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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마무리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3월 17일부터~26일까지 8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전반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동마다 꾸준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직접 방문해 도시개발과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 방향을 비롯해 운암뜰 AI시티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등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 활용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명도 이어졌다. 세마동에서는 주차장 조성과 서랑동 도로 개설, 수변공원 조성 등 생활 기반 정비 방향이 제시됐고, 남촌동에서는 문화공원과 체육시설 확충 계획이 소개됐다. 초평동은 세교3지구 지정에 따른 개발 방향이 중심이 됐으며, 신장권역에서는 청소년수련원 건립과 연결도로 개설 계획이 함께 논의됐다. 또한 중앙동은 공공시설 용지 활용과 트램 부지 관련 계획이, 대원권역은 공공청사와 도서관 건립, 도로망 개선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통 분야에서는 오산~김포공항 공항버스 노선 운행 재개와 광역버스 노선 확충, 시외버스 개통 계획이 안내됐다. 도로망과 관련해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동부대로 연속화, 주요 연결도로 구축 등 전반적인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행정복합청사와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조성 계획도 공유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설명됐다.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9 13:11: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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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RISE 신규 과제 수행대학 공모

경기도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신규 단위과제 수행대학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참여대학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도가 주도해 도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일자리 전략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대학 재정지원 체계다. 도는 기존 중앙정부 중심 지원사업 종료에 따라 사업 내용을 지역 산업 수요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자체적으로 RIS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두 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과제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와 기술을 이전·사업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연구에 재투자하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내 RISE 수행대학 중 일반대를 대상으로 8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약 5억 원을 최장 4년(1+3년)간 지원한다. 또 다른 과제인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산업에 특화된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숙련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공고일 기준 도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아 운영 중인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4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선정 시 연간 약 3억5천만 원을 최장 4년간 지원한다. 두 과제를 합쳐 연간 총 5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경기RISE 사업관리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완료한 뒤 경기RISE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은 5월 중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서면평가와 온라인 화상 발표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며, 평가 점수가 60점 미만인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 경기도RISE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뒤 대학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대학이 보유한 혁신 자원과 실무형 고숙련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핵심"이라며 "경기도형 산학연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이 기업의 기술 애로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RISE 사업관리플랫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경기RISE센터 일반대학지원팀 및 전문대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29 13:1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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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 ‘역량 강화’ 지원

경남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회계 분야 신규 사무직원 지원 사업을 올해 더 넓은 범위로 확대한다.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업무 미숙에 따른 감사 지적이 늘어나는 가운데 학교 회계·계약·급여 등 특정 분야에서 비슷한 지적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저연차 직원들은 업무 전문성 부족을 가장 큰 고충으로 꼽으며 기초 연수와 멘토링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지원계획'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 사업은 ▲신규 임용자 실무 과정 ▲업무 분야별 정기 연수회 ▲사학회계 컨설팅단 ▲새내기 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사각지대 없는 현장 밀착형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저경력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사무직원 역량 강화 과정'이 진행된다. 학교회계·급여·계약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과목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공고 직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 새로 꾸려진 '사학회계 컨설팅단'도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공·사립 학교회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까지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과 새내기 지원단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정기 소통 채널도 가동할 예정이다. 최치용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지난해 첫 발을 뗀 사·학·동·행 사업 운영을 통해 실질적 사학회계 운영 개선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사립학교회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9 13:1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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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공공기관 55곳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도가 중앙 정부와 공동으로 고강도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먼저 공공 부문이 나선다. 경남도청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시·군청 등 도내 55개 공공기관 전체가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본청의 경우 하루 3회 준수 안내 방송을 진행하고, 오전과 오후 각 3회씩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도민 대상 캠페인도 병행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 26일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이번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도민들의 승용차 5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등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위기를 극복하는 거대한 힘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저층 출입 시 계단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및 점심시간 소등 ▲안 쓰는 가전 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12대 도민 행동' 동참도 요청했다.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도민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을 1500원씩 지급한다. 도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도 추진한다. 공장·건물·주택 등 5996개소를 대상으로 재생 에너지 설치를 지원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도 확대한다. 중앙 정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에너지 절약 대책 회의에서 도내 중소기업 노후 에너지 설비 개선 사업을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대책 수립 단계부터 지방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2026-03-29 13:09: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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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밀양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과장, 읍·면·동장, 재해·시설물 담당 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우리마을순찰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기후 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재난 현장 실무 능력과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보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매뉴얼과 주민 대피 골든타임 확보 전략에 방점을 뒀다. 강사로 나선 정인주 부경대학교 겸임교수는 실전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기후 변화에 따른 최근 자연재해 유형 및 국가재난관리체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및 임무 숙지 ▲2026년 우기 대비 점검 및 주민 대피 방법 ▲재난안전통신망(PS-LTE) 및 재난문자방송 활용법 등을 다뤘다. 밀양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있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하나 된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 올여름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교육에 이어 우기 전 대규모 사업장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시행할 방침이다.

