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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상생발전 민관산학협력단 출범

곡성군이 지난 11월 4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민관산학협력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민관산학협력단(이하 협력단) 구성은 민선 8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해 이상철 곡성군수가 최우선으로 약속한 공약이다. 협력단에는 행정, 교육, 산업, 농업, 청년, 보육 등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총 18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협력단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인구, 교육, 일자리·청년·주거, 스마트팜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전략 산업과 공동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곡성군은 협력단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지원청, 전남과학대학교, 전남조리과학고, 미래교육재단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NH농협은행, 옥과농협,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KTC 곡성지사, 농공단지협의회가 함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 스마트팜 육성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군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 이장 연합회, 농업, 청년 조직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서는 다양한 협업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광주전남연구원이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해 컨설팅을 맡는다. 협력단은 지난 8월 곡성군 이날 출범식에서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2024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또,연 1회 이상 모임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전략 수립과 기금 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다양한 협업 사업을 실무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은 실무협의체가 맡게 된다. 군은 지난 9월 협력단 출범을 준비하면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실무협의체는 협력단과 마찬가지로 인구, 교육, 일자리·청년·주거, 스마트팜(농정)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들은 수시로 만나 분과별 협업 과제를 발굴해 구체화하고, 정책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게 된다. 한편 곡성군은 2017년부터 전남과학대학교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 대학과 연대해왔다. 지난 5년 동안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운영, 토란 우량품종개발, 평생 직업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다년간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 상반기에 교육부 공모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조성사업에 공동 선정돼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협력단이 관학지역발전협의회가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엮여 곡성군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공동체의 상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력단 출범이 서로 현안을 더욱 깊이 공유하고 견고한 협업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은 '협력단 출범의 궁극적인 목표는 곡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며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은철 총장은 "오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총동원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2-11-07 13:50: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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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곤충산업 육성 공모사업 2개 동시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 사업인「곤충산업화지원」,「곤충유통사업지원」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공모 선정된 200억원 규모의 곤충ㆍ양잠원료 대량 생산-가공-지원시설을 집적화하는「곤충ㆍ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과 더해져 지역 곤충ㆍ양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9월 전국 지자체 공모 신청 후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곤충산업화지원에 나누담농업회사법인(상주 은척면), 곤충유통사업지원은 신영덕군양잠영농조합법인(영덕 영해면)이 각각 선정됐다. 총사업비 12.4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5.2억원, 기타 3억원)으로 곤충먹이원 대량 공급체계와 양잠산물(누에)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곤충산업화 지원사업(10억원)에 선정된 나누담농업회사법인은 도내 선도농가들과 협력해 흰점박이꽃무지의 균일한 먹이원(발효톱밥)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신영덕군양잠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양잠농가들과 4개 협력기관(유통기업_삼성생활건강(주), 삼성헬스케어(주), 한국봄빅스모리(주), 연구기관_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참여해 누에를 활용한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누에제품 판로확대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농가조직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균일한 곤충먹이원 공급으로 곤충농가의 생산량 향상과 노동력ㆍ경영비 절감은 물론, 양잠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최근 식용곤충은 미래 식의약품 소재로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도가 곤충ㆍ양잠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것은 미래 농업ㆍ농촌을 위한 투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ㆍ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할 예정이다.

2022-11-07 13:49: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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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WISET, 제1회 미래 여성 과학자 포럼 개최

