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동국제약, 2022년 리틀야구 우수팀에 '마데카솔 대상' 시상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한 '2022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시상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국제약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 1개팀(인천서구리틀야구단)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영등포구주니어야구단,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을 시상하고,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야구용품들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동국제약은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동국제약이 시상한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 대회 성적, 팀 운영 및 관리 실태, 리틀야구 발전을 위한 시즌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은 "10년 넘게 꿈나무 육성을 통해 리틀 야구 발전에 기여해 주신 동국제약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 동안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데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하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리틀야구연맹과 협의해 다방면으로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14:58:4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교수 부인회, 유학생 장학금 3천만원 쾌척

삼육대학교 교수 부인들이 구성한 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외국인 유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는 삼육사랑샵의 그간 대학 기부금액이 이번에 전달한 3000만원을 포함해 누적 1억4000만원에 달한다고 13일 전했다. 삼육사랑샵은 2020년 유학생 13명에게 등록금과 생활관비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25명에게 4000만원, 올해는 현재까지 무려 60여명의 유학생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샴육사랑샵은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유학생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어 장학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에서 공부하며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엘리아잘 페니튼(Eliazar Alumbro Peniton Jr) 박사는 지난 8월 모국인 필리핀 마운틴뷰대학(Mountain View College)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또 다른 장학생인 삼육대 신학대학원 철먼바야르(Enkhtaivan Tsolmonbayar)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자국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몽골인 학생이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아버지의 수술비로 보내면서 비자가 취소될 상황에 놓이자 등록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권영순 삼육사랑샵 회장은 "장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면 추운 겨울에도 힘든 줄 모르고 바자회 봉사를 한다"며 "이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유학생들이 삼육대에서 공부를 잘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3 14:57:0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학회서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 효능 재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에서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솔라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PNH 환자 대상 임상시험(3상)을 통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당 임상시험의 주요 결론에 대한 견실성을 확인하기 위한 통계적 분석 결과를 학회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12 임상 3상의 1차 유효성 평가 결과로 측정했던 것은 처방 후 '26주차의 LDH 수준', 14주차부터 26주차까지 및 40주차부터 52주차까지의 '기간이 조정된 LDH의 효과곡선 아래면적'이다. 이번 학회에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가지 분석 방법 모두에서 1차 유효성 평가 결과와 일관된 결론을 얻음으로써 임상시험 결과의 견실성을 검증했다. 이로써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차 입증할 수 있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SB12는 '초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확대'라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외에도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내분비계 질환 치료제 SB16(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시험을 모두 종료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에서 선두적 지위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2-12-13 14:54:0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춘해보건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대학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해외현장활동 지원부문은 코이카19 발생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전국에서 8개 대학이 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사업은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KOICA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해보건대학교는 2019년부터 매년 80~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해증진사업 책임자인 김창희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해증진사업에서 최근 강조하는 국제개발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는 3학년을 대상으로 '개발협력사업 실무기초' 교과목을 추가로 개설하게 되며, 2학년 과정과 해당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이 해외현장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단순 해외봉사가 아닌 심화된 국제보건 현장실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0년부터 국제개발협력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희진 총장은 "이해증진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선진 문화 학습과는 또 다른 차원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질적인 발전을 통해 본교 졸업생 중에서 국제보건 분야 활동가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춘해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노하우를 개발협력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발휘 할 수 있도록 여러 학과, 교수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3 14:54: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산청군이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년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숲가꾸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조림 부문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숲가꾸기 부문에서 산청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산불예방 숲가꾸기 목적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82㏊의 조림사업, 1460㏊의 숲가꾸기사업,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통해 53명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가꾸기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서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81㏊의 