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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스크 해방될까..실내 착용 의무 조정 논의 본격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이번 주 본격 시작된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자가 지속 감소하면서 정부가 기준으로 제시한 지표 대부분을 충족하고 있어 설 연휴에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열리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지표 상황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열리는 첫 자문위원회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두 단계에 걸쳐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 고위험 상황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인 1단계 전환 기준으로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가 제시됐다. 4개의 지표 중 2개를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 지난 주 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등 3개를 이미 충족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최근 3주간 6만5530명→5만9239명→4만1968명으로 매주 1만명 가까이 지속 감소 추세다. 중환자실 가동률 역시 지난 해 8월 19일 이후 50%를 넘은 적이 없고, 주간 치명률 역시 지난해 7월 이후 정부가 제시한 기준인 0.1%를 초과하지 않았다. 마지막 변수로 꼽혔던 중국발 유행도 누적 확진자 수가 500명대, 양성률이 10%대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전 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1단계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건은 충분히 마련됐다 평가했다. 정재훈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은 "2주 전부터 지표들이 좋아지고 있고, 중국의 요인도 실현된 위협은 아니다"라며 "설 전에 어떤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시기를 못 박든 간에 이미 시기는 거의 다 됐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 상황을 고려하면 시간을 좀 더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시점에 대해 "해외 요인이 없다면 저는 마스크 의무 해제는 다음 단계로 내려가도 된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국내 여건은 당장 만족이 됐다 하더라도 해외적인 외부 요인들 때문에 시간을 조금 더 보면서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해제에서 안전하려면 접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단장은 "조만간 마스크 의무 조정이 될 텐데 그렇게 되면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쪽은 고위험군"이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층, 특히 60대 초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만성질환 보유자들은 한시라도 빨리 개량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6 13:5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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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중국, 독일 제치고 세계 2위 車 수출…수년내 일본도 넘어선다

중국이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현재 1위인 일본과의 격차도 크게 좁히면서 몇 년 이내로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311만대로 전년 대비 54.4%나 급증했다. 독일을 앞서면서 자동차 수출국으로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총 생산규모는 2700만대로 수출 비중은 11.5%다. 자동차 산업 데이터 제공업체인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는 지난해 11월까지 누적으로 320만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2021년 일본의 자동차 수출 규모는 382만대다. 2022년 연간 실적이 집계되면 전년 대비로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해 261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해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량에 일본에 근접하고 있어 향후 몇 년 안에 자동차 수출국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모펀드 유니티의 카오화 파트너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강력한 수출 지원과 함께 중국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자동차 제조국으로서 중국의 지위를 바꿔놨다"며 "특히 중국의 전기자동차는 일부 개발도상국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중국을 세계 자동차 수출국 1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중국의 작년 전기자동차 출하량은 67만9000대로 120% 급증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오랜기간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 BMW 등 외국 브랜드가 독식해왔지만 BYD와 길리 같은 국내 브랜드가 정책적 지원을 발판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중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오는 2030년에 550만대에 달할 수 있으며, 이 중 250만 대는 전기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UBS 폴공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이미 동남아시아에서는 확고한 시장 리더"라며 "경쟁자인 일본이나 한국보다 앞서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세우고 차량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BYD는 올 상반기 테슬라를 앞서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올라섰다. BYD는 지난 10월에는 인도에서 전기차 SUV인 아토3를 출시했으며, 싱가포르와 브라질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본격화했다. 보조금과 소비세 감면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중국 자체 전기차 업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약 200개의 전기자동차 업체가 있으며, 2022년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84.7%에 달했다.

