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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분기 '금융·부동산' 안정 정책 역량…"내년 경기 상저하고"

정부가 내년 1분기까지 금융시장 안정, 부동산 시장 연착륙 등에 정책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의 경제 복합위기 속에 내년 경제는 상반기까지 어렵고 하반기부터 회복되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게 정부 진단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내년도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을 감안해 1분기까지 금융시장 안정, 부동산 시장 연착륙 등 안정적인 거시경제 관리와 물가 안정, 일자리·안전망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 과제를 최대한 집중 추진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민간 활력 제고와 3대 구조 개혁, 3대 경제 혁신 등 미래 대비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급망 기본법 등 입법이 필요한 과제들은 국회·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조기 입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가격 급등에 대비, 선제적인 수급 대책도 추진한다. 방 차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계란을 직접 수입해 내년 1월 중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고 향후 가격·수급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 수입을 검토하겠다"며 "산란계 사육기반 조기 회복을 위해 병아리를 수입해 살처분 농가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살처분 농가의 조기 입식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1.8%, 2년 거치 3년 상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알뜰폰 관련 저렴한 요금제 유도 등 차별화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도입된 알뜰폰은 현재 1246만명이 가입했다. 방 차관은 "종량형 도매대가 인하,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 전파사용료 면제 1년 연장 등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 제공을 유도할 것"이라며 "우체국 알뜰폰 등을 통해 어르신 무료 영상통화, 소년 신학기 요금제 등 맞춤형 특화 요금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23 10:27: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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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3600억원 규모 인천 액화수소 PF 조달

SK E&S의 액화수소 사업 자회사 IGE(아이지이)가 국책금융기관으로부터 약 3600억원 규모의 사업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SK E&S는 최근 IGE가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GE는 2021년 3월 액화수소 생산·판매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SK E&S의 자회사로, 인천 지역에 연산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PF에는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KDB), 한국수출입은행(KEXIM), IBK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대주단은 공동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지원을 위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밖에도 한국산업은행은 녹색금융상품을 활용해 산업 초기 단계로 모험·인내 자본이 필요한 사업에 대출을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PF 약정 체결을 계기로 SK E&S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 E&S는 연간 최대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구축해 2023년 하반기부터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로 투자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액화수소를 차질 없이 생산·공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10:2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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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PTP-신한ETN' 환승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이 2023년 1월 31일까지 당사 ETN 5종을 1만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PTP-신한ETN 환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PTP(공개거래파트너십)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합자회사의 형태로 운용되는 종목으로 대표적으로 원유, 천연가스 등 원자재 및 에너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미국 연방 국세청(IRS)이 2023년 1월 1일부터 미국 비거주자의 PTP 종목 거래에 대한 과세를 해당 종목의 손익과 관계없이 매도 금액의 10% 원천징수하게 됨에 따라 해외 원자재 상품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N이 대안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고객 중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미국 ETF를 1회 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 중 당사 ETN 5종(신한 S&P500 VIX S/T 선물 ETN C(종목코드: 500058),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종목코드: 500065), 신한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종목코드: 500066),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종목코드: 500073),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종목코드: 500074))을 종목 합산 1만주 이상 거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이벤트 경품 추첨은 이벤트 종료 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 TV(1명), 삼성 노트북(2명), 삼성 공기청정기(3명), 갤럭시탭(3명), 빔프로젝터(5명), 갤럭시워치5(10명), 갤럭시버즈2 Pro(10명),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10만원(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안내 및 경품 지급은 2023년 2월 말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알파 앱 및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23 10:22: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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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깡통전세 불법 중개·부정청약 당첨자 등 9명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깡통전세 불법알선 공인중개사와 특별공급 부정청약 당첨자 등 부동산 공급 및 거래 질서 교란 행위자 9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깡통전세 불법중개 등 부동산 거래질서 위반 5명 ▲위장전입으로 특별공급 부정청약 당첨 등 공급질서 교란 행위 4명이다. 민사단 관계자는 "수사 결과 상당수 깡통전세가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의 가격을 부풀려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그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깡통전세 위험이 큰 줄 알면서도 성과 보수 등을 받기 위해 불법 중개 행위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가 아닌 부동산컨설팅 업체 직원 A씨는 사회초년생에게 이사비용과 전세대출 이자 지원금 명목으로 200만원을 주겠다고 현혹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던 신축빌라에 대한 전세계약을 시세보다 비싸게 체결토록 했다. 전세계약 후 임대인은 빌라 100여채를 갖고 있는 새 집주인에게 해당 빌라의 소유권을 넘겼고, 이후 이 빌라는 발코니 확장 불법건축물로 등재됐다. A씨는 전세 중개 성공 대가로 건축주로부터 1000만원을 챙겼으며, 피해자는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B씨와 C씨는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수수료보다 많은 대가를 받고, 신혼부부인 임차인에게는 주택 시세를 실제보다 부풀려 알려주는 방식으로 전세 계약을 중개했다. 임차인은 신혼집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중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 1억8000만원과 신용대출 4000만원 등 총 2억2000만원을 대출받았으나, 올해 초 주택은 경매로 매각됐고 임차인은 전세보증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쫓겨났다. 아울러 민사단은 작년 하반기 집값 상승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단지로 불렸던 인기청약단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부정청약 당첨자 4명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부정청약 특별공급 유형은 ▲기관추천 2명 ▲신혼부부 1명 ▲노부모부양 1명 등이다. 이들은 서울 거주 청약자격을 얻거나 청약가점을 높이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도 않는 친구집, 원룸, 오피스텔 등에 주소만 옮긴 후 특별공급에 청약해 당첨됐다.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깡통전세를 불법 중개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택법을 어기고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고, 분양계약이 취소된다. 향후 10년간 청약이 제한될 수 있다고 민사단은 덧붙였다. 시는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에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관련 범죄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부동산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제보자는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2022-12-23 10:22: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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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종합 최우수'

