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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 특검' 추진에…與 '제3자 특검' 고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안을 관철시키려는 가운데, 일각에서 나오는 '제3자 특검'이 여당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제3자 특검은 특검 후보를 특정 정당에서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대법원장 등 정당과 관계 없는 주체가 추천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발의된 김건희 특검법은 여당을 제외한 야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게 돼 있기 때문에 정부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사실상 특검을 임명하고 방대한 수사팀 꾸리는 나라는 없다"며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하는 자체가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라며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의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민주당은 1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상정해 처리하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경우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 한다는 방침이다.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 표결을 통해 재의결되려면 200명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여당에서 최소 8명의 김건희 특검법 찬성표가 나오면 법안은 재의결된다. 지금까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모든 법안에 여당 의원들이 똘똘 뭉쳐 재의결을 막아왔으나, 그 사이 당정관계가 악화해 재표결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당의 이탈표 발생으로 특검안이 통과되느니 야당과 협상해 '제3자 특검'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여당 내 최다선이자 친한동훈(친한)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에서 주장하는 내용 중에서 독소조항을 뺀 부분을 가지고 제3자 특검에 대해서 논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점이 오고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계속 용산과 우리 당이 이 부분에서 제대로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하면 그 시점에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아무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가지 않겠나"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법안은 여당의 특검 추천 권한이 배제돼 있으나. 협상은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특검의 내용, 형식, 독소조항 등에 대해 여당과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밝혀왔다. 다만, 한 대표가 당의 분열을 몰고 올 '제3자 특검법' 추진보다 통합과 야당과의 대결에 중점을 둘 거라는 시각도 있다. 한 대표는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윤 대통령의 회견을 평가하면서 "윤 대통령이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우선 당은 즉시 대통령이 말했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 필요한 절차 준비를 지시했다"라고 평가하며 대통령실에 추가 쇄신 요구를 하지 않았다.

2024-11-10 15:06: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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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국제표준 인증서 3종 획득..."준법 경영부터 정보보호까지 역량 갖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ISO 27017' 등 총 3건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받아 준법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규제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인증 및 2022년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ISO 27017' 인증을 갱신했다.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에서 'ISO 27001'과 'ISO 27017'을 모두 획득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특성상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기에 앞서 고객사들로부터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전달 받는다. 이러한 정보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에서부터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까지 고객사 핵심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글로벌 ISO 국제표준 3종 동시 획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를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10 15:04: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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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빼빼로·수능' 마케팅 총력...대형마트·편의점 기획전 다채

유통업계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케팅에 속력을 내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곰 캐릭터 '리락쿠마', 현실을 풍자하는 블랙 유머로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사는 오리 캐리턱 '곽철이', 커플 강아지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 등과 협업한 빼빼로 상품 40여종을 출시했다. 아울러 CU는 수능 선물로 서울대 마크가 그려진 서울대 초콜릿, 손목시계를 기획 제품으로 판매한다. GS25는 자사 캐릭터인 '무무씨와 친구들' 빼빼로를 선보인다. 캐릭터별로 오리지널, 아몬드, 크런키, 초코필드, 화이트쿠키 등 5가지 맛의 단품을 선보이며 차량용 목 쿠션세트, 스티커세트 등과 함께 구성한 기획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고양이 캐릭터 '마인드어데이 커버캣'과 협업한 기획세트 4종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수능시험일인 오는 14일까지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열고 과자류 행사상품 2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선물용 초콜릿·초코스틱과자 등 200여종은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수능 평균 연령대인 10~20대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을 분석해 인기 브랜드 위주로 행사상품을 선정했다. 지난해 초코스틱과자가 매출 1위를 기록한 만큼 '롯데 뉴진스 빼빼로 기획 5종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스페셜 패키지로 걸그룹 '뉴진스'를 활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인기 입술제품인 립풀러가 들어있는 기획상품 등을 판매한다. e커머스 플랫폼, 대형마트 등도 수능과 빼빼로 데이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11·11 데이' 테마관을 운영한다. 테마관에서는 빼빼로 럭키박스와 샘플러 6종세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수능' 테마관에서는 텀스 스텐 보온 도시락, 해피데이 핫팩, 상상앤드 행운의 포춘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플레이브'가 포장에 담긴 빼빼로 2종을 단독 출시하고, 두 개 구매 시 플레이브의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수능 이후 졸업 선물 수요를 고려해 다음 달 노트북과 헤드셋, 키보드 등 정보기술(IT) 가전을 최대 25%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를 전개한다. 빼빼로, 포키 등 막대과자 30여 종은 저렴한 가격대로 내놓고, '페레로로쉐' 7종은 10% 할인한다. 빼빼로데이·수능 행사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2024-11-10 15:03: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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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지원 근거 마련'"