2023-01-16 13:52: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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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④한화생명 "시장과 고객, 미래사업 잡기 위해 힘쓴다"

"금융, 건설 등 기존 주력사업의 성공이 단기 특수에 그치지 않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달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미래사업 시장 선점에 무게를 둔 경영 기조를 발표했다. 이달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또한 용인시에 위치한 신입사원 대상 토크콘서트에서 '파괴적 혁신'을 강조했다. 여 대표는 "기술 진보와 환경 변화는 보험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업무 형태와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금융업계가 디지털 사업을 주요 해결과제로 뽑은 만큼 관련 사업 선점은 선두 유지의 초석이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1~2위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혁신을 동반한 운영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 영업 채널 확장·IFRS17 대비 초점 한화생명은 올해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찾는 2023년(Make New Ways Possible! New Start 2023)'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우선 영업 채널 확장 행보다. 지난 2일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피플라이프 인수를 완료했다. 피플라이프는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6위로 대형사에 속한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등 대형 GA사 3곳을 소유하게 됐으며 설계사 조직 규모는 2만5000여명에 달하는 판매채널을 구축했다. GA설계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영업지원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이용해 '청약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청약자동화를 통해 청약업무의 90% 이상을 간소화 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내고 GA시장 재편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위기 극복의 해결책으로 내놓았다. 지난해 수립한 해결과제에 판매채널 확장을 추가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해부터는 보험업계에 적용하는 새로운 국제회계제도(IFRS17)에도 대비해야 한다.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예고한 만큼 종신보험 등에 신규 가입자 확대와 보험료 인하 카드를 빼 들 가능성이 높다. 이달 한화생명은 특약 47종을 담은 '넘버원 재해보험2301'을 출시했다. 기존 손보사들이 제공하던 상해보험보다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차박, 등산, 골프 등 야외 활동 보장부터 운전자를 위한 '교통사고부상지원특약' 등을 담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 도입되는 신(新) 회계제도 도입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고, 자본 변동성 축소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메타버스 활용한 디지털 전환 "우리가 준비 중인 항공우주, 그린에너지, 디지털금융 등 미래사업도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야 한다." 김 회장은 계열사를 향해 디지털금융 강화를 요구했다. 한화생명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메타버스 가상연수원 '라이프플러스 타운'을 활용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영업교육을 시작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가상인간 '한나'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의 '나'라는 뜻의 한나는 버추얼 FD로 사내 인플루언서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에서 사람을 만나는 만큼 해외 판매 채널 진출에도 유리하다. 또한 인간의 형태를 띤 사물이 보험 상품 설계와 안내를 도울 수 있어 단순 온라인 채널과 음성 상담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전리서치는 지난 2020년 100억달러(약 12조4200억원) 규모의 버추얼 휴먼 시장이 오는 2030년에는 5275억8000만달러(약 655조2543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 여부도 분수령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보험사가 공공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 또한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설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화생명 측에 공공의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예고했다. 그러나 관련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에 회의 세 시간을 남겨두고 연기했다. 이후 뚜렷한 윤곽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올해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 계획안 수립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화생명은 과거 한 차례 이목을 끌었던 만큼 활용 방안을 구체화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등장한다. 한 생보업계 관계자는 "올해 디지털 전환과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이 업계 최대 현안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시사했다.

2023-01-16 13:52: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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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족 만족 프로젝트' 시행...맞춤 혜택으로 가족 니즈 케어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해 맞춤 혜택으로 모든 가족의 니즈를 섬세하게 케어한다. KT는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나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또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 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고객에게 디즈니+를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가 준비한 가족 만족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OTT 구독을 통해 구독 신청하면 매월 1000원 ~ 2000원의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17일부터 KT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차원에서 세대 별로 만족감을 더해 주는 신규 상품과 맞춤 혜택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KT는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지니팩'을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 50% 할인 가격(월 5300원)에 제공하는 '청소년 지니팩 반값 프로모션'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요금이 고민인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을 이용 하면 데이터무제한과 멤버십 VIP가 제공되는 '5G베이직(월 8만원)' 요금을 월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를 좋아하시는 65세 이상 시니어 KT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해 5G베이직 요금제를 월 2만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5000원을 추가하면 유튜브 초이스 혜택을 적용 받아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가능하다. KT는 월 제공 데이터의 평균 40% 이상을 유튜브 시청에 이용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해당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T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고객을 위해 13일 '신비키즈폰3'도 출시했다. KT 전용 혜택인 '우리 아이 할인'을 이용하면 통화와 문자 제공이 무제한인 키즈 요금을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요금에 무료 제공되는 '안심박스'를 통해서 자녀 위치 확인, 폰 사용 관리, 유해 차단 등 기능도 제공한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유무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KT에게 '가족'은 만족과 보답을 드릴 최우선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가족에 중점을 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KT에서 가장 좋은 통신 경험과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16 13:50: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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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지난해 100억 매출 처음 올린 브랜드 21개

