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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입주민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 실시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인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대우건설이 민간건설사 중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업무와 취미 등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자 하는 올인홈(All-in Home)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특강과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진행되며,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에서 실시된다. 전문가 특강은 지난 5월 12일·15일 양일간 주방·옷장 정리, 가구 배치 등 효율적인 주거공간 활용법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 또한 6월 말까지는 일부 입주민 가정을 방문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전문적인 정리수납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되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획해 푸르지오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12:30: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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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의 떠오르는 별'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은 아파트의 가치와 직결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에서 만난 김종채 재개발조합장의 말이다. 그는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섬세한 논의 끝에 정원을 구성했다"라며 "조경만큼은 다른 아파트 보다 비교우위에 있다는 자부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GS건설의 작품인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아현뉴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졌다. 이 아파트는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해 마포의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채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조합장의 안내에 따라 단지 내 정원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웅장해 보이는 문주를 지나자 단지 입구에 있는 케스케이드(계단으로 흘러 내리는 인공폭포)와 사슴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정원 곳곳에 각종 조형물이 배치돼 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는 "공공미술품 총 7점을 단지에 설치했다"라며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다 보니 입주민의 자긍심 향상과 함께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목이 많은 것도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조경의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총 20여가지 종의 나무가 식재됐다. 중앙광장에 있는 커다란 소나무가 눈에 띄었다. 이 소나무의 이름은 '해솔'. 해처럼 변치 않게 우리 아파트를 지켜달라는 의미다. 조합원들에게 공모를 해서 투표를 통해 이름 지었다는 게 김 조합장의 설명이다. 중앙광장에는 두 개의 석가산을 비롯해 대규모의 어린이놀이터와 각종 수경시설이 있어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자연석으로 만든 절벽에서 내려오는 폭포수는 압권이다. 근처에는 야외 휴게시설이 배치돼 입주민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단지 내에서 만난 주민 이희주(42)씨는 조경에 대해 "고급스러움을 많이 담지 않았나 싶다"라며 "단지 내 조경을 살펴보면 설계 당시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중앙정원 한 켠에는 '엘리시안가든'이라 불리는 정원이 있다. 달과 토끼 모양의 조형물이 배치된 게 이색적이다. 밤에는 조형물에 불이 켜져 주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팽나무와 이팝나무 등이 식재돼 조경의 미적 가치를 더했다. 김 조합장의 안내에 따라 '투스카니가든'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탈리아 중부의 정원 양식을 도입해 너른 평원과 수직의 상록수가 대비되는 게 특징이다. 김 조합장은 "유럽스타일의 정원으로 단지 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장소"라며 "단지 중앙광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라고 전했다. 전망이 좋은 장소 답게 야외 테라스가 카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바형 티테이블이 설치됐다. 프랑스식 정원 양식을 도입한 '프렌치가든' 역시 조망 테라스에 초화류 식재를 도입해 아름다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언덕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 최상층부로 올라가면 여의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LED나무가 배치돼 밤에는 불을 밝혀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조형물을 많이 설치해서 단조롭지 않도록 구성했다. 김 조합장은 "특수목들이 다른 단지에 비해 많은 게 마포프레스티지의 장점이다"라며 "이밖에 헛개나무, 회화나무 등이 식재됐으며 나무의 이름을 알 수 있게 푯말을 만들어 조합원과 입주민이 쉽게 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조경시설에 미세먼지 저감 아이템을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정해진 시간마다 쿨링 미스트가 뿜어져 미세먼지를 흡수해 주변 공기를 맑게 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놀이터에도 쿨링 미스트 게이트를 도입해 환경을 개선했다. '클럽자이안'이라고 불리는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활성화 됐다. 이곳은 카페를 비롯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대규모의 휴게 공간과 실내 골프장, 사우나, 수영장 등이 있어 마치 5성급호텔을 방불케 했다. 김 조합장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조경을 안내하는 안내책자를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나눠줬다"라며 "입주민들이 조경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었다. 올해 3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로 총 18동 16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주변에 한서초등학교가 있으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이 가깝다. '학세권' 아파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21-06-03 14:38: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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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리모델링 '상상플랫폼'개발사업 시공

반도건설은 인천광역시와 운영사업자(무영컨소시엄)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8부두 곡물창고 리모델링 사업인'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을 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1가 4-161 일대 연면적 25,183㎡에 지상 4층의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인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내항 8부두 소재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창고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운영사업자가 자본을 조달하고 인천시로부터 20년 장기임대운영권을 부여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사업지는 반경 200m 이내 인천역, 반경 5km 이내에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있으며 청라신도시, 송도신도시, 영종도 등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인근에 인천 개항장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내항 해양문화지구 개발,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 인천 트램 개발 등이 계획되어 있어 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장인 인천 내항은 1883년 이후 활발히 운영되었으나 국제여객부두 증설 및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인구 감소, 청사 이전 등 요인으로 인해 내항의 본 기능이 바뀜에 따라 인천시는 도시재생을 통한 활성화를 추진중이다. 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1단계 마중물 사업으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야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인 상상플랫폼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인천시와 협력하여 상상플랫폼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반도건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2019년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가족시화공모전, 온라인 독서클럽,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해소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문화가 있는 아파트' 등 신규 특화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1-06-03 11:27: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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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1만2000여가구

