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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종합 콘퍼런스 'SOUND 2025'

신용보증기금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종합 콘퍼런스 'SOUND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타워 SKY31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NEXT CHAPTER, NEW INNOVATION(스타트업, 혁신의 다음 장을 열다)'을 주제로 투자연계, 해외진출 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특히 컨퍼런스 첫날에는 AI(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산업분야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 제도 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8개 기술사업 유관기관이 지원 제도를 공유했으며, 신보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돕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신보의 'Start-up NEST' 수료기업 선·후배 간 모임인 'NEST Alumni'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수료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관심사에 따른 그룹별 교류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신보가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매칭한 '1:1 나만의 밋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 상담은 대기업·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스타트업과의 공동 성과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SOUND 2025'는 스타트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신보의 책임과 의지가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정책금기관으로서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7 14:38: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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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붕괴'…거듭 악재에 연고점比 최대 56% 폭락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연고점 대비 약 30% 가량 하락했고, 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최대 56%나 급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전망 후퇴,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 비트코인 반감기와 맞물린 '4년 주기론' 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17일 오후 2시께 1BTC당 8만6748.94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18% 상승한 가격으로, 비트코인이 4000달러 넘게 하락한 전일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지난 10월 7일 사상 최고가(12만6198달러)와 비교해선 약 31.22%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기록 이후 두 달여 만에 3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의 하락은 더 가팔랐다. 가상자산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연중 최고가 대비 40.24% 하락했고, 3위 바이낸스(BNB)는 36.69% 내렸다. 4위 리플(XRP)은 49.66%, 5위 솔라나(SOL)는 56%나 급락했다. 알트코인은 통상 비트코인을 추종하는데,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알트코인 전반도 큰 폭으로 내렸다. 최근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한 것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이다. 가상자산 가격은 통상적으로 금리 인하기에 상승한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지난 9~10일(현지시간) 개최한 FOMC에서 25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연속 금리 인하였지만, 시장에서는 향후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날 공개된 점도표가 내년도 금리 인하 횟수를 1회 이내로 제시해서다. 미 연준은 12월 점도표에서 2026년 기준금리 중앙값으로 3.4%를, 2027년·2028년에는 3.1%의 중앙값을 제시했다. 향후 금리 인하가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한 차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내년에만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했다. 일본은행(BOJ)이 금리 인상을 가속할 수 있다는 분석도 가상자산 가격 하락의 재료다. 일본은행은 오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달 초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12월 금정위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사실상 확신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 금리를 0.5%까지 인상한 뒤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증시·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원천이다.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경우 투자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는 '엔 캐리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에 맞물린 '4년 주기론'도 확산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발생한다. 앞선 4차례(2009년·2012년·2016년·2020년)의 반감기에는 1~2년 간 가파른 가격 상승이 이어진 뒤 가격이 고점 대비 70% 이상 급락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가격의 상승 국면이 종료되고 급락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했다. 글로벌 금융기업 LMAX의 조엘 크루거 외환·가상자산 전략가는 "이번 주 시장은 거시경제 데이터와 정책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특화된 뚜렷한 촉매제가 없다면 가격 움직임은 변동성은 크나, 횡보세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 센터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반감기 공포 등이 올 하반기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투심이 냉각됐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유동성 공급이 막혔던 것도 가상 자산 하락의 주요 이유"라면서 "최근에는 미국의 고용지표, 생산자물가지표 등 발표 전 위험회피 심리로 매도가 나왔고,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에 관련한 공포심리도 최하락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2025-12-17 14:30: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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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구미CEO포럼'

iM뱅크는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40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와 iM뱅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경제인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제조업계 대표,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지역 경제 및 산업여건'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은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2026년 경제전망 및 구미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허 교수는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금리·환율·무역 여건 변화, 소재·부품 공급망 구조 재편, 반도체·전기전자 산업 전망 등을 객관적 통계와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구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제시했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전자·이차전지·미래차 부품 등 구미 주력산업의 기술 트렌드 변화에 맞춘 대응 전략과 '지역 제조업의 업종 고도화'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어졌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구미 CEO포럼은 단순한 강연의 장을 넘어 지역 기업과 기관이 함께 산업 생태계를 논의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면서 "이번 강연이 기업의 향후 투자 판단과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7 13:53: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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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도 홍보 협업 공로 '경상남도지사 표창'

