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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는 12만 양평군민과 함께 인심 좋은 공동체를 조성해 나간다. 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이장 제도 및 역할ㆍ주요 업무처리 절차ㆍ우수마을 사례 등이 수록된 이장 업무 종합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내 278개리 마을에 배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개정으로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신규로 임명되는 이장 업무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처음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이장으로서의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현재 군은 귀농·귀촌 등 인구 유입으로 양평살이를 희망하는 신규 전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생활에 적용되는 ▲쓰레기 배출 방법 ▲도로 제설 협조 등 행정서비스 ▲대중교통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마을공동체 구성원간의 갈등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살이 설명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군은 '마을 자치규약'의 마을별 실태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개선으로 갈등 없는 마을, 인심 좋은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올바른 마을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마을 자치규약 운영 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마을 자치규약'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마을 자치의 기준이 되어 각 마을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대환경의 변화와 주민들 간 인식 차이에서 선주민과 후주민 간 분쟁을 유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리더인 이장님과 함께 노력한다면 지방자치는 굳건히 뿌리 내리며 양평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278개리 이장님 모두와 함께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며 양평군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이 중요한 만큼 올바른 마을자치의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심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1 14:02:2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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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하고 공부하고 누리라” 청년정책 295억원 쓴다

용인특례시에는 약 30만명의 청년(만18세이상~만39세이하)들이 터전을 잡아 살아가고 있다. 9개 대학 약 8만2000명의 재학생까지 고려한다면 청년의 숫자는 더 늘어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청년들을 위해 295억 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지난 17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시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능력개발)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에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희망케어 프로젝트, 창업공감 원스톱 서비스 등 일자리를 관련해 새로 선보이며 용인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에 노출될 수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도 추진하며 교육(능력개발) 관련해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ㆍ관내 대학 계약학과 개설 추진 등 청년들이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ㆍ문화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청년자활도전사업단, 김량장 스마트워크 플랫폼(코워킹 공간, 1인창업공간 등 청년 공간 1560㎡을 확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참여ㆍ권리 분야에선 용인시 청년정책 E-BOOK을 제작해 시의 청년정책 등을 담아 통합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용인청년LAB 홈페이지도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SNS를 활용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며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각 담당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과 관련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 청년담당관에서 수립하고 있으며 청년위원ㆍ시의원ㆍ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확정한다.

2023-02-21 14:01:5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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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매입가 인상, 농콩은 전량 매입 … "쌀 수급 안정 등 일석 다조"

정부가 콩·팥·녹두 등 두류 매입가격을 인상하고 논콩은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한다. 논 타작물 재배를 늘려 구조적 쌀 과잉 공급 해소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3년산 국산 두류 비축계획을 발표했다. 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 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확대와 농가 판로 안정을 위해 논콩의 경우 농가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가격은 최근 두류 시장가격과 생산비 상승 추이 등을 고려해 2~3% 수준 인상했다. 일반콩(대립종 특등급 기준)은 4800원/kg, 콩나물콩은 5000원/kg, 팥은 5960원/kg, 녹두는 8030원/kg 으로 각각 인상했다. 매입 약정체결은 파종기 약정과 수확기 약정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파종기 약정은 2월22일~6월30일까지, 수확기 약정은 9월1일~10월31일까지다. 공공비축 참여 농가는 지역농협 등을 통해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실제 매입 절차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구분 매입 물량을 9000톤으로 1000천톤 증량하고,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선풍과 대찬 품종을 각각 500톤씩 늘려 매입을 진행한다. 또, 시·도별 수확기 약정물량 배정 기준에 주요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면적을 반영해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한다. 논에 콩을 심으면 헥타르(ha) 당 100만원, 밀 또는 동계 조사료와 이모작하면 2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콩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 등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가 있다"며 논콩 재배 면적 확대에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1 13:59: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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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쉘, 2년 연속 국사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MYSHELL)이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에코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마이쉘은 롯데쇼핑과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인 한국에스티엘㈜이 지난 2021년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바다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자연 감성으로 힐링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지향한다. 마이쉘은 지구환경을 염려하는 컨셔스 소비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설정, 리젠 원사(재활용 플라스틱)를 사용한 마이쉘 시그니처 아이템 니트백, 재생 가죽과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한 젤리백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2023년에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패션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직, 간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4월 경기도와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예정된 매장 오픈을 통해 메가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1 13:57: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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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현장설명회 이어가며 지역현안 해결 박차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신장동 석바대시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지난 1월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캠프콜번 개발사업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 ▲천현동 꿈나무공원(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개설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우선 캠프콜번 개발사업은 지난 12월 국방부와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부지매입을 추진해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이 시장은 "신장동의 낙후된 도로 및 가로시설물을 정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조성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석바대 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중인 1, 2단계 구간에 대해 상인 및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천현동 꿈나무공원(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공사차량 