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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강보차도육교, 6월에 새로 거듭나

1994년에 지어져 지난 22년 동안 신길동 주민들의 주요한 교통로 역할을 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동의 '신강보차도육교'가 지난 1월부터 단계적으로 철거되고 있다. 신강보차도육교는 올해 1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철거가 진행돼 왔다. 그리고 동시에 이 자리에는 가설보도육교가 설치될 예정이다. 21일 양천구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신강보차도육교 철거는 '서울제물포 민간투자사업'과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을 위해 진행 중이다. 이는 국회대로 상습정체 완화와 양천 및 강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다. 다만 신길동은 제물포길에 의해 각 동이 나눠져 있어, 22년 동안 주요한 교통로였던 신강보차도육교가 철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폐쇄된 다리는 6월에 개통되고 철거 이후 주민들이 다른 보도육교를 이용하게 돼 도보 이용자들이 많은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엘리베이터 설치하려했으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경사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했다. 한편 우 의원은 신강보차도육교에 설치될 경사로는 중랑천에 설치된 'Z자형 경사로' 형태로 설치될 것이라며 올 6월이면 다시금 신길동 주민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2017-02-21 17:47:39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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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아이돌' NCT부터 소년24까지, 공연형 아이돌의 진화

데뷔 전, 정기공연 통해 팬덤 및 대중에 눈도장 NCT·세븐틴 등 '선 검증-후 데뷔' 과정 거친 그룹 등장 소년24·프리스틴 등이 후발 주자로 데뷔 예고 '내가 만드는 나의 아이돌'. 최근 아이돌 시장의 화두는 바로 '공연형 아이돌'이다. 데뷔 전부터 정기 공연을 통해 팬들에 이름을 알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데뷔까지의 수순을 밟는 형태다. 만들어진 아이돌이 아닌 '내가 만든 아이돌'이 주목 받는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는 바로 '대세돌'로 주목 받고 있는 엔씨티(NCT)다.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인 그룹 NCT는 NCT U, NCT 127, NCT DREAM 등 이름으로 지난해 데뷔를 마쳤다. NCT는 지금껏 없던 새로운 형태의 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부터 프리 데뷔팀 '루키즈'를 선정하고,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TOWN THEATRE에서 '루키즈 쇼'를 정기적으로 선보였다. '루키즈 쇼'에 참여한 연습생들은 신곡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 전부터 팬들에 실력을 검증 받고, 팬덤을 다져나갔다. 데뷔 전부터 무대 경험을 쌓은 루키즈들은 본격적인 데뷔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신인으로 우뚝 섰다. 세븐틴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데뷔한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전 MBC 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주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데뷔 전, 개개인의 역량 및 팀워크를 대중에 미리 검증 받고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같은 과정을 통해 데뷔를 앞둔 이들도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플레디스 걸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곧 '프리스틴'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프리스틴은 현재 10명의 멤버를 확정했으며, 여기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주결경 등이 속해있다. 10명의 멤버들은 데뷔조 확정 이전, 루키즈와 동일한 개념의 '플레디스 걸즈'라는 이름으로 매주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공연 및 토크 시간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던 만큼 벌써부터 탄탄한 팬덤이 구축되고 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발탁돼 데뷔를 준비 중인 이들도 있다. '소년24'는 24명의 소년을 선발해 공연형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과거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은 몇 차례 있었지만 '소년24'는 프로그램 안에서 그룹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뒀다. 반향은 뜨거웠다. 매주 방송 직후 새로운 소년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유닛 팀 대결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소년들은 1년 간의 정기 공연을 통해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현재 전용관인 명동 메사 '보이즈24홀(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를 진행 중인데, 공연 중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매 회차마다 MVP를 선정해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팬들의 투표가 데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타 그룹보다 팬들의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렇듯 공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 검증-후 데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데뷔를 앞둔 이들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일찌감치 팬덤을 사로잡고 대중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위험부담 만큼이나 뚜렷한 장점을 가진 만큼 데뷔 이후 이 과정을 진행 중인 그룹도 있다. 바로 JYP엔터테인먼트의 밴드 데이식스(DAY6)다. 지난 2015년 DAY6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밴드지만, 그에 비해 대중에는 다소 생소한 그룹이다. 이에 DAY6는 지난해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 및 2017년 연간 스케줄을 발표했다. DAY6는 '에브리 데이식스'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과 실력을 대중에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매년 수많은 아이돌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지금, 대중들의 선택을 받기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데뷔 프로모션이 가요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2-21 17:42: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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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봄맞이 바람막이 '보헤미아'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산행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방풍 재킷 '보헤미아(Bohemia)'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2 익스트림 라인에서 선보인 보헤미아 재킷은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우수한 더미작스 3D (Dermizax) 소재를 사용해 날씨와 환경 변화에 강한 전천후 방풍 재킷이다. 더미작스 3D 소재는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멤브레인 막 위에 단단한 기포 형태의 돌기가 3D 구조로 코팅되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며 피부에 닿는 소재 면을 최소화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다른 방수 소재 대비 가볍고 터치감이 부드러워 활동성도 뛰어나다. 내구성이 강해 배낭 등으로 인한 잦은 마찰에도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솔리드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에 절개 라인을 리플렉티브(재귀반사) 웰딩 기법으로 디자인 포인트는 물론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다. 정철우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일교차와 바람 등 날씨 변덕이 심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해선 방수, 방풍 등 기능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헤미아 재킷은 아웃도어 제품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능성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남성용은 화이트, 레드,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화이트, 레드, 카키로 각각 출시됐다. 가격은 19만9000 원이다.