UNIST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지난 4~5일 이틀간 경주 보문단지 내 교원드림센터에서 '제1회 미래 여성 과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과학고와 영재학교 여학생들에게 진로 설계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동남권역 울산지역 R-WeSET사업단에서 주최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여성 과학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틀간 전국 7개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여학생과 교사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안혜연 WISET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안혜연 WISET 이사장은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에 여성 과학자의 역할이 날로 증대해지고 있다"며 "과학고와 영재학교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비전 찾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용훈 UNIST 총장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도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찾아 나선 걸음에 힘을 보탰다. 김은준(KAIST 석좌교수) 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장은 특별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많이 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뇌질환을 연구하는 데 여성 과학자들의 참여와 역할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이러한 질환을 해결하는 과학자로서의 비전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미래 첨단 과학 시대 여성 과학자의 비전과 도전 과제에 대한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조별 활동에는 UN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장래 여성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학술 활동을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의 조별 발표 최우수상은 김은아(부산과학고 2학년), 김채영(울산과학고 2학년), 박윤형(대구과학고 2학년), 박현아(부산일과학고 2학년), 양혜정(경남과학고 2학년), 최윤서(부산과학고 2학년) 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김민서(경산과학고 2학년), 김민정(창원과학고 2학년), 안소희(부산일과학고 2학년), 이현서(부산과학고 2학년), 장예서(울산과학고 2학년), 주민서(대구과학고 2학년) 등이 수상했다. 이틀간 행사에 참여한 대구과학고 2학년 김시온 학생은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여성 과학자들의 현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 같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종오 부산과학고 2학년 부장교사는 "UNIST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미래 진로에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제자들이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학업과 탐구 활동에 전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책임자인 김효민 UNIST 교수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학생이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토론과 발표에 임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행사에 앞으로는 해외 영재학교 학생들도 참가하도록 독려하여 글로벌 여성 과학자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효민 교수는 경남과학고등학교와 KAIST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12년부터 UNIST에 재직하고 있는 여성 과학자다. 한편,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2022년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R-WeSET 2.0) 동남권역 울산지역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UNIST는 여성과학자 양성을 통해 국가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2-11-07 13:4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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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임지민, 파란색 칠한 미니 3집 '= (NEUN)' 개인컷 공개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멤버들의 오피셜 포토를 속속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7일 공식 SNS를 통해 리더 임지민이 세 번째 오피셜 포토로 개인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임지민은 서스펜더, 재킷, 데님 등 스타일링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지민의 에너제틱한 무드가 표정과 포즈, 구도 곳곳에서 느껴져 새로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파란색이 의상부터 이름 캘리그래피와 페인트 색까지 곳곳에 등장한다. 파란색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저스트비의 싱글 1집 'JUST BEAT'(저스트 비트) 앨범의 포인트 컬러이자 올해 4월 발매된 저스트비의 미니 2집 'JUST BEGUN'(저스트 비건) 티저부터 임지민과 함께한 컬러다. 전날 공개된 트레일러에 이어 개인컷에서도 전작과의 유기성이 포착돼 저스트비의 탄탄한 서사를 향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또한, 전도염의 노란색, 임지민의 파란색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개인별 컬러를 예측하는 재미도 더하고 있다. 무대 위, 아래에서 팀의 밸런스를 책임지는 리더 임지민은 '= (NEUN)'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차례로 공개된 전도염과 임지민의 티저와 함께 저스트비의 컴백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다음 오피셜 포토의 주인공을 추측하는 재미도 이들의 화제성을 더욱 키워주고 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 (NEU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2022-11-07 13:49: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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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비빅데이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오는 1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비비빅데이(B.BE.BI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비빅데이(B.BE.BIG DAY) 행사는 양 기관이 협업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사업안내,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투자포인트 등 창업자 원스톱 가이드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부산센터 송용준 센터장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강의와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의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자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지역 청년창업가,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부산센터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 비스타트업 캠퍼스(B.Startup campus)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파크랩은 구글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지난해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 비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운영을 통해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센터와 스파크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고 앞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기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7 13:4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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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원생, 매뉴팩처링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게재

한국해양대학교 조선기자재공학과 김화정 대학원생이 적층제조기술을 이용한 알루미늄 발포 소재 제작으로 기계공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Additive Manufacturing'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저널은 기계공학-제조(Engineering-Manufacturing) 분야에서 JCR(Journal Citation Reports·저널인용보고서) 영향력 지수 기준 1위(Impact Factor 11.632, 상위 0.98%)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저널이다. 이번 논문 'Characterization of the deposit-foaming of pure aluminum and Al-Mg-0.7Si alloys using directed energy deposition based on their metallurgical charateristics and compressive behaviors'는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 중 하나인 '직접에너지적층(directed energy deposition, DED)' 기술을 이용한 다공성 소재 제작에 관한 것이다. 김화정 대학원생은 적층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순수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에 발포제를 혼합해 '적층 발포 소재(deposited aluminum foam)'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적층제조기술을 이용해 알루미늄 경량소재 제작이 가능함을 기술적으로 검증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금속 적층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밀도제어가 가능한 다공성 소재 제작 기술 개발'의 지원으로 수행했으며, 고기능성 경량 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항공기, 자동차 등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의 경량 소재 제작 기술을 다루고 있다. 김화정 대학원생은 이 밖에도 관련 분야 상위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투고했으며, 해외 학술 대회 발표 1건, 국내 학술대회 발표 2건 등 현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21년 12월과 2022년 7월에는 직접에너지적층 공정을 이용한 알루미늄 분말의 적층 특성에 관한 주제로 발표해 2회에 걸쳐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기도 했다. 김화정 대학원생은 "3D 프린팅을 이용한 다공성 금속 소재 관련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11-07 13:4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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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15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 개최

