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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탐방객 편의 증진 위해 '탐방알리미' 개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오는 11일 탐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를 새롭게 개편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는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종합해 알려주는 앱이다. 탐방로, 운영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청,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연계해 공원별 날씨 예보, 주변 관광 정보도 알려준다. 국립공원을 처음 접하는 국민들에게 개인 취향에 맞는 목적지와 탐방활동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산악공원을, 바다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해상해안공원을 추천해 주며, 국립공원 블로그 기자단이 선정한 인기 글과 영상도 계절에 맞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목적지를 결정했다면 나만의 일정표를 만들 수 있다. 기간과 공원을 선택한 후 공원에서 운영하는 탐방로, 나의 탐방 일정(프로그램), 운영시설, 지역 식당, 문화시설, 축제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일정표를 완성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탐방알리미 출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를 설치하고 공단 누리집 계정으로 접속한 후, 탐방일정을 만들면 좋아요를 많이 받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탐방객이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을 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1-10 14:25: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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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 통해 국민에게 건전 여가 문화 제공

"주말 하루에만 약 8만에서 10만명이 사업장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경마를 관람한다. 경마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국민들의 여가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마장으로,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규모는 약 115만㎡(35만평)에 달하며, 1998년까지는 '서울 경마장'으로 불렸으나 도박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경마공원으로 개칭됐고, 2014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지난 9일 방문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꾸며진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있는 가족들과 심장을 뛰게 하는 경마를 즐기는 20~30대 MZ청년들로 가득했다. 이는 경마가 투기나 도박이 아닌 건전한 생활 레저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40 전용공간인 '놀라운지(NOL LOUNGE)'에서 경마를 즐기고 있는 A씨(30세)는 "주말마다 렛츠런파크에 와서 경마를 즐긴다"며 "1만원 정도로 한도를 정하고 경마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전한 취미 생활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B씨(28세)는 "남자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경마장에 와 봤는데 사다리타기 같은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말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놀라운지'는 지난 2016년 1월 한국마사회가 2030세대들에게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공간이다. 초보경마교실, 내부좌석, 그랜드스탠드,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등으로 구성된 이 라운지는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로서의 경마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 산업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전체 경마 매출 중 약 9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경마고객은 약 1000만명, 총 매출은 6조5000억원으로 집계된다. 총 매출의 73%는 경마에 참여한 고객에게 환급되며, 9%는 경주 상금과 시설 비용 등의 운영 경비로 사용된다. 16%는 레저세, 교육세 등의 세금으로 납부되며, 약 2%의 이익금은 기부금, 축산발전 기금 등으로 활용된다.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은 "경마 시행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생활를 제공하고 있다"며 "발생되는 수익금은 말 산업 육성과 축산 발전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주말 하루에 11~12경기가 진행되며, 말은 경주 후 에너지 소진으로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양질의 경마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사에는 1400~1500두의 말이 입사해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1-10 14:25: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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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영등포 로터리 대중교통 증편·장애인일자리 사업 유지 등 요구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영등포 로터리 일대 대중교통 증편 운행, 장애인일자리 사업 유지 등을 요구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정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는 온라인 창구 '시장에게 바란다'에 영등포 로터리 철거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이 최근 접수됐다. 청원자 A씨는 "'영등포 로터리 철거로 인한 이용 차선 축소로 차가 밀릴 테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있던데 자가용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릴 때에 대비해 버스를 증편하거나 배차 간격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영등포 고가 철거와 관련해 시내버스 증차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운행 버스를 늘리면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대신 시는 시내버스의 운행 속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영등포역 교차로~영등포 로터리 구간의 버스 전용 차로를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시 버스정책과는 "공사 기간 중 인근 도로로 우회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유지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민원인 B씨는 "구청마다 시행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민간업체로 돌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민간업체로 가도 현재 일하는 시간, 급여, 복지 등을 다 똑같이 해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공무원은 자기 월급 받으면서 담당하는 거니까 보조금을 전부 장애인한테 쓸 수 있지만, 민간업체에서 담당하면 운영비니 뭐니 하며 본인들 월급까지 다 빼갈 텐데 지금과 같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건지 알려달라"고 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수행기관에서 시행 가능하다. 시는 현재 자치구에서 직접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 프로젝트를 민간보조사업자가 시행하더라도 근무 시간과 급여 등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장애인자립지원과는 "본 사업의 경우 인건비와 운영비를 구분해 교부 및 집행하고, 각 자치구는 장애인 급여 등이 용도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매년 민간수행기관을 점검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민간업체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맡게 될 경우 참여자들은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대신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와 같은 관련 기관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2024-11-10 14:21: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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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부동산 세상] 조합임원 공개의무 기한 기산일은 서류작성 시점

