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성남시, 내년도 예산 3조 5401억 원 편성…올해보다 2.9% 증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조540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4405억 원보다 996억 원(2.9%) 늘었다. 일반회계 2조8919억 원, 특별회계 6482억 원이 편성됐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0.67%인 1조1760억 원을 배정했다. 공공요양원 건립 토지매입비 66억 원, 보훈명예수당 88억 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15억 원,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33억 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비 40억 원 등이다. 교통·물류 분야에는 올해보다 734억 원 증가한 3506억 원을 배정했다.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518억 원,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254억 원, S-BRT 1단계 공사비 217억 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43억 원, 내곡터널 노후 전기 설비 개선공사 33억 원, 도로복개구조물 보수공사 12억 원, 백현 지하차도 성능개선 공사 40억 원, 지하차도(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17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에는 1145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72억 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30억 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30억 원, 맨발황톳길조성사업 35억 원 등이다. 교육 분야에는 653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는데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365억 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68억 원, 무상교복지원 17억 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비 30억 원, 시립박물관 건립비 16억원 등을 포함한 1806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밖에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확대 105억 원, 산성공원(유원지)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80억 원,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77억 원,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58억 원,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3억5000만 원,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4억 원, 정자1동·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 152억 원 등의 예산이 쓰인다. 성남시 내년도 예산안은 11월 20일 개회하는 '제28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확정된다.

2023-11-03 09:39:0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올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 최대 59만2000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지원을 확대하고 도시가스요금은 4개월까지 분납을 허용한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올 겨울부터 어린이집도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에 신규 추가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 인구가 최근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크게 앞지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구 감소세가 2019년 12월부터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국가 인구는 8년9개월 사이 최소를 기록했다. ▲정부가 '공교육 강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가 그 지역 학교로 진학하고 취업·창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정주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편승한 얌체 주유소 단속을 위해 발족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이 첫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용적률, 건축규제 등을 완화해주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줄여나간다고 2일 밝혔다. ▲정부가 '공교육 강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가 그 지역 학교로 진학하고 취업·창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정주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업 계획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국내 배터리 업계가 '수주잔고 1000조'를 돌파했다.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K5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새롭게 돌아왔다. ▲CJ대한통운이 전기차 시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두산과 중소기업 글로벌 공급망 지원에 나선다. <금융·부동산>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의 실적이 나오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올해도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서다. ▲지난 9월 카드론 취급액은 감소했지만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서비스(리볼빙) 누적 잔액은 증가했다. ▲광명뉴타운 14R구역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총 1187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와 관련해 8월 전망 경로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수도권 권역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규모와 도시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자본시장> ▲지난달 개인 투자자들의 맹목적인 투자에도 급락세를 보이던 2차전지주가 돌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상반기와 같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평가 중이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더해 에코프로 그룹주를 비롯한 이차전지주의 주가가 연일 조정을 받고 있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흥행에 성공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잇달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3분기만에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만에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유통업계가 연말 특수를 겨냥해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단장에 나서는 모습이다.무엇보다 매년 연말 분위기를 주도하며 '인증샷 맛집'으로 변신하는 백화점 3사가 장식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2023-11-03 09:10:36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입주민과 노동자 상생 협약 체결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일 관내 박달벽산아파트 입주민과 노동자(경비·미화·관리)들과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협약서에는 ▲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적 대우 및 상생 공동체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양시 조례와 상생정책에 입각한 노동인권 존중과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달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조일성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기 위해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입주민과 노동자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권수천 경비반장은 "만9년동안 근무하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한 입주민과의 상생협약은 