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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 민란의 시대' 개봉일 확정…'삭발' 하정우·'악역' 강동원

배우 하정우 삭발로 화제를 모은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7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7일 영화 개봉일과 함께 예고편과 등장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고편은 화려한 영상과 배우들의 액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의적 떼인 군도가 가진 자가 갖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포스터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정우는 조윤(강동원)에게 가족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군도 무리에 합류하는 도치를 연기한다. 말타기·칼싸움 등을 펼치며 전작 '베를린'에서보다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 후 본격적인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도'를 선택한 강동원은 매서운 표정과 날렵하게 장검을 내리긋는 모습으로 아름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이 작품에서 탐관오리의 대명사 조대감의 서자이자 조선 천지에 대적할 자가 없는 무관 출신 조윤 역할을 맡아 악역으로 나선다. 100억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군도'는 지난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47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범죄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이다.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0년을 배경으로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의적 무리 군도의 활약상을 그렸다.

2014-05-07 13:58:5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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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불꽃' 뮤비 SNS 통해 선공개…"감상평 남기면 50명에게 영화 '역린' 예매권 드려요"

'백지영 불꽃 SNS 커넥미 통해 공개' 가수 백지영이 7일 오전 자신의 SNS 커넥미를 통해 신곡 '불꽃'의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7일 오전 10시 자신의 SNS 커넥미를 통해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짜잔 ^^ 불꽃 음원 감상평 남겨주시는 50분에게 영화 '역린' 예매권 드릴게요 많이 들어주세요 ~ ^^"라는 글을 올리며 백지영 신곡 '불꽃'의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 했다. 백지영이 공개한 불꽃의 뮤직비디오는 2014년 화제작 영화 '역린'의 화려한 영상과 발라드퀸 백지영의 신곡 '불꽃'이 만난 뮤직비디오로 마치 쉽게 꺼져버릴 것 같은 불안한 감정을 표현한 '불꽃'의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는 영화 속 정조 암살을 둘러싼 핵심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평생을 암살 위협 속에 살아야 했던 정조의 캐릭터를 한층 부각시키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백지영은 음원 공개 당일 오전 '불꽃' 뮤직비디오 외에도 이번 싱글의 재킷사진을 직접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백지영은 7일 정오 공개 예정인 신곡 '불꽃'에 이어 오는 19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며 1년 4개월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4-05-07 11:4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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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기분 좋은 날' 박세영…여배우 세대교체

배우 이다희와 박세영이 드라마 여자 주인공 세대교체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2인자로 시청자를 만나 왔던 두 사람은 각각 KBS2 월화극 '빅맨'과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작품의 중심에서 활약 중이다. '빅맨'은 이다희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이다. 2002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을 맡았고 SBS '내 인생의 단비'(2012)의 한단비 역으로 아침드라마 주연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서도연 검사, KBS2 '비밀'(2013) 신세연을 통해 대표 서브 여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마침내 '빅맨'에서 현성유통 경영지원 팀 팀장 소미라로 재벌 2세 강동석(최다니엘)과 '빅맨'이 될 김지혁(강지환)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뭔가를 보여줘야 겠다'보다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을 받쳐주면서 작품에 묻어가는 게 맞는 것 같다. 욕심 내는 순간 혼자 동떨어지게 된다. 작품이 전개될 수록 소미라를 조금씩 꺼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영은 '기분 좋은 날'에서 상큼 발랄 학교 영양사 정다정 역을 맡았다.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2011)에서 데뷔했고 KBS2 '적도의 남자'(2012)에선 아역, SBS '신의'(2012) 노국 공주, KBS2 '학교2013' 부반장 송하경으로 분해 2인자로 출연했다. 지난해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여주인공을 맡았음에도 '기분 좋은 날'은 배우로서의 도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2PM의 우영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젊은 시청자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혔다. 또 '기분 좋은 날' 문희정 작가의 대표작 '그대 웃어요'를 통해 배우 이민정이 스타로 성장한 점은 박세영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제작사 측은 "뛰어난 표현력으로 정다정에 딱 맞는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펼쳐낼 박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4-05-07 11:35:13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