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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 주요 사업 현장 점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해 담당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인 24일에는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장기간 방치된 체육시설 용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표 공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검토했다. 25일에는 모산 공원과 은실 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도심 녹지축 보전과 시민 여가 공간 확충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은실 공원에서는 역세권과 주거지역을 연계한 복합 여가 공간 조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 부지 인근 방음벽 설치 현장을 방문해 교통 소음 저감 대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공원 조성과 녹지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시 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8 08:51: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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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한별 부위원장, 늘봄행정실무사 처우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7일 도의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늘봄행정실무사의 처우개선과 업무 체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늘봄행정실무사에게 과도한 업무가 집중된 구조적 문제와 명확하지 않은 운영 기준으로 인한 현장 혼선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노조 측은 방과후 돌봄 정책 확대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업무 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업무뿐 아니라 학생 인솔, 민원 대응, 프로그램 운영까지 한 명에게 집중되면서 업무 과중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수교육 관련 업무까지 이관되며 전문성 부족과 운영 지침 부재로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대해 ▲본연의 업무 보장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늘봄전담실장 역할 강화 등을 제안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방과후 돌봄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기준이 필요하다"며 "특정 인력에 업무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교육의 질 저하와 학생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직무 범위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에 맞는 인력과 처우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위원장은 "늘봄행정실무사 처우개선은 단순한 근로 여건 문제가 아닌 경기교육의 안정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8 08:51: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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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학교 급식에 278억 투입… 역대 최대규모

울산시가 올해 학교 급식 예산으로 278억원을 편성했다. 역대 최대규모다. 시는 2026년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9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49억원 대비 44억원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무상 급식비 185억원을 합산하면 올해 학교 급식 전체 예산은 278억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시내 초·중·고등학교 248개교 학생 약 12만 1000명이다. 이들에게는 울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급식 식재료로 공급된다. 단가도 대폭 올랐다. 1식당 지원 단가가 기존 219원에서 426원으로 두 배 가까이 인상됐다. 최근의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조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 건강권 보장은 물론 지역 농가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늘려 식품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무상 급식의 경우 현재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약 12만 1000명을 대상으로 185억원이 지원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급식 확대와 무상 급식 지원 강화는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라며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상생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1:1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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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대상' 수상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가 지난 26일 '2025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와 기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도 운영 실적을 11개 분야, 33개 지표에 걸쳐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만에 다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분야별 우수사례 평가(기술보급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기관평가 발표는 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이, 분야별 평가는 이화영 기술보급과장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벼 품종 육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청년 중심 소통 행정,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 경관농업단지 조성 등 총 10개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도 관계자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8 08:50: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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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AI·SW융합대학원 설명회 개최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이 지난 26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에서 '2026년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업 AI·SW융합전문대학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원 재직자 석·박사과정생과 교수진, 사업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 2026학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산학 연구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 및 추진 계획 안내, 재직자 석·박사과정 지원 프로그램 소개, 창의 자율 과제 매칭, 참여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학업 계획 발표와 프로젝트 과제 매칭 세션이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실질적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SW 기술이 바꾸는 산업 현장'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돼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CDO-LAB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현장에서 AI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실전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2024년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해 재직자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03-28 08:5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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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주병원, 상반기 개원 앞두고 채용 지원자 모집

올 상반기 개원을 앞둔 울주군 군립 의료 기관 울주병원에 채용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간호사·원무과 등 인력 모집에서 정원 대비 최대 3배 이상의 지원자가 접수됐다. 간호부 부문에서는 43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해 최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경력직은 75명, 신규 인력은 69명이었다. 간호조무사와 도우미도 전 직군에서 정원을 넘어섰다. 병원 측은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최소 2대 1 이상의 배수를 적용, 다음달 초 최종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열린 수간호사급 면접에서는 다양한 사연의 지원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20년 경력의 한 간호사는 암 진단을 받은 고령의 아버지가 고향인 서생면으로 귀향을 원하자 부산 생활을 접고 지원에 나섰다. 6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또 다른 지원자는 대학병원 근무 시절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수간호사직에 도전했다. 울주군 온양읍에서 부산 기장군까지 장거리 출퇴근을 해온 간호사가 근거리 직장을 찾아 지원한 사례도 있었다. 인근 양산시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재취업을 준비 중이던 의료 인력들도 다수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측은 20년 이상 고숙련자와 13년 이상 경력자가 대거 포함된 만큼,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진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진료 의사 정원 12명 가운데 5명과 계약을 마쳤으며 나머지 인력 확보를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종훈 울주병원 초대 병원장은 "울주군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진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0:3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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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단국대 학생들과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용인특례시는 26일 단국대학교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안전한 계약 절차와 함께,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이 전달됐다. 특히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예방 아카데미'와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현장에는 '용인시 안전전세 관리단'이 참여한 상담 부스도 운영돼,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청년들이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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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수도권 서부권역 핵심사업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지구에 '서부사업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개설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서부권역 사업을 보다 밀착 관리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동·서·남·북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를 도입하며 사업 추진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서부사업단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광명학온, 광명시흥, 안산장상, 의왕·군포·안산, 과천과천 등 5개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총괄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부권역 개발의 핵심 거점이자 지역 발전을 이끄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철 GH 본부장은 이날 서부사업단을 방문해 연간 사업 목표를 점검하고 "안전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H는 이번 서부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국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3-28 08:4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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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지역 필수의료 재건' 토론회 좌장 맡아 해법 논의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의정갈등 이후, 지역 필수의료 재건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6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우봉식 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과 의료진 간 인식 격차가 존재한다"며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과 함께 재정·인력·전달체계·거버넌스 등 4대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위해 심뇌혈관, 응급의료, 재활의료, 분만·소아 분야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응급의료과 신설과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 등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기존 의료자원 간 연계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지역 필수의료 붕괴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공공병원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은환 경기연구원 박사는 "수도권 쏠림 완화를 위해 의료이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병원 수용 거절 사례가 반복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송체계와 의료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통합돌봄과 의료 연계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경자 의원은 "통합돌봄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의료와 복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자체 중심의 실질적인 조정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수의료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논의된 내용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26-03-28 08:49: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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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개관

