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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로에 선 문재인 정부…文 "5대 비리 배제 원칙, 훼손 않을 것"

문재인 정부가 인사 기로에 섰다. 이낙연 국무총리·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등이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5대 비리' 중 '위장전입'에 해당되면서 내각 1기 인사가 정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등 야당은 이들 인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드러냈으며, 이에 문 대통령은 직접 이번 논란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이로 인해 국민의당은 '대승적 협조'로 입장이 전환되며 이 후보자 인준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타 야당들의 강력한 반발이 지속되고 있어 인준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저는 5대 비리 배제 원칙이 깨끗한 공정 사회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제가 공약한 것은 그야말로 원칙이고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만약 공약을 구체화하는 인수위원회 과정이 있었다면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사전에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가운데 인사가 시작되면서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면서 "지금의 논란은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서 야당의원들과 국민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발생한 논란들은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앞으로의 인사를 위해 현실성 있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원칙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5대 원칙으로 병역 면탈·부동산 투기·세금 탈루·위장 전입·논문 표절 등을 대선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정치 자금법 위반, 선거법 위반, 음주 운전 등 더 큰 근절 사유가 있을 수 있는데도 특별히 5대 비리를 말한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특히 많은 문제가 됐었던 사유들이기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은 결코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거나 후퇴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밟아야 할 준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문 대통령의 발표에 자유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수용불가' 입장을 정리했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다급한 나머지 총리인준을 받기 위해 즉흥적인 제안을 한다면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대통령의 직접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바른정당 또한 "(문 대통령의 주장은) 그냥 눈 감고 봐달라는 식"이라며 "적어도 민주당이 야당 시절 요구했던 원칙과 기준은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전체의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5대 비리 공직 배제 공약이 2주일 만에 안 지켜진 데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면서 "그 점에 관해 밝히지 않으면서 무조건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곧 이어질 나머지 부처 장관들이나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위장전입을 눈감아달라는 말로밖에 안 들린다. 그렇게는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대승적 차원 협조'로 입장을 정리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천명한 (고위공직자 배제 5대) 인사원칙을 포기한 데 대해 책임 있는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조건으로 내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민의 일부는 문 대통령의 약속을 보고 선택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스스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IMG::20170529000139.jpg::C::480::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정우택(왼쪽 두번째)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 대행, 박맹우 사무총장. /뉴시스}!]

2017-05-30 08:17:57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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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자동차 산업 고용 창출 이끌어…새로운 고용시장 문화

국내 기업들이 시장의 성장침체로 인해 최근 1년 사이 매출 상위 100대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 중국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이 시장의 성장 침체로 인해 고용절벽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모양세다. 업종 전체가 구조조정 대상인 조선업은 물론,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까지 인력 감축을 진행중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새로운 고용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과 속도를 맞추는 모습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취업난이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다. 주요 대기업이 고용보다는 구조조정에 집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채용도 축소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00인 이상 기업 25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신규 채용(예상) 규모는 작년 채용인원보다 6.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도 전체적으로 1만2790명의 직원이 줄어들어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6년째 고용시장 확대를 위해 채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인재 채용을 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다.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협력사의 성장,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취준생에게 '단비'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전시관에서 진행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자동차에 관심있는 청년들은 물론 교복을 입은 앳된 얼굴의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채용안내 게시판 앞에는 협력사들의 공고를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채용박람회에는 자동차 부품 기업 등 134개사가 참가했다. 채용박람회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면접을 보고 다양한 입사 정보를 얻는다. 이와 함께 전문가 상담, 이력서 컨설팅을 받고 증명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다. 친구들과 밝은 표정으로 박람회장을 둘러보던 서울로봇고등학교 3학년 김지연 학생은 "지금 당장 취업이 급한 건 아니지만 취업 정보를 알고 싶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회사 정보와 입사 노하우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청주에서 온 박모씨(28)는 "취업을 준비하던 중 직장을 구하려고 이곳을 찾았다"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에 성공한 친구들이 있어 저 또한 이번에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도 나왔다. 예비취업생 김모군(28)은 "이번 채용박람회에 채용까지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고 왔지만 면접보다는 상담에 가까웠다"며 "실질적으로 도움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대·기아차 새로운 고용시장 개척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장기적 관점에서 자동차 산업의 경쟁 기반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윈윈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현대·기아차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외적으로 자사의 협력사들을 알리고 채용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한 프로그램이다.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현대·기아차는 자동차부품 산업 우수인재의 양성을 지원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고용디딤돌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성장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 인턴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고용디딤돌은 현대자동차그룹 직무교육 2개월,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인턴십 3개월 등 총 5개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활동 상황에서도 고용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런 현대·기아차의 활동은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30 08:1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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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수요 기업, 6월1일부터 '신청'

