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논란에 사과..."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 드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9일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진 회장은 이날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제 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 어떤 해명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전날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등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표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며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논란이 일자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을 해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검수 과정을 재점검하고 심의 절차 정비 및 내용에 관한 기준을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5·18 영령과 유가족, 광주 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완 이마트그룹 총괄부사장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에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 오월 단체 관계자들과 면담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그룹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오월 영령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부적절한 마케팅인 만큼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18 단체는 김 부사장이 일방적으로 방문했다며 사과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5-19 14:20:2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센텀맥주축제' 올해 11번째 공식 후원

하이트진로가 부산을 대표하는 맥주 행사인 '센텀맥주축제'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형 야외 공간에서 음악과 맥주, 체험형 이벤트가 결합된 '센텀맥주축제'가 올해도 관람객을 맞는 가운데 마케팅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축제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로 11번째 공식 후원이다. '2026 센텀맥주축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8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장에는 테라 생맥주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를 비롯해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이 마련되며, 웨이브 레이스·난타 스테퍼·7초 타이머 게임 등 몸으로 즐기는 플레이존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스푸너, 전용 잔, 피규어, 열쇠고리 등 굿즈 15종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와 예스24 온라인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21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티켓은 2만원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테라 변온 알루컵'을 증정한다. 패스트패스 티켓은 4만원(일 150명 한정)으로 동일 굿즈와 함께 2만원 상당의 F&B 쿠폰, 공식 입장 30분 전 선입장 혜택이 포함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에서 테라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19 14:16: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전무후무 호실적" 최윤범號 고려아연, 중장기 성장 전망도 '긍정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 변동성 확대와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 악재에도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간 데 이어,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신사업의 효과로 장기적으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윤범 회장이 직접 사업을 이끈 이후 고려아연의 실적 상승세는 갈수록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경영진의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720억원, 영업이익 746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4%, 175.2%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을 1분기 만에 갈아치웠다. 영업이익률도 12.3%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5.2%포인트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안정적 생산능력, 신사업 투자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금·은 등 귀금속과 동(구리) 등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 효과를 호실적의 이유로 꼽았다. 특히 은을 핵심 변수로 꼽았다. 메리츠증권은 1분기 고려아연의 은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16.2% 증가한 594톤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이 적극적 기술개발(R&D)에 나서 연 정광에서 은을 뽑아내는 회수율을 높인 것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은이 고려아연의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장기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가는 귀금속 가격 변동 등으로 고려아연이 2분기 전분기 대비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동이 전반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 동 증산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귀금속 가격 효과 둔화에도 동이 이익 감소분을 보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메리츠증권은 고려아연의 동 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840억원에서 올해 1500억원, 2027년 234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광물 부문도 실적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평가다. iM증권은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속에서 안티모니, 갈륨, 게르마늄 등 핵심광물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수·첨단산업 소재들이 중국의 수출 제한 등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핵심광물 생산 역량을 갖춘 고려아연이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의 이런 '지속 성장 전망'의 배경으로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의 리더십과 전략을 주목하고 있다. 최윤범 회장은 2022년 말 회장 취임 이후 제련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을 세 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안정적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수급 상황에 유연히 대응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증권가는 고려아연의 연간 실적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고려아연의 영업이익을 2조4539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99.2%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과 iM증권은 각각 고려아연이 올해 2조80억원, 2조28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증권사는 고려아연의 연매출 역시 지난해 16조5879억원에서 큰 폭으로 성장해 2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은 판매량 및 가격의 하방 지지, 핵심광물 사업의 가시화 여부 등이 실적 방어와 주가 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대를 방어한다면 핵심광물 플랫폼 회사로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며, 장기 주가 흐름은 동 증설 일정 등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상 첫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주당 배당금은 5000원으로 총배당 규모는 1020억원에 달한다. 또 미국 정부의 투자를 통해 진행되는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성공적 추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단기 실적 성장을 넘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내 전략적 지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윤범 회장은 지난 달 주주서한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는 당사 성장의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주주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는 한편,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여러분의 믿음에 성실히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6-05-19 14:16: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부영그룹,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점검