통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소음·진동 등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이 하남시 구간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개설에 대해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 및 기업이주단지 조성 이후의 교통난 해소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실정이다"며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2동을 시작으로 추진된 지역별 현장설명회는 총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월 28일 감일동에서 3차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추진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3-02-21 13:55: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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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대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 영광군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축설계 공모와 관계기관 현장 조사 및 합동회의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를 통한 의견수렴 반영 사항과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토대로 건축 내부 공간구조 및 평면계획, 외부 공간계획 등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스마트복합쉼터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도 연결로 개선 도로계획안을 수립 제시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칠산대교 주변에 건립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관광객 및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휴게·문화 공간 제공,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공간조성은 물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거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내실 있게 설계하여 최적의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과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2023-02-21 13:55:00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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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특강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하여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날 특강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학생을 비롯해 인근 지방자치단체, 대학,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사회과학 박사, 미국 볼주립대학교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영남대 총장, 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시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 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 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과제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핵심 과제'를 자치분권과 재정력 강화,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지방투자 촉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지능화 기반의 지방혁신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동기 위원장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총장 재임 시절부터 지방대학 육성을 강조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 자율, 희망의 지방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우동기 위원장의 특강과 관련하여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남지역에서는 특별히 2가지 관점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하나는 진주시에 바로 경남의 혁신도시가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가져올 대학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더 큰 위기에 몰린 지방대학이 상생·회생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안이 궁금하다"면서 "경상국립대 특강으로 경남이 지방시대 개척의 롤 모델이 되어 새봄의 희망이 우리 지역에서부터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강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대외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1 13:5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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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이자장사'에도 칼 뺐다...다음달 TF 가동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과도한 이자와 수수료 장사에 대한 손질에 나선다. 앞서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비판한 데 이어 증권사의 신용 이자도 비싸졌다는 비판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21일 금융투자 상품 거래와 관련한 이자 및 수수료율 지급·부과 관행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그간 개인투자자의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관련된 이자·수수료율 산정의 적정성에 대해 국회 및 언론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증권사가 예탁금 이용료율 및 신용융자 이자율을 산정하면서 기준금리 등 시장 상황 변동을 반영하지 않거나, 주식대여 수수료율이 공시되지 않아 투자자 보호가 취약해 졌다는 판단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평균 금리는 지난해 12월 평균 4.02%에서 지난 20일 3.49%로 낮아졌다. 하지만 같은 기간 고객들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의 이자율은 오히려 8.87%에서 8.94%로 높아졌다. 이에 금감원은 투자자가 부담하는 신용융자 이자율의 산정체계를 점검하고 신용융자 이자율 공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은 2020년 말 평균 0.18%에서 지난해 말 평균 0.37%로 인상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날 양정숙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최근 4년간 고객이 맡긴 예탁금으로 4년간 2조467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기간 증권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이자는 5965억원에 그쳤다. 이에 금감원은 향후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가 합리적으로 산정·지급될 수 있도록 이용료 산정 기준을 바꾸고, 통일된 공시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올해 3월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해 이자 및 수수료율 부과·지급 관행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라며 "관행 개선을 통해개인투자자의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련 이자·수수료율이 합리적으로 산정·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1 13:50: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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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 실증거점 4개소 구축·평가인증 56건 수행

경기도가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3년간 힐링케어 실증거점 4개소를 구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2일 경기 바이오센터에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하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 여 명이 참석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3개년 성과를 발표하고, 민선8기 도정에서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바이오산업과 힐링케어 산업의 국비 사업 연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경희대학교, 고려대부속안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참여해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 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수원·용인·안산·포천(성남 협업)에 실증거점 4곳 구축 ▲실증·분석·시험 장비 81종 도입 ▲실증·평가인증 56건 수행 ▲기술자문 지도 255건 수행 ▲정보시스템 4건 구축 ▲교육과정 12건 개발 ▲보고서 6건 발간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수원 경과원에는 실증거점을 총괄하는 '힐링케어 실증사업단'을, 용인 경희대학교에는 운동·푸드케어 실증거점인 '건강노화 실증센터'를, 안산 고려대안산병원에는 '의료기기 실증센터'를, 포천에는 차의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뷰티케어 실증센터를 조성했다. 4곳의 실증거점에서는 안전성, 사용성 평가 장비와 함께 임상 데이터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신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그간의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성과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통한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도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실증 결과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바이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21 13:45: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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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본관2층)에서'느린학습자 