남해군은 지난 22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상장 및 특별교부세 9000만원과 단체기 수치를 수상했다.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은 재정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로 지방재정의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자치단체 및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이 주재했으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10개 지자체),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3개 단체), 재정분석 우수단체(4개 단체) 등 분야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하였다.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군수를 대신해 노혜영 부군수와 기획조정실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남해군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 재정환경변화 예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도부터 지방채 발행 없이 긴축재정을 운영하여 채무관리 지표 0%(전국평균 7.06%),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0.10%(전국평균0.92%) 등을 기록했다. 재정운용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9000만원을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예산편성·심의 및 집행 등 재정 운용 과정 전반에 내실 있게 반영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 공개된다.

2022-12-23 10:2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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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3D과학체험관 주무관, 동남권과학문화상 수상

양산시는 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계과에 근무하는 이헌정주무관이 지난 21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회 동남권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국립부산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남권과학문화상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인)을 격려하고 과학기술문화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진 창설된 상으로 시상은 개인 2명, 단체 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제1회 시상식에서는 각 시상자들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국립부산과학관장 상패를 수여했다. 이헌정 주무관은 2020년 7월부터 3D과학체험관 업무를 담당하며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전문 과학기관과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순회전시 유치, 과학전시품 무상대여, 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개관 후 역대 최대 관람객이 과학관을 방문하는데 기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1회 동남권과학문화상을 3D과학체험관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에 더욱 힘쓰고, 시상금의 일부는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12-23 10: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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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특별조정교부금 6억 6000만원 추가 확보

하동군은 특별조정교부금 6억 6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2022년 하반기에만 특별조정교부금 30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조정교부금의 10%에 해당하는 예산을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 시책을 추진하는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교부금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2개 이상의 시군이 연관돼 광역행정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위해 경남도가 교부하고 있다. 이번 5차에 교부결정된 지역 현안사업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조성사업 등 6억 6000만 원이다.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조성사업은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으로 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로 및 하천 재정비를 통해 군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승철 군수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경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과 시책사업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역점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안정 사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2022년 한해 특별조정교부금 58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억 8300만원 늘어난 것이다.

