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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503억원 기록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1조 85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5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1%다. 카카오의 2022년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9869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67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광고 시장의 성장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으나, 톡채널 매출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톡비즈 거래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098억 원이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이동 수요 확대 및 카카오페이 매출 연동 거래액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4098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8718억 원이다. 스토리 매출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프로모션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2313억 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502억 원이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41억 원이다. 게임 매출은 296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출시 초기 매출 하향 안정화와 함께 지난해 '오딘'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2022년 3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1조 7084억원이다. 한편, 카카오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서비스로서 이에 부합하는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고, 이용자와 파트너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에 대한 보상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불황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용자의 사용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의 진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2-11-03 08:42: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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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韓 스타트업·벤처기업 미주 진출 지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벤처기업협회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총연)와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3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미주총연과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기업의 원활한 미주 진출을 위한 정보교환 및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향후 협력과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를 공유키로 했다. 벤처협회는 또 내년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첫 해외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미주총연은 미국 거주 한인들의 정착과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1980년 창립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약 240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벤처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미주총연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벤처기업협회와 미주총연이 함께 만들어갈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벤처협회는 미주총연과의 관계 유지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03 08:36: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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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지역마트 발주 서비스

지역마트 통합솔루션 '토마토'의 개발사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가맹마트와 공급사를 위한 '권고발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권고발주 서비스'는 유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매장의 상품 발주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지역마트의 발주 업무는 매장별로 취급하는 1만~3만개의 상품 각각에 대해 전화나 팩스 등의 수작업이나 공급사 영업사원의 방문 제안에 의존해서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매장 현장에선 인기상품이 조기 결품되는 걸 모르고 장기간 방치해 단순히 해당 제품의 판매 기회를 상실하는 걸 넘어서 고객 이탈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반대로 매장을 방문한 공급사 직원의 과잉 발주에 응했다가 불량 재고로 남거나 매대 공간의 비효율성을 초대하는 경우도 있다. 마트 입장에서 방문 고객이 찾는 상품이 없거나, 필요 이상의 상품이 창고나 매대에 쌓여 있는 것은 고객 이탈, 재고비용 증가 등을 가져온다. '권고발주 서비스'는 토마토솔루션 매장의 상품별 실시간 재고를 추정하고, 기존 발주 이력, 주문 납기 기간 및 상품별 판매량을 추적해 매장 담당자에게 매일 상품별 적정 발주량 리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트 측은 안전재고 확보를 통한 '결품 감소', 'MD공간 확대', 불필요한 '재고비용 감소' 및 '발주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2-11-03 08:35:1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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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 금리 상단 4.0%

미국이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현재 3.00%~3.25%에서 3.75%~4.00%로 올라간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연준은 지난 6월 이후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올해 금리 인상은 6번째다. 지난 3월 25bp(1bp=0.01%포인트), 5월 50bp 올린 뒤 6·7·9·11월 각 75bp씩 인상했다. 연준이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유는 물가상승이 여전해서다. 전년 동월 대비 9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8.2%로 또다시 예상치를 넘어서는 등 인플레이션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준은 성명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 통화 정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된 긴축 정책과, 인플레이션과의 시차,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뉴욕 증시의 S&P500지수는 2.50%,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55%, 나스닥지수는 3.36% 하락했다. 한편, 이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리 4% 시대가 열리면서 현재 3.0%인 한국 기준금리와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2022-11-03 07:38:2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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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현대판 고려장

