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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제8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서울 발전회사 협력본부에서 경영진 및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G7 기후·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국제사회 최초로 2035년까지 석탄발전 퇴출 합의에 따른 국제사회에 파급 영향이 예상되는 동시에 국내 석탄발전에 대한 에너지 전환 압박이 심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남부발전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석탄발전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가 함께 '화력발전소의 최적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CCS 현황 및 청정 암모니아 대비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공주대 권이균 교수는 두 기술 모두 국가 탄소 중립의 주요한 수단으로써, 현재 운영 중인 화력발전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 현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술의 적용 비중을 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인적·물적 분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사내외 위원들은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경제성 확보, 기술 개발 리스크 관리 방안, 연관산업 활성화 등 화력발전소의 무탄소 전환 과정에서의 난관을 극복 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승우 사장은 "G7으로 대표되는 선진국이 석탄발전 퇴출 시점을 2035년으로 명시한 현시점에서 우리의 에너지 전환 방향은 명확해졌다"며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가 미래에도 국가 에너지 공급의 일부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정부 탈탄소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무탄소 전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9 09:5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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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지난 5월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POSTECH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천신일 회장은 POSTEH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 3천여 평을 조건 없이 기증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및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POSTECH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설립해 공장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기업의 목표인 이윤 창출에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 · 체육 등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근 총장은 "기업의 목표인 이익 창출을 넘어 평생 나눔과 기부, 봉사를 통해 산업보국, 교육보국, 문화보국을 실천했다"며, 천 회장의 공적이 "국가와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POSTECH의 건학이념을 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OSTECH은 대학의 연구환경 조성과 과학 기술 인재 양성 및 문화 증진에 공헌한 국내외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오고 있다. 천신일 회장은 POSTECH 제8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다.

2024-05-19 09:58:4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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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운영자’ 획득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사고지표 만점을 획득했고,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직원 안전성숙도 면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작년 전 직원 안전인식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아 CEO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포했다. 더불어 안전실천결의대회,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역량 강화 등 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역동적인 지역 공기업'이 되고자 전사적인 안전의지를 다졌다. 특히 안전 전담조직을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팀으로 1개팀을 신설해 인력 증원 및 전문인력 배치로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했다.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승강장안전문 장애분석 프로그램 개발, 환승역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 CCTV 설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자체 수행능력을 보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에 대한 시설투자와 20년 이상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9 09:58:0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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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융합산업 선점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5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조성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한류 콘텐츠가 창작, 순환되는 온라인 환경 구축 ▲버추얼 스튜디오, 한류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 산업저변을 확대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5-19 09:57:2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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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 미래차 전환 기업지원 성과 보고회 및 세미나 개최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16일 미래자동차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사업'수혜 기업 성과 보고회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 생산 중소기업을 미래차 부품사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진 미래차 부품을 분해, 전시 및 임대하는 미래차 핵심 기술 분석 지원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애로 기술 해소를 위한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 지도 ▲미래차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사업 재편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202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미래차 부품 임대 9개사, 기술 지도 지원 8개사, 기업 컨설팅 6개사가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전환 희망기업의 지원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남도와 경남TP 사업 담당자, 각 지원 프로그램 수혜 기업 관계자, 컨설팅 수행 기업 및 기술 지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V 전력변환 시스템의 기술 동향' 기술 세미나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차 사업 아이템 발굴, 개발 부품 분야 관련 선행 기술/특허 조사 분석 및 사업 재편 전략 수립 등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수혜 기업 6개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지도 지원 프로그램 수혜 기업 우수 사례 2개사의 성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업 성과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참여 기업과 더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경남도와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는 성과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미래차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심화해 올해는 사업비 지원 증가와 함께 미래차 전환 기업 컨설팅 지원 및 핵심 부품 기술 지도 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도 사업에 함께 참여해 수소차 관련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수소차 부품 내구성 시험 및 기술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차 부품 임대는 기존의 부품 무료 임대뿐만 아니라 부품 분석을 위한 지원도 함께 시행될 예정으로 미래차 부품의 벤치마킹 활용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 박귀득 본부장은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차 대비 역량이 부족한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산업으로 신속한 전환을 도와 경남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9 09:5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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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경기도 치매노인복지정책위한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이하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치매복지정책연구회는 16일(목)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치매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치매노인 치료 시스템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정책 연구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로 앞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인 치매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13,110명으로 추정 치매 유병률은 6.92%에 달한다. 서현옥의원은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완화할 수 있기에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과 치료시스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권정현 과장은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연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연구 결과물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회원인 경기도의회 김선영의원(더민주, 비례), 김옥순의원(더민주, 비례), 이채영의원(국힘, 비례), 전석훈의원(더민주, 성남3)이 참석해 연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기대를 표명했다. "경기도 치매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는 한세대 산학협력단의 정영인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공동연구원으로 공공정책과 조재혁 교수, 사회복지학과 이관표 교수, 연구보조원으로 치매 노인 치료기관 심리치료사인 최은희 연구원이 참여한다.

