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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음달 10일까지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보성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농어업 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2022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은 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급액은 60만원이며 3~4월 중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지난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보성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첫 해인 2020년에는 농업인 8,977명에 53억 원을, 지난해에는 9,122명에 54억 7천만 원을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을 하고,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보성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2022-01-26 13:38:17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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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실리콘 음극재 2024년 양산 목표로 운영사 설립 박차

SKC 본사 사진 SKC가 실리콘 음극재 상업화에 속도를 붙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영국 넥세온에 투자를 마치고 지분 일부와 실리콘 음극재 사업권을 확보했다. BNW인베스트먼트와 키움PE 등과 구성한 컨소시엄에서 투자한 금액은 총 8000만달러에 이른다. SKC 컨소시엄은 올해 안에 실리콘 음극재 양산을 담당할 사업 운영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2024년 양산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2차전지 원료 중 하나로, 함량이 높을 수록 충전 속도와 용량 등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전기차 시장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으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146억달러로 예상된다. 넥세온은 영국 스타트업으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실리콘 음극재를 단기간에 양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중요 특허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꼽힌다. SKC는 넥세온의 기술력에 양산과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빠른 상용화 뿐 아니라 고함량 제품 사업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넥실리스와 함께 차별적인 솔루션 제공 계획도 있다. SKC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에 세계 최고 동박 기술력을 더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2차전지 소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켜 최고의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8: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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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롯데케미칼·포스코, 말레이시아서 청정수소 개발 협력

(왼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박천홍 솔루션사업본부장,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본부장,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SEDC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 회장이 24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가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힘을 합쳤다. 3사는 24일 말레이시아SEDC에너지와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사라왁 지역에 연산 그린암모니아 63만t, 블루암모니아 60만t, 그린메탄올 46만t, 그린수소 7000t급 플랜트 건설을 계획하고, 이달 기술·법무·재무·세무·시장분석 등 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개발로 이어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또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될 제품 중 현지에서 사용될 그린수소 7000t을 제외한 청정 암모니아와 청정 메탄올은 전량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다.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사라왁 메탄올 플랜트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수소·탄소중립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 확보를 통해 '그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8: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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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삼성 준법감시위 맡은 이찬희 위원장, "삼성 준법경영 롤모델로" 약속

이찬희 신임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율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새로운 위원장을 맞이하며 2기 체제에 돌입했다. 지배구조 개선 등 남은 과제에 대한 해결 의지도 분명히 했다. 준법위 이찬희 신임 위원장은 26일 서울 법무법인 율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율촌 고문 변호사로, 한국부패방지법학회 부회장과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역임한 전문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ESG경영위원회 위원 등도 겸임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삼성의 준법경영 확립이라는 공익 활동이 후배 변호사들에게 자부심을 부여하는 한편,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봉사라고 생각했다"고 위원장을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위원장이 지휘봉을 잡은 2기 위원회는 다음달 5일 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남녀 비율과 연임 및 신임 위원 비율을 동일하게 구성하며 평등하고 독립적인 조직으로 다시 한 번 쇄신할 예정이다. ▲권익환 변호사 ▲홍은주 한양 사이버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윤성혜 전 경기 하남경찰서장 등 3명이 새로 활동하게 됐다. 이찬희 신임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율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 위원장은 1기 위원회의 성과를 우선 소개했다.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와 무노조 경영 폐기, 4세 경영 승계 포기 등 성과를 내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처음 걸었다고 설명했다. 경영권 승계와 노동, 시민사회 소통을 권고하며 삼성이 나가야할 준법경영 방향도 정확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 인권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 ESG중심경영 등 3가지 원칙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배구조개선 문제가 1기 위원회의 숙제로 남겨졌다며, 외부 전문가 조언과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하며 신중하게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적으로는 철저한 준법감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권력 분산과 유기적인 소통을 강조하며, 수평적 협력 관계에서 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직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1기 위원장인 김지형 전 대법관과도 직접 만나 독립성 보장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려면 안팎의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줄탁동시'가 기업의 준법경영에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며 "어떠한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키는 한편, 겸손한 자세로 내외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제2기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8: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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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긴급 이동멈춤’ 호소…오미크론 막자