노년이 슬픈 것은 단지 늙어 외모가 누추하게 변해가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병까지 앓게 되면 이는 비통한 일이 된다. 현대 국가는 국민의 노년과 건강 돌봄까지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다.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많이 준다는 정당이 선거에서 유리하므로 국가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정책을 남발하곤 하는데 이 역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 뻔하다. 장수에 관한 단상을 얘기하긴 했지만 아무리 장수복을 으뜸이라 친다 해도 옛날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고려장' 풍습이 있어 왔다. 극심한 기근이나 흉년이 계속되다 보니 노동력 효용이 희소해지는 노인은 말 그대로 부담이자 짐으로 여겨져 생긴 악습 전통이리라. 그러나 평균 수명이 40세~50세를 넘기기 힘들었던 열악한 환경에서 고령 노인들이 얼마만큼이나 사회에 짐이 되었기에 그런 악습이 잠시라도 존재했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실제로 알래스카의 에스키모인들은 집안의 나이 연로한 부모를 마을 아주 먼 얼음 빙하 근처로 데려다 놓는 전통이 있다. 이렇게 되면 추위에 생명을 잃기 전에 아마 북극곰의 먹이가 먼저 될 것이다. 그래도 노인들은 기뻐하는 것이 쓸모없는 늙은 몸은 곰에게 식량이 되고 나의 사랑하는 자손들은 곰을 사냥하여 역시 건강하게 후손을 이어내려 갈 것이라는 것이다.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유래를 담고 있는 '기로전설(棄老傳說)'이라고도 불리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을 보면 고려장이라고 불리는 노인 유기가 없었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그러나 현대의 연로하고 능력 없는 고령자는 그저 경제를 축내고 의료비부담을 지우는 사회의 짐일 뿐이다. 그 인식 자체가 고려장과 다를 바가 없다.

2022-11-03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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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환보유액 27.6억달러↓…"감소폭 전월보다 크게 줄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27억달러 넘게 줄었다. 전월(-196억6000만달러)에 비해 감소폭은 크게 축소됐지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포함) 등의 영향을 받았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40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27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및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은 증가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에 따라서다. 미달러화 지수 기준 10월중 미달러는 약 1.3% 평가절하됐다. 한은은 "10월중에는 9월에 비해 외환시장 쏠림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변동성 완화조치 규모가 큰 폭 감소했다"라며 "국민연금과 외환당국간의 외환스왑, 수출기업(조선업체 및 해운업체 등)의 달러화 매도 등이 국내 수급여건 개선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623억5000만달러로 87.5%를 차지했고 ▲예치금 282억9000만달러(6.8%) ▲SDR 143억1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2%) ▲IMF포지션 42억6000만달러(1.0%) 등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90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일본 1조22381달러 ▲스위스 8921억달러 ▲대만 5411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3 06: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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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0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03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근면하도록 해야 부모 탓을 안 할 터. 48년 힘찬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조금 신경 쓰도록. 60년 한 걸음만 가면 행운이 온다. 72년 기술 쪽에 재능으로 영업이득 있다. 84년 사랑이 원앙지계(怨鴦之契). [소띠] 37년 슬픔도 고통도 자기 성장이다. 49년 노력에 따라 발전을 가져온다. 61년 도박에 돈과 노력을 쏟는 건 무모하다. 73년 운이 있으니 주식보다는 청약을. 85년 주변에서 권하는 것들이 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는 것. [호랑이띠] 38년 막연한 희망보다는 작더라도 실천을 해야. 50년 사촌과의 경쟁은 후회만 남게 되니 양보를 하자. 62년 주변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74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취된다. 86년 늘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바쁘다고 서두르면 결과 없이 진행만 더디게 된다. 51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해야. 63년 신세진 사람이 빚 갚으러 온다. 75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처리. 87년 도무지 근거 없는 말들만 무성하다. [용띠] 40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감사. 64년 사랑 타령은 시간 낭비며 우울의 결과로. 76년 신용으로 신뢰를 얻는 날. 88년 뜻이 있으면 결국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뱀띠] 41년 집 안 청소로 주변 환기를 해보자. 53년 오후에 교통사고 유의. 65년 이직계획은 보류해야. 77년 경력을 믿고 교만해야 부처님 손바닥처럼 얕은 수준이다. 89년 세월이 지나고 보니 부모님 은혜가 태산같이 높다. [말띠] 42년 평소 겸손함으로 주변으로부터 신망을 얻는다. 54년 바쁜 시간은 피해서 일을 보라. 66년 대인관계에서 내가 먼저 공과 사를 구별해야. 78년 이성 문제로 시끌시끌. 90년 하늘이 알아주니 남들도 알아 복을 받는다. [양띠] 43년 산행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55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옮겨갈 수는 없다. 67년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면 못할 것이 없다. 79년 일이 바빠서 서두르다 다친다. 91년 위험한 일을 미리 알아 대비하자. [원숭이띠] 44년 잔소리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56년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데. 68년 동료 간에 협조가 필요하니 왕따시켜 따돌리지 말도록. 80년 소자본 창업은 좀 더 꼼꼼하게. 92년 사전에 준비가 되어 뒷걱정이 없다. [닭띠] 45년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여 돈 자랑 말라. 57년 이익을 챙기는 것이 좋으나 너무 계산하지 않도록. 69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오니 기다려라. 81년 섣부른 이직은 글쎄. 93년 자연에서 바람과 밝은 달을 대하여 즐겁다. [개띠] 46년 남과 비교되는 일은 사람 사는데 항상 있는 일. 58년 과다한 투자는 삼가야. 70년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도록. 82년 기획실로 발령되어서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 94년 집을 설계하는데 마음이 맞아 고마운 일. [돼지띠] 47년 노년에 공부하자. 59년 머리가 복잡하니 매매 결정은 미루라. 71년 배우자가 나의 조력자이니 감사. 83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걸어 다니는 상황. 95년 복권이 되려면 반드시 복권을 사야 하듯 일을 일단은 시작해야.