산업기능요원 신청이 내달 초부터 시작된다. 중소기업청은 공업, 광업, 에너지 3개 분야에 대해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산업기능요원 소요인원 배정 신청을 6월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이란 입영대상자가 병무청장이 지정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서 현역의 경우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 동안 근무하며 군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를 말한다. 내년 산업기능요원 배정규모는 현역 6000명, 보충역 9000명 등 총 1만5000명이며,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한 중소기업은 배정 우선권이 있다.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지방중소기업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제조·매출 실적이 있는 공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산학협약한 벤처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업자·근로자 성과공유 협약기업의 배점도 신설했다. 중기청이 고용창출 규모, 수출비중 등을 평가해 등급 및 순위 부여 후 7월말까지 병무청에 추천하면, 병무청은 10월께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규 병역지정업체를 11월 선정하고, 업체별 인원배정 결과를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7-05-30 08:17:12 김승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람살이, 정(情)

사랑보다 서글프고 무서운 건 정(情)이라 한다. 한국 사람들의 정서에 있어 정을 제대로 설명하기란 쉽지가 않다. 애정의 편린이라고 하기에도 맞지가 않고 미련이 남아 있는 관심의 감정이라고 말하기에도 적당치 않다. 참으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감정이다. 그러나 이 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울기도 하고 낭패를 겪기도 한다. 정에 묶이어 공과 사를 거스르기도 하고 발목을 잡히기도 하는 것이다. 좀 딱딱한 정의기는 하지만 성리학에서는 인간의 심성론을 얘기하면서 마음이 사물에 감촉되지 않은 상태를 성(性)이라 하고 마음이 사물에 감촉된 상태 즉 마음이 사람이나 사물에 닿아 마음의 움직임을 일으킨 상태를 정(情)이라고 했다. 대단히 개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마음의 작용을 정의한 것이다. 단지 마음의 움직임의 유무를 기준으로 한 마음작용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이란 것은 복잡다단하여서 성리학의 이러한 정의도 그렇게 공감이 가질 않는다. 애초에 성과 정을 분리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거니와 인간의 삶이란 것은 한시도 마음작용이 끊이는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살이에 있어 객관적이고 공평하고 공정한 마음을 내어야 탈이 덜한 것이기에 정을 제대로만 다스린다면 분명 후회가 덜 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지금도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잡음들도 따지고 보면 탐욕에 의한 야합도 많지만 마음 자리 한 번 잘 못 쓴 탓으로 잘못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러 비극을 잉태하고 발현시키지 않던가? 결국 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탓이다. 영화 볼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뇌리에 남아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 중에 하나가 '위대한 개츠비'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기에 허영과 위선에 찬 여인인 데이지에게 순정을 지킨 개츠비는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개츠비는 아마도 자신의 사랑에 대한 결말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자신이 사랑했던 감정의 순수함을 훼손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자신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살아 오게 만든 힘은 안타깝게도 진실한 사랑을 받기에는 자격미달일 수도 있는 여인인 데이지였고 이렇듯 세상은 불공평하고 정의롭지 못하다. 가장 지고지순해야만 할 것 같은 사랑에서도 말이다. 우리 자신도 어떨 때는 나쁜 남자인 걸 알면서도 나쁜 여자인 걸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고 정을 끊지 못한다. 그래서 인가? 누군가는 정이란 잔인한 것이라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대를 하지 않고 베푸는 마음 씀씀이가 훈훈하고 따뜻한 사람살이의 정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이런 정이라면 언제라도 나 자신에게 짐이 되지 않고 장애가 되지 않으리라./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5-30 07:00:4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30일 화요일 (음 5월 5일)