조림사업과 1420㏊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민관표창(산청군산림조합)을 수상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림 및 숲가꾸기의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인 기능을 증진해 나가겠다"며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3 14:53: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2022 metro 아파트 조경대상 휴앤휴' 시상식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의하루일과'에서 '2022 metro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시상식을 가졌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대상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입주아파트 단지('아파트의 미학')에 소개된 20여 곳의 아파트 가운데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김승중 메트로신문 편집국장(이사) 등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종합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은 '반포 르엘(롯데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스마트환경상 '포레나 광교(㈜한화 건설부문)' ▲미래가치상 'DMC 센트럴자이(GS건설)' ▲테마조경상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DL건설)' ▲조경혁신상 '대전 신흥 SK뷰(SK에코플랜트)' ▲친환경단지상은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포스코건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반포 르엘은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해 고급화를 추구했다. 정원 스타일의 라운지가든과 그린힐가든,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가든 등 차별화된 조경이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고진순 롯데건설 홍보팀장은 "요즘은 실내 못지않게 조경도 중요한 시대다.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트환경상을 수상한 '포레나 광교'는 전 가구가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엘리베이터로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미래가치상을 수상한 DMC 센트럴자이는 모든 저층부에 적용된 석재마감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돼 있어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단지다. 테마조경상에 선정된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은 단지 내에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조성돼 있고 나무숲길, 석가산 등의 조경혁신이 특징이다. 폭포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석가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혁신상을 받은 대전 신흥 SK뷰는 회화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단지 내에 조성된 시냇물 등이 조성돼 있다, 친환경단지상을 수상한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생의 단지를 지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지는 '2022년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일반아파트(대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는 "수상한 건설사 모두 축하하며, 특색있는 조경과 삶의 여건을 입주민에게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12-13 14:52:5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경남 고성군,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대비 지도 점검

고성군이 13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함께 육상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대비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 11월 말부터 시작된 강한 한파로 전국 연안 수온이 꾸준히 하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양수산부가 지난 9일 인천 백령도 북측 종단부터 경남 거제도 동측 횡단까지 발령한 저수온 특보 '관심단계'에 따라 시행됐다. 이날 담당 공무원과 수산안전기술원 직원은 고성군 육상양식장 6곳을 방문해 어류양식장에 수온 정보를 공유하고 양식장별 보온시설 등 점검했으며, ▲저수온 대비 사전 출하 ▲사육밀도 낮추기 ▲수온 급하강 시 사료 공급량 줄이기 또는 공급 중단 등 어장관리 요령 등을 지도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어류양식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을 통해 어류의 성장 및 생존율을 높이고,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해상가두리와 육상양식장 6개소가 어류양식을 하고 있고,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해상가두리의 어류는 11월 말경 판매 완료되거나 월동이 가능한 해역으로 이동조치 됐다. 또한 군은 겨울철 저수온 대비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해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하는 책임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안 수온 하강으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저수온기 어류피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2-12-13 14:52: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이주호, "교사 무풍지대" 발언 사과에도 교육계 '싸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 무풍지대"라며 수시 역풍의 원인을 교사로 지목하면서 교육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교육부는 교원단체들의 뭇매에 설명자료를 내고 해명했지만 교육계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장관은 최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수시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수업의 변화, 교사의 변화가 없었던 것"이라며 수시전형 신뢰 하락의 원인을 교사에게 전가해 논란이 됐다. 교원단체는 각각 입장문을 내고 이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반발했고, 논란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급히 해명에 나섰지만 교육계의 신뢰를 만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8시께 "학교 개혁의 주역은 교원입니다.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본래 취지는 교사의 책임감 있는 변화 없이는 수시제도에 대한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며 "결코 교사 탓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장관이 교사를 노골적으로 지목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최근 이 장관의 발언을 보면 고교 전학년 절대평가 등 중요한 정책들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발표하는 경향이 있다"며 "교육부 수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한다면 정책과 연결해 기자회견, 보도자료 등 교육부 공식 루트를 통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렇게 '아님 말고'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교사들이 반발하니 사과하는 모습에서 발언 자체가 가볍고, 무책임하게 여겨진다"며 "수시·정시 문제 모두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 2028 대입 체제를 계획하는 논의의 장에서 이야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역시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해 사회적 논의나 교사 의견의 청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인터뷰로 발표하는 상황"이라며 "그런 부분에서 교사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교육 주체로 인정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이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교사를 대상화하거나 불신하는 발언을 하지 말아야 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정책 수립에 앞서 교원들의 입장을 수렴하는 등 교육의 주체로 인정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보수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 장관의 사과에 진정성 있게 받아들인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다만 "이번 일을 통해 교육 수장의 발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 것이고, 교육 현장에 미치는 여파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본의 아닌 표현으로라도 교원에 상처 주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 다시 없도록 유념하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교육계는 수시 신뢰 하락의 원인으로 전 법무부장관 자녀의 입시 부정 등 고위층 입시 비리를 꼽았다. 