올리브영이 지난 3년간 입점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올리브영에서의 연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선 브랜드 수가 2021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입점 후 처음 매출 100억원을 넘긴 브랜드 수는 21개로, 올리브영에서 이들 브랜드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127% 증가했다. 이 중 19개 브랜드는 중소기업 브랜드였다. 이들 브랜드를 살펴보면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헤어용품, 건강식품 순이었다. 닥터지, 클리오, 라운드랩, 롬앤 등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넘버즈인, 어뮤즈, 데이지크, 어노브 등 신진 브랜드 또한 1년 만에 100억 클럽에 들었다. 올리브영은 이번 쾌거가 판로지원과 함께 신진 브랜드와 동반성장 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인큐베이팅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신진 브랜드 발굴부터 수출까지 전천후로 지원하며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30% 이상 더 늘어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올해 트렌드로 뷰티에서는 '슬로에이징(Slow-aging)', 헬스에서는 'W케어(W Care)'와 '이너뷰티'를 선정했다. 슬로에이징은 급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새 트렌드로,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W케어'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지난해 말 론칭한 새 카테고리로,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6 13:50: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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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라세탐, 혈관 인지 장애 개선 효과 없어" 6개 품목 처방 중지

혈관 인지 장애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옥시라세탐' 제제가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인지 장애 증상 개선'대한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한 옥시라세탐 제제에 대해 처방·조제를 중지하고 대체의약품 사용을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16일에 배포했다. 앞서 식약처는 옥시라세탐 성분 제제의 허가된 효능·효과에 대해 '약사법 제33조'에 따라 관련 업체에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효과성을 재평가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업체는 '옥시라세탐' 제제의 효능인 '혈관성 인지 장애 증상 개선'에 대해 실시한 임상시험의 결과를 제출했고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향후 해당 품목들은 '의약품 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재평가 시안 열람(20일), 이의신청 기간(10일)이 부여되고, 결과 공시(해당 효능·효과 삭제) 등의 후속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 대상 품목은 고려제약 뉴로메드정 및 뉴로메드시럽, 뉴로메드정400밀리그램과 광동제약 뉴로피아정, 삼진제약 뉴라세탐정, 환인제약 뉴옥시탐정 등 총 4개사, 6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정보 서한에서 의·약사 등 전문가가 '혈관성 인지 장애' 환자에게 대체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미 해당 성분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의·약사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병·의원과 약국이 해당 품목을 처방·조제 시 유의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6 13:50: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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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으로 보성학원 등 학교법인 7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사립학교 38교를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이 16일 관내 사립학교 운영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위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을 발표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우수 사학을 지원해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기관으로 2021년에 학교 35교, 법인 9개를 선정했고, 2022년 학교 40교, 법인 6개를 선정 운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해 사학기관의 전년도 운영을 평가한 결과,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38교(최우수 9교, 우수 29교)를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전차 종합감사 연도를 고려해 연차적으로 감사 인센티브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이 2023년부터 3년 동안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우수기관의 종합감사는 컨설팅 1일로 실시하며, 우수기관의 종합감사 기간은 2일로 축소하고, 공통적으로 특정 및 복무감사는 면제된다. 단, 인센티브 기간 중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경우 인센티브 부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사학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감사의 사전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의 공공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구해야 한다"며 "사학감사 인센티브제의 시행으로 선정된 우수 사학들이 전체 사학기관의 통합 성장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6 13:42: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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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 실시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퇴직연금 DC 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근로자가 미래에셋증권을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해 신규 계약, 가입자 이전 등 가입 절차를 진행할 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직접 DC 가입을 신청하고 부담금 운용지시부터 디폴트옵션 지정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에 이어 퇴직연금 DC도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신규 가입이 가능해진다. 근로자는 상담부스 방문이나 오프라인으로 직원을 대면할 필요 없이 모바일앱으로 퇴직연금 DC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상담부스 방문이 어려운 해외, 원격지 근무 근로자들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모바일로 가입과 운용지시가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은 정부 정책 목표인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모든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6 13:42: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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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도 메타버스로...