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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리뉴얼 출시

BNK부산은행은 19일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리뉴얼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리뉴얼 출시를 통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의 근로소득자만 신청할 수 있었던 대출대상을 사업소득자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대상주택은 기존에 공동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단독·다가구 주택과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인 미등기 아파트도 추가했다. 대출금리는 급여 및 가맹점 결제대금 자동이체 시 0.50%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리뉴얼 전 금리보다 연 0.3%p 인하된 최저 연 2.93%(4월 18일 기준)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2200만원이며, 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상환 가능하도록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출기간은 12~36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고객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출 대상자 및 대상주택을 확대하고 대출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속적인 상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0:49: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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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KEC 특별교육 시행

대한전기협회 KEC 특별교육 세미나 안내 /대한전기협회 대한전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전기설비규정(KEC) 특별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EC는 국제표준에 부합한 사용자 중심 전기안전 규정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판단 기준을 대체한다. 지난해 시작된 KEC 특별교육은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대한전기협회TV로 업로드 한 교육 동영상은 누적 조회수 1만회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열린다. 1차 교육은 5월 12일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강원 속초 델피노), 2차 교육은 7월 14일 대한전기학회(전남 여수 엑스포), 3차 교육은 8월 31일 대한전기협회(서울 송파), 4차 교육은 11월 16일 SETIC 2022 기술기준워크숍(전남 여수 소노캄) 현장에서 시행 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올해 특별교육은 KEC 주요내용 소개, 접지 및 피뢰시스템의 이해, 설계 프로그램 사용방법, 검사점검기준 및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KEC 설계적용 사례 소개로 현장 이해를 돕는데 집중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실무자들이 KEC 적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협의체와 협력해 KEC의 원활한 적용과 기술기준의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기술기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9 10:49: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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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발 국제선 5개 취항하며 수도권 공략 박차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 포스트 코로나 여행 수요 선점으로 기업 가치 극대화 추진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5개 정기편을 취항하며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과 포스트 코로나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19일 에어부산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 출발 ▲오사카(주 1회) ▲나리타(도쿄/주 1회) ▲나트랑(주 1회) ▲코타키나발루(주 1회) ▲괌(주 2회) 노선 정기편 운항 허가를 받았으며, 5월부터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한 번에 5개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수도권 공략에 나선 것이다. 특히 금번 신규 취항 노선이 비즈니스, 유학 등 상용수요가 꾸준히 있는 일본 주요 도시와 외국인 입국 제한이 완화된 동남아, 대양주 노선이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 인천-닝보 노선에 첫 취항하며 인천공항에서의 운항을 시작해 △선전 △청두 △가오슝 △세부 등 총 3개국 5개 도시를 인천공항에서 운항한 바 있다. 당시 후발주자임에도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를 활용한 쾌적한 서비스, 정시성, 우수한 안전운항능력 등을 강점으로 평균 80%가 넘는 준수한 탑승률을 기록,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국토교통부의 인천공항 정기 항공편 증대 방침에 따라 인천공항 신규 노선 개설과 증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입국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여행 수요가 높은 관광지 위주로 노선 운항과 여행사와 연계한 전세기 등 부정기 항공편의 탄력적 운항을 통해 인천공항 국제선 회복 단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미 하나투어와 협업해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기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 단독 전세기 운항을 확정 짓기도 했다.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도 강화한다. 에어부산은 올해 기존 A321 항공기는 반납하고 차세대 A321neo 항공기를 2대 더 도입할 예정이다. A321neo 항공기는 타 저비용항공사의 주력 항공기보다 약 1천 km 더 운항이 가능해 싱가포르, 발리 등 중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규 항공기로서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부산은 지속적으로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인천발 중거리 노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이제 인천공항에서도 에어부산만의 쾌적한 기내 환경,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에어부산만이 가진 부산에서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 신규 공략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며 향후 노선 다변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2-04-19 10:47: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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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건전하게 즐기는 게임 이용자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초등 저학년 게임 행동 유형 그래프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을 건전하게 즐기는 이용자가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콘진이 발행한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는 전국 초등 저학년과 청소년의 게임 행동 유형을 조사·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조사는 초등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청소년 가운데 '게임 사용자'는 80.9%, '비사용자군'은 19.1%였다. 게임 사용자 중 게임을 건전하게 즐기는 '게임선용군'은 24.1%, '일반사용자군'은 53.3%였으며 게임을 과도하게 이용하거나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게임 과몰입군'은 0.5%, '게임 과몰입 위험군'은 3.0%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선용군은 지난 2012년(5.4%)부터 10년 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게임선용군 역시 전년 대비 3.5%포인트 증가했다. 게임선용군은 도전과 성취,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긍정적인 목적으로 게임을 건전하게 이용하는 집단을 의미한다. 자녀의 게임 행동 유형에는 부모의 인지 정도가 영향을 미쳤다. 게임 과몰입군과 게임 과몰입 위험군에서 부모가 자녀의 게임 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4.2%, 3.4%로 게임선용군(0.8%), 일반이용자군(1.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초등 저학년과 읍면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이해하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조사 결과 초등 저학년 학생이 응답한 게임선용군 비율은 14.0%로 청소년의 게임선용군 비율 24.1%보다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청소년과 초등 저학년 학생 모두 읍면지역의 게임 과몰입군과 게임 위험군의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왔다. 콘진원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학생이 게임을 처음 접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시기에 게임을 잘 조절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게임 이해하기 교육을 확대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확대·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며 "읍면지역을 중심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4-19 10:39: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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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기억에 관한 13개의 서사 '나너의 기억'

