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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3대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모금회)와 8일 문학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모금회장과 차량지원을 받게 된 시설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 기관 간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차량은 총 6억8천만 원 상당의 경차다. 올해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43곳이 공모에 선정돼,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유정복 시장은 "복지서비스 차량 확보는 시민들의 활발한 기부와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지원 사업을 기획·지원해 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차량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300만 인천 시민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022-12-08 16:3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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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허브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8일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활용 수요인력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로봇직업혁신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1억원, 지방비 150.9억원)을 투입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센터를 건축하였으며,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공간 등 지상 3층 연면적 3438㎡ 규모로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로봇전문 직업 교육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신축 센터는 로봇친화형 건물로서 다양한 로봇의 배치와 활용, 용이한 이동을 위해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2024년까지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AGV(무인운반로봇) ▲산업용·협동 로봇 적용분야 응용장비 등 100대 이상의 로봇실습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축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공간을 활용하여 로봇활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재직자와 미취업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899명을 양성하였다. 로봇직업혁신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로봇오퍼레이터는 '24년까지 로봇 인력 수요(4,520명)의 40% 수준인 1,840명까지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생 이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대기업,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 로봇연구기관 등에 로봇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공급하여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본 센터가 미래 로봇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조환경에 혁신을 일으켜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봇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봇직업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2022-12-08 16:39:2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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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본부 부사장 '취임'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이 오는 9일 공식 취임한다. 엄 신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 수원 출신이다. 수원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 공채로 입사해 보령화력본부 발전과장, 당진화력 건설기계부 과장 등을 거쳐 2001년 한전에서 분사한 한국서부발전 기전기술팀 과장으로 전적했다. 이후 서부발전에서 건설기술실장, 발전운영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등 건설과 발전 부문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기획관리본부장을 맡았다. 특히 발전운영처장 재직시 유연탄의 도입단가와 탄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서부발전이 석탄도입 경쟁력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내부 출신 인사로 일선 현장의 경험이 풍부하고, 발전·건설·기획·관리 등 다방면의 요직을 거치면서 경영 역량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복잡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며 후배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엄경일 신임 부사장은 "발전소 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최고경영자(CEO)를 도와 서부발전을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며 "정부의 에너지전환과 수소경제 정책 등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8 16:39: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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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위촉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원 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협력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 이메일을 통하여 모집한 결과 배다리공원 52명, 학현공원 19명, 신장공원 11명 등 총 82명이 모집됐다. 이번 위촉식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공원 시민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및 평택시 공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공원조성팀장의 발표 등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공원에 대한 관심어린 사랑으로 기꺼이 봉사하고자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삶의 중요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다리공원 김태수 위원은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력하나마 공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과 100만 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평택의 새로운 녹색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원 시민위원은 22년 12월 8일부터 23년 12월 7일까지 해당 공원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3월 배다리공원 숲 해설 ▲6월 부락산 산림체험장 ▲10월 학현네트어드벤처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12-08 16:3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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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 체험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영안정을 위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홍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광명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체험은 경기침체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광명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지점장'은 일선에서 어려운 민생 경제를 체감하고 소통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한편, 광명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재단은 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신용보증을 발급해주는 특례 보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 30개 업체 43억 5백만 원, 소상공인 128개 업체 23억 7천4백만 원을 특례보증하였으며, 내년에는 시에서 출연금을 올해 8억 원 대비 11억 원으로 3억 원 증액하고 보증한도액을 중소기업은 기존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소상공인은 기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022-12-08 16:38: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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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8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이성대 이사장(교육연구소 배움)은 착수보고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도 학업중단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안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이 중요한 이유는 문제행동 원인에 대해 맞춤형 다중적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위기학생 장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교육연구소 배움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 동안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관련 조례 제ㆍ개정안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2022-12-08 16:27: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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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산 10% 최근 3년간 재해발생… 35개 광산 긴급 점검

