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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단기자금시장 경색에 크레딧 스프레드 큰폭 상승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빅스텝 금리 인상과 단기자금시장 경색이 심해지면서 단기 및 중장기 금리 상승에 영향을 끼치면서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내놓은 '2022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월초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 심리 완화, 미국의 높은 물가 지속에 따른 연준 최종 기준금리 상승(예상 5%)에 따른 고강도 긴축 우려,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빅스텝 인상으로 국내 금리는 큰폭 상승했다"며 "중순이후 금융당국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 한은·기재부의 채권시장 개입 등으로 일부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10월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 ABS, 회사채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8조8000억원 감소한 5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회사채, 통안증권,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000억원 감소하면서 259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감소한 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신용경색에 따라 크레딧물 수요 감소로 큰폭 확대됐다. 10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단기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크레딧물 수요 감소로 전월 대비 1조1144억원 감소한 3조7032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0건, 1조556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700억원)대비 1조314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조5230억원으로 전년 동월(7조6290억원)대비 6조106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기(265.8%)대비 167.9%포인트(p) 감소한 97.9%로 나타났다. 10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단기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금리 상승과 발행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63조5000억원 감소한 310조1000억원을,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2조4000억원 감소한 16조3000억원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10월 말 기준 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72bp(1bp=0.01%포인트) 상승한 3.96%를 기록했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4건, 1조1664억원이다. 10월 말까지 총 341개 종목, 약 132조3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3:36: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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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태백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자 재선정

코나아이가 최근 진행된 강원도 태백시 태백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용역 입찰에서 우선협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태백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탄탄페이'는 2020년 4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 1500억원, 가입자 수는 3만3000여명에 달한다. 탄탄페이는 지역 내 경제 선 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력을 살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태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해왔다. 태백시는 올해 1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78억원 규모의 '태백시 3차 재난기본소득'을 성공적으로 지급한 바 있다. 또 올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태백시의 집중 가맹점 모집을 통해 탄탄페이 결제 가능 가맹점 중 95% 이상 등록을 완료해 태백시민의 탄탄페이 결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코나아이는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태백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향후 QR결제를 통한 모바일 결제 활성화, 태백시 전용 온라인 몰 서비스 도입 등 시민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탄탄페이 플랫폼 내 도입하여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전국 60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코나아이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 태백시와 탄탄페이 사용자,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의 지속적인 고도화 추진과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3:35: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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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고등교육재정 확대 나서...국회 주요 인사 간담회·정책 토론 추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원교 총장단은 고등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회 주요 인사 간담회 및 정책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대학은 그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대학은 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그러나 2023년 교육부 예산 101.8조원 중 고등교육 예산은 12.1조원이고, 이중 국가장학금 4.5조원과 국립대학경상비 3.8조원을 제외하면, 고등교육 실질 예산은 3.8조원으로 전체 예산안 중 3.7%에 불과하다"면서 "대학 교육·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확충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대교협 총장단은 그동안 고등교육재정 확대를 위해 교육위, 예결위 등 국회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대학 정책과 재정 투자 방향 등을 공유·논의해 왔다. 또한, 대학재정 전문가 등과 함께 국회와 정부(교육부, 기획재정부 등)가 주최하는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고등교육재정 확충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 고등교육 단계의 정부재원 공교육비는 2019년 기준으로 GDP 대비 0.6% 수준이며,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11,287달러로 OECD 38개국 중 30위에 위치해 있다. 앞서 대학가에서는 하위 수준의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적 평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GDP 대비 정부지원 고등교육 예산을 OECD 평균 1.1%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건의됐다. 총장단은 이를 위해 "고등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특별회계 등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0 13:35: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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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중 지방기업 미래산업 협력 플라자 진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10일 수출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지방 미래산업 협력 플라자'를 이날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지방 기업 간 비즈니스 수요를 발굴하고, 양국 특화산업간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10일에는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한·중 지방 미래산업 협력 세미나가 열린다.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지역별 신산업 현황과 진출 기회를 청취한다.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지방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방영된다. 세미나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중국 신지도부 출범에 따른 중국경제를 조망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미래산업 분야의 진출 기회를 발굴하며, 나아가 한-중 지역 간 비즈니스 전략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중국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양국 지방 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국내기업 51개사와 중국 바이어 99개사가 모여 약 200건의 온라인 상담이 개최된다. 