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역세권에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 공급
강도 높은 정부의 주택규제로 인해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6.17대책, 7.10대책 및 8.4공급확대 발표 등 연이어 나온 정부대책의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규제와 초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부동산 상품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역세권, 산단권 등 이른바 '3권'을 갖춘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수요, 유동인구, 업무시너지 등 성공 요소를 두루 갖춰 안정성이 뛰어 날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는 내다봤다. 먼저 수도권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역세권은 근무자들의 출퇴근에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잘 조성되기 때문에 근무환경이 좋다. 마지막으로 산단권은 업무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반성장이 기대돼, 입주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계성건설이 군포 당정동에 일원에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의 '센트럴비즈파크'를 공급한다. '센트럴비즈파크'는 최근 수도권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기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떠오르는 군포 스마트타운 내에 들어선다. 스마트타운(당정2지구)과 당정지구 내 업무시설과의 연계는 물론,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안양 평촌 지역과도 가깝다. 사업지는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이 완공되면 양재역 7분, 삼성역13분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센트럴비즈파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이미지를 탈피한 고품격 인테리어의 로비공간,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 등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 스마트타운 일대는 LH와 경기도, 군포시가 '융복합 R&D 혁신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돼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군포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