국내 광산 10곳 중 1곳에서 최근 3년간 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말까지 35개 광산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이 8일 동부 광산안전사무소를 방문해 동부·중부 광산안전사무소의 안전관리 현황과 특별안전점검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점검대상 광산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4개 광산안전사무소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국내 가행광산 325개 중 최근 3년간 재해발생 이력이 있는 35개 광산을 대상으로 11월~12월까지 특별광산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천영길 실장은 이날 특별안전점검 대상 광산 중 핵심광물 몰리브덴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충북 제천시 소재 몰리브덴 광산을 방문해 지하 채굴작업장과 광산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몰리브덴은 핵심광물 중 하나로 자동차와 비행기 부품, 반도체 소재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천 실장이 이날 방문한 광산은 산화몰리브덴 정광(품위 85% 이상)을 연간 약 800톤 규모로 생산해 국내 몰리브덴 가공·제조기업에 전량 판매하고 있다. 천 실장은 2개 광산안전사무소의 안전관리 현황과 특별점검 진행 사항을 보고 받은 뒤 "봉화 광산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행 안전점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며 "광산안전사무소는 특별안전점검 대상 광산별로 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점검이 완료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35개 특별안전점검 광산에 대해 '갱도의 낙반·붕락', '추락·전도', '화재', '가스·폭발' 등 재해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점검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나머지 290여개 가행광산에 대해서도 광산별 특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08 16:24: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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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는 15일 ‘국민패널 100인’과 국정과제점검회의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국민 100명이 처음으로 패널로 참여하는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생중계로 직접 주재한다.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과제 점검회의와 관련해 "각 주제별로 해당 부처 장관의 발표를 들은 뒤 국민 패널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민의 질문에 장관이나 대통령이 바로 답변하는 형식"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 패널 선정과 관련해선 "정책수요자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주재할 국정과제점검회의는 ▲경제와 민생 ▲미래먹거리 ▲지방시대 비전와 전략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 과제 등 4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부대변인은 "경제·민생(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응하는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먹거리 분야는 원전과 방산 분야를 포함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전략 중점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교·안보를 포함에 이번에 다루지 못하는 국정과제는 내년 상반기 중에 2차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임 첫해가 가기 전에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내년 부처 업무보고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를 통해 경제와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는 정책을 만들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12-08 16:19: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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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 김천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김천시는 12월 8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오세길 부의장,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관내 평생 교육기관장, 장애인 단체장, 강사와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천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Happy together! Learn together! 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지원사업'에 경북 최초로 김천시가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억 원을 받게 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제막식도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정기 강좌 태극권반의 공연 이외에도 오후 5시까지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라인댄스, 난타, 미니하프, 아코디언 등이 공연하여 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3층 강당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내리기, 어반스케치, 홈베이킹, 다육이 심기, 다도체험 등의 평생학습 체험 코너를 마련했으며, 서예, 민화, 어반스케치, 생활한복, 홈패션, 퀼트&프랑스자수, 양재수선, 생활도자기 등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지원사업에 참여한 경북보건대학교와 지적발달장애인협회의 수강생작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반려견 옷 만들기 등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여 하루 종일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됐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와 수준을 실감했으며,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으로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평생학습에 감동받았다"라며 "배움이 일상이 되고, 배운 것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08 16:16:59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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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 KTX울산역 내 독서 공간 조성 간담회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TX울산역 내 '책 읽는 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TX울산역,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울주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울산역 내 독서 공간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 KTX울산역 관계자는 "울산역 이용객이 많아 공간 마련이 쉽지 않고, 독서 공간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큼 업무 부담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교육청과 울주도서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면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책 읽는 공간' 조성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생김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과 정서 함양,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는 일이니 만큼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찾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도 "울주도서관은 KTX울산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공간이 마련되면 울산역과 긴밀히 협조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성룡 부의장은 "KTX오송역에 북카페가 있는 것을 보고 울산에도 이와 같은 공간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KTX울산역에도 시민들을 위한 독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2-08 16:16:2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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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6~7일 이틀간 사업 추진 성과확산과 소부장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2년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실증기반, 기술개발, 인력양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TP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실증기반 구축·기술개발·인력양성사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연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으로 소부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및 관련 유관기관, 앵커기업(디엔솔루션즈. 화천기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 사업비 566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사업 ▲CNC, AI 접목 정밀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사업 추진 성과보고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전기연구은 국산 CNC의 실증과 초정밀 공작기계의 AI 기술 접목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설계 레이아웃과 함께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앞으로 센터건축 계획과 테스트베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이 추진 중인 재직자 인력양성사업은 당초 목표인 120명 인재양성을 1차년도 수행을 통해 130여명 배출하면서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이튿날 진행된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운영위원회에서는 디엔솔루션즈, 화천기계, 칸에스티엔, 대신금속 등 4개 주관기업 간 세부과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공유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운영위원들의 자문이 진행됐다. 경남TP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경남 소부장특화단지를 통해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 개발과 실증, 인력양성을 통해 제조업의 고도화와 지능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대외 수출규제 등의 이슈 속에서 국산화를 통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8 16:1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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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극찬…"넉넉한 실내 공간 매력적"

