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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2롯데월드 안전성 우려 해소 설명회 매달 개최"

롯데건설은 제2롯데월드 초고층 프로젝트 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달 전문 기관과 관련 분야 교수들과 함께 초고층 건설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말 문을 연 제2롯데월드는 이달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영업이 중단되는 등 구조물의 안전과 관련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롯데건설은 19일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첫 번째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건축시공학회 한천구 학회장(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과 서울시 초고층 안전점검 TFT 소속인 이영도(경동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은 콘크리트 균열 및 법적 기준, 균열 관리 절차 등을 소개하고 제2롯데월드의 균열에 대한 점검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천구 학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최근 이슈가 된 '서울서울 3080' 바닥 마감재와 에비뉴엘동 천정부위 내화보드 균열을 비롯해 메가 기둥 균열과 MAT 기초, 골조 등의 균열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한 학회장은 "콘크리트는 그 특성상 시멘트의 수분 증발과 온도 변화에 따라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 자연적이고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이를 구조적인 안전과 연결해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콘크리트 균열은 재료 배합이나 시공 방법, 환경 등에 따라 균열이 생길 수 밖에 없으며, 균열을 관리하여 내구성, 미관성 문제가 생기지 않는 균열 폭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2롯데월드에서 발생된 균열은 구조에는 영향이 없고, 콘크리트 균열관리 법에 따른 허용 균열 폭인 0.4mm 이내로 관리하고 보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설명 발표회를 시작으로 매달 초고층 구조, 측량, 철골 공사, 커튼월 공사, 엘리베이터 공사 등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점검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제2롯데월드 현장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는 "제2롯데월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고층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오해가 많은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수시로 점검하고 그 자료들을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19 11:33:3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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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GS건설, "공부방 꾸며주고 꿈도 키워줍니다"

GS건설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0년 4월 당시 행정안전부(현 행정자치부)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해 독거 노인가구 집수리 등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중이다. 특히 2010년 말부터는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 등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교육·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점을 열었고, 현재까지 130호점을 오픈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꾸며주고, 직원이 수혜 청소년을 1대 1로 멘토링해준다.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사진과 글쓰기를 가르치는 새 교육 프로그램인 'PIE'(Photo In Education)를 진행해 창의력과 발표력, 논술 능력 등을 끌어올리고 있다. GS건설은 또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9월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1기'를 발족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동아리)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현재 3기까지 배출한 대학생 봉사단은 지역 복지시설과 청소년 자활센터 등을 찾아 가구 제작과 장판 교체,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봉사단 1기로 마포구 서교동 보사노인복지센터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했던 홍익대 박재원(법학과 2학년)씨는 "내가 가진 조그만 재주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지난 달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10여 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로 발송,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훈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12-19 08:38: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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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한화건설, '함께 멀리' 경영철학 실천

한화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에 건설업의 특성을 더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이 직접 시공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한다. 최근 성북구 하월곡동 성북장애인복지관에 37호점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39호점을 개관할 계획이다. 도서관 1곳마다 1000여 권의 도서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한양대 건축학부와 '건축 꿈나무 여행'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난 8월 경북 경주에서 '건축 꿈나무와 함께하는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신라시대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에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현장 등 건축현장 탐방을 통해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만 총 2000여 명의 임직원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진행 중인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현장 인근 주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친화활동을 펼치며 이라크 내 친(親)한국기업 정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과 10월에는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서 인근 부족장과 주민을 캠프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했다. 친구인 손님만 집안으로 들이는 아랍문화권에 따라 그들을 친구로 인정한다는 의미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서 4월에는 이라크 현장의 현채직 직원인 아메르 알완 이브레삼(37)씨의 딸인 티바(5)양이 골수염으로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3차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티바양은 8월 목발 없이 걸어서 퇴원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라크 지역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비스마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옥기자

2014-12-19 08:38: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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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현대건설, 월급 끝전 모아 국내외 봉사활동

현대건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설업계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콜롬비아, 베트남, 케냐, 필리핀,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등 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한창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매월 월급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현대건설은 그렇게 마련된 재원으로 저소득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에도 힘을 쏟고 있다. 1월 200여 명의 신입사원들이 김치 1500포기를 기부하는 '신입사원 동계 김장담그기 활동'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제3회 집수리로드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어 9월 지역사회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진행과 진로탐색을 병행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을 만들었다. 또 태안해안국립공원에 4억원을 기부해 자원봉사의 메카라고 불리는 태안에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했고,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해 창덕궁과 경복궁 지킴이 활동도 추진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회사답게 2011년부터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빈곤국가에 금액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것에서 나아가 중점 수주대상국 또는 현장 소재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8개 국가에서 15개 사업을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곳은 베트남이다. 타이빈 지역에 주민들이 모여 교육을 받고 회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지어주고,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주거·위생시설 개보수 및 위생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남미시장 진출에 따라 2013년부터는 활동범위를 넓혀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아프리카 케냐 남동쪽 건조지대에 위치한 타나리버를 찾아 식수개선사업도 진행했다. 물 부족으로 분쟁이 발생할 만큼 안전한 식수 공급이 절실했던 지역으로, 현대건설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우물을 개발해 주민 4300여 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은 올 10월까지 총 2913건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임직원 총 1만5220명이 4만806시간 동안 노력을 쏟았다. 지난해 1만3750명이 3만9353시간 동안 봉사한 기록을 이미 뛰어 넘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5년에는 보다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현장이 있는 우간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에서 현대건설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정부·주민과의 긍정적 우호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2014-12-19 08:37:3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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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대림산업, 5대 나눔으로 이웃과 가까이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사랑·문화·맑음·소망 등 5대 나눔활동으로 나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설업의 특성과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삼호·대림I&S도 함께 하며,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장판 교체뿐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활동도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본사와 현장 차원에서 전국 곳곳의 보육원·요양원·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우선 본사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아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발벗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전국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를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행사를 지원하는 '문화나눔' 활동도 마련됐다.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 서울·경기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19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매년 10회 이상, 4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직장인, 대학생 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맑음나눔' 활동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본사와 전국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했다.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사내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했으며,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과 학술단체의 연구활동을 도왔다.