게다가 입시비리 통로로 악용되기도 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이 장관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차관으로 지내던 MB 정부 시절 추진됐다. 당시 입학사정관제가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형됐다. 결과적으로는 수시역풍의 시작점은 입학사정관제며 이 장관의 발언은 '적반하장'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입장이다. 전교조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대입 3단계 자율화'라는 미명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졸속 도입해 가정의 경제적 배경이 좋은 학생의 대입을 유리하게 만든 자가 바로 이 장관"이라며 "교사가 수업을 잘하지 못해 대입 수시모집의 신뢰가 떨어졌다고 말하다니 적반하장도 도가 지나치다"라고 비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3 14:52: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해양대-부산 항만소방서, 대학생 의용소방대 MOU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본부에서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와 '대학생 의용소방대' 발대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이시현 부산 항만소방서 서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조직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실제 소방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해양 분야 화재/응급의료 1차 대응 역량 강화 및 선상 안전문화의 확대가 기대되며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앞으로 대민봉사, 해변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로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전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우리 항만소방서는 사건·사고의 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사회 현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주변 사회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4:52: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경남 초·중·고교 SW·AI교육 캠프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는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방학 중에 무료로 소프트웨어(SW) 코딩실습과 인공지능(AI) 기초 등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SW·AI 교육 캠프는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에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중학교 재학 중 정보교육을 필수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현재(2022년) 고3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디지털 소양을 갖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교육캠프에서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교육이 없이도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을 지역사회에 제공한다. 정보교육 선도학교와 일반학교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프로그램도 개설하는 등 경남지역 초·중·고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SW·AI 교육 캠프는 ▲지역 초·중·고교 방문형 교육 ▲대학에서 개최하는 집합형 교육 ▲사회적 배려(도서·벽지학교 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외 계층)가 필요한 학생 대상 특별캠프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특히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집합형 교육에 참가한 뒤 경상국립대에 입학하면 2학점을 인정해 준다. 참가비는 무료다. 강의는 경상국립대 교수와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맡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상국립대 업무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경남교육청 아이톡톡 플랫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900명이다. 초등학교 4~6학년 700명, 중학생 500명, 고등학교 1~2학년 500명, 고등학교 3학년 200명 등이다.

2022-12-13 14:52:0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대내외 리스크 대응' 조직개편 단행

특구혁신기획단 개편, 소상공인 정책기능 강화등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혁신특구'와 '소상공인 스케일업' 등 대내·외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월 이영 장관 취임 이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조직 진단의 결과를 반영했으며,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중기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특구혁신기획단 기능개편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소상공인 혁신성장 정책기능 강화 ▲기술혁신정책관 실 간 이동 등을 담은 '중기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2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주요 직제 개정내용은 먼저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에 관한 근거 조항 및 운영 부서를 신설·배치해 특구정책 총괄, 특구 평가·지정, 사업화 지원 중심의 3개과로 확대 재편한다. 또 소상공인성장촉진과를 신설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소상공인 스케일업 등을 위한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등 소상공인 혁신성장 정책 강화를 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자본(금융), 인력, 기술개발(R&D) 중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생산요소 관련 정책을 중소기업정책실로 일원화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창업벤처혁신실 소속의 '기술혁신정책관'을 중소기업정책실로 이관한다. 글로벌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중소기업 분야 국제환경 변화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환경정책과'를 신설한다. 아울러 중기부 본부는 국정과제와 현안 중심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규제개선·조사·확인·지역정책 등 지역별 고유 행정기능 중심으로 체계화해 중소기업 정책 지원체계도 효율적으로 재편한다. 중기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실·국간 기능 효율화 뿐만 아니라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기존 조직과 인력을 재배치해 활용하는 등 기존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2-12-13 14:51: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고양특례시 주거복지센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유일의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내실 있는 상담과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양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이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시민 모두가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삶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위기가구 돕는 '주거상향 지원사업', '희망더하기주택'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주거지 물색부터 함께해 이사와 입주 과정을 돕고, 생필품 구입 등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까지 총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더하기주택' 운영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지난 3월 LH와 협약해 총 5곳의 긴급 지원주택을 무상으로 제공 받았으며 자연재해, 경제적 위기, 가정폭력 등으로 갑자기 거처가 필요해진 가구에서 입주할 수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한 독거노인이 희망더하기주택에 입주했다. 