수원 남수동에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옥체험마을 '남수헌'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는 27일 팔달구 남수동 현지에서 '남수헌'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수헌은 연면적 2640.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한옥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공용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외부 스파시설 6개소를 갖춰 숙박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개관했다. 명칭 '남수헌'은 수원천 남쪽 지역을 뜻하는 '남수(南水)'에 집을 의미하는 '헌(軒)'을 더해 지었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남수헌 방문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옥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인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8 08:49: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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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돌봄마당' 교육 운영

의왕시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26일 보건소에서 동 주민센터 및 협업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 강화 교육 '의왕 돌봄마당'을 운영했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초기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 실무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 중심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사업 시행 전 주요 협업 사항을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돌봄마당'을 월 1회 이상 정례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통합돌봄서비스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현장 준비가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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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봄꽃 명소 추천…도심·야경·섬 트레킹 등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꽃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봄에는 단순한 벚꽃 감상을 넘어 도심 산책과 야경, 그리고 섬 트레킹까지 더해진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천관광공사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테마별 봄꽃 명소를 소개하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봄 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먼저 '도심 속 힐링 산책로'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 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장관을 이루며,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벚꽃축제가 열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월미공원 역시 1,000여 그루의 벚나무와 개나리, 철쭉이 어우러진 봄꽃 명소로, 전통정원과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관광 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벚꽃으로 물든 월미산과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6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만든 1.5km 벚꽃길이 인상적인 숨은 명소이며, 남항근린공원(학익에코테마파크)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벚꽃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시간 여행 꽃구경' 테마에서는 낮과 밤,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색다른 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으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의 이국적인 건축물과 벚꽃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월 11일에는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수봉공원은 수천 그루의 벚꽃과 함께 야간 조명이 더해진 '수봉 별마루'가 조성돼 밤에도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은 고려궁지에서 북문까지 이어지는 800m 구간으로, 전국에서도 늦게 벚꽃이 피는 곳 중 하나다. 4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야간 경관조명과 공연이 더해진 특별한 관람이 가능하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수상택시와 문보트를 타고 벚꽃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G타워 전망대에서는 봄빛으로 물든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대자연 봄꽃 트레킹' 코스를 추천한다. 장봉도는 벚꽃과 진달래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4월 25일 벚꽃축제가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시모도는 신도·시도·모도가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완만한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나 전동 스쿠터를 타고 벚꽃 라이딩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신도 구봉산에는 7,3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돼 '벚꽃섬'으로 불린다. 고려산은 전국적인 진달래 군락지로, 400m가 넘는 능선을 따라 붉게 물든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진달래 꽃구경 행사에서는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도심의 벚꽃 터널부터 섬마을의 봄 풍경,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관까지 다양한 봄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인천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8 08:48:1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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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월 ‘AI 복지플랫폼’ 가동… 음성으로 복지 상담

경남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27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열어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든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도·시군 복지 담당자와 사업 수행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플랫폼은 흩어진 복지 정보를 한데 모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자신의 연령·가구 상황·소득 수준 등을 입력하면 AI가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복지 서비스 신청, 복지 시설 안내, 도움 요청 등의 기능도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능 설계와 협업팀(TF) 논의 결과를 반영해 개발된 맞춤형 복지 상담, 음성 서비스 등 핵심 기능이 시연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이용 환경을 고려한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경남도는 4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한 뒤, 6월부터 도민 대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방침이다. 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준공까지 남은 기간 세부 기능을 정밀하게 다듬어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7: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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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자전환 세미나 개최…소부장 기업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2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지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양자전환(QX)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양자-바이오 융합 협력단지'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자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 지원사업, 양자기술 기업 소개, 대학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이 공유됐으며, 양자 기업과 제조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양자기술 분야 핵심 기업인 ㈜SDT(양자컴퓨터)와 ㈜지큐티코리아가 참여해 기술 활용 가능성과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은 양자컴퓨팅 연구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산학 협력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자 기술을 연구개발 단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에 적용하는 '양자 전환(QX)'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 간 연계를 통한 기술 상용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송도 바이오산업과 남동·주안·부평 지역 소부장 산업, 연세대학교의 양자컴퓨팅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 '양자-바이오 융합 협력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바이오 및 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이 결합된 산업 적용형 융합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부터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양자기술 기업 지원, 실증사업, 양자컴퓨터 활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자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양자기술은 연구개발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양자 전환(QX)'이 핵심"이라며 "수요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7:36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