처음"이라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주택과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 상생하기 위한 실천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동자 휴게시설 지상 설치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과 함께 "입주민과 노동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에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일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하여 3일은 인덕원메트로빌아파트, 8일은 샘마을한양대우아파트에서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11-03 09:07:29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안양도시공사, 4년 만에 재개된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가 지난 28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그간 집안과 근교로 한정된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약 4년 만에 다시 재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추억여행 장소는 여러 곳을 직접 답사하고 검토한 결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정해졌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추위에 약한 교통약자의 야외활동에는 좋았었다. 중증장애인 11명과 착한수레 운전원 12명과 봉사자 등 총 39명과 착한수레 차량 14대가 참여하여 풍성한 나눔을 함께했다. 단풍철을 맞아 색색 옷을 입은 민속촌에는 관람관 및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깊어가는 가을이 선사하는 색색 풍경에 삼삼오오 사진 촬영도 하고, 익숙한 전통가락 연주에 곁들어진 버나놀이와 열두발 상모 등 신나는 공연에 연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명호 사장은 추억여행 기념사를 통해"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추억여행이 4년 만에 재개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가수 최성수의 노래 <동행> 가사처럼 오늘 이 행사에서 함께하는 교통약자분들에게 따뜻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동행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고 전하면서,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용인에서 자택까지 착한수레 차량으로 귀가를 책임졌다. 참가자들은 귀가하면서 만족감을 표하며 행사를 준비한 직원께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회공헌과 고객감동서비스 제고에 앞장서 온,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2023-11-03 09:07:13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자율방재단,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31일 가평군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시군에서 참석, 각 지역 방재단들의 활동 실적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 평가 기준은 ▲재난 안전 활동 ▲지자체-방재단 간 협력 ▲발표 및 보고서 완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자율방재단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표자인 방재단장의 사진에 목소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발표 내용을 보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묵묵히 지원해 준 시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자율방재단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경기 화성시가 최우수상을, 강원 인제군이 우수상을, 그리고 오산시와 서울 노원구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한 방재단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방재단 수치가 수여됐다.

2023-11-03 09:06:53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2024학년도 진로진학 입시설명회 2차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이 나와 합격 노하우, 공부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규모와 멘토링 가용 인원을 고려해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최근 대입제도 발표에 따라 걱정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입시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현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오산시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하여 올해 고3과 재수생을 위한 대학입시 박람회 및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일회성 상담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진로 진학 상담이 가능하도록 오산시 진로진학센터'드림웨이'를 운영하고 있다.

2023-11-03 09:06:37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는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된 최고 권위의 국제 서프 스포츠 리그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퀄리파잉(QS) 3,000포인트 획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10개국 190여 명의 프로 서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흥 오픈 대회는 WSL 최초의 인공파도풀 대회로, 경기가 펼쳐질 시흥웨이브파크에는 코브 길이 240m, 파도 높이 2.8m, 최대 160명이 동시에 서핑이 가능한 인공서핑 시설이 완비돼 있다. 1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QS 3,000포인트 대회인 숏보드 대회와 QS 1,000포인트 대회인 롱보드 대회 1차 예선전이 열리며, 18일 2차 예선전을 거쳐 19일에 결승전과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일 현재 8개국 113명의 선수가 신청을 마쳤고, 국내 선수는 오는 11일 시흥시체육회장배 서핑대회에서 입상한 12명의 서퍼가 본선 16강에 참여할 권한을 갖게 된다. 시흥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서핑을 관람하도록 대회를 무료로 개방하고, 참가자뿐만 아니라 거북섬을 찾은 모든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추진한다. 17일 대회 유치 기념 '시민 음악회'와 18일 '경축음악회'를 열고,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해양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거북섬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이 시흥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안전한 대회 유치와 체류 선수단 편의 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내 입국 국제 선수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안내 부스를 마련하고, 공항에서 거북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팀에는 시흥웨이브파크 내 숙소를 제공하고, 선수단에는 대회장 인근 숙박시설 연계와 할인, 안전 관리, 인근 식당 안내 등을 지원하며 선수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대회 기간 현장에 종합상황실과 안내 센터, 의료 지원 부스, 한파 쉼터 등을 설치하고, 전문 통역 요원과 안전 요원, 경기 운영 지원단,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원활한 경기를 지원한다.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서는 거북섬 내 운행 중인 3개 노선 버스의 증차와 막차 시간 연장 등을 추진하고, 1,300여 대 택시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 거북섬 인근 공영주차장 4개소와 임시주차장 1개소 운영, 민간 주차장 개방 등 주차 공간도 확보한다. 