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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생들, 조선해양 공공데이터·빅데이터 활용 대회 대상

동아대학교는 컴퓨터·AI공학부 학생들이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경진대회'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주최·부산테크노파크 주관·부산광역시 후원의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경진대회'는 스마트해양 클라우드 플랫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남택관·최진영·김정수 학생과 AI학과 임성택·김원아 학생 등 5명으로 이뤄진 'OceanBee'팀(지도교수 박영진·천세진)은 '다해상도 지도 기반 해상교통 혼잡도 실시간 예측 서비스'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진행,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팀은 부산지역의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동적 데이터를 활용해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딥러닝 모델을 제시하고 선명도 및 공간 활용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육각형 그리드 분할방법'을 적용, 해상교통 혼잡도를 표현하는 방법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인 남택관 학생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해양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받은 실제 선박 운항 데이터에 접근, 활용해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핵심 지역산업인 조선해양 분야에 컴퓨터공학 기술을 더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2-12-27 13:4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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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최종 확정

광양시는 지난 26일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국토부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기업체와 함께 분야별 수소 활용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국토부에 제출했고,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이달 24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수소도시란 도시 내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등의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주거와 교통 분야 등에서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지난해 10월 광양 시민의 날을 맞아 '2050 수소경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시민 앞에 선언했다. 올해 4월엔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12월엔 광양시 수소산업 유치·육성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민과 기업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광양시는 내년 1월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계획 수립, 실무 추진단 구성, 마스터플랜(MP) 수립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추진할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주거 분야는 광양읍에 들어서는 청년 행복주택과 성황동 다목적 스포츠센터(수영장)에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구축해 전기와 온수를 생산 공급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출퇴근 버스, 청소차 등을 연차적으로 수소차로 전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소 인프라 구축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수소충전소와 연료전지 발전소 및 광양항에 공급하기 위해 19km 수소 배관을 매설할 계획이며, 수소도시 조성사업 내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통합운영센터, 시민에게 수소에너지를 체험하고 안전성에 대해 홍보할 홍보센터를 구축한다. 지역 특화사업으로는 항만 내 야드 트랙터와 항만 내 감시 기능을 하게 될 드론을 수소연료전지로 전환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광양읍, 금호동, 도이동 일원을 중심으로 2023~2026년(4년간)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400억 원(국비 200억, 도비·시비 200억)이다. 신오희 에너지관리팀장은 "2023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3:46: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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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동절기 종합대책 3개월간 중점 추진

고성군이 내년 2월까지 동절기를 맞아 대설, 한파 등 재난·재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보호를 도모하고자 '동절기 종합대책'을 3개월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및 가축전염병 예방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5개 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다채널 상황관리를 통한 즉각적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우려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피해를 예방하며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 현장 등을 일제 점검한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간별 제설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교통 취약 구간·상습 결빙구간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점검을 강화한다. 이어 가스·전기·수도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하고, 공급 불편 해소를 위한 신고센터 운영 등 생활 필수시설 이용 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농작물 대설 및 한파 피해와 가축전염병 피해 발생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과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관련 고성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상황관리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등을 실시해 군민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쌀, 동절기 김장 채소, 축산물 등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군민들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고성사랑상품권을 할인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 밖에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및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시행한다. 