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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내 3대 신평사에서 신용등급 A+ 획득

포스코건설이 올해 국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으면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로 상향조정을 받은 유일한 건설사가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6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A0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이 건축 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 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주택사업에서 기성금 수령이 원활히 진행되고, 사이버 견본 주택 운영 등으로 분양 일정도 큰 변화 없이 진행된 점 등으로 봤을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연내 브라질 CSP 잔여 유보금 회수 등을 통해 우수한 영업현금흐름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포스코그룹의 투자 확대로 인한 수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점과 건축 외에 플랜트, 토목 부문에서도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사업포트폴리오의 안정적 다각화를 꾀한 것도 신용등급을 올린 이유로 꼽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안정된 재무구조 수립과 견실한 성장이 병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20 11:27: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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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비대면 창업교육으로 청년 창업지원 앞장서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교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교육은 부동산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온라인강의를 통한 전문 교육사이트를 통해 10월15일부터 11월13일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 성공 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정부정책 ▲경영지식 등 크게 4가지 과정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총 30강좌로 구성되어있다. '창업 성공 마인드'는 실제 창업자 사례를 통해 초기 창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이야기,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 사업화 전략 등 창업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 투자자 또는 소비자 앞에서 자신의 사업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칭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 5개로 구성됐다. '정부정책' 과정에서는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준비방법,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장점 살리기, 4차산업 혁명시대 맞춘 공공데이터 활용과 창업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총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경영지식' 과정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법률·특허, 투자·자금조달, 홍보·마케팅 등 5개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총 18개의 강좌로 구성하였다. 스타트업 필수 주요 상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강연으로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라면 꼭 한번씩 들어야 하는 내용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개최를 통해 일정기간동안 1:1 전문가 코칭, 창업 단계별 실질적 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실현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10-20 11:04: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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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국내 의료진 파견

현대건설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국내 의료진을 해외 건설현장에 직접 파견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의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현지 병원 경영진과의 교류를 통해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K-방역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국가적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및 SK건설과 합작법인을 구성하여 이라크 바그다드 남서쪽 110km에 위치한 카르발라시에서 정유공장 공사를 수행 중이다. 이라크는 일일 약 4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현장의 일시적 작업 중단(셧다운) 및 한국인 포함 26개국 인력에 대한 본국 복귀 및 순환 근무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유지하는 등 철저한 현장 방역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과 서울성모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해외 국가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직원 등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해외현장 직원에 대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에 이은 금번 의료진 현지 파견을 통해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0-20 10:07: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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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거래비율, 3개월 연속 내리막…전·월세 시장 비율 상승

연이은 규제 속에서도 가파른 매매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패닉바잉(공황구매) 사태를 불러일으킨 전국 아파트 매매비율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전·월세 시장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전체아파트 거래량 중 매매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56%(10만6969건 중 5만9429건)로 나타났다. 이는 64.72%(15만8348건 중 10만 2482건)의 매매거래량 비율을 기록한 6월 보다 9.16% 낮아졌으며, 6월 이후 3개월 연속 전체 아파트 거래량중 매매비율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서울의 경우 지난 6월 아파트 매매거래비율이 70.47%(1만5761건 중 1만1106)을 기록한 이후 8월 56.04%(1만2277건 중 6880건)으로 14.43% 하락하며 매매열기가 빠르게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전문가는 "여전히 전체 아파트 거래량중 매매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해에 비해 높긴 하지만 패닉바잉 사태를 일으킨 6월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세다"며 "여기에 불안정성이 높아진 시장상황과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만큼 전·월세 거래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0-10-20 09:55: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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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 분양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검단 메트로시티' 상업시설이 신규 공급된다. 검단신도시 C12-2-2BL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 101신설역(가칭, 2024년 개통 예정) 에 위치해 이지역 중심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메인도로 교차로 코너상권으로 검단신도시 7만5천, 원당지구 1만8천, 풍무지구 2만2천 총 12만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검단 메트로시티는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 중심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검단신도시 진입 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검단신도시 관문 입지로서 원당대로를 통해 인접 원당지구 및 김포 풍무 5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하며 해당 지역 수요 유입이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춘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는 내다 봤다. 특히 하반기에 검단 메트로시티 주변에서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5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인데다 대형 행정기관 유치가 확정된 만큼 상가 운영 개시와 함께 빠른 활성화가 전망되며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MD구성을 계획했다. 소득이 높고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30~50대를 메인 타깃으로 중심상권 앵커테넌트 MD구성을 선보이는 검단 메트로시티에는 의료시설과 학원시설, 운동시설 등의 입점도 예상된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신설(2023년 개통 계획, 올림픽대로 직결)과 검단-경명로간 도로 신설(2023년 개통 계획, 공항고속도로 연결) 외에도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서울 5호선 연장선(강서-검단-김포한강신도시) 예타조사와 9호선 직결운행 등 다양한 철도망도 검토 중이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프런치타워에 위치해있다.

