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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 명동점,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모범적 ESG' 모델 제시

현대차정몽구재단 산하 온드림소사이어티 내 히즈빈스 명동점이 장애인 고용과 ESG 경영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히즈빈스는 2022년 명동점 개점 이후 매출이 2021년 27억원에서 2024년 67억원까지 증가하면서, 148%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장 수는 15곳에서 37곳으로 2배 이상 확대됐으며, 현재 전국 매장에서 168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히즈빈스 카페 모델은 기업들이 직면한 장애인 고용 의무와 ESG 경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대기업들이 매년 부담하는 고용부담금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히즈빈스 명동점은 기업의 ESG 활동이 단순한 기부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용 모델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다. 히즈빈스는 "명동점의 성공은 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함께할 때 창출되는 시너지를 입증했다"며 "현대차정몽구재단은 히즈빈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층적 ESG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혁신을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사회공헌 재단이다. 서울 명동의 '온드림소사이어티'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복 히즈빈스 이사는 "효율만 따지면 불가능해 보일 수 있는 시도가 결국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현대차정몽구재단과 같은 믿음직한 파트너와 함께 더 많은 기업들에게 ESG 성공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는 "명동점은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사회공헌이 아니라 기업 경영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롤 모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히즈빈스는 향후 신규 매장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2명의 시각장애인 디자인 컨설턴트와 협력해 '모두를 위한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2025-09-16 06:55: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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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 "장기적 관점의 성장 노력"...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

바이아웃펀드와 행동주의펀드 사이에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리파인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았다. 15일 리파인은 수익 구조 다변화를 위한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밝혔다. 이날 리파인이 발표한 주요 계획은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 ▲IT 기술 고도화로 프롭테크 선두지위 공고화 등이다. 최근 리파인은 최대주주 측과 행동주의펀드 간의 갈등이 부각되고 있다. 최대주주인 리얼티파인은 기업가치를 키운 뒤 매각하는 '바이아웃' 전략을 추진하는 반면, 머스트자산운용은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방점을 두고 있어 이해관계가 출동하는 모습이다. 리얼티파인은 LS증권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리파인 인수를 위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다만 경영진들은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리파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26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수치다. 리파인은 부동산 권리조사·권리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본업에서는 이미 독점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투자 행보로 보여진다. 이날 내놓은 방안들 역시 새로운 수익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과의 인수·합병,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등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 확보 등이다. 더불어 IT 기술 고도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서비스 효율성도 강화한다. 리파인은 "리파인은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수립 및 추진해 회사의 성장이 주주 여러분의 가치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기업가치를 배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8:22: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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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노, 신제품 온수매트 출시 기념해 최대 66% 할인 이벤트

계절가전 전문 브랜드 LAVINO(라비노)가 신제품 'LAVINO 온수매트' 출시를 기념해 최대 66%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라비노가 출시한 이번 제품은 침대형, 거실형, 캠핑용까지 다양한 공간에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얇고 가벼운 구조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단일 난방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얇은 발열사를 적용해 뛰어난 열전도율과 함께 배김 현상을 개선했으며 매트 전체 세탁이 가능해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라비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포토 리뷰 작성 시 전용 보관백 증정하며 블로그 리뷰 작성 시 네이버 포인트 1만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라비노 이정인 판매담당은 "라비노 온수매트는 8중 안전장치, KC 인증, 라돈 및 전자파 테스트 등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겨울 전자파 걱정 없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라비노 공식 홍보대사 이원희 전 유도국가대표 선수는 "라비노 온수매트를 사용 후 운동 뒤 회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겨울을 대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쇼핑 'LAVINO'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15 18:20:4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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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美 법인 품을까

