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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라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 경기에 라이브 피칭 아닌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인비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제3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는 이날 컬링 스톤을 시구한다. ▲오는 7월부터 K리그에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와 득점 없이 비겼다. ▲프로축구 K리그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 동남아의 베트남 또는 인도네시아에서 합동 올스타전 개최를 추진한다. ▲지난해를 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을 멈춘 이학주가 일본 독립리그의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 구단에 입단했다.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등번호는 24번을 받았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서울 관악구 소재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0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에브게니 돈스코이(116위·러시아)에게 역전패했다. 이는 페더러의 2017년 공식경기 중 첫 패배다. ▲세계 골프 규정을 정하는 영국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기존 골프 규정을 대폭 개정할 계획이다.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득점포를 앞세워 스포르팅 히혼을 6-1로 대파했다. ▲보스턴 셀틱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16-2017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역전을 거듭한 끝에 1위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를 103-99로 꺾었다.

2017-03-02 14:17:03 김민서 기자
전경련, 쇄신안 위한 혁신위원에 윤증현·박재완 전 장관등 위촉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관문인 혁신위원회 인원 구성을 마쳤다. 전경련은 혁신위원회 외부 인사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등 3인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전경련은 지난 2월 말 총회에서 허창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회장단 멤버 3명과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외부인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꾸려 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증현·박재완 전 장관은 이명박(MB)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는 등 국정 경험이 많고 국가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이 위촉 배경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대외부총장을 지낸 김기영 전 총장은 기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은 경영학계의 원로로 한국 경제 및 기업과 관련해 향후 전경련의 역할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받으려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원 구성이 끝남에 따라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곧바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외부위원들에 대해 "객관성과 중립성, 학식, 덕망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갖춘 분들"이라며 "어려운 설득과정을 거쳐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단 출신의 내부 혁신위원 3인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다.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은 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허창수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통렬한 반성으로 혁신의 길을 밝히겠다. 환골탈태에 준하는 대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외부위원들께서 진솔한 의견과 참신한 해법으로 전경련 혁신에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관계자는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세 분의 특징은 어디 눈치를 보고 그런 분들이 아니라 쓴소리를 가감 없이 해주실 분들"이라며 "경륜을 토대로 좋은 안을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내주 중에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혁신안 마련은 유임한 허창수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확보 ▲싱크탱크 기능 강화 3가지가 골자이지만, 구체적인 혁신 방안은 '제로 베이스'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는 3월 말까지 혁신안을 마련해 발표한다는 목표다.

2017-03-02 14:16: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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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계절'…관련 신제품 '봇물'

'딸기의 계절'…관련 신제품 '봇물' 딸기의 계절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100g 당 80㎎이고 열량도 100g당 27㎉로 낮아 다양한 제품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음료, 디저트 등과 잘 어울려 업체마다 여러가지 딸기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제품 출시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외식업계도 딸기를 이용한 한정판 메뉴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노핀은 딸기 음료 '베리 딜리셔스' 4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딸기밀크티', '더블딸기스무디', '자바칩 딸기프라핀', '스트로베리라떼' 등이다. 딸기밀크티는 밀크티에 딸기향까지 즐길 수 있다. 더블딸기스무디는 시원한 딸기 스무디에 딸기 퓨레, 레몬주스까지 넣었다. 자바칩딸기프라핀은 초코프라핀에 딸기퓨레, 자바칩을 더했고 스트로베리라떼는 딸기 퓨레에 연유를 넣었다. SPC그룹의 파스쿠찌는 딸기를 활용해 음료와 케이크 등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 말랑 라떼'는 딸기 젤리, 우유, 딸기 크림, 생딸기로 만든다. 여기에 '딸기 퐁당 쉐이크', '딸기 상큼 요거트', '딸기 라떼', '딸기 주스', '딸기 치즈콕콕 쉐이크' 등을 선보인다. 또한 딸기 음료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도 4종이나 출시했다 공차코리아도 딸기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 등이다. 딸기, 우유, 얼그레이티를 혼합해 만든 음료다. 잎차를 4시간 마다 공들여 우려낸 얼그레이 티 베이스에 홍차와 딸기의 조화를 볼 수 있다. 이는 맛과 핑크빛 비주얼로 여심을 노렸다. 엔제리너스커피도 기를 활용한 신제품 6종을 한정 판매 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 맞은 신선한 산청 딸기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음료 4종과 디저트 2종이다. 음료는 2016년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1위 최정민 바리스타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베리 카페 모카', '리얼 베리 주스', '베리 망고 코코스노우', '베리 코코 라떼' 등이다. 베이커리는 '더블 베리 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팡'을 선보인다. 외식업계에서 도 딸기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CJ푸드빌 빕스는 봄 디저트 10종 및 샐러드바 신메뉴 4종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즌 메뉴로는 '딸기 레드벨벳 케이크', '딸기 밀크 푸딩' 등 디저트와 '스패니시 포테이토 트레이', '옐로우 치킨 커리' 등이 있다. 드마리스도 봄 시즌을 맞아 '베리베리 딸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치, 용산, 강동, 부천, 시흥 등 6개 직영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딸기 축제에서 블루베리딸기 피자, 딸기 치즈롤, 딸기 까나페, 딸기 크런치롤, 딸기 탕수육 등 딸기를 활용한 5 종의 메뉴와 함께 10여 가지 이상의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아워홈 오리옥스 코엑스가 제철 딸기를 테마로 한 '스트로베리 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여년간 베이커리 부문에서 전문 경력을 쌓아온 이강문 수셰프가 직접 생딸기를 사용해 만든 딸기 디저트 20종을 만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딸기 메뉴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에 업체마다 음료, 디저트 등 딸기와 관련된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딸기 뷔페도 생겼다"고 말했다.

