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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포드와 링컨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포드세일즈앤서비스코리아와 협업해 포드와 링컨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14개 브랜드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320만 이상에 달한다. 이와 함께 KT는 일부 제조사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솔루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등을 특화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KT는 보다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총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KT는 이 플랫폼을 이번 포드와 링컨 차량에 탑재되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했고, 차량 주행 환경에 최적화해 운전자가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 뮤직, 팟캐스트, 라디오, 게임, 종교 컨텐츠 및 위키피디아, 영단어 번역 등의 다채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KT는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직관적이고 큰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며,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메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무선을 기반으로 연결하면서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발생했던 음질 저하 등 아쉬운 점과 불편한 점을 보완했다. KT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도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고객이 '지니야, 최신 노래 틀어줘'라고 발화하면 뮤직 서비스를 통해 노래가 나오게 된다. KT가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는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자체 솔루션인 AISE(AI Speech Enhancement)이 적용됐다. AISE 솔루션은 노이즈 캔슬링, 에코 캔슬링 등 차량 환경 최적화를 통해 음성인식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97.5%까지 높였다. KT는 음성인식이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AISE 솔루션이 커넥티트카 시장에서의 KT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이번에 포드와 링컨 차량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년간 축적되어 온 KT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며, "KT는 포드코리아가 국내에서 다양한 차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플랫폼 기반 사업 체계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16: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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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기업 미래車 전환 지원한다

광주 하남산단서 미래차 전환 분야 중소기업과 간담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22일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휴먼전자를 찾아 미래차 전환 분야 구조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신규로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전기·수소 등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이사장 외에도 광주광역시 송희종 기반산업과장,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을 비롯해 휴먼전자 최윤식 대표 등 광주·전남지역 미래차 전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900여건과 맞춤형 컨설팅 1150여건을 진행했다"며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으로 산업구조가 급속히 재편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은 자동차 부품산업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주 52시간제 시행,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정부 R&D 지원사업 제도 개선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 ▲미래차 관련 지원제도 신설·확대 등의 목소리를 전했다.

2022-11-22 15:1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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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로봇 주무관 업무에 투입··· 문서 배달·청사 안내 임무 수행

서울시는 문서를 배송하고, 민원인을 안내하는 '로봇 주무관'을 업무에 본격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문서(택배) 수발과 청사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주무관 제1호 '로보관(로봇+주무관)'을 임명해 시청 청사를 시험 무대로 첨단기술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로보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본청 곳곳을 누비며 문서배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로보관은 관공서 내 단순 안내 기능을 넘어 물류로봇을 실증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그간 민간영역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기술의 적용 대상을 공공행정(사무) 분야로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로보티즈와 협력, 물류자율배송 실증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본청을 로봇 테스트베드(시험 무대) 공간으로 제공하고, 로보티즈는 실증기간 내 로봇을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증 사업이 이뤄진다. 로보관의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전 10~11시에는 문서이동 업무를 지원하고, 오후에는 민원인 안내와 정기 우편물 배송에 나선다. 시는 실증기간 내 시행착오 등 각종 사례를 보완, 행정 분야에서 로보관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2-11-22 15:11: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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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자체감사사례’ 최우수상…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선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감사원의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원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00여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관광농원'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악용할 경우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관광농원 승인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에 대해 감사한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부서와 함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한 점과 감사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세무, 농지, 산지 분야 직원 등을 포함해 TF를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 결과 처분 내용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부서와 합동 회의를 열고 청렴시민감사관과 실무검토위원회 등을 개최하며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선 인구 30만명 이상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상위 10%)을 달성해 자체감사 역량을 인정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 감사를 활성화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자체감사 기구 운영실태와 활동을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직원들이 모두 공정한 자세로 감사 업무에 임해줘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사 역량을 높이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10:4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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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나노·소재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는 지난 10월 24일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미래기술연구실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속·고감도 적외선 센서용 신소재·나노기술'을 주제로 47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은 세계적인 미래 기술 및 산업 분야 구현을 통한 기술난제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연구재단의 미래기술 지원사업은 약 7300억 원 규모이며 이번 2022년 하반기에 소재·부품 분야에 5개, 나노·반도체 분야에 4개, 총 9개 과제가 선정되어 5년간 총 47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는 김대식 특훈교수를 비롯한 박형렬, 남궁선, 손창희, 정건욱, 전영철, 이종원 등 총 7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소는 신소재, 적외선 분광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적외선 센서의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가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적외선 센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기기 등 산업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만 원천기술을 갖고 있어 전략물자로 취급하여 수출 및 기술이전 등에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기존 적외선 센서의 한계를 극복하여 초고속, 고해상도, 고감도의 차세대 적외선 센서의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장파장 나노기술 연구소는 여러 기업 및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ROIC 기반 비냉각 적외선 검출기 제작기술을 지닌 아이쓰리시스템(i3system)을 참여 기업으로, MEMS 공정 및 구조 설계에 세계적 전문성을 지닌 KAIST 윤준보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기관으로, 탄소나노튜브 및 차세대 2D 반도체 물질을 MEMS 구조 위에 합성하는 기술을 보유한 연세대학교 김종백·김형진 교수 연구팀과 위탁 연구기관으로 R&D 컨소시엄을 구축하였다.

