변곡점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가 추산한 3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약 3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0%가량 늘어날 전망이며 경영진이 제시한 매출총이익률 전망치 81% 달성 여부가 메모리 가격 상승세의 지속성을 가를 지표로 지목된다.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심사도 막바지 단계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24일 미국 SEC에 ADR 상장을 위한 등록신청서를 비공개 제출했고, 씨티증권과 JP모건·골드만삭스·뱅크오브아메리카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SEC가 특정 날짜에 승인을 내주는 구조가 아니라 제출 서류에 대한 질의응답을 반복하는 방식"이라며 "정확한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승인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7월 중순에서 말 사이 나스닥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 매출 성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삼성전자의 HBM4는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지 약 130일 만에 업계 처음으로 누적 매출 10억 달러(약 1조540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까지 공급 물량을 늘리면 출시 첫해인 2026년에만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차세대 제품 경쟁도 본격화해 SK하이닉스는 7세대 HBM(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고, 삼성전자도 지난달 29일 HBM4E 12단 샘플을 출하했다. 빅3 경쟁의 열기는 국내 증시에서도 드러났다. 23일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다시 보통주 시가총액 1위자리를 되찾았지만 SK하이닉스는 22일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 1위에 올랐다. 빅3의 다음 시험대는 다음 달로 이어진다. SK하이닉스가 7월 말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같은 달 23일에는 파운드리 사업 재건에 나선 미국 인텔도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인텔은 1분기 매출 135억 달러로 6개 분기 연속 자체 예상치를 웃돌았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 콜에서 "AI 서버와 전통 서버 모두 D램·낸드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이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3 17:04:4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한투증권, 'ETF 투자레시피' 라이브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채널 '한국투자증권연금채널'을 통해 ETF 투자 특화 방송 '한투의 시선, ETF 투자레시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TF 투자레시피'는 최근 연금 계좌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콘텐츠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사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 내 ETF 잔고 비중은 2024년 말 20.8%에서 2025년 말 33.2%로 늘었고, 올해 6월 18일 기준으로는 47.5%를 기록하며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이번 방송은 ETF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TDF(타겟데이트펀드), 채권혼합형 ETF 등을 활용한 안정적인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내용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각 테마와 시장 이슈에 부합하는 주요 ETF 종목도 함께 소개해 연금 투자자들의 실전 자산운용 역량 제고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방송 종료 후 녹화본을 별도로 게시하지 않는 '1회성 라이브' 방식을 채택해 시청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문의와 관심 사항을 수렴하여 차기 방송 주제 선정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도 강화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마다 연금 전문 라이브 방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연금 자산배분 전략, 절세 노하우, 운용사 초청 특강 등 맞춤형 정보를 폭넓게 제공 중다. 이밖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별도의 긴급 방송을 편성해 신속한 시장 분석을 제공하는 등 비대면 고객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소중한 노후 자산을 관리하는 연금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확보하고, 스스로 자산운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춘 투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23 16:54:4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점자 가이드북 배포…금융소비자 정보 접근성 높인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 금융소비자용 안내서'와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내자료는 고령 투자자나 시각장애인 등 모든 금융소비자가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판매과정에서 정보 소외 없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적합성·적정성 평가 단계까지의 '판매과정 녹취 범위 확대' ▲투자 목적과 손실감내 수준을 명확히 파악하는 '현재 투자자 자금 성향 확인' ▲부적합 상품 가입 시 사유를 확인하는 '부적정성 판단 보고서 교부' ▲고난도 상품 설명의무 강화 ▲'고령투자자 지정인 확인 서비스 도입' 등 소비자 권익 강화를 골자로 한 변경된 완전판매 절차가 시행 중이다. 책자는 이 같은 핵심 변화를 포함해 금융상품 판매원칙, 투자자보호제도, 금융소비자보호 권리사항 등 총 6개 주제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전용 자료에는 점자 표기와 함께 스마트폰 스캔 시 전체 내용을 오디오로 안내하는 '음성 QR코드'를 탑재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실무 지침서인 '완전판매 실무 가이드북'을 별도 제작·배포했다. 개정 준칙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이 가이드북은 임직원들이 변화된 절차를 즉각적으로 숙지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으며, 완전판매 프로세스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상인 NH투자증권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가 정보 접근의 한계로 인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금융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평등하고 신뢰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23 16:51:3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산업 돋보기] 세계가 탐내는 비철금속 1위 기업 고려아연의 전략적 투자(上)