입주민은 "당시에 집이 침수돼 몸만 겨우 빠져나왔는데 주거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머물 곳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입주민은 LH 매입 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에 거주지를 옮겼다. 그동안 5가구가 희망더하기주택에 머물렀으며 위기를 극복한 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고양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주거의 질을 높이고, 주거복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주거취약계층 1천 가구를 포함한 관내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가 이뤄졌다. 시는 주거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총 1,600여 건 주거복지 상담… 맞춤형 주거 사다리 역할 수행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는 지난달 기준으로 총 1,600여 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덕양구 마상로 110, 배다리사랑나눔터 4층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이 진행됐으며 사례에 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를 지원했다.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또한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방문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이 이뤄졌다. 무주택 청년가구를 지원하는 '고양 청년둥지론',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임대주택과 임대차 계약 관련 법률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주거 현황에 맞게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무주택 출산가구를 위한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녹슨 수도관을 교체해 주는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 보조금 지원사업' 등 시에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화연 주거복지센터장은 "그동안 곳곳에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집수리', '정리수납' 주거복지 역량 키워…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고양특례시는 생활복지 119사업으로 '고양뚝딱'을 운영해 생활 속 작은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등, 스위치, 수도꼭지 등 가정 내 전기·배관 설비 교체, 해충 방역 등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거 공간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일 년 동안 669가구에 2,053건의 수리를 진행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 스스로 주거복지를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간편 집수리 교육'은 지난 11월 한 달간 5회 과정에 총 15명이 참가했다. 내용은 집수리 기초 교육과 목공 키트 제작, 실리콘·전기·수전·페인트 분야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21명에게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정리수납 봉사단을 꾸려 지난 7일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했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는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고양시복지관연합회,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 등과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양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2-12-13 14:51:5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패밀리 세단 SM6의 진화…다양한 편의사양 등 갖춰

"SM6는 어때?"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을 올 연말 종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에서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은 "중형 세단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개소세 종료 전에 차를 구매하고 싶은데 추천해주고 싶은 차량이 있어?"다. 현대차·기아는 연말까지 차량을 구매하는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고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 쉐보레는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비중이 높다. 연말까지 차량 인도가 가능하고 디자인과 성능을 고려해 중형 세단을 추천한다면 SM6다. SM6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압도적인 가성비를 앞세워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델이다. 당시 중형 세단 시장의 터줏대감인 쏘나타와 K5를 가볍게 누르고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경쟁 모델들의 디자인 진화와 다양한 첨단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 SM6의 인기도 사그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SM6의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르노코리아가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내놓은 SM6 필 트림의 시승을 통해 치량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SM6 필 트림은 소비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TCe 260, LPe 모델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가격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저렴하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SM6는 디자인은 너무 유행을 타지 않고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두터운 4개의 크롬 가로바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C'자형 LGD 헤드램프는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측면은 직선을 줄이고 곡선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그려진 보닛과 루프 라인, 그리고 트렁크로 이어지는 실루엣은 물론이고 깔끔히 다듬어진 투-톤의 알로이 휠 등이 인상적이다. SM6 TCe 260 필 트림의 주행 성능은 안정적이다. 배기량 1332cc의 가솔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는 26.5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르노그룹과 다임러의 공동 개발 엔진이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은 물론 고속 구간에서도 빠르게 반응한다. 특히 SM6에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 보조, 차선이탈 방지 보조 기능은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줬다. 다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실행해야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이 작동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중형세단 답게 실내 공간은 여유로웠다. 2열 헤드룸과 레그룸 공간도 부족함이 없었다. 차량 테스트를 위해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했지만 연비는 공인 연비(복합 13.6km/L)와 비슷한 14.3km/L를 기록했다. 고유가 시대 패밀리 중형 세단을 고민한다면 SM6를 추천하고 싶다. SM6 TCe 260 가격은 ▲필 트림 2740만 원 ▲RE트림 3132만 원 TCe 300 ▲프리미에르 3530만 원, LPe 필 트림 2744만 원 ▲RE 트림 3122만 원이다.

