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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 현황 및 과제' 발간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교육지원청 담임장학 운형 현황을 검토하고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제시한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 현황 및 과제'(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현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담임장학이란 학교 교육 지원 및 학교 자율 역량 촉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담임 장학사를 지정하여 총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담임장학 정책이다. 이 연구는 최근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이 학교 자율장학 역량 강화라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우려와 반성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설문조사 및 면담 조사를 통해 담임장학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담임장학 운영 현황에 대한 교원의 인식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교원들은 담임장학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담임장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장학사)들은 국민 신문고 등 행정업무로 인해 담임장학을 깊이 있게 접근하기가 어려우며, 담당 학교 수가 많은 경우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 용인고양교육지원청 등 3국 체제의 대규모 교육지원청의 경우 한 명의 담임장학사가 맡고 있는 학교가 약 20교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발간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이 학교 자율장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 개선, 예산 확충, 학교 운영 일반 등의 안건 중심으로 이루어진 담당장학사의 연 1~2회 학교 방문을 통한 담임장학으로는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 자율장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될 때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단위 학교 자율 역량 강화를 위한 담임장학을 위해 우선, 장학 계획 수립 시 장학의 목적 및 각 기관의 역할이 명료하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며, "단위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수업 전문성 등 자율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자율장학 목적에 맞게 단위 학교가 계획을 수립·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초점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현미 연구위원은 "담임장학의 질 관리를 위해서는 교육전문직원 본연의 임무인 장학 활동 중심으로 업무 재구조화가 이루어져야 할 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전문직 경력별 역량 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01 14:00: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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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6G 글로벌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의 장...'모바일코리아 2022' 개막

5G와 6G 분야의 글로벌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장인 '모바일코리아 2022'가 개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모바일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코리아 2022는 5G의 경험을 바탕으로 5G 융합서비스 시장과 나아가 6G 비전 및 기술표준을 선도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0년부터 '6G Global'과 '5G Vertical Summit'을 합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2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여 네트워크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기술·산업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 6G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작년부터 R&D에 착수했고, 이와 병행해 연관 산업을 아우른 생태계 성장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해 후속 상용화 연구, 소·부·장, 표준을 종합 지원하는 R&D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이상엽 5G포럼 의장의 개회사와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의 인사말씀이 진행됐으며, 우리나라의 5G포럼과 EU 6G-IA(6G Smart Networks and Services Infra Association) 간 6G 비전과 표준화 및 주파수 분야 등에서 지속적인 교류 등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개최됐다. EU 6G-IA는 6G 네트워크 연구와 6G 기술의 시장 채택 준비를 통한 EU의 기술 주권 육성을 목표로 출범된 비영리 협회로, EU 6G-IA의 윌콕 의장은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향후 6G 비전과 표준화 및 주파수 분야 등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5G포럼은 해외와의 전략적 공조를 통한 6G 리더십 강화를 위해 작년에도 미국 차세대 네트워크 민간단체인 'Next G Alliance'와 6G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주요국과 6G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6G Global'은 1일(화)~2일(수) 이틀간 진행되며, 1일차인 1일에는 한국·미국 등 8개 국가에서 국가별 6G 추진현황을, 국내 통신3사와 삼성전자, 퀄컴 등 주요 국내·외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는 6G 전망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에는 우리나라의 6G 원천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고려대,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대학과 연구원에서 6G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5G Vertical Summit'은 3일(목)~4일(금) 이틀간 개최되며, 올해는 차세대 모빌리티, 5세대 이동통신(5G) 시티, 5G 특화망 생태계,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공공융합 등 5G 융합서비스를 중심으로 7개 세션(27개 강연과 5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에는 과기정통부의 '5G 특화망 실증사업 추진현황'발표를 시작으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노키아(Nokia)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에 대한 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현대오토에버, 한화시스템, 네이버 등에서 자율주행차, 도심형항공교통(UAM), 스마트시티 관련 동향과 사업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4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퀄컴, 에릭슨, SKT 등에서 오픈랜,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관련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적용사례 등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11-01 14: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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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탐구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 운영