바이오메디컬, 조선기자재, 미래차부품 등 지역별 특화·육성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내 진출 유망지역 소재 바이어와 상담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양효군 주한중국상의집행회장은 "양국 무역·투자기관의 협력하에 지방기업들의 파트너쉽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영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은 "양국이 그간 쌓아온 자매우호 결연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류가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 기업 간 협력과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국 지역경제가 더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상호가 윈윈하도록 KOTRA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0 13:35: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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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앱 '콴텍',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돌파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콴텍'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콴텍투자일임이 지난 4월 정식 출시한 금융투자 플랫폼 콴텍 앱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자산관리를 해주는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자산 상황과 투자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며, 콴텍만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솔루션인 'Q-Engine(큐엔진)'과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위험관리 모듈 'Q-X(큐엑스)'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콴텍 앱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동종업계 타사 서비스들의 평균 기록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앱 평균 투자일임 금액은 약 660만원으로 최소 투자 금액인 150만원을 훨씬 웃돌았다. 이에 힘입어 콴텍투자일임의 총 운용자산은 지난 10월 말 기준 25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수익률로 인기다. 콴텍 앱은 투자 상품별 분리 관리가 가능한 미니원장 기술을 활용해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앱이 고객 성향을 분석해 총 11개의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면 고객은 자신의 목표 수익률에 맞춰 원하는 상품을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다. 콴텍의 압도적인 투자 알고리즘 수익률도 눈길을 끈다. 지난 3분기 기준, 금융위원회 주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의 2년 수익률 상위 10개 중 7개의 알고리즘은 모두 콴텍이 차지했다. 함께 상위권을 차지한 NH투자증권의 알고리즘 역시 콴텍과 컨소시엄을 통해 운용 중이다.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상용화 가능 알고리즘' 개수도 업계 1위(총 84개 중 37개 보유)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콴텍 앱은 고액자산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콴텍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3:33: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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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 성료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멀티미디어관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메디슨(Medicine), 모빌리티(Mobility) 선도기술 창출을 위한 '순천향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순천향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는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메디슨과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대학과 지역의 특화 분야를 이끄는 5개 단과대학(공과대학, SW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공동 참여해 메디슨(융합)-모빌리티(반디) 분야 산학연협력 성과를 전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실습 능력배양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융합학술문화제는 8일 인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작품 전시, 발표가 이어졌다. ▲공과대학(기계공학과 등 8개 학과) 136점 ▲SW융합대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2개 학과) 83점 ▲자연과학대학(환경보건학과 등 4개 학과) 30점 ▲의료과학대학(임상병리학과 등 7개 학과) 110점 ▲SCH미디어랩스대학(스마트자동차학과 등 5개 학과) 6점 등 모두 5개 단과대학, 26개 학과에서 총 365점의 혁신적 메디슨(융합)-모빌리티(반디) 분야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의료과학관, 공학관, 멀티미디어관, 미디어랩스관, 자연과학관, 체육관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됐으며, 특히, 공과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혁신적 아이디어 작품을 70대의 사이니지를 통한 디지털 전시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승우 총장은 "5개 단과대학이 협력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순천향 융합학술문화제 개최가 매우 의미 있다"며 "우리 대학은 이번 학술문화제에서 보여 준 많은 학생의 열정을 지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0 13:32: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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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제12회 사랑의 김치페어 나눔 행사 펼쳐

금융투자협회가 1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2회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를 개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사회복지시설 160여 곳에 약 4만7000㎏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페어는 금융투자업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행사로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다.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사·신탁사·증권 유관기관 등 나눔에 동참하는 회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65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 방문하여 기부행사를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올해는 업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좀 더 많은 우리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온 우리 고유의 김장 나눔 문화를 이어 받아 따뜻한 자본시장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3:32: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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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품격 있는 국회를 바란다

"진영 정치, 팬덤 정치와 결별하는 결단도 필요합니다. 소수의 극단에 끌려다니는 정치는 정당과 국민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핵심 원인입니다. 각 정당의 지도자들이 책임 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7월 28일, 취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밝힌 입장이다. 여야가 한 치 양보 없이 다투면서, 21대 후반기 국회 출범이 늦어졌던 당시 상황을 우려한 발언이었다. 3개월이 지난 11월에 김진표 의장 발언이 떠오른 것은, 그때보다 지금 상황이 더 나빠졌기 때문이다. 최근 국회 상황을 살펴보면, 여야가 진영과 팬덤만 바라보는 듯하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 질의 당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발언한 데 대해 옹호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무위원으로서 품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판단한다'고 지적했으나 소수에 불과했다. 한동훈 장관은 자신의 발언으로 예결위 정책 질의가 여러 차례 중단된 끝에 자정을 넘겨 다시 열리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당사자인 황 의원은 한 장관에 대한 고소는 물론, 정치적 책임도 물을 것이라며 맞섰다. 민주당은 15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전두환 신군부 만행', '박근혜 정부 세월호 수장설' 등에 빗대 표현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해당 표현에 "그것까지 연결시키는 건 그렇다"고 했다. 그럼에도 지난 8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 당시 해당 발언을 한 양경숙 민주당 의원은 "공포탄이라도 쏴서 길을 내던지 비상 사이렌을 울리던지 156명 청년들을 살렸어야지 왜 못 살렸는가"라고 했다.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품격을 지키며, 싸울 때 존경 받지 않을까. 국회의원 윤리 강령 1조 '우리는 국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국회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국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고 했다. 4조 '우리는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간에 정치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함으로써 건전한 정치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여야가 국회의원 윤리 강령을 되새기고 지켰으면 한다.

