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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품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Guro)'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총 201개 객실을 갖췄고, 대지면적 약 2,589㎡,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해당 호텔을 약 859억원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로부터 인수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모두 겨냥한 업스케일 4성급 호텔 브랜드다. 해당 호텔은 2010년 준공 후 레노베이션을 거쳐 2019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로 재개관했다. 이 호텔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2호선을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명동·홍대 등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레스토랑 'Table 32'와 'Cafe & Bar 72' 등 식음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코너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약 400㎡ 규모의 대형 연회장을 포함한 여러 개의 연회장 및 미팅룸을 갖추고 있어 기업 행사, 컨퍼런스, 연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이 위치한 구로 일대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로 구성된 'G-Valley(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산업·업무 중심지다. 약 1만4천여 개 기업과 약 14만 명 이상의 상주 근로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IT, 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이 밀집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기업 출장 및 장기 체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서울 내에서도 비즈니스 호텔 수요가 뚜렷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3~4성급 비즈니스 호텔들이 인근에 입지해 호텔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으며, 기업 방문객과 교육·세미나·행사 등 업무 관련 숙박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호텔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호텔 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11 16:31: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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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망 벤처기업 투자 지원체계 구축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기업 투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가 보유한 기업 구조조정 지원 기반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벤처투자 전문성을 결합하고, 자금조달이 필요한 유망 기업과 벤처투자회사를 연결해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지원 사업 및 정책의 상호 홍보와 업무 교류 확대 ▲투자수요 발굴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벤처투자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한 양 기관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자금수요와 성장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기업에 맞는 투자기관을 연결해주는 맞춤형 지원체계도 조성한다.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은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벤처투자회사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보다 폭넓게 발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한덕규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이 잠재력을 가진 유망 기업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고, 투자기관에게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상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1 16:31: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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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이 집값 끌어올렸다…1년 아닌 한 주간 1.98% 급등

경기 화성시 동탄이 수도권 집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슈퍼 사이클을 맞으며 반도체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규제 지정 회피와 교통 호재가 맞물리며 한 주간 무려 2% 가까이 급등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지난 8일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0.10%, 전세가격지수는 0.12% 올랐다. 전주 대비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전주 0.14%에서 0.20%로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동탄구의 경우 지난 한 주간 1.98% 올라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가팔랐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7.19%에 달한다. 동탄은 현재 비규제 지역으로 실거주 의무가 없고, 대출도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구(0.62%)는 개발 기대감 있는 구미·정자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48%)는 금광·상대원동 위주로 상승한 반면 과천시(-0.30%)는 중앙·별양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도 0.27% 올라 전주(0.25%)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이 있지만 주요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와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북에서는 동대문구(0.39%)는 답십리·휘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39%)는 도봉·창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에서는 강서구(0.42%)는 가양·화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40%)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상승했다.

2026-06-11 16:31: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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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로원 소속 스타트업 포지티브플로·웨어비·자비스 등 3곳 분사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도유망한 사내 신생기업(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빌더'가 지난 1년 동안 육성한 포지티브플로, 웨어비, 자비스를 독립 기업으로 분사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지티브플로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침대 매트리스에 부착한 인공지능(AI) 센서가 이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한 다음 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해 숙면을 돕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공조 장치(팬)를 작동시켜 매트리스의 온도와 습도를 스스로 낮추는 방식이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이용자가 온도와 습도를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현대건설과 슬립테크(최신 기술을 활용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다. 웨어비는 고정밀 위치센서에 기반한 산업용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전모와 조끼 등을 착용한 작업자와 무인운반차, 트럭 등이 서로의 위치를 쌍방향으로 전송한다. 사람과 차량의 위치를 오차범위 10㎝ 이내로 파악해 작업장 내 충돌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웨어비의 사업 목표다. 기아 화성 PBV 컨버전센터 생산라인에서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분야 스타트업이다.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 SW 개발 시 표준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요구사양을 작성하거나 사람이 코딩해 오류가 발생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용 SW 개발에 필요한 표준도구와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업체에 자비스의 SW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이번 3개 회사의 분사로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한 사내 스타트업은 총 44곳으로 늘어났다. 노규승 현대차·기아 미래전략본부 제로원실 상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을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1 16:30: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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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XMT 상장에도...삼성전자, AI 메모리 경쟁력 부각