2017-03-02 14:1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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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환경 관광 4차산업에 투자하고, 해외 M&A도 하겠다"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포함해 스마트팜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서겠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일 인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올해는 창업 20주년이 되는 해로 20살의 청년 미래에셋은 건강한 체력(재무상태)을 바탕으로 오픈경영을 하면서 주저 없이 미래를 위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해외 현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LA, 미네소타, 뉴욕을 거쳐 브라질, 유럽 일부 도시를 도는 중에 임직원들에게 서신을 보냈다. 박 회장은 "연 5000만 관광객 시대를 상상해 본다. 한국을 오고 싶은 나라가 되도록 환경과 관광 인프라에 관심을 두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를 가진 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경쟁하기 위해 회사 설립과 M&A를 추진하겠다"며 "트레이딩센터도 미국이나 유럽에 만들어 많은 인재가 미래에셋에서 꿈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B 전문가를 세계 주요 국가에 배치하고 영업직원들에게 본사와 인사교류를 통해 재충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그룹 운영과 관련해선 "자산운용사는 대체투자 인력을 각국에 파견해 안정적이고 창의성 있는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ETF 분야는 분사해 15조원에서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그는 밝혔다. 보험사의 경우 올해 우수한 PCA 인재들과 한가족이 되는 만큼 연금 전문 1등 보험회사로 거듭나고 해외 M&A도 검토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임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져 달라는 말도 했다. 박 회장은 "여러분은 한국 금융산업의 희망이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 즉 한국 금융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리딩하는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아 "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고객님들이 '미래에셋과 거래하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구나' 라는 믿음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던졌다. 그는 "트럼프 당선 이후 세계는 전례가 없었던 보호무역주의와 미국발 민족 자본주의의 징후를 목도하고 있다"며 "최대 강국 미국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지극히 우려스럽고 미국 자체에도 많은 코스트를 유발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국가가 개방성과 포용성을 버리고 폐쇄성과 배타성으로 나아갈 때 로마 제국도 베네치안도 그랬듯이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고 만다는 게 엄정한 교훈"이라며 "역사적 교훈으로 보면 미국은 이미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당연하다 여겼던 몇 가지 명제들이 무너지고 있어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2017-03-02 14:05: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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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연합, 출범 100일만에 거침없는 질주

'좋은 재료, 건강한 피자 그리고 착한사람들'을 슬로건으로 협동조합형 브랜드를 표방하는 피자연합(대표 이종윤)이 지난 28일기준 이미 오픈 된 전국 8개 점포를 시작으로 서울2개점 경기 2개점 영남2개점 호남 1개점 충청1개점 출점을 발표하였다. 피자연합협동조합 대표 이종윤은 비전 2017을 발표하고 년 내 100개 점포를 아우르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피자연합은 공동브랜드, 공동제품개발, 공동구매 등을 통해 운영되는 협동조합이다. '프렌차이즈 본사 횡포에 점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고 본사 폭리로 인해 저질식품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동조합형 브랜드가 프렌차이즈의 수많은 문제점을 혁신하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또 이 날 피자연합 신제품 '랍스터피자'를 공식 출시하였다. 랍스터피자는 피자 위에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는 피자연합의 신제품이다. '랍스타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점포에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싼 가격에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랍스터피자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하루 전 예약으로만 주문이 가능하고, 피자연합 전국 점포에서 맛볼 수 있다.