2020-10-20 09:01: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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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산역 오피스텔 '루나플라체', 신안산선 개발 이슈 기대

신안산선 개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루나플라체'가 주목 받고 있다. 본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주거 설계로 나홀로 세대와 더불어 신혼부부도 이용할 수 있도록 3Bay 1.5~2룸으로 설계했다. 천정형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최신 빌트인 가전과 전 세대 스타일러와 결합된 붙박이장을 구축했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루나플라체는 신안산선 신독산역 도보 약 5분,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있다다. 특히 직장인 밀집 지역인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의 도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G밸리를 중심으로 기업, 지식산업센터 등이 밀집해 있어 1~2인 가구의 소형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반대로 소형 주거 시설 공급이 부족해 공급 가뭄에 시달리는 형국이다. 루나플라체의 등장은 이러한 공급 한계를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편,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7km 구간의 복선전철이다. 오는 2024년 말 개통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도심의 광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개통 시 안산 한대앞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내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소요 시간인 100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이동 시간이다. 기존 소외 지역으로 분류된 수도권 서남부, 서울 금천구 일대의 획기적인 교통 향상이다. 신안산선 신독산역 개통 덕분에 낙후된 1호선에서 탈피하여 비약적인 교통 발전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여의도, 종로 출퇴근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루나플라체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범안로 1212, 121호에 위치해있다.

2020-10-19 16:21: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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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시장 전망치 넘어

GS건설이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9.1%를 기록했다. GS건설은 19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신규수주 2조827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신규수주는 각각 11.7%, 6.4% 증가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건축·주택부문이 23.5%를 기록했고, 신사업 부문도 18.8%를 달성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주목할 점은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수주의 증가세와 신사업부문의 성장세다. 신규수주는 1분기 2조2690억원, 2분기 2조4170억원에 이어 3분기에 2조8270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주요 수주를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에서는 과천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4070억원), 남양주 별내 주상복합(2160억원), 안양데이터센터(2680억원) 등이 있다. 특히 신사업부문은 올해 인수한 글로벌 모듈러 업체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 유럽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과 신규수주 모두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신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1890억원, 신규수주는 271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423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사업 본격화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7조3090억원, 영업이익 5470억원, 신규수주 7조5130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6.5%가 줄었다. 반면 신규수주는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이 각각 7.5%, 6.1%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 GS건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19 16:18: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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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750억원 규모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 수주

포스코건설이 750억원 규모의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착공식을 가졌다. 삼양식품의 히트상품인 불닭볶음면 등을 연간 6억개의 생산하는 식품공장건설사업으로, 오는 2022년 초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 건설공사를 수주하게 된 것은 건설공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컨스트럭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 제안에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가운데 'Big room'과 'BIM'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혀 발주처의 호평을 받았다. 'Big room'은 기존 현장 사무실과 달리 발주처와 시공사, 협력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정관리가 가능한 장소로, 최적의 일정관리와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케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디지털 모델링 기술로 설계도면대로 사전에 시뮬레이션해봄으로써 설계와 시공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중국 상해 CJ물류공장, 태국 Mars 식품공장, 동탄 ASM코리아 반도체공장 등 국내외 다수의 산업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6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2020-10-19 13:35:4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