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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미국 사업 활기…美 가맹 100호점 돌파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가맹 100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 SPC는 파리바게뜨가 미국 동부 뉴저지주 몬머스카운티 지역에 가맹 100호점 '레드뱅크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레드뱅크점은 인근지역 인구 구성이 현지인 95%에 달하는 현지 주류 상권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60점의 추가 가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0개의 매장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운영하는 미국 가맹점 비중은 85%정도이며,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LA 다운타운 등 현지 주류상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현지인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5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동부와 서부에 걸쳐 120개의 매장을 출점하며 미국 베이커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스(Franchise Times)에서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TOP 500'에서 25위에 올라 국내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향후 SPC는 실리콘밸리 인근의 주요지역과 LA·샌디에이고를 아우르는 서부 거점, 뉴욕·뉴저지·보스톤 등을 잇는 동부 거점 이외의 지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메릴랜드, 워싱턴, 미네소타, 테네시, 하와이 등 신규지역에도 꾸준히 점포를 낼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미국 가맹사업이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캐나다 진출과 말레이시아 공장 준공 등 올해에도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는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리나스'를 역인수했으며, 올해는 캐나다에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해 9개국에 총 45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30 14:2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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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롯데손보

교보생명이 본인확인 서비스를 간소화한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통해 편의성 높여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신분증이다.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모바일 신분증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 및 보관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고객플라자 방문자는 모바일 신분을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보험계약대출, 배당금 수령 등 보험 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정봉현 교보생명 IT지원담당은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등 향후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서비스 확대 적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의 활용 방안을 높인다. ◆ 청소년 및 키즈 보험 선물 기능 선봬 롯데손해보험은 신학기를 맞이해 선물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 3종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상품은 ▲렛 플레이(let:play) 자녀보험 ▲렛 기프트(let:gift) 키즈보험 ▲렛 클릭(let:click) 청소년보험 등 3종이다. 렛 플레이 자녀보험은 최대 100세까지 위험을 보장하는 어린이 대상 보험상품이다. 해약환급급 미지급형에 가입할 경우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렛 기프트 키즈보험은 일시납 기준 1만원·3만원·5만원의 보험료로 총 세 가지 선택지를 갖췄다. 가입연령은 0세에서 13세로 보험료 납부 시 1년 동안 보장한다. 상해입원일당·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식중독, 입원일당, 골절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와 응급실 내원비 등을 담았다. 렛 클릭 청소년보험은 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계했다. 정신건강질환을 중점 보장하며 학교폭력피해치료가 결정될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강력범죄와 유괴, 납치, 인질 등 범죄 관련 피해 담보도 담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보험서비스(상품) 선물 목록을 제시한다"며 "경쟁력있는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27: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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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살아난 경기에 '컴백 차이나'…강세장 베팅

중국 증시로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불안했던 '위드 코로나' 효과가 춘절 기간 동안 폭발한 소비로 검증되면서다. 홍콩증시는 작년 초 수준까지 반등했고, 본토 증시에는 강세장에 베팅하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중국 증시가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마치고 30일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앞서 26일부터 개장한 홍콩증시는 급반등하면서 작년 투자자들을 떠나게 했던 대규모 도시 봉쇄 이전까지 회복됐다. 중국 증시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은 연휴 기간 동안 관광과 소비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덕분이다. 투자자들은 위드 코로나 이후 중국경제의 회복 강도를 가늠할 척도로 춘절 소비를 주시해왔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춘절 연휴 동안 여행객은 총 3억800만명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춘절과 비교하면 88.6% 수준까지 회복됐다. 중국 전역의 관광 수입 역시 3758억위안으로 2019년 대비 73%에 달했다. 본토와 홍콩, 마카오 간 왕래도 급증했다. 마카오에는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본토 관광객이 몰렸으며, 홍콩 역시 일일 도착 승객수가 크게 늘었다. 노무라 체탄세스 아시아태평양 주식전략가는 블룸버그를 통해 "중국 증시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대부분의 경제활동 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기업들의 실적 회복은 증시를 다시 한 번 상승세로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이미 한 발 앞서 중국 주식들을 매집했다. 한화투자증권 정정영 연구원은 "올해 들어 외국인의 중국 주식 순매수는 2014년 후·선강퉁 개통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중"이라며 "춘절 연휴 이후에도 외국인 순매수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매수 분위기도 작년말 내수주 중심의 상하이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선전증시로 바뀌었다. 전형적인 강세장 베팅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1월 초 427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3일 896명으로 7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농촌 지역의 감염도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의 코로나19 감염률이 85%를 웃돌았다. 오미크론 변이의 집단면역 달성 조건인 90% 면역률을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달성하면서 대규모 확산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023-01-30 14:23: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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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장르포] 송파구 잠실동 "호가 오르고 매물 거둬들여"