2024-05-19 09:56: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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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빚갚는다"…카드론 대환대출 잔액 '급증'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연간 5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빚을 내는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규모도 쪼그라든 가운데 중저신용 차주의 재기발판이 좁아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신용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이 취급한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780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1조1655억원)와 비교하면 52.7% 증가했다. 지난해 1~3분기 등락을 반복했지만 같은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2년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지난 2022년 3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9101억원이다. 2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업계에서는 연내 누적 잔액이 2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번만 대환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금리도 높아지는 등 상환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카드론뿐 아니라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누적 잔액도 증가했다. 지난 3월 리볼빙 누적 잔액은 7조3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1000억원가량 늘어난 숫자다. 올해 리볼빙 신규 유입이 차단되면서 누적잔액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점진적으로 리볼빙 누적잔액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금융당국이 카드사를 향해 리볼빙 광고 문구 개편을 명령하면서다. 1분기 리볼빙 누적잔액은 ▲1월(7조5152억원) ▲2월(7조4907억원) ▲3월(7조32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광고문구 손질과 함께 카드사 또한 신규 고객의 리볼빙 최소 결제 비율을 100%로 책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카드론 대환대출의 경우 자금난을 겪는 차주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되며 카드업계가 관련 마케팅을 확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돈 못갚는 차주가 늘어나는 동시에 대출물턱도 높아지고 있다. 자칫 중저신용차주의 자금난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월과 2월 전업카드사 8곳 중 2곳이 신용점수 401~500점 구간의 차주에게 카드론을 내줬지만 한 달 뒤인 3월 해당 구간에 대출을 내준 카드사는 단 한 곳도 없다. 카드론 평균 금리는 3개월 사이 0.14%포인트(p)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차주에게 카드론을 더 내준 영향이다. 아울러 지난해 저축은행 79곳이 취급한 중금리대출 잔액은 4조6244억원으로 규모만 놓고 보면 1년새 42.9% 축소했다. 일각에서는 카드업계가 중저신용자를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금융권을 향한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이 완화된 만큼 중저신용 차주를 품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에 걸쳐 대출 축소 기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카드사가 '대출 마지노선' 역할을 하는 것은 모양새도 좋을뿐더러 불법사금융을 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19 09:14: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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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8주 연속↑...매수심리 14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오르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가운데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지역 3곳만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선행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14주째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8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13%→0.09%)가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오르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마포구(0.09%→0.06%)는 아현·염리동, 용산구(0.14%→0.08%)는 이촌·효창동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아·수유동 위주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한 강북구(-0.02%→-0.01%)를 비롯해 도봉구(-0.01%→-0.03%)와 노원구(-0.02%→-0.01%)도 하락곡선을 그리며 동북부 외곽지역 3곳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권에서는 영등포구(0.06%→0.05%)가 양평·당산동, 서초구(0.07%→0.05%)는 반포·서초동 신축, 강남구(0.08%→0.06%)는 압구정·대치동, 양천구(0.02%→0.05%)는 개발 기대감이 있는 목동 구축, 동작구(0.03%→0.05%)는 흑석·신대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라 거래가 관망세인 가운데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저점 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매물 적체에도 불구하고 매도희망가격이 유지되는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8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매매가격(16억원) 대비 2억4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삼성'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97㎡가 27억75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1억25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4주 연속 상승했다.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2로 전주(91.8)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셋값 상승세가 장기화되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과거보다 상승폭이 커지는 흐름이 확인된다"면서 "서울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5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매매시장도 조금씩 자극되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19 09:05: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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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세종대 AI로봇학과 교수 연구팀, AAAI에 논문 등재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유경 인공지능(AI)로봇학과 교수 연구팀이 해외 인공지능 학회인 AAAI(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AI)에 논문을 등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38회 AAAI 학회에는 1만2100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심사를 거쳐 2342편의 논문이 최종 등재됐다. 