또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는 급식을 지원하고,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등 성금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한파로 큰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3:4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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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한국 전위예술의 선구자 김구림

1950년대 중반을 여명기로 하는 한국현대미술은 헤게모니와 이분법의 역사다. 미학적 차원이 아닌 양식적 측면에서 전개된 서구 추상을 한국적 추상으로 둔갑시킨 60년대 앵포르멜이 그렇고 일부 일본인들의 관심에서 비롯된 기묘한 집단현상인 70년대 단색화도 그렇다. 결국 제도권에 편입된 채 또 하나의 권력이 된 80년대 민중미술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한국현대미술사는 소위 주류를 중심으로 한 권력과 위계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양성에 관한 인정이 야박한 현실과 예술 식민주의 구조에 의해 '주변'으로 낙인됐을지언정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개척한 이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작가 김구림(1936~ )이 있다. 집단화에 의한 서술에서 소외되고 기득권에 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해왔을 뿐 김구림은 한국현대미술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문화예술 특권층의 헤게모니에 저항하며 한국미술의 진정성이 서구와 대비해 무엇이 같고, 서구미술의 무엇을 빌려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이끈 동인이었다. 우리 미술계의 이면에서 미학적 가능성과 조형적 풍성함을 제시해온 장본인이다. 김구림의 작품은 동일한 시기를 공유하는 작가들과는 사뭇 달랐다. 일찌감치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있었고, 소재나 매체 측면에서도 인위적 혹은 작위적이지 않았다. 그의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즉흥성, 우연성, 물성을 통한 탈물성화라는 역발상, 해체의 지향은 문화적·경제적 특권을 누리던 작가들과의 차이를 명료하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50년대 초반부터 김구림의 작품들은 일본화된 서구풍의 구상성에서 이탈하고 있다. 60년대엔 실험미술계열의 행위 미술을 주도하며 한국 아방가르드의 선구자적 면모를 내보였다. 일본과 미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는 70~80년대엔 오브제를 중심으로 한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의 다양한 개념작업을 펼쳤다. 이 중 김구림의 해체적 성향은 '음양'을 토대로 주류 밖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일례로 1950년대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회화 'Moon Night'(1958)이 비교적 회화성에 안주하며 '음양'에 대한 기초를 담았다면, 나무 패널에 유화물감으로 비정형적 이미지를 거칠게 옮긴 (행위의 흔적이 뚜렷한) 1960년대 'Untitled' 연작은 탈고정성을 드러내 온 김구림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아쉬움이 없다. 이밖에도 나무 패널에 신문지를 오브제로 덧대어 일정한 도식을 첨가한 작품 'Work 8-63'(1963)은 플라스틱과 비닐을 조합해 미적 대상의 규칙성에 균열을 가한 'Space Construction A-B'(1968)와 함께 동일성의 논리를 부정함으로써 의미화의 과정 자체를 해체하는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현상에서 흔적으로'(1969)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전위적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설치작업으로 꼽힌다. 한국 최초의 대지 미술로 거론되는 '현상에서 흔적으로-김구림의 불과 잔디에 의한 이벤트'(1970) 등의 작업은 캔버스라는 물질성의 배격이자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 및 사고를 엿보게 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김구림은 한국 실험영화사의 중요한 작품인 '1/24초의 의미'(1969) 외에도 '태양의 죽음', '매스미디어의 유물', '걸레' 등 시대변화에 발맞춘 실험적이고 기념비적인 작업을 남겼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단체인 '제4집단'을 만들어 사회 전반의 영역과 통합돼야 할 예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구림의 행보는 실력보단 학연에 얽매인 채 관념적, 현학적, 위선적 예술에 함몰된 화단과 확연히 구분된다. 판화에서부터 사진, 설치, 비디오, 대지미술, 퍼포먼스, 무용, 무대미술, 의상, 도자, 메일 아트, 연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저돌적인 양태는 자칫 안일함에 빠질 수 있었던 한국 미술계에 신선한 자극이 됐으며, 그의 삶은 같은 작업을 무한 반복하고 있는 매너리즘 작가들과는 결이 다른 것이었다.(시장에서 주목 좀 받는다고 동일한 작업을 재탕, 삼탕하고 있는 작가들을 보라. 취향 집단의 간택이 그리 신 나는 일일까.) 근대적 사유방식의 대전제를 흔드는 김구림의 미적 태도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 사고가 변하고, 사고가 변하면 작품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그의 예술관도 유효하다. 다만 주류가 만든 인식과 제도는 오랜 시간 그를 외면했고 기존 틀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그를 애써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거의 90평생을 그렇게 대우했다.(그래서 선구자는 항상 외롭다.) 늦은감이 없진 않으나 김구림의 개인전이 내년 8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2013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개인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후 10년 만이다. 