"급매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매매가 상승 기대감 때문인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양상이다." 최근 찾아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정부의 '1·3 대책' 발표 이후 집값이 추가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잦아 들고, 소폭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매물도 간간이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잠실엘스는 지난 2008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잠실주공 1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다. 72개동, 전용면적 84~149㎡, 총 5678세대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지난달 15억원 이상 주택의 대출 규제가 풀린 이후 문의전화가 늘었다"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잠실동 대장주 단지인 이른바 '엘·리·트'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가 가능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2년간 매매와 임대가 금지되기 때문에 전세 보증금을 끼고 사는 갭투자는 불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오는 6월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23일 기준)'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전주(-0.35%)보다 0.04%포인트(p) 축소된 0.31%를 기록했다. 이달 초(-0.67%) 하락폭이 둔화한 이후 4주 연속 낙폭이 축소됐다. 송파구의 하락폭은 -0.26%로 지난 9일(-0.42%) 대비 0.16%p 낙폭이 줄었다. 정부규제 완화 정책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줄면서 소폭 상승한 매매가격으로 거래된 매물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엘스'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2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19억원) 보다 1억5000만원 올랐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난해 12월 거래가격이 14억9000만원이었지만 한 달 만에 1000만원 상승한 15억원에 거래됐다. 잠실엘스 인근에 위치한 '트리지움'은 이달 전용면적 114㎡가 2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23억2500만원) 대비 1억4500만원 올랐다. '리센츠'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1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19억8000만원) 보다 1000만원 상승했다.

2023-01-30 14:23: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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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아동 권리 보호나선다

오비맥주가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Happy Library)'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비맥주 강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도서관'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아동 권리 교육을 제공한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사회의 아동 인권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비맥주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이사장은 "오비맥주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물리적 환경을 개선한다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 권리 교육을 통해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행복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서울(4개소), 청주(2개소), 광주(1개소), 해남(1개소), 부천(1개소), 울진(1개소) 등 총 10개소를 열었다.

2023-01-30 14:21: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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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교촌에프앤비와 업무 협약…공동 마케팅 펼친다