국민의힘이 당론법안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특별법에 직접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을 하도록 하는 근거 조항이 담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주무 부처와 조율된 내용의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보조금 등 (국가의)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보통 정부 측에서 투자 세액공제를 지원한다. 다만 투자를 시행하고 공장이 완공되고 종업원을 채용하고 영업이익이 발생할 때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기업 입장에선 투자 단계에서 선보조 지원을 받는 것이 하나의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반도체 업계는 글로벌 경쟁국의 대규모 재정 지원 사례처럼, 직접 보조금을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정부가 난색을 표하면서 조율 과정을 임의규정을 통한 재정 지원으로 법안에 담기게 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반도체특별법에 연구개발(R&D) 종사자에 대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연봉 관리·전문직 근로시간 규제 적용 제외)' 조항도 넣어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반도체 업계는 주 52시간 근로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밖에 반도체특별법엔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혁신지원단 설치 근거를 명시하고 공급망 안정화 특별회계를 신설 조항이 담길 예정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태년 의원이 10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안이 핵심인 법안을 이미 발의한 바 있다.

2024-11-10 15:01: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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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3분기 실적' 중심 플랫폼 이용자 록인이 성과 나눴다

올 3분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교차했다. 3분기 실적발표 결과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의 강력한 록인(Lock-In) 전략을 통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카카오는 비교적 선방했으나 중심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벗어난 서비스들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0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우리나라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실적은 단일 플랫폼 내에서의 이용자 록인 효과 여부에 큰 영향을 받았다. 네이버는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2조7156억원,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5253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4% 감소한 1조9214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1305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네이버는 서비스 전반이 건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핵심 서비스인 검색 서비스는 플레이스광고의 성장과 외부매체 상품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했다. 더불어 커머스 또한 광고와 중개 및 판매, 멤버십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다. 핀테크와 콘텐츠, 클라우드 또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0%, 6.4%, 17.0% 성장했다. 네이버의 고른 성장은 인건비·마케팅 비용을 적정 수준으로 통제한 것과 이른바 '네이버 생태계'로 말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의 이용자 록인 효과로 설명된다. 현재 네이버는 인프라비용에 대해서는 각각 , YoY 13.2% 증가한 반면, 인건비가 포함 된 개발/운영비 영역은 YoY 4.0%로 기술적 성장과 서비스 전반의 재배치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서비스 전반의 성장세를 이끌어낸 록인 효과는 검색, 쇼핑, 콘텐츠(스트리밍/웹툰 등), 커뮤니티(블로그/카페 등) 온라인에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가능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네이버 쇼핑, 웹툰 등의 결제 수단으로 연결하고 동시에 콘텐츠의 커뮤니티 내 공유를 수월케 했다. 이로써 이용자는 네이버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 구태여 타 서비스 플랫폼을 찾지 않아도 되는 결과를 낳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검색을 강화하고 이용자 관심사에 맞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며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라며, "플레이스, 지도, 부동산, 디지털 트윈 등 온오프라인 경험에 생성AI를 적용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비교적 무난한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는 3분기 매출액 1조9214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고, 영업이익은 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8%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반적인 매출을 견인했다. 플랫폼 부문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9435억원이나,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나며 큰 성장을 이뤘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3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다음 등 포털비즈 매출액은 76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고, 특히 스토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의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구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년 중 출시 예정인 '카나나'가 새로운 중심 플랫폼이 될지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카오의 실적 내에서 주요 매출 증가 부문은 카카오톡 내에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내년 중 선보일 신규 AI 서비스인 '카나나'가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카카오의 기타 AI 서비스와 기능들을 결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서비스를 한 데 모으기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0 14:54: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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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어플라이언스, NH투자증권과 IPO 위한 계약 체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꿈꾸는 지오어플라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지오어플라이언스는 지난 8일 NH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실무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오어플라이언스는 반도체용 포토공정 히터와 생활가전 부품 등을 제조하는 생활가전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한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반도체 산업관련 히터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시험 생산중인 반도체용 베이크 히터는 내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오어플라이언스는 반도체 벤처기업 1세대인 신현국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지오엘리먼트의 자매기업으로, 반도체 생태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지오엘리먼트의 경우 지난 금요일 개별기업 실적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이 누적매출 기준 240억원, 누적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3% 증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 당기순이익 614% 증가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로 선정된 지오어플라이언스는 지난 2003년에 설립해 국내 유수의 정수기 회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해온 회사다. 이 회사는 얼음 정수기의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인 증발기(에바)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자동화 설비를 갖고 있다. 