기억에 관한 여러 질문 혹은 자문을 묶어 놓은 전시 '나너의 기억'(My Your Memory)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루이즈 부르주아, 아크람 자타리, 안리 살라, 양정욱, 세실리아 비쿠냐, 시프리앙 가이야르, 뮌, 박혜수, 홍순명 등 국내·외 작가 13인(팀)의 작품을 '나너의 기억', '지금, 여기', '그때, 그곳' 등 세 가지 주제로 선보인다. 작품들은 물질과 정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기억과 관련한 다채로운 장면들을 내보인다. 저마다 내용과 서술방식은 다르지만 인간의 기억과 삶의 상관성을 관통한다는 점에선 동일한 결을 지닌다. 무엇을 기억하고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설치, 회화, 영상에 배어 있다. 주제 순서와 상관없이 가장 눈에 띄는 작업은 전시장 외벽에 자리 잡은 홍순명 작가의 작품 '비스듬한 기억-역설과 연대'(2022)이다. '그때, 그곳' 섹션에 포함된 이 작품은 유년시절 바다에서 익사할 뻔했던 사적 기억을 바탕으로 여러 중첩된 기억을 담고 있다. 죽음과 공포, 사투와 절망 앞에 드리워진 역설적 아름다움 등 경험과 상황에 따른 기억의 층위를 12m의 대형 캔버스에 압축했다. 가로 60cm의 작은 캔버스 240개가 사용됐다. 그룹 뮌(김민선+최문선)의 '오디토리움'(2022)은 45개의 시대적 장면들을 다섯 개의 캐비닛에 배치했다. 전구의 불이 불규칙하게 점멸되면서 그림자 이미지가 나타난다. 이 이미지들은 시공간의 빠른 변화에 의해 망각되고 소실되는 집단과 개인의 기억을 보여준다. 알바니아 출신의 작가 안리 살라의 작업 '붉은색 없는(빨강 없는) 1395일'(2011)은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 무장 세력이 사라예보를 점령한 사건을 토대로 한다. 작품 속 여주인공을 통해 폐쇄적일 수밖에 없던 개인의 삶과 사회적(집단적) 기억을 엮어낸다. 과거의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억하는지 돌아보는 '지금, 여기' 섹션엔 루이즈 부르주아의 유명한 '코바늘' 연작(1998)을 비롯해 레바논 출신의 작가 아크람 자타리의 '스크립트'(2018), 세실리아 비쿠냐의 '나의 베트남 이야기'(2021) 등이 들어 있다. 앤디 워홀의 '수면'(1963)과 양정욱의 키네틱 작품 '피곤은 언제나 꿈과 함께'(2013)는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이 기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나너의 기억' 파트에서 만날 수 있다. '나너의 기억'은 기억에 관한 13개의 서사를 다룬다. 기억의 다채로운 모습을 모아 놓아 흡사 '기억의 도서관' 같은 여운마저 심어준다. 아기자기한 전시구성은 관람의 흥미로움을 높이는 요소다. 하지만 스타작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립미술관의 특성을 반영하듯 이번에도 뉴페이스는 발견하기 어렵고, 안리 살라의 '붉은색 없는 1395일'처럼 이미 여러 전시에 내걸렸던 것들이 다수에 달해 작품 자체만으론 신선함이 덜하다. 주제 대비 몇몇 작품은 이현령비현령에 가깝다. 2021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중 하나인 세실리아 비쿠냐의 '나의 베트남 이야기'를 포함해 양정욱의 '피곤은 언제나 꿈과 함께', 그리고 시프리앙 가이야르의 초기 대표작 '호수 아치'(2007) 등은 관점에 따른 여러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놓더라도 기억이라는 명사를 대체할만한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특히 일부 작업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지만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한국인들의 경험과 기억, 시대성을 반영한 사건의 흔적들은 비어 있다. 이슬람 문화권에 관한 편파적 기억이나 베트남 전쟁과 칠레 쿠데타의 경험을 회상으로 연결한 작업 등이 의미 없다 할 순 없어도 주목해야 할 근·현대 한국의 정치적, 문화적 상황이 헐렁하게 느껴질 만큼 공감대 형성은 쉽지 않다. ■ 홍경한(미술평론가)

