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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매장에 힘주는 이유는…'경험 소비'와 관광 수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장과 특화 상품을 앞세워 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와 함께 '공간·감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린 전략이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8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관광객의 96% 이상이 여행 중 카페를 방문하며, 카페 선택 기준으로는 분위기와 맛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에 스타벅스는 현무암·비자림·오름 등 제주 고유의 자연과 스토리를 담은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그랜드조선제주점'은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매장으로,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 콘셉트를 적용했다. 제주 지역 최초로 '별다방 라거'와 칵테일 메뉴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성산일출봉점, 제주한라수목원DT점, 제주금악DT점 등 자연경관을 살린 매장들이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제주 특화 음료 전략도 성과를 내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6년부터 제주 한정 음료를 선보여왔으며, 누적 판매량은 900만 잔을 넘어섰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다. 제주 특화 음료·푸드의 2025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확대됐다. 지난해 제주 매장에서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액은 전년 대비 약 47% 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상권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과 상품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7 12:16: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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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취업자수만으론 고용 판단 한계”…‘민간고용’ 따로 봐야

공공일자리 비중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취업자수(총고용)만으로 경기 고용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공일자리를 제외해 추정한 '민간고용'으로 보면 고용은 2024년 이후 부진했고 2026년에는 추세 대비 부진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한국은행은 BOK 이슈노트(제2026-1호) '민간고용 추정을 통한 최근 고용상황 평가'에서 공공일자리 확대가 총고용 지표 해석을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일자리 비중이 커질 경우 총고용이 거시경제, 특히 경기요인에 의한 고용의 순환적 변동을 정확히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를 활용해 공공일자리 규모를 먼저 추정한 뒤 이를 총고용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민간고용을 시산했다. 공공일자리는 자료 제약을 고려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공공행정업 취업자(노인일자리 외)로 한정했다. 공공일자리 규모는 노인일자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됐다. 공공일자리는 2015년 월평균 113만명에서 2025년 1~3분기 208만명으로 약 1.8배 늘었고, 노인일자리는 같은 기간 27만명에서 99만명으로 약 3.7배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대비 공공일자리 비중도 2015년 4.3%에서 2025년 1~3분기 7.2%로 높아졌다. 다만 공공일자리가 취약계층의 고용 및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민간고용 흐름은 총고용과 다른 신호를 보였다. 한은은 민간고용이 2024년 이후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추세를 하회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지속해 왔고 2025년 3분기에는 소비 회복에 힘입어 부진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간고용의 추세 증가폭도 2022년 23만7000명에서 2025년 3분기 12만2000명으로 빠르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공공일자리가 노동시장 지표에 미친 영향도 제시됐다. 시나리오 분석 결과 공공일자리는 실업률을 0.1~0.2%포인트(p)가량 낮춘 효과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망으로는 2026년 민간고용이 내수 개선에 힘입어 2025년(+5만명)보다 소폭 확대된 +6만명을 나타내는 가운데, 추세 대비 격차(민간고용 갭)는 2025년 -8만명에서 2026년 -2만명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7 12:00: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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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하면 5만원 쿠폰

중소기업중앙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펼친다. 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오는 2월28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가입시 5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누리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농협맛선은 엄선한 국내 고급 농산물 선물세트로 구성돼 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제도로 올해 1월 현재 재적 가입자 185만 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연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 뿐만 아니라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과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입자 혜택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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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새 얼굴에 ‘슈퍼루키’ 킥플립·하츠투하츠 발탁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은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케이팝(K-POP) 5세대 대표주자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과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슈퍼 루키'들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킥플립'은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롤라팔루자'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휩쓴 대세 걸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향후 이들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K-팝 아티스트 모델 공개도 예고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달 중 명동본점의 한류 복합문화공간인 '스타에비뉴'를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면세점의 '엔터투어먼트(엔터테인먼트+투어)' 헤리티지를 담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마케팅부문장은 "새로운 홍보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K-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7 11:40:4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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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액티브 ETF' 4조 시대 열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순자산총액(AUM) 4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액티브 ETF 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4조원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치열한 ETF 시장 경쟁 속에서도 '운용 성과'만으로 존재감을 키워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총 순자산총액은 4조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23일 3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1조원 이상 순자산이 증가했다. 최근 국내 ETF 시장 전체 규모가 300조원을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ETF에 대한 수요는 더욱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타임폴리오의 성장은 대규모 마케팅이나 유통망 경쟁이 아닌, 운용 성과에 기반한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순자산총액 3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성장률 307%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상위 10대 ETF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로, 같은 기간 유일하게 300% 이상 성장한 운용사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 규모는 15조100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타임폴리오는 2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액티브 ETF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지난해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 상품들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벤치마크 지수를 장기적으로 크게 상회하는 초과 성과(알파)를 기록하며 연금 계좌의 핵심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등 국내 주식형 상품들도 기민한 운용을 통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자금을 대거 끌어들이며 순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타임폴리오는 이번 4조원 돌파를 계기로 2026년을 '액티브 ETF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둔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시장 전반이 아닌 실적이 검증된 소수 기업 중심의 '실적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액티브 전략의 효용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타임폴리오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강화 전략에 나선다. 단순히 상품 운용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 친화적 리브랜딩 ▲대언론·대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실 신설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전문 마케터 신규 채용 등을 통해 전사적인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운용의 타임폴리오'에 '소통의 타임폴리오'를 더해 4조원을 넘어 10조원 시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7 11:38: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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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키운 TIGER ETF, 국내 ETF 첫 '100조'

