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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적극행정 실천 역량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 및 인센티브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시키고자 2021년부터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5개의 다양한 우수사례 중 최우수사례 6개 동(농성1·2동, 유덕동, 치평동, 금호1·2동), 우수사례 9개 동이 각각 선정되어 연찬회에서 공유됐다. 특히 알코올증후군으로 병원에 장기입원 후 올해 7월 퇴원하였지만 월세체납, 통장압류, 생활비 부족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힘든 대상자에게 ▲공공전세 임대계약 ▲압류방지통장 개설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평소 연락이 두절된 가족과의 교두보를 마련해준 금호2동의 최우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유덕동의 지적장애 임산부 지원사례, 농성1동 알콜중독자 마을활동 참여 지원사례, 농성2동 알콜 의존 1인가구 지원사례, 치평동 당뇨합병증 독거노인 지원사례, 금호1동의 은둔형 독거노인 지원사례를 비롯한 15개 전체 우수사례가 적극행정 모범사례로서 소개됐다. 서구는 우수사례에 선정된 동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 위해 여러 지원책을 강구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복지도시 1번지 서구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3 16:03:10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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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해운운임 속, HMM 매각설 '솔솔'

해운업 물동량 둔화 속에서 해운운임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가운데 HMM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HMM 잠재 매수자들을 상대로 시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해운사들의 실적 피크아웃(정점 통과 후 하락)이 현실화했다며, 정부가 HMM 매각 적기를 놓쳤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8일 기준 전주 대비 136.45포인트 떨어져 1306.8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사상 첫 5100선을 돌파했던 SCFI 지수는 정점을 찍은 뒤 17주 연속 하락했다. 이후 지난 5월 말 18주 만에 반등하며 6월10일까지 4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22주 연속 하락세로 반전하며 1263.23포인트를 기록한 2020년 8월 28일 이후 약 27개월여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시장은 해운운임 하락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해소될 긍정 요인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신조선박 인도 증가 등이 투자·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요인들은 물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물동량은 그만큼 늘지 않기에 연내 SFCI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컨테이너선 수주도 늘어 공급이 늘어난 상황이 해운운임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보다 2.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해운업계 분위기 속에 HMM이 '매각 적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HMM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4% 감소한 11조2414억원, 영업이익은 69.4% 급감한 3조143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HMM 측은 "이전과 같은 해운 치킨게임까지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MM은 향후 운임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 화물 신규 개발과 냉동·특수·내륙 화물 등 고수익 화물을 늘리고, 선박 운용비·연료비 등 고정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위기에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HMM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최근 HMM 잠재 인수 후보군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상황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MM은 산업은행(20.69%),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등 공공기관이 주요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어 산업은행의 매각은 HMM에게 중대한 문제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SM그룹, LX그룹 등을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 언급하고 있다. 정부와 산은은 당초 HMM 민영화를 천천히 이행하겠다고 했지만, 해운 업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에 산업은행은 "HMM 매각과 관련한 시장 상황을 파악한 사실은 있으나 특정기업과 매각방안 논의 및 인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실무팀 구성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2022-11-23 15:53: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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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금융지주사 전환 선포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서 수협은행의 금융지주 전환 계획을 선포했다. 수협중앙회는 자회사인 수협은행에 자산운용·증권·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를 두는 것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역대 중앙회장, 전국 수협조합장 대표, 어업인 등은 '수협호'라는 어선에 올라타 이 비전이 담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통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중앙회는 공적자금 1조2000억원을 21년 만에 상환했다. 추후 비은행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수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지주 전환 계획은 ▲금융사업 지배구조 개편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확대 ▲중앙회 사업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골자로 한다. 