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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1조클럽' 건설사 3곳…실적도 '합격'

현대건설 계동 사옥 전경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올 상반기에 정비사업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호실을 나타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사업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정비사업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대우·GS 등 '1조클럽'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개발 등 정비사업 1조클럽에 가입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이다. 우선 현대건설은 최근 4200억원 규모의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올해 누적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전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512표 중 431표(득표율 84.2%)의 찬성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2280억원)을 시작으로 ▲마포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사업(504억원)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1906억원)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1813억원)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731억원)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144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사업(4246억)을 수주하며 1조2919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달성한 실적을 웃도는 수준이다. 대우건설 역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4501억원) ▲노원구 상계2구역(2865억원) ▲경기 남양주 진주(1024억원) ▲경남 창원 신월3구역(1881억원)을 수주해 총 1조2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의 84%에 달하는 규모다. 그동안 대우건설은 정비사업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2017년 2조8744억원, 2018년 5259억원, 2019년 8660억원, 2020년 8728억원 등 3년째 1조원 미만 수주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주택건축사업본부 내 도시정비사업실에 '리모델링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정비사업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건 상황이다. 대우건설이 5개월 만에 정비사업 1조원 클럽에 가입하면서 지난 2017년(2조8744억원) 실적을 넘어설 지 관심이 쏠린다. GS건설 역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GS건설은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2196억원) ▲창원시 신월1구역 재건축(5554억원) ▲서울 문정 건영아파트 리모델링(2207억원)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933억원) 등 4건을 수주하면서 누적 수주액 1조89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들이 정비사업에 몰두하는 배경에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발주 감소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대우건설 등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각 건설사들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그 중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의 영업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한 2294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이 같은 기간 6.09%에서 11.83%로 5.76%포인트 개선됐다. 영업이익률 증가폭은 조사대상 가운데 가장 컸다. 현대건설은 지난 1분기 대비 21.54% 증가한 200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4조1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삼성물산의 경우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었던 해외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올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7% 증가한 1350억원, 매출은 5.03% 오른 2조775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큰 폭으로 떨어진 매출에도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다. 1분기 매출은 2조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2% 하락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3.39% 상승한 1768억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79%포인트 오른 8.79%를 기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6-02 06:00: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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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가리봉 모듈러 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1일 서울 내 최고층인 12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인 '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모듈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가리봉동 행복주택(모듈러) 건설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우마길 19-3외 18필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0㎡ 총 246가구 규모다. 모듈러 공법이란 첨단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기둥, 보, 슬라브 등 주요 구조물과 건축마감, 화장실, 가구 등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 및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과 비교해 20~50%의 공기 단축은 물론 공사과정에서 소음, 분진이 적고 폐기물도 덜 발생해 최근 차세대 친환경 건설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가리봉동 행복주택(모듈러)은 12층, 총 246가구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되는 단일 건축물 중 최대 규모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중고층 모듈러 주택 건설에 특화된 주거성능, 내화, 구조, 시공 기술이 요구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찍이 미래건축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모듈러 건축분야 관련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왔다. 지난 2012년부터 모듈러 건축기술 연구개발에 돌입해 현재까지 건설신기술 1건, 특허 11건을 획득했으며, SH·LH·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다수의 OSC(Off-Site Construction) 국책 연구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모듈러 건축 분야에서 풍부한 기술을 축적해 왔다. 특히, 모듈러 유닛간 접합부 강화로 모듈러 구조물의 내진성능을 향상한 건설신기술 제770호는 중고층 모듈러 구조설계분야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이 업계 최초이며 국내에서 유일하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건축사업본부 내 기술연구소를 스마트 건설 기술 선도 조직으로 개편하고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의 개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스마트건설기술과 모듈러 기술의 융합 R&D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듈러 분야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이번 '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모듈러)' 입찰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며 "중고층 모듈러 공공주택 분야 국내 최초, 서울 최초 타이틀 석권에 이어 모듈러 분야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6-01 15:06: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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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GS건설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허윤홍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괄호' 인증 사진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지목을 받은 허윤홍 대표도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하고, 공부방 지원사업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우리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다음 챌린지 캠페인 참여자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와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를 지목했다.