2026-03-29 13:09: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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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企 11곳 중기부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 부산 기업 11곳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2026년 도약(Jump-Up) 프로그램' 최종 선정 결과,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11개사가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에서 531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약 2개월에 걸쳐 성장성·수익성·혁신성 등을 종합 심사한 끝에 100개사가 선정됐다. 도약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이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사업 전략 수립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매년 100개사씩 2029년까지 총 5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1기 참여 기업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 협력 체계를 보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기업은 ▲광성계측기 ▲굿트러스트 ▲다스코 ▲대홍전기 ▲딜리버드코리아 ▲Mt.H콘트롤밸브 ▲SB선보 ▲동양메탈공업 ▲삼영엠티 ▲세진밸브공업 ▲터보파워텍이다. 지난해 1기에서 14개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1개사가 추가됐다. 선정 기업 중 다스코와 터보파워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 선정한 지역 혁신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키워온 곳이다. SB선보 역시 2025년 앵커 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기술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쌓아왔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시의 체계적인 기업 성장 지원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9 13:0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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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G마크 인증 경영체 경쟁력 강화 지원…9개 업체 선정

용인시가 지역 내 우수 농식품 생산·가공업체 9곳을 'G마크 인증 경영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를 획득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포장재 개선과 생산·유통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에는 쌀, 돼지고기, 버섯, 채소, 수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15개 업체가 G마크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영체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고급화를 유도하고, 상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역 생산 가공품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포장재 지원 ▲수조 시스템 ▲접종기 ▲발효조 등 생산·가공 및 유통 관련 장비 구축으로, 총 1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G마크 인증 경영체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 인증으로,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HACCP 적용 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인증 절차는 경영체가 시에 신청하면 1차 검토 후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소비자단체의 현장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유지한다. 한편 올해부터 G마크 인증 신청 방식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돼 신청서 제출과 진행 상황 확인이 간소화됐으며, 분기별 접수를 통해 경영체의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2026-03-29 13:08: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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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사진센터' 개관…사진문화 거점 마련

경기도가 도민들이 사진을 매개로 소통하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공공 사진문화공간 '경기사진센터(별칭: 사진뜰)'를 27일 개관했다.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대학교 농생대) 내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경기사진센터는 단순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시설로 운영된다. 센터는 총 1,800㎡ 규모(2개 동)로, 전시·휴게 공간은 물론 창작·체험, 교육·아카이브 기능까지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진 예술의 기획부터 제작, 교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변형 전시실과 사진 관련 서적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포토북 라운지'가 마련됐다. 또한 도민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사진 장비·공간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상·인화 교육실에서는 사진 인문학 강좌와 세대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의 삶과 기억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전문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한 전시도 함께 시작된다. 특별전 '빛나는 얼굴들'은 조세현, 구본창, 김용호, 오형근, 목정욱, 신선혜, 고원태 등 국내 대표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대중스타 초상과 경기도민 31명의 초상을 함께 선보인다. 상설전 '파밀리아: 가족과 가족사진'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 등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사진 장비 및 공간 대여 ▲지역 작가 및 청년 대상 포트폴리오 리뷰 ▲사진 인문학 강좌 ▲세대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래혁 국장은 "경기사진센터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진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사진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진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경기도 문화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29 13:08: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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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1천여 명 '클린데이' 참여…도심 전역 환경정화 실시

광명시 시민 1천여 명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도심 전역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단체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19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클린데이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도 더했다. 이날 활동은 광명·철산·하안·소하·학온·일직동 등 6개 권역, 총 21개 코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권역별 집결지에서 안전 수칙을 확인한 뒤 지정된 구간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림산 둘레길 등 주요 녹지축과 도심 외곽을 중심으로 '줍깅'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활동으로, 시민들이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실천 방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클린데이는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여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자원봉사의 상징적인 행사"라며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발굴 방식을 다각화하고,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전입 인구 증가에 맞춰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등록과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3-29 13:0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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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서해에서 산화한 55용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부산에서 거행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을 비롯해 육·해·공 군장병, 주요 기관장, 보훈·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영상 상영, 기념사, 추모사, 추모·기념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목숨을 잃은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정부기념일이다. 정부는 2016년 3월 우리 군의 피해가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올해의 공식 슬로건처럼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국민 모두가 영원히 지켜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29 13:0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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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LG전자, HVAC 연구센터 건립 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가 냉난방 공조(HVAC) 분야 공동 연구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두 기관은 27일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HVAC 연구센터 건립 기부채납 약정서 체결식'을 열었다. LG전자에선 이재성 ES본부장과 오세기 ES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 국립창원대에선 박민원 총장과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이 자리했다. 약정 체결 후 양측은 연구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함께 둘러보며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HVAC 분야 공동 연구 개발 ▲산학 연계 교육 및 인재 양성 ▲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역 산업 연계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국립창원대 측은 지역 대학 캠퍼스에 처음 들어서는 LG전자 연구센터를 통해 연구·교육·실증 기능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지역 혁신 역량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ES본부장은 "국립창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HVAC 분야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공동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혁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약정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산학일치 모델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9 13:0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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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 신설…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시흥시가 시민들의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활용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내 전담 창구를 신설한다. 시는 오는 4월 일자리센터에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시민 대상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 연령층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부는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경력설계(잡케어), 취업확률 기반 구직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상당수가 청년층에 집중되며 중장년층의 활용도는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둔다. 전담 창구에서는 ▲AI 맞춤 일자리 추천 ▲생애주기별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 구직자의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단계별 안내를 병행해 실질적인 이용을 돕는다. 또한 시는 AI 고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해 청년층의 조기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업상담사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9 13:0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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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조성환 체제서 4경기 10골 ‘리그 1위’