[쥐띠] 48년생 방해하는 것이 없으니 막힘이 없습니다. 60년생 불안한 거래이더라도 이루어집니다. 72년생 상대방에게 먼저 화해를 해 보세요. 84년생 잃었던 것을 찾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도와주는 이가 없겠습니다. 61년생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73년생 최악의 상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85년생 밀려오는 부채로 부도 위험이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개업을 생각 중 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62년생 주변의 반대가 있겠습니다. 74년생 성실하면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됩니다. 86년생 하찮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유익한 거래가 이루어 지겠습니다. 63년생 당장이라도 원수로 돌아설 듯하나 결국 화해합니다. 75년생 좋은 취직 자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7년생 금전운이 좋아 하루가 기쁩니다. [용띠] 52년생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할 수 가 있습니다. 64년생 아마도 여성의 도움이 있겠습니다. 76년생 귀인은 동쪽이나 북쪽 방향에 있습니다. 88년생 시험에 합격할 수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계획성 없이 일을 해 나가니 엉망입니다. 65년생 뜻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77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세요. 89년생 억지로 하면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말띠] 54년생 실력이 부족하면 노력을 하세요. 66년생 부정을 저지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8년생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90년생 가까운 사람이 곁을 떠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쉽게 찾을 수 없으니 단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67년생 빨리 병원을 찾아가도록 하세요. 79년생 윗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면 더욱 발전 할 것입니다. 91년생 친구와 싸우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현재에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68년생 자신의 실수로 비롯된 일입니다. 80년생 희망 없는 일에 재물과 노력을 허비합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닭띠] 57년생 소송이 있다면 승소할 수 있겠습니다. 69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겠습니다. 81년생 여아를 출산하겠으나 태아가 허약합니다. 93년생 혼인 문제로 주변 사람의 반대가 심하겠습니다. [개띠] 58년생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옵니다. 70년생 모든 것이 좋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공허한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94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1년생 시기가 맞아 떨어져 이루려는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83년생 하는 일이 마음과 같지 않습니다. 95년생 운전을 조심하세요.

2017-05-30 06:3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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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어디까지 커지나’…삼성·LG, 초대형 TV 시장 주도권 다툼

초대형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간의 자존심을 건 주도권 싸움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최근 TV 시장은 유료방송 주문형비디오(VoD)가 활성화되고 영상기기가 발달하면서 가정에서도 큰 화면으로 영화 콘텐츠 등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초대형 TV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오는 31일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UHD 방송 관심도가 커지고 이를 즐기려는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사가 앞 다퉈 초대형 TV를 출시하면서 시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에 75형 평면 타입의 'Q7'과 커브드 타입의 'Q8' 등 QLED TV 2종을 선보였다. Q7과 Q8의 가격은 각각 1040만원, 1190만원이다. 삼성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로 최고의 화질은 물론 TV가 설치되는 사용자의 생활 공간까지 배려한 라이프스타일 TV다. 1.8㎜에 불과한 투명 광케이블 '인비저블 커넥션'으로 TV에 연결된 복잡하고 지저분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또 TV에 연결된 주변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 리모컨'으로 스마트 TV의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LG전자도 이달 초 77형(196㎝)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77W7K)'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가격은 3300만원이다.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제품 설치 시 두께가 6㎜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 보일 정도다. 회사측은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 이외의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판매 확대를 위해 내달 29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 400만원을 제공한다. 구매가를 2900만원으로 할인한 셈이다. 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UHD 방송이 본격 시작되면 화질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로 국내 TV 수요를 키워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0인치 이상 대형 TV로 TV 대형화 추세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대화면 TV로 화질 기술 우위를 증명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5-30 06:01:2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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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승마협회 前 전무 "정유라 위한 승마 지원 아냐"