키움증권이 신한투자증권 미국 법인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신한투자증권 미국 법인 인수를 위해 가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미국 현지 법인의 가격을 300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 법인은 현지 주식 중개가 가능한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이 라이선스를 얻게 될 경우 미국 주식 주문 직접 중개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해외 주식거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Kiwoom Securities Holdings USA Inc'와 'Kiwoom Securities USA Inc' 등의 현지 법인을 설립해 둔 상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지법인 설립 후 라이센스 취득과 라이센스 보유 법인 인수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강자로 꼽히는 키움증권은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 부문 점유율 1위를 수성해 왔지만, 지난해 11월부터 토스증권에게 선두를 뺏겼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SA)와 손자회사 TSAF(TSA Financial LLC)를 설립했으며, TSAF는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한 상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8:03: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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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030년 매출 20.3조, 영업익 1.3조원"

롯데쇼핑이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CEO IR DAY'를 열고, 2030년까지 매출 20조 3000억원, 영업이익 1조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쇼핑은 IR DAY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과 리테일 테크를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운용사 대표, 애널리스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첫손에 꼽았다. 롯데쇼핑의 해외사업 매출 비중은 올 상반기 13%까지 늘었으며, 영업이익의 18%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에 베트남 주요 도시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2030년까지 2~3개 신규 출점해 해외사업에서만 매출 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AI 기술 기반의 리테일 테크 육성 전략도 밝혔다. 네이버 등 전문 기업과 협력해 유통 분야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내년 가동되는 부산 CFC(고객풀필먼트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백화점, 마트 등 기존 사업부의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한다. 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를 '롯데타운'으로 조성해 마켓 리더십을 재구축한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 이커머스는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하이마트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가전 구독 등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자산 재평가 이후 부채비율이 129%로 61%포인트 낮아지는 등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최소 배당금을 웃도는 배당금을 지급하고 올해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강조했다. 오는 16일부터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09-15 17:42:2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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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창립 후 첫 M&A

Sh수협은행이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달 안에 현 대주주인 SK증권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트리니티자산운용 발행 보통주 100%(60만500주) 인수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공모주, 하이일드, 중소형 IT(정보기술)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사모 운용사다. 올해 6월말 기준 총 수탁액 약 1569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산운용사 인수 배경과 관련해 "현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요인이 없는 안정적 수익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 개선은 물론, 투자형 상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라는 측면에서도 시너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는 수협 창립 63년 만에 이뤄낸 의미 있는 변화의 산물"이라며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자산운용사로 키워 수협은행을 비롯한 범 수협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17:15: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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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한국수자원공사,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정보 생산 및 데이터 공동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정보를 생산하고 활용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보는 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이용 데이터를 기업 데이터와 결합해 탄소배출량 및 감축량, 탄소저감 노력도 등 탄소중립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산정한다. 신보의 빅데이터 플랫폼 BASA를 통해 민간·공공에 개방해 탄소중립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된 탄소중립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생산활동과 에너지 사용량 간 상관관계, 탄소중립 이행 수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ESG경영 현황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BASA에서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와 서비스를 유망기업 발굴과 지원사업 효과 분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물산업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15 17:15: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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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 효과”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이어온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조사한 문화관광진흥연구원 서철현 이사장은 15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에 따르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 문화관광축제를 분석한 결과 축제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평시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23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약 295억 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 이사장은 "여의도 한강공원뿐 아니라 마포구, 용산구, 동작구 등 인근 지역으로 관람객이 분산되면서 숙박·교통·식음료 업종 매출이 크게 늘고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수요까지 증가한다"며 "이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임시 인력 고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반드시 보고 싶은 여행 코스로 자리잡는다"며 "세계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 일본 오마가리 불꽃축제, 호주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서 이사장은 "서울시와 공공기관, 관광업계가 협력해 불꽃축제 관람을 포함한 여행 패키지를 적극 기획·홍보한다면 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이사장은 또한 축제가 창출하는 경제적·관광적 효과에 대해 시민과 언론의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닌 문화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도시 자산이라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축제 기획과 운영 과정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나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이 축제가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매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안전관리와 환경오염 문제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5 16:51:32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