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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아크로리버뷰', 품질 향상 공사 진행…새 기준 맞춰 입주민 만족도 높아

아크로리버뷰 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새로워진 아크로 기준에 맞는 상품을 기 입주한 아크로리버뷰 단지에 적용하는 품질 향상 공사를 진행,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공사는 대림산업이 입주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동시에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조경, 커뮤니티 등의 고급화와 경비초소 추가 설치를 통한 보안 강화 등 한강변을 대표하는 고급 랜드마크 주거단지로서의 위상에 적합한 시공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새로워진 아크로 브랜드 조경 및 시설물 기준에 맞춰 단지 녹지대 디자인의 고급화를 추구했다. 이를 위해 조경 식재 및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회차로 뒤의 사비석가벽 시공을 완료했다. 또한, 잠원로변을 보기 좋게 차단하고자 사비석 기단 및 석벽과 측백나무 수벽을 조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앞으로 4월 중순까지 각동 남측 출입구부 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화단 전반의 고급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에도 아크로 브랜드 변경 기준이 적용됐다. 다인용 그네와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등을 용도에 맞게 교체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을 탄성포장으로 재시공해 안전한 유아용 놀이터로 개선했다. 이외에 단지 내 티하우스 마련, 디딤석 보완, 외부보도와 디딤석 연결 동선 조성, 커뮤니티 분수와 연계된 휴식공간인 카페 정원 추가 설치 등 단지의 고급화를 위한 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커뮤니티센터도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세심하게 변경, 업그레이드 된 아크로 브랜드 기준에 맞췄다. 대림산업은 당초 도급 계획에 따라 시공을 완료했지만, 더욱 강화된 아크로 브랜드 기준에 적합한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단지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 입면 보완 및 입주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한 쓰레기보관소 재도장 등 디자인 교체를 시행했다. 내부 시설물인 엘리베이터 홀(벽/바닥)역시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하주차장도 동마다 주요 출입구에 타일을 추가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세대 창고 문 교체 등의 추가 공사도 진행됐다. 실제 아크로를 시공하는 대림산업은 '2019년 소비자 민원평가 대상 건설부문'에서 민원관리가 가장 우수한 기업에 손꼽힌 바 있다. 2018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1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GS건설은 '19년 1.9만세대 입주에 민원점유율이 10.5%, 삼성물산은 19년 1만세대 입주에 5.4%의 민원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대림산업은 '19년 2.1만세대의 최대규모 입주를 진행했음에도 민원 점유율 2.1%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가장 민원관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대림산업은 '19년부터 빠른 하자처리 프로세스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을 본부 직할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림산업은 연간 입주하는 20개 이상 단지에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철저하게 분석, 개선점을 차기 사업지에 반영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는 대림산업의 CS 서비스는 업계 최고로 평가된다. 아크로리버뷰의 브랜드 리뉴얼 품질 향상 공사를 위해 대림산업은 내부 전담 조직인 TF팀을 결성, 공사 시작 후에도 고객의 요구사항과 공사 모니터링을 꾸준히 점검해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새로워진 브랜드 가치 기준을 기존 단지에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입주민들의 주거 가치도 극대화시킨 사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조합원 측 역시 대림산업이 진행한 품질 향상 공사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리버뷰 입주자 대표 회장은 "대림산업에서 입주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입주민의 주거 가치 향상을 위해 품질 향상 공사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초기 잡음이 다소 있었지만, 빠르게 대응해 원만하게 해결하고 단지 고급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품질 서비스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입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강변 아크로 단지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0-03-17 14:28: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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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착한임대인·채용 등 '코로나19' 극복 운동 동참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에 걸린 착한 임대인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현수막./연합뉴스 국내 건설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인재 모집에 나섰다. 건설업계는 또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건설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폐쇄 조치를 내리는 등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부영주택, 대방건설 등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포스코건설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고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정보기술(IT) 등이다. 응시자격은 2020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전문 자격증 보유자나 어학능력 우수자이다. 부영주택은 29일까지 신입사원과 함께 경력사원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이며 응시자격은 신입과 경력 모두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로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를 공통요건으로 한다. 신입은 건축학(건축설계) 관련 전공자, 경력직은 동종업무 7년 이상 경력자로서 공동주택 설계 경력, 일반건축 대형 프로젝트 설계경력, 건축사 자격소지, BIM 유경험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방건설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술본부, 설계본부, 개발사업본부, 관리본부 안전보건관리부, 법무실 등의 모집부문이 있다. 24일까지 대방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졸업자, 지방현장 근무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공통사항으로 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의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현대건설 모집분야는 프로젝트 사업관리이며 25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경력 5년 이상 불어 활용능력 우수자, 알제리 프로젝트 경력자, 영어 활용능력 우수자, 해외 발전사업 유경력자 등이다. 대림산업은 플랜트 설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건축설계, 계장설계, 공정설계, 배관설계, 설계HSE, 소방설비설계, 장치설계 등이다. 오는 19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학사이상, 관련 전공자로서 분야별 경력 충족자, 영어 어학능력 우수자,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GS건설도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등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GS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직무별 경력 3년 이상으로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 유경험자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도 건설업계는 '착한 임대인' 릴레이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더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을 비롯해 민간건설사들은 자사가 보유중인 임대상가의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호반그룹은 상업시설인 '아브뉴프랑'과 레저사업부문 호반호텔&리조트(구 리솜리조트)는 200여 임대 매장의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에게 최장 6개월간 임대료의 10~3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더불어 호반건설 중심의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도 마스크 3만장을 구매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LH는 총 3327개의 임대상가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간 상가 임대료 25%를 인하한다. LH는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임대상가를 대상으로는 할인폭을 50%까지 늘릴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회사가 보유한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상가를 비롯해 5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물량에 대해 2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17 14:24: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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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TBM, 343억 TBM 건설공사 수주

