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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림산업, 향동지구 내 비즈니스센터 'DMC 스타비즈'

DMC 스타비즈. 대림산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내 비즈니스센터 'DMC 스타비즈'를 오는 5월 공급한다.'DMC 스타비즈'는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물량은 3-2, 4-1·2, 6-1블록으로 업무시설 1392실과 상업시설 340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향동지구는 면적 117만8000㎡, 9000가구 규모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 받은 창릉신도시가 바로 위 편으로 마포구 상암 DMC와 인접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된다.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오는 2028년 개통이 확정된 서부선 새절역이 한정거장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하면서 멀티 역세권으로써 더 넓은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향동지구 내 2만 5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545개의 기업과 종사자 4만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 상암DMC가 근접해 있다. DMC 스타비즈'는 최근 신생기업의 증가에 따라 소규모 업무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업무공간까지 설계돼 있다. 임대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커뮤니티 설계로 단지 앞 수변공원과 옥상정원으로 임대인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중정 설계(4-1, 2블록)를 통해 단지 내부의 채광과 개방감을 높여 준다. 또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을 인증 받은 광케이블을 설치한다. 그 밖에도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크고 작은 다양한 회의실과 공유공간인 공용홀이 들어선다. 카페테리아, 수면실, 옥상정원 등으로 입주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또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라운지를 구축한다.

2020-04-22 14:25: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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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금호산업,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금호산업은 오는 5월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59~84㎡, 993가구 가운데 3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8가구 ▲59㎡B 82가구 ▲73㎡ 86가구 ▲84㎡A 36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등이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 5분거리에 신풍초교가 위치하고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반경 1.5㎞이내에 밀집해 있다. 수송동 학원가가 가깝고,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과 군산시립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시 이동이 수월하며, 21번국도, 26번국도를 통한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접근성도 양호하다.'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월명산 인근에 위치하고 월명산공원과 월명호수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군산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과 은파시민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단지내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세대내에는 스마트 홈서비스가 적용된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군산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새아파트로 14년만에 공급된다"며 "대학로 대로변 입지에 1000여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하는 만큼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롯데마트 군산점 인근)에 마련된다.

2020-04-22 14:25: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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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466가구 가운데 3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의정부지역은 비규제지역, GTX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타입별 세대 수는 ▲36㎡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다.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는 현재 GTX-C노선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주목 받아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역시 의정부시의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의정부역을 지나는 GTX-C노선의 수혜효과가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은 양주(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광역교통망 노선이다.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주변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숙박시설과 여행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는 'CRC안보테마공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흥선행복마을', 체육공원 및 주민편의시설이 구성되는 '라과디아 복합개발사업'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짓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앞서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의정부의 대표적인 인기단지로 자리매김하며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지역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 의정부를 대표할 또 하나의 단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20-04-22 14:24: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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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우건설, 충남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883가구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883가구를 분양한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고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깝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하고 호남고속지선 계룡IC,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았다.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251㎡, 4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또한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4베이(bay) 신평면을 적용한다. 일부 세대는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다.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일부 동에는 지상에 주차장이 마련된다.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 충전소도 계획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과 GX 클럽, 골프 클럽, 푸른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

2020-04-22 14:24: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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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현대건설, 대구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235-1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아파트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84㎡ 90실 등 50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84㎡OA 90실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대구에서도 최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세 정거장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가깝다. 단지 남측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중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남측향 위주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전 주택형에 현관창고(일부 타입 제외), 침실 반침장,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유입 저감을 위해 세대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2020-04-22 14:23: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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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공모해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당 지역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는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실현을 위한 운영비와 초기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은 그간 별개로 추진해 왔던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과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의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은 주민들이 사업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사업화지원' 사업은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초기사업비 일부를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두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사업계획부터 사업실현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총 6개월간 2단계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단계별로 진행되는 사업 내용에 따르면 1단계에서는 전국에서 지원한 팀 중 20개 팀을 선정해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기획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5백만원)도 지원한다. 2단계는 1단계의 20개 팀 중 성과가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해 기획한 사업을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초기사업비의 일부(1500만원)를 보조하고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국토부 조성균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역량강화, 주민과 지역공동체 참여 기반이 탄탄히 마련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그러한 면에서 이 사업은 지역의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므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0-04-22 14:21: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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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5차·반포3주구…'두 마리 토끼 잡기'