특히 지오어플라이언스는 올해 초 지오엘리먼트가 인수해 최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한 이후 반도체 산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회사를 대상으로 포토공정 트랙 장비에 베이커 히터를 납품하는 등의 실적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오어플라이언스는 향후 국가 기간산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도체 관련 부품 국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4-11-10 14:54:5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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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전공박람회’에 1300여명 다녀가 ‘북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최근 진행한 '2024 전공박람회'에 1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10일 인하대에 따르면, 전공디자인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전공박람회는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전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중전공 이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내 전공에 대한 정보를 담은 91종의 전공 포스터가 전시됐고, 전공상담과 다중전공·전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18차례에 걸쳐 열렸다. 다중전공·전과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은 현재 다양한 다중전공 제도를 이수하고 있거나 전과 제도를 활용해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구성해 나가는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다중전공 선택과 전공·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공유해 큰 도움을 줬다. 인하대는 이번 전공박람회를 시작으로 각 학과·전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영역을 추가로 발굴하고, 다중전공 이수 우수사례를 교내에 전파할 계획이다. 박대영 인하대 전공디자인센터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공박람회에서 자신의 진로와 맞는 전공을 심도 있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0 14:52: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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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주한 폴란드 대사관,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폴란드어과(학과장 최성은)는 지난 6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폴란드와 한국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저학년 리그에서는 김수경(2학년) 학생이, 고학년 리그에서는 황서율(4학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폴란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6개월 어학연수 장학금 및 서머스쿨 장학금, 폴란드 현지 공공기관 인턴십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마련한 기념품도 수여됐다. 심사를 위해 한국외대를 찾은 아르투르 그라지우크(Artur Gradziuk) 주한 폴란드 대사는 "지난 10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K-방산의 큰 손'이라 불리는 폴란드가 한국으로부터 50조 규모의 한국산 무기 추가 구매를 결정하는 등 양국의 협력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 이에 폴란드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폴란드어를 전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지난 37년간 한-폴 교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폴란드어 전문 인재를 육성해왔다.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및 시상식 하이라이트 영상은 향후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 TV 및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0 14:4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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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늪에 빠진 중소형 증권사…업계 위기감 고조

최근 몇 년간 수익 구조 악화에 시달리던 중소형 증권사들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고 있고, 기업금융(IB) 부문에서도 대형 증권사의 시장잠식이 가속화하면서 중소형사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들이 올들어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과 달리 중소형 증권사는 여전히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BNK투자증권과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에 각각 45억원, 512억원의 영업손실에 37억원, 346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의 경우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602억원)대비 47% 감소했다. 반면 대형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8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1% 증가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역시 각각 2388억원, 18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56%, 59% 늘었다. 이밖에 지난해 3분기 56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하나증권도 3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금리하락에 따른 IB 부문 실적 개선으로 대형 증권사의 3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반면 부동산 부실자산 비중이 높은 중소형사는 여전히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규모별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중 유의 또는 부실 우려 사업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는 11%에 그친 반면, 자기자본 1조~4조원의 중대형사는 2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 1조원 미만의 중소형사는 23% 수준이다. 이에 따라 3분기에 BNK투자증권은 303억원, iM증권은 614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해야 했다.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부동산금융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부채자본시장(DCM)과 주식자본시장(ECM) 등 전통 IB 강화에 힘쓰고 있지만, 단기간 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에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 대형사들의 지위가 공고하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 한 연구원은 "IPO, ECM, DCM 같은 전통적 IB 영역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도 "중소형사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시장 침체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충당금을 많이 쌓고 있는 데다 사업 기반이 부족해 다른 분야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통 IB 부문에 집중하는 일부 중소형사도 전반적인 시장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형사에 점유율을 내주면서 수익 기반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라고 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크게 줄어든 점도 중소형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대형 증권사 중심의 해외 주식 거래 쏠림 현상도 지속되면서 중소형사들의 존립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8년 4%에 불과했던 외화증권 중개 수수료 비중은 최근 25%까지 상승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 해외주식시장에서 고액자산가 등 차별화된 리테일 고객층을 보유한 대형사들의 점유율 방어 능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형증권사들은 희망퇴직을 받고 영업점 수를 줄이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으나 당장 수익성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평가사 연구원은 "중소형 증권사들은 초기에는 자본 적정성이나 재무 안정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이제는 사업 안정성 및 수익 기반의 지속적 저하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형사들이 시장 주도권을 점점 더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생존 위기에 몰린 중소형 증권사들이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0 14:40: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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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나선다

