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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개원 1년간 3만명 넘게 참여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SW·AI교육거점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2025년 SW·AI교육거점센터 운영 성과 보고서'에는 지난해 1월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 폐교 부지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이 센터의 1년간 교육 실적과 앞으로 방향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한 해 796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만194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별로는 디지털 교육 1만 5577명, 전시·체험 8339명,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 3157명 순이었다. 학생·교원·학부모·시민 등 대상을 달리한 맞춤형 운영이 참여자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평균 만족도는 약 93점이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95점 이상을 기록했다. 전국 및 해외 111개 교육 기관이 이 센터를 방문해 운영 모델을 살펴보는 등 외부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체험-탐구-심화'의 단계형 교육 모델을 적용, 학습 연속성을 높인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폐교를 재활용한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도 벤치마킹 수요가 늘어난 배경으로 꼽힌다. 유영옥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로보틱스 체험 교육과 양자컴퓨팅 교육 콘텐츠 고도화, AI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질 높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8:1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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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외선 아트-플롯' 경기도 로컬관광 공모 선정… 장흥 예술관광 본격화

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교외선 아트-플롯(Art-Plot)'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외선 아트-플롯'은 교외선 재개통으로 확보된 접근성을 활용해 장흥 권역의 예술 자원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1억 6천 5백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영역에서 키트를 수령해 예술 거점을 탐방하며 수집용 요소들을 결합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여정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각인을 새겨 나만의 예술 수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전문 해설가와 함께 주요 거점을 여행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필름 카메라 대여와 참여 여행자들의 기록집을 제작해 일영역 등 주요 관광 거점에 비치할 예정으로 양주시만의 지역 관광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 ▲아트-플롯 파트너스(Art-Plot Partners)는 주요 관광 거점의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 맞춤형 매뉴얼 보급과 전문 위생·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시는 흩어진 예술 자원들을 하나로 연결해 장흥 권역을 예술 성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단발성 방문 중심에서 체류형 여행으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교외선과 양주의 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영역을 경기 북부 예술 관광의 관문으로 조성해 양주 장흥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8:18: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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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엄궁도매시장 시설·안전 예산 ‘대폭 확대’

부산시가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화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크게 늘리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7일 오전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김창석 시의원,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 관계자 19명과 '엄궁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및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 저온저장고 확충 및 물류 효율화, 화재 사고 대비 안전관리, 이상 기후로 인한 개방형 시설 종사자 환경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부산시는 최근 시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노후 화재 예방용 차단기를 전면 교체하고 지능형 화재 탐지 설비를 정비·보강하기로 했다. 올해 시설 개선 예산은 전년 대비 3억 5000여만원 늘렸고, 화재 예방 안전 설비 재원도 3억 2000만원을 별도 확보했다. 중장기 과제도 테이블에 올랐다. 부산시는 서부산 교통망 확충과 물류 인프라 개선, 배후단지 조성 등 여건 변화와 맞물려 엄궁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단기적 개선을 넘어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시장 발전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며 "해양농수산국을 중심으로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후 도매시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이른 아침부터 일하는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2026-03-27 18:1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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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의원, 제2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사회복지대상 수상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제22회 경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왔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의료공백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의료원 이전 및 신축 계획 이행을 촉구히는 한편,의정부 중진료권 내 공공의료원 이전 신축 계획의 일관된 이행과 공공의료 재정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에 의정부 중진료권 내 공공의료원 이전·신축계획을 수립했지만, 계획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양주시와 동두천시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한 상태로 공공의료의 재정난과 전문 인력부족 등 의료서비스의 복합 위기를 겪고 있다. 시의회가 정부와 경기도로 보낸 건의안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경기북부 지역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는 전환점이 됐다. 정현호 의원은 "의료, 돌봄 등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6-03-27 18:17: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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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서부노인소, 지역 공동체 발전 위한 토지 2,829㎡ 기부채납