2022-11-10 13:06: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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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대책,주택시장 살리기엔 역부족"

10일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은 레고랜드사태로 인한 건설업계 자금경색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공급기반을 보호할 수 있느냐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음달 발표하기로 한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항목 조정을 포함한 개선방안'이 그 예다. 이는 주택공급 기반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주택 조기 공급을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했던 사전청약 의무는 사실상 폐지한다. 이를 위해 LH 공공택지 공급조건을 이달 중 개정, 사전청약 의무를 없애기로 했다. 이미 매각한 택지도 사전청약 시행 시기를 당초 6개월 내에서 2년 내로 늘려 공급 물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이후 혜택이 대폭 축소된 등록임대사업제 정상화 방안도 개편할 방침이다. 다소 논란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이번 대책에 대해 시장에서는 시장 경착륙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라면서도 금리인상에 따른 침체를 되살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 전문가는 "여러 부분에서 집을 사라는 시그널로 읽히지만 금리가 갈수록 높아져 수요를 진작시키기에는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정부가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업계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지원 신설, 다음달 대출규제 완화를 앞당기는 등 각종 고육책은 다 등장한 분위기다. 그 중에서도 대출규제 완화가 눈에 띠는 대목이다. 그 방안으로 정부는 대출 규제완화 시기를 앞당겨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는 다음 달 1일부터 50%로 일원화되고, 투기과열지구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도 허용된다. 또 규제지역 내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LTV 우대 대출 한도가 6억원까지 늘어난다. 생활안정·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담대 규제도 완화된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에 적용하는 별도의 대출한도(2억원)를 폐지하고, 기존 LTV·총부채상환비율(DTI) 내에서 관리한다. 투기·투기과열지구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에 맞춰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담대도 허용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를 통해 운영하는 임차보증금 반환 대출보증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린다.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년(만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연소득 7000만원 이하) 맞춤형 전세대출보증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안심전환대출(주택가격 6억원 이내·대출한도 3억6000만원)과 적격대출(9억원 이내·한도 5억원)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운영한다.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을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한 부분도 주목할 부분이다. 해제가 안된 지역은 서울과 연접해 집값 수준과 개발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제외됐다. 규제지역 해제는 지난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지방 전체(세종 제외)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된데 이어, 이번엔 수도권이 대거 해제됐다. 이와 관련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경기도에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곳을 규제지역으로 유지한 것은 서울과 인접했고 가격 불안시 풍선효과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당분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당장 부동산 투기가 재현되거나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11-10 12:52: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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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난방공사 수장 바뀐다…주인공은 윤 캠프 출신 최연혜·정용기

에너지 관련 공사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수장이 바뀐다.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전 의원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는 정용기 전 의원을 내정했다. 하지만 모두 에너지 분야 경험이 없는 윤석열 캠프 출신이 내정되면서 보은인사 논란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인사와 정치권 인사를 주요 공직에 기용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정부가 출범 반년 만에 깨뜨린 셈이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는 결과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18일 이사회, 다음달 7일 임시 주주총회 등을 거쳐 최 전 의원을 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최종 선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산업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임명을 받으면 연내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의원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신임 사장공모에 나섰으나 면접에서 탈락했지만, 9월 진행된 재공모를 통해 결국 가스공사 사장으로 최종 내정됐다. 