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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가공식품 주춤, 신선식품은 고공행진?

식품업계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가공식품 물가 오름세는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신선식품은 여전히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계는 지난해 외식 물가 부담에 가공식품 소비가 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라면 3사인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농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120억6474만원으로 전년 대비 89.1% 늘었다. 매출액은 3조4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삼양식품의 경우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은 1468억2347만원으로 전년 대비 62.46% 늘었고, 매출액은 1조1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3% 증가했다. 오뚜기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오뚜기 지난해 영업이익은 2548억9384만원으로 전년 대비 37.3% 증가했고 매출액은 3조4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늘었다. 제과·빙과 업계도 선방했다. 롯데웰푸드는 전년 대비 30.8% 증가한 17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빙그레는 전년 대비 185.2% 성장한 11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업계는 당분간 가공식품 가격을 쉽게 올리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해 짬짬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다 정부의 물가 안정화 기조에 반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4월 10일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는데다 설탕의 주재료인 원당과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장기간 가격 동결은 어려워 보인다.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 추석 이후로 꾸준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과일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웠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전체 소비자물가는 2.8%만 올랐지만 농산물은 15.4% 올랐다. 지난해 12월(15.7%)에 이어 두 달 연속 1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일이 26.9% 올라 2011년 1월(31.2%)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대표 품목인 사과와 배는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각각 89.5%, 51.2%가 급등했다.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한우, 한돈, 수산식품 등 농수산물의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전국 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 '소(牛)프라이즈'를 실시한다.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가 평시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은 다음 달 3일까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정부와 유통업체가 협력해 자체 할인율을 상향하는 등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대응할 계획이다.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한다. 아울러 다음 달 말까지 과일수입업체에 관세 인하 물량 2만t을 추가 배정하고, 300억원을 들여 사과, 배, 토마토 등 과일류와 오징어 대상 할인 지원에 나선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7 14:4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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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운영 2년 연속 ‘최고 등급’

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91개, 교육행정기관 17개)이 평가를 받았다. BPA는 그간 흩어져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또 항만물류 통합 플랫폼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했고, 전자 인수도증 발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트럭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항만물류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항만물류 데이터의 연결성 확대와 개방을 통해 많은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구축과 개방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4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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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구미시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책자를 발간해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 등에 배포하고, 시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시민들이 언제든 쉽게 발간물을 조회하고 열람할 수 있다. 구미시의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따로 정리해 앞부분에 수록했으며, 37개 정부기관의 올해 달라지는 345건의 법·제도를 수록해 시민들이 구미시와 정부의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미시의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보면, 보건 분야 중 출산 축하금 지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본인부담금 지원,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운영,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등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구직활동에 필수적인 정장 대여 및 사진 촬영, 이·미용비 지원으로 취업 준비 부담감을 경감하고,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제도('24년 3월 이후 시행),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바우처택시 운행,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상수도요금 지원 등 청년, 교통약자, 다자녀 가정 등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를 마련해 지원한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 발간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도와 정책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4-02-27 14:48:4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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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7일(화) 13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하여 2024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4개 분야(인력육성분야, 생활자원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20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영양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농업현장에서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2-27 14:48: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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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추진 계획 수립

창원특례시는 27일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해 안심하고 거주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및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 공동주택은 전체 가구의 65%를 차지하며 신규 주택 대부분도 공동주택으로 건설되고 있어 매년 공동주택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공동주택의 입주자와 관리사무소간 분쟁, 관리비 부적정 지출, 층간소음 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분쟁 해소를 통한 입주민의 주거생활 향상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4년 1월 공동주택관리 감사 전담팀을 신설했다. 공동주택감사팀은 ▲최근 5년간 감사현황 및 지적사항 유형 분석 ▲감사추진 내용 및 절차, 모범사례 분석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이 자료를 기반으로 내실있는 감사를 추진한다. 특히 체크리스트는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수선·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알기 쉽도록 정비하고 아파트 운영 기초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했다. 2024년 계획된 감사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 단지로 관리·운영, 회계, 장기수선, 시설물 유지보수, 안전관리계획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2024년 기준 10억원 규모, 단지별 최대 2~4천만원 지원)의 현황 및 실태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수립해 예산 낭비없이 건전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부터는 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개선 방안을 지도하고 관련법령 등 위반행위 계도를 통해 공동주택 내의 갈등과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투명한 관리문화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또한 기존 행정조치 이행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사사례집 발간 및 배포를 통해 감사추진에 따른 사후관리에도 집중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전문성 등을 강화해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감사제도를 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내실있는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47: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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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학생설계전공 확대… 39개 전공 개설 운영