호반TBM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그리퍼 TBM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TBM은 첨단 터널 굴착기로 지하 공간을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는 자동화 기계를 말한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는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3개 공구) 중 2공구에 해당한다. 호반TBM은 이 공사 중 3.2㎞ 길이의 그리퍼 TBM 시공 연장을 진행한다. 수주 금액은 343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54개월이다. 광역급행철도(GTX), 신안산선 등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 40m 깊이의 교통 인프라 건설이 잇따르면서 TBM 굴착공법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화약을 터뜨리는 재래식 발파공법(NATM)과 달리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환경·안전 측면에서 우수하고 민원이 제기되는 도심지역이나 안전성이 중요한 하저 구간 등에서 효율적이다. 호반TBM 관계자는 "그리퍼 TBM 공법은 싱가포르, 유럽 등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업에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들의 연내 착공 계획도 많아 향후 TBM 공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TBM은 TBM 시공실적이 111㎞에 달한다. 올해 1월에는 GTX-A 5공구 그리퍼 TBM 공사를 수주했다.

2020-03-17 14:12: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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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KT와 협약 단지내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쌍용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KT와 협약해 'IoT 에어 맵' 서비스를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세먼지 측정기를 단지입구에 설치하고 실시간 단지주변 미세먼지를 측정해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알려주는 원리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되어 입주민과 어린 자녀의 외출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국내 약 400개의 국가측정소와 2000여개의 KT 측정소(전국 공중전화 부스와 공공장소)를 통해 취합된 실시간 지역/시간대별 미세먼지 모니터링 결과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한다. 쌍용건설 건축기술 담당임원 조주성 상무는 "단지 내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미세먼지를 대비한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도 적극적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되며, 입지가 탁월해 학군 · 교통 · 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모든 가구가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만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2020-03-17 12:05: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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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마린파크 애시앙'무순위 청약에 3만7000여 건 접수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무순위 청약에서 평균 7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있었던 1순위 청약 결과 1단지가 353가구 모집에 1만3822건이 접수되며 평균 39대 1을 기록했고, 2단지는 260가구 모집에 1만2598건이 접수되며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일부 부적격분에 대한 잔여세대 공급으로 이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됐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2일 있었던 '마린파크 애시앙'의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9세대 모집에 3만6959건이 접수되며 평균 7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A타입이 1가구 모집에 3000건이 접수되며 평균 3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1단지 84A타입이 717대 1, 2단지 84B타입이 646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영 관계자는 "여수 인기 택지지구인 웅천택지지구 중심 입지라는 점과 합리적 가격을 책정한 점 등이 인기 요인"이라면서 "전매제한이 1년으로 짧은데다 앞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의 당첨자발표는 17일 진행되며, 계약은 18일 체결된다. 입주는 2022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총 1054가구다.

2020-03-17 11:3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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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주목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투자자의 눈길이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국내 기준 금리를 전격 인하해서다. 국내 기준금리 0%대 영역에 들어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17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16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 인하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금리 동결했지만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 전격 인하했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린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0.50%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 인하) 두 차례뿐이다. 역대 최저 수준이자 처음 맞이하는 제로금리 시대가 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수익률도 높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형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7%대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5.45%, 중대형상가 6.29%, 오피스 7.67% 등이다. 업계 전문가는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해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표 수익형부동산으로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상가와 오피스텔 등에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0-03-17 11:21: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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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리갈매 아너시티 4월 분양… 기숙사·대형 상업시설까지 갖춘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지구 내 대형 지식산업센터인 구리갈매 아너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고 ㈜서영건설플러스가 시행에 나서는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수도권 동북부에서 서울과 가까운 최적의 입지인 구리갈매 자족유통 시설용지(2-1, 2-2, 2-3BL)에 연면적 10만 5,06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구리갈매 아너시티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일대 약 143만㎡ 규모로 조성된 주거지역으로 서울에서 1km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별내, 왕숙, 다산지구 등 신도시와 남양주, 하남 등 경기권 성장의 중심축에 자리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자족도시 핵심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사업지에서는 신내IC와 갈매IC 등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향후 구리~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GTX-B노선, 지하철4호선 및 8호선 연장선 등이 계획돼 있어 미래 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제조형, 섹션형, 소호형 오피스 등으로 설계돼 입주기업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드라이브인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지하 4층~지상 4층까지 적용해 제조형 기업이 원활한 물류이송과 호실 앞 주차 및 하역(일부 호실 제외)을 할 수 있다. 섹션형 오피스는 높은 천정고(5.4m)를 통해 복층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9~10층 일부 업무형 오피스에는 테라스를 통한 개방감 높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규모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가능한 소호형 오피스와 지하에는 다양한 평수의 창고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리갈매 아너시티에는 지하 1층 접견실 및 휘트니스, 층별 회의실과 휴게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5층에는 약 3,300㎡의 대형정원이 조성되고, 덴마크 감성의 대형 상업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부대시설이 들어서 입주기업들이 쾌적함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워라밸' 시대에 맞춰 지상 5층부터 10층까지는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도 제공된다. 기숙사는 다락이 있는 복층으로 설계되며 일부 세대에는 전용 테라스를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세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입주 대상업체는 분양가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융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산세와 취득세 일부 면제 등의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대출알선 등 다양한 금융 및 정책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서울과 가까운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시장의 기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하는 만큼 입주기업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인창동 562-37)에 자리하고 있다. 4월 분양.

