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1.6% 상승하며 8860선 안착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 전환하며 8860선에 안착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장을 끝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것이다. 이날 1.20%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8600선으로 밀려났지만, 이후 상승 반전되며 장중 한때 8872.18까지 올랐다. 기관은 4010억원, 개인은 537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이는 83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5.84%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252만1000원에 마감하면서 '250만닉스'를 달성했다. 더불어 SK스퀘어도 6.33% 뛴 159만6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1.02%)와 삼성전자우(1.12%)도 상승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34%), 삼성생명(3.71%), HD현대중공업(1.29%) 등이 올랐으며, 현대차(-3.44%), 삼성물산(-1.41%)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349개, 하락종목은 526개, 보합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1.30%) 상승한 1031.9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개인은 171억원, 185억원씩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31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2.87%)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특히 알테오젠(5.82%), 코오롱티슈진(7.42%), HLB(5.07%), 삼천당제약(4.34%) 등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에코프로비엠(0.28%)과 에코프로(0.16%) 등이 소폭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1.46%), 원익IPS(3.59%) 등도 올랐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957개, 하락종목은 681개, 보합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513.4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