국립부경대학교는 학생이 직접 설계하면 복수 전공으로 개설해 주는 '학생설계전공'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은 2022년 학생설계전공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1학기에는 모두 39개 전공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생설계전공은 기존 전공을 선택해 이수하는 일반적 복수 전공과 달리, 학생이 직접 2개 이상의 전공 교육과정을 융합해 설계하는 방식이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공이 만들어진다. 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을 주전공으로 이수하는 학생이 의공학전공, 생물공학과, 미생물학과의 교육과정을 융합해 '의생명공학 학생설계전공'을 직접 설계해 복수 전공으로 이수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학내 다른 전공의 교육과정을 융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대학 강의는 물론 온라인 공개 강의(무크)까지 넣어 새로운 전공을 설계, 개설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일본어문학전공의 한 학생은 학내 일본학전공, 영어영문학전공은 물론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의 강의까지 넣어 '글로벌애니메이션융합 학생설계전공'을 설계했다. 글로벌자율전공학부(경영학전공) 학생은 학내 법학과, 국제학전공, 국제개발협력학전공, 정치외교학과에 더해 부산대 독어독문학과의 강의를 넣어 '외무행정학 학생설계전공'을 설계하기도 했다. 방학 중 계절 학기를 이용해 다른 대학 강의를 듣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전공에까지 편성해 이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립부경대는 각 대학의 특성화 강점을 융합해 전공을 개설하는 이번 사례로 글로컬대학30 사업 등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어국문학과 학생은 학내 휴먼ICT융합전공, 언론정보전공과 함께 온라인 공개 강의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코세라'의 강의를 교육 과정에 편성해 '실감콘텐츠기획 학생설계전공'을 설계하기도 했다. 온라인 공개 강의를 이수해도 전공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사례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학생설계전공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학생설계전공을 주전공으로까지 개설해 이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과 전공 선택권 보장, 교육 과정 운영 참여 확대 등을 위해 학생설계전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02-27 14:4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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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기업인 대상 ‘공장 설립 행정통합서비스’ 지원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장 설립 행정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장 설립 초기 상담부터 공장 승인까지 중소기업 신규 투자자에 대한 기업 유치 및 공장 설립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존에 울주군은 공장 설립에 관련된 기업 지원, 세금 감면 등 행정 지원을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어 허가 후 지원을 신청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울주군은 지역 내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초기 상담시 인·허가 등 행정 절차, 기업 지원 제도, 세금 감면 혜택 등 공장 설립 관련 일괄 서비스 지원 안내를 제공한다. 공장 설립 지원은 ▲1단계 공장 설립 상담 ▲2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신청 ▲3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완료 등 단계별로 이뤄진다. 먼저 1단계 공장 설립 상담시에는 관내 산업단지 분양 및 입주 정보, 기업 신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신청 안내, 청년·중장년(예비)창업자 대상 공장 설립 교육을 지원한다. 2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신청에서는 건축복합민원 협의 시 건축행정 시스템(세움터) 입력 및 단순 보완사항 즉시 해결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3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완료 시에는 세금 감면, 중소기업 경영자금, 수출 판로지원 등을 통합 안내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공장 설립 무료상담창구'와 연계해 청년·중장년(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장 설립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장 설립 및 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 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인의 공장 설립에 도움을 주고, 지역 기업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공장 설립 행정통합서비스를 통해 기업인에게 공장 설립 초기부터 지원 정보를 일괄 제공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4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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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상근 군수, 관내 의료 현장 찾아 의료진 격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 26일 의료계 집단 행동과 관련해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자 관내 의료 기관을 직접 찾았다.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행동에 들어가자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다행히도 현재 고성군 내 모든 의료 기관은 정상 진료 중이다. 이에 이상근 군수는 이날 관내 의료 기관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병원을 찾은 군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며 진료 공백 최소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 현장을 지키며 치료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고, 군민들이 아플 때 믿고 달려갈 수 있도록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군민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은 최근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주말에도 운영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중증 응급환자는 도내 응급의료 기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방문 전에는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가벼운 증상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7 14:4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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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군위군수 김진열)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읍·면 지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2023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최종 승인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해 장학사업, 학교 운영지원사업 등에 총 8억 7천여만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5억 5000여만원을 투자해,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및 지방 주요 우수대학에 20여 명이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다. 올 한해는 다양한 신규시책 사업으로 ▲장학사업 4개 분야 8700만원 ▲학교운영지원사업 9개분야 4억8500만원 ▲교육여건개선사업 11개사업 9억2500만원을 편성해 전년도 대비 10억5000만원이 증가된 총 19억2900만원의 사업예산이 승인했다. 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군위초등학교가 IB(국제 바칼로레아)본부로부터 관심학교로 지정되고, 군위중학교도 IB기초학교로 지정되는 등 군위군에 IB프로그램 도입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또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본격적인 IB프로그램 도입과 교육발전특구를 위한 다양한 교육모델 개발을 지원할 재원으로 2억원의 예비비도 편성했다"고 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아이사랑 키움터 조성사업'이 확정돼 12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세대희망허브센터 건립, 통합건강지원센터 개소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하드웨어적인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올 한해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교육의 소프트웨어를 채워 나가고 군위군 인구 25만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및 지회원 여러분이 군위군 명품교육의 주춧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27 14:45:1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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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3339억원 발굴

창녕군은 지난 26일 '2025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녕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보다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 사업 39건 207억 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80억 원 ▲우포늪 종합정비사업 25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09억 원 ▲2025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16억 원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307억 원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도비 예산은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해 지역 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재원"이라며 "우리 군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내년도 예산액 7000억원 달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4년도 정부의 긴축 재정에 따른 재정 지원 감소에도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전년보다 3.8% 증액된 6645억원의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2024-02-27 14:4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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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청송백자 특별전시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에는 유명 브랜드 공급 상품, 드라마 협찬 상품, 신제품, 등 1년간 준비한 달 항아리 외 총 4200점 정도를 전시하며, 행사기간동안 청송백자 전시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도권역의 고객층 확대 및 '산소카페 청송군'의 문화관광명소, 청송백자 도예촌, 등 을 함께 홍보하여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인들의 음식문화 트렌트를 반영한 신제품을 주력으로 버건디 색상의 벽 선반과 모던한 테이블을 활용한 쇼룸과 대형 그릇장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하며 쇼룸 정면에 특별히 제작된 대형 달 항아리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윤경희 이사장)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청송군 핵심 콘텐츠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백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에서만 산출되는 '청송도석'이란 백색의 돌을 빻아 백자를 빚는 독특한 전통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도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1억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에 순응하면서 탄생한 자연이 주는 보물이며 청송백자를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4-02-27 14:44:46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