이달 지방 광역시에서 아파트 1만5780가구가 쏟아진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지방 광역시에서 19곳(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만578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2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7081가구 ▲부산 3991가구 ▲대전 613가구 ▲광주 365가구 등이다. 이는 지난달 일반분양 물량(2579가구) 대비 크게 늘었다. 현재 지방 광역시 분양 시장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자료에 따르면 지방 5대 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포함)의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지난해 4분기 99.1%, 올 1분기는 100%를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방 광역시의 분양 시장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신규 단지 인기가 뚜렷하다"며 "새 아파트에 목마른 수요자가 많아 신규 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주요 물량으로 대우건설이 대구 북구 노원동 228 일대에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568가구로 조성된다. 대구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에 위치하며, 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은 물론 대구 외곽지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대우건설은 대구에 1개 단지를 더 공급한다. 대구 동구 용계동 588-3 일원에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59~99㎡, 1313가구를 분양한다. 전 가구가 판상형에 남향 위주로 일부 가구에선 금호강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1가 211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인' 84㎡ 아파트 941가구와 전용면적 83㎡ 오피스텔 68실 등1009가구를 분양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지하철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 39~147㎡, 4043가구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49~132㎡, 23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6-03 11:26: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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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재산세 인하, 이달 내 국회 통과 추진…대출규제 7월 시행"

정부가 서민·실소유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 완화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7월 재산세 부과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이달 내 지방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도 추진할 방침이다. ◆대출완화 등 7월부터 시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를 7월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계부채 관리방안 본격 시행에 맞춰 다음 달부터 대출규제 완화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전세 대출 보증금 기준 확대(5억→7억원)는 3분기, 주금공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전세금 한도 확대(5억→7억원)는 4분기 시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홍 부총리는 "재산세율 인하는 이달 중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되도록 하고 7월 재산세 부과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실무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알렸다. 공시가 9억원 이하 구간에 대한 현행 경감세율을 0.05%포인트(p) 인하 적용하는 내용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반반씩 나눠서 내야 한다. 그는 "기발표 주택공급대책 추진에 속도 내면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도심 인근 가용택지(지자체 제안 이전공공기관 부지 등) 추가발굴 작업에도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임대등록사업자 제도 개편은 시장 영향, 세입자 보호 등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종부세·양도세의 경우도 조속히 당정 결론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3기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추가 검토 정부는 7월부터 진행될 3기 신도시 3만가구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 준비를 마무리하고, 연내 2000가구 사전청약물량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 부총리는 "3기 신도시 등에 대해 7월부터 진행될 올해 사전청약물량 3만가구에 대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 같은 높은 기대를 반영해 연내 사전청약물량을 2000가구를 추가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2·4대책 물량 83만6000가구 중 현재까지 22만9000가구의 주택 공급 후보지를 발표하고, 주민설명회 등 후속조치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급 후보지가 정해진 것은 정비사업 2만7000가구, 도심복합사업 6만가구, 소규모·도시재생 2만1000가구, 신축매입 2000가구, 공공신규택지 11만9000가구 등이다. 후보지 중 10곳은 예정지구 요건(주민 10% 동의)을, 2곳은 본 지구 요건(3분의 2 동의)을 이미 충족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신규택지 11만9000가구를 제외한 도심사업 후보지의 경우 약 11만가구를 발표해 올해 목표물량 4만8400가구의 약 2배 이상 후보지를 확보했다"며 "6월중 2·4대책 관련입법이 완료되면 예정지구 지정 등 신속하게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4 대책 추진과정에서 일반재개발 등 다른 유형의 사업과 비교해 취득세 부담 추가 등 불리한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지난해 11·19 전세대책과 관련해서도 올해 공급계획물량 7만5000가구 중 현재 3만9000가구 입주자 선정 완료, 3000가구 약정계약 체결 등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021-06-03 11:1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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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재건축 가동…거래절벽에도 호가 상승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 한달이 지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호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7단지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재건축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거래절벽은 현실화 됐지만 재건축 기대감에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다. 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통과한 6단지는 전용 47㎡가 13억7000만원에 매물이 있다. 목동 아파트 7단지는 전용 59㎡가 지난 4월 실거래된 가격보다 3억원 가량 오른 19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8단지는 전용 71㎡가 16억8000만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4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각 단지별로 매물이 한 개씩 밖에 없을 만큼 거래절벽과 매물품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호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들은 모두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목동 6단지는 지난해 6월 2차 정밀안전진단인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최초로 재건축사업 추진을 확정지었다. 특히 11개 단지(1·2·3·4·5·8·7·10·12·13·14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해 2차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재건축에 대한 규제 완화와 동시에 안전진단 절차 개시를 약속한 만큼 안전진단이 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신 9단지와 11단지도 안전진단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목동9단지는 1차 안전진단에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성산시영의 1차 점수 53.88점보다 더 낮은 점수인 53.32점을 받았지만, 2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 58.55점으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11단지는 1차에서 51.87점을 받았지만, 지난 3월 30일 2차에서 6.91점이 상향돼 58.78점을 받으며 최종 유지보수 판정을 받았다.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도 임박했다는 분위기다.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면서 결정고시가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전체에 대한 용적률과 건폐율, 가구수 등 토지이용계획의 중요 내용이 담겼다. 양천구청이 재건축을 염두에 둔 새로운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지난 2019년 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지만 지난해 서울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목동뿐만 아니라 수 년 간 답보상태인 압구정·여의도 등 서울 시내 아파트지구에 대한 계획이 중단된 바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6-03 06:00: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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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중 첫 지구계획 확정…사전청약은 7월