더불어 대회장 인근 불법 광고 현수막 제거, 도로 무단 적치물 및 생활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미관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는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며 시흥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라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유입 촉진 등 대회 유치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흥시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11-03 09:06:02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금호타이어와 무상점검 및 타이어 교체 행사 추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금호타이어와 함께 곡성군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및 타이어 교체 행사'를 실시한다. 7일에는 곡성읍에 위치한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8일과 9일에는 입면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과 CS팀 직원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밸런스 점검, 위치 교환,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워셔액 교체 등의 전반적인 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제품별로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군민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입면 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곡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3부터 지속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3-11-03 08:02:0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럼피스킨 유입 차단 백신 긴급접종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7일 전국 모든 한육우와 젖소 농가에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관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1일 새벽 3시경 경상북도로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1종 8900두분을 인수한 후 긴급 수송으로 당일 오전 7시경 공수의 1명과 개업 수의사 2명으로 구성된 접종반 3팀에 인계해 오전 8시경부터 신속하게 백신접종에 돌입했다. 긴급접종 대상은 소 사육 농가 222호 8564두이며, 이달 5일까지 5일간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촉박한 접종 일정을 맞추기 위해 주관 부서인 농축산과와 함께 영덕울진축협이 현장을 돕고 있다. 김기동 농축산과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다급한 상황인 점을 감안해 관내 소 사육 농가는 접종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 등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군청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0두 이상의 전업농가의 경우 자가 접종이 일반적이지만 영덕군은 신속한 접종과 소 사육 농가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사육 농가에 접종 반을 투입하고 있다.

2023-11-03 08:01:49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대구 달서구,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한 달을 달서구민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료생 현장실습, 23개 동·아동보호 유관기관 집중 홍보, 달서구민·아동친화 모니터단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고위험 학대 피해 아동 점검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11월 1일에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11월 3일부터 3일간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아동보호기관 탐방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아동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23개 동 및 아동보호 유관기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11월 한 달간 아동 체벌 금지, 가족 간 싸움 노출 금지 및 긍정 양육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아동친화 모니터단 및 달서구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이 11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추진된다. 고위험 학대 피해 아동 20명에 대한 안전점검도 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과 인식개선에 앞장선다.이번 사업에는 『달서 아이 ON 24 아동 지킴이』(달서구, 달서· 성서경찰서,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소아청소년과의원, 23개 동 아동 위원 및 아동 담당자)와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료생 50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 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아동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가족기능 강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11월 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에 달서구민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11-03 08:01:29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대구 동구, 공항 후 적지 개발 정책토론회 개최

공항 후 적지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NEW K-2, K-관광의 새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동구 최대 현안이자, 대구전체 발전을 견인할 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동구 주민들 공감대 형성, 후적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에드워드 양 대구광역시 미래공간기획관, 송섭규 경북대 관광학과 교수와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서는 에드워드 양 미래공간기획관은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와 24h 관광비전'이라는 주제로 ▲K-2 공항후적지 개발 비전 및 전략 ▲글로벌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특화계획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송섭규 교수는 '관광의 역할과 우리가 만들어 갈 관광'이라는 주제로 ▲관광의 역할과 파급효과 ▲열린 관광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발표자는 김정빈 교수로 'The Power of Public Space, 좋은 공공장소가 만들어 내는 도시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상징으로서 공공장소의 중요성 ▲무한 도시 간 경쟁의 시대 도래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는 전문가 토론이 마련됐다.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앞서 주제 발표한 3명과 함께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관광평가단 선임연구위원,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공항 후 적지를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글로벌 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관광컨텐츠 등을 개발계획 단계부터 반영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UAM 등 미래산업 분야와의 연계성 모색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의견도 개진한다. 대구 동구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후적지 개발의 방향성, 미래가치를 주민과 함께 공유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또,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공항후적지 개발과 연계한 주변 지역 발전 계획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공항 후 적지 개발 미래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다. 글로벌 관광 밸리를 중심으로 연간 6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상업시설을 통해 6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면 동구를 넘어 대구·경북 전체에 새로운 성장거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토론회를 계기로 공항 후 적지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3 08:00:56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10월 외환보유액, 12.4억달러↓…세달 연속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2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안화·엔화·호주달러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10월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128억7000만달러로 한달 사이 12억4000만달러 줄었다.