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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집밥 차림 제철 식재료 구입비용 작년比 5.3% 저렴...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의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aT측은 조사대상으로 차린 11월 집밥 식단은 ▲ 아침으로 고구마, 동치미, 버섯전, 우유, 바나나 ▲ 점심으로 쌀밥, 배추굴국, 생굴무생채, 계란말이, 단감 ▲ 저녁으로 쌀밥, 돼지고기 수육 양념조림, 김장김치, 쌈무, 쪽파무침, 감귤로 구성했다. 해당 식단의 식재료 구입비용은 8만 6256원으로 지난해 동월 9만 1080원보다 5.3% 저렴했다. 식단구성과 재료별 분량은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영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았다. 주요 식재료 구입비용은 지난 24일 기준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의 품목별 월평균 가격으로 산출했으며, 미조사 품목은 타 조사기관의 가격을 활용했다. 특히 11월은 김장철을 맞아 주요 김장재료의 산지 출하가 확대되고, 정부의 김장재료 공급확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농수산물 할인지원의 영향으로 김장재료 품목 중심으로 가격이 전년대비 낮았다. 농산물은 무, 깐마늘, 양파, 배추, 쪽파가 각각 41.1%, 30.9%, 24.5%, 12.4%, 11.1%로 전년동월 대비 저렴했고 수산물 굴도 전년대비 18.9% 하락했다. aT는 가격이 안정적인 제철 신선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가족 집밥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상승 시 비축물자를 시장에 공급하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직접 덜어주기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농식품부 정보누리 누리집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27 17:36:3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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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진청·네이버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교류·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 서울 네이버클라우드 강남오피스에서 농촌진흥청,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빅데이터 플랫폼 간 정보 교류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 데이터 공유와 인공지능 협업체계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서 서명 후에는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실현을 위한 데이터 공유·협업 방안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원기 aT 디지털혁신처장은 "각 분야의 전문 데이터를 융합해 공사가 운영하는 농산물 수급예측모델 정교화에 활용할 것"이라며,"올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한 '레시피 추천 서비스'가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만큼, 앞으로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농업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2023-11-27 17:27:0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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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연말 한돈회식비 지원 이벤트 27일부터 12월8일까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장인들을 위해 '2023 대한민국 회식, 한돈과 함께!' 한돈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2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식·송년회 등 본격적인 연말 모임이 다가오면서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 및 동료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메뉴 30만 원 이상을 포함,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한돈 회식을 인증하는 '대한민국 회식은 한돈과 함께!' SNS 이벤트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돈인증점 뿐만 아니라 한돈이 있는 모든 음식점에서 모임 메뉴로 한돈을 먹은 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삼오오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돈과 함께 한 해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11-27 17:19:5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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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의 돌직구] 의대 정원 늘린다니, 또 파업 카드

의사협회가 3년 만에 또 다시 집단 휴진(진료거부)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해서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증원을 추진한다면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의협 회장은 삭발을 통해 강경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연간 400명씩 총 4000명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려했으나,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거부, 전공의 파업 등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의사가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앞으로도 의사 부족은 더 심화될 것을 예고하는 보고서도 있다. '1시간 이상 진료대기에 3분 진료'라는 국민 불편도 크다. 특히, 지방의 의료 환경은 매우 취약하다. 지역 의사는 부족한 반면, 서울과 수도권 의료 인력은 과잉상태로 의사 수급 균형이 무너진 상태다. 주말마다 수서행 STX 표가 매진돼 구하기 힘든 이유도 지방에서 서울 병원 진료를 위한 환자들의 서울행이 많아서라고 한다. 앞으로 의사가 부족해지는 현상은 숫자로도 표시된다. 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해 40개교 정원이 3058명인데, 이는 2006년 이후 동결된 상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하고 있고, 첨단 바이오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등 의사 수요는 커지는 반면, 그만큼 증원되지 않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 수준의 의사 공급을 지속할 경우 2035년에는 최대 2만7232명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장 2025년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도, 학부 과정과 인턴십, 레지던트 프로그램을 거쳐 의사가 되기 위해 최소 10년~15년 정도가 소요된다.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 명확하지 않은 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협회의 태도다. 의사협회가 전날 연석회의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의대정원 문제에 대해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추진했다는 정도다. 물론, 의대 정원 확대 전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의사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 확충이 선행되야 한다. 또 의사를 늘린다고 해서 지방 의사가 그만큼 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지를 모아야 한다. 보건의료노조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82.7%는 의사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정부때와 달리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여야 정치권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3년전 논란이 컸던 공공의대 추진도 빠져 있는 상태다. 국민 여론과 달리 의사협회가 나홀로 고집을 부리고 있는 형국이다. 의사 수가 증가할 경우 의사들 간 경쟁이 심화되는 걸 우려해 의사 집단이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정부도 의료계와 최소한의 협의조정 과정은 거쳐야 한다. 