최 전 의원이 가스공사 사장으로 확정되면 공사 출범 이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하게 된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뛴 최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원내에서는 가스공사 소관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등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13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도 지내며 공사에 몸을 담았다. 하지만 최 전 의원은 에너지 분야에서는 사실상 '비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선 1차 공모에서도 에너지 관련 이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탈락했고, 코레일도 공사이긴 하지만 에너지 분야와는 연관성이 깊지 않다. 최 전 의원이 가스공사 수장이 되면 강력한 '구조조정'이 일어날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코레일 사장을 맡았던 2013~2016년 동안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400%가 넘던 부채율을 290%대로 낮추며 2년 연속 1000억원 대의 흑자를 기록한 경력이 있다. 현재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미수금 급증 등으로 부채비율을 비롯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가스공사 내에서 노사갈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상황이 비슷하다. 난방공사는 정용기 전 의원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최 전 의원을 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공사 측에 통보했다. 정 전 의원은 오는 18일 지역난방공사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 예정이다. 정 전 의원은 19~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을 지낸 정치인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한 뒤 직전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상임정무특보를 맡았다. 정 전 의원도 최 전 의원처럼 에너지 분야 이력이 없는 윤석열 캠프 출신이어서 '보은인사'라는 평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2022-11-10 12:47: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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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 이제 한숨 돌리나...'우마무스메'이용자 집단 소송 취하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소비자 집단소송'의 소송대표단(단장 김성수, 대변인 이철우 변호사)은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위 소송의 취하서를 제출했음을 밝혔다. 집단소송을 취하된 배경에 관해 소송단의 대변인이자 소송대리인인 이철우 변호사는, "궁극적인 소송의 목표는 '게임의 정상화'였기 때문에, 수시로 카카오게임즈 측에 그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거나 개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도, "사측이 이러한 의견을 대부분 반영하였음을 확인했고, 내부 회의와 소송참여자분들의 의사를 전부 취합해 취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게임사와 이용자 간의 소통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 설명했다. 또한 소송인단을 모집해, 그들의 선정당사자로서 소송을 시작, 진행했던 김성수 단장은 "아쉬운 부분은 남지만 게임의 정상화라는 목적을 대부분 달성하였다고 본다.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소비자 집단소송'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는 결과를 이뤄내었으므로 게임업계와 소비자(이용자) 보호와 관련하여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소송의 의의를 밝혔다. 마차시위를 비롯한 우마무스메 소비자 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시위총대진 단장 정주한씨는 "카카오게임즈 측의 실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과 질타가 있었으나, 사측이 이번과 같이 노력해준 결과 현재관련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겁다.", "사측이 지속적으로 애써준다면 이용자들 또한 게임의 평점 복구 등을 비롯한 응원운동을 전개할 움직임도 보이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시위 및 소송 전 과정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일부는 "소송절차가 종결되더라도 아직 끝이 아니니 소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어린 노력이 필요하다", "카카오게임즈가 충분히 노력하였으니, 이제 협력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인기 및 매출순위가 한동안 주춤하였던 상황에서, 게임사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노력하는 상호화합의 분위기가 게임의 흥행과 매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에서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주식회사 카카오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우마무스메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및 소통과정에서 실수를 거듭하면서, 이용자들은 실제 말과 동행하는 '마차시위'나 성명문을 내는 등으로 소통의 기회를 비롯해 소비자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할 것을 요구 해왔으며, 이러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자 '소송 제기'라는 집단행동으로 이어지게 됐다.