2021-06-01 14:35: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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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하자점검 시스템 개발

DL이앤씨가 AI를 활용한 사진 기반 하자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DL이앤씨 연구진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자 점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하자 점검 시스템은 벽지를 촬영하면 AI가 벽지 찢김 여부와 위치를 스스로 판단해 알려준다. 작업자나 현장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벽지 하자 점검을 간단하게 사진 촬영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하자 점검에 소요되는 인력 및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입주자 점검 전에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올해 초부터 회사 내 개발 인력과 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하자 점검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회사가 그 동안 수집해 온 벽지 하자 6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시켰다. 이후 3개월 만에 자체적으로 하자 여부를 판단하고 발생 위치를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DL이앤씨는 벽지 찢김 하자 외에도 누수나 결로 등으로 인한 벽지 오염의 유무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개발 중이다. 향후에는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각종 마감 하자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자체적인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해 AI 하자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해당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품질 개선과 함께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01 11:46: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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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

대우건설이 1일 부터 푸르지오의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으로,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시각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는 여성모델과 남성모델이 각각 출연하는 두 편의 광고가 방송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 광고는 여성이 생활하는 모습이 주로 연출됐지만, 대우건설은 여성과 남성 모두의 생활공간으로서 아파트가 지닌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각각의 개별 광고로 제작됐다. 여성편은 푸르지오만의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티하우스', '글래스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여성 모델이 등장한다. 몽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구성됐다. 남성편에는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더해진 주차장, 서재, 수영장 등이 등장한다. 공간 자체가 아닌 공간이 지닌 철학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신규 광고캠페인에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더 돋보이게 하는 전략을 택했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 광고들이 유명 모델을 기용해 자사 브랜드의 상품경쟁력, 분양 마케팅을 위한 정보들을 전달하는데 치중했던 것과는 다른 노선이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LED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21-06-01 11:28: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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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아파트 매매 가격, 재건축 아파트가 선도…매수 증가

5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하며 확대됐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70%로 전월 대비 상승폭이 0.1%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0.40%로 전월 대비 0.05% 올랐으며 경기도 1.0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부평, 미추홀구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 위주로 1.42%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북권역의 경우 개발호재 있는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76%)는 상계·월계동 재건축 위주, 도봉구(0.57%)는 창동 역세권 주요단지, 마포구(0.38%)는 공덕동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지만 중(0.20%)·종로구(0.18%)는 구축 위주로 매수문의 감소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과 상대적 저평가 인식 있는 중대형 위주로 매수세 보이는 가운데, 강남구(0.60%)는 압구정·도곡동 위주로, 서초구(0.59%)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송파구(0.53%)는 잠실·가락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36%로 지난달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의 경우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 및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상승폭이 0.20%에서 0.18%로 축소됐다. 경기는 정주여건 또는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시흥·평택·오산시 위주로 0.38%, 인천은 쾌적성 높은 청라·송도신도시나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단지 위주로 0.81%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0.69%)가 정주여건 양호한 상계·월계동 중저가 및 재건축 단지 위주, 성북구(0.41%)는 길음·하월곡·돈암동 주요 단지 위주, 은평구(0.39%)는 녹번·신사·갈현동 위주로 상승했지만 지난달 대비 강북 전체 상승폭은 축소됐다. 구로구(0.24%)는 신도림·구로·개봉동 역세권, 영등포구(0.15%)는 여의도·당산동, 서초구(0.1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했으며 송파구(0.10%)는 잠실·문정·거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01%)는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 전환 됐고, 양천구(-0.01%)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했다.

2021-06-01 10:57: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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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세수요,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전세난 고개