영양군은 지난 3월 16일, 서부노인회(회장 김유환)로부터 영양읍 동부리 179번지 일원의 토지 (면적2,829㎡)를 기부채납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 기부는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부노인소 회원들의 자발적인 합의를 통해 성사되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과거 故 김우거 님이 서부노인소 측에 기부했던 토지로, 고인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노인회 차원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하려는 원로들의 뜻이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영양군은 이번에 기부채납된 동부리 부지를 군민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부노인소 김유환 회장은 "이 땅을 서부노인소에 기부해 주신 故 김우거 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생을 살아온 우리 지역이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영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신 서부노인소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자산은 투명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여 기부자분들의 명예가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영양군은 지역의 원로들이 직접 사회공헌 및 예우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가 군민의 일상에 건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6-03-27 18:17: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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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30억 원 투입 ‘친환경 과립형 미생물 배양실’ 개소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 구축,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투입해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은 액상 미생물의 사용상 불편함을 보완해 취급이 쉽고, 토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농가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병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억제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해, 친환경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생물 배양시설에는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으며, 월평균 36톤, 연간 288톤 생산을 목표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해당 시설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과립형 미생물에 투명막을 씌워(코팅 처리) 생산하는 시설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기존의 유용 미생물과 더불어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약 잔류 문제를 줄이고, 병해충을 억제하고 토양을 개선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대응에도 유리한 여건을 마련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과립형 미생물은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중심의 재배지에 적합하여 친환경 실천 농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7 18:16: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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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전국 춘계 대회서 메달 9개 획득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휩쓸며 역도 강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 경기대회 및 제37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 경기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은 3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선수( 65kg급)는 용상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강민우 선수(89kg급) 또한 기량을 뽐냈으나 도전 중 아쉬운 허리 부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임정희 선수(+86kg급)는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싹쓸이하며 노련미 넘치는 경기력을 과시했으며, 올해 신규 임용된 김이안(69kg급) 선수는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기록하며 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강민우 선수와 김동민 선수는 뛰어난 성적으로 5월 일본(아이치나고야 무역사무소)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서호철 감독은 "5월 국제대회와 다가오는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 훈련에 집중하겠다"면서 "좋은 결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끊임없는 정진으로 완도의 명예를 높이는 선수들이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완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2026-03-27 18:16:3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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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압해대교 램프구간 노후 가로등 LED로 전면 교체

목포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압해대교와 자동차 전용도로가 만나는 램프 구간(교차로 접속도로)의 노후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압해대교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잇는 중요한 관문으로서, 지난 2008년 개통 이후 18년 동안 램프 구간은 작업 환경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전면 교체 없이 부분 보수에만 의존해 왔다. 시는 최근 해당 구간의 노후화로 미점등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야간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조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면 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좁고 굴곡진 램프 구간에서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진행되는 특성상 사업 기간 중 해당 구간의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안전 대책을 마련했으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목포경찰서와 협력해 현장 상황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램프 구간 이용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위해 주요 교차로와 교량 진입로에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작업 구간 전방에는 안전 유도 차량(사인카)과 신호수를 상시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압해대교 램프 구간의 조도가 크게 개선돼 목포와 신안을 오가는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한층 용이해지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통 18년 만에 시행되는 필수적인 안전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중 다소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구간 통과 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18:16: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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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 15억 투입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 추진

완도군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 섬 공도 방지'는 섬 종합 발전 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되고 10명 미만이 거주,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총 6개 작은 섬(장도, 대제원도, 죽굴도, 양도, 초완도, 허우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57억 원을 투입,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와 진입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년부터 '25년까지 42억 원을 투입, ▲접안장 확충(금일 장도) ▲선착장,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노화 대제원도, 죽굴도, 군외 양도, 금당 허우도) ▲호안 정비(고금 초완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15억 원을 투입, ▲접안장 정비(금일 장도) ▲마을 통행로 정비(노화 대제원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노화 죽굴도, 군외 양도) ▲호안 도로 정비(고금 초완도) ▲마을 시설 정비(금당 허우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공도 위기에 처한 작은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 및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7 18:15: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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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형 통합돌봄‘목포돌봄 365’본격 시행!