2022-04-19 10:37: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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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경상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 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요건으로는 △ 4대보험 가입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 저소득층 △ 결혼이민여성 △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 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10:36: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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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주민·장애인 복지 위한 공간 건축추진

고양시가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장애인 복지를 함께 하는 공동체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계용역 착공을 시작했다.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이하 센터)는 총사업비 463억원을 투입해 행신동 1099-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9,387.56㎡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센터를 올해 7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자의 사용성과 북측 공동주택(12F) 조망권을 고려해 센터 저층부(1~2층)에 장애인시설이, 상층부(3~7층)에 평생학습관이 입주한다. 평생학습관은 고양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걸맞은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분산되어 있는 평생학습 지원 기관을 통합해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에는 오픈북카페, 동아리실, 시민참여기획단실, 강의실, 다목적홀, 어린이놀이방,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예술·체육의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영장, 체육시설, 장애아 전담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 주관'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3억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이 분리보호에서 사회통합으로 변하고 있다. 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9 10:35: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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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0세 이상 3차 접종 완료자 4차 접종 시작

무안군은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강조했으며,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3차 접종과 4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 확진자는 격리해제 이후 별도의 간격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발열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접종을 연기하고 감염 시 혈장치료 등을 받은 경우에는 90일 이후 접종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보건소 전화, 위탁의료기관 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 등으로 전화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4차 접종 시 백신 종류는 mRNA백신(모더나 또는 화이자) 외 노바백스 이며 본인선택이 가능하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현재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60대 이상 확진 시 중증위험도가 높은 만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19 10:34: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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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e 스포츠에 투자

(왼쪽부터) '갓데드' 김성신, '준바' 김준혁, '배찌' 박준기, '티에스' 유태석, '킹' 이승원, '페리' 정범기 코치 [사진=온 슬레이어스] 온더가 e스포츠에 투자를 단행한다.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대표:심준식)은 지난해 11월 창단한 '온 슬레이어스(On Sla2ers)' 팀의 전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더가 투자를 결정한 '온 슬레이어스'팀은 올해 2월 국내 공식 발로란트 프로리그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담원기아 등 쟁쟁한 경쟁팀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발로란트 종목은 글로벌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작년 5월 한 달에만 1억 시간이라는 높은 시청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종목으로 이는 카운터스트라이크, 포트나이트, 콜오브듀티 등을 제치고 두 번째로 가장 높은 뷰어쉽 수치다. 또한 국내보다 해외 팬덤의 시청률이 높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 결정으로 e스포츠 산업과 커뮤니티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온더는 발로란트 종목 프로게임단의 창단 이후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더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구조를 커뮤니티와 접목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 내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 적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결국 ㈜온더가 제시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e스포츠팀의 합류는 생태계의 확장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력을 토대로 한 가상자산 활용 대중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온더 플랫폼을 통해 이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2022-04-19 10:27: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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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Click ESG’ 플랫폼 ‘한국야금’ ESG 경영 혁신 지원

SKC&C CI [사진=SK C&C] SK C&C의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가 국내 대표 공구 수출 기업의 ESG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9일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대표: 임정현)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자, 수출 기업이다. 한국야금은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lick ESG에서 가능한 ESG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 관련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은 물론,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한다. ESG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포함한 컨설팅 수준에 준하는 '종합 ESG 경영 서비스'도 활용한다. 환경 분야는 물론 ▲일과 삶의 균형, 기업 데이터 및 고객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 분야'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ESG 기반 성과 평가 및 보상 등 '거버넌스 분야' 등을 망라한 ESG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SK㈜ C&C는 한국야금을 시작으로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Click ESG' 플랫폼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어떤 기업이든 'Click ESG'에 가입해 ESG 진단 항목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임정현 한국야금 대표는 "다인그룹 소속인 한국야금은 관계사인 다인정공, 위딘과 함께 ESG경영실천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SK㈜ C&C와 전문 컨설팅사가 공동 제공하는 '종합 ESG 경영서비스'를 활용하여 중견기업 ESG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국 SK㈜ C&C ICT Digital부문장은 "Click ESG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도 언제든 자사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며 "공급망 위험 요소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ESG 관련 고충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0:25: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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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국제축구센터, 국내외 선수 전지훈련지로 각광

