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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정임두 교수팀, 금속 표면 가상 제조 AI 기술 개발

UNIST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팀은 인공지능(AI)을 응용해 '금속 공정조건에 따라 예상되는 금속 표면 3D 형상'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가상 제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3D프린팅 기법 중 하나인 '직접 에너지 적층(Direct Energy Deposition, DED) 공정'은 로켓 부품과 같은 대형 금속 부품을 제조하거나, 더는 가공하지 않아 수리가 어려운 파손 부품을 고치는 데 유용하다. 이 공정은 높은 강도와 연신율을 얻을 수 있지만, 피로 특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표면 특성을 제어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장비를 오래 익힌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높은 인장 강도와 연신율, 그리고 '특정한 표면 형상'을 쉽게 얻어 내기가 어렵다. 특히 티타늄과 같은 고가의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 많은 공정 개발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연구팀은 비숙련자라도 쉽게 원하는 표면 특성을 얻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이 DED 공정조건에 따라 예상되는 표면을 가상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인공지능(AI)은 DED 공정인 레이저 출력과 분말 분사속도, 스캔 속도에 따른 표면 스캔 이미지를 학습하고 임의의 공정 입력에 대한 예상되는 가상 3D 표면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 다양한 공정조건에 따라 예상되는 금속 표면 이미지를 수초 만에 빠르게 만들었다. 이는 실제 동일 공정으로 제조한 금속 표면의 특성을 잘 나타냈고, AI가 추천한 공정조건으로 제조된 표면은 미세조직적인 특성도 우수했다. 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한 김태경 UNIST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개발한 가상 금속 표면제조 인공지능(AI)은 DED 공정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제조 공정 결과를 실제와 가깝게 예상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제조 DB의 꾸준한 축적과 학습을 통해 해당 장비 전문가가 아닌 신규 작업자라도 쉽고 빠르게 높은 품질을 얻어 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교신저자인 성효경 국민대 교수는 "티타늄 합금과 같은 고가의 소재는 공정 개발 단계에서 많은 초기 비용이 든다"며 "이번 연구결과로 구현된 인공지능 가상 제조기술을 통해 소재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신저자로서 연구를 총괄한 정임두 UN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제조업에서는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고 노하우를 가진 작업자의 부재 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가상 제조 인공지능(AI) 같은 기술이 많이 개발될수록 공정 작업자에 따른 품질 편차를 낮추고 디지털화를 통한 궁극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카네기 멜런대, 조지아공대, 경상국립대 및 국민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제조 부문 세계 JCR 랭킹 5% 이내 국제학술지인 '버츄얼 앤 피지컬 프로토타이핑(Virtual and Physical Prototyping)'에 게재됐다.

2022-11-15 13:0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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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 의료기기 박람회에 첨단 의료용 영상기기 출품

LG전자가 글로벌 의료 솔루션 시장에도 기술력을 뽐낸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 다양한 의료공간에 최적화된 의료용 영상기기들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조성했다. 특히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HQ710S)'을 처음 공개했다. 의료용 모니터에서는 처음으로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는 표준 색 영역 기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 가운데 최대인 139%를 충족해 비슷한 붉은 색상의 혈액, 환부 등을 구분해 보여준다. LG전자는 수술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조명이 강한 수술실 환경을 고려해 최대 2000니트 휘도와 178°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다. 또 전면 IP45, 후면 IP32의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았다. 화면 속 화면 기능(Picture in picture)과 화면 분할 기능을 갖춰 최대 4개 화면에서 수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진단용 모니터(모델명: 31HN713D)'는 3대2 화면비를 적용한 31형 디스플레이다. 12메가픽셀 해상도를 구현해 5메가픽셀 해상도의 맘모그래피(유방암 영상 검사 기법) 촬영 결과를 최대 2개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모델명: 17HQ901G)'는 X-ray 민감도가 높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패널을 사용하고 기존 제품 대비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방사선을 표준 방사선 조사(照射)량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최규남 상무는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기반한 의료 영상기기 라인업 및 스마트 병원 솔루션 사업 추진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5 13:06: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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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화성 '뉴캠퍼스' 운영 계획 공개…국산 수리 부품 비중 50% 목표