중국 최대 D램 업체 CXMT의 몸집 키우기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의 추격이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등 선두 업체의 지배력을 흔들기보다, 고성능 인공지능(AI) 메모리 분야에서의 기술 우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 분석도 나온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CXMT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3.97%에서 4분기 7.67%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여기에 상하이 커촹판(기술주 중심 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약 295억위안의 자금을 조달하며 D램 기술 고도화와 첨단 공정 연구개발(R&D)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CXMT의 부상이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심화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고성능 AI 메모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기존 3사의 기술 우위가 여전한 만큼 이번 상장이 오히려 선두 업체들의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CXMT의 상장이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 정책과 대규모 자본 투입을 바탕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 등 고성능 메모리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의 기술 격차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실제 시장 성과 역시 삼성전자의 경쟁 우위를 뒷받침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8.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D램 매출 또한 전 분기 대비 95.4% 증가한 374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3사 가운데 가장 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를 누린 데다 고부가가치인 서버용 D램 매출 비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만드는 고부가가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지난 2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1위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될 6세대 HBM4 제품의 품질 승인 테스트를 업계 최초로 통과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범용 D램 분야에서도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요 D램 생산 거점인 경기 화성과 평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최신 공정 전환에 속도를 내며 원가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된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 우려와 달리, 외신 등에 따르면 CXMT의 DDR5 메모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 제품과 유사한 가격대에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CXMT의 강점이 가격 경쟁력이 아닌 공급 능력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와 SOCAM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비중이 낮은 만큼 일반 D램 물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CXMT의 기술 공정 수준이 아직 글로벌 선두 업체 대비 부족한 만큼, 단기간 내 시장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HBM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 가운데 범용 D램 시장에서의 가격 결정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CXMT가 단기간 내 HBM 등 고부가가치 AI 메모리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을 위협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범용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메모리 업계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6-11 16:30: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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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도 챙기고 반도체도 담고"…TIGER 커버드콜 215원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가 6월 분배금으로 주당 215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종가 기준 월 1.5% 수준이며, 해당 ETF를 11일까지 매수한 투자자는 17일에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월분배 ETF다. 특히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은 비과세 대상이어서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합산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매월 분배금을 수령하면서도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ETF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가 일정 수준의 옵션을 지속적으로 매도하는 것과 달리, 상승장이 예상될 때는 주가 상승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을 조정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최근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상승 국면에서는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추고 행사가를 높여 주가 상승에 적극 참여하는데, 옵션을 고정 매도하는 패시브 방식 대비 상승 참여에 한층 유리하다는 평가다.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액티브 운용의 특징이 반영돼 있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면서 ETF와 선물도 함께 활용해 운용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단순히 주식만 보유하는 것보다 반도체 대표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을 더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구조다. 예를 들어 5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주식 편입 비중은 21.0%지만, ETF 및 선물 익스포저를 포함한 실질 투자 비중은 29.5% 수준이다. 삼성전자 역시 주식 편입 비중 22.5%에서 실질 투자 비중은 25.8%로 확대된다. 높은 옵션 프리미엄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 옵션의 프리미엄 수준도 높아졌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이러한 환경을 활용해 분배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반도체 주가 상승 흐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옵션 전략을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반도체의 성장 모멘텀과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옵션 매도 전략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상승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비과세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절세 효과까지 더해 꾸준한 분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11 16:25: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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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적립식 투자 둘 다 노린다"…한투증권, ISA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월 31일까지 ISA중개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맞춤 혜택과 특판 상품 공급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적립식 투자와 절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뱅키스(BanKIS) ISA 중개형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주식/ETF 모으기' 서비스를 신청하고 100만 원 이상 매수 체결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60만 원 상당의 호텔 2인 코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주식/ETF 모으기는 정기적인 매수를 통해 매수 시점을 분산함으로써 시장 변동성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신규 계좌 개설 및 자산 이전 고객을 위한 리워드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고객이 100만 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1만 원권 상품권을 전원 지급하며, 타 금융사에서 자산을 이전해오는 고객에게는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최대 91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6월 30일 이전에 500만 원 이상을 조기 입금하는 '얼리버드' 고객에게는 1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를 위해 뱅키스 특판 발행어음도 선착순 공급한다. 특판 상품은 ISA 계좌 입금액의 최대 5배까지, 10억 원 한도 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2026년 6월11일 기준 세전 수익률은 만기에 따라 6개월물 연 4.0%, 9개월 연 4.1%, 12개월 연 4.2%가 적용된다. 한편,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며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연간 2,000만 원(최대 1억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발생한 소득에 대해 최대 400만 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자산 형성을 위한 필수 계좌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절세와 분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ISA의 제도적 장점을 극대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도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11 16:22: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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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현대차그룹 '아이케어 업' 행사서 학대 피해아동 관리·상담 기법 강의