다만, 의사 정원 문제에 대한 칼자루를 의사 집단에 쥐어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2023-11-27 17:14: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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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3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신협중앙회가 지난 2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해 수여하는 상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각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협은 '2024 올해의 SNS'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은 물론,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국민 소통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유튜브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신협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가 국민들에게 큰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신협은 유튜브를 통해 국내 대표 포용금융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소외 지역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협의 가치에 동참하는 구독자가 꾸준히 늘어 최근 유튜브 구독자 6만 명을 달성하며 채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협의 대표 브랜디드 콘텐츠인 소상공인 및 지역 전통시장 탐방기 '어부바야 시장가자'와 소상공인 조합원 맛집 탐방기 '신협 대동맛지도'에서 신협의 주된 조합원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이들과 상생하는 신협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전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어부바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협 유튜브 채널이 앞으로도 서민과 중산층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매체,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널리 전파하는 매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27 17:11: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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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최소생활비 못 미치는 212만원

노후 가구 최소 생활비는 가구당 월 251만원이지만, 노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가구당 212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자금의 66%가 연금을 재원으로 하는 가운데 '생애 소득 재분배', '연금탑' 형성 지원 등 노후 대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6일 KB금융이 발간한 '2023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가구의 최소생활비는 가구당 월 251만원으로 나타났다. 적정생활비는 369만원이었다. 그러나 조달가능자금은 212만원에 그쳤다. 조달가능자금의 65.6%(국민연금 38.5%, 사학·공무원·군인 9.6%, 개인연금 8.4%, 퇴직연금 6.1% 주택연금 3.0%)는 각종 연금을 재원으로 했다. 최소생활비와 적정생활비 모두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보다 크게 늘었다. 최소생활비는 184만원에서 67만원(36.4%) 늘었고, 적정생활비는 263만원에서 103만원(4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연금 가입률은 58.6%에서 58.7%로 제자리걸음했다. 2023년에는 응답자의 52.5%가 노후준비를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고 답해, 응답자 절반 이상의 노후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노후 대비 미흡 요인으로 '희망 은퇴 연령과 정년 연령의 불일치'와 '소득절벽(특정 연령대에 기대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에 따른 수입 감소'를 꼽았다. 응답자들이 희망한 은퇴 연령은 65세였지만, 실제 은퇴 연령은 55세로 10년 빨랐다. 통계청이 지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공개한 가장 장기간 근속한 직장을 그만두는 시기는 평균 49세로, 희망 정년 연령보다 16년 빨랐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발표한 '우리나라 고령자의 준비되지 못한 은퇴 이후 소득절벽 효과 추정' 보고서에서 소득이 58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68세에는 58%까지 감소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정책 차원의 '생애소득재분배' 지원 필요성, '연금탑(연금 수입 구조를 다양화해 노후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 형성 지원 등을 제안했다.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생애주기 자산형성사업의 해외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개인의 경제적 생애주기는 청년기의 소득 적자기, 중년기의 소득 흑자기, 노년기의 소득 적자기로 나눌 수 있다"며 생애소득재분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를 겪고 있어 초과소득 시기의 잉여소득을 소득적자 구간으로 재배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B금융은 보고서에서 3층, 4층 규모의 '연금탑'을 거론했다. 1층의 공적연금, 2층의 퇴직연금에 더해 3층에 개인연금, 4층에 주택연금을 더해 노후 불안정성을 줄여야 한다는 것. 그러나 '연금탑' 3층을 담당하는 개인연금 가입자가 응답자의 58.7%에 불과했고, 중도해지 경험도 29%를 기록해 개인연금 가입 및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응답자들은 생활비·목돈 등 금전 필요성(43.8%)과 낮은 수익률(19.5%) 등을 해지 사유로 들었다. 황원경 KB금융경영연구소장은 "10명중 3명에 해당하는 29.1%가 개인연금을 중도 환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장기 보유가 필수인 개인연금이 생활고로 중도 환매하는 경우 이외에도 수익률 때문에 환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개인연금 운용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7 17:10: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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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에 약보합…2495.66 마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7포인트(-0.04%) 하락한 2495.66에 장을 종료했다. 전장보다 5.20포인트(0.21%) 오른 2501.83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06억원, 외국인은 106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251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25%), 전기가스(0.84%), 서비스업(0.80%) 등이 올랐고, 의약품(-1.14%), 섬유의복(-0.99%), 철강금속(-0.97%)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50개, 하락종목은 529개, 보합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11%), 현대차(0.49%), 네이버(0.24%)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1.81%), LG화학(-1.56%)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4.75포인트(-0.58%) 내린 810.25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52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8억원, 166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2.56%), IT H/W(1.48%) 등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494개, 하락종목은 1085개, 보합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0.94%)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3.38%), 셀트리온헬스(-2.98%), 포스코DX(-2.28%) 등의 하락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간 2500선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주 미국 증시가 휴장해 외국인 수급에 공백이 생겨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 못한 흐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 내린 1303.8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27 17:01: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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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웹진부문 최우수 콘텐츠상