2017-03-02 14:01: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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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기 이노비즈協 신임 회장 "'따뜻한 동행'으로 혁신 기업들 응원할 것"

"배가 고파서 (정부에)도와달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니다. (정책적으로)도와주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이노비즈기업이고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바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사진)가 이노비즈협회 8대 회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6대 회장을 역임한 후 2년만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을 맡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직전 수석부회장이 회사 사정을 이유로 회장직을 고사하면서 성 회장에게 짐이 돌아갔다. 마침 회사 일로 미국 출장길이었던 그는 고심끝에 협회장을 다시 맡기로 했다. 아내 등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협회장은)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빠져나간다고 안할 수도 없는 일이다. '따스함'이 사람을, 기업을, 협회를 더욱 강하게 결속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결국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보탬이 된다." 성 회장은 그래서 또다시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회원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물론 기업들의 본분인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당연하다. 2002년 설립된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 중 회원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손꼽힌다. 기술혁신기업으로도 불리는 이노비즈인증기업 1만7817곳 가운데 약 70%인 1만2402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체 예산 중 회원들이 내는 회비 비중도 중소기업 단체 중 가장 높다. 대전·세종·충남과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제주, 강원에 이르기까지 9개 지회를 가동하는 등 전국 조직의 면모를 갖춘지도 오래다. 성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해선 상호간 기술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회가 이를 주도하기 위해 회원들의 기술융합을 돕고 연구개발(R&D)을 서포트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 경쟁력 강화, 기업들 체질 개선 등 혁신도 눈여겨 보고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융복합 종합검색시스템'을 활용하고, 회원사 중 70~80% 가량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실제 이노비즈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하우는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이노비즈기업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만1179개의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집계됐다. 7년 동안 매년 업계 전체적으로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도 그럴 것이 1만8000개에 가까운 이노비즈 기업에 근무하는 종사자만 74만명에 달한다. 2015년 기준으로론 전체 이노비즈기업의 총 매출액이 258조원으로 국내 명목 GDP의 16.5%를 담당하고 있다. 매출액은 일반 중소제조업의 3.2배, 고성장기업(매출액이 3년 평균으로 20% 이상 늘어난 기업)은 1968개로 전체 고성장기업(1만7677개)의 11.1%를 차지한다. 성 회장은 "'취업하고 싶은 튼튼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등을 바탕으로 신입직원들이 중소기업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일학습 병행제, 시차출퇴근제, 출산육아지원 등 선진국형 근로제도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기업들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발판을 놓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성 회장 자신도 최근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을 뛰어다니며 새로 개발한 회사 제품을 파는데 전념하고 있는데다 결국 먹거리는 나라 밖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수출초보기업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지난해 이란에 오픈한 기술교류 전용센터 베트남 등 추가 확대 ▲중국 내수시장진출을 위한 O2O 신규사업 추진 ▲덴마크, 헝가리 등과 친환경 기술교류 확산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격언 가운데 '친구를 맺으면 사업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말이 있다. 기업인들이 '따뜻함'으로 뭉쳐 국내외를 넘나들면서 사업하고, 어려운 곳은 도움을 주면서 도전하면 우리 기업들의 미래는 분명 밝을 것이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대학시절부터 몸에 익힌 암벽등반을 하며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 5성급 호텔보다 50만 개의 별이 보이는 산속 텐트에서 자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낭만파이기도 한 성 회장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7-03-02 13:59:54 김승호 기자
WBC 대표팀, 개막전 선발 'MLB 124승' 마르키스를 넘어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타선이 상대해야 할 이스라엘 선발투수가 정해졌다. 1년 9개월간 소속팀을 찾지 못한 39살의 투수 마르키스다. 제인 웨이스타인(74) 이스라엘 감독은 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A조 감독 기자회견에서 "한국전 선발투수로 제이슨 마르키스(39)가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오는 6일 WBC 개막전 경기를 치르며, 한국 선발 투수는 장원준(32·두산)으로 일찌감치 결정됐다. 첫 경기의 선발투수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은 다소 상쇄되지만, 마르키스가 종잡을 수 없는 상대인데다 변수 많은 야구이기에 긴장을 놓칠 수 없다. 마르키스는 2015년 6월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당한 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따라서 KBO리그 선수 중 빅리그에서 뛴 외인 투수와 상대했던 한국 타자들에게는 손쉬운 상대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124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200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르키스는 2015년까지 빅리그 마운드에서 활약하며 124승118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또한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당시까지만 해도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졌던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연봉으로 벌어들인 돈만 무려 5297만8000달러(약 600억원)다. 더군다나 그는 다채로운 궤적의 공을 던지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 주변에서 짧게 꺾이는 구종을 다양하게 던진다. 한국 타선이 경계해야 할 것은 마르키스의 경험과 싱커(싱킹 패스트볼)이다. 마르키스가 6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따냈던 당시 그의 직구(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60%가 넘었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으며 타자를 요리했다. 전형적인 강속구 투수의 볼 배합이었다. 그러나 공에 힘이 떨어지기 시작한 2010년부터 싱커를 던지기 시작했고, 팔꿈치 수술을 받은 2013년 이후에는 싱커 구사율이 59.8%에 달했다. 좌타자 상대로는 스플리터를, 우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던지며 타자들의 바깥쪽을 공략했다. 결국 마르키스가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내밀 무기도 싱커다. 직구처럼 날아오다 타자 아래쪽으로 떨어지고 좌타자 기준 바깥쪽, 우타자 기준 몸쪽으로 살짝 휘는 싱커 공략은 한국 타선이 WBC에서 첫 번째로 받은 숙제다. 그가 오랜 기간 소속팀을 갖지 못한 것도 대표팀에게는 경계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마르키스는 WBC를 미국프로야구 재진입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그만큼 열의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WBC 1라운드는 투구수가 65개로 제한되는데 마르키스 역시 길어야 4이닝 정도 마운드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국 타선과 마르키스와의 대결 결과는 WBC A조 판도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2017-03-02 13:58: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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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 이야기] 쌍꺼풀 재수술