롯데칠성음료가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제품 콜라보레이션 등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장규식 영업기획실장을 포함해 각 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촌에프앤비와 공급 계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상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전국 1364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교촌치킨'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공급하게 됐다. 교촌치킨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치킨 브랜드이며, 맛있는 치킨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또한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오리지널리티와 맛에 전문성을 가진 두 업체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와 교촌에프앤비는 앞으로 가맹점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사 제품 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교촌에프앤비'와의 업무 협약이 당사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과의 상생발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당사는 교촌치킨 가맹점 매장 운영에 차질 없는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와 교촌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21년 출시한 '교촌 트윙클링' 탄산음료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30 14:2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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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기업들, 올해 글로벌 진출 원년...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정부 지원 절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이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23년이 'OTT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OTT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정부 지원이 강화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웨이브는 최근 코코와를 인수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며, 티빙은 일본 및 대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내 OTT 기업들은 매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성장 둔화세에 직면한 OTT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경쟁력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OTT 시장에서 콘텐츠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작비도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OTT 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올해 '글로벌 진출'이 관련업체들이 도전해야 할 과제가 됐다.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28일 미국, 캐나다 등 북남미 주요 3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운영하는 웨이브 아메리카스를 인수하고 올해 북미 지역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는 국내 OTT 기업 중 첫 글로벌 진출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이브는 웨이브 아메리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여러 나라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웨이브는 당초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었지만, 웨이브 아메리카스 인수로 북미 시장 공략으로 타깃을 전환한 상황이다. 코코와는 2016년 국내 지상파 3사가 세운 코리아콘텐츠플랫폼(KCP)의 미주지역 OTT 브랜드로, SK스퀘어가 지분 20%를 인수하면서 사명이 웨이브아메리카로 변경됐다. 웨이브는 코코와 인수를 기점으로 자체 제작한 드라마, 예능 등 주요 콘텐츠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코코와는 자체 서비스인 '코코와플러스' 뿐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글TV, 라쿠텐 비키, 로쿠 등 현지 OTT 및 케이블TV사들과 제휴해 K콘텐츠 공급에도 나서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웨이브는 코코와가 보유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과 더빙을 활용해 다중자막 서비스를 통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코코아를 통해 최근 콘텐츠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북미 지역 전체에 우리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웨이브는 NTT도코모와도 협력해 일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 개척에도 나선다. 양사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콘텐츠 제작·유통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드라마·예능 등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한국과 일본에 독점 제공하는 등 양사의 OTT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웨이브는 NTT도코모와 협력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일본에 제공하고, NTT도코모는 웨이브를 통해 가입자 증가 효과를 기대하는 '윈-윈'을 노리고 있다. 티빙은 글로벌 OTT 플랫폼인 파라마운트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티빙은 지난해 파라마운트플러스와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올해 일본 및 대만 시장에 진출하고, 내년에는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파라마운트는 이미 티빙의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OTT 시장이 진입했는데, 티빙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해외 진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티빙은 현재 해외 진출에 나서기에 좋은 시기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내 OTT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4'에서 고창남 티빙 국장은 "글로벌 진출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며 "본체가 튼튼해야 해외 진출에도 성공할 수 있다. 우선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OTT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필수적이지만, 만년 적자를 내는 OTT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정부의 OTT 기업에 대한 지원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와 관련해 올해 OTT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에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관련업체에서는 정부의 세제지원이 '투자비'가 아닌 '제작비'에 한정된 점을 문제로 꼽고 있다. 또 추후에 세액 공제율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 없어, 세제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 차원에서 자막·더빙에 대한 지원 등 OTT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OTT 업계 한 관계자는 "OTT 업체가 해외에 진출하기 위한 가장 쉬운 단계로 정부는 자막이나 더빙에 대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며 "자막이나 더빙 작업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찬구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은 "정부는 OTT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이나 현지화 인프라 등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국내 OTT들이 해외 기업과 제휴를 하거나 인수합병을 하는 등 해외에 진출할 때 컨설팅이나 법률 자문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3-01-30 14:19: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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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마케팅 각광, 분야도 제 각각...B2B·B2C 모두 사로잡는다

최근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트랜디한 마케팅 수단 전략이 '체험단 마케팅'이다.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 고객을 새롭게 찾아준다는 측면에서 체험단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플랫폼 관련 스타트업들은 이에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플랫폼 경쟁에 뛰어 들었고 각 사만의 특징을 살린 기능과 전략으로 B2B고객사 모객에 속력을 내고 있다. 특히 최근 2030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챌린지 ▲영상 ▲바이럴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 챌린지에 진심인 3040 위해...하이퀄리티 리뷰 제공 리뷰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세대를 위해 챌린저스는 하이퀄리티 리뷰 제공에 집중한다. 챌린저스는 습관 형성을 돕는 '챌린지'라는 기능을 활용해 체험단이 2주간 고객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챌린저스는 이같은 반복적인 상품 경험을 통해 사용 습관이 형성돼, 체험단을 진행한 유저들은 챌린지가 끝나더라도 높은 후속 사용 니즈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객사에게 2주간의 제품 사용이 담긴 인증샷과, 양질의 리뷰를 제공한다. 벌써 4차례 챌린저스와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한 종근당건강은 프로틴 제품 챌린지 종료 후 받은 리뷰를 통해 다수의 참가자가 단맛을 강하게 느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러한 의견을 적극 활용하여 최근 당도를 낮춘 코어틴 제품을 리뉴얼하여 출시하기도 했다. 추가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앱의 특성상 30~40대의 건강 고관여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다양한 건강 브랜드들이 기업의 페르소나에 맞는 잠재적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 짧은 동영상 추세 따라...영상 크리에이터 검색 기능 제공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짧은 동영상 분야에 중심을 둔 플랫폼 기업도 있다. 유커넥이다. 특히 유커넥은 고객사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크리에이터 빅데이터 분석 자료 등을 제공한다. 유커넥은 최대 60초의 짧고 간결한 세로형 콘텐츠인 '유튜브 쇼츠'를 활용한 영상 리뷰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고객사는 해당 영상에 대해 6개월간 2차 라이선스를 가질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을 자사 사이트나 광고 소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 3월 출시한 크리에이터 검색 기능을 통해 국내 활동 중인 약 10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업을 원하는 기업은 관심 있는 유튜버의 평균 조회 수, 광고비, 인기 영상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 기본이 가장 큰 무기...바이럴 마케팅 수법 강화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한 기업은 공팔리터다. 특히 체험단에 중심을 뒀다. 공팔리터의 체험단의 특별한 차별점은 경험 리뷰에 추천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점이다. 추천 서비스를 적용해 링크가 생성되면, 해당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추천할 때마다 리터(공팔리터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추천이 실제적인 구매로 이어지면 제품의 8%가 추가로 적립된다. 추천 서비스를 통해 추천을 받은 지인 또한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단 플랫폼의 발전을 통해 브랜드들은 참가자들의 바이럴(입소문)과 구매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참가자들은 좀 더 다방면에서 자신의 성향에 잘 맞는 브랜드의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경제불황이 장기화 되자 기업들은 그 시대 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올해는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며 "특히 플랫폼 마케팅을 하는 곳을 인하우스에서 구축하기 보다 대부분 외주와 협력하고 있다. 이에 플랫폼 기업들이 고객사 모시기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3-01-30 14:17: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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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매출채권팩토링' 지원 대상 늘리고 금융 비용 낮춰