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위안화, 엔화, 호주달러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감소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달러화 가치는 10월 말 106.12로 전달(106.23)보다 0.1% 감소했다. 다만,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은 더 크게 줄었다. 위안화는 같은기간 0.5%, 호주달러화는 0.4%, 엔화는 0.1% 감소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699억8000만달러로 전체의 89.6%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26억달러 줄었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14억7000만원 증가한 188억7000만달러(4.6%) 로 집계됐다.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7억7000만달러(3.6%), 금 47억9000만달러(1.2%), IMF포지션 44억5000만달러(1.1%)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다. 올해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전월 순위를 유지했다. 1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151억달러로 한달동안 450달러 감소했다. 2위 일본은 1조2372억달러, 3위 스위스는 8184억달러로 각각 139억달러, 467억달러 줄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03 06:00:2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동서를 막론하고 통용되는 진리다. 얼마 전 하버드 의과대학의 실험결과를 인용하며 행복호르몬에 관해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많은 의과대학 등 연구팀은 웃음이 주는 호르몬과의 역학관계 등에 대해 괄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속속들이 발표하고 있다. 역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의과대학에서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것이 사람이 웃으면 세로토닌 또는 옥시토신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인간의 면역세포의 활동도를 최대 200배까지 높인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에 걸쳐 거의 모든 암 종합병원에서는 웃음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이는 웃음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법회 때에도 웃음 전문가를 초빙하여 법회가 끝난 후 2부 특별 순서로서 웃음세미나(?)를 드린 적이 있다. 그저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웃음의 장점을 함께 참석해 주신 신도님들과 실습을 곁들여 듣고 있자니 새삼 어릴 적 순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은 덤이요, 뭔가 응어리진 답답함이 풀려나가는 후련함은 마치 훌륭한 명약을 먹고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그러고 보니 진정 웃음다운 웃음을 웃어본 적이 언제였던가. 웃음 전문가님의 말씀에 의하자니 웃는 것도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단다. 웃음은 일종의 전신운동이라 웃을 때 얼굴의 신경 요소와 근육뿐만 아니라 가슴과 배 근육 미세한 곳까지도 진동을 주어 평소에 웃지 않으면 움직여지지 않는 몸의 부분까지도 운동 효과를 준단다. 이러한 움직임이 신경섬유와 돌기에 자극을 주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라토닌이나 옥시토신을 분비케 하여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이는 몸과 마음에 긍정 시너지를 선순환시키는 것이란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2023-11-03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3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식 사업실패는 자업자득自業自得. 48년 일상을 살아가는데 남을 괴롭히는 부정보다는 긍정의 마음을. 60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72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보다는. 84년 원인을 알면 방법을 찾을 수가. [소띠] 3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4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3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니 불편. 8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호랑이띠] 38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인데. 50년 욕심이 지나쳐서 만족하기 힘들다. 62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얻는다. 74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활짝 열린다. 86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토끼띠] 39년 부질없는 참견은 실수 연발. 51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일이 없다. 63년 투자를 권하는 이가 있으니 현혹되지 마라. 75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이다. 87년 2보 전진을 위해 한발 물러서도록. [용띠] 40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 활용. 52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다음을 위해 잘 보관. 64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6년 바람이 불어대니 휙 좌불안석. 88년 작은 일이라도 그냥 넘기지 마라. [뱀띠] 41년 뒤늦게 새로운 이성만남을 경계. 5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65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순전히 내 탓임을 명심. 7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 희망을 버리지 마라. 89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말띠] 42년 돈거래는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 54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서 나가라. 66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78년 무심결에 말조심. 90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양띠] 4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5년 혼자서 어려운 일을 맡으려고 애쓰지 마라. 67년 과욕으로 새로운 재물근심이 생긴다. 79년 도대체 원활한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91년 명상으로 이직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원숭이띠] 44년 누구든지 인연을 맺는 데는 처음이 중요하다. 5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니 주의. 68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날. 80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무사히 처리. 92년 모르는 투자는 삼가라. [닭띠] 45년 식구끼리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57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69년 정치적인 언쟁에 끼어들면 곤경을 겪는다. 81년 서남쪽으로 가면 행운. 93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개띠] 46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58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0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2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니 실력을 쌓자. 94년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 요행수를 바라지 말 것. [돼지띠] 47년 산책을 하며 주변에서 운동. 59년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다. 71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83년 고민 말고 하나를 양보해보시라. 95년 근묵자흑 즉 먹물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지듯 선한 사람과 친하면 선한 행동을 하게 된다.

