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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선8기 철도 공약 이행 준비…경강선 연장 용역도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신분당선과 연계한 신규 철도망 계획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자체 심의를 거쳐 1회 추경을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마련할 계획으로 용역에서는 신분당선 동천역~죽전~마북~동백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지선 구축 방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이뤄진다. 이는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을 중심으로 시의 주요 지역을 잇는 철도노선을 발굴해 주변 철도망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 중장기적인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오는 5월 발표하는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동백~신봉 경전철' 노선을 포함할 경우, 이 노선과 연계한 철도망 구축 방안도 모색한다. 또한 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해 경강선이 광주 삼동에서 용인 모현~이동~남사로 이어지는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노선 연계를 통해 신규 철도망을 구축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며 "신규 철도망을 처인구까지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추가 검토해 시 전역을 아우르는 장기적인 철도망 확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14:47:2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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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취득세 감면부동산 4000건 사후관리 진행

울산 울주군이 2023년 취득세 감면부동산 4060건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납세자의 불필요한 세부담을 완화하고, 일반 및 유형별 조사로 누락 세원을 발굴해 세수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취득세 감면은 일정 조건 준수를 전제로 시행되는 특례사항이기에 감면과 동시에 일정 기간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산업단지, 창업 중소기업, 자경농민, 생애 최초 주택 등으로 감면받은 부동산 가운데 유예 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4060건이며, 취득세액은 798억원이다. 울주군은 납세자에게 감면 목적이나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거나 유예 기간 매각·증여·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세액을 자진 신고 납부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 자체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매월 유예 기간이 도래하는 물건에 대해 각종 인·허가사항 등의 공부 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추징 대상으로 확인되면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다수 납세자가 감면받은 부동산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 미숙지로 추징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며 "납세자가 사전에 추징 요건을 인지하고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2 14:4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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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달항아리에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소원 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입춘(4일)과 정월대보름(5일)을 앞두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의 경상북도 소원을 달항아리에 새겼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희망찬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과 휘영청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항아리에 경북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는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 이지사는 한복을 차려입고 가로90cm, 세로90cm 크기의 보름달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에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힘차게 써내려갔다. 이철우 도지사의 힘찬 필력에서 염원하는 지방 시대의 의지를 느낄 수가 있었으며, 자리에 함께한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함께 손을 따라가며 뜻과 힘을 모았다. 평소 이철우 도지사는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는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방은 갈수록 비어가며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현재의 지방을 걱정해 왔다. 평소 "어디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지방시대, 경북이 주도해서 열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 지사는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확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은 농업(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돌봄, 외국인 공동체 등 5대 혁명을 연초부터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방시대정책국, 메타버스과학국 등 행정조직을 신설·확대 개편하고 도정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 오늘 새겨진 소원 달항아리는 경북이 여는 지방시대 원년해인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를 바탕에 그린 후, 1300도의 망뎅이 가마에 붉은 기운을 덧입힌 다음 온전한 경북소원 달항아리로 탄생하게 된다. 경북 소원 달항아리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축제장에 전시하고, 이후 경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안민관 1층 로비에 상시 전시해 내방객들에게 확실한 지방시대를 향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질을 잃지 않는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대한 신념은 꺾이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3-02-02 14:41: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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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이끌 차기 수장은?