목포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돌봄 365'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사전조사를 거쳐 현장조사, 서비스 계획 수립,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또한 목포돌봄 365 서비스는 5개 분야, 기존 서비스 연계 32개 사업과 특화사업 9개로 구성된다.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방문의료지원센터(양·한방) ▲목포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노인맞춤돌봄 퇴원환자 단기 집중 서비스 ▲목포시 고향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일상생활지원사업(식사·가사·주거환경 개선)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방문구강지원 ▲방문운동지원 ▲방문약물지원 ▲케어안심주택 사업 등을 민관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돌봄 365를 통해 돌봄은 더 촘촘하게, 의료는 더 가까이 제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2025년 7월 노인장애인과 내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과 관련 기관 협의, 실행계획 수립, 통합지원창구 설치, 역량 강화 교육, 시범사업 운영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목포시의료원,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노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인력 확충, 예산 확보 등 제도적·재정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2026-03-27 18:15: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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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개막…2027 딸기산업엑스포 준비 본격화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논산딸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이자 충남도의 '1시군 1품 축제'로 선정된 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농특산물 축제다. 축제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딸기 수확 체험, 헬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연간 2만 8000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라며 "논산 딸기를 뉴질랜드 키위, 캘리포니아 오렌지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를 기반으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150만 명 방문, 5000억 원의 경제효과와 27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도 이날 현장을 찾아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 방문객 반응 등을 살피며 체험형 콘텐츠와 글로벌 관광축제로의 확장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윤기형 위원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 충남 대표 축제"라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글로벌 프로그램 확대와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앞으로도 엑스포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정책 지원과 홍보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27 18:14:4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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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 일축…“가격 동결·사재기 자제” 당부

하남시가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을 공식 부인하고, 가격 동결 방침을 재확인하며 시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하남시는 26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전혀 검토하거나 예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생산 및 공급망을 상시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관련 루머로 인해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을 우려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무분별한 대량 구매가 실제로 봉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관련 문의가 급증해 전화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모든 시민이 원활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철저한 수급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량제봉투 구매 및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7 18:1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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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권역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 개최…현안 공유·소통 강화

하남시는 지난 3월 26일 미사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미사 권역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계획과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6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국별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 정책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과의 정책 소통' 시간에는 MC와의 대화 형식을 통해 주요 현안과 처리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미사권역 주요 현안으로는 ▲K-스타월드 사업 추진 현황 ▲5성급 호텔 건립 ▲연세하남병원 건립 ▲하남-남양주 출렁다리 설치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다. 참석 시민들은 ▲경로당 지원비 인상 ▲미사5호공원 보수 ▲황산숲 데크로드 무장애 시설 설치 ▲미사 양궁장 이전 추진 현황 등 생활 밀착형 사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이어갔으며, 이에 대해 시장과 담당 국장이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일부 참석자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수질개선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 시민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데 예산이 삭감돼 안타깝다"며 사업 재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시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언론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액 삭감돼 아쉽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결과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7 18:1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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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하수 악취 근본 해결 나선다…하수관로 ‘분류식 전환’ 추진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하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오수와 우수가 함께 흐르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리하는 '분류식 전환' 계획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밟겠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이 승인될 경우 총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수정·중원지역 합류식 하수관로 총 391㎞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분류식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 인가 과정에서 단지 내 오수와 우수 분리 시공을 조건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안정적으로 이송하기 위해 독정천, 단대천, 대원천 구간에는 별도의 오수관로를 매설한다.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확충도 병행된다.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4곳 추가 설치해 총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악취를 실시간으로 관측·제어·관리하는 높이 3.5m의 지주형 구조물이다. 이와 함께 맨홀 스프레이형 저감시설 13개, 빗물받이 악취방지기 1205개, 개인 하수처리시설 내 공기공급장치 415개 등 기존 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악취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6일 신흥2동과 중앙동, 은행2동 일대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신 시장은 "하수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정밀 검토를 거쳐 저감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8:13: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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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종량제봉투 사재기 차단…판매업소 구매량 ‘주 1회 100매’ 제한

성남시가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원자재 가격 불안 속에 종량제봉투 사재기 방지에 나섰다. 성남시는 26일 일부 유통업계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종량제봉투 구매량을 지정판매업소별로 주 1회, 규격별 10묶음(100매)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등 용도와 1ℓ부터 75ℓ까지의 전 규격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소각용(5ℓ·10ℓ·20ℓ·50ℓ·75ℓ), 음식물용(1ℓ·2ℓ·3ℓ·5ℓ·10ℓ·20ℓ), 재사용(5ℓ·10ℓ·20ℓ) 각각 규격별로 100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구매 가능 수량은 총 1,400매다. 종량제봉투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공급되며, 이번 제한 조치는 지역 내 지정판매업소 1,277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현재 봉투는 정상적으로 수시 납품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판매업소에서 물량을 확보하고도 판매를 기피한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시는 대기업 계열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수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와 계약 없이 종량제봉투를 사재기해 되팔거나 임의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 판매 기피 등이 적발될 경우 판매인 지정 취소 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조 제작 등 중대한 위법 행위는 경찰 고발 조치되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원료인 나프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며 "시민과 판매업소 모두 수급 불안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3-27 18:13:0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