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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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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물 52만건 넘어...관망세↑ 집값 상승세↓

최근 고금리 기조와 시장 침체로 집값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매물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심리가 꺾이는 등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L자형 횡보세'를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매매 물건(이날 기준)은 52만450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3일 물량(49만8432건)과 비교하면 2만6070건(5.2%) 늘어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경기 지역이 14만2657건으로 매매 물건은 가장 많았다. 서울(7만8449건), 부산(5만1930건), 대구(3만8084건), 인천(3만3192건), 경남(3만1343건), 충남(2만2272건), 경북(1만9523건), 광주(1만9006건), 대전(1만5322건), 울산(1만4505건), 전북(1만4289건), 강원(1만3314건), 충북(1만2936건), 전남(8077건), 세종(7246건), 제주(1903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 3일 매매 물건이 8만452건으로 집계되면서 2020년 10월 집계 이래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치를 찍은 뒤 이날 다시 소폭 감소했지만, 연초 매물량(5만513건)과 비교하면 55.3%(2만7936건) 증가했다. 반면, 매매 거래량은 계속 줄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2262건으로, 전월(3371건) 대비 32.9%(1109건) 감소했다. 10월 아파트 매매거래 신고 기한이 아직 남아 있지만,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가 612건인 점을 감안할 때 3000건을 못 넘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6월(1063건) 이후 계속 1000건을 밑돌았다. 올해 1월(1411건) 네 자릿수로 반등했다. 지난 4월(3186건)부터 3000건 이상 거래량이 유지되고 있지만, 9월부터 그 수치가 다시 뒷걸음질치고 있다.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며 집값 상승세는 둔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오르며 전달(0.32%)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 업계에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내년 집값이 보합권에 머물거나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권주안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주택시장은 수요 약세 지속, 공급 여건 악화, 시장 확장세 둔화 등이 지속되면서 'L자형 횡보세'가 불가피하다"면서 "주택가격은 시장여건상 가격, 거래, 공급이 동반 약보합 상황으로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 1%, 전세 2% 내외의 제한적인 상승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3 13:59:5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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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과의 만남의 장 ‘데모데이’ 개최

롯데건설이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사업방향성과 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건설이 지난 5월 창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3개 기관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3개 기관은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실제 건설 현장에 스타트업 기술검증(PoC)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7개 기업은 ▲디플리(음향 AI 활용 소리 분석) ▲팀워크(모바일 기반 도면, 사진이력 관리) ▲텐일레븐(AI 기반 건축설계 솔루션) ▲로민(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및 문자 데이터화) ▲제이피이엔씨(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수평재인 띠장 모듈화) ▲어밸브(AI 자동환경제어 스마트팜) ▲마이띵스(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형 스마트팜)로 대표들이 직접 회사의 기술력을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현장 적용, 공동연구, 나아가 투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라면서 "롯데건설은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상생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3 13:55: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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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DL 회장, 친환경 신사업 정조준

이해욱 DL 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3일 DL에 따르면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각 분야별로 ESG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신사업 성장전략을 추구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수소에너지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등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L케미칼은 자체 보유한 R&D 역량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자회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술 중심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DL케미칼은 지난 2020년 수술용 장갑 원료 세계 1위 기업인 카리플렉스를 인수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국 유럽 SBC 시장 1위이자 세계 최대의 바이오케미칼 기업인 크레이튼을 인수했다. 신소재 사업도 강화 중이다. DL케미칼은 극초고속 통신 및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등에 사용되는 고절연성 PCB 소재인 노탁(Notark) 레진을 개발했다. PCB는 넓은 절연판 위에 회로를 형성하고 그 위에 장착된 부품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회로 기판으로 전자제품, 휴대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민자발전 사업을 전담하는 DL에너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칠레, 파키스탄, 요르단 등 총 7개국에서 LNG, 풍력, 태양광 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자발전사업은 투자자를 모집해 발전소를 건설한 후 일정 기간 소유, 운영하며 전력을 판매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모델이다. DL에너지는 프로젝트 개발부터 금융 주선, 시운전 및 O&M까지 자체 수행하고 있다. 특히 풍력,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발전소 유지·보수, 효율적인 전력 공급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DL 관계자는 "DL에너지는 칠레 중북부에서 9MW급 태양광 발전소 12개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상업 운전 이후 25년간 발전을 통한 매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3 13:50: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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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적 권위 조경상 'IFLA Award' 2개 부문 수상