다음 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는 의견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자산운용사 등 소형 비은행 금융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다. 금융지주 설립을 위해 은행 외 추가 금융회사 보유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중앙회는 금융지주 인가 요청을 위한 최소한의 자회사 요건을 갖추게 되면 내년 3분기부터 금융지주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지주 설립 이후에는 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 금융회사를 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해 2030년까지 사업 다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중앙회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부산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지분인수를 추진한다. 유통 단계 축소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구축·저가형 활어전문점 등 수산물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도 계획에 담았다. 임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공적자금 상환을 계기로 어촌과 수산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3 15:49: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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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0·29 참사 국조 타협…'대통령실 조사' 등 쟁점 관건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이후 10·29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하기로 타협했다. 경제 위기 극복과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 뒷받침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시급한 국민의힘은 한숨을 돌렸다. 야당은 여당 협조 없이 단독으로 나서는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3일 국정조사 기간과 범위 등 쟁점 현안을 두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같은 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先 예산안 처리, 後 국정조사'를 당론으로 다시 채택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은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국조 계획서를 처리할 방침이었다. 국민의힘·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정조사 기간, 대상, 범위 등을 두고 협상 중이다. 다만 조사 기간, 대상, 방식 등을 두고 여야 입장차가 있어 협상에 진척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야 3당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무총리실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정조사 기간은 기본 60일에 추가로 한차례 30일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최장 90일 동안 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국민의힘은 야 3당에서 제시한 방침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 중재안은 (국조 기간) 45일"이라며 "예비조사 15일, 본 조사 30일인데 민주당은 국회법에 연장 조항을 들어 30일 연장한다는 것인데 그건 못 한다"고 했다. 야 3당이 대통령경호처를 국조 대상에 포함한 데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반대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협상 상황을 언급한 뒤 "수석들이 협상 중인데, 4곳에서 이견이 있다. 하나라도 관철이 안 되면 국조는 못 들어간다"고 했다. 이어 "지금 합의에 이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가 언급한 상황만 보면, 야당과 국정조사 관련 합의에 진척이 없는 셈이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총 당시 국조 협상에 있어 '양보를 많이 하지 말라'는 주문도 했다. 참사 진실을 밝히는 범위 내에서 국조가 추진돼야 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라는 게 주 원내대표 설명이었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先 예산안 처리, 後 국정조사' 당론 채택에 반발하는 여론도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채익 의원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해서 경찰에 수사권을 줬고 경찰 500명 투입돼 수사하는데, 국정조사라는 게 전부 다 수사 중에는 '답변이 곤란하다'는 답변할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조를 정치 쟁점화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를 물타기 위한 다분히 정략적인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 없다"며 10·29 참사 국조를 추진하는 시점에 대해서도 "의원들이 굉장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여야 간 국조 추진 합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시급한 만큼 국조 관련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와 관련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총 모두 발언에서 "지금 예산 국회 막바지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민생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될 것은 민생·예산·경제"라며 "지금 여야 협상이 진전되고 결론에 도달하는 데 의원들의 지혜와 고민이 모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조 특위 위원 선임을 각 당에 통보했다. 국정조사 특위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정의당 1명, 기본소득당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국민의힘은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만큼 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에 대한 위원 선임 통보가 이뤄졌다. 민주당은 우상호·김교흥·진선미·권칠승·조응천·천준호·이해식·신현영·윤건영 의원 등 9명이다. 정의당은 장혜영 의원, 기본소득당에서는 용혜인 의원이 참여한다.