2022-11-10 12:47: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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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 내 돈 보관법…대출금리 '이렇게'아낀다

시중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은퇴자, 자산가 등 뭉칫돈을 운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호재로 다가오는 반면 영끌족 등 차주들은 울상이다.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로 국내 기준금리와 1%포인트(P)의 격차를 보인다. 원화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금리는 지난해 동기 대비 2%p상승했다. 지난 1월과 4월, 5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P 인상해 5개월 동안 총 0.75%p 상승했다. 지난 7월에는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발표했다. 이후 8월 0.25%p가 올랐으며 10월 또 한차례 빅스텝을 단행했다. 한국은행이 한 해 빅스텝을 두 번 단행한 것은 사상 초유의 사태다. ◆ 뭉칫돈 '어디에' '어떻게' 넣을까?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은퇴자들과 자산가들의 얼굴에는 화색이 돈다. 지난해 예금 금리는 2%선을 넘기지 못하며 '금고' 역할에 그친 은행이 이제는 '똘똘한 예금'을 제공하는 투자처로 바뀌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5%선을 돌파했으며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않더라도 6%대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처음 예금금리 인상을 통해 주목을 받은 상품은 우리은행의 '원(Won) 플러스 예금'이다.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예금주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당시 저축은행 업계 또한 연 5%선의 예금 상품을 선뜻 내놓지 못하고 있어 원 플러스 예금의 등장은 본격적인 수신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지는 수신 경쟁에 은행권에서는 우대금리를 포함 연 5% 수준의 예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방은행에 가입 이력이 없다면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 또한 합리적이다.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예금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전북은행이다. 'JB 123 정기예금(1년물)'은 우대 조건은 첫 거래고객에게 0.7%p를 제공하며 마케팅 항목에 동의하면 추가로 0.1%p를 준다. 이어 BNK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이 연 5%의 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두 은행 모두 첫 거래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의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 또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수협은행의 예금 특판은 올해 완판을 기록하며 이달 두 번째 특판에 나섰다. 저축은행권은 연 6%의 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금리를 비교적 빠르게 제공받고 싶다면 6개월짜리 단기예금에 뭉칫돈을 맡기는 것 또한 경쟁력이 있다. 지난달 최대 연 6.5%의 금리를 제공하던 예금 상품이 자취를 감췄으며 6개월짜리 단기 예금도 연 6%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단기 예금을 통해 자금조달 경쟁이 붙은 저축은행 업계의 흐름으로는 6개월짜리 고금리 상품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 곡소리 나는 대출 차주 예금금리가 올라간 만큼 대출금리 또한 상승세다.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종류와 관계없이 연 7% 선을 넘어섰다. 대출 금리가 7% 선을 돌파한 것은 13년 만이다. 이달 기준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우리·하나)의 신용대출 금리(1등급, 1년)는 6.100~7.550%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각각 5.350~7.374%, 5.160~7.646%수준이다. 서민들의 대표 대출 상품인 전세자금 대출도 예외는 아니다. 5.180~7.395%으로 금리 상단이 7% 중반대에 진입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전문가들은 대출 금리 또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르면 내년 초 연 8% 선을 넘어 연 9%대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이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 금리 인상은 물론 대출 금리도 함께 오른 것"이라며 "내년 초에는 연 9%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들의 대출 장벽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2금융권 또한 건전정 관리를 위해 저신용 차주 대상 대출 비중을 줄이는 행보다. 카드론은 '서민들의 급전창구'라고 불리는 대출 상품이었다. 연 15% 수준의 금리를 부담해야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아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찾는 상품이었다. 그러나 카드론 대출 또한 심사가 까다로워졌다. 기준금리 인상과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불황에 따라 여전채 금리가 인상되면서 고신용 차주의 대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저축은행도 예외는 아니다. 고신용 차주 중심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저축은행은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문 부실을 우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2의 저축은행 사태'까지 언급하며 부실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신용 차주 중심의 대출을 이어가며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 한동안 2금융권의 대출 문턱은 높아질 전망이다. ◆ 금리 노마드족 등장…'돈' 어디로 몰리나 고금리 예금 행진에 '금리 노마드(유목민)족'이 생겨나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예금 상품을 갈아타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시중은행부터 지방은행, 저축은행, 인터넷은행 등 고금리 예금을 내놓으며 수신에 힘쓰고 있는 행보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808조22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대비 47조7232억원 늘었다. 시중은행이 고금리 예금 상품을 출시하자 한 달새 정기예금에 약 48조원이 몰린 것. 금리 노마드족의 움직임이 뚜렷한 인터넷은행도 인기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케이뱅크는 연 4.60%의 예금 금리를 준다. 케이뱅크는 지난 10월 말 기준 14조3000억원을 조달했다. 한 달새 8100억원을 추가로 수신했다. 금리 노마드족의 분주한 발걸음에 금융권 또한 예금금리 인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예금 상품을 자주 갈아타는 대신 자금을 분산해 저금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연 6%수준의 저축은행 예금의 경우 분기별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뭉칫돈을 나눠 순차적으로 예금하는 것을 주문한다. 다만 예금 금리가 1%p 이상 차이가 나거나 이자 지급일이 2개월 이상 남았다면 예금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낫다는 지적이다.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는 5000만원 기준 연간 50만원 이상의 잔액이 차이 나면 환승이 현명한 것. 한 금융 업계 관계자는 "'5000만원 미만', '1%p 차이나면 갈아타기', '2개월 이상 남으면 환승' 등 원칙만 지킨다면 예금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10 12:31: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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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고금리 시대 빛과 그림자