2022-11-0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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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창립 1주년 “ESG 경영 체제 강화”

애경케미칼은 지난 1일 경기 수원 노보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당초 계획했던 내부 축하공연을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러졌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표 대표는 "석유화학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경케미칼은 하나의 회사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소기의 실적을 올리는 한편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ESG 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그린 이니셔티브(Green Initiative) 3050'를 수립해 실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애경케미칼은 지난 7월 '더(THE)! 애경케미칼'을 ESG 경영방침으로 제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애경케미칼은 이를 더욱 강화해 환경과 함께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며 공정한 지배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표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미래를 향한 방향과 목표를 항상 잊지 말고, 보다 큰 미래를 향한 긴 여정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말로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 지었다.

2022-11-02 17:00: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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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2 대한민국 항공보안 경진대회 및 세미나'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내 항공보안 전문가 및 전국 공항의 우수 항공보안요원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2022 대한민국 항공보안 경진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항공보안 세미나는 2004년부터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특별히 올해는 인천공항에서 두 행사를 통합해 개최하게 됐다. 특히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돼 전국 공항의 항공보안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기 및 보호구역 반입금지 위해물품 검색 역량을 겨루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보안 경진대회에서는 인천·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선발된 우수 항공보안요원 70여명이 보안검색(여객·화물) 및 항공경비 분야로 나뉘어 폭발물과 무기 등 테러에 활용될 수 있는 위험물품을 검색·처리하는 능력을 경진하였으며, 우수한 실력을 보인 8개 팀에는 국토교통부장관, 서울지방항공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 등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의 항공보안요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항공보안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표어 15作, UCC 3作)에 대해서 현장에서 투표를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하였으며, 항공보안 의식 고취 및 확산을 위해 해당 UCC는 인천공항 유튜브에 게시하고, 표어는 향후 항공보안문화 확산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항공보안 세미나는 항공보안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그동안 정부와 산·학·연 간 항공보안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항공보안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테러동향 및 스마트 시큐리티 기술 발전 현황과 ▲잇따르는 드론 위협과 드론테러 대응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1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의 진행 아래 ▲급증하는 IED(급조폭발물) 테러 및 대책(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배병진 팀장) ▲자율주행 순찰로봇 경비서비스 실증 사례(언맨드솔루션 이승준 이사)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차세대 여객 수하물 보안검색 기술개발과 지능형 휴대수하물 보안검색 기술 개발 등 국가 R&D 추진현황(인천국제공항공사 조남현 선임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시간이 진행됐다. 세션2에서는 잇따르는 드론 위협과 드론테러 대응방안에 대하여 ▲인천공항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및 불법 드론 무력화 추진현황(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화 팀장) ▲공항의 C-UAS(Counter-Unmanned Aerial System, 안티드론)/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운영개선 방향 및 무력화 방안(파인브이티 오세진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서용석 박사를 좌장으로 정부, 학계, 군,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발표주제 관련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신종 테러위협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오늘 행사가 항공보안요원들의 역량 향상은 물론 참여한 모두에게 항공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팬데믹 이후 항공산업이 재도약하는 시점인만큼,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인천공항 항공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2 16:56: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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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첫거래고객 대상 연 9% 적금 특판