조합임원 등은 정비사업의 시행에 관한 서류 및 관련 자료가 작성되면 15일 이내에 이를 조합원 등이 알 수 있도록 인터넷 등에 '공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인 갑은 2019년 8월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0월 30일 의사록을 작성한 다음 11월4일 인터넷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조합장 갑은 이사회를 개최한 8월 30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사회 의사록을 '작성'하지도 않고 '공개'하지도 않은 것이다. 이러한 경우 조합장 갑은 도시정비법 위반으로 처벌될까? 최근 이와 유사한 사건에서 대법원은 조합장 갑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도시정비법 제124조 제1항에 따른 15일 기한의 기산 시점은 '서류가 작성된 시점을 의미한다'는 것이 주요 근거였다. 8월30일 이사회가 개최되기는 했으나 의사록이 작성된 바가 없으므로, 그때로부터 15일 이내 공개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갑은 의사록이 작성된 10월 30일부터 15일 이내인 11월 4일에 공개했으므로 도시정비법 위반이 아니라고 봤다. 위와 같이 대법원은 조합임원의 공개의무 대상이 되는 서류를 '작성하여 현존하는 서류'라고 보고 있다. 대법원은 최근 조합임원의 공개의무 위반이 된 다른 사건에서도 "용역계약이 실제로 체결되지 아니하여 용역계약서가 작성된 적이 없다면, 그 '용역계약서'는 공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앞서 살펴본 사건에서 조합장 갑은 이사회를 개최한 3분기가 끝나는 달(9월)의 다음 달 15일인 2019년 10월15일까지도 이사회 의사록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조합임원 등은 위 서류 및 자료에 대해 공개대상의 목록, 개략적인 내용, 공개 장소 등을 조합원 등에게 매 분기가 끝나는 달의 다음달 15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위 사건의 원심에서는 위 조항에 따라 조합임원 등은 적어도 매 분기가 끝나는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서류 및 자료 작성을 마치고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보아, 갑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와 달리 봤다. 도시정비법 제124조 제2항은 조합임원에게 '서면통지의무'를 부과하는 것일 뿐, 그 문리적 해석상 서류의 작성 및 공개의무를 부담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본 것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0 14:15: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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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기자재, 독일·베트남·튀르키예 등 국제농업박람회 순회 전시

정부가 이달 중하순에 걸쳐 독일 등 3개국에서 개최되는 농업박람회에 한국 전시관을 설치하고 K-농기자재 홍보를 지원한다. 국내 우수 농기자재의 대외홍보를 통해, 유럽 및 동남아 지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2일(현지시간) 독일을 시작으로, 13일 베트남, 20일 튀르키예에서 개막하는 국제 농업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잇따라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독일(11월 12~15일, 국내기업 22개사 참가) 행사에는 동물용의약품 12개사, 사료 5개사, 축산농기계 5개사가 참가한다. 이어 베트남(11월 13~15일, 17개사)행사에는 비료 9곳, 친환경농자재 3곳, 농기계 2곳, 시설자재 2곳 종자 1곳 등이 선보인다. 튀르키예(11월 20~23일, 10개사)박람회에는 비료 3곳, 친환경농자재 2곳 농기계 2곳, 시설자재 1곳 종자 1곳, 사료 1곳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농식품부는 각 박람회별 구매의사가 높은 해외 바이어들을 사전에 발굴했다. 수출상담회 진행 등을 통해 현장에서 업무협약(MOU) 및 구매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로티어(EuroTier) 2024'는 혁신 기술을 통한 가축 사육 및 관리 부문의 세계적인 전시회다. 농기자재뿐만 아니라 동물용의약품 업체 12개사가 함께 참가해 축산 관련 제품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그로우테크 엑스포(Growtech EXPO) 2024'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농업 전시회다. 국내 비료업체의 동남아 수출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비료·친환경농자재 분야 중심으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이번 참가로 비료 분야 수출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예정돼 있는 '그로우테크 안탈리아(Growtech Antalya) 2024'는 세계 농업관계자들이 온실기술, 관개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온실 박람회다. 우리 측은 온실 피복재, 자동 농산물 재배시스템 등 국내 온실 관련 농기자재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도 국내 농기자재 업체 8개사와 함께 참여하며, 사전협의를 통해 참가업체 간 교류행사를 마련하는 등 농기자재 기술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해외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11월은 세계적인 국제 농업박람회가 집중돼 있는 시기로, 연초부터 국내 농기자재 수출업체의 관심과 참가 의사가 높았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11월에 집중된 박람회 참가는 비료,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우리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장에서 K-농기자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업계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친환경농자재 및 사료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상담회'(BKF+)와 연계하는 행사이다.