LG전자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시험장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선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15년째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과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사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유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기반의 관리 솔루션이다. 전국 수능 시험장 가운데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학교는 고객센터로 사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사전 점검 비용은 무료다. 세척 및 수리 시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사전 점검 신청 시 서비스 엔지니어는 학교의 실외기 팬 상태 및 과열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수능 당일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방문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전국 모든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조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0 14:40: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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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사고 진학에 유리”…국제중 경쟁률 ‘18대 1’ 역대 최고

2025학년도 전국 국제중학교 입학 경쟁률이 평균 17.91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절대 평가인 중학교 내신에서는 학구열이 높은 분위기가 고입에 유리한 데다, 조기 해외 유학 대체 수요까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국제중 중 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에 총 859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7.9대 1을 기록했다. 네 곳 중학교의 총 선발규모는 480명이다. 경상남도 진주 선인국제중은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아 제외됐다. 국제중 4곳의 경쟁률은 최근 5년간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2021학년도 10.80대 1이던 경쟁률은 ▲2022학년도 11.76대 1 ▲2023학년도 14.03대 1 ▲2024학년도 15.54대 1에 이어 2025학년도 17.91대 1까지 올랐다. 4개 국제중 지원자 수도 ▲2021학년도 5182명 ▲2022학년도 5643명 ▲2023학년도 6735명 ▲2024학년도 7461명에 이어 2025학년도엔 8597명까지 늘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 대원국제중은 160명 선발에 3803명이 지원해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인 23.7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187명이 지원해 경쟁률 19.92대 1을 보인바 있다. 1년 새 경쟁률은 19.3%p 증가한 셈이다. 경기 가평 청심국제중도 2025학년도 경쟁률 18.39대 1을 나타내며 2009년 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심국제중에는 100명 모집에 1839명이 지원했다. 아울러, 영훈국제중이 10.23대 1(전년 8.81대1), 부산국제중이 21.98대 1(전년 20.9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국제중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특목·자사고에 보다 유리하게 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제로 이뤄져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 시 일반중에 비해 내신 불이익이 없다. 학구열이 높은만큼 전국구 기준으로 평가하더라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이 많음에도, 학교 내 '절대평가'로 내신이 평가되기 때문에 '상대평가'와 달리 내신 평가에서 불리하지 않은 식이다. 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를 통해 A·B·C·D·E 등 다섯 단계로 성적이 나뉘며, 성취율 90% 이상이면 A가 주어진다. 실제로, 90점 이상(A)비율은 일반중학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상황이다. 전국 5개 국제중의 2024학년도 3학년 1학기 기준 90점 이상 학교 시험 A등급 평균 비율은 ▲국어 74.0% ▲수학 63.3% ▲영어 76.6% ▲과학 70.4% ▲사회 82.0%로, 과목별로 60∼80%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전국 중학교 평균은 ▲국어 28.9% ▲수학 27.1% ▲영어 31.3% ▲과학 26.5% ▲사회 29.4% 등에 그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 경제 여건 등으로 외국 유학 선택도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조기 외국 유학 대신 국제중 선택으로 몰리는 상황으로 보인다"라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고교 내신이 과거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며 부담이 완화하고, 수능은 상대평가를 유지해 그 비중이 강화되는 등의 변화를 앞두고 있어, 중학교 단계에서 우수 학교로의 진학 수요는 앞으로도 더 높아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0 14:39: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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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세계 표준의 날’ 산업부 장관상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202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큰 유공자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영갑 교수는 ISO/IEC JTC1 SC41(IoT and Digital Twins)과 SC32(Data Management and Interchange)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SC41에서는 표준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상호운용 기술 표준안'을 신규로 제출해 현재 최종안 회람 단계에 있다. 이 표준안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영갑 교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능형 CCTV 프로젝트 그룹의 표준 제·개정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능형 CCTV의 주요 원천기술인 시놉시스 및 영상 암호화 관련 4건의 표준을 제정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사물인터넷 및 영상 암호화 분야 표준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이 인정돼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연구 및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에 감사드린다. 또한, 함께 힘써준 연구원들의 노력에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갑 교수는 최근 INTOP(Interoperability(상호운용)) 기업을 창업해 기 개발된 상호운용 및 영상 암호화 관련 기술의 제품화 및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0 14:3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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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제시하는 내년 증시는?"…KB애널리스트 데이 개최