전북은행이 오는 12월 30일까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JB 하이 9% 적금'과 'JB 첫거래 파킹통장' 특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JB 하이 9%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9%다. 기본금리는 연 4%지만 전북은행 최초 신규 고객 또는 가입일 전일 전북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에게는 우대금리가 연 4%포인트 적용된다. 이외에도 전북은행 계좌간 자동이체로 적금을 6회 이상 입금한 경우 연 0.9%포인트,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우대금리를 최대 연 5%포인트 받을 수 있다. 불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다. 'JB 첫거래 파킹통장'은 입금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대상은 전북은행 최초 신규 고객 또는 가입일 전일까지 전북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다. 기본금리 연 2.5%에 마케팅 동의 고객에게 연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02 16:45: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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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PXG 골프 명품 브랜드 '카네'와 업무협약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선도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하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가 기대됩니다." 하남시는 2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 PXG의 골프 장비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의 신재호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에 기업이전·투자, 연구시설 설립 및 프로젝트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네는 미국 유명 골프장비 브랜드인'PXG(Parsons Xtreme Golf)'의 국내 독점 공식 유통사이며 미국 본사와 합작하여 설립한'PXG어패럴 월드와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고급 골프용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여 세계로 수출하는 등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카네·㈜로저나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하남시에 구입한 토지에 생산시설을 포함한 사옥 및 R&D(연구개발) 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생산시설 조기 운영을 위해 '23년 초 가능한 하남시민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협약식에서 "하남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결정해주신 신재호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는 스포츠레져산업의 선도기업과 미래 비전은 물론, 성공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카네가 하남시에 정착하고 해당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 회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서 거듭나는 하남시와 함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 및 골프 산업 활성화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청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시에서 이현재 시장 및 주기용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단장이 참석하고 ㈜카네·㈜로저나인에서는 신재호 회장, 서범석 총괄담당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2022-11-02 16:41: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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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FOMC 앞두고 강보합…2336.87마감

2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65포인트(0.07%) 상승한 2336.87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상존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며 "전일 미국의 견고한 고용지표 발표에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됐고, 전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업종간 순환매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496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83억원을, 개인은 183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81%), 음식료업(0.93%), 금융업(0.87%) 등이 상승했고, 기계(-3.60%), 비금속광물(-2.01%), 전기가스(-1.7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94개, 하락 종목은 461개, 보합 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2.05%), LG에너지솔루션(1.07%), 셀트리온(0.81%) 등이 올랐고, 삼성SDI(-4.61%), 삼성바이오로직스(-1.02%), 삼성전자(-0.6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68포인트(-0.38%) 떨어진 697.3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9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845억원, 외국인은 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4.41%), IT S/W & SVC(1.95%), 제약(1.27%)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2.60%), 화학(-2.04%), 금속(-2.01%)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77개, 하락 종목은 858개, 보합 종목은 10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펄어비스(7.45%), 셀트리온헬스(1.47%), 셀트리온제약(1.20%) 등이 상승했고, 엘앤에프(-5.59%), 에코프로비엠(-5.02%), 에코프로(-4.61%)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연구원은 "네이버가 네옴시티 기술 수주전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인터넷주가 강세를 보였고, 카카오뱅크의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에 카카오 관련주 전반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417.4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02 16:33: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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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강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완벽한 안전 운항 위해노력"…내년 기재 현대화 1.5조 투자