중진공 통해 현금화 지원…발행기업 부도 걱정 덜어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 발행 천만원 이상 세금계산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 비용을 낮췄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하고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매기업은 매출채권 발행 기업의 부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팩토링 사업 이용 시 구매기업이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더라도 중진공은 판매기업에 자금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다. 대상채권은 신청일로부터 62일 이내에 발행한 1000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다. 기존의 신청일자 전월 1일 이후 발행 건에서 확대했다. 구매 중소기업의 상환 여력 확보를 위해 15일 단위로 총 4회까지(최대 60일) 상환기일 연장이 가능한 상환연장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중진공이 매출채권을 인수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은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인하한 연 4% 안팎으로 적용했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 1(제조업은 2분의 1)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원이다. 구매기업에는 상환시점이 집중됨에 따른 상환부담 가중을 방지하기 위해 잔액 한도를 10억원 추가 설정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지원 절차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필요 서류도 중진공이 데이터 스크래핑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하도록 해 기업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신청·접수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나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14:16: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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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6일까지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는 오는 2월26일까지 '서울소셜벤처허브' 신규 입주사 5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환경·돌봄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9년 10월 개관한 소셜벤처육성기관이다. 신규로 선정된 소셜벤처 5곳은 최장 2년간 '서울소셜벤처허브' 내 개별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창업 초기 고정비용 투입이 어려운 새내기 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사무공간은 2인실(9.6㎡)부터 10인실(33.82㎡)까지 다양하며 책상, 의자, 서랍장 같은 기본 사무기기가 비치돼 있다. 관리비는 월 14만~63만원 수준이다.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소셜벤처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기업 특성에 맞는 단계별 밀착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기업 투자설명회(IR), 세무·법률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2월26일까지 서울소셜벤처허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서울 소재 소셜벤처 법인 중 사회문제(환경·기후·재생에너지)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 기업이면 된다. 시는 사회적 가치, 사업성, 추진 역량, 기대효과를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 3월24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2023-01-30 14:16: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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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FC-BGA 신공장 설비 반입…하반기 양산 계획