섬진강 맑은 물과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에서 하동 야생녹차를 먹고 자란 '겨울 진객' 녹차 참숭어가 돌아왔다. 하동군은 오는 11∼13일 3일간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3년 만에 제15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숭어 축제는 녹차 먹은 참숭어의 미국·캐나다 수출을 위한 대외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내 소비 확대를 통한 양식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다. 하동군어류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참숭어 시식회를 비롯해 활어직판장, 인기가수 공연, 숭어잡기 체험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와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와 아이넷TV의 '스타쇼' 등 방송사의 녹화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축제는 첫날 오후 5시 20분 사물놀이로 막을 올린 뒤 6시 아나운서 김은희가 진행하는 개막식에 이어 김희재·김다현·김수빈·동후·장혜리·나영·장현주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열린 콘서트'가 진행되며 9시 이후에는 노량바다를 수놓을 불꽃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전 11시 참숭어 맨손잡기 체험을 시작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노래자랑 '나는 가수다'와 함께 통기타 공연, 색소폰 공연, 줌바 공연 등의 이벤트가 연이어 열린다. 그리고 밤 6시부터는 MC 오대웅의 사회로 진성·박상철·서지오·김의영·양지원·우연이·오로라·신승태·마이진·배아현·장혜리·홍주영 등 인기정상 가수가 출연하는 아이넷TV의 스타쇼가 녹화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오전 11시 맨손 참숭어 잡기체험에 이어 전자현악 공연, 밸리댄스 공연, 합주·합창 공연이 열리며 밤 7시에는 박서진·주미·문치환·황혜린·한길·홍주영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MC 한승완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과 이벤트 외에도 참숭어 회 직판장 및 염가판매 거리, 무료 시식코너, 푸드트럭 거리, 지역민 소원등 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하동세계차엑스포 및 관광 홍보관, 하동 농수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상설·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하동 녹차 참숭어는 섬진강 하구 노량해협의 거센 조류에서 녹차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단백질과 기능성 성분인 EPA·DHA 등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동 대표 수산물이다. 군은 녹차 참숭어 공급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친환경 녹차사료와 일반사료 가격 차액을 지원하기 시작해 2020년 1억 7000만원, 2021년 1억 2500만원에 이어 올해는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1-07 13:4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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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사, 中 제외한 시장 점유율 56%…LG엔솔 '선두'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56%를 기록했다. 중국 CATL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약진을 보이며 파나소닉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점유율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판매된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LG에너지솔루션(30.1%)이 1위를 유지했다. SK온(14.6%)과삼성SDI(11.3%)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6.0%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8%보다 소폭 점유율을 늘렸다. 중국을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양은 145.0GWh로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4%성장한 43.7GWh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중국계 CATL은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112.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SK온은 21.2GWh로 지난해와 비교해 95.8% 성장하며 점유율이 4.1%p 상승했다. 삼성SDI는 16.3GWh로 지난해와 비교해 64.8% 증가하며 5위를 차지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폭스바겐 ID.4와 테슬라 모델3/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꾸준한 판매량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EV6의 높은 인기에 따라 고성장세를 보였으며, 최근 아이오닉6 와 같은 신모델이 출시되며 성장세를 더욱 확장했다. 삼성SDI는 아우디 이트론 라인업, BMW i라인업, 피아트 500, 지프 랭글러 PHEV 등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반면 일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였다. 파나소닉과 PEVE, LEJ 등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했다.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세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CATL은 테슬라 모델3(중국산유럽, 북미, 아시아 수출 물량)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EQS, BMW iX3, Mini 쿠퍼 등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약 2.1배 가까이 성장한 결과 2위에 올랐다. 신왕다(Sunwoda)는 유럽에서 르노 그룹의 다시아 '스프링 일렉트릭(Spring Electric)'의 판매량이 늘어 8위에 올랐다. SNE리서치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 1~9월 중국 외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CATL과 신왕다와 같은 중국 업체들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한국계 3사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라며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 시행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탈중국' 흐름이 향후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2022-11-07 13:45: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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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자산가 42%, 국내주식 가장 많이 보유"