대한항공이 보유 중인 에어버스330(A330) 항공기(기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보유 중인 A330 항공기 30대 중 6대를 퇴역시키고 나머지 항공기는 5대씩 나눠 차례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김포공항에서 열린 '항공안전 비상대책 점검회의'에서 "최근 세부공항 활주로 오버런(이탈)을 비롯해 A330 항공기가 두 차례 엔진 문제로 회항한 건이 발생한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항공 A330 항공기는 지난달 23일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현지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 대한항공의 A330 항공기는 지난 7월에는 엔진에 결함이 발생해 아제르바이잔에 긴급 착륙했다. 대한항공의 A330 항공기는 지난달 30일에도 시드니로 향하던 A330 항공기 역시 엔진 결함을 이유로 인천으로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A330 항공기에 대해 전면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 중인 A330 항공기는 총 30대다. 대한항공은 이 중 6대를 퇴역시키고 나머지 항공기들은 5대씩 나눠 순차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운항체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받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23일부터 해외지역 20개 공항에 대해 지상조업 등 안전부문과 서비스 부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 ▲B787-9 10대 ▲B787-10 20대 ▲B737-8 30대 ▲A321neo 30대 등 2028년까지 총 90대의 신형기를 도입 추진 중이다. 대한항공은 신형기 도입과 함께 B777-200ER 6대, A330 6대 등의 경년기는 차례로 퇴역시킬 계획이다. 우 사장은 "대한항공은 올해 항공기, 엔진, 시뮬레이터 도입을 위해 약 5400여억을 투자했다"며 "내년에도 기재 현대화를 위해 항공기 1조4000억원, 엔진 640억원 등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비부문에서도 스페어(Spare) 엔진 확보와 사업량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정비부품 도입을 위해 약 4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영종도에 1만 5000평 규모의 신규 엔진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해당 엔진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능력의 약 2배 반에 이르는 연간 300대의 엔진을 자체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운항, 정비, 객실, 운송 등 안전과 직결된 인력의 확보와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의 현재 여객 국제선 사업량이 2019년 대비 약 58% 정도 회복됐고 운항·정비·운송 등의 인력은 전원 현업에 복귀했다. 대한항공의 객실승무원의 경우에도 약 70%가 업무에 복귀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올해 운항승무원 100명을 채용하고 객실승무원도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년에도 운항승무원 120명을 비롯하여 정비·객실 부문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하게 채용할 예정이다.

2022-11-02 16:2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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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너무 늦은 사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상상조차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상상할 수 없는 발언들이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고위 공직자들 입에서 쏟아지고 있다.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용산구청장 등 누구보다 이번 참사에 대해 책임을 느꼈어야 할 고위 공직자들의 발언과 태도는 실망 그 자체였다. 처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브리핑을 접했을 때, 눈과 귀를 의심했다. '저게 한 나라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할 소리인가'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이상민 장관은 지난달 30일 가진 긴급 브리핑에서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고도 했다. 그러다 비난 여론이 일자 31일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해 더 큰 논란을 일으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태도도 '나몰라라'였다. 그는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며 이태원 핼러윈 행사는 주최 측이 없어 '축제'가 아니라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내세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주최 측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12 신고 대응이 미흡했다며 이태원파출소 직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가 일선 경찰들의 반발을 샀다. 국가적 비극에 누구보다 신중해야 할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과의 기자회견에서 실없는 농담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참사 발생 사흘 만인 1일 공식 사과를 했지만, 이 역시 진정성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당시의 112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일이었던 10월 29일 오후 6시34분부터 이미 현장에 있던 시민들로부터 '사고가 우려된다'는 112 신고가 적어도 11건이나 접수됐다는 게 밝혀졌다. 결국 이번 이태원 참사는 정부가 조금 더 신중했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인재'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장관의 정서적 공감능력에 문제제기를 한다. 참사의 경위가 어떻든, 수많은 인명이 어처구니 없이 희생됐다. 그나마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 국민은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 더군다나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게 핵심 역할이다. 누구보다 더 책임을 통감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의 발언으로는 적절치 않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방침과도 맞지 않는다. 당분간은 이번 참사를 수습하고, 이와 유사한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그걸 핑계로 공직자로서의 적절치 않은 발언과 태도를 적당히 넘겨서는 안 된다. 말이란 것은 하는 사람의 인성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2022-11-02 16:18:4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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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北, 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당사자…책임도 北에”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관련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당사자는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도발을 강화하는 북한"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 Vigilant Storm)을 빌미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 먼저 정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및 9.19 합의를 위반해 도발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며 특히, 우리의 국가애도기간 중에 (미사일 도발을) 자행했다는 점에서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조치를 단호하고 즉각적이며 분명하게 취해나가겠다"고 경고했다. 또,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영토를 지켜내기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 훈련"이라며 "대북 억제력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과 북한 추가 도발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며 "안보는 산소와 같단 말이 있듯 안보가 부족해지기 전에 그 중요성 깨닫기 힘들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실장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도발은 분단 후 처음으로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사용된 미사일 도발이자, 실질적인 영토침해 행위라는 점에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북한이 마지막으로 NLL을 침범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 건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향후 도발 수위 어느 정도까지 염두하나. 윤석열 정부 들어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묻자 "향후 도발 관련은 미리 예단할 필요가 없다"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제7차 핵실험과 관련해 어떻게 보고 있나'는 질문에 "북한은 한시라도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어느 특정 기간에 도발 가능성에 대한 가정은 세우지 않고, 한시라도 도발 가능성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정부의 실질적 조치는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했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할지 미리 알려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저희는 북한의 7차 핵실험이 6+1은 아닐 것이다. 한미일 중심으로 국제사회와 공조해 강력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고, 그 내용에 대해 현 시점에서 말하긴 곤란하다.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건 한미 양국 간 핵미사일 능력에 대비하기 위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한 조치'와 관련해서도 "모든 수단을 특정하긴 힘들다. 우리에게 가용한 모든 수단이고, 거기엔 당연히 지금 예측가능한 군사적 수단이 있을 수 있고, 다음에 경제적 수단이, 정치적 수단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의 독자적인 수단일 수 있고, 국제사회와 동맹, 우방국과 합쳐서 가해지는 수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2-11-02 16:12: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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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자체 개발 하수고도처리기술로 환경부 인·검증 획득