연구팀의 논문 제목은 'VVS: 비관련 프레임 억제를 통한 비디오-투-비디오 검색(VVS: Video-to-Video Retrieval with Irrelevant Frame Suppression)'으로 비디오 검색 프로세스에서 불필요한 프레임 정보를 억제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비디오 검색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방해자 프레임이 영상 검색의 정확도와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방해자 프레임을 제거해 영상 검색 실험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두 개의 접근 단계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고, 첫 번째로는 시각적 정보에 따라 쉽게 구분되는 방해자 프레임을 제거하는 'Easy Distractor Eliminiation Stage'를 도입했다. 두 번째로, 영상의 주제 및 의미론적 상관관계에 기반해 방해자 프레임을 억제하는 'Suppression Weight Generation Stage'를 제안했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의 비디오 검색 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구에 참여한 임근택 세종대 AI로봇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공지능 국제 학술 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수상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가치 있고 중요한 연구를 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19 09:04: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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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3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교수 시상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최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우수강의교수로는 전춘명(독일어문화학), 김용훈(휴먼서비스대학), 임익수(AI·SW대학), 이익주(평화교양대학)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강의강사는 장해라(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 강지연(재활상담학), 이호규(수리금융학), 윤정희(평화교양대학) 강사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성영 총장과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수상자인 전춘명 교수, 임익수 교수, 이익주 교수, 장해라 강사가 참석했다. 강성영 총장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시를 인용하며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이끌고 담쟁이처럼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한 뼘이라도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우수강의교수로 선정된 전춘명 교수는 "학생들에게 강의실 밖에서 배우고 느끼는 것의 소중함과 더불어 교수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자 했다"며 "우수강의교원으로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매 학기 강의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인문, 사회, 자연 각 계열별로 전임교원과 강사 중 우수강의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19 09:0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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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쥐띠] 36년 집에서 만두를 해서 친구들 초대를. 48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0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다. 72년 이력서를 내고 회사와 계약이 이루어진다. 84년 운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있으니 인내를. [소띠] 37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49년 머뭇머뭇하다가 재혼의 인연이 멀어져가네. 61년 부당한 처사라도 양쪽 말을 듣자. 73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감사. 85년 편관이 들어오니 문제 발생할 소지가 있다. [호랑이띠] 38년 작은 것을 따지다가 큰 것을 잃을 수. 50년 무슨 일이든 해결책은 있다. 62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예수님 말씀. 7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86년 알지 못하면 인생살이는 미망 그 자체인 듯. [토끼띠] 39년 돈과 연애하다 보니 배우자 궁이 부실했다. 5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해야. 63년 재복이 좋아 마음먹은 대로 진행된다. 75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87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용띠] 40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다. 52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4년 잘못 보고 잘못 들은 것도 사실과 진실인 양 각인된다. 76년 행운의 날이니 직장에서 좋은 일이. 88년 어머니와 처가 좋지 않더니 형제까지. [뱀띠] 41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53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내자. 6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7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89년 신용이 있고 후덕하여 신망이 두텁다. [말띠] 42년 가정보다 혼자서 산행을 즐긴다. 54년 상상력이 좋아 선견지명이 생긴다. 66년 청백하지만, 물도 지나치게 깨끗하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8년 남을 우습게 알면 심리적 근심이 발생. 90년 타인의 일에 발 벗고 나서니 바쁘다. [양띠] 43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내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55년 5월은 투자조심을 해야. 6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79년 한 단계 상승할 기회가 주어지니 도전. 91년 과거의 이성 문제로 갈등이 계속 이어진다. [원숭이띠] 44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56년 종교에 빠지다 보니 모두에게 소홀하다. 68년 하체가 부실하니 걷기 운동을 해보자. 80년 기운이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자. 92년 편견의 마음은 그것을 관념으로 고정한다. [닭띠] 45년 자식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57년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6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니 협동해야. 81년 신념으로 운명개조가 가능하다. 93년 학문을 지속하다 보면 마음결이 달라진다. [개띠] 46년 일체유심조 마음이 곧 세상이다. 58년 근심이 많으니 하는 일이 용두사미 될라. 70년 직업으로 교육계통도 길 선. 82년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도 인연이 맞아야 하는데. 94년 재물이 늘어나면 마음도 자연히 관대해진다. [돼지띠] 47년 우주에 깃들어 있는 기운들이 조상신 아니던가. 59년 인연 닿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 화병도 고친다. 71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83년 정규직전환으로 이어진다. 95년 명상으로 운세의 전환을 맞아보는 것도 생각을.