2022-11-22 15:0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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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31억2000만원 투입…총 227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1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227명이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행정기관 및 복지시설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69명, 일반형 시간제 29명, 복지 일자리 129명 등 세 분야의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1월 주 40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201만580원을 지급하며, 12월 한 달간은 단축 근무로 주 37시간 30분에 월급 188만5520원을 받게 된다. 또 일반형 시간제는 내년 1월~ 11월 주 20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100만5290원을 지급하며 단축 근무가 이뤄지는 12월은 주 19시간 월급 95만3340원을 받게 된다. 이어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월급 53만8720원을 받는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3.1.1)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장애인으로 미취업자여야 하며, 보조원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해당 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사람은 제외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되고 신청자는 별도 개별 통지하는 장소에서 오는 12월 16일 면접을 보며, 12월 28일 이전에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2022-11-22 15:07:3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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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조 '제2채안펀드' 가동…유동성 위기 해소되나

금융당국이 1조8000억원 규모의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가동을 본격화한다. 증권사 보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입하는데, 유동성 위기 해소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2 채안펀드는 오는 24일 첫 집행된다. 현재 신청 대상인 중소형 증권사는 부국증권(A2+), 유진투자증권(A2+), 이베스트증권(A2+), SK증권(A2+), 다올투자증권(A2), 한양증권(A2), 케이프투자증권(A2-) 등 7개사다. 각 2000억원을 한도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PF ABCP 매입을 신청하는 증권사에서 후순위로 4500억원을 내고 9개 대형 증권사가 중순위로 4500억원 출자한다. 여기에 KDB산업은행과 한국증권금융이 선순위 투자자로 각각 4500억원씩을 더했다. 총 1조8000억원 규모다. 특수목적법인(SPC)이 만기가 돌아오는 증권사 보증 PF ABCP 가운데 해당 증권사의 매입 신청이 들어오면 심사를 거쳐 주 단위로 집행하는 방식이다. SPC 존속기간은 6개월,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7개사 중 현재 5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ABCP 규모를 고려해 아직 회사 내부에서 검토 중인 곳들도 있어 변동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신청 증권사들은 PF ABCP 매입 프로그램이 유동성 위기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지원받을 여력이 있으면 받는 게 당연하다"며 "낙인효과를 우려해 구체적인 금액의 규모는 밝힐 수 없다. 지금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미리 채안펀드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300~500억원대 규모로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리스크 점검을 하기 때문에 시장이 우려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올해 연말까지 급한 불은 껐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고 답했다. 한편, 정책자금을 통한 ABCP 매입만으로 근본적인 자금경색 해결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할 예정인 PF ABCP와 PF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규모는 약 34조원으로 집계됐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는 수도권까지 전이된 상황"이라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기업어음(CP) 금리 수준도 이를 방증한다. 또 연말 북 클로징(book closing·회계 연도 장부 결산)으로 인한 수급불균형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당분간 신중한 접근을 할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확산된 신용위험이 단기간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다소 위험해 보인다는 판단"이라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속도 조절 속에 내년 초 시장 내 자금 유입이 원활히 나오기 전까지 단기 자금 시장의 자금경색이 지속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레딧 채권시장이 이미 통상적인 금리 상승이나 스프레드 확대를 넘어서 '경색' 단계에 진입했던 것인 만큼 단기간에 정상적인 수준으로의 복귀는 순탄치 않아 보인다"며 "크레딧 안정은 국채 등 채권시장 내 안전자산이 먼저 안정궤도에 진입하고 상당 시간이 소요된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2-11-22 15:06: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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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두산퓨얼셀, 전기·수소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협력

SK이노베이션의 석유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이 수소·전기·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사이트(on-site)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온사이트는 현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충전에 바로 사용하는 구조를 말한다. SK에너지는 전날 두산퓨얼셀과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 및 수소 고순도화 설비 연계한 수소생산 및 활용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양사가 맺은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번 MOU는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를 공급, 운영, 유지보수하고,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전기·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의 공급과 설치, 유지보수를 맡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K에너지는 트라이젠과 연계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의 실증도 수행한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순도 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 및 충전 설비 실증을 마무리하고, 전기차와 수소차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상업용 온사이트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1개소에서 하루에 생산 가능한 수소는 약 1t이다. 