부영그룹이 오는 21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총 6일간에 걸쳐 부영그룹이 보유한 전국 빌딩 및 레저 시설 등 17개 사업장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 대책 수립 ▲대외기관 지도점검 이행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각 사업장별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고 종사자 의견 청취, 재해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지적사항 개선 및 위험성평가 반영 여부 확인, 소화설비 설치 유무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9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중대재해 예방과 대비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이용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KOSHA-MS'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매년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과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6-05-19 14:15:49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노동위 “교섭 대상 제외 안돼”…한화오션 사용자성은 판단 유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한화오션 원청 사용자성을 둘러싼 분쟁에서 노동당국이 판단을 유보했다. 교섭 요구 공고 과정에 대한 노조 측 문제 제기는 받아들이면서도 '실질 사용자' 여부에는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서 향후 산업 현장의 법적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노동계와 업계에 따르면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제기한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 이의신청 시정신청'을 받아들이는 결정문을 노사 양측에 전달했다. 앞서 조선하청지회는 지난 3월 개정 노조법 시행 직후 한화오션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면서 사내 급식업체 노조인 웰리브지회 조합원 450명을 포함했다. 그러나 한화오션은 웰리브지회 조합원을 제외한 채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했고, 노조는 이에 반발해 시정을 신청했다. 경남지노위는 결정문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과정에서 교섭을 요구한 노동조합의 조합원 수를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해 제외·공고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노동계와 산업계가 주목해온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경남지노위는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단계마다 사용자성을 판단할 경우 시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법적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며 "조속한 단체교섭 촉진이라는 제도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을 두고 노사는 상반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노조 측은 "교섭 대상에는 포함하도록 하면서 사용자성 판단은 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며 반발했다. 금속노조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 시행령과 매뉴얼은 시정신청 절차에서 원청 사용자성을 판단해 교섭을 촉진하도록 하고 있는데, 경남지노위가 핵심 판단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화오션은 노동위가 회사의 사용자성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그동안 웰리브지회 측이 노동위가 회사의 사용자성을 인정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이번 결정문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며 "법리적 쟁점과 파급효과를 검토한 뒤 재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하청 교섭 구조의 불확실성을 드러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급식·경비·물류 등 제조 공정과 직접 관련이 적은 사내 복지·용역 영역까지 원청 교섭 요구가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업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청의 교섭 범위와 책임 기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행정·사법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19 14:10:46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볼보 XC90, 7인승 패밀리카 최고의 가치…안전·첨단 기술 등 상품성 주목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이 차별화된 안전성과 첨단 기술을 통해 패밀리카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XC90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773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391대) 대비 98%, 직전 같은 기간(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737대 대비 5%의 판매 성장을 기록한 수치다. XC90의 인기 비결은 한층 개선된 차량의 상품성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 등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볼보자동차가 정의하는 진정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다. 외관은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보닛 등의 디테일의 변화를 주며 차세대 전기차와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브라이트 또는 다크 테마의 선택지를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스웨디시 리빙룸' 콘셉트를 바탕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 텍스타일과 우드 데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품질의 소재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결합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탁월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최고급 나파 레더 소재의 시트는 새로운 표준으로 제공되는 카다멈을 비롯해 차콜, 블론드 컬러의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이 기본으로 탑재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OTT, 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픽셀 밀도를 21% 높여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 11.2인치 독립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주행 성능과 안락함 측면에서도 7인승 플래그십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마일드 하이브리드(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파워트레인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효율과 성능을 제공하며, 울트라 트림에 기본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은 초당 500회씩 차량과 노면,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와 결합해 탁월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6-05-19 14:08: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려아연, 영풍 상대로 '황산 논란' 완승…전략적 투자로 경영 능력 검증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 물질인 황산의 거래 중단 논란이 고려아연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20년 넘게 동업자에게 유독 물질 처리 리스크를 떠넘겨온 영풍의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고려아연측에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영풍의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영풍 측도 대법원 재항고를 최종 포기하면서 이달 14일부로 고려아연의 승소가 법적으로 확정됐다. 양측의 갈등은 2024년 4월 고려아연이 영풍 측에 '황산 취급 대행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못 박으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고려아연은 낡은 저장 시설로 인한 사고 우려와 유해 화학물질 취급에 따르는 법적 부담, 절대적인 보관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들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영풍은 자사 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황산을 계속 받아달라며 같은 해 7월 법원에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5년 8월 영풍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으며, 서울고등법원 역시 올해 4월 영풍의 항고를 기각했다. 영풍은 부당한 거래거절, 사업활동 방해, 신의성실의 원칙 위반 등을 주장했으나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재판부는 영풍의 안일한 경영 방식에 대해 지적했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영풍이 2003년 아연 생산을 시작한 이래 독자적인 황산 처리 인프라를 구축할 충분한 세월이 있었음에도 고려아연에 위탁한 채 대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영풍이 단가를 낮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늘리거나 탱크로리를 동원해 해외로 수출하는 등 스스로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재판부는 고려아연의 조치를 합리적인 방어권 행사로 인정했다. 고려아연이 안전사고를 막고자 2019년부터 지속해서 노후 탱크를 철거해 온 점과 계약 종료 이후인 2025년 1월까지도 대행 업무를 유지하며 영풍 측에 충분한 대비 기간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영풍이 20년 넘게 자체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위험물질 관리 부담과 안전 리스크를 전가해 왔음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울산시민의 안전, 그리고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풍은 고려아연의 원아시아파트너스 출자 과정과 자금 흐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갈등을 키우고 있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출자한 펀드 자금이 청호컴넷의 사채 원리금 상환에 쓰인 구조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고 고려아연은 관련 법령과 내부 절차에 따른 적법한 재무적 투자라며 적대적 M&A를 위한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최근 양측의 경영 실적을 보면 영풍의 주장을 신뢰하기 힘들다는 기류다. 같은 비철금속 제련업을 영위하면서 고려아연은 전략적 투자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에 나서는 반면 영풍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조720억원, 영업이익은 746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풍은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 8511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 규모만 보면 고려아연이 영풍보다 17배 이상 많은 셈이다.

2026-05-19 14:07:4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농식품부와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후원

KB금융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점심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여파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외식업체 이용을 유도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까지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며, 현재 회사로부터 점심 식대를 지원받고 있는 근로자다. 선정된 근로자는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제빵업 등 외식업체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월 최대 4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누리집 내 사업 지침을 참고해 기업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지방자치단체는 신청 기업의 요건과 근로자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하고, 선정 기업 근로자는 카드사 또는 디지털 식권 플랫폼 등을 통해 점심 외식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자체-KB금융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상생모델'이다. 지자체는 지역 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KB금융은 민간 후원사로서 점심 외식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 한다. 이를 통해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골목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지갑 채움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현장 체감형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KB금융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생금융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4:07:3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시니어 레지던스 보증금 승계 유언대용신탁 서비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후 상속까지 도와주는 유언대용신탁(입주보증금 반환채권)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KB라이프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업해 마련됐다. 고액의 입주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복잡한 상속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입주보증금이 있는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이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은 입주한 시니어타운에 그대로 거주하고 고객 사망 시 은행이 신탁 계약에 따라 입주보증금을 반환 받을 수 있는 권한을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이전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시니어 고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4:07: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