ASML이 화성 '뉴캠퍼스'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ASML은 15일 서울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16일 경기도 화성에 착공하는 '뉴 캠퍼스'를 소개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 캠퍼스는 약 2400억원 규모를 투자해 동탄2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건립된다. 16일 기공식에 이어 2024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ASML 코리아 신사옥과 함께 재제조센터(LRC)와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을 포함한 새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동탄호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건물로, 친환경 건축 평가및 인증제도 'LEED' 등급을 뛰어넘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다. 태양열 전지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오폐수와 매연도 배출하지 않는다. ASML은 LRC를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부품 수리 관련 협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산 수리 부품 비중을 10%에서 50%까지 끌어올리며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부품 조달 기간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UV와 DUV 엔지니어 육성도 이어간다. 글로벌 트레이닝센터에서 연간 수천시간 훈련 과정을 제공하며, 추후 차세대 장비인 하이NA 모듈까지 추가한다. 국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산업을 위한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지역 사회를 위해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과 ASML 기술 역사를 소개하고, 채용과 산학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매년 이어가는 사이언스 캠프를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과학교육도 적극 추진한다. ASML 피터 베닝크 CEO는 "여러가지로 힘써 주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및 화성시 포함 한국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ASML은 장비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다각화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화성 New Campus를 통해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미래 성장과 최고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것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SML Korea의 이우경 대표이사는 "비용 효율적이고 보다 안정된 방식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될 것이다. 또한 화성 뉴 캠퍼스를 통해 지난 27년간 ASML 코리아가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일궈온 성과들을 꾸준히 함께 나누면서 임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자랑스러운 일터로 가꾸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5 13:06: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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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산업포장 수상…이용기 구매담당 상무

LG이노텍이 동반성장 노력으로도 큰 상을 받았다. LG이노텍은 이용기 구매담당 상무가 '2022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이용기 상무는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노 윈즈(INNO WINS)'라는 슬로건으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원가절감 및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LG이노텍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동혁신활동'을 체계화해 협력사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이 상무는 2020년 '동반성장펀드'를 103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평가기준도 완화하며 더 많은 협력사로 혜택을 확대했다. 최근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운영자금, 인력채용을 위한 필요자금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상생협력기금 출연도 지속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를 기반으로 500여 개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업계 화두인 ESG경영 관련, 중소 협력업체의 ESG 평가 및 개선활동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도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면서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높은 비용 때문에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의 생산 역량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이노텍의 지원을 받아 공장 스마트화를 완료한 한 협력사의 경우, 공정 불량률이 87% 개선됐고, 시간당 생산량은 기존 대비 최대 123%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이 같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협력사를 대상으로 144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LG이노텍은 2017년 이후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상무는 "LG이노텍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협력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다음달 2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3년 만에 재개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 경영진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려온 LG이노텍의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차 협력사 130여곳의 경영진을 초청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ESG 경영, 정보보안 등 변화하는 미래 경영환경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5 13:05: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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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 등에 힘쓴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공단은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세 분야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설립 이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시니어 인턴십'을 7년 동안 시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수영 및 테니스 강습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금지 안내문 부착 활동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 ▲'U-플로깅 챌린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사회공헌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의 월급 끝전을 모금해 지역아동센터 간식 제공, 취약계층 희망 꾸러미 전달, 헌혈 봉사 활동 등에 활용하는 등 각종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단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33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환경·사회공헌·윤리 분야를 균형 있게 관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13:0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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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의령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열려라! 참.깨!(참 좋은 전통문화, 깨어있는 의령)'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9개 권역(경남, 울산, 원주, 강원, 서울, 의정부, 세종, 천안, 전남)에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각 권역의 우수기획안으로 선발된 총 9건의 기획안 발표와 시상식으로 이루어졌다. 열려라! 참.깨!(참 좋은 전통문화, 깨어있는 의령)는 '의령집돌금농악'과 '의령치실망깨다지기'를 이용해 의령지역의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의령군에서는 이 기획을 통해 의령지역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형문화재 비지정 종목의 전승 필요성을 이해하며, 사회적으로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의령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이경원 씨(37)는 "지역의 전통문화는 축제나 행사의 재료가 아닌 우리의 삶에 녹아들 수 있는 일상성이 필요하다"며 "잊혀가는 의령의 전통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령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령군에서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지역의 활력 증진과 소멸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11-15 13:0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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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통시장 화재 발생 대응 현장 훈련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15일 지역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화재 발생 대응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7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비롯한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기반한 비상상황 대응체계에 숙달하고,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 및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시장 내 장옥에서 누수에 따른 노후 차단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인접 식당 건물로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날 훈련 참여자들은 사고 발생에 대응해 ▲사고 신고와 대피 ▲상황 접수와 전파 ▲재난문자 발송 ▲소방선착대 초동조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및 가동 ▲인명구조 활동과 화재 진압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호소 및 현장 통합자원봉사센터 운영 ▲사고 수습 복구 등 훈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 체계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들을 찾아내 보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각종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지난 14일 전통시장 화재발생 대응 토론훈련과 이날 현장훈련 등 중점훈련을 진행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대피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11-15 12:5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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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 폴란드와 척추측만증 치료 학술포럼 개최