캐딜락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류현진 선수(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지원한다. 캐딜락은 지난 메이저리그 비시즌 기간 한국에 체류한 류현진 선수에게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데 이어, 올 해는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해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에스코트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한 에스컬레이드ESV는 급이 다른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모델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 ESV는 거주 공간이 대폭 확장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거대한 크기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초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비시즌 기간 동안 사용한 에스컬레이드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부터 공간활용성까지 모든 면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이번 에스컬레이드 ESV는 더 커진 사이즈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운동장비를 싣고도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이 매우 마음에 들어 한국 체류 기간 동안 부족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12-08 16:1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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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서울시, 밀집 지역 현장 홍보

서울시가 지난 11월 24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 홍보에 돌입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적용에 따라 편의점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할 수 없고, 카페나 식당 등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사용이 제한된다. 환경부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형 계도기간' 1년을 부여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6개 자치구와 함께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음식점 등이 밀집된 서울시내 7개 지역을 선정하고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 계도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시청 ▲명동 ▲광화문 ▲강남역 ▲홍대 ▲건대 ▲타임스퀘어 등의 주변이며, 대상 업종은 카페,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편의점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을 독려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1회용품 미제공을 '친환경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등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부분이다. 사업장은 1년간의 계도기간 중 소비자의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홍보는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사업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8 16:04: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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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하도급 대금 미지급 신고에 엄정 대응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 미지급 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덜 수 있도록 '하도급 대금 지급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중인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내년 1월19일까지 운영하고 이와 병행해 하도급대금 지급 독려에도 나선다. 사안에 따라 다수·중대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하도급 대금 지급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주요 경제단체에 하도급대금 지급을 촉구하는 팸플릿을 배포하는 한편, 각 지방사무소를 통해 관내 원사업자를 상대로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하도록 권고한다. 특히,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발주자나 원사업자의 미담 사례를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로 했다.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다수·중대사건'과 '일반사건'으로 구분하고 다수·중대사건에 대해선 본부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신속대응반은 이날 오전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신속대응반은 제조하도급과 건설용역하도급으로 2개 반을 구성해 다수 수급사업자과 관련됐거나 큰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사건에 대해선 신고 접수와 동시에 대응반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개시한다. 이후 자진시정을 적극 유도하고 조정을 희망하는 경우 곧바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 넘겨 신속 처리한다. 일반사건의 경우 현행과 같이 지방사무소에서 처리하되, 최우선 처리대상 사건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전국 5개 지방사무소장에게 설 명절 대비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사건은 기관장이 직접 지도해 적극적으로 미지급 대금을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한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덜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지급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도급대금 미지급 관련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08 16:0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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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주고 구매했던 중고차 시장 한파…매물 건수 역대 최대로 쌓여

고물가·고유가·고금리 여파로 국내 중고차 업계가 깊은 시름에 빠졌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적체가 길어지면서 중고차의 몸값은 신차를 넘어설 정도였다. 하지만 올 하반기 완성차 업체의 차량 생산량 증가와 금리 인상 여파와 경제 불황으로 중고차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때 신차보다 비쌀 정도로 가격이 올랐던 중고차 가격이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 차 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12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비수기와 고금리 여파로 대부분 중고차 시세가 하락했던 11월보다 이번 12월의 하락세가 더 컸다. BMW 5시리즈나 제네시스 G80과 같은 고가 차종의 경우 중고차 시세가 11월 대비 최대 2.5배까지 하락했다. BMW 5시리즈는 11월에 시세가 3.6% 하락했지만, 12월에는 9.3% 하락했다. 제네시스 G80은 11월에 시세가 3.2% 하락했으나, 12월에는 8.8% 하락했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도 12월 들어서면서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고차 시장이 침체되면서 중고차는 경매장에서도 외면받는 분위기다. 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가 집계한 월간 실적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대 중고차 경쟁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낙찰률이 40%대로 내려갔다. 지난달 현대글로비스 경매장에는 총 1만5163대의 차량이 나왔고 이 가운데 6672대가 낙찰됐다. 낙찰률은 44%로 지난 10월 60%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중고차 시장 악화로 딜러들이 차량을 대거 내놓은 영향도 있지만 금리 인상과 유가 상승에 따른 유지비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금리로 인한 중고차 할부 금리가 20%에 육박했으며 다수의 캐피탈사가 매매상사에 재고금융 공급 규모를 줄이는 등 중고차 딜러들의 상황되 악화되고 있다. 중고차 업계에서는 소비 심리 위축이 내년가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내년까지 금리를 인상할 경우 한국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중고차 시장이 금리에 영향이 큰 만큼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위축 현상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에는 대기업까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에 기존 업체들의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8 16:0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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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떨어지고, 中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항공사 숨통 트인다