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동진 진해수협조합장과 김덕철 통영수협조합장, 김임권 전 수협중앙회장이 차기 수장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3파전이 예상된다. 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수협중앙회장 선거를 치른다. 투표자는 총 91명이다. 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수협조합장이 각각 1표씩 행사하며 오는 5일까지 선거인 명부 열람을 시작했다. 총 4일간 투표자들은 선거인 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후보자 3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추가로 등록한 인물은 없다. 차기 회장은 유독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자회사인 수협은행의 금융지주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지난해 수협중앙회는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한 만큼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의 첫 단추인 셈이어서 어깨가 무거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손실된 어촌계 인력 보충과 물가 상승에 따른 어장 유지비 등 어민들의 고충 해소 방안 또한 시급한 해결과제다. 특히 상당수를 외국인 노동자를 통해 충당하던 어업인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감소했다. 수산업계는 현재 어촌계를 비롯해 유통, 판매 등 영업 인력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노동진 진해조합장은 1954년생이다. 경상남도 수산자원관리위원회,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진해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후보자 당시 발로 뛰는 현장과 어업환경 실태 점검, 어민들의 고충 청취 등을 강조했다. 김덕철 통영조합장은 '수산물 1번지'라고 불리는 통영에서 조합을 이끌었다. 제14대, 15대 통영수협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뒤 17대, 18대 통영수협조합장을 맡고 있다. 김 조합장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난 2017년 통영 수협은 처음으로 연간 위판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 수산업계에서는 '영업통'으로 유명하다. 김임권 전 회장은 과거 수협중앙회장을 역임하던 당시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지난 2018년에는 1000억원대에 머물던 순수익을 48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아울러 자금운용본부 신설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효율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수협중앙회장 선거는 '영남권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호남과 영남 지역 후보자들이 3파전을 치른 것과는 다른 풍경이다. 지난 2019년에는 현 회장인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김진태 전 부안수협조합장, 임추성 전 후포수협조합장이 출마했다. 투표권이 있는 전국 수협조합장은 서울(3명), 경인(5명),강원(9명), 충남(8명),전북(4명), 전남(20명),경북(9명),경남(19명),부산(7명),제주(7명) 등 총 91명이다. 이번 선거는 영남권에서만 후보자가 나와 호남과 강원 지역 조합장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4년이다. 16일 오전 11시 총회를 개최하며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투·개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40분간 진행하며 당선인이 없을 경우 결선투표 방식으로 재실시한다. 결선투표에서도 다수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연장자가 당선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수협중앙회가 수협은행의 금융지주 전환은 업계 내에서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인 만큼 차기 중앙회장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02 14:40: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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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혹한기 취약 시설에 추가 난방비 긴급 지원

통영시는 최근 한파와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 유치원에 추가로 난방비 3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통영시는 관내 경로당 253개소에 5개월간(11월~3월) 난방비를 월 37만원 지원하고, 어린이집 38개소에 연 40~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관내 경로당 252개소와 어린이집 51개소, 사립 유치원 6개소로 확대해 30만원씩 1회에 한해 시비로 추가 지급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혹한기 취약 시설 309개소 1만180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과 재정 능력이 열악한 어린이집 및 사립 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02-02 14:4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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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업무협약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APAP7을 추진 중이며, 안양예술공원 일대의 야외공간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전시를 통해서도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검역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며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일대를 전시장소로 활용, 상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전역을 81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며 검역본부가 안양에서 이룬 성과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실내 전시장 내 아트 라이브러리 및 아카이브 전시 자료 구축 ▲국내 학술 컨퍼런스 개최 ▲연계 부대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APAP7은 야외전시에 더해 실내전시를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14:4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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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몽골에 'K-농업기술' 노하우 전수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나산자르갈(Nasanjargal) 학장 등 교수 4명을 초청해 딸기 신품종 개발,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 총장과 체결한 농업연구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성실한 이행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딸기 신품종 육성, 조직배양을 이용한 무병묘 생산 기술 및 경북형 스마트팜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몽골의 딸기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추위에 강한 몽골형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조직배양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해 몽골 현지 육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 재배에 특화된 경북형 스마트팜 기술교육도 병행하여 현재 국내 딸기 생산량의 25% 수준인 포기당 80g에서 150g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에서 육성한 딸기의 현지 적응성 조사를 통해 북방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시장성을 평가하여 수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무선통신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도내 스마트팜 기업과 연계해 몽골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시설농업, 현지 실증시험, 농업기술 연수 등 교류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척박한 몽골의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도록 경북의 우수한 농업연구 기술을 전수하고 전문 인력교류를 통해 양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서 몽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농업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과 농업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국제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딸기 신품종 '싼타'는 몽골 현지에서 수확까지 성공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로 사랑받고 있다.

2023-02-02 14:38:5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