#. 서울 중구 A저축은행 영업점은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영업점을 찾은 사람들은 뭉칫돈을 보관하기 위해 저축은행을 찾았다. 기준금리가 상승으로 예금금리가 크게 상승해서다. 연 6%를 넘어서는 예금 상품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저축은행 앞에서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았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조금이라도 늦으면 예금 상품이 매진 된다는 소식에 오전 6시부터 준비했다. #. 신림동에 거주하는 최지은(가명)씨는 금리인상이 달갑지 않다. 지난해 4월 직장을 얻어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서울로 상경했기 때문이다. 총 1억7800만원을 대출받았다. 대출을 받을 당시에만 해도 2.85%였던 대출금리는 1년이 지나자 4.89%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매달 내던 이자도 41만원에서 78만원으로 급증했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고향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향후 대출금리가 더욱 오를 전망에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으로 예금자와 대출자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은퇴자, 자산가 등 뭉칫돈이 있는 사람들과 주택담보대출 등 돈을 빌린 차주들의 표정이 천차만별이다. 고금리 시대에 접어 들면서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드리운 셈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기준금리는 2.0%포인트(p)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물가안정 대책을 위해 연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동안 금리인상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금리인상 기조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금리인상기에 예적금으로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은퇴자와 투자자들은 미소 짓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연 5%가 넘는 수준의 예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부에선 한도제한이 있지만 연 10% 수준의 적금 상품까지 출시했다.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더 높다. 연 6%가 넘는 예금이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6개월짜리 단기 예금 상품 또한 연 6%대 예금 금리 상품을 쏟아 내며 '현금 부자'들은 꽃놀이패를 쥐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얼굴은 울상이다.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 5대 시중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 하단은 3.96%였다. 그러나 이달 일반신용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 하단은 5.50%로 1.54%p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가계 신용대출 금액이 1869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28조7000억원에 달하는 이자가 불어난 셈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대출이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대출자들은 대환대출 등을 통해 최대한 저금리 대출을 찾아야 하고, 현금 부자들은 고금리 예금을 찾아 나눠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10 12:28: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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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포레나 광교 “전 세대 호수공원 조망 가능한 주상복합”

최근 찾아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포레나 광교'. 지난 2020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다. 역세권인 단지를 향해 가는 동안 주변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융복합센터, 한국은행 경기본부 행사 등이 지어지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청', '롯데 아울렛', '갤러리아 광교점' 등 행정기관과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흔히 말하는 '슬세권(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말)'이 가능해 보였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일대에 들어선 '포레나 광교'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오피스텔 총 759실 규모로 조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됐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 아파트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연결돼 있는 주상복합 단지였다. 단지 지하 내 판매시설 일부가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으로 운영돼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백화점에 있는 셈이라 입주자들은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단지 외관은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최고 47층은 멋스러운 느낌을 받게 했다. 단지는 입주민들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디럭스 욕실과 보조 주방, 수납펜트리(식료품 창고), 다용도 창고장, 마스터룸 붙박이장, 파우더 가구 일체형 수납, 침실 가변형 벽체 등을 갖춰 실용성을 높였다.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 평균보다 10~20㎝정도 가량 높인 2.5m로 설계해 개방감도 더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전 가구에서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면서 "입주자들은 집 안에서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에 조성된 각종 체육·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1층 중앙에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행사가 가능한 대규모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었다. 단지 내(2층)에는 깔끔한 느낌의 조경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각 동별 앞에 위치한 개인정원(private garden)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102동 옆에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Community garden)에서는 호수 조망과 휴식이 가능해 입주민에게 지상층과는 차별화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라운지, 탈의실, 샤워실, 주민회의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전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수원컨벤션센터'가 위치해 있었다. 