환율 1300원 초반…환차손 줄어드는 항공업계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에 '리오프닝' 기대감↑ 세계 항공업계가 정상화 궤도에 오르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중국의 방역 완화 정책 예고로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 8일 항공업계는 무비자 관광 재개로 여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일본 노선 증편은 물론, 리오프닝을 예고한 중국 노선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 내에서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비판이 많아지고, 시위까지 격화하자 방역 정책을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중국은 지역 간 이동에 의무화했던 음성확인서 제도를 폐지하고, 중국 수도 베이징과 광저우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신속항원 검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홍콩부터 확진자 격리기간 단축과 PCR검사 완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들었다"며 "단번에 중국이 출입국을 자유롭게 해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입국 시 PCR검사가 신속항원으로만 바뀌어도 '제로 코로나' 시절 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노선은 국내 항공사들의 알짜 노선으로 여객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2019년 기준 1850만명이 넘게 이용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경우는 중국과 일본 노선 없이는 수익을 올리기 힘든 구조로 중요한 노선이었다. LCC 관계자는 "중국 여객 규모는 2019년 대비 2%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일본 노선의 회복이 고무적이긴 하지만 사실상 중국 노선 없이는 여객 사업의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내 항공사들은 우선 대만노선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오는 29일 대구~타이베이(주 5회)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진에어는 다음 달 21일부터 운항 횟수를 주 7회로 늘릴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웨이하이 노선 운항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하는 등 중국 노선을 확대했다.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5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고 내년 1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원·달러 환율도 12월 첫째 주 평균 1304.7원으로 8일 기준으로는 1318원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400원대 중반을 기록했던 지난 10월에 비하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평이다. 원·달러 환율은 10월 21일 1439.80원과 비교했을 때 보다 200원 가까이 내렸다. 달러 기반으로 거래하는 항공사로서는 항공기 리스비, 유류비 부담이 낮아져 수익성 회복에 청신호가 들어온 셈이다. 대한항공은 원·딜라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350억원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시아나항공도 환율이 10% 상승하면 3585억원의 세전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돼 '킹달러' 시기에는 환차손 피해가 컸다. 국제항공운송협회도 지나친 낙관은 경계하면서도 성명을 통해 전 세계 항공사들이 올해까지 적자를 줄이고 내년에는 47억 달러, 우리 돈 6조2천억여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세계 항공업계가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부터 해마다 수백억 달러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 들어 각종 방역 기준이 완화하면서 여행을 비롯한 출입국 수요와 화물 수요가 되살아났다고 분석했다. 올해 글로벌 항공업계의 적자 규모도 애초에 예상됐던 97억 달러에서 69억 달러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사들의 '적자 탈출'을 전망했다.

2022-12-08 16:01: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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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 해제 순풍 부나...최근 1조 넘게 판 외인 2차전지·리오프닝주는 순매수