정부가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인천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확정하며 수도권 대규모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계양 신도시의 사전청약은 오는 7월부터다. 국토교통부는 2일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신도시(1만7000가구, 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구계획 안에 따르면 인천계양 신도시는 약 1만7000가구(인구 약 3만9000명)가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22%) 등이 조성된다. 전체 주택 중 35%인 6066가구가 공공임대로 공급되며, 공공분양은 2815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 물량은 1050가구가 배정된다. 정부는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광명 시흥 등 6곳에서 3기 신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통상 신도시 사업 추진은 신도시 발표, 지구지정, 토지보상, 지구계획 수립, 착공 순으로 진행되는데 광명 시흥을 제외한 5곳 모두 지구지정을 마친 상태다. 지구계획까지 확정한 곳은 인천계양이 유일하다. 정부는 하남 교산 지구와 남양주 왕숙 지구에 대해서도 올해 7월 중 지구계획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구계획과 토지보상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오는 7월부터 사전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주택 3만2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에 돌입한다. 우선 7월에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인천계양(1100가구), 남양주 진접2(1600가구), 성남 복정1(1000가구), 의왕 청계2(300가구), 위례(400가구) 등이다. 총 4400가구다. 이어서 10월 91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지역은 남양주 왕숙2(1400가구), 성남 신촌(300가구), 성남 낙생(900가구), 성남 복정2(600가구), 의정부 우정(1000가구), 군포 대야미(1000가구), 의왕 월암(800가구), 수원 당수(500가구), 부천 원종(400가구), 인천 검단(1200가구), 파주 운정3(1200가구) 등이다. 11월에는 하남 교산(1000가구), 시흥 하중(700가구), 양주 회천(800가구), 과천 주암(1500가구) 등이다. 12월 사전청약 물량이 1만2700가구로 가장 많다. 남양주 왕숙(2300가구), 부천 대장(1900가구), 고양 창릉(1700가구), 부천 역곡(900가구), 시흥 거모(1300가구), 안산 장상(1000가구), 안산 신길2(1400가구), 동작구 수방사(200가구), 구리 갈매역세권(1100가구), 고양 장항(800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이 3만9000가구(사전청약 3만 가구, 본청약 9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를 통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대기수요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청약 예정 지역은 7~8월 과천지식정보타운(500가구), 안성 아양(600가구), 강서아파트(300가구), 파주 운정(700가구), 시흥 장현(500가구), 인천 검단(1700가구), 인천 영종(900가구), 9~10월 고양 지축(600가구), 인천 영종(600가구), 인천 검단(800가구), 11~12월 대방아파트(100가구), 공릉아파트 100가구, 평택 고덕(300가구), 성남 판교 대장(700가구), 부천 괴안(200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사전청약 대상인 공공택지는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조성공사 등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계획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남 교산과 남양주 왕숙 지구에 대해서도 오는 7월 지구계획을 완료하고, 10월께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지구에 대해 지구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연내 모두 확정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2 14:33: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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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친환경 사업 '정조준'…ESG 관련 분야 공동투자 협약 체결

DL이앤씨는 IMM 인베스트먼트와 ESG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수처리 플랫폼 선도기업인 유나이티드 워터(UW)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IMM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 에 200억원을 출자하였으며, SPC가 인수금융을 추가 조달하여 지난 28일 UW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총 25%에 해당하는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다. DL이앤씨는 이번 투자로 ESG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한편, 만성적인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의 수자원 확보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W는 급격하게 성장하는 중국의 상수 및 하수처리시장에서 중국정부 및 공기업 지분이 없는 순수 민간기업으로는 최고수준의 회사다. UW는 중국 9개성과 인접 국가에 위치한 23개 사업장에서 상수 공급과 하수처리 및 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진행중이다. 중국 내 수처리 시장의 성장과 인접국가로의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올해 안에 상하이 주식시장 상장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 DL이앤씨는 특히 UW가 중국 내에서 폭넓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확장 능력과 지방정부와의 우호적 관계를 활용해 중국과 인접한 동남아시아와 러시아의 수자원 인프라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DL이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수처리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활용할 경우 UW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제고하여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수처리 사업과 함께 수소에너지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CCS) 등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설계 및 시공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당 분야의 자체 운영사업 발굴에도 나서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2021-06-02 09:51:5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