한식진흥원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웹진) 부문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국가 기관 및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작 '한식 읽기 좋은 날'은 한식진흥원이 2017년부터 매월 발행한 온라인 매거진이다. 한식에 대한 국내외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취재해 흥미로운 한식 정보를 전달하고 한식 선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연간 테마를 '컬러풀 한식(Colorful HANSIK)'으로 선정하고, 오방색을 중심으로 매월 테마 컬러에 해당하는 식재료와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식 이야기를 국영문으로 전하고 있다. 한식의 다색다미 매력을 살린 콘텐츠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뉴스레터 형태로도 제공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 읽기 좋은 날'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이해도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식의 콘텐츠 허브로서 한식진흥원 매거진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11-27 17:01:3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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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랩,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종합광고회사인 ㈜문화미디어랩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정(情)봉사협의회와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지난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비닐장갑, 면장갑, 우비를 착용하고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다. 문화미디어랩은 단순한 난방용품 지원봉사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화미디어랩의 유찬선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 활동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미디어랩은 앞으로도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의 조규호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진정한 천사들이며, 이러한 활동이 우리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미디어랩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미디어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11-27 16:56:0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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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 게임문화체험관 15주년 성과 ‘눈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지타워에서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15년간 진행해 온 재단 사업인 '게임문화체험관'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성과와 효과성,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 청소년들의 게임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4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부 '게임문화체험관과 함께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5년 간 장애학생들이 교내에서 게임 여가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조성해왔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지역사회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분들의 여가 및 교육, 사회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가치평가 김수진 이사가 '게임문화체험관 효과 연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 형성에 미친 가치와 결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수석연구원은 "게임문화체험관에 대해 사례분석과 효과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5년 간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의 여가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로의 역할로서 기능이 확장됐고 교사, 학교, 지역사회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강연 이후에는 '장애인 교육 여가 활동에서 게임의 존재감 자리잡기'를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사회가치평가 김수진 이사, 덕성여자대학교 김진우 교수, 카이스트 도영임 초빙교수, 함평영화학교 정웅 특수교사 등이 참석해 게임이 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활동의 주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 및 게임문화체험관이 어떤 역할로 나아가야 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우 교수는 토의를 통해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장된다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영임 교수는 "게임은 장애인들의 여가 및 교육에 있어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인들의 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라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3-11-27 16:44: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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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3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서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과 26일 '2023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에서 자사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PC, 콘솔, VR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들과 일반 관람객들도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4D VR 게임 버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활동으로,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사랑하는 전국 장애인들을 위한 이스포츠 저변을 다진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대회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누구나 게임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11-27 16:41: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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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골프 전문관 리뉴얼 오픈...고객 수요 높은 상품 모아놨다