허세와 욕망으로 가득한 부르주아적 예술이 활개치는 당대, 이제라도 한국 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열고 예술의 시대적 소명을 저버린 적 없는 작가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2-12-27 13:45: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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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편백숲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숲스테이’ 성료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마련한 체류형 숲 체험 여행 콘텐츠 '크리스마스 숲스테이(stay)'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24~25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축령산 편백숲에서 1박2일 동안 머물며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 모임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한 100여 명의 가족 참가자들이 많은 눈이 내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령산을 찾았다. (사)편백나무숲은 자체 개발한 AR(에이알,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편백숲 곳곳에 숨겨진 QR(큐알)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며 게임을 즐기고 숲의 소중함을 배웠다. 애나드협동조합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체험을 준비했다. 장성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과일과 국산 밀을 사용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우리 농산물이 지닌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옐로우창농은 3D(디)펜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만들었다. 체험 중간에는 직접 재배한 백향과로 만든 향긋한 차도 제공됐다. 특히, 완성된 트리를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 전공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도 이목을 끌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대학생문화예술봉사단 서울연합회 '고치' 소속 학생 10여 명이 행사 진행은 물론, 자체적으로 마련한 '추암마을 연대기 : 편백숲 미로게임'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그간 청년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 확장 지원, 관광 아이템 발굴 등 주민조직체의 자립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숲스테이' 시범 운영을 통해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역량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명품 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3:45: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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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성사중·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고양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성사1동 주민자치회(이상용 회장)가 원당장례식장의 후원으로 성사중학교와 성사고등학교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원당 장례식장간 장학사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일치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장학기금과 원당장례식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성사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됐다. 이날 학교 측에 장학금을 전달한 이상용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성사1동 주민자치회 및 원당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해마다 ▲사랑의 농작물 경작을 통한 나눔 행사 ▲해충퇴치사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12-27 13:4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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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 ‘눈길’

광양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중 제2차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기존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간식을 들고 교통과를 찾아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추진, 여객·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교통과 직원들의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은 직급 간 장벽 없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직생활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담을 공유하고,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부서 현안과 사무실 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교통과의 한 직원은 "어렵게 느껴졌던 시장님인데 선배처럼 친구처럼 편안하게 얘기를 나눠서 신기하다"며, "직원들의 고충에 깊게 공감해주시고 소통하고자 하시는 모습에 정말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충이 있을 땐 시장에게 부담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2-12-27 13:44: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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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규칙 개정 추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학교시설 개방의 근거를 명확히 해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학교시설을 미개방하는 사례를 근절해 지역사회 친화적 거점시설로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기조에 발맞춰 지난 4월 실외시설 개방 중지 조치를 해제하며, 2년 이상 유지한 학교시설 개방 중지 조치를 완화했다. 또 6월에는 모든 시설에 대한 개방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공존을 위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속됨에 따라 개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각급학교 시설개방 현황 조사와 미개방 사유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시설 개방 여부 판단에 대한 학교의 부담 완화 ▲정당한 사유 없는 시설 미개방에 대한 교육청의 지도·감독권한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학교장의 책무 구체화 ▲학교시설 미개방 사유 ▲이용 허가취소 및 제한 사유 등이다. 개정(안)은 지난 21일부터 20일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공고 중이며, 내년 1월 법제 심의를 거쳐 개정 규칙을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재정과장은"이번 규칙개정은 지역사회 친화적 거점시설로서 학교의 역할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3:4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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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유망환경기업 15개사 선정· · ·3년간 사업비 지원