[홍종욱 원장의 성형 이야기] 쌍꺼풀 재수술 단 한 번의 성형수술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당수의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외모를 지니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김새나 피부체질, 피부 탄력, 주름의 정도, 좌우대칭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수술을 받더라도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지난 2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환자들을 응대해 왔지만 가장 난감한 순간은 특정 연예인의 얼굴과 똑같이 수술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필자는 아무리 성형의술이 발달했다 할지라도 '원판불변의 법칙'은 거스를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다. 이 말인 즉슨 성형수술은 결코 마법이 될 수 없다는 얘기다. 매년 성형재수술 사례가 증가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성형수술 부작용 또는 성형수술 실패에 의한 사례를 제외한 나머지는 "수술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성형재수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눈'이다. 이는 눈이 다른 부위에 비해 부작용 발생확률이 높다기보다는 수술 빈도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나마 눈 재수술은 안면윤곽재수술이나 리프팅재수술, 가슴성형재수술 등에 비해 수술방법이 비교적 쉽고, 수술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 환자들의 경제적·육체적 부담이 덜하다. 단, 눈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수술방법이 까다롭고 실패할 확률이 높은 만큼 처음부터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예를 들어 쌍꺼풀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소시지 눈'은 쌍꺼풀의 크기를 줄이고 쌍꺼풀 라인 아래쪽의 두터운 근육층과 지방조직을 함께 제거해줘야 하고, 매몰법으로 시술한 뒤 쌍꺼풀이 풀린 경우에는 매몰법으로 재수술을 하거나 경우에 따라 절개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눈 재수술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케이스가 눈 안쪽의 붉은 속살이 뒤집혀 보이는 '안검외반 증'이나 눈이 안 감기는 '토안 상태'가 발생한 경우인데, 정도가 심한 경우 미용상 해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미용 목적보다는 피부이식이나 지방이식 등을 이용해 기능적인 문제부터 먼저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생활 중에 쌍꺼풀이 여러 겹 생겨 고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서 지방을 채취해 눈의 꺼진 부위에 이식해 주고, 눈 뜨는 근육을 강화해주는 수술을 시행하면 된다. 눈 재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언급했듯 재수술로 인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실력을 검증받은 눈수술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수술방법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수술 후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약 한 달 이상 사우나, 흡연, 음주, 과격한 운동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7-03-02 13:57:4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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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산업 신기술 찾는다… ‘2017 기술대전’ 개최

현대건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건설산업 신기술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중소기업, 협력업체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7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인공지능(AI) ‧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건설 융·복합 기술 ▲인프라·건축·플랜트·에너지환경·재료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 분야다. 응모자격은 대학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뉜다. 대학부문은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기업부문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및 현대건설 협력업체다.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부문은 현장 적용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현대건설과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 대학(원)생의 공모도 받는다. 물·환경, 지하 공간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해외대학의 우수한 연구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1팀)에는 연구개발 지원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금상(1팀) 500만원, 은상(3팀) 각각 300만원, 동상(6팀)에는 각각 100만원 등 3000만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이 수여된다. 수상은 9월 말 개최되는 현대건설 기술대전 행사에서 진행되며, 싱가포르 대학(원)생 수상자는 한국에 초청, 연구소 및 현대건설 현장을 둘러볼 기회를 갖는다. 중소기업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되며 수상작에 대해서 특허 출원·등록 지원을 받게 되고, 협력업체가 수상할 경우 공동연구개발, 특허비용 지원 등을 받는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연구개발 역량 향상과 새로운 건설 기술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대전을 통해 협력업체 우수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등 기술 공유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건설산업의 신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응모작품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co.kr)를 통해 5월 15일까지 사전접수 기간을 거쳐, 7월 9일까지 응모작품 접수를 받는다. 수장작 발표는 7월 심사를 거쳐 8월 중 진행된다.

2017-03-02 13:56:59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