2024-05-19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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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일리야 수츠케버 사임에 'AI 안전장치' 연구 팀도 해체

오픈AI가 리더 중 한 명인 일리야 수츠케버 수석과학자의 사임과 함께 그가 이끌던 팀을 해체했다. 수츠케버는 오픈AI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던 인물이다. 17일(현지시각) 오픈AI는 일리야 수츠케버가 퇴사함에 따라 그가 이끌던 슈퍼얼라인먼트(Superalignment) 팀을 해체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지난 15일 오픈AI CEO이자 자신이 11월 축출을 시도했던 샘 알트먼과의 개발 속도에 관한 견해 차를 이유로 퇴사했다. 해체 된 슈퍼얼라인먼트 팀은 수츠케버가 주도해 지난해 7월 꾸린 AI의 초지능(Super-Intelligence)를 제어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연구하는 팀이다. AI 발전 속도에서 변곡점이 온 후에는 제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안전을 기획하고 보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오픈AI는 팀 결성 당시 컴퓨팅 성능의 20%를 슈퍼얼라인먼트 팀에 할당하겠다고 밝혔다. 수츠케버와 함께 팀을 꾸리고 연구해온 잔 레이케 또한 수츠케버와 함께 회사를 떠났다. 레이케는 사임 직후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얼라인먼트는 매번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싸워야만 했고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견뎌야 했다"고 썼다. 오픈AI 측은 이번 팀 해체와 관련해 "AI 안전과 관련해 앞으로 독립적인 팀 형태로 운영하는 대신, 회사의 내 관련 연구·개발 팀을 모두 통합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알트먼은 "(레이케의)말이 맞다. 우리는 할 일이 더욱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시인했다. 오픈AI의 수석과학자 자리는 제이콥 파츄키(Jakub Pachocki)가 맡기로 했으며 또 다른 공동 창업자 존 슐츠먼이 슈퍼얼라인먼트의 연구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레이케에 따르면 자신과 수츠케버의 퇴사는 AI 모델에 대한 회사의 '핵심 우선순위'의 견해 차 때문이다. 레이케는 "회사는 인간을 넘어선 AI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우려하고 대비하지 않고 있으며, 안전 조치는 미흡하다"고 밝혔다. 한편, 수츠케버는 지난해 11월 알트만 CEO 축출 사건의 핵심 주동자로 알려졌다. 알트먼 축출 직후 770명에 달하는 오픈AI 직원 대부분이 알트먼을 복직시키지 않으면 사임하겠다는 서한에 서명하는 등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자 그는 "후회한다"고 밝혔고 알트먼은 복직했다. 수츠케버는 이후 회사 내 역할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으며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의 근무 또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19 03:2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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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신규 광고 '밀착플러팅'

삼성화재는 자사의 디지털 보험 플랫폼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 '너에게만 착! 밀착플러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플러팅(Flirting)이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는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캐릭터로 의인화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 고객의 일상생활을 24시간 밀착 케어하는 다이렉트 착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해 고객에게 친숙하고 재미있게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특히 MZ세대에게 친숙한 '라이트 노벨(Light Novel)' 장르의 스타일을 채택해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라이트 노벨은 그림 삽화가 들어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식을 말한다. 광고는 한 남성이 "조수석에 앉은 그녀가 나를 24시간 케어한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착' 캐릭터가 운전 중인 남성이 과속이나 급회전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안전운전 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남성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하고 그의 드라이빙 라이프를 밀착 케어한다. 밀착 케어했던 그녀가 사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이었다는 반전이 재미포인트다. 삼성화재는 고객들이 광고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음에 드는 밀착플러팅 광고 장면에 나만의 대사를 입력하고 개인화된 이미지를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자동차 편을 시작으로 여행, 건강, 펫 테마 등 고객의 일상 속에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야기가 있는 광고를 통해 고객을 더욱 밀착하여 케어하는 '착' 브랜드의 정체성을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8 14:40: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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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민희진에 힘 싣나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멤버들이 데뷔 이래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섰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며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뉴진스의 부모(법정대리인)는 물론 멤버들도 자신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이전 뉴진스와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고 이번 가처분 사건에서도 민 대표 측에 서서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8 14:27:0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