삼성물산이 서울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과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빠른 공사기간과 후분양 조건을 제시,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입찰제안서에서 ▲금리조건 연 1.9%(연체이자는 공사도급계약서에 따름) ▲공사기간(36.5개월) ▲명품 자재 시공 및 특급설계 등을 타사 대비 강점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조건은 타사에 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란 평이다. 공사기간은 다른 시공사에 비해 2~3개월이 빠르다. 착공은 오는 6월부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2년 연속 국가 고객만족도 아파트 부문 1위를 했던 '래미안' 브랜드 파워가 가장 큰 강점이다"며 "해외 유명 설계사를 고용해 래미안에 특화된 조경 설계,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공능력평가 1위을 달리고 있는 삼성물산은 참여사 가운데 가장 먼저 입찰보증금(500억)과 제안서를 제출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래미안 원 펜타스'로 정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와 협업해 최고의 단지 디자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래미안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 안내·예약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로봇'도 도입한다. 현재 삼성물산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림사업, 호반건설과 3파전을 펼치고 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23일 오후 개최된다. 반포3주구에는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하고 조합원에게 총 14가지 혜택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수주에 성공할 경우 ▲프리미엄 실현 ▲조합 사업비 책임 조달 ▲법적문제 해결 ▲사업비 절감 ▲후분양 ▲추가부담없는 확정 공사비 ▲계약이행보증 ▲조합원 부담금 입주시 100% 납부 ▲상품·서비스 차별화 ▲상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 ▲세대당 평균 약 8㎡ 실거주면적 증가로 2억4000만원 가치 증대 ▲반포천 특화 ▲주택품질관리 플랫폼 운영 ▲반포 전담CS사무소 배치 등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후분양 방식이다. 공정률 80%에 분양하는 일반 후분양이 아닌 100% 준공후 분양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부담금 납부 시점은 입주시 100% 상환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공사비 지급 방식은 공정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하는 '기성불' 방식을 택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2021년 5월에 착공해 34개월 내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최종 입찰서를 접수하고 본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 일정은 미정이다.

2020-04-22 14:13: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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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동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분양

부산 수영구 민락동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신규 상업시설과는 다르게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계약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분양 업체측은 전한다. 부산 광안리해변 인근에 자리잡아 유동인구가 많고, 풍부한 아파트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은 매년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관광객이 북적이는 곳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주변으로는 민락 수변공원과 갈맷길 2코스까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총 1,038가구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입주민은 물론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하면 총 3,600여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스트리트형 테마 설계까지 갖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도 예상된다. 특히 최대 380m 길이의 대규모 전면 개방 형태로 설계돼 광안대교 조망을 최대한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대교를 바라보기 좋은 환경을 상업시설 안에서 오래 머물고 즐기도록 해 상업시설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구성 또한 남다르다.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에 위치해있다.

2020-04-22 11:46: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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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4200억원 대만 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만 발전플랜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만 국영전력기업 TPC(Taiwan Power Company)가 발주한 3억4000만달러(4200억원) 규모의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사는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다탄 발전소'의 7번 유닛을 증설하는 것으로 기존 설비에 발전용량 300MW급의 스팀터빈발전기(STG)를 추가 설치하게 된다. 대만 전체 발전 규모의 75%를 담당하고 있는 대만 국영전력기업 TPC는 대만 전역으로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 설비용량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도 발전용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만에서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TPC 발주 공사를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는 일본 미쓰비시 상사가 현대엔지니어링에 EPC(설계·조달·시공)사로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계약이 성사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공사는 건설사와 글로벌종합상사 간 협업 모델로도 의미가 있다"며 "괌·필리핀·케냐 등 세계 각지에서 쌓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발전플랜트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2020-04-22 10:23:3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