서울시교육청, 시범사업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부터 2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심리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그동안 대면상담을 주저해 심리정서 위기지원을 적시에 받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상담 진행은 야타브엔터가 개발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뤄진다. 전체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으로 참가자 모집을 안내한 결과, 60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큰 호응을 보여 줬다. 이 중, 사전 절차를 걸쳐 선정된 216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24개 직영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가 겨울방학 동안 4~6회기씩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은 아바타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실시간 표정인식(Emotion Recognition)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표정을 이해하는 아바타를 구현함으로써 공간 제약과 VR 장비 없이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전화·채팅 상담보다는 유대감 및 애착 형성에 용이하고 화상상담보다 높은 수준의 익명성이 보장돼 상담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2023년 말 운영 예정인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 플랫폼'에 비대면 상담 및 블렌디드 상담 안착을 위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위기학생을 다각도로 밀착 지원하고, 학생·학부모 수요자의 상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상담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많은 학생들이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익명성이 보장된 가상공간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상담이 더 많이 활성화 돼 서울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6 13:42: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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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 회복세에 7대 남았던 개조화물기도 여객기로 복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 기간 화물기로 개조한 항공기 7대를 모두 다시 여객기로 되돌렸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을 마지막으로 남은 개조 화물기인 A330 항공기에 이코노미 좌석 260석을 장착, 여객기로 원상 복원하는 개조 작업을 마쳤다. 최근 국제선 수요 회복세에 따라 기존에 화물기로 개조한 A350과 A330 항공기를 모두 여객기로 복구해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장기화로 줄어든 여객 수요 대비 늘어난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A35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편당 23톤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화물기로 탈바꿈 시켰다. 이후 글로벌 항공 화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A350 4대, A330 3대 총 7대의 여객기를 화물 전용으로 활용해 개조기 한 대당 500회 이상 운항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첫 화물기 개조 이후 전체 7만톤의 화물을 수송해 약 3700억원의 추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노선에 개조 화물기를 적극 투입해 추가 매출 약 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IT·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개인보호장비 등의 탑재 물량을 늘려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5%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승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재설치된 좌석에 대한 안전 검사도 추가로 마쳤으며, 개조 작업으로 복원된 여객기는 보다 안전한 운항을 위해 중정비 작업을 마친 후 동남아, 일본 노선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3-01-16 12:4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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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일본 후쿠오카·구마모토 노선 특가전 진행

티웨이항공이 일본 규슈 지역으로 향하는 하늘길을 확장하고 규슈 여행 추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규슈 지역에 인천~후쿠오카, 대구~후쿠오카, 인천~구마모토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후쿠오카는 매일 3회, 대구~후쿠오카는 매일 1회 운항한다. 이달 5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재개하고 주 3회(화·목·토) 운항 중이며, 2월 3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로 증편한다. 인천~구마모토 노선은 2019년 8월 중단 이후 3년 5개월 만의 운항 재개다. 구마모토는 후쿠오카와 기타큐슈에 이은 일본 규슈 제3의 도시로, 일본의 3대 성(城)으로 알려진 구마모토성과 아소산(阿蘇山), 쿠로카와 온천, 마스코트 '쿠마몬' 등으로 유명하다. 규슈 지역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와 가까운 거리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지역이다. 최근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온천, 골프, 미식, 관광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규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규슈 지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규슈 특가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탑승편 대상으로 항공권 검색창에 할인코드 '큐슈여행'을 입력하면 5%의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할인 적용 후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11만5805원 ▲인천~구마모토 14만4305원 ▲대구~후쿠오카 9만2055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2만원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원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티웨이항공 고객 전용으로 남큐슈 3일 패스, 북큐슈 3일 패스, 규슈 전체 3일 패스 등 JR큐슈 레일패스 30% 할인쿠폰을 항공권 결제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2023-01-16 12:3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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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골프 멤버십'…"연회비 내면 골프용품 수하물 요금 면제"