현대자동차그룹이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의 심리 회복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이케어 업 행사는 학대 피해아동 및 행위자를 대면하는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전국 57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상담원·치료사 100명을 초청해 ▲연극 관람 및 명소 방문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식물 테라리움 제작 등 업무 피로도 경감·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상담 기법 향상을 위한 연사 특강 ▲현장 맞춤형 법률 교육 등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첫날 열린 특강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학대 피해아동 관리와 상담 기법 등을 강의하고,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가사 사건 전문가인 김영미 변호사가 법률 용어, 사건 신고 절차 및 처리 단계별 역할, 법적 책임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법률 지식을 강의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학대 피해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6:2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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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LG 시스템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현장 '1만 개' 돌파

LG전자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의 실시간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TMS) 연결 현장이 전국 1만개를 넘어섰다. 폭염에 따른 냉방 설비 안정 운영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후 수리보다 고장을 미리 예방하는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 5월 기준 전국 TMS 연결 현장 수가 1만773개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8% 늘어난 수준이다. 냉방 설비의 갑작스러운 중단은 사업 손실과 직결되는 만큼 사후 수리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유지보수를 통해 설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보인다고 하이엠솔루텍은 설명했다. TMS는 LG전자의 통합 유지보수 플랫폼 'LG 비콘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냉난방 설비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원격 유지보수 서비스다. 하이엠솔루텍은 TMS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진단·제어 ▲AI 고장 예측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을 PC와 모바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은 TMS가 연결된 현장의 설비 운전 상태를 365일 24시간 관제하는 서비스다. 설비에 에러나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하이엠솔루텍 상황관제실과 고객에게 동시에 알림이 전달된다. 기존엔 사용자가 현장에서 고장을 확인한 뒤 직접 서비스를 접수해야 했다면 TMS는 알림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상황관제실이 사용자에게선제적으로 서비스 접수를 안내하는 능동형 유지보수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격 진단·제어 기능도 유지보수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원격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우선 조치하고, 현장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인을 사전에 분석해 필요한 부품을 미리 준비한다. 이를 통해 한 번의 방문으로 수리를 완료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며 서비스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냉난방공조 설비 관리 패러다임이 고장 이후 수리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의 예방 정비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폭염과 전기요금 부담 증가로 설비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기업 고객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TMS 연결 현장 1만 개 돌파는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체계에 대한 고객 신뢰가 쌓인 결과라고 본다"며 "올여름 성수기에도 전국 현장의 냉난방공조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장 예방부터 에너지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6-11 16:19:2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