LG이노텍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 사업 육성을 본격화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최근 구미에서 FC-BGA 신공장 설비 반입식을 진행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6월 연면적 약 22만㎡ 규모 구미 4공장을 인수하고 FC-BGA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양산 체계를 갖추고 하반기부터는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지난 CES2023에서 FC-BGA 기판 신제품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미세 패터닝, 초소형 비아(Via, 회로연결구멍) 기술로 고집적, 고다층, 대면적을 구현하면서 DX 기술을 활용한 '휨현상' 최소화 구현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LG이노텍은 이같은 스마트공장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네트워크와 모뎀용 등을 시작으로 PC와 서버용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지난해 FC-BGA 시설과 설비에 4130억원에 이은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LG이노텍은 구미2공장 파일럿 생산라인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모뎀용과 디지털 TV 용 기판을 양산해 공급 중이다. 지난해 2월 시장 진출을 선언한지 불과 수개월만에 양산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글로벌 기판 고객사들에 두터운 신뢰로 조기 양산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FC-BGA 기판과 유사한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용 기판과 5G 밀리미터파 안테나 패키지(AiP)용 기판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AP에 사용하는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CSP) 기판에서도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독자적인 초미세회로와 고집적·고다층 기판 정합 기술, 코어리스 기술 등을 활용하고 있다. 또 구미2공장 파일럿 생산라인을 활용한 신속한 양산 대응과 철저한 공급망 관리, 주요 설비의 빠른 입고 등 전방위 노력도 양산 시점을 당기는데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정철동 사장은, "FC-BGA 기판은 그동안 글로벌 1위 기술력과 생산성으로 기판소재시장을 선도해온 LG이노텍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로 FC-BGA를 반드시 글로벌 1등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1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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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0조 이상 세수 오차…작년 법인세·소득세 등 세수 52조 더 걷혀

지난해 법인세와 소득세, 부가가치세가 더 걷히면서 세수가 52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본예산 예측치를 초과하면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수 오차가 발생했다. 최근 고금리와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등 자산 세수는 줄어들었다. 고유가에 따른 유류세 인하 등으로 교통과 에너지·환경세 등도 감소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1~12월 누계 국세수입은 395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1조9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정부가 지난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시 예측했던 세수 전망치 396조6000억원보다 7000억원 적다. 반면, 2022년 예산안 제출시 국세수입 전망치 343조4000억원에 비해 52조5000억원 더 걷혔다. 본예산 기준으로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50조원 넘는 세수 오차가 생겼다. 세목별로 보면 2021년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법인세가 10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3조2000억원 더 걷혔다. 소득세도 128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조6000억원 늘었다. 종합소득세는 경기 회복세에 개입사업자 소득 증가 등으로 7조9000억원 증가했다. 성과급 등 급여 증가, 고용 회복에 따라 근로소득세도 10조2000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도 81조6000억원으로 10조4000억원 증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 세수 호황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 증가, 물가 상승 등이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동산거래 감소로 양도소득세는 4조5000억원 줄었다. 유류세 한시 인하 등으로 교통세는 11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5000억원 감소했다. 교육세도 4조6000억원으로 5000억원 줄었다. 자산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증권거래세는 6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조원 덜 걷혔다. 농어촌특별세도 7조원으로 1조9000억원 줄었다. 이 밖에 관세는 환율 인상과 수입액 증가로 10조3000억원 걷히며 전년보다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는 6조8000억원으로 7000억원 늘었다. 종부세 고지세액은 2021년 8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7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23-01-30 14:11: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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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소통 회복 기대

SK하이닉스가 정부 지침에 따라 임직원 마스크 착용 자율화를 시행한다. SK하이닉스는 30일부터 사내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사내 부속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통근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만 제외다. 안전장치들도 단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상태로 줄일 계획이다. 우선 사내식당 비말차단가림막을 50% 제거하며 구성원 교류의 장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사내 교육도 대면으로 회복, 회의실과 사내체육시설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긴다. 구성원 가족과 지인 초청 행사도 재개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지침 완화로 소통과 협업이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기본 보건 활동에 힘을 쓰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장기간 마스크 쓰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구성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사내 소통과 협업이 한층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회사가 다운턴 극복과 더 큰 도약을 해내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1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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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무안경 3D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에 '3D 울트라모드' 업데이트