목포국제축구센터가 국내외 선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훈련지로서 최적의 시설을 갖춘 목포국제축구센터에는 지난 1·2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심판 임원 강습회 등이 열려 5,700여명이 다녀갔고, 2억여원의 영업수익을 거뒀다. 이달에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육상(투척) 국가대표 선수단 10여명이 방문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말레이시아팀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현재 축구·카누·수영·하키 등 다양한 종목 선수단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체육행사 개최가 늘어나고 국가간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맞춤형 전지훈련지로 최적지인 목포국제축구센터 방문이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팀에 차량임차료, 유류비, 물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전지훈련지로서 인기가 높아 지난 2017, 2018년에는 전라남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국제축구센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보수하고,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우리나라 및 말레이시아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육상연맹 백옥자 부회장(1974년 테헤란 아시아경기대회 투포환 금메달)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스포츠도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단 유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19 10:20: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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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BEF 스마트팜' 4호점 개관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이 4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월과 4월, 'BEF 스마트팜' 2, 3호점 개관에 이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재 '부산꿈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에 4호점 개관을 지원했다. BEF 스마트팜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이다. 특히, 금번 4호점은 물고기와 채소를 함께 기르는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활용했으며, 무항생제 여과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기농 농작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4호점에서는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된다.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한 지역사회 내 스마트농업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ㆍ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및 기업의 창업ㆍ성장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51억7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14억5천만 원의 기금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19 10:19: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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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초개인화 맞춤투자 '굴링' 서비스

/삼성증권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굴링'을 오픈해 초개인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굴링은 고객이 원하는 기대수익률(연 3~8%)에 따라 포트폴리오 제공이 가능해 주식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형 투자상품을 선호하면서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투자자가 투자목표와 기간, 기대수익률, 금액만 입력하면 굴링의 로보알고리즘이 과거 거래패턴까지 분석해 개인별 최대 1만6000개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최적화된 투자를 제안한다. 삼성증권은 이번 '굴링' 오픈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사용되는 '콘텐츠 큐레이션' 형태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금융자산 큐레이션' 서비스로 증권업에 확장·접목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돈을 굴린다'라는 의미를 담은 '굴링'은 각 개인마다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제공된 포트폴리오 내의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슷한 수익성과 변동성을 가진 다른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상품 비중을 변경할 수도 있다. 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주식, 국내외 채권, 글로벌 인프라 등의 자산군에 분산해 최대 7가지의 상품에, 각 상품별로 교체할 수 있는 대안상품도 3가지씩 제공돼 투자자 입맛에 맞게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또 굴링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패턴 또는 나이, 자산규모 등 유사한 투자집단이 선호하는 상품 등 개인의 특성이 포트폴리오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같은 목표, 기대수익률 등을 갖고 있더라도 고객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상품을 제안하는 초개인화된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9일 "초개인화 서비스로 앞서나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을 보면, 고객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되 최종 선택은 고객이 하고 이를 다시 시스템에 반영하면서 시스템과 고객이 커뮤니케이션한다"면서 "굴링 역시 포트폴리오 서비스이지만 투자자가 세부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편입하는 상품은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다. 삼성증권 포트폴리오 전략팀에서 과거 성과, 운용규모 등을 기준으로 엄선한 473개(2022년 3월말 기준)의 상품 유니버스로 제한해 신뢰도를 높였다. 향후 '주식'을 활용한 굴링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굴링은 서비스 가입 전 향후 시장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의 수익과 손실금액 예상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 자산별 수익금액 변화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 가능해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투자 실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굴링을 통해 개별 투자자의 성향, 환경 등을 고려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뱅커(PB) 자산관리에 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특정상품에 집중하는 방식보다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 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9 10:17: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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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아카데미 2기 과정' 개설

한국공인회계사회 CI. 한국공인회계사회가 'KICPA ESG 아카데미 2기 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9일까지 공인회계사 회원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5월 2일부터 진행된다. 4월 22일에는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열어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KICPA ESG 아카데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업무 수요에 부응하고, 관련 교육이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된 ESG 교육플랫폼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올 해 초까지 1기 과정이 운영된 바 있다 아카데미 2기는 ▲일반과정(5월 2~27일) ESG의 개요, ESG 보고·공시 기준 및 가이드라인, ESG 관련 회계·세무·평가·금융에 대한 개요 소개 ▲심화과정(6월 13일~7월 8일) ESG 평가·보고·공시·금융 등에 대한 세부내용 소개 ▲인증과정(7월 25~29일) ESG 정보 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소개 등 세단계 과정으로 개설된다. 강사로는 빅(Big)4 회계법인,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원, 회계기준원 소속의 ESG 실무담당 전문가 20인이 참여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19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계사들이 ESG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일반인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수강 회원들은 회원 연수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9 10:09:2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