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항공 News]제주항공·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파라타항공 ◆제주항공, 데이터 기반 안전운항 체계 강화…위험기반 IOSA 준비 완료 제주항공은 지난해 축적한 항공안전 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의 안전운항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 준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운항·정비·객실·운항통제·운송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시한 총 779건의 품질심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인적 오류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인적요인 분석 시스템인 HFACS(Human Factors Analysis and Classification System)도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환경적·조직적·시스템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IATA가 새롭게 도입한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도 완료했다. 위험기반 IOSA는 항공사별 안전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차세대 심사 체계로, 항공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IOSA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신뢰와 안전운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기내 서비스 만족도 93.3% 기록 파라타항공은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3.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07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가운데 73.2%는 '매우 만족', 20.1%는 '만족'이라고 답했다. 항목별로는 승무원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두드러졌다. 승무원 친절도에 대해서는 83.3%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고,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79.6%, 접근성은 75.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타 항공사와 비교한 서비스 수준도 88.2%가 '높음 이상'으로 평가했다. 자유 의견에서는 승무원의 친절함과 세심한 응대가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또렷한 기내 안내와 신속한 대응, 고객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태도 등이 긍정 요인으로 언급됐다. 넓은 좌석과 정시성, 무료 음료 서비스, 시그니처 라면 등도 만족도를 높인 요소로 분석됐다. 기내 환경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기내 청결도는 71.0%, 서비스 제공 시점의 적절성은 73.2%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기내 온도와 화장실 청결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도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 좌석 소음 보완, 여행 편의용품 확대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IFE 도입 등 개선 의견도 지속 반영하겠다"며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차별화와 함께 서비스 완성도를 FSC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