여수시가 1월 26일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2일까지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영상 브리핑을 통해 "25일 역대 최다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비상상황이다. 오미크론의 조기 차단을 위해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오미크론이 먼저 시작된 목포시의 경우 1월 4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며 20여일 만에 1,116명이 발생했다.우리 시도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고통을 막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설에는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시되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 친지, 지인과의 만남을 최소화하시고, 일상 복귀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동참을 호소했다.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가 빠르고 무증상이 많아 본인도 모르게 전파자가 된다.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외지인 유입이 있기 전에 오미크론을 조기에 막아야만 한다. 오늘부터 명절 연휴 전날인 28일까지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를 진행해 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산단, 기업에서는 직장단위로 전 직원 자가검사 실시 읍면동에서는 이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과 아파트 방송을 통해 일제 자가검사 추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위원회와 자생단체에서도 시민 참여 캠페인 등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했다. 여수시는 당분간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도 중단한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주 책임 하'에 모든 직원이 자가검사를 받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학생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설 연휴 이후 곧바로 개학하는 학교는 바로 등교하지 않고 당분간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26일부터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체계가 개편된다. 신속한 역학조사와 빠른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가 우선 진행된다.고위험군은 밀접접촉자 등 역학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의심환자, 자가검사키트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 해당된다. 이외 대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먼저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여수시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생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총 2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하루에만 역대 최다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설 연휴기간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권 시장은 "우리 여수는 코로나19 방역의 고비마다 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신뢰와 참여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직면한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 '긴급 이동멈춤'과 '전 시민 자가검사'에 동참해 위대한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영상 브리핑에서 권 시장은 '자가검사키트'를 직접 시연하고, 모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2022-01-26 13:37: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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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 ‘5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25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 세미나실에서 '5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환태평양 국가의 상쟁'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동아시아 비교정치경제 및 경제안보 문제 분야 전문가인 대전대 군사학과 윤대엽 교수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환태평양 국가의 상쟁구조를 학술적으로 조명해 평화적 공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윤 교수는 '트럼프-시진핑 시기 미중경쟁: 탈동조화의 경제안보전략과 중간벨트 국가의 부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미중경쟁체제(G2C System)'를 분석 개념으로 제시하고 트럼프-시진핑 시기 미중관계의 특성을 이론적, 경험적 시각에서 분석해 제시했다. 그는 △미중경쟁은 탈냉전 이후 심화된 복합적 상호의존의 제한적 탈동조화라는 점에서 미소 냉전체제와 상이하고 △트럼프-시진핑 시기 무역, 기술, 규범 등 탈동조화를 위한 경제안보전략의 결과는 제한적이며 △경제안보전략을 수단으로 하는 미중경쟁은 미중 양국에 핵심이익이 중첩돼 있는 중간벨트 국가의 기능과 위상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연구를 수행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를 위한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를 주제로 공론의 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022-01-26 13:3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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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명소화 적극 추진할 것'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유동수 위원장(인천계양갑 국회의원), 인천총괄특보단 김홍복 총괄특보단장(前중구청장)이 정청래 국회의원의 '설화'로 빚어진 불교계의 불만을 가라앉히기 위해 영종 백운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용궁사를 찾아 능해 주지스님(인천 종무원장)을 예방했다. 김홍복 총괄특보단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방문은 차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동수 위원장, 김홍복 총괄특보단장, 용궁사 신도회 김무용 회장, 류문성 인천공항뉴스 발행인 및 인천 중구지역에 있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함께 동석했다. 용궁사 주지 능해스님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용궁사가 변모하고 있지만 천년의 역사에 비해 사세는 아직도 빈약하다"며 "국가의 관문에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용궁사 명소화사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복 총괄특보단장은 "10여년 전 중구청장 시절 내리교회, 답동성당과 함께 용궁사 명소화 사업을 위해 이에 대한 용역사업을 마쳤으나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난해 10월 대웅보전 낙성식을 마쳤지만 지역의 관광 명소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진입도로와 주차장, 해우소 설치,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등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동수 위원장은 정청래 의원의 발언 내용에 대해 사과한 후 "천년고찰 용궁사의 명소화 사업을 위해 지역공약으로 계획중"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관문 영종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영종동 백운산에 위치한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년) 원효대사가 창건해 1400여년이 된 사찰로, 1854년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수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쓴 '용궁사' 편액이 걸려있으며 관음전, 용황각, 칠성각, 요사채가 있고 최근에 만든 높이 11m의 미륵불이 있다.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 주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는 인천시 기념물 9호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2022-01-26 13:36:4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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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 도심 속 힐링타운으로 주목