2017-02-21 17:26: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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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靑 거부 어렵다"...좌파기업 낙인에 '강제 출연'

CJ그룹 고위 임원이 박근혜 정부가 기업에 미칠 불이익이 두려워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안종범 공판 증인으로 출석한 조영석 CJ 부사장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기업이 청와대, 대통령 관심사항이라고 하면 거부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저희 같은 경우 언론에도 나왔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우려가 없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전후로 문화계에서는 CJ가 자사 케이블 방송채널인 'TVN'에서 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린 영화 '변호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광해' 등을 배급하며 정권의 미움을 샀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박 대통령 역시 2014년 11월 손경식 CJ회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CJ의 영화·방송이 좌파 성향을 보인다"고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조원동 전 경제수석을 통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압박을 넣은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측이 조 부사장에게 "CJ가 좌파 기업으로 지목돼 국세청 조사 등 불이익을 받는 상황에서 또 (재단출연을) 거부하면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된 게 작용한 것이냐"고 그는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조 부사장은 또 지난 2015년 23일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로부터 재단출연 요청을 받을 당시 박 전무가 "경제수석의 지시를 받았고, 대통령 관심사항"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였다는 박 대통령측의 주장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안 전 수석측 변호인이 "CJ도 매년 사회공헌 예산이 있을텐데 이왕이면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걸로, 국가발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다고 생각해서 큰 거부감없이 출연결정한 것 아니냐"고도 물었지만 조 부사장은 "아니다. 한류라고 하면 저희 기업에서 직접 하는게 낫지 않나 판단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피의자인 안 전 수석도 조 부사장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다. 안 전 수석이 증인에게 직접 질문한 것은 처음이다. 안 전 수석은 "미르재단이 설립됐을 때 많은 사람이 CJ가 많은 혜택을 보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다"며 "정부가 문화융성을 위해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추진했는데 이 센터는 CJ E&M 건물에 입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미르가 원래대로 잘 운영됐으면 문화 관련 독보적 기업인 CJ가 많은 혜택을 보리라 다들 얘기했는데 마치 미르 창립 당시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듯 말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 부사장은 "미르 출연 요청을 받았을 땐 케이컬쳐벨리 등과 연관지어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2017-02-21 17:25:3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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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헌재 출석 고심…'법정 진술 국가원수 1호' 되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위한 헌법재판소 출석 여부가 늦어도 22일 결정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헌재 출석을 결심할 경우, '법정 진술'을 위해 헌재를 찾는 첫 번째 국가원수가 된다. 헌재는 지난 20일 탄핵심판 15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변호인단에게 대통령 출석 여부를 16차 변론기일인 22일까지 알려달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 측이 요청한 최종변론기일 연기 여부도 대통령 출석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출석하는 데 예우 등 저희가 준비할 부분이 여러 가지 있다"며 "다음 기일 시작 전까지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고 대통령 대리인단에 말했다. 당초 헌재가 밝힌 최종변론기일은 24일이다. 계획대로라면 22일 16차 변론에서 증인신문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23일 국회와 대통령측의 입장을 서면으로 제출받는다. 이에 대해 대통령 측은 빡빡한 증인신문 일정과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 검토 등을 이유로 3월 2~3일 최종변론을 요청했다. 헌재가 3월 초 변론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 가능일은 24일 단 하루로 좁혀진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으면 최후변론기일은 예정대로 24일 열릴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요청한 3월 초 최종변론이 받아들여질 경우, 이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전 선고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당시 최종변론 2주만에 결론을 내렸다. 쟁점은 대통령의 신문 여부다.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2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법정에 나와 신문 받는 것이 국격을 위해서 좋겠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이 권한대행은 이날 헌재법 제49조를 들어 소추위원이 대통령을 신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에 따르면, 탄핵심판에서는 국회 소추위원이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을 신문할 수 있다. 국회 측도 박 대통령 신문을 대비해 질문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헌재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헌재 20주년 축사를 하고 돌아가는 등 역대 대통령이 장시간 머문 적이 없어 의전 문제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2-21 17:09:4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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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주재성·박안순씨 내정

신한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로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박안순 전 일본 대성그룹 회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정기주주총회' 일시와 안건을 확정하는 한편,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6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상경,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 추천했다. 임기 만료되는 고부인 사외이사와 남궁훈 기타상무이사 후임에는 주재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과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주 전 부원장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전 금감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부단장을 맡은 바 있다. 아울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사내 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23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에서 상정될 안건은 ▲제1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의 정관 반영)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2017-02-21 17:00: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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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뇌물죄' 추가 이재용 '기소' 때 결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와 맞물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뇌물죄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뇌물죄와 관련해 최씨를 기소할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면서 같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두고 이 특검보는 "최씨가 뇌물죄와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와 관련해 비록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조사는 다 이뤄진 상태"라면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과 관련해서는 추가 소환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특별수사 본부는 최씨에 대해 직권남용 공범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뇌물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검찰 특수본은 삼성을 청와대 '강요'의 '피해자'로 판단했지만 특검은 삼성은 뇌물죄의 '피의자'로 보고 있다. 삼성이 직접적인 지원을 한 것은 대통령이 아닌 최씨인 만큼 법조계는 최씨에 대한 뇌물죄 적용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과 함께 피의자로 지목된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삼성미래전략실차장(사장)의 '불구속 기소' 여부도 이 부회장의 기소와 함께 결정될 것 전망이다. 이 특검보는 "이 부회장 기소 무렵에 (최지성, 장충기의 구속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 구속·불구속 아직 결정 안됐다"고 말했다.

2017-02-21 16:51:07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