KB증권이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들이 모여 내년 연간 증시 전망을 제시하는 '2024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KB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 부문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10일 KB증권에 따르면 11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애널리스트 데이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누구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기업분석부와 투자컨설팅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 부문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반도체부터 전기전자, 자동차, 통신, 정유·화학, 건설, 방위산업·조선, 철강, 유틸리티, 미디어, 게임, 제약·바이오, 금융, 미국 주식 등 주요 섹터에 대한 투자 전망을 제시한다. ESG리서치팀에서는 ESG와 관련된 주요 이슈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내년 유망 테마인 K-식자재, 우주항공, AI, 비만치료제, 도심항공교통(UAM), 수소, 세포치료제, 골프, 미용 의료기기,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심층 분석도 제공한다.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자산배분전략, 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2025년 경제·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 환율, 원자재, 채권, 국내 주식 전략, 미국 주식 전략, 아시아 주식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등 각 분야 담당 애널리스트가 내년의 기회와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연간 증시 전망과 주요 투자 전략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확대해 제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애널리스트 데이'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효과적 자산관리와 바람직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0 14:33: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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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미트싱스'에 중남미도 반응…캠페인 영상 4000만뷰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 선보인 기기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은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인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를 패러디했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챠보'가 마녀의 집에 침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맞닥뜨린다. 예고없이 커튼이 스스로 닫히며, 실내 온도가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냉장고에 다가갈 때 불이 켜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침입자를 쫓아내려고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는 마녀의 행동이 드러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 냉장고 등 집안 기기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스마트싱스는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관리하고, 생활 패턴에 맞춘 시나리오 생성이 가능하다. 캠페인 영상은 독일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브라질에서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1000만뷰를 달성했다. 10월에는 삼성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중남미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 기기 수는 22%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5개였던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현재 326개로 늘렸고, 올해 중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장 부사장은 "기기간 연결성으로 더욱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과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스마트홈 AI 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0 14:32: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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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가 18인치로" LGD, 화면 50%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개발