국내 ETF 시장이 '상품 경쟁' 단계를 넘어 '투자 인프라'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 변곡점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있다. 테마형 ETF의 출발점에서 연금·글로벌 자산배분의 핵심 수단으로 진화하며, 국내 ETF 산업의 외형과 성격을 동시에 바꿔놓았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국내 ETF 브랜드인 TIGER ETF의 순자산 총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3159억원이다.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올해 상장 2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20년 만에 100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단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4년 3월 순자산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커지며 성장 속도가 가팔라졌다. TIGER ETF의 성장 배경에는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일관된 전략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며 국내 테마형 ETF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후 반도체, 바이오,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산업 구조 변화와 맞닿은 테마를 지속적으로 ETF에 담아왔다.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는 6일 기준 누적수익률 892%를 기록하며 테마형 ETF의 대표적인 장기 투자 사례로 자리 잡았다. 국내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TIGER 200' 역시 낮은 보수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으며, 2008년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 296%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투자 영역에서도 TIGER ETF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 1553%를 기록했다. 'TIGER 미국S&P500'은 순자산 13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최대 규모 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연금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자들의 핵심 투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산군 측면에서도 확장이 이어졌다. TIGER ETF는 주식형을 넘어 금과 채권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글로벌 자산배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 자산 47조8000억원, 해외 자산 50조7000억원, 국내외 혼합 자산 1조8000억원으로 비교적 균형 잡힌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IGER KRX 금현물'을 출시해 개인 순매수 5378억원을 기록하며 신규 ETF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를 상장하며 상품 구조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ETF'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 기준 점유율은 약 40% 수준으로,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 5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TF가 개인투자자의 장기 투자와 연금 자산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TIGER ETF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TIGER ETF의 100조원 돌파는 지난 20년간 연금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믿고 함께해 준 투자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7 11:34: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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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스카 뷰티 디바이스' CES 최고혁신상 "화장품 업계 최초"

한국콜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최고혁신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한국콜마가 두 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첫 사례를 기록했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최고혁신상 수상과 함께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뽑혔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로,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을 한 기기로 해결해 준다. 기존에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핵심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피에조 일렉트릭 플레이팅)이다. 상처 부위를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하면 AI 알고리즘이 상처 유형을 12가지로 분류한다. 그리고 상태를 분석해 상처에 맞는 치료제를 압전 미세 분사 기술로 정밀 분사한다. 이와 동시에 사용자 피부톤에 맞춘 180여 가지 색상을 조합해 최적의 커버 메이크업 파우더를 분사한다.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은 잉크젯 프린터에서 전기신호로 잉크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열 발생 없이 정밀하게 분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치료제 분사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UX) 설계는 일반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중 기술 론칭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는 핵심 기술인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을 맞춤형 화장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인공지능 전환 연구과제와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최고혁신상 수상은 기술 자체보다 사람 중심의 사용 경험과 실질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라며 "AI, IoT,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화장품 개발 및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뷰티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뷰티테크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1:33: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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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조이웍스 대표, '물리력 행사' 논란에 사임

조이웍스 러닝 및 아웃도어 유통 기업 조이웍스(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물리력 행사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다. 조성환 대표는 7일 본인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고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과오를 인정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자신의 개인적 일탈로 인해 회사 구성원들이 입을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누구보다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저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해 온 파트너사와 임직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겪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 사과문 전문 조이웍스·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 조성환입니다.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입니다. 특히,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희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함께해 온 파트너사, 그리고 임직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겪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조성환 올림

2026-01-07 11:31:3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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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韓 증시 맞춤 산업분류체계 ‘NHICS’ 개발

NH투자증권은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 'NHICS(NH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NHICS는 윤병운 사장 취임 이후 추진돼 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리서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단기 상품 성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참여자 전반이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NH투자증권이 산업 분류 체계의 설계와 상장기업 분류를 담당하고, 코스콤이 외부 제공과 산업지수 산출을 맡았다. 증권사와 금융 IT 전문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분류체계를 공동 개발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NHICS는 국내 상장기업을 대분류 13개, 중분류 31개, 소분류 73개로 나눈 3단계 구조의 산업분류체계다. 산업별 성과를 보다 명확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와 산업 특성, 실제 투자자의 시각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증시에서 중요성이 큰 2차전지 산업을 별도 대분류로 독립시켰다. 기존 글로벌 분류체계에서는 2차전지 기업이 IT 산업에 포함돼 산업 성과가 혼재되는 한계가 있었지만, NHICS는 핵심 산업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주회사를 별도 대분류로 설정하는 등 국내 기업 지배구조와 시장 현실을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시장 친화적 설계도 차별점이다. 기업 분류 시 매출 비중을 기본으로 하되, 산업 전문 애널리스트의 정성적 분석을 결합해 실제 산업 내 역할과 투자 관점에서의 기업 위상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예컨대 현대로템은 기존 분류체계에서 '기계' 산업에 포함됐으나, NHICS에서는 방산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으로 재분류됐다. 이를 통해 산업 성과와 개별 기업의 기여도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용어 체계에서도 투자자 이해도를 높였다.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와 같은 추상적 표현 대신 '플랫폼' 등 직관적인 용어를 적극 도입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강화했다. 윤 사장은 "NHICS는 데이터와 리서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의 성과"라며 "국내 주식시장의 구조와 투자자 관점을 충실히 반영한 산업분류체계로, 연기금과 기관투자자, 일반 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7 11:30:2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