2022-11-23 15:47: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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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시행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발령일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운행 제한 단속은 기존 창원, 진주, 김해, 양산 4개 시에서 올해부터는 통영, 사천, 밀양, 거제 등 도내 8개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며, 주요 도로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 카메라(108개 지점, 130대)를 통해 단속이 이루어지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회 10만 원(최초 적발지에서 부과)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장애인·국가유공자·영업용 및 저공해 조치 완료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은 2022년 12월,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은 2023년 12월까지 과태료 부과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및 부산·대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상시 운행 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해당 지역을 운행하고자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6대 특·광역시 중 부산·대구를 제외한 광주·대전·울산·세종시의 경우는 올해 시범 실시하고, 2023년 12월부터는 전면 시행 예정이며 향후 도 단위 지역으로 점차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운행 제한 단속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미세먼지 배출이 저감되어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하여 조기 폐차 지원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니 저공해 미조치 자동차 소유주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행 제한 유예대상 차량 및 기간 등은 시·도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지역을 운행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그 지역의 단속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2022-11-23 15:4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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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SMR국가산단'은 반드시 정부 원전정책의 핵심 '경주로'

전 세계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을 위해 개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원전정책이 과거 대형원전에서 소형 원전으로 급변하고 있다.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에 의하면 2035년 SMR 시장규모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와 손잡고 2050 탄소중립의 핵심전략으로 SMR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MR은 발전용량이 300MW급 이하 소형원전으로 대형 원전보다 안전성, 경제성이 뛰어나 원전 선진국들이 기술선점을 위해 개발경쟁에 나서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이에 시는 경북도와 함께 정부 국정과제이자 현 정부의 지역공약 사업인 SMR 국가산단(사업비 3046억, 150만㎡)을 동경주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는 6기의 원전(월성 4, 신월성 2),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방폐장, 고준위 임시저장소, 한전KPS 등 원전의 설계부터 해체까지 전주기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원전메카이다. 또한 경북도와 함께 2006년부터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원자력 인력양성, 원전기자재 지원 등 원자력 육성 기반을 구축하여 오고 있으며, 앞으로 원자력의 연구ㆍ실증ㆍ인력양성ㆍ산업육성ㆍ안전관리ㆍ문화공간ㆍ공공기관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에 2조 4578억을 투입하여 국가 차원의 원전 수출 전초기지를 구축해 동해안을 원자력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비 6540억을 들여 2025년 완공 목표로 작년 7월에 SMR 실증, 원전 혁신기술 개발 첨단연구시설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문무대왕 해양 연구소)'가 착공되어 공사순항에 있다. 이 국책사업이 완료되면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000여명이 상주하며, 관련 기업 유치, 원전 산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 334억으로 예상된다. 또한 72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을 설립(5700평) 하여 중수로 해체기술 실증 및 고도화, 해체사업 지원ㆍ육성 기반을 구축으로 앞으로 국내 원전 30기 해체 시 3조 900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어 지난 8월 23일에는 경북도,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과 초소형, 고효율로 축약되는 차세대 발전시스템으로 원자력 발전과 연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형 모듈원자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임계 CO2 발전 시스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SMR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확충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13일에는 경북도, 경주시, 포스텍, 포항공대,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기술(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산학연ㆍ유관기관과 '경주 SMR 국가산단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SMR 기술 개발 사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비롯한 개발 돌입예정 등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에는 경주ㆍ포항ㆍ울산 경제공동체인 '해오름 동맹 상생협의회'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원전, SMR, 미래형 자동차 등 미래산업단지 혁신기반 플랫폼 조성에 3개 도시가 동참하여 포항의 철강, 울산의 완성차 등 3개 도시가 상호보완 하여 경제산업 공동체로 확장발전 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10월 26일에는 국토부에 'SMR 국가산단' 경주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산단 신청 중 SMR 국가산단은 경주가 유일하다. 