SSG닷컴이 골프 전문관을 리뉴얼한 모바일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골프가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만큼 기존 백화점 상품에 한정되어 있던 전문관 상품군을 다양화해 소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문관 안에 '당장 라운딩에 필요하다면?'이라는 명칭의 탭을 새로 만들어 당일출발 익일배송이 가능한 '쓱1DAY배송' 상품들을 전면 배치한다. 골프장갑, 골프공 등 라운딩 전 급하게 필요한 경우가 잦은 아이템을 카테고리, 브랜드별로 분류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찾아보고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 아이템이 선물용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추천선물 코너도 마련했다. 쓱닷컴 바이어들이 제안하는 시즌별 추천 상품을 비롯해 유사 연령대, 성별의 고객들이 많이 선물한 아이템 위주로 큐레이션해 노출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함께 구성했다. '카테고리별 베스트 브랜드', '골린이를 위한 꿀팁', '쓱닷컴이 추천하는 골프 패션 브랜드' 등 가벼운 읽을 거리를 제공해 마치 골프 매거진을 구독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 골프 전문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핑'의 베스트셀러 'G425 드라이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트리플트랙 골프공을 한정수량 증정하며, '핑' 우드/유틸리티/아이언세트 구매시 구매 금액의 5%를 SSG머니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송구호 SSG닷컴 매장서비스기획팀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넓은 상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온라인 골프용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6:40: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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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코앞...한화리조트, '얼리 윈터 풀캉스' 패키지 선보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겨울철 온천 여행객을 위한 '얼리 윈터 풀캉스' 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풀캉스'는 수영장을 뜻하는 풀(Poo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로 물놀이를 즐기는 바캉스를 의미한다.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의 '직장인 휴가 사용·산업군별 휴가 사용 동향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달은 12월로 나타났다. 12월 휴가 점유율은 13.1% 수준이며 여름 성수기라 불리는 8월이 10.6%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한화리조트는 휴가와 함께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온천, 야외 노천탕, 사우나 이용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3매(대인 2, 소인 1) 또는 나이트 스파 2매(대인 2)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워터파크다. 워터슬라이드, 파도 풀 등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을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를 모티브로 설계한 스파밸리는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13만원부터다. 한화리조트 경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종일권 3매(대인 2, 소인 1) 혹은 온천 사우나 이용권 2매(대인 2) 중 선택 가능하다.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역시 천연 온천수로 사계절 내내 운영된다. 뽀로로 돛단배, 에디의 잠수함 등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온천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는 판매 기간 연장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패키지 중 하나"라며 "지난 1월 선보인 '윈터 스파홀릭(Winter Spaholic)' 패키지의 경우 판매 기간 연장 후 약 40%의 예약이 추가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2023-11-27 16:38: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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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 2금융권 확대·대상범위 늘릴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2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지원규모와 대상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연 7%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5.5%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형식이다. 이자감면폭이 크지 않고 대상폭이 제한적이어서 실효성이 없다는데 따른 조치다. 김 위원장은 27일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2금융권, 상호금융 등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대환대출 규모와 대상폭을 확대해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관련해 " 가계부채가 아직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저해할 상황은 아니지만,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부채상환을 위한 가계의 소득창출 능력도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는 의미로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은행 종노릇 한다"는 발언에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간담회를 하는 것이 신관치 금융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재판 등은 과거의 사건을 두고 가리지만, 금융은 현재상황에 맞게 조율할 필요가 있다"며 "당국의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어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7 16:35: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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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승인'

경기 성남시 태평동 일원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태평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간 조합설립인가가 미뤄지면서 사업이 지연됐지만 최근 조합설립인가 필증을 교부받아 지구단위계획수립 절차에 동분서주(東奔西走) 하고 있다. 태평지역주택조합은 27일 "태평동 7305번지 일원(공동주택 사업부지 면적 6만8118㎡)에 지하 2층~지상 28층 18개 동, 총 1570세대 건립을 위해 현재 1070명의 조합원이 모집된 상태이고, 추가 일반 조합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은 "사업계획승인 인가 요건 충족을 위해 토지 소유권 95% 확보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힘을 쏟고 있으며, 농협 금융 대주단 10개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고,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합은 또 "그동안 토지매입에 투입한 1000억원 외에도 토지소유권 95% 확보를 위해 추가 자금 마련 및 지구단위계획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사업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시의 적극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민병웅 조합장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계획승인까지 1년 이내 목표를 세우고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을 줄이려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말했다. 한편 조합이 계획한 기부채납 시설은 도로 기반시설 및 확·포장, 어린이 공원, 경찰서 지구대, 주차장, 복지관 등 공공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한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31)735-7772

2023-11-27 16:35:26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