2024-11-10 14:10: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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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 K뷰티 성장 '럭셔리' 제품군으로 이어간다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K뷰티 성장 가능성이 '럭셔리' 제품군을 중심으로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핵심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977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7.7% 증가한 652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3176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의 3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국내 사업 매출 5345억원 내에서 비교하면 럭셔리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59%이다. 이 가운데 설화수와 헤라의 비중은 각각 29%, 1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브랜드를 재분류하고, 브랜드별 주요 제품군을 강화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기존 아모레퍼시픽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에이피뷰티에 이어 아이오페와 홀리추얼이 럭셔리 부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의 경우 독자 개발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안티에이징 전문가들과 함께 '제2회 아이오페 랩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항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만큼, 소비자들과 저속 노화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 것이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협업한 이색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12월 1일까지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설화수 제품을 선물 받은 고객은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데,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설화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도 설화수는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이 미국에서 고성장에 성공한 반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설화수는 미국, 중국 모두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원료와 효능을 집중 강조하며 브랜드 입지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 매출은 35.8% 증가한 4313억원을 기록했고 미국 매출은 1466억원, 중국 본토와 홍콩 매출은 976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고, 34% 감소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6506억원,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114억원이다. 화장품 사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소폭 줄고, 영업이익은 해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쉬운 실적에도 LG생활건강이 주력하고 있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성장을 지속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에서 더후가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하는 가운데, 더후는 중국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하고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은 올해 더후 대표 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4.0' 재단장을 기념해 해외 인플루언서를 국내에 초청하고,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시장에도 주력해 왔다. 이처럼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들이 럭셔리 브랜드를 앞세워 K뷰티 성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 거대 뷰티 편집숍으로 떠오른 CJ올리브영도 올해 자사 온라인몰에 더후와 설화수를 잇따라 입점시켰다. 올리브영은 고급 브랜드까지 폭넓게 확보함으로써 K뷰티 전반을 아우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뷰티 업계의 원조 럭셔리 뷰티 편집숍 '시코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코르는 지난 2016년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 사장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시코르 총괄을 대표 직속 조직으로 신설하기도 했다. 시코르는 과거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갖춰 차별화를 꾀한 바 있고, 현재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루키 브랜드까지 신세계가 만든 뷰티 플랫폼'을 주제로 K뷰티 브랜드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뷰티 업계 관계자는 "품질 기반으로 가치 소비 같은 유행에 따라 훨씬 다양한 제품군이 플레이어로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4-11-10 14:08: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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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최대호 구단주, K리그 우승 "우리 생애 가장 감동적인 순간"

"우리 생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창단 11년 만에 첫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축구 1부 리그로 승격한 FC안양의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승리의 기쁨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치 꿈꾸듯, 그토록 원하던 승리와 승격의 순간을 안양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나누었습니다."라며, "지난 11년간의 긴 여정이, 드디어 우승 피날레와 1부리그 승격이라는 찬란한 결실로 막을 내렸습니다."라고 감격의 글을 남겼다. 이어 "13,451명의 팬과 시민들이 가득 채운 경기장은 기쁨의 물결로 출렁였습니다.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던 그 순간 감동은 우리 가슴 속에 격랑처럼 번졌습니다."고 전했다. 특히, "A.S.U.RED의 힘찬 북소리가 안양 전역에 울려 퍼지며 승격의 기쁨을 알렸습니다. 퍼레이드를 따르며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은 선수들의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길가에서 손을 흔들며 기쁨을 나누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2025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안양 시민들과 함께 승리의 함성을 높이는 그날을 기대한다며 내년 시즌의 각오를 다졌다. 최 시장은 "이제 우리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 갑니다."라고 하면서, "지금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긴 여정을 묵묵히 견디며 모든 노력을 쏟아부은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FC안양을 위해 변함없이 지원해 주신 오상헬스케어 이동현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언제나 함께해주는 FC안양의 든든한 A.S.U.RED 와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고 말했다.