동주대학교는 폴란드 척추측만증 치료센터(Skolioskan)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지난달 30일 국내 현역 80여명의 물리치료사들이 참석한 제1회 물리치료과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 국제학술포럼을 동주대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된 이날 국제 학술포럼에서는 풀란드 올슈틴대학교에서 운동센터를 담당하는 다리우스교수와 포즈난 척추측만증 클리닉의 마테우스 물리치료사가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의와 측만증 평가 방법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 그리고 측만증에 대한 조기 검진을 위한 방법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국제학술포럼을 진행한 물리치료과 학과장 박한규 교수는 "이번 학술포럼은 단순한 이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임상 중심의 실제 치료 장면을 시연하는 등 현직 물리치료사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며 "특별히 스페인 척추측만증 학회인 BSPTS, 이탈리아 척추측만증 학회인 SEAS, 폴란드의 FITS와 DOBOmethod 등의 다년간의 학회 활동과 치료적 중재 방법에 대한 소개도 함께 발표되었다. 이러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스페인 척추측만증 학회(BSPTS)의 국제강사 자격을 보유한 동주대 물리치료과의 윤성영교수는 국제측만과학협회(ISSA)와 업무체결을 진행하면서 2023년 상반기에는 폴란드 척추측만증 치료코스,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척추측만증 치료코스를 국내에 소개하여 보다 많은 국내 치료사들의 측만증에 대한 기술 교육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의 제21회 학술제를 개최하면서 2학년 학생들의 논문 7편 발표와 전공심화과정인 4학년 학생들의 논문 3편이 발표되었으며 재학생 논문들은 보기 드물게 대한통합의학회에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동주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20년에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 시범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단기직무과정, 환경개선, 기자재 구축, 교육과정 개발 등의 성장으로 인해 학문적 소양까지 겸비한 전문기술석사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2022-11-15 12:5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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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3개소 적발

울산 남구는 15일 민·관 합동점검으로 환경관렵법 위반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환경단속공무원 7명,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민·관 합동점검 2개 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대기, 폐수, 기타수질, 폐기물, 악취, 토양 분야를 중점 점검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남구는 ▲환경기술인의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60만원)을 ▲변경신고 사유가 발생하였으나 기간 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100만원)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 미기록(미보존)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경고2차)과 과태료(200만원)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구민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5 12:5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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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인권센터, 제3회 인권특강 성료

동명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8, 9일 이틀간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권특강을 가졌다. 1일차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차에는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을 위한 주제로 학생상담센터와 동명생활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동명생활관 입관 중인 베트남, 중국학생들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은 인권센터 장유진 상담교수가 모두가 안전한 캠퍼스를 위하여 ▲지금 우리는 ▲성희롱.성폭력 이해 ▲우리의 행동, 실천이라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보기,듣기,말하기 시청각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동명생활관 입관생을 총괄하는 류재열 관장은 "생활관생의 자살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유학생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교육은 온라인 교육보다 오프라인 교육이 효과적이므로 추가적인 교육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조금 더 안전하고 배려하는 유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5 12:52: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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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UAE 농산물 수입업체와 수출 협약 체결

하동산 냉동김밥과 섬진강쌀에 이어 청정 지리산 기슭의 하동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이 중동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동군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신선 농산물 수입업체인 초이트람(Choithrams) 등 4개 업체가 하동산 신선 농산물 수입을 위해 11월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체의 하동 방문은 한국 신선 농산물의 중동시장 수출을 본격화하고자 aT 경남본부와 aT 두바이지사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수입업체는 14·15일 이틀간 하동지역 주요 수출업체인 옥종농협(딸기), 하동농협(배), 농업회사법인 남경오가닉(새송이버섯), 하동율림영농조합(맛밤)을 잇달아 방문해 신선 농산물의 생산·유통 실태 등을 파악하고 시식 기회를 가졌다. 이들 업체 중 초이트람(Choithram)은 첫날 군수 집무실에서 옥종농협과 옥종딸기 20만달러(한화 약 2억 7000만원)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출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김기붕 aT 경남지역본부장, 정명화 조합장이 참석해 옥종딸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초이트람 등 4개 수입업체의 이번 하동 방문을 계기로 향후 딸기, 새송이버섯, 배 등의 UAE 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중동시장 최대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개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동시장에는 복을만드는사람들의 하동산 냉동김밥과 하동섬진강쌀이 수출이 되고 있다.

2022-11-15 12:51: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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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교 웰컴센터 착공···관광자원 본격화

남해군은 이달 중 '웰컴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를 '교량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1973년 개통과 동시에 국민광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남해대교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량 앞바다의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노량 일대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릴 웰컴센터는 연면적 650㎡· 건축면적 434㎡ 규모로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5억 원 소요 예정이다. 내외부에는 사무실, 카페, 야외쉼터 등이 조성되며,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공간과 남해대교를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다. 그동안 환경부와 국립공원계획 계획 변경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올해 안 사업 착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남해군은 당초 사업 계획에 포함된 웰켐센터를 11월에 착공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2월에는 야간경관조명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가고, 내년 봄에는 모험 놀이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공원계획 변경 협의를 지속하면서 공원구역 외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남해대교 주변 상가 지역은 노량대교 개통 후 교통량이 급감하면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남해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을 통해 1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남해대교 주변 지역 발전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웰컴센터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제2의 남해관광의 전성기는 남해대교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5 12:51: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