2022-12-23 10:2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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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급식종사자 화상보호구 ‘안전발토시’ 배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조리·세척 작업 중 발생하는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화상보호구 '안전발토시'를 학교와 기관 급식실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부산지역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59건이다. 이 가운데 화상 사고는 20건, 33.8%에 달한다. 화상 사고 중에도 장화 안으로 뜨거운 물이 들어가 발바닥·발목·발등에 발생한 화상 사고는 절반인 10건이다. 장화 안으로 뜨거운 물이 들어가 발생하는 화상 사고는 표피와 진피가 손상되는 2도 이상의 화상이 대부분이다. 치료 기간이 25일에서 50일 정도 소요되고, 피부 색조변화 등 후유증이 심해 근로자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사고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장화 안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의 의견 수렴을 해왔다. 의견을 바탕으로 장화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길이의 안전발토시를 제작했다. 발토시는 특수가공된 재질의 천으로 투습기능도 보완해 습진 예방 등 착용감도 좋다는 평가다. 이번에 배부하는 발토시 수량은 직속기관, 공립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조리교 등 총 494개 기관, 2509벌이다. 신용채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현업 종사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23 10:20: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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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파트경로당 맞춤형 물품 지원

울산 남구는 23일 노후화된 물품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아파트경로당 26개소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TV 등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3020만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동장들이 관내 경로당 136개소를 현장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불편사항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사용 중인 물품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된 현황은 각 동별로 구청에서 개최 된 업무보고회에서 보고됐으며, 아파트경로당 노후 물품 교체 지원 논의와 함께 아파트경로당 물품 지원계획 수립 및 추경예산 반영 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고장이나 노후화로 사용이 어려운 물품을 선별해 아파트 경로당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며, 이외에도 봉사단체와 기업의 후원 등으로 지정받은 기탁금(1300만원)으로 향후 아파트경로당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노후생활과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10:1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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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기상 특보별 안전대책 추진, 군민 피해예방에 총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2일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09시 기준 고흥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군은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76명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3일까지 강한 눈이 내리고 강추위까지 예보되어 도로 등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대설은 겨울철 첫 기상특보로 고흥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상습결빙구간(고갯길, 교량 등) 제설작업 실시 ▲한파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연락·안부 확인 등 보호조치 ▲민생과 직결되는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조치 ▲빙판길 주의 등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재난 상황전파 등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계속해서 내린 눈으로 도로 등 제설취약지역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고흥군은 겨울철 제설인력 및 장비 사전 확보로 신속한 제설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응 단계별 제설전담팀과 읍면 자체 제설반을 가동해 상습결빙구간 집중관리로 군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2-12-23 10:06: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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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2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22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상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잠동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교통량 분산에 관한 포항시 차원의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 예산안 및 2022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3년도 예산안』수정가결,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을 채택하고, 2023년도 회기운영을 정례회 2회 41일간, 임시회 7회 57일간 총 98일간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가결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형철)는 『포항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원안가결,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백인규 의장은 "올 한해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항시의회 김만호, 김민정, 조영원 의원이 2022년 한해 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2022-12-23 10:06:4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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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구호기금 전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가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긴급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100개 지자체가 가입한 협의체로 이번 기부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구호 1억원과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원 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은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협의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의 지자체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우리보다 더 어려운 세계 곳곳의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박승원 협의회장은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난 12월 6일에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라며,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키스탄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량으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사상 최악의 대홍수 피해가 발생해 647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4,006명이 부상으로 약 340만 명의 아동 피해로 기본적인 권리를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2022-12-23 10:06:2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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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 반등…1285.0원에 개장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잠정치보다 높게 나오며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1276.2원)보다 6.3원 오른 1282.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8.8원 오른 1285.0원에 개장했다. 전날 환율은 1285.0원에 출발한 이후 장중 한 때 1273.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낙폭을 키웠고 1276.2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6월10일(1268.9원)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22일(현지시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1104.060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성장률 지표 호조 속에서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2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8.99포인트(1.05%) 내린 3만3027.4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05포인트(1.45%) 밀린 3822.39에,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33.25포인트(2.18%) 하락한 1만476.12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미국의 올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에 주목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연율 3.2%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2.9%)보다 0.3%포인트, 10월에 발표된 속보치(2.6%)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다. 고용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000건 증가한 21만6000건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는 시장 전망치 중앙값인 22만2000건을 밑도는 것이다. 같은 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시장의 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대비 0.30% 상승한 3.684%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1.39% 상승한 4.282%에 마감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전일 미 3분기 GDP 성장률이 좋게 나오며 간밤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연준의 내년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로 상승폭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2022-12-23 09:48:2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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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한 달 반 만에 장중 700선 붕괴