"박상진 사장이 2015년 3월 승마협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보통 새로 온 협회장은 업무에 열의를 내는데 박상진 사장은 별 흥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20차 공판에서는 '한국 승마 중장기 로드맵'이 작성될 당시 삼성에서 승마 지원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삼성이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실체를 알고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세웠다는 특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찬 전 승마협회 전무는 "박상진 승마협회장은 삼성의 후원금 집행도 밀릴 정도로 승마 지원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2015년 7월에야 갑자기 2020 도쿄올림픽 출전 방법을 알아보라 지시하며 태도가 돌변했다"고 말했다. 당시 삼성은 한화로부터 승마협회 회장사를 넘겨받으며 승마 지원을 맡았으나 활발한 활동은 보이지 않았다. 앞선 재판들에서도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그해 7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질책을 받은 후 승마 육성에 적극 나섰다는 증언이 이어진 바 있다. 이는 특검의 주장을 무색하게 만든다. 특검은 2014년 9월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1차 독대를 전후로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관계자들이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실체를 파악했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했지만 예상치 못한 정씨의 임신과 출산 때문에 승마 지원이 2015년 7월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2차 독대 이후로 늦춰졌다고 강조해왔다. 삼성의 승마 지원 계획 자체가 일종의 뇌물이었다는 해석이다. 삼성 관계자들은 2015년 7월 이후로 비선실세의 존재를 파악했다고 강조해왔다. 1차 독대에서 박 전 대통령은 '회장사를 맡았으니 잘 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이 부회장에게 했지만 삼성은 이에 큰 관심을 두지 못했다. 2차 독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승마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 부회장을 질책하자 승마 지원 방안을 알아봤고 이 과정에서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에게서 최순실씨와 정유라씨의 정체를 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박상진 전 사장이 7월부터 올림픽 출전 방안을 알아보라 지시했다는 김 전 전무의 증언과도 일치하는 정황이다. 김 전 전무는 2차 독대를 앞둔 6월 작성된 한국 승마 중장기 로드맵 역시 박 전 사장의 지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박원오씨가 로드맵을 보내줬고 그걸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보고서를 만들어봤었다"라며 "박상진 사장이 업무지시를 내린 것은 7월 이후"라고 선을 그었다. 다급해진 특검이 "2014년부터 국내 승마계에 최순실씨의 영향력이 알려지지 않았느냐"고 신문했지만 김 전 전무는 "최순실씨는 정윤회씨의 부인이고 정유라씨도 정윤회씨의 딸로 알려졌다"며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김 전 전무는 삼성의 승마 지원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승마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았다"며 정유라씨 개인을 위한 지원으로 준비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11월 즈음 삼성에서 선수들을 독일에 보내기로 했었는데 중단됐다. 이후 언론을 통해 사정을 알 수 있었다. 유망 선수를 지원한다는 삼성의 원칙이 최순실의 개입에 흐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원 대상에 정유라씨가 포함됐던 것에 대해 김 전 전무는 "중장기 로드맵에는 마장마술 선수 3명을 지원하기로 되어 있다. 모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인데 그 중 정유라씨가 포함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지원 대상이 되는 메달리스트는 4명이었지만 집안이 유복한 김동선 선수를 제외했다. 후일 김동선 선수가 사무실로 찾아와 강하게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외부 지원 없이도 훈련이 가능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선수를 제외하고 메달리스트를 선정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지원은 최씨의 개입으로 실현되지 못했다. 김 전 전무는 "승마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기에 올림픽에 단체 출전한다는 것은 꿈과 같은 기회였다"며 "삼성의 후원 소식에 승마계가 고무됐었다. 정유라씨 한 명을 위해 만든 로드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17-05-30 01:39:5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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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꽃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소재한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어르신들에게 플라워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해온 임직원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Blooming Day-꽃으로 봉사하는 날' 행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Blooming Day-꽃으로 봉사하는 날' 행사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러워박스를 만들어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웨딩꽃 기부 프로젝트 FLRY(Flower Recycle)를 운영하는 리플링과 함께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꽃을 통한 나눔과 이웃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Blooming Day'활동을 통해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외에도 용산 '성심모자원', 충북 '옥천둥지노인요양원', 광주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위로가 필요한 전국 여러 지역에 플라워박스를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종석 경영지원본부장은 "Blooming Day활동을 통해 꽃을 통한 정서적 위안과 치유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꽃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임직원들이 만든 플라워박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멀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9 18:52:11 김문호 기자
교보증권, 헤지펀드 판매 1.4조 돌파