삶의 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을 갖춘 주거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층간 소음으로부터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한 테라하우스는 답답한 아파트 생활과 달리 프라이빗한 공간구성과 함께 도시와 전원생활이 공존하는 웰빙라이프을 보낼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특히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테라하우스가 공급되면서 30~40대의 젊은세대들도 테라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가 편리한 주거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타운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가 들어서는 광산구 수완동 일대는 관공서 및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지역. 수완 롯데아울렛, KS병원, 광주수완병원, CGV, 메가박스, 대수 은행, 스트리트 상권 등 다양한 문화 시설 및 생활 편의 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산월IC를 통한 광역 교통망과 무진대로 제2순환로 연계로가 가까워 광주 전 지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개통(2024년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탁월한 교육 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는 신창초등학교, 수문초등학교, 신창중학교, 광주진흥중학교, 수완하나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 첨단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등 다수의 초, 중, 고등학교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수완지구 명문학군의 중심에 자리하며, 유명 학원들도 인근에 위치해있어 자연스러운 학습 환경이 조성된다. 이처럼 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 더해,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도 선사한다. 생태휴양공원, 수문1공원 등이 모두 단지 인근에 있으며, 주거건물 자체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외관뿐만 아니라 조경까지 특화 설계한 친환경단지로 조성되었다. 게다가 광주의 중점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이 될 복합문화공간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잠재적 성장가치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는 도심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에서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차별화되고 희소가치 있는 외관 디자인을 통해 최상위 주거 품격을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완 대라수 어썸테라스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일대에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2022-01-26 13:36: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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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큐브바이오 암 진단 관련 공동기술개발 계약 체결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장(왼쪽)과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이 26일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여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26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이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큐브바이오와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여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과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브바이오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발전된 기술의 국내 임상 진행 ▲국내 허가 및 식품의약국(FDA) 진행 ▲특허 출원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 등 소변 암 진단제품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며 "미국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2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에 3개 분야가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큐브바이오와 암 진단 공공기술 개발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은 "이번 이화의료원과의 공공 기술개발 계약으로 현재 개발 중인 소변을 사용한 암 진단 기술의 글로벌 범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화의료원과 함께 소변암 진단 관련 전문연구 플랫폼의 안정적인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6 13:36: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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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은리더스클럽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광주은행, 광은리더스클럽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펼쳐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모임으로 다양한 나눔활동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이 설을 앞둔 지난 25일, 회원들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인 광주 남구 소재 '해솔지역아동센터'와 동구 소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가전제품과 사무용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아동들을 격려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현재 26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강구에 힘쓰며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실천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6 13:36: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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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을왕산 개발사업에 인천공항공사도 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IFUS HILL 복합영상산업단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원활히 하고 공항경제권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함께 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이 사업과 관련한 공식적인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시행예정자인 아이퍼스힐(주)가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항공사의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한 협약 체결 후 공동사업시행예정자 구조로 사업계획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그 동안 토지 소유자인 인천공항공사의 사업 참여를 바라고 있었으나 인천공항공사의 입장표명이 명확하지 않아 인천경제청과 사업시행 예정자인 아이퍼스힐(주)는 그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의 추가 보완사항인 국내 메이저 미디어그룹사의 투자 확정과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등을 이행했고 올해 1월 구역 지정을 신청하고자 주민 의견청취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었다. 당초 구역 지정 신청 이후 6개월 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하반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오는 2023년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향후 일정을 세워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공항공사의 사업 참여 의사에 따라 3자 협의체를 통한 공사의 사업참여 협약을 먼저 체결하고 금년 3월경 구역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3월경 구역지정 신청을 하더라도 구역 지정 선행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하려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돼 전체적인 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계획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아이퍼스힐㈜도 공항공사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고 시행자 참여에 대한 토지소유자 현물 출자 및 조성토지 공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의체를 통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을왕산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아이퍼스힐(주)는 자본금 60억원으로 현해건설(41%)과 아이엠지건설(31%) 등 건설사가 71%로 최대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표사인 SG산업개발은 1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을왕산 IFUS HILL 개발 사업은 중구 을왕동 산 77-4번지 일대 80만7,733㎡ 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당초 119m 높이였던 을왕산은 항공기의 안전을 이유로 42m로 절토되었고 배출된 토사와 골재는 인천공항 확장과 왕산마리나 요트경기장에 사용되었지만 그 후로 10여 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강영훈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계획과장은 "한류영상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고려할 때 영상전문 제작기반 확충 및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을왕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1-26 13:35:5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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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최대 700만원 지원

곡성군이 오는 2월 16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개선비 또는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 개선의 경우 화장실, 주방, 간판 등 점포 증개축 또는 수선이 지원 범위에 해당되며, 장비 구입비는 영업활동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계 및 장비 구입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대 지원 금액 내에서 시설 개선과 장비 구입을 혼합해서 신청할 수도 있으나 장비 구입비는 지원 금액이 2백만 원까지로 제한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 1. 26.) 기준 곡성군 내에서 사업자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국세 및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장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다만 최근 5년 간 동일 및 유사 사업을 지원 받은 업체,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장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을 경우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2022년 곡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공고' 게시글을 통해 세부 세항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 경제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26 13:35: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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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 전개

광주광역시는 26일 오전 시청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참여해 명절 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과 함께 오는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상 비밀·미공개 정보이용 금지 등 10가지 행위 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에는 징계처분은 물론 과태료 부과또는 형사처벌 등의 제재가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두 단계 상승하고,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는 2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해피콜과 청렴기동반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청렴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올해도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부패 없고 청렴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01-26 13:34:2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