2023-11-03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진도군이 오는 3일(금)까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지역별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대비해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구축으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을 주제로 이번 훈련은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진행하는 실전과 같은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한다. 군은 훈련에 앞서 지난 27일(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회의를 통해 현장훈련에 필요한 협조사항을 공유·점검했다. 2일(화)은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가상상황을 설정한 후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개최하고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17:50:31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경남 최초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시는 2일 경남권 최초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가 창원시 소재 한국 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 본부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KETI) ▲축사(산업부, 경남도, 창원시) ▲센터 투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희동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기업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격려하며 성황리에 이뤄졌다.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는 올해 비수도권 최초로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앞으로 5년간 시비 5억을 포함해 총 51억 7000만원(국도비 41억 7000만원, 시비 5억원, 기타 5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센터는 KETI 시험동 2층에 사무실, 기업 상담실 등 협업 공간을 갖춰 상시 운영되며 창원 주력 업종인 방산, 정밀기계 산업 중심으로 경남권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촉진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업종별 산업 DX 얼라이언스(주력 산업별 기업-연구 기관-대학 협업 연대) 조직·운영 ▲기업 맞춤형 전략 수립 및 지능화 컨설팅(15건) ▲ 업종별 DX 모델 구축(공동 활용 DX 기술 보급 확산 체계) ▲지역 특화 DX 선도사업 발굴 (50건) ▲DX 포럼 (10회) ▲DX 성공 사례 확산 및 홍보 ▲기업 간 연결과 협업 지원 등을 목표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현재 창원 지역 중소· 중견 기업들은 공장 자동화와 AI 솔루션 활용 등 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과 높은 비용 부담, 대용량 서버 구축 역량 부족, 이를 운용할 인력 수급의 여려움 등으로 낮은 DX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실질적인 이윤 창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도화 단계까지 이끌어주기 위해 창원시는 경남권 DX 협업지원센터 유치를 바탕으로 2024년 신규 국비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제조 DX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관내 기업을 위한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새로운 도약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센터 구축과 기관 협업이 필수적이다. 산·학·연이 참여하는 협력의 장인 산업 DX 협업 지원센터가 비수도권 최초로 '창원'에 들어섰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거점도시' 창원을 향한 출발점이 되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02 17:50: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목포해상W쇼, 특별 공연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화합과 감동 북돋아

목포시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번주 토요일 밤 목포해상W쇼 공연을 특별하게 꾸며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가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전공연에는 신유식 색소폰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관을 평화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또한 VR체험, 퀴즈를 통한 경품증정, 체전 마스코트 인형탈 거리 홍보 등이 진행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전국 장애인체전 특별공연인 만큼 특별히 장애인 배려석을 확충하고 공연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 및 장애인 관람객 편의에 힘쓸 예정이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많은 관광객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으며,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평화광장 좌·우 공원에 LED 스크린을 각 1대씩 추가 설치해 중앙광장에 몰리는 인파를 분산하고 무대 측면 관람객에게도 동일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 당일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당부하면서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목포해상W쇼를 통해 전국장애인 체전의 화합과 감동을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상W쇼는 이번주 공연 이후 오는 11월 25일 2023년 마지막 정기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2023-11-02 17:49:2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