교보증권은 지난 2월 말 채권형 헤지펀드 출시 이후 3개월만에 판매금액이 1조 4000억원(5월 25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하우스 헤지펀드 시장에 진출한 증권사중 잔고기준으로 최대 금액이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Royal-Class 레포plus 채권투자형 펀드' 9,100억원, 'Royal-Class 사모 신종MMF(법인용)' 2,900억원, 'Royal-Class 단기매칭형 펀드' 2,200억원이 각각 판매됐다. 특히 연 목표수익률 2~2.5%를 추구하는 'Royal-Class 레포plus 채권투자형 펀드'가 전체 판매 금액 중 65%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을 3개월, 6개월, 1년 등으로 나눠 향후 재무계획에 적합하고 안정적인 신용등급의 투자자산을 편입하여 시장리스크에 크게 노출 되지 않아 판매가 꾸준히 증가 했다. 주식형으로 주로 운용되는 타사와 달리 교보증권은 채권운용에 큰 강점이 있다. 신탁과 랩상품에 채권수탁 규모가 2011년에 1조원대에서 2016년 말 기준 26조원으로 약 26배가 성장했다. 축적된 채권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권형 헤지펀드를 출시한 이유다. 교보증권 김창현 사모펀드운용부장은 "기간별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의 비중이 5:5 로 수요층이 다양하다"며 "꾸준한 시장 수요조사로 사용목적과 고객 니즈의 맞춤성에 중점을 둬 가장 사모적인 펀드를 출시한게 자산증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향후 기관투자가와 고액자산가들을 겨냥해 중·단기 자금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중 절대수익률 8%, 1년 단위형 'Royal-Class Equity Hedge 목표전환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교보증권 대표 주식형 상품인 중소형리서치랩 담당 매니저가 운용하며 2012년 출시이후 누적수익률은 94.80%(5월 26일 기준)를 달성했다.

2017-05-29 18:51: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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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삼성에 불리한 진술 봇물...朴 전 대통령측 "추측에 의한 독단"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등의 재판에 출석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삼성합병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욕심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측은 주 전 사장이 지인의 말만 듣고 '추측'으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대해 독단저인 평가를 했다고 반박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공판에 출석한 주 전 사장은 "이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시너지를 위한 합병이 아니라 삼성물산이 가진 삼성전자 지분을 먹고 싶은 이 부회장의 욕심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진술했는냐"는 검찰측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주 전 사장은 해당 진술의 근거로 이 부회장이 합병 전에 삼성물산 지분이 단 한주도 없었으나, 합병결과 삼성물산 지분 16.40%를 확보한 것을 들었다. 검찰 조서에 따르면 주 전 사장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생각한 이유로 국민연금을 움직일 만한 권력은 청와대뿐이라는 박창근 교수의 말과 함께, 삼성의 승마지원 등이 국민연금의 찬성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합병당시 한화투자증권이었던 주 전 사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된 부정적인 보고서를 작성하자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으로부터 부정적인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 전 사장은 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 과정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무산이 국가적 손실이라는 발언에 대해 "정신 나간 발언이다. 국제자본의 국내 시장에 대한 불신만 초래하는 발언이고 이 발언으로 국제 소송의 빌미를 제공하는 발언으로 생각된다"고 증언했다. 실제 지난 2015년 6월 15일 한화투자증권의 삼성합병 관련 애널리포트를 보면 '합병이 성사돼도 해외소송까지 갈 가능성이 있어 삼성측이 이번 합병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본다'라는 평가가 있다. 박 전 대통령측은 주 전 사장이 '상상과 추측'으로 검찰 조사에 응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측의 이경재 변호사는 "증인은 오직 박 교수 말만듣고 청이 개입했다고 생각한 것이냐"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의 "이 부회장이 지배력 확보를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는 것은 독단적인 판단인가"라고 질문에 주 전 사장은 "제가 생각해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창균 교수를 거론한 부분을 두고 "박 교수의 말의 신빙성은 어디에 있나"라고 묻자 주 전 사장은 "제가 아는 박 교수의 인격에 대한 신뢰"라고 말했다.

2017-05-29 18:08:06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