코스닥이 약 힐 달 반만에 장중 700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내년초 경기 침체에 돌입할 것이란 우려와 테슬라 할인이 2차전지주에 영향을 줘 지수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74포인트(2.34%) 내린 698.2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1달 반만이다. 간밤의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의 급락이 컸던 것이 같은 기술주인 코스닥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은 장중 한때 3.6% 급락이 시현되기도 했으며 2.18% 내린 1만476.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의 하락 폭이 큰 배경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2차전지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에코프로비엠(-3.95%), 엘앤에프(-4.61%), 에코프로(-4.68%) 등 관련주들이 대부분 4% 가량 내리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초 경기 침체에 돌입할 것이라는 컨퍼런스드의 주장으로 하락이 본격화됐다"면서 "특히 테슬라의 할인 발표가 전기차 수요 둔화 이슈를 자극해 관련 종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546억원, 3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반면 개인은 881억원 순매수 중이다. 다만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이 기존과 동일하게 10억원으로 유지돼 개인들의 매물 출회 우려도 나오고 있다. 통상 개인투자자들은 과세대상을 회피하기 위해 연말 매도하는 성향이 나타난다. 지난해 12월28일의 경우, 하루 동안 3조원을 팔아치운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양도세 요건이 유지되기에 매년 말마다 한국 증시가 치르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물량 수급 이벤트는 이번에도 재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2-12-23 09:46:1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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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영업시간 원상복귀, `오전 9시~오후 4시'

다가오는 새해 초부터 시중은행 점포의 영업시간이 코로나 이전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바뀔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최근 사용자 측에 영업시간 단축 해제에 대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건의했다. 이르면 다음주 TF 구성을 통해 영업시간에 대한 노사협의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돼 직장인 등 고객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기존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대비 1시간 단축된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출신청 상담 등 대면 업무가 필요한 고객들 사이에서는 영업시간이 짧아져 방문하기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앞서 금융노사는 지난해 산별협약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상 사적모임 제한 등 해제 시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했다. 노사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상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영업시간 단축 여부에 대해서는 2022년 산별단체교섭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후 올해 산별교섭에서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됨에 따라 관련 내용이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노사는 은행 영업시간과 관련해 공동TF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노사는 TF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왔다. 노조 측에서는 TF 구성안을 작성해 사용자협의회 측에 공문을 발송하면서 조만간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TF에서는 현 영업시간 변경과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9 TO 6 점포' 등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은행 영업시간 단축이 새해 초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겨울철을 맞아 재확산하는 코로나는 영업시간 변경 시점의 중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켜보면서 이에 따라 사측과 논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 재확산 추이에 따라 은행 영업시간 단축 해제는 1~2월이나 그 이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12-23 09:45:5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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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전셋값보다 더 하락할까"…노도강 깡통전세 '빨간불'