1억원 이상 자산가 10명 중 4명이 현재 투자상품 중 국내주식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자산 1억원 이상 비대면 고객 9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는 투자상품 가운데 국내주식 비중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이어 은행예금(25%)과 금융상품(18%)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향후 유망 투자국가를 묻는 항목에는 66%가 '미국'을 꼽았다. 이어 한국(29%) 중국(2%)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59%는 경기침체 탈출을 파악하는 지표로 '금리'를 선택했다. 금리인상기에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금융상품으로는 은행예금(50%)과 채권(26%)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채권과 관련해 KB증권에서 운영하는 프라임(Prime)PB센터로 접수된 고객 전화상담 건수를 보면 채권 문의 비중이 상반기 11.8%에서 하반기 41.4%로 약 4.4배로 급증했다. 올해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권 수익률이 덩달아 오르자 투자자 사이에서 채권투자에 관한 관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현재 필요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산포트폴리오 설계(34%)를 가장 많이 골랐다. 세무상담(23%) 주식상담(19%), 노후설계(14%) 등이 뒤를 이었다. KB증권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관심도나 투자의향이 높게 나타난 미국주식과 금리형 금융상품에 대한 Prime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및 세무상담 니즈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비대면 자산가 고객의 투자인식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 PrimePB 조직을 더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 체계화해 비대면 고객들의 니즈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7 13:42: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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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교육부는 LG,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제10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5일 개최하고 참가자 51명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 차다. 다문화학생에게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해 추후 진로 선택 등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국 대회에 앞서 17개 시도에서는 다문화학생 664명(초등 399명, 중등 265명)이 참가한 예선대회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각각 개최했고, 그 중 시도대표 51명(초등 28명, 중등 23명)을 선발했다. 전국 대회에서 초등부 학생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화 문화 등 자유 주제로,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이라는 주제에 대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16개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또는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외대총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LG는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초등부 대상을 받은 김단희 학생(서림초)은 '시간을 달려온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으로 2050년을 살고 있는 본인이 2022년의 우리에게 미래학교의 변화된 모습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했다. 또한 중등부 대상의 최한나 학생(대전전민중)은 국적 선택이라는 고민 끝에 찾은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 진로에 대해 한국어와 독일어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으로 한국에 정착한 워헤드 학생이 초등부 울산대표로 참가했다. 그는 "저희 아프가니스탄 가족들이 한국에 왔을 때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한국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아프가니스탄 넘버원 경찰이 되고 싶다"고 장래 희망을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여러분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7 13:42: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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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출신 박나연, 세계 유도대회 금메달 '쾌거'