에이서가 무안경 3D모드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에이서는 1월 말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3D 울트라 모드다. 스테레오 렌더링 기능으로 안경 없이 3D 경험을 높이는 방식이다. 안구추적 솔루션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결합해 현실감을 더하고, 3D 센스로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갓 오브 워, 케이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옥토패스 트래블러, 오리와 도깨비불, 사이코너츠 2 등 최신 AAA급 대작 게임 목록과 인기 있는 고전작을 포함하여 매달 새로운 게임 프로필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은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이셜랩스 에디션'과 스페이셜랩스 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공동 COO인 제리 카오(Jerry Kao)는 "게임 개발은 개발자가 자신의 꿈을 놀랍도록 사실적이고 매혹적인 3D 세계로 구현하도록 요구하는 예술 형태이며, 엄청난 시간과 창의력을 투자해야 하는 노력이다"라며, "오늘날 2D 디스플레이 장치로는 게이머들의 시청 경험이 매우 제한적이지만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을 통해 완전한 기하학적 3D를 추가하고 입체적인 3D 기술의 힘을 발휘하여 3D 게임 경험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변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1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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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테크니션들이 실력을 겨루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약속했다. 혼다코리아는 28일 경기도 평택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이 콘테스트는 글로벌 행사 일환으로, 전국 공식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와 스킬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딜러 6곳에서 테크니션 15명이 참가했다. 이론과 실기 항목 구성으로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확인했다. 본 대회 수상자는 개인전 1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윤무상 테크니션, 2위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의 김재원 테크니션, 3위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김곤수 테크니션이 수상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최우수상에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김재원, 김창엽 테크니션), 우수상에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주형석, 구민준 테크니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통한 높은 고객만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딜러 임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혼다코리아와 딜러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현장에서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1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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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미래발전위 신설하고 위원장에 이웅열 코오롱 회장 선임…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임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미래를 논의한다. 전경련은 이 명예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전경련 혁신위원장으로도 활동해왔다. 미래발전위원회는 허창수 회장이 다음달 사임을 앞두고 신설된 조직으로, 전경련 개혁과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전경련이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한다며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은 다음달 23일 정기 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허 회장이 2011년부터 5차례 연임했지만, 전경련이 '국정농단' 사태 이후 예전 위상을 되찾지 못하면서 쇄신을 위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재계에서는 전경련이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회장이 조직 재정비는 물론 4대그룹을 재가입시켜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력한 후보로는 이 위원장과 함께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거론된다. 주요 그룹사 총수들과 비슷한 연배에 친분도 있다고 알려져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09: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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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쿠웨이트 첫 광케이블 생산 기지 '대한쿠웨이트' 착공식 열어

대한전선이 쿠웨이트 광케이블 생산 기지 조성을 시작했다. 대한전선은 2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대한쿠웨이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대한전선과 현지 기업 랭크가 공동 투자한 합적법인이다. 쿠웨이트에서는 처음으로 광케이블을 생산한다. 쿠웨이트시티 남동쪽에 있는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에 약 5000㎡ 부지에 건설되며, 하반기 완공 및 매출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광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1년 대한쿠웨이트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우디와 카타르 등 주변에 걸프협력회의 국가를 겨냥하고 있다. 쿠웨이트 산업청(PAI)의 샴란 알-주하이달리(Shamlan Al-Juhaidali) 부청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대한쿠웨이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내수화한다는 측면에서 쿠웨이트의 광케이블 산업에 큰 의미"라며, "신규 공장이 쿠웨이트의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케이블 생산 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당진공장에 이어 쿠웨이트에서도 광케이블을 생산하게 되면 스마트시티, 4차 산업 등으로 급증하는 광케이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생산 현지화로 확보한 가격 및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09: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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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인물용 단초점 렌즈 'RF135mm F1.8L IS USM' 출시

캐논코리아가 인물 사진용 단초점 렌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캐논은 'RF135mm F1.8L IS USM'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됐다. EF135mm F2L USM의 정통성을 이어받아 성능을 높였다. RF 마운트 라인업도 31종으로 늘엇다. RF135mm F1.8L IS USM는 135mm 준망원의 초점거리와 조리개를 F1.8까지 개방할 수 있다. 배경 압축 및 큰 배경 흐림 효과로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인물 사진에 최적화됐다. 밝은 조리개로 피사체 움직임을 선명하게 포착한다. 렌즈 3매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색수차도 보정하고, 특수 코팅 기술 ASC로 플레어와 고스트도 최소화했다. 렌즈만으로 5.5스톱 손떨림 보정도 지원한다. EOS R3와 결합하면 최대 8스톱까지 IS 성능을 높일 수 있다. AF 정지 버튼과 AE 잠금, 노출 보정 등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299만9000원이다. 직영 매장과 캐논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된 준망원 렌즈 'RF135mm F1.8L IS USM'는 캐논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완벽한 포트레이트 렌즈"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08:3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