수소 승용차 200여대 또는 수소트럭 30여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트라이젠에서 생산된 전기로 전기차(EV) 충전도 가능해 향후 전기사업법 등 관련 법이 개정되면 복합 에너지 충전소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이 개발한 트라이젠은 440KW 인산형연료전지(PAFC)를 활용한 제품이다. 온사이트 수소충전을 위한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EV 충전편의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SK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는 저순도 수소를 99.99%의 고순도 수소로 생산할 수 있다. 소규모 온사이트에 적합한 소형화, 운영비 절감, 자동제어를 통한 가동 효율성, 높은 수소 회수율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트라이젠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소차에 충전하기 위해서는 수소의 순도를 99.99%까지 높이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강동수 S&P(Solution & Platform) SK에너지 추진단장은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 주유소, 충전소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트라이젠 및 수소 고순도화 기술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전력 송배전 손실과 수소 유통 비용을 줄여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최적으로 공급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영업본부장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는 원활한 수소 공급 뿐만 아니라 분산형 전원으로도 활용 가능해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트라이젠 제품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05: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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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年 7200억 규모

입점 소상공인들, 판매대금 정산일 이전 조기 현금화 공영홈쇼핑이 '유통망 상생결제'를 처음 도입한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으로 입점 소상공인들은 연간 7200억원의 자금을 판매대금 정산일 이전에 언제라도 조기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생결제의 혜택이 유통업 분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면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유통망 상생결제는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판매대금을 받기 전에도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상생결제의 지급방식을 개선한 대금지급 수단이다. 그동안 상생결제는 제조업 중심으로 활용되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상생결제 도입 첫해인 2015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총 803조6415억원이 대기업 하위 협력사에 지급됐다. 특히 2018년부터 최근 4년 연속 연간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다만 기존의 상생결제 방식을 물품 납품 없이 위탁판매만 하는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중기부는 유통망 상생결제 지급방식을 수정했다. 대기업의 신용을 제공하는 대신 유통플랫폼기업의 유휴자금을 담보로 해서 입점업체에 위탁판매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한다. 특히 유통망 상생결제를 최초로 도입한 공영홈쇼핑은 연간 720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해 입점한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위탁판매대금 정산일 전에도 현금이 필요하면 연간 0.8%의 저비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생결제제도를 전면 도입해 운영해왔다. 올해 상생결제 규모는 4200억원을 돌파했다. 유통망 상생결제는 공영홈쇼핑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예치금을 활용한다. 상생결제가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의 5%만 이용되더라도 연간 9조6000억원 이상의 자금유동성을 입점업체에 새롭게 공급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열린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 도입 기념 선포식에서 "상생결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현금을 조기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통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상생결제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유통망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는 뿐만 아니라 2·3차 하위 협력사들에게까지 낙수 효과가 이어진다면 유통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며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 선순환 효과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2 15:04: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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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대형건물 에너지 소비 늘었다

서울시는 관내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서울시내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총 316개소(아파트 152개소 제외)다. 이들 건물은 서울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5.8%를 소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10년 연속 서울지역 에너지 사용량 1위를 기록했으며, 에너지다소비건물 총 316곳 중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197개소가 전년 대비 에너지사용량이 늘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2017~2020년 서울시의 에너지 총사용량은 11.8% 줄어든 반면, 에너지다소비건물의 평균에너지 사용량은 2017년 5.81(천TOE/년)에서 작년 6.25(천TOE/년)로 7.6% 늘어났다. 