주요내용을 보면 동경주 지역 150만㎡(46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총 3170억을 투입하여 SMR 등 혁신원자로 제조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육성과 집적화, 혁신형 i-SMR 수출모델 공급망 구축 등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세계 원전수출시장을 선점한다는 야심이다. 특히 SMR 국가산단이 경주에 지정되면 연관 기업 대상 입주의향 및 설문조사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우량강소기업 225개 기업에서 275만㎡(83만평)의 수요 예상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전체 국가산단 예정 시설용지 97만㎡(291천평) 대비 283% 이상 면적으로 경주 SMR 국가산단에 국내ㆍ외 많은 기업들이 초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90%를 육박하고 있다.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에너지원인 SMR 국가산단은 정부 원전정책의 핵심이며 그 장본인은 경주가 가장 적합하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원전의 설계부터 해체까지 전주기 사이클이 존재하는 도시로, SMR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착공, 중수로 해체연구원 건립 등 국책과제 확정, 혁신 원자력 R&D발전 관계기관 협약, SMR국가산단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 협약, 경주ㆍ포항ㆍ울산 간 SMR 산업육성 초광력 협력기반 구축과 경주 SMR 국가산단에 225개 우량기업 입주의향 등 경주가 SMR 국가산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한국의 미래 원전 먹거리 사업 경주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2-11-23 15:45:0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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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한국콜마홀딩스가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등을 위한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내부 준법 통제 시스템이 구축된 기업에게만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인증을 본격 추진했다. 이를 위해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통합인증으로 한국콜마홀딩스는 법률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관계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도 11월 내 통합인증을 획득 완료할 예정으로 콜마그룹의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기업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ISO 37001, ISO 37301 통합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5:44: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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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2022년 3분기 창원 상장사 경영실적 발표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지역에 본사가 있는 상장사의 2022년 3분기(누적) 경영실적을 조사·발표했다. 먼저 연결 기준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21개사의 매출액(누적)은 29조 781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전국 평균 +24.5%) 했다. 영업이익은 1조 67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전국 평균 +1.0%), 당기순이익은 693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7% 감소(전국 평균 -12.3%)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두산에너빌리티(10조 7993억 원), 현대위아(5조 9589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조 217억 원), 현대로템(2조 2,457억 원), KISCO홀딩스(1조 4238억 원) 순이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세원이앤씨(+56.4%), 현대비앤지스틸(+56.4%), 두산에너빌리티(+41.6%), 해성디에스(+36.8%), STX(+35.8%) 등 18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11개사의 매출액은 2조 84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전국 평균 +22.1%) 했고, 영업이익은 7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전국 평균 +11.3%), 당기순이익은 36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1% 감소(전국 평균 +3.1%)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신성델타테크(5993억 원), 이엠텍(3421억 원), 삼보산업(3401억 원), 우수AMS(2591억 원), 나라엠앤디(1585억 원) 순이었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인화정공(+43.9%), 삼보산업(+30.6%), 이엠텍(+19.2%), 나라엠앤디(+13.2%), 테라사이언스(+11.8%) 등 11개 사 모두 증가했다. 개별·별도 기준으로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 24개사의 매출액(누적)은 17조 356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전국 평균 +16.2%)했다. 영업이익은 679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전국 평균 -14.7%), 당기순이익은 380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 감소(전국평균 -14.6%)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현대위아(4조 8512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조 6803억 원), 현대로템(2조 1815억 원), 현대비앤지스틸(9879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86억 원) 순이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현대비앤지스틸(+56.4%), 세원이앤씨(+55.9%), STX(+47.0%), 두산에너빌리티(+44.9%), 해성디에스(+36.8%) 등 20개 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 16개 사의 매출액은 1조 764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전국 평균 +16.7%)했다. 영업이익은 52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5% 감소(전국 평균 +19.7%)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8% 증가(전국 평균 +23.0%)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별 매출액은 경남스틸(3,168억 원), 삼보산업(2726억 원), 삼현철강(2626억 원), 이엠텍(2358억 원), 우수AMS(1801억 원) 순이었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인화정공(+50.3%), 동방선기(+31.1%), 범한퓨얼셀(+29.3%), 삼보산업(+29.0%), 경남스틸(+28.1%) 등 13개다.