신풍·산의·광교호수초등학교, 다산중학교, 광교고등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1-10 12:27: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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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67개교에서 총 990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2월 2일부터 5일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평가항목은 출결, 봉사활동, 심층면접으로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학교별 특별전형은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선발되므로 학교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67교) 중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 2개 학교(경기기계공고, 서울영상고)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개 학교(용산철도고)는 2023학년도에 기숙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제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분야의 교육 강화와 수업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중 8개 학교(서울디지텍고, 선일빅데이터고, 선린인터넷고, 성동공고, 광운인공지능고, 세명컴퓨터고, 서울인공지능고, 한세사이버보안고)를 공모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관한 정보는 각 학교의 누리집 또는 특성화고 입학·취업 누리집 하이잡(high-job.se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카카오채널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를 검색해 추가하면 학교별 학과 정보 제공 및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0 12:00: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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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

한국은행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화폐 사용습관을 위해 앞장선다. 한은은 지난 7월부터 8월 26일까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급결제수단으로서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의 필요성, 위조지폐 제작과 사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 올바른 화폐 사용습관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동영상 부문(9회차)과 카드뉴스 부문(신규)으로 구분하고, 4가지 주제 중 택일해 공모한 결과 총 247편(동영상 84편, 카드뉴스 163편)이 접수됐다. 기존 웹툰의 경우 응모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홍보활용도가 미미해 올해부터는 SNS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가능한 카드뉴스로 대체했다.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총 7명)의 엄정한 심사 결과 대상(1편)은 '돈 깨끗이 쓰기'를 주제로 '도와주세요!' 동영상을 출품한 '요모조모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동영상 부문에서 '부작용 대신 행복으로(주제: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 '화폐의 평균 수명을 아십니까?(주제: 돈 깨끗이 쓰기)', 카드뉴스 부문에서는 '알쓸위폐(주제: 위조화폐 유통방지)'를 선정했다. 이 밖에 6편의 작품을 장려상으로 꼽았다. 한은은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수여했다. 2022년 한은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한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10 12:00:10 백지연 기자
서울 등 수도권 4곳외 전국 모든 지역 규제 해제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경기도 4곳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된다. 정부는 10일 규제지역 추가 해제, 주택공급 기반 위축 방지, 실수요자 내집 마련 해소, 서민·중산층 부담 경감 등 부동산 종합방안을 내놨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규제지역 해제는 올 들어 3번째다. 이로써 규제지역 범위는 문재인 정부 초기 수준으로 환원됐다. 규제지역은 예상대로 서울 및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인천, 세종을 해제했다. 투기과열지구는 경기도 9곳을 해제했고 조정대상지역은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 세종 등 총 31곳을 해제한다. 서울시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4곳도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는 오는 14일 오전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레고랜드사태로 인한 건설업계 자금 경색과 관련,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PF보증상품을 5조원 규모로 신설한다. 이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보증한도·요율 등을 확정, 내년 2월 중 시행방안을 마련한다. 기존 PF 대출보증 대상은 넓히고 보증규모도 확대한다. 미분양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순위 청약 거주지 요건을 폐지해 청약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시·군 거주지역 요건을 폐지하고, 청약 반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명단 파기시점을 최초계약일 180일 이후로 연장한다. 예비당첨자 범위는 세대수의 40% 이상에서 500%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이와 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도한 규제를 해소, 국민 부담을 줄이고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오는 12월 보완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11-10 11:42: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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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AI 활용한 시각데이터 솔루션 개발

롯데건설이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각데이터 솔루션은 유디엔에스와 공동개발한 '크랙뷰어(Crack Viewer)', 지와이네트웍스와 공동개발한 '스테이지(Stage)'로 구성됐다. '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콘크리트의 머리카락 굵기 만한 미세 균열을 식별하고 크기를 측정해 자동으로 균열 관리대장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균열 관리는 근로자가 직접 균열을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사다리 작업 등 위험성이 높았다. '스테이지'는 타워크레인이나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공사 진척도를 자동 산출하는 기술이다. 이미지 상의 거푸집, 철근 등 객체 분석을 통해 공사단계를 유추하고 그에 맞는 색상으로 표현함으로써 한눈에 공사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에서 근로자 수를 확인해 공사 진척도와 함께 분석해 층별 생산성도 산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작업의 예상 소요기간 예측하고 인원 투입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각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공사진척도 관리 및 균열 관리 등 반복적인 현장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1-10 11:41:0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