2022-12-13 14:51: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양특례시, 민생사업 '빨간불'..내년도 예산안 미의결 여파

고양특례시가 시의회의 권한이며 의무인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초유의 사태를 맞아 시정업무 마비와 민생분야 파탄이 초래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재도약을 준비하던 성장동력이 상실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도 표했다. 시는 13일 "2023년도 본예산안을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시의회의 권한이면서 본연의 의무인 예산심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만약 예산안이 의결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사업들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또 "민선 8기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유치를 통한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 등의 방향전환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하지만, 파국사태를 맞을 경우 성장동력은 상실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더구나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처리마저 못한다면 당장 소외계층 대상과 노인복지 분야 등 지원이 끊어져 연말연시 민생대책은 무위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당초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차 정례회에 제출했으나, 예산심사 '보이콧'으로 민생피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의회가 연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법령 및 조례에 따른 설치ㆍ운영시설과 지출의무 이행, 계속 사업 등 법정경비만으로 이뤄진 준예산만 집행하게 된다. 이는 고양시 역사이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고, 신규사업 중단과 민생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당장 제설장비 용역(45억원)과 도로 응급복구(76억원) 등 긴급한 재해복구를 비롯해 교통시설 유지보수(47억원), 공원 관리용역(111억원) 등 계약에 차질을 빚게 된다. 또 청년일자리 대학생 행정체험(2.6억원) 및 자율방범대 지원(3억원),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민간 행사 보조금(57억원) 지급이 중지된다. 특히 법령과 조례상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는 학교 무상급식(300억원), 교육기관 보조(186억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도로 보도정비(116억), 배수펌프장 시설정비(50억), 교량 보수보강(43억) 등 재난대응 시설비도 예산 집행이 중단된다. 이처럼 재해재난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어 시민 불편 및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는 "예산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의결이 필수적"이라며 "민생사업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시는 이어 "만일 예산안이 수립되지 않을 경우, 준예산 집행에 따른 시민 불편과 민원 발생의 최소화를 위한 검토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관행적이고 단순한 복지 포퓰리즘 예산은 지양하고, 고양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실현 등의 정책 방향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것이 바로 큰 틀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라고 강조했다. 현재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주요정책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며, 바이오·마이스·반도체·IP(지식재산)·문화 등 핵심 전략산업에 주력하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경제·물류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육성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2-12-13 14:51:1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대설·한파 대비 T/F팀 대책회의

광양시는 지난 12일 정은태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T/F팀과 대책회의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작년에 발생한 주요 피해사항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기로 했으며 특히 교량 위, 응달 구역 등 상습결빙구간은 사전 제설작업과 상습예찰을 실시하고, 제설재가 필요한 곳은 사전에 배부하고 철저한 제설함 유지관리를 통해 강설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파·대설 행동요령 등을 마을방송, 전광판, 홍보물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전담사회복지사, 어르신지킴이단 등 재난도우미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필요시 한파 대비 이불, 담요 등 방한용품이 잘 마련돼 있는 한파쉼터로 적극 유도해 달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해 노출배관 등 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동파 예방·조치요령 등을 홍보하는 한편 동파 사고 대비 접수창구를 24시간 운영해 긴급 복구가 이뤄지도록 했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광양시가 눈이 자주 오는 지역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어, 눈이 조금만 오더라도 출·퇴근길에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철저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를 통해 즉각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4:51:1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세계 최대 규모 부산수학문화관 설립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수학문화관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988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되어,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수학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내년 기네스 인증에 도전한다. 특히 ▲부산 소재 공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수학 슬로건으로 디자인된 보드게임과 ▲세계 각국의 전통 퍼즐놀이, 블록놀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3~5층을 관통하는 역피라미드 조형물'은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또 설문 기반 진로 연계 시스템(APP)을 통해 수학문화관 관람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학교급별ㆍ수준별 문항 및 수학 사고력 게임이 탑재된 퀘스트 시스템(APP)을 통해 일회성 관람이 아닌 지속적 관람이 가능하다. 김진태 부산수학문화관장은 "부산수학문화관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사회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이 되는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서 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수학문화관은 개관 후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관람 3일 전까지 수학문화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22-12-13 14:50: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