2022-11-23 15:4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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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취임 3주년 간담회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은 23일 취임 3주년 간담회에서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연구와 창업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에서 나왔고, UNIST의 목표도 그와 같은 'First Mover'가 되는 것"이라며 "5년 안에 세계대학순위 톱 100에 진입해 명실공히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UNIST는 올해 세계대학평가 100위 권(THE 174위, QS 197위)에 진입했고, 국내 순위는 5~6위 권에 안착했다. 설립 50년 이내 세계신흥대학 랭킹에서는 세계 11위 국내 1위다. 이 총장은 이를 위해 "연구와 교육, 국제협력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First Mover DNA'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결과는 '노벨상급 탁월한 연구'와 '구글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 창업'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노벨상급 석학과 세계 최고 대학 총장 등으로 꾸려진 '총장 직속 국제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세계 100대 대학과 직접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며, 국제 공동연구와 해외 연구파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국제 연구력 강화 등을 꼽았다. 이 총장은 지난 3년간 지역 혁신과 동반 성장을 견인해온 성과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부임 이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탄소중립, 바이오메디컬 등 4대 전략 기술을 중점 육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울산 및 동남권의 지역 혁신 및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NIST는 2020년 문을 연 AI대학원과 AI혁신파크를 통해 전통 제조 도시 울산을 AI 기반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또 2021년 개원한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단을 중심으로 울산의 정밀화학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으로 변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총장은 "앞으로 '에너지실증파크(가칭)'를 구축해 울산을 세계적 신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2023년 의과학원 설립과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연구와 창업을 통해 울산이 첨단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놓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UNIST는 지역 발전을 위해 인재와 기업, 기술 혁신을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은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 같은 노력에 화답해 덕산 이준호 회장께서 300억원의 발전기금을 내주셨고, 이는 대학-지역-기업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산 이준호 회장의 발전기금은 UNIST가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추진하는 '챌린지융합관' 건립에 투입되며, 2023년 초 착공해 2026년말 완공 계획이다. UNIST에서는 개교 이후 현재까지 교수와 학생 창업기업을 총 145개 배출했고, 시장 가치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용훈 총장은 부임 후 3년 간의 성과에 대해 "총장에 취임하면서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대학'이 되자고 강조했는데, 계획했던 일들을 대부분을 이룬 것 같다"고 평가하고 "울산시의 관심과 울산시민의 성원, UNIST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총장은 "매년 UNIST에 입학하는 인재들의 절반만 울산에 남을 수 있다면, 울산의 미래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며 "최고의 인재들이 머물고 싶은 대학이 되도록 연구와 교육, 조직문화, 캠퍼스 환경 등 전반에 관심과 지원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또 "올해 가을에 도서관 1층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해 멋진 까페도 열고 인문학 강연도 마련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맛집도 1~2곳 열 계획인데, 시민들이 아이들 손잡고 편하게 찾아와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2-11-23 15:4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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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연금하기 좋을 때' 누적 조회수 130만 돌파

KB증권은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공개한 광고 '연금하기 좋을 때는 바로 지금 <문기자편>' 영상이 업로드 2주만에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금 광고는 '문기자', '일타강사 문쌤'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언 문상훈을 주인공으로 총 두편을 제작해 KB증권의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문기자편>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로 실패했던 문기자가 당장 연금을 가입해야겠다며 울부짖는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내고, 영상 곳곳에 숨어있는 문상훈의 새로운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개된 두번째 영상 <문쌤편>에서는 코미디언 문상훈의 인기 콘텐츠인 '일타강사 문쌤'의 캐릭터를 이용해 연금하기 좋은 시기가 왜 '지금'인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연금 가입도 핸드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개한 두편의 영상 중 재미요소들을 숏폼 형태로 짧게 편집·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12월부터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영상들은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전 광고로 만나볼 수 있다. KB증권은 올해 5월부터 2030세대들과 새롭게 소통하고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캠페인을 선보였고, 이번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연금 상품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친근하게 접근하려고 했다"며 "연금 뿐만 아니라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2030세대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23 15:34: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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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NH투자증권이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 