2024-11-10 14:0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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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이재명 1심 선고, 정치권도 이목 집중

정치권이 오는 15일에 나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1심 선고를 주목하고 있다. 차기 대권 유력 후보인 이 대표가 이번 재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형을 받고 이후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국회의원직을 잃고 피선거권이 수년간 박탈되기 때문이다. 검찰은 지난 2022년 9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대선을 앞둔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성남시장 재임 시 같이 일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았냐는 질문에 "재직 때 몰랐고 하위 직원이었다. 그 때 당시 팀장이었을 텐데 제가 이분을 알게 된 것은 경기지사가 됐을 때 기소된 다음에 알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호주·뉴질랜드 출장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허위 답변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 전 처장은 2021년 12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가 진행될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된 바 있다. 검찰은 김 처장을 몰랐었다는 이 대표의 해당 발언이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21년 10월 20일 국정감사에서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부지 용도를 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한 것은 "국토교통부가 요청해서 한 일이고, 안 해주면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 받았다"고 말한 것도 문제 삼았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1심 선고를 열흘 앞둔 지난 5일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전담 대응하는 기구인 사법정의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대응하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의 야당 수사를 살펴보는 기구인 검찰독재대책위에서도 수사와 기소의 부당함을 설득하고 있다. 이 대표가 이번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민주당이 대선 이후 받은 선거 관련 비용 434억원도 반환해야 하기 때문에, 이 대표뿐만 아니라 민주당에도 명운이 걸린 선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여당은 재판부에게 이 대표의 재판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가 무죄라면 '판사 겁박 무력시위' 대신 '재판 생중계'하자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죄가 없어서 무죄라면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만큼 이 대표와 민주당에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피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형사사건 TV 생중계 방송 요청 의견서'를 제출하고 이 대표 1심 선고에 대한 생중계를 요청한 바 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9일) 민주당의 두번째 장외집회를 두고 "집회의 명분은 특검 수용 촉구였지만, 실상은 선거법과 위증 교사 1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를 구해보겠다는 '세몰이'였다"면서 "국회 안에선 검사 탄핵으로 검찰을 겁박하고, 밖에선 집회로 대통령과 정권을 압박하며 이 대표를 보호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폄하했다.