금호건설이 하천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을 개선한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해 환경부의 인·검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한 기술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공법)이다. GK-SBR공법은 하천이나 호수 내 존재하는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처리기술이다. 질소나 인과 같은 영양염류가 하천이나 호수로 과도하게 유입되면 이것을 양분 삼아 플랑크톤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한다. 이로 인해 녹조가 생기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수질이 악화돼 식수원 오염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금호건설과 경주시는 기존 하수처리공법의 오염물질 제거율을 향상시키는데 주목했다. 기존 공법은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완벽한 조건 구현이 어려워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공법은 기존 3~5단계였던 처리 공정을 총 8단계로 세분화해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극대화했다. 금호건설은 경주시 관내에서 기존에 운영되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의 성능 개선을 위해 GK-SBR공법을 적용한 결과, 질소와 인의 제거 효율은 각각 20%, 5% 가량 개선됐다. 시설 용량도 30% 이상 증대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GK-SBR공법 개발로 노후화된 시설의 성능 개선 및 재건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2-11-02 16:10: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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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원발발이 박병화 전입' 긴급 대책회의 개최

화성시는 성범죄자 박병화가 화성시에 전입한 것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함께 시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2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등 담당국장 및 과장, 화성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장, 화성시새마을회, 화성민간기동순찰대 등 19개 사회단체 대표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성범죄자 박병화가 거주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과 박병화의 거주 저지를 위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간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안전대책과 관련해 박병화 거주 인근에 CCTV 설치(15대) 및 봉담읍 수기리, 안녕동 일원에 보안등 점검과 신규설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또한 박병화의 거주로 불안해하고 있을 주민들을 위한 대책으로 주야 2개조로 공무원을 배치해 주변 동향 파악 및 특이사항을 보고하도록 조치하고 인근 지역 거주민 및 학생들의 정서적 불안감 증가에 따른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봉담읍 민간 기동순찰대와 해병대 전우회 등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성도시공사, 여성가족재단 등 유관기관은 사회단체의 안전대책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이외에도 박병화 퇴거를 위한 법적검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대책회의에 참여한 화성시 19개 사회단체는 박병화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봉담읍 수기리 현장으로 이동해 '강력 성범죄자 화성거주 규탄 및 강제퇴거 촉구' 합동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박탈한 법무부의 행태에 분노하며 규탄한다"며 "성폭행범이 퇴거하는 날까지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자의 거주 자유는 보장하면서 선량한 시민이 안전하게 살 권리는 왜 보장 받지 못하는가"라며 "반복되는 성범죄자의 거주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법무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2-11-02 16:10: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