남해군 출신 박나연(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나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호주 퍼스에서 개최된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국제대회 -57kg급 경기에 출전해 1회전 부전승에 이어 2회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를 맞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준경승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를 조르기 한판승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 김성은 선수를 맞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 기술을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나연 선수는 해양초 5학년 때 유도에 입문했다. 당시 김태용 지도자(남해여중 소속)가 박나연 선수의 재능을 발굴해냈다. 이후 크고 작은 대회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김태용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주특기 기술인 허벅다리 후리기 등을 연마하여, 남해여중 재학시 청소년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전국대회 출전하는 등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또 전국대회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전인 올해 초 강원도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금메달)을 거둬 이번에 세계 유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세계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박나연 선수는 한국 유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에서 자란 박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로 출전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여 너무 자랑스럽고,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군 출신의 뛰어난 체육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07 13:3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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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지역 상생형 콘텐츠 제작 현장 후원사업 활발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역 상생형 콘텐츠 제작 현장 후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상생형 콘텐츠 제작현장 후원사업은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역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프로젝트를 부산 로케이션 촬영 현장과 매칭·연계해주는 신사업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매년 100편의 영화·영상이 부산에서 촬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지역기업에게 새로운 마케팅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을 찾는 영화·영상 제작팀에게 보다 나은 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올해 초 사업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 부산영상위원회는 지원 기업들과 마케팅 방식, 지원금액 등의 협의 절차를 걸쳐 총 5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과 지원 형태는 ▲삼진어묵-간식차 후원 ▲통뼈감자탕-밥차 후원 ▲카페051-커피차 후원 ▲대선주조-영화인 전용 키트 (소주미니어처, 소주잔, 양말, 볼펜 등) 제작 ▲씨네핀하우스-영화인 현장 굿즈(힙색, 마스킹테이프) 제작 등이다. 또 부산영상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브랜딩 작업을 통해 사업 브랜드명을 '#filmography'로 선정, 슬로건 '부산에서 당신의 #filmography를 응원합니다'와 이에 따른 디자인 등이 포함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지원기업에게 공유했다. 지원기업은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인쇄물 및 제품을 제작, 사업의 취지와 메시지를 현장에서 일관되게 전달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4개 작품(영화 6작품, OTT 4작품, 웹드라마 2작품, 드라마 2작품) 에 21회 지원했으며, 수혜 작품과 지원 기업들은 '영화도시 부산'이라 가능한 사업이라고 입을 모으는 등 만족도가 높다. 연말까지 20개 작품에 30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 영화 스태프는 "통뼈감자탕이 부산브랜드인지 처음 알았다"며 "맛있어서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여러 제품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051의 공오일 사업담당자는"영화의 도시인 부산에서 시작된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영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젝트를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영화인들에게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었고, 부산영화 산업을 후원하는 브랜드라는 연관 키워드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좋은 영향을 미친 사업"이라고 말했다. 부산영상위원회 장지욱 전략기획팀장은 "제작현장과 지역기업의 상호 수요가 맞아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거의 매일 다양한 작품 촬영이 진행되는 영화도시 부산에서만 가능한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영화산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07 13:3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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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속 2년8개월만에 일일 승객 9만명 돌파…"봉쇄 완화 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선 9만3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 하루 여객이 9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 이전인 2020년 2월 24일 이후 986일 만이다. 올해 1월 1일 실적(9093명) 대비로는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사는 이를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10월 기준 전체 여객수요의 24.6%를 차지했던 일본, 대만의 코로나 봉쇄 완화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당국은 지난 10월 11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바 있다. 코로나 직후 강력한 방역을 유지해온 대만 역시 9월 16일부터 무비자 관광을 재개하고 지난 10월 13일에는 입국 후 격리를 완전 해제 조치를 취했다. 국내의 경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무사증 입국 재개 방침에 따라 2020년 3월에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됐던 91개 국가 지역 모두 이달 1일부터 무사증 입국 제도를 재적용 받게 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인천공항의 여객 회복률은 2019년 동월 대비 39.2%까지 올라간 상태이다. 특히 중국 노선을 제외하면 48.5%를 기록해 코로나 이전 대비 거의 절반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내외의 우호적 환경 조성으로 여객 회복세가 가팔라지고 있어 항공사, 상업시설 등 공항생태계 회복에 긍정적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수요 증대를 위한 인천공항 차원의 노력은 물론, 인천공항이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시설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7 13:39: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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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견기업,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성장 사다리 핵심"

윤석열 대통령이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성장 사다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야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정부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5월 25일 중소기업인들을 시작으로 7월 5일 여성기업인, 10월 4일 스타트업·벤처기업인들을 만나는 등 기업인들과의 소통과 격려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흐름으로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고용, 수출액, 매출액의 약 15%를 차지하는 중견기업들이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출 실적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부품·소재 산업의 중심인 제조 중견기업들이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 시장 중심으로 경제 시스템을 전환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 왔다"며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규제혁신이다. 불필요하고 잘못된 규제가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가로막지 않도록 지난 8월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규제를 차질없이 개선하겠다"며 "민간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 비율 확대 등 세제 개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 조성과 R&D(연구개발), 금융, 수출 마케팅 등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리 중견기업들이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도 조속히 이행해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일 뿐 아니라 성장 사다리의 핵심"이라며 "중견기업인들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선두에서 새로운 성장 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부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이 사업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최초로 '중견기업 혁신성장 선언식'도 진행됐다. 중견기업계는 선언문을 통해 ▲월드베스트 기업으로 도약 ▲5년간 총 160조원 이상 투자 및 매년 신규 일자리 30만개 창출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 등 '중견기업계 3대 혁신성장 선언'을 발표했다.

2022-11-07 13:31: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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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022 서울인디뮤직페스타' 개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국내 인디뮤지션과 레이블,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2022 서울인디뮤직페스타 (SIMF, Seoul Indie Music Festa)'레이블 마켓&쇼케이스 를 개최한다.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열리는 '2022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 마켓&쇼케이스는 지난 2018년에 시작돼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타운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이번 레이블마켓에는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된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참여를 확정했다. 이밖에도 인넥스트트렌드,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엠와이뮤직,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등 인디신의 유명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레이블들이 참석해 LP와 CD, 굿즈 등 300여 개의 물품들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몽니와 국민송 '오빠야'의 신현희, 짙은, 디에이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 충남, 제주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까지 총 16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 무대는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향한 애도의 의미를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을 노래할 예정이며,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충격을 받았을 대중에게 애도와 치유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2022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 마켓&쇼케이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2022-11-07 13:15:0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