한국이 공동 주관하며, 10만개 국내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워라밸 실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NH투자증권은 일과 생활 균형을 추구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업 선정은 블라인드 앱을 통한 각 사 재직자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등 정량 자료와 각 사의 제도와 워라밸 우수사례 등을 통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특히 2019년부터 '근로시간 준수', '업무 효율화', '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 등 3가지 목표를 세워, 근로환경 전반에 대응하고 일과 개인 삶의 균형, 재충전과 몰입이 선순환되는 근무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유로운 퇴근문화 확립, 회의문화 개선, 휴가 사유 묻지 않기' 등 9가지 행동지침을 담은 'NH 스마트 워크(Smart Work) 3·3·3'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시퇴근 정착을 위한 PC-Off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시차출퇴근, 선택근로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하여 직원들이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규정된 연차휴가 외에도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 후 매 5년 마다 2주간의 장기휴가 기회를 주는 안식년 휴가도 제공한다. 매년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사용하는 안식년 휴가를 이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여성직원 비율도 높은 편으로 양성평등 일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은 42%이며, 여성 관리자 비율은 26%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 2017년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현재 난임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며, 임신 중인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Mom's Lounge)을 마련해 육아와 모성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출산휴가·육아휴직을 통해 자녀 출산 시 2년간 자녀양육기간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 여성직원의 복직 후 근무 비율이 97%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계속 시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23 15:33: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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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연고 탁구단 창단식 개최

한국거래소가 23일 탁구단 창단식을 열고 엠블럼 및 유니폼을 공개했다. 부산 이전기관 최초로 부산연고 스포츠단인 한국거래소 탁구단의 창단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및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한국 프로탁구리그의 8번째 남자탁구단으로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 안재현 선수, 황민하 선수, 서중원 선수, 길민석 선수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특히 국가대표부터 유망주 선수까지 다양한 선수로 구성했다. 특히 안재현 선수는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탁구단이 설렘과 기대 속에 희망찬 첫 걸음을 떼는 오늘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탁구하면 부산, 부산 하면 탁구'를 떠올리게 되는 그 날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같은 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여 88올림픽에서 유남규 감독이 보여준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재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장기적인 목표로 스타 선수 배출뿐 아니라 프로탁구 리그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미디어 인터뷰에서 유남규 초대 한국거래소 탁구단 감독은 "선수시절 경험과 감독으로서 지도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팬들께 감동을 드리는 탁구를 하겠다"며 "고향인 부산에서 탁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부산 지역사회에 선수시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3 15:30: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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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저성장 늪 현실화되나…24일부터 총파업, 1%대 비관전망 속속

내년 우리 경제가 1%대 저성장 늪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치솟는 물가에 소비심리도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얼어붙고 있다. 이런 와 중에 노동계는 24일부터 화물연대를 시작으로 학교와 지하철, 기차 등 줄줄이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도 어려운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마저 빨간불이 켜졌는데 물류에 교통대란이 재현될 위기에 놓였다. 풍전등화의 상황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추며 비관적으로 돌아섰고, 정부마저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23일 '2022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통해 전체 산업의 BSI가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75)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다. BSI는 기업들의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지수화 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지수가 100보다 작다는 건 그만큼 업황이 나쁘다고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기업이 어려운데 노동자들은 일손을 멈추고 거리로 나온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올해 종료 예정인 최저임금 성격의 '안전운임제' 연장과 타 업종으로 확대 여부를 놓고, 노사 간 갈등이 정부, 정치권과의 정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물연대에 이어 25일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0일과 다음 달 2일에는 서울 지하철과 철도 노조가 총파업을 이어간다. 급식·돌봄 차질에 교통 혼란도 불가피해졌다. 급기야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6단체는 22일 "수출과 경제에 미칠 심각한 피해를 우려한다"며 공동성명서를 냈다. 기업들이 무역 적자와 원자재 가격 급등, 금리 상승 등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어 총파업을 철회해 달라는 호소였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우리 경제가 내년부터 1%대 저성장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최근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이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을 각각 1.8%, 1.9%로 전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 성장률을 1.9%로 예상한데 이어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8%로 하향 조정했다. 