BNK경남은행은 '2025 하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는 도정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 기관 간 상생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김상식 BNK경남은행 홍보실장은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의회에 BNK경남은행을 대표해 참석해, 경상남도와 긴밀하게 협업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올 한 해 동안 IPTV·ATM·SNS·영업점 공간 등 각종 홍보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공공 메시지가 도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남지역 명소와 축제 등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촬영·제작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BNK경남은행 공식 SNS에 등재했으며, BNK경남은행 본점과 주요 영업점 외벽에 경상남도의 주요 성과와 공공 캠페인이 담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식 BNK경남은행 홍보실장은 "경상남도와 협업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홍보 매체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경상남도 공공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상남도를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7 13:53:2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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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드림스테이지' 개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인재들의 성장을 기념하는 '2025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진행된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과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지난 1년간 꾸준히 노력해 온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 ▲판소리 ▲피아노 3중주(피아노·첼로·비올라) ▲댄스스포츠 ▲합창 등 장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및 특기장학생의 협업 무대,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한 특별 공연, 대학 장학생들의 '다문화 포용성 향상' 팀 프로젝트 성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날 행사장 한켠에 장학·교육·복지·소통을 주제로 재단이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장학생들과 합창단이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7 13:50: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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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2조 과징금 줄어들까?…은행 긴장속 18일 제재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총 2조원의 과징금을 사전 부과한 것을 두고 최종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홍콩 ELS 불완전 판매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대상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5곳이다. 우리은행은 판매금액이 적어 제재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2021년 초 이후 판매 물량을 중심으로 지수 하락으로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맞았다. 판매액은 은행별로 KB국민은행 8조1972억원, 신한은행 2조3701억원, NH농협은행 2조1310억원, 하나은행 2조1183억원, 우리은행 413억원이다. 이를 두고 금감원은 총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과태료를 사전 통보했다. 금소법은 금융사가 위법행위로 얻은 수입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의 50%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고난도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보호 원칙을 충분히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고위험 상품 투자가 부적합한 고객에게 가입을 권유하거나, 서류작성과 녹취과정에서 절차를 형식적으로 처리한 사례, 본점에서 홍콩 ELS 판매 실적을 강하게 독려한 정황 등을 봤을 때 개별일탈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조직 전반에서 투자자보호 원칙을 충분히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은행들은 제재수위를 낮추기 위한 소명에 집중하고 있다.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적합성 원칙 위반이나 설명의무 미이행 여부를 놓고 세부 법리를 다투는 전략을 준비중이다. 금감원 제재절차는 금융사 제재 사전통보 이후 제재심을 열고 대심제를 운영한 뒤 제재수위를 확정, 금융위원회 의결로 마무리 된다. 대심제는 감독 당국과 은행이 동등하게 진술할 수 있는 만큼 제재 수위를 낮추기 위해 사활을 걸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은행들은 과징금 부과시 자본건전성에 미칠 영향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과징금이 확정되면 은행은 그 금액의 600%를 리스크로 인식해 10년간 위험가중자산(RWA)에 반영해야 한다. 이 경우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떨어져 대출여력이 축소되고,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는 제재심 과정에서 금액이 낮아지거나, 자율배상 등을 참작해 금융위 의결 과정에서 수천억 단위로 금액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고 예상한다. 현행법상 은행들은 과징금의 75%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관건은 최종 금액이 얼마로 확정되느냐와 그에 따른 자본 부담"이라며 "이미 상당한 배상과 내부통제 개선이 이뤄진 만큼 사전 통보된 2조원보다는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7 13:32: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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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신한쏠페이 이용 고객 대상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대 1만 포인트 및 경품 증정 신한카드가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천만 다 행복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신한쏠페이 월간활성사용자(MAU) 1000만 명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한쏠페이 고객은 이달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피박스를 열면 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쏠페이에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신한쏠페이 디스커버에 방문해 문화예술 등 콘텐츠를 열람하면 ▲LG 스탠바이미 2(1명) ▲닌텐도 스위치 2(2명) ▲애플 에어팟 프로 3(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커피·베이커리 업종에서 신한쏠페이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이달 31일에는 모든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25포인트를 즉시 적립해 준다. 연말 기념 케이크 특가전도 진행한다. 신한쏠페이의 모바일쿠폰 서비스인 '기프트샵'에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의 모바일 쿠폰 3만원권을 30% 할인해 선착순 지급한다. 한편, 신한쏠페이 운세·타로 서비스에서는 2026년 신년 운세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새해를 앞두고 '좋은 날 받기', '평생 운세' 등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현대드림투어와의 제휴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최대 7% 할인 KB국민카드가 현대드림투어와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달 3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최대 7%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항공 예약 편의성,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 확보, 서비스 품질 고도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KB 페이(Pay) 간편 결제 역량과 현대드림투어의 항공 운영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고객은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말연시 여행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춰 기획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혜택과 새로운 여행 경험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상품 제공 등 양사 간 시너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17 13:28: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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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디지털 챌린저 3기 해단식'

Sh수협은행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챌린저' 3기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실무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직 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이용자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디지털챌린저 채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디지털 챌린저는 실무자 관점의 '디자인씽킹' 활동을 통해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비교 분석과 향후 방향성 제시 ▲영업점 이용 고객을 위한 앱 사용 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개선 과제 도출 등을 수행하며 플랫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해단식에서는 디자인씽킹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그간의 활동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활동 우수 디지털 챌린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은행장이 직접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 의사결정기구 'DT협의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실무자 중심의 디지털 챌린저를 통해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김수경 DT본부장은 "변화는 '노(NO)'를 말할 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불편을 찾아내고, 그러한 열정과 실행력이 수협은행의 변화를 이끌어 갈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17 10:56: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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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공공기관 '이해충돌 방지 다짐대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고, 이해충돌방지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의 취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 허종문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혁신인프라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투명한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주요 조문과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와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일상 속에서 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상기하고 청렴‧윤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7 10:55:4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