서울대학교에 이어 LG사이언스파크(EAST), KT목동IDC 1·2, LG 가산IDC 순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분야별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광운대학교(대학), 강남성심병원(병원), 호텔신라(호텔), 코스트코코리아 양평점(백화점), SK텔레콤 성수사옥(업무), KT IDC2(IDC/연구소), 기상청(공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작 일부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줄어들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내년에 중앙정부로부터 건물 에너지효율 관리 권한이 이양되는 만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등을 통해 대형건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02: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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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동절기 대비 제설 종합훈련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절기 항공기 운항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100여명이 참여해 제설장비 총 41대를 동원하여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동절기 제설상황에 24시간 완벽 대응하기 위한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제설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동절기 운항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시작에 앞서 총 17회의 주·야간 제설훈련을 실시해 제설 인력의 숙련도를 확보하고 제설장비 재정비 및 제설 자재 확충 등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제설협의회를 구축하고 제설계획 공유,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 14일 제2계류장관제탑에 눈, 서리, 진눈깨비 등 항공기 동체에 쌓인 결빙 물질을 제거하는 제방빙 작업을 지원하는 제방빙 통제센터를 개소했다. 인천공항의 겨울나기 준비를 완료하고, 지상조업사 및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동절기 제방빙 작업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지연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아이스맨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통신능력, 장비운영 및 상황대처 등의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방빙을 지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기상이변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또한 최근 항공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만큼,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동절기 정시 운항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02: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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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경제연구소 "합리적 가상자산 규제, 산업 발전 주춧돌 될 것"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향후 도입될 디지털자산 법안으로 투자자 보호 방안이 마련되면, 향후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FTX 사태를 통해 바라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현주소 및 국내외 규제 동향' 리포트를 공개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투자자 보호 조치를 엄격하게 이행 중이며, 향후 도입될 디지털자산 법안을 통해 더욱 세밀한 투자자 보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일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유동성 이슈가 발생한 것과는 달리, 국내 거래소들은 투자자 보호정책이 엄격해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은행을 통한 고객 예치금 구분 보관 의무 ▲거래소 자체 가상자산 발행 및 담보활용 불가 ▲주기적인 재무제표 외부감사 및 실사보고서 공시 등 3가지 투자자 보호 정책으로 FTX 사태와 같은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원천 봉쇄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현행 특금법에서는 거래소 이용자 예치금 관리에 대하여 금융정보분석원장의 검사·감독과 은행을 통한 감독이라는 이중 감독체계를 두고 있다. 특금법 제5조의2 제1항 제3호 마목과 시행령 제10조의20 제2호는 모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하여 예치금과 고유재산을 구분 관리하는 의무를 부여하고, 은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더불어 FTX 사태의 주요 원인이었던 거래소 자체 발행 가상자산을 담보로 한 위험투자 역시 현행 특금법상 불가하다. 특금법 제8조와 시행령 제10조의20 제5호 가목에 의하여, 가상자산사업자나 사업자의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매매·교환을 중개·알선·대행하는 행위는 제한된다. 거래소의 고객 예치 가상자산의 유용 위험에 관하여도, 국내 거래소들은 주기적인 외부감사와 실사보고서 공표를 통해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재무제표에 대한 분·반기 또는 감사보고서를 비롯해 고객자산 실사보고서를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오유리 빗썸경제연구소 정책연구팀장은 "특금법을 준수하여 오던 국내 거래소가 최근 FTX 사태를 무탈히 넘기며 해외 거래소에 비해 안정성이 부각된 것은, 앞서 마련된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가 시장 안정과 성장을 함께 가져오고 있음을 방증한다"라며 "투자자 보호 대책의 지속적 정비를 통한 국내 거래소의 안정성 확보는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금 국내 거래소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2 15:01: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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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박성효 이사장등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한 지진 발생시 핵심기능 유지등 훈련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박성효 이사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기능연속성 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훈련은 강한 지진이 발생해 인명, 시설 및 시스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소진공의 핵심기능 유지에 대해 부서별 조치사항 발표와 참석자 질의, 토론을 진행했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업무의 핵심을 담당해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도 공단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도록 대비하기 위해 개최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핵심기능을 유지해야한다"면서 "평소부터 소진공 업무에 대해 분산·백업 시스템을 운영 관리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공백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진공은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본사가 입주해 있는 대전 중구 대림빌딩의 다른 입주기관 및 업체들과 공동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11-22 14:5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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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그린애플 어워즈' 탄소감축 금상 수상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의 탄소중립 성과를 인정 받았다. 22일 공사는 전날(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2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시상식에서 