시즌 초반 부산아이파크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팀으로 자리잡고 있다. 29일 K리그2에 따르면 부산은 개막 이후 4경기에서 10득점을 몰아치며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10득점은 이날 기준 리그 최다 득점이다. 부산아이파크는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모습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공격진의 조합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크리스찬과 김찬이 개막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득점 루트를 만들고 있고, 최예훈은 시즌 첫 선발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백가온은 서울이랜드전과 대구전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공격 옵션의 폭을 넓혔다. 수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감지된다. 포백 체제로 전환한 이후에도 수비 집중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볼 획득 363회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대구FC전에서는 47회의 클리어링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냈고, 장호익과 우주성이 2m 장신 데커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대응을 보여준 장면은 수비 변화의 상징으로 꼽혔다. 다음 상대는 충북청주다. 두 팀은 역대 맞대결에서 승부가 쉽게 갈리지 않았다. 2023년에는 세 차례 맞대결이 모두 무승부로 끝났고, 2025시즌에도 부산이 1승 2무로 앞서긴 했으나 매 경기 치열한 내용이었다. 부산은 충북청주전에 이어 경남FC와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2026-03-29 13:0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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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불암천 산책로부터 마석근린공원까지 현장 투어 실시

남양주시는 별내동 불암천 산책로와 화도읍 마석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투어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휴식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불암천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총 1.8㎞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암천2교 하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설치 현장도 점검했다. 이 구간은 둑마루로 인해 보행 동선이 끊겨 무단횡단 위험이 이어지던 구간에 대해,시가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데크형 산책로 100m를 연결과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 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정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만큼, 시민 이용객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절된구간까지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후 화도읍 마석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마석근린공원은 약 5만 9,000㎡ 규모로, 잔디마당과 자연숲 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 휴식공간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조지훈 시인 묘소와 연계한 테마공간을 도입해 도심형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공원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9 13:06:5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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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담·치료 연계한 마음건강 지원 체계 운영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마음건강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봄은 설렘과 기대가 커지는 계절이지만 환경 변화와 적응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도는 도민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연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대 C씨는 이러한 통합지원 사례 중 하나다. C씨는 조현병 재발과 경제적 부담이 겹치면서 치료를 중단했고, 외출 감소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점차 단절되며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치료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비용 부담으로 재개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었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상태를 점검한 C씨는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치료비 지원과 연계되면서 다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치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외래 진료를 지속했고, 상담과 치료를 병행한 결과 점차 일상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동료지원활동가로 활동하며 사회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 정신건강 지원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상담, 치료비 지원, 지속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통합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도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전문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치료비 지원까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질환 기준에 따라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해 치료 지속을 돕고 있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 도민 누구나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특히 봄철처럼 변화가 많은 시기일수록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엄원자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마음이 힘든 순간을 혼자 견디기보다 자가검진과 상담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계절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도의 마음건강 통합지원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9 13:0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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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획득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1층 3번 출구 앞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교육·홍보 활동, 위원회·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하고 관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용인시는 지난 2021년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역 내 공정무역 단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 캠페인, 판매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국제무역 구조로 인한 부의 편중을 완화하고, 개발도상국 생산자와 근로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노동권 보호를 도모하는 국제적 사회·소비 운동이다. 이상일 시장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는 공정이며, 공정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다"며 "제품 생산 과정의 공정성과 윤리적 소비가 함께 이뤄질 때 공정무역의 가치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도 공정무역의 가치가 담겨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정 운영 역시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추진해 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9 13:0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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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햇빛소득마을' 설명회 개최…어촌 재생에너지 확산 추진

경기도가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공용부지·건물·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기금으로 환원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구축하고 수익을 지역 발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도는 지난 23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첫 설명회를 열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을 설계한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김동규 사무처장이 발표를 맡아 어촌 현장에 해당 모델을 소개했다. 전국 1호 사례인 여주 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은 주민 주도로 1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연간 약 1억2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마을 공용식당 무료 점심 제공, 공용차량 '행복버스' 운영, 노인회 및 부녀회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공동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어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인한 소득 정체,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어촌지역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햇빛소득마을 모델을 도입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안정적 소득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업 외 신규 소득원을 확보하고 어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도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촌 마을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동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경기 어촌 곳곳에 햇빛소득마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햇빛소득마을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화성시 백미리와 화성시 고온리 등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6-03-29 11:22: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