제주항공이 연회비만 내면 골프 용품을 1년동안 횟수에 제한없이 수하물 요금을 면제해주는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항공 '골프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 캐디백, 보스턴백과 같은 골프 용품을 수하물로 맡길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1년 단위로 사전 구매하면 무게 25kg 이내의 골프용품을 횟수에 제한 없이 위탁 수하물로 맡길 수 있는 멤버십 제도이다. 제주항공은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골프 여행객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혜택을 마련했으며, 가입비는 1년기준 12만9000원이고 유효기간은 구매 다음날부터 1년이다. 제주항공은 수하물을 맡길 때 구매 항공권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는 수하물 한도(FLY BAG 15kg / BIZ LITE 30kg)를 초과하면 1kg당 2000원에서 1만9200원의 추가 운임을 부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필리핀 클락 항공편의 'FLY BAG' 항공권 (15kg 위탁 수하물 서비스 제공)을 구매하고, 25kg의 골프 용품을 가져갈 경우 초과 수하물인 10KG에 대한 비용이 왕복 기준 32만원 발생한다. 하지만 제주항공 골프 멤버십에 가입하면 12만9000원 정액으로 1회만 이용해도 19만1000원(약 60% 할인)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입 후 다음날부터 1년 내내 횟수와 상관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 골프 멤버십에 가입하면 수하물 추가요금 면제 혜택 외에도 수하물 우선 찾기 서비스, SHOW GOLF 연습장(김포공항점) 타석 이용권,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MOVV 할인쿠폰 4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2023-01-16 12:31: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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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1,950억 규모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350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조 400억 원보다 1,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자차액보전은 최근 대출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시 발생된 손해금액의 일정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한 보험이다. 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보증비율 100% 협약을 통해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담보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구조고도화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계구입, 공장확보를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높이고, 범위도 확대했다. 이자차액보전의 경우 지원한도를 매출액과 관계없이, 영세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일자리창출우수기업의 경우 50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또 구조고도화자금의 경우 재해피해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지원한도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장려를 위해 공장을 신·증축할 경우에도 자금을 지원해 공장확보가 좀 더 용이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제조관련 서비스업·건설업·무역업·관광업·전세버스운송업 등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우리 시 한계기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자금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정책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6 12:2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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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고부가 사업 위해 파키스탄 자회사 '1924억'에 매각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비핵심 해외 사업을 매각한다. 파키스탄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매각을 위한 이사회를 실시해, 보유지분 75.01% 전량을 파키스탄 화학회사인 럭키코어인더스트리(Lucky Core Industries)에 약 1924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금번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석유화학 제품인 PE, PP, PET 등의 고부가화를 추진하고 스페셜티 사업 확대 및 친환경 소재 사업군 진출 등에 사용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사업 경쟁력을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울산공장 PTA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전환을 통해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고순도 이소프탈산)를 생산해 왔으며, 금번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으로 해당 제품을 생산하지 않게 되었다. PIA는 PET, 도료,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롯데케미칼의 PIA 연간 생산규모는 52만톤으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실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30년 매출 50조원 계획 중, 고부가 스페셜티와 친환경 소재사업에서만 전체 매출의 60%에 해당하는 약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해외 자회사 매각은 비전 2030 전략 방향에 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부가 제품군 확대로 회사의 경쟁력 확대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했다. 금번에 매각되는 LCPL은 롯데케미칼이 지난 2009년 약 147억원에 인수한 회사로, 글로벌 경기 불안 등의 어려움에도 2021년 매출 4713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롯데케미칼의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라는 중장기 비전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재무적 목표인 매출 50조와 비재무적 목표인 탄소감축 성장을 위해 사업 체질 변화를 진행중으로, 분리막용 PE, PP 및 EVA 등 친환경 고부가 전략 제품 판매 확대와 수소에너지 사업, 배터리 유기용매 등 미래 신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핵심 역량 집중에 노력하고 있다.

2023-01-16 12:2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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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선 8기주요 정책…'도시개발' 가장 중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고양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선8기 고양시 주요 정책이 시민 정책욕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복지 16.5% > 교통 15.3% > 산업 14.8% > 환경 9.2% > 교육 8.4% > 문화체육관광 = 안전 7.3% 등의 순이었다. 고양시는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 ▲대곡역세권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민선8기의 핵심정책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고양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28개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 이들 정책의 중요도가 5점 만점에 평균 4.35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정책욕구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보는 중요도와 기대감을 4사분면에 표시한 매트릭스 분석에 따르면 중요도와 기대감 모두 평균을 넘는 정책은 15개로 나타났다. 그 중 ▲철도 노선연장 및 증차 ▲도로 연장 및 확장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버스 공영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맞춤형 재개발 재건축 추진 순으로 시민들의 기대감과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어 ▲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환경 ▲깨끗한 하천만들기 ▲기반시설 정기안전진단 ▲주차장 확대 ▲일자리사업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 등이 뒤를 이었다. 고양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86.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조사로 첨단산업 육성, 시민맞춤형 도시정비, 사통팔달 교통허브망 구축, 맞춤형 합리적 복지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희망이 담겨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양 시민들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고양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22년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일대일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01%p이다.