지난해 2030세대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은 사람들) 매수세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집값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잇단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잇따라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아파트의 실수요층 수요가 꺾이면서 사실상 거래가 끊겼다.거래 절벽 속 집값은 3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1.13% 하락해 지난주(-1.08%)보다 하락 폭을 키웠다. 이는 2012년 5월 관련 통계를 작성 이후 최대 낙폭이다. 지역별로 서울 노원구 -1.34%, 도봉구 -1.26%, 강북구에서 -0.96%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송파구 -0.75%, 강남구 -0.44%, 서초구에서 -0.27% 떨어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도자 사정에 따른 급매 물건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도강 지역의 집값 하락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대비 이달 17일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변동률은 -2.19%를 기록했다. 하지만 노원구는 -4.38%, 도봉구는 -4.28%, 강북구는 -3.15% 등 노도강 지역의 집값 하락 폭이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실제 노도강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 수준에서 매매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1억원에 거래됐던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전용면적 84㎡)가 지난달 7억63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6월 전세 최고가(7억5000만원) 대비 1300만원 차이난다. 또 지난 6월13일 10억1500만원에 거래된 노원구 하계동 청구1차(전용면적 84㎡)는 지난 9일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의 같은 평형 전세 호가는 현재 5억2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에 형성됐다. 부동산시장에선 추가 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 등이 겹치면서 노도강 지역의 아파트값이 더 하락할 경우, 집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반환하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전세가율도 상승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사이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8월 62%에서 9월 63.2%, 10월 63.5%로 오름세다. 전세가율은 주택매매가격에 대한 전셋값 비율을 말한다. 통상 이 비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 신호로 여긴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에 영향을 많이 받는 중저가 단지들의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상대적으로 중저가 주택이 밀집한 노도강 지역은 대출과 금리 인상에 민감한 수요층인 영끌족이나 갭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된 곳으로, 잇단 금리 인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며 "단기간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상까지 예상되면서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앞으로 중저가 단지가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며 "추가로 금리가 인상되면 상대적으로 영끌 수요가 몰린 지역의 집값 하방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22-12-23 09:44:5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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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총장·부총장, 라이브 토크쇼로 학부모와 소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8일 오후 2시, 쌍방향 소통형 온라인 생방송인 ST LIVE를 통해 '서울과기대 열린 토크쇼 - 총장&부총장을 만나다!'를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서울 공릉동 교내 ST' Art Hall에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서울과기대 구성원에게 2023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서울과기대의 다양한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꾸준히 쌍방향 소통형 생방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장 토크쇼 ▲대입 진로진학 콘서트 ▲라이브커머스 등을 제작 및 방송했다. 올해 초 진행됐던 이동훈 총장의 토크콘서트는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 60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윤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는 현장 참가를 사전 신청한 재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이 총장과 김성환 교육부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과 직접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방송 중 유튜브 채팅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총장과 부총장이 참여자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울과기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니 강연(서울과기대를 바꾸는 시간) ▲열린 토크 타임 ▲밸런스 게임(속마음을 보여줘) ▲서울과기대 애정도 검증 퀴즈 등의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있다. ST LIVE 방송은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및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며, 언제든 다시보기 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6위(국립대 1위)의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등 실용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등을 연이어 신설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3 09:40:13 신하은 기자
[인사]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지방부이사관 승진 ▲교육행정국장 박상근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위탁교육 파견 고영갑 ◇지방서기관 승진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유동준 ▲종로도서관장 박경희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위탁교육 파견 박우일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위탁교육 파견 심옥화 ◇지방부이사관 전보 ▲교육시설관리본부장 김필곤 ▲송파도서관장 손영순 ▲강서도서관장 엄동환 ▲총무과 국회사무처 파견 이연주 ◇지방(기술)서기관 전보 ▲교육행정국 학교지원과장 정효영 ▲교육행정국 교육시설안전과장 김홍곤 ▲기획조정실 정책·안전기획관 정옥진 ▲교육행정국 학교지원과 오상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영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은갑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애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배선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권세용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윤주찬 ▲과학전시관 총무부장 강성만 ▲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임정숙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박진수 ▲학교보건진흥원장 정미경 ▲교육시설관리본부 총무부장 백정규 ▲교육시설관리본부 시설관리부장 이용식 ▲영등포평생학습관장 박재범 ▲서울특별시의회교육협력관 파견 김창근 ▲서울특별시교육협력관 파견 박정신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위탁교육 파견 고경춘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위탁교육 파견 구남효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위탁교육 파견 이종현

2022-12-23 09:40:1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