2020-03-17 11:15: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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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정면승부 나선 '대대광' 아파트 분양시장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전·대구·광주 등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리 인하, 재정 지출 확대 등의 신속한 대책들이 뒤따르면서 중장기적으로 주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대전의 경우 지난해 4월 넷째 주부터 46주 연속 아파트 값이 오름세다. 지난 3일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에서 5만5700여명이 청약해 평균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전·대구·광주(대대광) 지역 분양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대전시 55.46대 1 ▲광주광역시 39.14 대 1 ▲대구광역시 18.07 대 1 등의 강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평균 13.77 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지역은 청약자격이나 대출요건 등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은 이유가 분양시장 흥행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분양아파트로 두산건설은 이달 말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316가구( 84A㎡·84B㎡)와 오피스텔 56실( 84㎡)을 공급한다. 서대구고속철도역(2021년 6월 예정) 개발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라온건설도 달서구 진천동 일대에 '대구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을 선보이고, 반도건설은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한은 이달 말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501가구, 1단지에는 공동주택 816가구(59㎡ 일반분양 546가구), 2단지 685가구(78~84㎡)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4월 대전 둔곡지구 A3블록에서 63~84㎡ 758가구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현대건설은 3~4월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쌍암동 654-2)에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첨단' 315가구(84~134㎡) 를 공급한다. 광주도시철도2호선 첨단역(2024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3-17 10:24: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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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마트스퀘어' 지식산업센터 분양

안산역 약 300m 거리의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산스마트스퀘어'가, 연면적 약 194,330㎡(구 58,784평),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 공장과 상가, 유통상가 총 1339호실 규모로 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1229번지에 들어선다. 안산 스마트허브 반월산단 초입에 위치해 인천발 KTX 노선(초지역)(개통 예정)과 가깝고, 수인선, 신안산선, 안산트램(추진 중) 등으로 서해안 교통허브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선(소사~원시선)과 가까우며,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 가능한 서안산 인터체인지(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안산스마트스퀘어'는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시설 노후화 등의 고민이 있는 반월산단과 시화산단의 풍부한 수요에 대한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월산단과 시화산단에는 수많은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반월산단에는 6140개 업체에 약 15만2300명이, 시화산단에는 9706개 업체에 약 10만6670여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안산스마트스퀘어' 1층은 유통상가 289개 호실과 근린상가 70개 호실로, 2층은 근린상가 93개호실과 지식산업센터 8개호실로 각각 구성된다. 3층부터 10층까지 지식산업센터 제조시설로 각 84개 호실 총 672개 호실이, 11층부터 13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로 각 69개 호실 총 207호실이 자리한다. 1층에는 공구상가 및 근린상가가 입점할 예정이며, 도로 맞은편에는 안산유통상가 단지가 위치해 있다. 입주기업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층고는 최대 1.5m나 높게 설계됐으며, 호이스트를 설치할 수 있어 화물 운반과 기계 분해, 조립이 어렵지 않다. 상부자재 수납 등도 가능하다. 상하부 슬라이딩 창호는 공장 내부 연기 배출 및 환기에 유리하다. 입출입도 편리하게 지어진다. 일자형 드라이브인 설계와 광폭램프를 적용해 도로폭은 편도로 최대 7m나 된다. 5t 이상 트럭도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해 물류 이동 편의성이 높다. 전층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고, 엘리베이터는 17대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 유통상가는 전면 1.5m 매대 공간과 최대 10m 공간을 확보해 상품 상하차 및 양방향 차량 이동이 쉽도록 구성됐다. LED 조명 설치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용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전용면적 10% 가량을 서비스 발코니로 무상 제공하는 등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각종 세제혜택도 장점이다. 사업자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취득세 감면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스마트스퀘어 홍보관에서는 코로나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은 물론 홍보관 모든 방문자에게 휴대용손소독제를 지급하고 있다.

2020-03-16 16:47: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