LG디스플레이가 화면이 최대 50%까지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지난 5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이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든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다.연신률(늘어나는 비율)이 최대 50%까지 늘어나며 12인치 화면이 18인치까지 늘어난다.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 100ppi(인치당 픽셀 수)와 적·녹·청(RGB) 풀 컬러를 동시에 구현한다. 지난 2022년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1차 시제품 대비 최대 연신율을 기존 20%에서 50%로 2배 이상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신율이 높을수록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 기판의 특성을 개선하고 배선 설계 구조를 신규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유연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패션, 웨어러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올록볼록한 형태로 튀어나와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소방관 화재 진압복에 부착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등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활용 콘셉트도 다수 전시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0 14:31:2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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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 청약경쟁률 223.16대 1...20일 코스닥 상장 예정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23.16대1의 비례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츠의 일반 청약에는 총 3만8858건의 청약이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했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2060개사가 참여하며 최종 공모가를 6400원으로 확정 지은 바 있다.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짐과 동시에 최근 공모주 시장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위츠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확고한 캐시카우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투심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에 설립된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IT 분야 외에도 전장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글로벌 기업에 차량 탑재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KG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전기차 무선충전 솔루션을 개발해 '토레스 EVX'를 선보였고, GS차지비사(社)와 공동으로 화재예방기능이 탑재된 유선 전기차 충전기도 개발하고 있다. 김응태 위츠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기업가치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0 14:26: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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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제르바이잔서 'COP29' 개막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을 포함해 약 4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올해는 당사국들의 기후행동 의욕 촉진을 위한 이행기반의 조성에 힘쓸 전망으로, 2025년 이후의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와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 운영화 완결이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재원, 파리협정 6조 관련 사항, 전 지구적 이행점검, 손실과 피해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가 다뤄지며, 각 분야에서 그간의 노력과 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선, 2025년 이후의 새로운 NCQG 설정과 관련, 재원 목표의 규모 및 범위, 공여국 범위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회에서는 그간 기술전문가 대화 및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당사국 간 입장 차를 좁혀 합의에 이르기 위한 치열한 협상이 전망된다. 당사국들이 기후위기의 시급성과 대응에 있어 재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상에 임할 것이나, 재원목표의 구체적 목표치나 구조를 합의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는 '샤름엘셰이크 이행계획'으로 출범한 회의체인 온실가스 감축 작업 프로그램(MWP)에서 각국의 실질적인 감축 이행을 위한 결정문 문안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특성 지침에 대해서도 파리협정 세부 이행규칙에 따라 논의가 이관된 이후 처음으로 협상을 시작한다.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전 지구적 적응목표 이행체계를 채택, 정책주기별 목표치를 설정했고, 올해는 목표치 이행평가를 위한 세부 지표 설정 논의가 진행된다. 기후 행동 의욕을 증진하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적기 제출 및 1.5℃ 목표에 부합하는 2035년 NDC를 모든 당사국들이 기한 내에 제출을 독려하는 목소리도 현장에서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전 지구적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의욕을 증진해 1.5℃ 목표를 향한 연대로 나가길 희망한다"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1-10 14:26: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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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홍콩·인니 금융당국 만나는 이복현 "감독협력·금융 상호진출'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동아시아 3국(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투자 유치 지원과 각국 금융감독기관과의 감독협력·공조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장에 나선다. 특히 부실 논란에 휩싸인 KB국민은행의 '부코핀은행'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수장도 만날 예정이어서 이 은행의 향후 처리방향 등에 가닥이 잡힐 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1일부터 15일까지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과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동아시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을 통해 ▲홍콩 투자설명회(IR) ▲현지 감독당국 면담 ▲국내 금융사 현지법인 간담회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13일 열리는 금감원·서울시·부산시·금융권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해외 IR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금융회사 대표단(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한지주 회장,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을 비롯해 글로벌 투자회사 임직원 등 230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원장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투자환경 개선 노력 등을 설명하고 서울·부산 금융중심지 홍보, 해외 투자 유치와 현지 영업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노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주주가치 우선 보호, 국제 정합성에 맞는 인프라 구축 등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제발표를 통해서는 국내 증시 저평가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해온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소수주주 보호방안 마련, 불법공매도 방지 시스템 구축, 상장제도 정비, 외국인 국채 투자 편의성 제고, 영문공시 의무화 등을 알리고 정책 이해도와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베트남은 11일, 인도네시아는 15일에 방문해 국내 금융사 현지법인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현지 영업 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국내외 규제와 감독관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국내 금융사들의 확장 수요가 큰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자국 금융사 인수를 우선시하는 신규 인허가 정책 기조와 현지 채용 확대 요구 등 자국 금융시장 보호정책 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실제적이고 지원·관리 방향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인 마헨드라 시레가 청장과 만나는 일정이 이목을 끈다. 금감원 측은 1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최고위급들을 만나 금융사 자체적으로 해외진출과 관련한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확충하도록 유도하고, 외연 확장 속에서도 건전성이 충실히 관리되도록 살피고 있음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면담 내용을 미뤄볼 때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부코핀은행(현 KB뱅크)을 염두에 둔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2018년 국민은행이 인수한 부코핀은행의 적자는 올해 상반기 기준 1515억원으로, 2020년(434억원)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0년 이후 4년 6개월 간 28번의 제재를 받았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국정 감사 이전부터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이 정해져있었다고 전해졌지만, 금감원도 지난해부터 부코핀은행의 만연한 부실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중이기에 이번 순방에서 부코핀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가능성이 크다.

2024-11-10 14:26:2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