김포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탄소감축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친환경상으로 지난 199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태양광 1122KW, 지열 1519RT(냉동톤)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해 공항의 전력·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인식 향상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실시와 승강기 에너지 절약 혁신제품인 회생제동장치 실증사업을 통한 건물 에너지 절감 등 다각적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2 14:56: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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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할때" 경력단절 여성 주로 30~40대…워킹맘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 직장을 다니다 그만둬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주로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0명 중 4명은 한창 일할 나이에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둬야 했다. 22일 통계청의 '2022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 15~54세 기혼여성 810만3000명 중 취업 상태가 아닌 여성은 302만7000명(37.4%)이었다. 이중 경력 단절 여성은 13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144만8000명) 3.5% 감소하는 데 그쳤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 단절 여성 비중도 17.2%로 1년 전(17.4%)보다 소폭 하락했다. 더구나, 최근 젊은층의 결혼 기피 경향과 인구 감소로 기혼여성 수가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력 단절 여성 비중이 감소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해석도 있다. 연령별로 보면 경력 단절 여성은 30대가 60만명(43.0%), 40대 58만8000명(42.1%) 등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5만2000명(10.9%), 15~29세 5만7000명(4.1%) 순이었다. 경력이 단절된 이유로는 가장 많은 59만7000명(42.8%)이 육아를 꼽았다. 결혼 36만8000명(26.3%)과 임신·출산 31만8000명(22.7%) 등의 응답도 많았다. 경력 단절 기간은 10년 이상이 57만2000명(41.0%)으로 가장 많았다. 5~10년 미만 35만7000명(25.5%), 3~5년 미만 19만8000명(14.1%), 1~3년 미만 15만2000명(10.8%), 1년 미만 11만9000명(8.5%) 등이었다. 올 상반기 15~54세 여성의 고용률은 60.2%로 전년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기혼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57.8%로 1.6%포인트 늘었다.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 속에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2-11-22 14:55: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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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넷마블과 신규 맵 통한 콜라보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16일까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게임을 통한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왕복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쿠폰,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티웨이항공 전용 캐릭터인 승무원 캐릭터(진화 티웨이) 와 티웨이항공 콜라보 주사위 등을 통해 게임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콜라보 행사 참여 방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로그인 후 '모두의마블' 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웨이 주사위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 후 주사위 신청 폼을 작성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모두의마블' 게임에서 사용되는 티웨이항공 콜라보 주사위가 게임 앱 우편함으로 지급된다. 또 '모두의마블' 게임에 접속하면 티웨이항공 승무원 캐릭터(진화 티웨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취항지로 이뤄진 세계여행 콘텐츠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이벤트 기간 중 '티웨이 월드맵'에서 서울, 방콕, 도쿄, 시드니에 랜드마크 건설 시 티웨이 항공기가 특별 등장한다. 특히 콜라보를 통해 새롭게 제작된 티웨이항공 세계여행 콘텐츠에서는 취항 지역인 제주도, 일본, 다낭, 사이판, 싱가포르 등과 오는 12월말 새롭게 취항하는 호주 시드니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마블' 게임의 세계여행 콘텐츠에 참여하면 왕복 항공권 당첨 기회가 생기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계여행 콘텐츠 참여 후 미션 달성 시 국내선 항공권 1만원·2만원 할인권과 국제선 3만원 할인권, 인천~시드니 노선 왕복 5만원 할인권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과 콜라보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항공권 등 경품을 통해 추억에 남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22 14:54: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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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공급사업 탄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말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는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취수해 이천시를 거쳐 총 36.9㎞에 이르는 관로(1500㎜)를 통해 일일 26만5000톤(1차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용수 취수 지역인 여주시의 상생 방안 요구에 따라 사업에 차질을 빚어왔지만, 지난 21일 SK하이닉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여주시 등 관계기관 간 상생협약 체결로 문제가 일단락됐다. 시는 이달 중 여주시와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면 다음달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수공급 문제가 해결되면서 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 반도체 팹(공장) 가동에 필요한 용수와 전기 등 핵심 기반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흥의 용인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처인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세계적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추진 중"이라면서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2-11-22 14:54:40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