이달 들어 1조원 넘게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2차전지 관련주와 호텔·레저 등 리오프닝 관련주를 사들이고 있다. 최근 2차전지의 반등에 따른 순환매 유입과 함께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리오프닝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삼성SDI(1480억원), 포스코케미칼(448억원) 등 2차전지 관련주와 호텔신라(714억원), 에스엠(467억원), 신세계(151억원), F&F(117억원) 등 리오프닝 관련주가 나란히 자리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그동안 소외됐던 호텔·레저, 화장품, 유통, 미디어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호텔·레저, 기계, IT가전, 유통, 미디어 등의 업종은 12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순매도를 보이는 와중에 순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는 업종"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업 실적 같은 펀더멘털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반도체 주를 중심으로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 또한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코스피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아 지수 움직임 자체가 제한적이다"며 "중국 당국이 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생기는 이벤트 성격의 순환매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소비 반등은 반길만한 일이긴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따라서 리오프닝의 재료가 빠르게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화장품, 여행, 의류 등 관련 업종 및 종목군들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 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중국의 봉쇄 완화 기대감이 이미 증시에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인 데다 외국인 매도세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봉쇄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앞서고 있다"며 "중국은 순차적으로 리오프닝이 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봉쇄가 없을 것으로 예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 흐름이 유지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김정윤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12월에는 배당락 때문에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해서 유입되는데 올해는 이미 10월 말부터 11월 급반등세가 전개하는 과정에서 외국인들이 1차적으로 숏커버링(환매수) 한 적이 있어 추가적인 숏커버 동력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외국인 선물 매도세도 조금씩 더 늘어나고 있는 점에서 봤을 때는 향후 현물 수급도 악화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2-12-08 15:57: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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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감자 스낵에 충남 농산물 사용한다

오리온은 8일 충청남도 및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산물 공급 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의 올해 국내산 감자 소비량 약 1만4000톤 중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감자는 4000톤에 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자 계약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우수한 종자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포카칩', '스윙칩' 등 스낵류에 충청남도산 감자 사용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추후 출시하는 신제품에도 충남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품질 좋은 감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충청남도는 농가 대상으로 장비, 시설 등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고,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농가 간 협동조직 구성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품질관리에 힘쓰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30년 넘게 축적해온 연구개발 노하우 및 제품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스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뿐 아니라, 영농기술 보급,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남도,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8 15:5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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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히치콕 담은 거장 '알버트 왓슨' 회고전 최초 국내 개최

애플이 사망 소식을 알리며 고른 사진 속 스티브 잡스는 기민하고 확신에 찬 눈빛에 여유로운 미소로 앞을 똑바로 바라본다. 2006년 30여분 만에 촬영된 사진이지만 스티브 잡스의 삶과 정신을 담은 정수로 평가 받는 가장 유명한 사진이다. 사진을 찍은 알버트 왓슨은 카메라를 들고 사진 촬영에 불편해 하는 그에게 주문했다. "의견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신은 그 광경을 보며 더욱 당신에게 확신에 차는 겁니다. 이 상황을 떠올려보세요." 이때 스티브 잡스가 "쉽죠"라는 말과 단번에 지은 표정과 찰나의 눈빛이 뷰파인더에 담겨 영원히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았다. 거장 알버트 왓슨(80)의 사진전 '왓슨, 더 마에스트로-알버트 왓슨 사진전'이 8일부터 2023년 3월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는 1960년대부터 2022년 작품까지 주요 작품 125점이 전시된다.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스티브 잡스, 데이비드 보위, 앤디 워홀 등 시대를 풍미한 이들을 그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대표 사진들이 모두 관람객 앞에 선다. '사진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알버트 왓슨은 사진 전문 월간지 '포토 디스트릭트 뉴스(Photo District News)'가 꼽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20인 중 한 명이다. 그동안 '보그', '타임', '하퍼스바자', '롤링스톤즈' 등 유명 잡지와 시사지는 물론 '게이샤의 추억', '킬빌' 등 영화와도 작업했다. 그가 처음 명성을 얻은 것은 1973년 하퍼스 바자 크리스마스호 표지로 알프레드 히치콕을 촬영한 때로부터다. 인물·패션사진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지만 1980년대 이후 인물, 자연풍경, 오브제 등 예술사진 영역까지 촬영 반경을 넓혔다. 80살에 이른 현재도 그는 '현역'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사진 인생을 훑는다. 1973년 히치콕 촬영을 통해 메이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취미로 작업했던 사진들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러 대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섹션을 구분짓지 않고 인물, 풍경, 오브제가 섞인 사진 전개 DP 방식은 알버트 왓슨의 의견이다. 사진 외에도 그가 작업했던 스튜디오 속 인물들의 이야기(비하인드 더 씬)과 작업환경도 함께 볼 수 있다. 왓슨이 직접 고른 음악으로 채운 공간에서 디지털 사진과 영상도 볼거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8 15:55:2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