재건축 이주수요와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 및 전월세신고제 시행 등으로 전세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뉴시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재건축아파트 이주가 6월부터 본격화 되면서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6월1일부터 다주택자 종부세와 양도세 중과, 전월세 신고제 등이 시행되면서 서초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초구 아파트 전세가 주간 상승률은 0.16%로 지난주 기록한 0.07%의 두 배를 웃돈다. 지난 4월 말까지만 해도 보합을 기록하던 서초구 전세가 상승률은 5월 첫째 주 0.01%를 시작으로 둘째 주 0.04%, 셋째 주 0.07%를 기록한 후 이번 주 0.16%까지 올랐다. ◆전세이주 수요 증가로 '물건부족' 서초구의 전세가격이 오른 것은 반포주공1단지 1·2·4지구가 6월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전세 수요가 몰린 영향이 크다. 올 하반기에만 이 일대 3600여 가구의 이사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1200가구 규모의 방배13구역에 이어 지난 3월 말부터 이주를 시작했다. 전세 이주 수요로 인근 전셋값이 치솟기 시작했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24억원에 전세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3월 23억원에 계약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포자이 전용 216㎡는 33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이달 26억원에 계약된 바 있다.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는 현재 17억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재건축 수요가 이동을 시작하면서 물건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며 "이주가 본격화되면 물건 부족 현상 역시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개업자의 설명대로 반포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 84㎡가 20억원에 나온 것 외에는 물건이 없었다.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 등 '거래절벽' 오나 전세난 우려에 국토부는 "올해 계획된 서울 및 강남 4구 전체 정비사업 이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아 전세 불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동작구, 중랑구, 도봉구 등에서도 개발사업 진행으로 전세를 알아보는 수요가 늘고,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양도소득세 중과와 전월세신고제 시행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로 시중에 매물이 풀릴 것이란 정부 기대와 달리 매물도 줄고 집값도 오르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지난해 12월 7524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올해 1월 5774건, 2월 3865건, 3월 3774건, 4월 3610건으로 매달 줄어 들었다. 5월 거래는 아직 신고 기간이 절반가량 남긴 했지만, 이날까지 2218건을 기록하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6-01 06:00:0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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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현대건설이 3차원 도면 데이터(BIM)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SCMP)'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엔지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건설 전 과정의 자재현황을 3D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할 수 있다. 건설 자재의 수량산출, 위치파악 등 3D 요소기술을 활용하면 빠르게 정량화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현장에 특화된 'Real-time'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및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신속한 현황관리가 가능하며 복합시공, 작업환경 불명확, 잦은 설계변경에도 현장운영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1단계로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사 자재관리에 특화됐다. '콘크리트 PC자재'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함으로써 공정순서를 시뮬레이션하고 현황을 직관적으로 검토 및 파악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LH 힐스테이트 호암, 쿠팡 대구물류센터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의 시범 적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창원 두동 물류센터 현장' 등 물류센터 현장에 확대 적용중이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의 2단계 개발은 철골공사 자재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향후 '가산 퍼블릭 현대지식산업센터 현장' 등에 2단계 적용 테스트를 거쳐 전 프로젝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각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쌓인 빅데이터를 축적해 더 정밀하게 설계하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설계·시공의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금번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건설자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최상의 품질과 생산성을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2021-05-31 11:30: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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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한 베트남 대사 만나 투자확대 및 협력강화 논의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만나 베트남 투자개발사업 확대와 업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면담에는 밤 펫 뚜안(Pham Viet Tuan) 주한 베트남 투자관과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및 실무자들도 동석했다. 이 날 면담 자리에서 김형 사장은 "1992년 최초 진출 이래 오늘날까지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재 수행 중인 스타레이크시티사업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PPP사업(민관합작투자사업) 등 베트남 지역 투자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니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베트남대사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진출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과 현지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 지원과 더불어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종식 후,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잘 이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수교(수교 1992년)하기 전인 1991년에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설립하며 베트남 건설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지난 30여 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현재는 하노이 구도심 북서쪽에 위치한 서호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2 크기인 210만4281㎡(약 63만6545평)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은 대우건설이 100% 지분을 소유한 베트남 THT법인이 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22억달러(한화 약 2조6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1단계 부지조성사업과 아파트, 빌라 건축이 완료되었고, 국내 금융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총 4억달러 규모의 B3CC1블록 복합개발사업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B3CC1블록 사업은 국내 금융기관이 베트남 대형 부동산개발 사업에 지분 투자하는 최초의 사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코로나 팬더믹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6%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 유망 국가다"며 "기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투자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베트남 지역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해외 거점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31 10:20: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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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6월 수도권 1만78가구 입주…전월대비 2배 올라

6월 아파트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4767가구로 9992가구가 입주했던 전월에 비해 약 4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직방에 따르면 특히 수도권에서 전월보다 2배 많은 1만78가구가 입주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수도권 물량이 적었던 가운데 한동안 입주 소식이 뜸했던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하고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이 중에는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대구에서 1247가구, 세종 845가구 등에서 전월과 동일한 4689가구가 입주한다. 6월은 총 28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6개 단지,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초, 강남, 판교, 검단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지방은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경남 4개단지, 대구 2개 단지, 경북, 충남, 전북, 충북, 전남, 세종에서 각 1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2021년 하반기는 약 13만889가구의 새 아파트의 입주가 예정됐다. 9만3423가구 입주하는 상반기에 비해 약 40%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보다는 지방 증가폭이 크다. 수도권은 6만8807가구, 지방은 6만2082가구 입주할 예정으로 상반기 대비 각각 21%, 70% 증가한다. 전체 물량을 비교할 때 예년 평균치에 비해 적은 물량이긴 하지만 하반기 물량 자체가 상반기보다는 증가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2021-05-31 09:53:5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