경기도가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성장잠재력이 높은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신규지정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주) ▲하이코어 주식회사 ▲코스코페이퍼(주) ▲이앤에이치(주) ▲주식회사 네오디아 ▲케비환경기술㈜ ▲한국바이오플랜트(주) ▲케이원에코텍(주) 등 10개사, 재지정은 ▲주식회사 지온 ▲㈜쓰리에이씨 ▲(주)로스웰워터 ▲굿바이카(주) ▲빛나매크로(주) 등 5개사로 총 15개사이다. 도는 지난 23일 이들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연간 최대 500만 원과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등 별도 혜택을 지원한다. 고품질 페트(PET) 재활용 칩을 제조하는 안산시 소재 한국바이오플래트(주) 김학전 대표는 "정부에서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기도에서 유망환경기업으로 인증해 줌으로써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기업 홍보와 매출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탄소와 에너지, 자원을 줄이는 기업일수록 내수시장과 해외시장 개척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이 지구를 살리고 경기도, 나아가 우리나라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성장엔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27 13:43: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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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공모전 수상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배출한 유 씨(19)가 꿈이음사업 성과 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꿈이음사업은 2019년 시작된 사업으로 의무교육단계 학교밖청소년들(신청 최소 나이 만16세)에게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부,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유 씨는 지난 11월 14일 꿈이음사업으로 남구에서 처음 중학교 학력 인정을 받았고, 학업을 중단한 후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던 청소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유 씨는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은 것과 더불어 이번에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뿌듯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상한 것을 발판삼아 꾸준히 노력해 처음에 목표로 정했던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서 꼭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단히 노력한 유 씨가 지난 11월 14일 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도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에서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유 씨에게 올해 연말에 깃든 좋은 소식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우리 남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길을 찾아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3:4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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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피칭데이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19일 부산 웨스틴 조선에서 올 한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피칭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의 선정기업으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 2개사 ▲서르(인공지능기반의 재활용 선별 플랫폼) ▲테라블록(물류센터 플라스틱 폐기물 화학적 재활용 사업), 롯데슈퍼 3개사 ▲하이어엑스(인증샷을 통한 매장 상태관리 및 바코드 인식 상품관리) ▲메이아이(롯데슈퍼 방문객 데이터 분석) ▲업티어(오프라인 쇼핑 매출 분석을 위한 SNS, 장바구니 및 상권분석), 롯데월드 3개사 ▲프링커코리아(모바일 바디페인팅 솔루션) ▲비스킷웍스(캐릭터 활용 다각화를 위한 세계관 구축과 굿즈 제작) ▲틸다(티켓 매출 및 입장객 경험 개선을 위한 다이내믹 프라이싱) 등 총 8개사다. 지난 6개월간 파트너사 협업부서와 함께 도출한 과제를 바탕으로 기업별 PoC(Proof of Concept) 진행 상황 및 결과를 발표였으며 8개사 참여기업 모두 완성도 있는 PoC 과제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의 성과도 눈에 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선정기업인 테라블록은 폐플라스틱 PTA를 양산하는 테스트를 시작하여 현재 코리아세븐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롯데슈퍼 선정기업인 하이어엑스는 내년 롯데슈퍼 전 매장(220개) 도입을 위해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롯데월드 선정기업인 비스킷웍스는 캐릭터 IP 활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 후속적인 성과도 계속해서 내고 있다. 부산센터 이유미 PM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의 참여기업 8개사의 강한 의지와 파트너사의 우수한 기술력 지원 및 현업부서의 노력으로 PoC 100%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센터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해 더욱 많은 파트너 확보와 부산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문화 확산을 위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해 왔다. 특히 올해는 PoC연계 외에도 '프라이빗 밋-업'을 개최하여 CJ프레시웨이, LG전자, 롯데건설, SK C&C와 함께 총 36개사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매칭했고, 오픈이노베이션 온라인 창구 개설을 통한 자유로운 협업 제안 및 연결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2022-12-27 13:42: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