세계 비철금속 글로벌 1위 기업 고려아연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흔들림 없는 경영 의지와 내부 구성원들의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짓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한국 제조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요충지에 거점을 확보하는 파격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의 이같은 전략이 빛날지 아니면 빚으로 남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성장동력인 최윤범 회장의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과 미래 비전을 3회에 걸쳐 분석해본다. ◆신사업 투자 비판…고려아연 사상 최대 실적의 핵심 고려아연은 MBK·영풍연합과 2022년부터 경영권 분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MBK·영풍연합은 고려아연 신사업 투자와 관련해 실적과 재무 상태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신사업은 순항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과 연, 구리 등 기초금속 뿐만 아니라 금·은 등 귀금속과 안티모니·인듐 등 핵심광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투자를 집중했다. 시장 업황에 좌우되지 않는 체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특히 고려아연은 이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에 미국 정부 등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고려아연이 테네시 제련소에서 생산할 핵심 품목은 총 13종이다. 이 중 11개가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 광물'이다.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 등 산업의 필수 소재들이다. 구체적으로 아연, 연, 구리 등은 자동차·건설·전기차 배터리 부품 기초 소재로 사용된다. 안티모니, 게르마늄, 갈륨, 인듐, 비스무트 등은 반도체, AI, 양자컴퓨팅, 첨단 무기 체계의 필수 소재다. 금, 은, 팔라듐, 텔루륨은 정밀 전자 부품 및 차세대 태양광 패널에 쓰인다. 기존 투자를 통해 키워온 신사업도 성과를 기록하는 등 공급망 다각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을 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 미래 성장 모색 최윤범 회장이 이끌고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대한 구상은 호주 자회사 SMC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 건설에서부터 시작됐다. 2014년 SMC 사장으로 부임한 최 회장은 당면 과제인 적자 해소부터 업(業)의 특성상 부과되는 전력 소비량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전략을 추진했다. 비용 절감은 물론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반전을 이끌어 냈다. 만성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데 이어 2018년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친환경 경영으로 건설된 SMC 태양광발전소는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의 첫 성공 사례로 기록됐다. SMC는 태양광발전소 건설로 사용전력 25%를 자가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2020년 전 세계 대형 제련소 중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면서 오는 2040년까지 필요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선언했다. SMC가 위치한 호주는 고려아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의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에 거점 역할을 한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최윤범 회장이 2022년 취임한 이후 채택한 미래 성장 전략이다. 이같은 투자 성과가 발현되기까지 통상적으로 3~4년 걸린다는 점에서 2025년 상반기 신사업 실적을 통해 고려아연은 성과를 검증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신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29% 수준까지확대됐다. 특히 자원순환을 맡고 있는 미국의 자회사 페달포인트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720억원, 영업이익 74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4%, 영업이익은 175.2%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제련업만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는 분명히 있다"며 "배터리 소재·리사이클링·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제련소 등의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16:43: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장애인 국가대표와 '스포츠 ESG' 재능기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은평구 소재 서부재활체육센터와 경기 이천 소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실시됐다.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를 통한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선수단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는 2026년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에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탁구단을 통한 '스포츠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탁구단 훈련장이 있는 안양시 인근 주민센터와 고객사 탁구 동호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주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이정춘·육선희 감독은 "함께한 훈련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올해 예정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철학인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성장을 톱는 인재육성 중심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23 16:41:3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