2014-12-19 08:36:43 박선옥 기자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두바이투자청 선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8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바이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공사(ICD) 선정했다. 예비협상대상자로는 우방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두바이 국부펀드는 아부다비 국부펀드에 이은 아랍에미리트(UAE)의 2대 펀드로, 운용자산만 1600억 달러에 달한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를 자회사인 에마르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3대 호텔로 꼽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에미리트 타워 호텔'을 시공해 현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19위인 쌍용건설은 해외 고급 건축과 리모델링 분야에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바이에서 상당한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 쌍용건설 인수에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는 오는 개최될 2020년 엑스포 준비를 위해 84억 달러를 지출하며, 2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신규 쇼핑몰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법원 결정으로 지난 2007년 이후 7차례 실패한 쌍용건설의 매각 성공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쌍용건설 매각에는 동국제강, 독일 M+W그룹, 이랜드그룹, 홍콩계펀드 VLL 등이 나섰지만 협상이 중단되거나 무산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입찰에서 모든 후보들이 쌍용건설의 청산가치 3000억원대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채권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다시 얻어 회생계획안이 변경돼야 한다. 이에 따라 두바이투자청이 쌍용건설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열릴 쌍용건설 관계인집회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채권단의 동의가 필요하다. 한편, 쌍용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7월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2014-12-18 18:59:00 박선옥 기자
2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1061명 적발

국토교통부는 2014년 2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지자체 자체 조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565건(1061명)을 적발하고, 49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 자체조사를 통해 546건(1025명, 과태료 48억1000만원)을 적발했고, 국토부의 정밀조사를 통해 지자체 자체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등 19건(36명)을 추가 적발, 과태료 9000만원을 부과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381건(6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79건(168명),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60건(123명)이었다. 계약일 등 허위신고 39건(72명), 증명자료 미제출(거짓제출) 2건(3명), 중개업자에 허위신고 요구 3건(4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1건(1명)이며, 이와 별도로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63건도 적발했다. 이러한 허위신고 및 증여혐의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추징 등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매분기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국세청 등과 함께 지속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거래가 정밀조사 대상을 보다 확대해 실거래가 위반 등을 철저히 적발하고 있으며, 위례·동탄2 신도시 등 인기 입주 예정지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점차 만료됨에 따라 사전계도와 동시에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불법행위 단속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8 16:44:5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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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길어지는 '아파트 이름'…'펫네임' 마케팅 활용 영향

아파트 이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건설사 이름이 곧 아파트명이 됐던 시대를 지나 아파트 브랜드가 도입되고, 최근에는 브랜드 차원을 넘어 단지 특징을 강조한 '펫네임(Pet name)'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만6342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준공시기별 아파트명의 평균 글자수를 살펴본 결과, 1979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평균 '3자'에 불과했으나 ▲1980년대 준공 아파트는 '3.5자' ▲1990년대 준공 아파트는 '4.2자' 등으로 글자수가 점차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2000년대에는 '6.1자'로 늘었고 2010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는 평균 '8자'로, 35여 년 사이에 아파트 이름의 글자수가 2.7배 늘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 아파트 이름은 지역명을 붙이거나 현대아파트, 쌍용아파트 등 건설회사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주를 이뤘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 이름도 짧고 단순했다. 하지만 1998년 분양가 자율화 이후 아파트 품질이 중요시되고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아파트 시장이 변화하면서 아파트 브랜드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2000년 '삼성래미안'을 필두로 '대림e-편한세상', 'GS자이', '대우푸르지오' 등 브랜드를 앞세운 아파트가 속속 선보인 것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단지 특성을 애칭으로 표현한 '펫네임'을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아파트 이름이 더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추세다. 기존 브랜드의 앞이나 뒤에 '센트럴', '리버포레', '에듀', '스카이' 등의 펫네임을 붙이는 것으로, 아파트 이름만 보고 입지와 교통여건, 주변환경, 단지의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택지지구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의 경우 건설사간 컨소시움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두 개 이상의 건설사 브랜드가 붙으면서 아파트 이름이 길어지기도 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수는 '5.1자'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평균 '7.8자'로 가장 길었고 이어 △경기(5.6자) △울산(5.4자) △대구(5.3자) △경북(5.2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아파트 이름은 가장 짧은 지역은 강원도로 평균 '4.4자'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이름이 가장 긴 아파트는 파주시 '가람마을10단지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으로 나타났고 화성시 '나루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2차', '남양주시 해밀마을5단지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이 뒤를 이은 가운데 아파트 이름이 '20자'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적지 않았다. [!{IMG::20141218000187.jpg::C::480::아파트 이름이 긴 주요 단지}!]

2014-12-18 16:29:13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