2024-11-10 14:00: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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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건설공사비 더 오른다"…해외수주는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를 앞두고 공사비가 더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환율 상승이 원자재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다 국내 물가도 들썩이면서 금리인하를 늦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건설산업연구원은 10일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국내외 건설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에는 환율상승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건설공사비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해진 지난 6일 6.5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했고, 당선이 확정된 7일에는 13.7원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엄근용 건산연 연구위원은 "철강 등 일부 수입품목의 원가 상승과 더불어 국내 산업 전반의 수입품에 대한 수입물가 상승으로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며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면서 공사비 하락 요인을 상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했고,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공화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상하원 장악에 따른 정책 추진은 1기보다 강력해질 전망이다. 트럼프 공약은 미국 내에서는 법인세 인하 등 감세를 비롯해 이민통제 강화, 친환경 정책 축소 등을 골자로 한다. 대외적으로는 관세 강화와 대(對)중국 강경 대응 등이다. 엄 연구위원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시행된다면 단기적으로는 감세 및 친기업 정책과 정책 불확실성의 일부 완화로 경제성장이 촉진되고 주식 등 자산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장기적으로는 무역장벽 강화로 인한 교역국의 보복관세, 수출기업의 타격과 고용 감소,인플레이션 감축법 폐기 등에 따른 투자 위축, 이민자 감소로 인한 소비 지출 약화 및 노동력 공급 감소 등으로 경제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의 경우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미화 총 4863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수혜가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도로, 주택, 발전소 등 재건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9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대선에서 승리하면 러-우 전쟁을 신속하게 종식시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진영은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상을 해야만 무기 지원을 하는 종전안을 마련한 바 있다. 반면 이스라엘에 친화적인 중동 강경책은 중동 시장 규모가 큰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에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동 사태 확전에 대해 현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중동 강경책을 예고했다. 중동 긴장도가 커질 경우 중동 국가의 신규 발주감소와 프로젝트지연 등으로 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0 13:56: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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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올해 흑자전환 '청신호'..세노바메이트 효과, 4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이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사상 첫 연간 실적 흑자 전환의 기대를 높였다. 자체 개발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확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0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1.2% 성장한 13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일회성 용역 수익 감소 영향으로 약 25.7%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19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자체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매출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3분기 미국 매출은 113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 전년 동기 대비 약 49.8% 성장했다. 특히 전 분기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직접판매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3분기에도 증가하며 판관비와의 차이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고정비 상승 최소화 노력과 함께 세노바메이트의 빠른 미국 매출 성장 속도로 인해 앞으로 이러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전 분기부터 세노바메이트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영업 레버리지란 고정비가 큰 산업에서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이익의 상승 속도가 빠른 효과를 말한다.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할 때만 가능한 90% 중반의 높은 매출총이익율과 영업 레버리지를 통해 향후 빠른 이익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노바메이트의 출시 53개월 차인 9월 월간 총 처방 수는 약 3만1000건으로 경쟁 신약의 출시 53개월 차 처방 수의 약 2.2배 수준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 소아·청소년까지 연령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 전신 발작 3상의 탑 라인 결과를 내년 말까지 확보하고, 소아를 위한 경구 현탁액 제형을 내년 중 승인 신청 할 수 있는 방안을 FDA와 협의 중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우리는 미국 시장에서 직판 체계를 갖추고 자체 개발 혁신 신약을 판매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 제약사"라며 "이러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 도입에 관해 늦어도 내년 중 구체적 성과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0 13:28: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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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방문객 3명 중 1명 '외국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용품 대여, 짐 보관, 탈의실 운영, 산행코스 안내, 등산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9월 북한산 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고, 올 4월 북악산에 이어 이달 1일 관악산 센터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4만여명이며, 이중 약 1만7600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산 센터는 국립공원 초입인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했다. 서울 도심 속 유일한 국립공원이자 구간에 따라 산세가 가파른 북한산의 특징을 반영해 아이젠, 등산스틱 등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장비를 다량 보유 중이며, 올해에만 1300여건의 물품이 대여됐다. 이외에도 건물 내 조성된 실내 클라이밍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북악산 센터는 삼청동 내 전통 한옥에 설치됐다. 광화문광장, 경복궁 등 서울 도심을 둘러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우비, 토시, 캠핑의자 등 가벼운 산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관악산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관악산의 모습을 살린 바위를 센터 곳곳에 뒀고, 라운지에는 '계곡 물소리', '산의 향기' 등 오감 자극 요소를 배치했다. 신발 소독기와 의류 관리기도 마련됐다. 현재 관악산 센터는 등산객의 성지로 꼽히며 시범 운영 일주일 만에 30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센터는 전문가와 함께 산을 오르는 특별 산행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개인·단체 외국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11-10 13:22: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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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랩, 지스타 2024서 '우모'로 교류 돕는다

스플랩은 '지스타 2024'의 네트워킹 파티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우모(Umoh)'를 통해 교류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스타 2024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스플랩은 지스타 참가 기업들이 게임 산업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마련된 파티에 우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우모를 통해 장소 및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티 참여자들은 주최자로부터 받은 URL이나 지스타 행사장의 QR 코드로 우모에 접근할 수 있다. 간단한 키워드로 AI 프로필을 생성해 자신을 알릴 수 있으며, 다른 참여자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후에 대화 신청과 미팅 제안도 할 수 있다. 선민승 스플랩 CEO는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우모를 통해 행사장 밖에서도 더욱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며 "게이밍 생태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은 곧 게임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0 13:06:0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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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플루언서, 창업 메카 'G밸리' 매력 알린다

서울시는 젊은이들이 신산업이 역동하는 G밸리 산업단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7~8일 구로구 G타워 인근에서 'GoGo G밸리 청년 투게더'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 쉬는 G밸리'를 주제로 열렸다. G밸리 산업단지와 사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인플루언서 20명과 G밸리 기업인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G타워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글로벌 성장의 역량을 키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 포럼이 펼쳐졌다. 둘째날에는 서울디지털산업의 역사를 담고 있는 G밸리 산업박물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탐방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젠티, 이지스, 하얀손산업, 노리앤드, 티젠소프트, 드림인사이트 등 G밸리 내 벤처·강소기업을 찾아 관계자와 인터뷰를 하며, G밸리 산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SNS 홍보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인플루언서들은 SNS에 G밸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류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은령 서울시 산업입지과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G밸리 혁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0 12:58:3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