이들 기관 모두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내수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반도체 등 수출 악화를 성장률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잠재성장률이 2% 내외일 때 그보다 낮은 1%대는 경기 둔화 국면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나홀로 장밋빛 전망을 고수하던 정부도 녹록지 않은 우리 경제 상황을 고려해 내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11월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우리 경제는 내수의 완만한 개선 흐름에도 높은 수준의 물가 지속과 부진한 수출 등 경기 둔화 우려가, 대외적으로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세계 경제 하방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내년 성장률 2.5%, 한국은행의 2.1% 이전 전망치가 현 경제 상황에 맞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은행은 24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함께 내년 경제전망을, 정부는 다음 달 중순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성장률 전망을 내놓는다. 지금까지 우리 경제가 1%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한 해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0.7%),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0.8%), IMF 외환위기였던 1998년(-5.1%), 2차 석유파동이 있어던 1980년(-1.6%) 등 네 차례 뿐이다. OECD는 "(한국은)높은 물가 상승세를 고려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되, 고금리에 취약할 수 있는 가계·기업 대상 선별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동·자본의 재배분과 기업 간 경쟁 촉진 등 규제 혁신에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2-11-23 15:27:0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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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루토 케냐 대통령 면담…"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의 핵심 파트너"

김진표 국회의장이 1990년 모이 대통령 이후 32년 만에 방한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경제협력 강화, 한-아프리카 교류·협력 확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23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루토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지난 9월 취임한 루토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케냐는 동아프리카 핵심국이자 동아프리카공동체(EAC)의 주요국"이라며 "한국-아프리카의 호혜적·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2013년 출범한 의원연구모임인 '국회 아프리카새시대 포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보다 공식적인 차원에서 '한-아프리카 의회외교포럼' 구성을 추진 중인데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루토 대통령도 "1964년 수교 이래 케냐와 한국은 오랜 기간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발전시켜오고 있다"며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김 의장과 루토 대통령은 양국 경제·개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삼성, LG 등 주요 기업도 진출해 동아프리카 최대교역국인 케냐와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평가하며 기존의 전통적인 경제협력에 더해 원자력 및 신재생 기후변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찾아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케냐는 최근 우리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아프리카 지역 내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고, 오늘 양국이 10억 달러(2022-26년) 규모의 한-케냐 EDCF 기본약정에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들었다"며 "이를 통해 케냐 인프라 분야 협력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지난 9월 루토 대통령이 우리 측 취임 경축특사단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루토 대통령은 양국 무역불균형 문제 및 케냐산 농산물 수입확대를 요청했다. 루토 대통령은 "케냐는 한국에서 휴대폰을 비롯한 IT 제품을 수입하고 있고 케냐는 차, 커피, 아보카도와 같은 농산물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차와 커피에 대한 관세가 40%나 되는데 관세를 합리화하는 등 무역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 인적교류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케냐가 한국 노동시장에 진출하는 17번째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케냐와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부분 역시 한국 정부 관련 부처와 협의해 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5:23:5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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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14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해 영양군청사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군청 및 보건소,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50사단 청송대대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및 민간인대피, 화재진압, 사상자구조, 대민활동지원 등 일련의 과정을 실감나게 연출했고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영양군아마추어무선햄클럽, 안전한국훈련체험단 등 민간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훈련은 참여자들이 사전에 현장에 대기하는 방식이 아닌 불시상황메시지에 의한 현장출동방식으로 시행해 훈련 초반에 약간의 혼란은 있었으나 다수의 협업훈련 경험에 의해 슬기롭게 극복하여 무탈하게 훈련을 마무리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훈련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실시되는 대규모 훈련으로서 우리 기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간의 협업기능을 점검하고 우리군의 재난대응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훈련이다. 이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3 15:23:4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