적극적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적 지원과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느린학습자 적극적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박진희 부의장이 좌장, 명지대학교 유선미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위례별초등학교 최우진 교사, 시립장곡해솔어린이집 김유미 원장, 대원경영연구소 박윤주 대표의 사례발표를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회에 앞서, 박 부의장은 2월에 개최 중인 제31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하남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느린학습자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의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느린학습자 조례안에는 느린학습자를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학습자로 정의하고 ▲느린학습자 지원 계획 수립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느린학습자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박 부의장은"하남시의회가 33만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써 아직은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느린학습자에 대해 공론화하고, 생애주기별로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느린학습자도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21 13:4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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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취약계층·청년 구직자 지원 MOU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1일 창원고용노동지청과 국민취업지원제도 협력체계 구축 등 취약계층 및 청년 구직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행정절차에 관한 협업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 특화지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일경험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운영 등 참여자 관리 ▲구직자 일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능력 향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청년, 영세자업자 등)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서 구직자 1인당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원고용노동지청에서는 참여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집중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용, 동행면접, 취업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규모는 연간 1만 1800명 수준이다. 담보력이 미약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채무보증을 지원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속 지점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10명, 연간 40명의 취약계층 및 특화지원 청년에 대한 일경험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김재훈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최적의 취업지원을 받도록 하고 앞으로도 탄탄한 고용 안전망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13:4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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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에는 승용·초소형 전기차 166대, 전기화물차 8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430만원, 화물차는 1,9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거나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승용·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화물전기차는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할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1 13:41: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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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1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하는 유치원을 선정해 미래지향적이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으로 유치원의 전반적 안전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학부모안심유치원'18개원을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 관련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유·초 이음교육'2개원,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2개원을 공모를 통해 운영해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방과후 놀이배움터'공모유치원을 40개원 선정해 유아·놀이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이 개발 및 공유되어 내실 있는 교육실천을 통해 유아교육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2-21 13:40:2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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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아침 체인지, 193교 신청...예상치 4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아침 체인지(體仁智) 선도학교 공모에 당초 계획인 50교보다 4배 정도 많은 193교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저체력·비만·과체중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데 대한 해결책으로써 아침 체인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 신청 현황은 초등학교 64교, 중학교 73교, 고등학교 53교, 특수학교 3교 등이다. 특히 예상과 달리 고등학교 신청 비율이 36%로 초등학교 21%, 중학교 2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입시 등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체육 활동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아침 체인지를 통해 해결하려는 현장의 의지로 분석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193교를 대상으로 27일 오후 3시 ZOOM을 통해 아침 체인지 선도학교 운영 집중설명회를 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또 시교육청은 아침 체인지 참여 희망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아침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한 듯 아침 체인지 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선도학교를 수시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1 13:3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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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수출시장 최악으로…빈 컨테이너 29년來 최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중국 주요 항구에 빈 컨테이너가 29년래 최대 수준까지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주문이 현저히 부진한 것을 물론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에 발이 묶인 사이 많은 공장들이 이미 동남아시아로 이전하면서다. 중국의 주요 컨테이너 터미널 앞마다 일감이 없는 트럭들이 행렬을 이뤘으며, 항구의 컨테이너 임대나 구매 가격은 모두 급락했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항만 당국은 현재 빈 컨테이너 물량이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며, 조만간 2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물류항 가운데 하나인 옌텐 국제컨테이너터미널의 경우 근처 도로마다 컨테이너 없이 비어있는 트럭들이 세워져 있다. 이마저도 일부에 불과하며, 나머지 차량들은 옌텐에서 한 시간 거리의 둥관에 장기 주차된 상태다. 한 트럭 운전사는 "이 터미널에 등록된 트럭 기사가 1만5000명이 넘지만 현재 약 2000명만이 일을 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공장들이 동남아시아로 옮겨갔고, 남은 공장주들도 전자 제품에 대한 수출 주문이 거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2년 전과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지난 2021년 당시에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빈 컨테이너를 구하기가 힘들 정도였고, 수출은 중국 경제를 끌어올린 주요 동력이 됐다. 반면 작년 하반기부터는 빈 컨테이너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더 이상 항구 주변에 가능한 공간이 없을 정도가 됐다. 중국이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이후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당분간 수출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얘기다. 글로벌 물류 플랫폼인 컨테이너 엑스체인지 크리스찬 로엘로프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경제의 바로미터인 물류 동향을 보면 수요부진과 경기둔화로 향후 전망은 암울하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의 경우 선박을 통한 수입규모가 2월에 전월 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나 급감할 것으로 추정됐다. 재고가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수출은 지난 12월 전년 동기 대비 9.9% 줄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우한 사태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2023-02-21 13:38:5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