현대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과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지난 1948년 창설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71개 회원국의 프로젝트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환경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공동주택 부문 수상작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단지 조경은 '시그네이처 갤러리(Sig-Nature Gallery)'를 콘셉트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현대미술관의 풍경이 특징이다. 옥상 조경을 적극 도입해 40% 이상의 생태면적률을 적용함으로써 대도시 내 고층 아파트 단지임에도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했다. 놀이터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토끼 놀이터'는 세계 최초 3D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이다. 비정형 구조가 주는 생동감과 주목도 높은 색감이 조형미를 이루며,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성을 도모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주거 조경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미래 상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련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조경 디자인으로 입주민의 주거문화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3 11:49: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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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과 깨끗한 바다조성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협약 기간동안 포스코이앤씨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들과 지역별 해양경찰서가 협업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157톤을 수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홍보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협약 연장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탄소 중립을 위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블루카본 확보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여서 기대가 크다"면서 "함께 노력해 주신 해경대원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고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2 15:21: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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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최우수 혁신상’ 수상

현대건설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수상작인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기술은 무인 드론이 취득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해 도로 인프라 생애주기(설계·시공·운영) 전 과정 관리를 자동화한 프로그램으로 작업 투입 인력 감소와 공기 단축을 비롯해 품질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기술은 첨단장비와 AI영상분석기술을 결합해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무인드론 제어·운용 자동화 ▲드론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공간정보 기반 시공현황 관리 ▲스마트글래스 활용 원격관제 ▲AI 영상분석기술 활용 품질(균열/결함)관리 자동화 등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영상장비와 AI 분석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가 이어짐에 따라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2 15:17: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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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량, 전달比 18%↓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전국 아파트 신고가와 신저가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량은 1288건으로 전달(1576건) 대비 18.3%(288건) 줄었다. 같은 기간 신저가 거래량은 635건에서 362건으로 43.0%(273건)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중에서 신고가 거래의 비중은 4.23%로 9월(4.62%)에 비해 0.39%포인트(p) 줄었다. 신저가 거래비중의 경우 9월 1.86%에서 10월 1.19%로 0.67%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신고가 거래량이 263건, 신저가 34건으로 조사됐다. 신고가, 신저가 거래비중은 각각 12.16%, 1.57%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모두 소폭 늘었다. 서울 외 신고가 거래비중이 10%를 넘어선 지역은 제주도로, 서울보다 높은 20.32%로 조사됐다. 이어 강원(7.23%), 세종(5.39%), 부산(4.24%) 순이었다. 신저가 비중은 ▲부산(1.73%) ▲경남(1.58%) ▲서울(1.57%) ▲대전(1.45%) ▲세종(1.35%) ▲대구(1.32%) ▲인천(1.28%) ▲충남(1.22%) 순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신고가 상승액 1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자리 잡은 '아름마을(두산)'로 전용면적 178.23㎡가 19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6억7600만원) 대비 12억7400만 원 상승했다. 서울 지역의 신고가 상승액 1위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광장'으로 전용면적 136.63㎡이 26억원에 거래가 되면서 이전 최고가(16억원)에 비해 62.5%(10억원) 상승했다. 지난달 신저가 하락액 1위도 경기도에서 나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자리 잡은 '더샵분당파크리버'는 전용면적 74.999㎡가 10억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저가(12억원)에 비해 2억원 하락했다. 서울 지역에선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녹번'이 전용면적 49.948㎡가 7억41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저가(9억2000만원) 대비 1억7900만원 하락해 신저가 하락액 1위를 기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신고가와 신저가 비중이 감소한 것은 거래시장 위축으로 높은 가격에 대한 수요자의 수용의사가 낮아짐과 동시에 매도자도 가격 인하로 인한 손해를 받아들이지 않는 상호간의 인식차가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2 15:16: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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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외부 전문기관 통해 안전보건체계 진단

DL이앤씨가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는 물론 주택 및 토목 현장을 직접 찾아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관련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적정 여부를 강도 높게 집중 점검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실적 및 이행 사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 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화재,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집중 점검했다. DL이앤씨는 외부 전문기관 점검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에 따른 재발방지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작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진행되는 미승인 작업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외부 전문진단기관을 통해 회사의 안전보건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현재 운영 중인 안전보건활동을 더욱 강화해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2 15:13:21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