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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에스티움, 삼성임직원 초청행사 '성황'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 초청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주말 개최한 '래미안 에스티움' 삼성임직원 및 관심고객 초청행사에 30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 신길동·문래동·여의도동 등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경기도 광명·하남시 등 광역 수요자들도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당초 1000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3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신길뉴타운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을 통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여의도·영등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직주근접, 인프라, 미래가치 등에 대한 기대감에 래미안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신길뉴타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에 분양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다.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 분을 제외한 794가구가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4월이다.

2014-11-25 11:08: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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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오만서 4억 달러 제강·압연공장 수주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24일 오만 썬 메탈 LLC社와 4억 달러(약 4158억원) 규모의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서 가진 이날 계약식에는 발주처 썬 메탈 LLC(Sun Metals LLC)社의 시바라잔 디렉터,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소지쯔 머시너리(Sojitz Machinery)社의 사코 사장, 포스코건설 안병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강·압연공장은 년산 250만 톤의 빌렛(Billet), 철근, 특수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계약발효일로부터 30개월이다. 사업지는 오만 북동부에 위치한 수르(Sur) 산업단지로 오만 정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세계에서 일관제철소의 모든 공정을 펩콤(PEPCOM)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건설사다. 펩콤은 기획(Project Planning)·설계(Engineering)·구매(Procurement)·시공(Construction)·운영(Operation & Maintenance) 등 사업 전 주기의 일괄수행을 의미한다. 이번 오만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도 단순 EPC보다 한 단계 선진화된 펩콤으로 수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발주처인 썬 메탈 LLC(社는 제철소 확장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후속 프로젝트들의 연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014-11-25 10:30: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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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아파트 이어 상가 분양 2라운드

위례신도시 흥행 신화가 아파트에서 상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신식 설계와 신평면을 내걸고 자존심 싸움을 벌였던 대형건설사들이 이번에는 상가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아파트 투자 열풍이 상가로 옮겨 붙고 있다. 지난 9월 공급된 '위례 1차 아이파크 애비뉴' 150여 개의 점포가 1개월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이달 초 나온 '위례 호반베르디움' 단지 상가는 1층 기준 평균 3.3㎡당 4820만원에 낙찰됐다. 위례의 경우 4만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를 비롯해 서울 송파, 성남, 하남 3개 지역에 걸쳐 있는 입지적 특성상 하남·성남 구시가지 수요까지 배후로 두고 있다. 이에 개발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남권을 아우르는 대형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상가 대부분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몰에 속했거나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저금리 기조 속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트랜짓몰의 경우 수요를 유입할 수 있는 트램(노면경전철)을 강조하고 있으나 2021년에야 개통이 된다. 2016~2017년 아파트 입주와 함께 상가의 영업이 시작되고도 4~5년가량 공백이 생기는 셈이다. 현재 트랜짓몰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곳은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크스'다. 업무용지 24블록에서 오피스텔·상가가 함께 공급되며, 친환경 녹지공간인 '휴먼링' 내 위치해 전경이 좋고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또는 자전거로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 1층에 7개관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가 입점이 확정됐다. 현대건설이 지난 20일 입찰을 받은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도 트랜짓몰 안에 들어선다. 지하와 후면에 점포가 없는 100% 대면식 배치를 취했으며, 2개 동 2층을 다리로 연결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층고 역시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도 높게 설계해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단 평가다. GS건설도 지난 18일 A2-3블록 '위례자이' 단지 내 상가가 입찰을 진행했다. 단지 바로 앞 A2-2블록까지 포함해 약 2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지상 1·2층, 전용면적 31~45㎡ 총 11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층 2곳에 약 51.8㎡ 규모의 테라스가 설치되며 상가 전용율이 1층 상가 기준으로 86.3%로 높아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내달 초 C2-2·3블록에서 '위례 스칸디몰'을 공급한다. C2-2블록은 46개, C2-3블록은 32개 총 78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 수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위례신도시의 높은 아파트 인기가 상가 열풍으로 번졌지만 입지나 분양가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다"며 "또 신도시는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고, 트램 개통 시기도 늦어 소비 이탈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11-25 07:00:2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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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김포·광주 견본주택에 2만5000명 북적

대림산업이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와 광주에서 각각 개관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5000여 명이 내방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견본주택에는 약 1만7000명이 다녀갔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규모 수변상권 라베니체와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에 공급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639가구 규모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12월 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 계약은 12월 10~12일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에는 8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분당 노후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올 여름 한 달 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광주역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향후 e편한세상 오포1·2차와 함께 'e편한세상'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6일 특별공급,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12월 9~11일이다.

2014-11-24 18:39:1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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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포 '한강신도시3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a-03블록에서 '한강신도시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동, 총 1510가구 규모다.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지만 ▲A타입 874가구 ▲59B 323가구 ▲59C 139가구 ▲59D 174가구 등 4개 주택형으로 설계됐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500m 거리이고,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 48번국도,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단지 건너편으로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구가 조성 중이며, 대형마트가 도보 거리다. 부지 옆 마산초·중교가 내년 초 개교 예정이고, 솔터초·고교가 가깝다. 호수공원이 인접했고, 단지 내 조경공간도 45%에 달한다. 테마산책로, 힐링포레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빌리지, 플라워가든&작가정원, 내집앞정원, 아쿠아가든 등의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꾸며질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연면적 2635㎡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장점이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동호인실, 키즈카페, 패밀리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 단지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에너지 소비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세대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돼 평면 활용이 우수하다. A타입은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B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개방감이 높으며, C타입은 거실과 주방을 통합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D타입은 부부침실에 알파룸을 추가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마련되며, 11월 28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2014-11-24 18:21: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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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2만여 명 몰려

GS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는 지상 8~21층, 30개 동,?4개 블록, 총 2533가구로 4대문 내 최대 규모다. 이중 임대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록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종로·서대문·마포 등 인근 수요자들뿐 아니라 강남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도심으로 유턴하려는 광역 수요자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80만원 선이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후불제를 적용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2014-11-24 17:48: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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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0cm의 마법…'문콕 테러' 방지한다

주차해 놓은 차 문에 흠집이 생기는 일명 '문콕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광폭형 주차장이 인기다. 현행 주차장법 시행규칙에서는 주차장 법정 크기를 너비 2.3m 이상, 길이 5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990년 만들어져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건설사들이 기본 2.3m보다 10~20㎝ 넓은 광폭 주차장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 SK뷰' 일부 주차구역에 20㎝ 넓은 2.5m의 공간을 제공했다. 차체가 크거나 주차에 서툰 초보·여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분양한 '당진 힐스테이트'도 주차장 너비를 10~20㎝ 넓혔다. 또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영통'에는 20㎝ 넓은 2.5m의 광폭 주차장을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에 편리한 주차를 위해 경차 주차구획을 제외한 전부를 2.4m의 100% 와이드형 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반도건설이 지난 10월 분양 마감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초보 운전자도 쉽게 주차 가능토록 20cm 더 넓은 주차공간을 일부 배치했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했다.

2014-11-24 16:02:0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