2023-01-16 12:2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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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뚫고... 신천지예수교회 정기총회 성과 공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계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성도 수가 크게 증가해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도 수 증가는 온라인 세미나와 온라인 선교센터 운영 등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만희 총회장의 8회에 걸친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세미나는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되며 총 누적 조회수 약 2천98만 회를 기록했다. 그 뜨거운 반응은 국내외 목회자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다. 국내 177건, 해외 3천760건(지난해 12월말 현재)의 MOU를 체결하며 수많은 국내외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 협약에 나섰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이후 본격화한 '온라인 선교센터'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2020년 온라인 체제 전환 이후 지난해 3년차를 맞은 온라인 선교센터는 한 해 동안 국내외 총 3천347회(국내 총 1천715회, 해외 1천632회) 개강을 했다. 이는 10만 명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료생 배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기존 대면 중심 체제에서 비대면 체제로 전환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해 강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총 전 세계 18개국에 21개 신천지예수교회가 새롭게 설립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1차 1만 8천819명, 2차 7만 3천807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을 달성하고 최다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KRI)의 인증과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국내외 청년 9만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하며, 청년들을 주축으로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또 '10만 수료' 목표… 성도 교육에도 주력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또 '10만 수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표어를 '일심단결 목적달성의 해'로 정하고, 모든 성도가 더욱 마음을 모아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파장, 담임, 선교센터 강사, 전도사 등 사역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도 활동 전면에 나선다. 그리고 기존대로 온라인 선교센터를 운영하되 오프라인 선교센터도 일부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방문해서 직접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성도 교육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월 성경 시험을 치고 있으며, 올초부터는 '계시록 전장 스피치'를 기획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성도 목회자급(제사장) 실력 향상'을 목표로, 모두가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 말씀 세미나 개최 확대, 목회자 MOU 체결 증대 등 그 영역을 넓혀 가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올해 환경·평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 통해 사실 확인해야… 말씀 안에서 하나 되자" 한편 이날 총회는 유월절 기념 예배를 겸해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기념하는 유월절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누가복음 22장 14~20절 말씀에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는 먹지 않는다'고 하셨다"며 "이는 모세 때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고 사람들이 구원받은 것을 빙자해서 예수님이 새롭게 예언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유월이 아버지의 나라가 이뤄지는 이 계시록 때에 또 있다"면서 오늘날의 유월절과 계시록을 깨달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계의 목사들에게 성경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주문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성경대로 이루시니 우리는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며 "무조건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창조됐다.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시고 오늘날 이루고 있음에도 믿지 않고 핍박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 말씀은 '네 것'도, '내 것'도 아닌 하나님 것"이라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2023-01-16 12:23: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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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한화그룹 ‘배터리 동맹’ 맺고 美 공략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래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 모멘텀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3사는 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美 ESS시장에 안정적인 배터리 수요처 확보…중장기 성장 노려 먼저 양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미국 ESS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배터리 뿐 아니라 ESS에 포함되는 공조시스템, 전장부품 등 통합 시스템 솔루션의 기술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큐셀은 안정적으로 미국 전력 시장용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전력망의 안정화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ES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전력망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로 연간기준 2021년 9GWh에서 2031년 95GWh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95GWh는 국내 기준 약 40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 충전 규모다.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협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와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을 통해 태양광과 더불어 ESS 사업 개발 및 EPC 분야에서도 톱 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추가 확보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회사들은 "이로써 자동차전지, 소형전지부터 ESS 사업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3각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Vistra)에 단일 전력망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인 1.2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를 신설해 ESS 시스템 통합 분야에도 진출한 바 있다. ◆배터리 제조설비 협업·특수 목적 배터리 개발 공동 진행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모멘텀도 협력에 나선다. 한화모멘텀은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설비 관련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GM(얼티엄1·2·3공장), 스텔란티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국 오창, 폴란드, 미시간 등 기존 단독 공장들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정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목적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및 ESS 사업 관련 고객가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외에서 배터리 제조설비와 특수 목적용 배터리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12:14:5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