전라남도자연탐구원(분원장 고광진)이 29일(토) 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교원의 환경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전남자연탐구원의 프로그램 및 초·중등 환경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생태환경교육 지원방안이 모색됐다. 교원들은 ▲ 야생화 백련차 다도 ▲ 중등 환경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시연 및 실습 ▲ 탐구학습관 탐방 ▲ 초등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수업 사례 및 실습 ▲ 야생화 탐방 및 풍란 분경 제작 등에 참여하며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에 대한 시각의 전환과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교육 지식과 삶을 연계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푸른꿈 고등학교 교사인 고성원 강사는 "환경 위기 시대의 생태맹(생태적 감수성이 없는 상태)에서 벗어나 환경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광진 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대하고 실천하는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할이 매우 크므로 생태환경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1 14:00: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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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시상

안양시가 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시는 2020년부터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온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하기 위해 연 2회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에는 최우수상의 이진성 주무관을 포함해 공무원 6명과 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의 이진성 주무관은 동안구 전체 재개발 지역을 현장 조사하고 964개의 보안등 현황 도면을 직접 작성했다. 사용되지 않는 보안등을 일괄 해지함으로써 연 8천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신규연 주무관과 정인구 주무관이 차지했다. 신 주무관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전, 총 사업비의 79%에 달하는 국도비 보조금 32억원을 확보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 주무관은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인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M5556번 버스의 노선 변경과 서울 방면 통행 여건을 개선했다. 또 8-2번 시내버스의 단방향 운행을 양방향 교행 운행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장려상은 보안취약점 도구를 이용하여 안양시 정보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엄순용 주무관과 수해 피해 시민을 위한 시세 감면을 추진한 한해숙 주무관, 전국 최초 온택트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을 추진한 박광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우수 협업팀 부문에는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팀이 협업우수상을, 문화관광과 문화관광팀이 협업장려상을 차지했다. 무한돌봄센터팀은 고시원, 반지하 거주자를 일제히 조사해 선제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을, 문화관광팀은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 안양예술공원 나눔길 조성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월례조회에서 "이태원 불의의 사고로 많은 시민이 슬픔에 빠지고 힘들어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정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국가 애도기간 공직기강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1-01 13:59: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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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악단, 전국의 민속예술 놀이 겨루기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구미 농악을 대표하는 구미농악단(단장 박정철)이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지난 10월 28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일반부 21개 단체, 1800여명의 실력있는 민속예술단체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구미농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연기된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 무을농악은 300년 전 영조시대 때 수다사(前연화사)에서 정재진 스님에 의해 발원되었으며 1대 상쇠인 이군선부터 현재 8대 상쇠 박정철까지 뚜렷한 계보로 그 명맥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전국 드물게 군사굿, 농사굿, 불교설의 3대 설화를 다 가진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뚜렷하게 구분된 12마당의 진굿(전쟁) 형태와 북의 박진감, 소고의 날렵함으로 군사적인 진법놀이를 재현하여 영남지방 농악의 음악성과 가치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구미농악단은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과 구미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성화봉송 초청공연과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에 출전해 농악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철 단장 겸 예술감독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역사가 될 인재들이 수상한 상이므로 우수한 농악 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힘을 보태겠으며, 경북도민들과 구미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2022-11-01 13:59:17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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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별내선 개통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 시행

경기도가 현재 시공작업이 한창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종합시험운행'에서 지적될 수 있는 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칫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 구간은 별내선 1~6공구 중 서울시 구간인 1~2공구를 제외한 경기도 구간인 3공구(구리시 토평동~구리시 수택동), 4공구(구리시 수택동~남양주시 도농동), 5공구(남양주시 도농동~구리시 사노동), 6공구(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은 초기 점검, 1단계(전기 공급에 따른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2단계(공종별 시험 전 최종 확인) 점검 등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단계별 현장 자체 점검과 발주처 합동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 장비 가동상태 등 총 482개 항목이다. 이 항목들은 경기도가 지난 2019년 7월 하남선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도출한 사항들이다. 특히 사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사항은 이행 여부를 단계별로 모니터링하며 시공 중 반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잘 준비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별내선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하남선에 이어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84%이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건축한계와 설비 작동 등을 확인하는 공종별 시험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을 거쳐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2-11-01 13:58: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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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일석삼조’ 효과

완도군에서 추진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가로 경관 개선, 주민 쉼터 제공 등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청정바다수도에 걸맞은 도심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관계 기관에 해당 사업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기후 대응 기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여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도로변과 농공단지 사거리 등 2개소에 숲을 조성했다. 연안여객선터미널은 24시간 항을 이용하는 각종 선박 및 화물차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지역으로 이용 차량의 경우 연간 300만 대에 육박하고 특히 화물차 비중이 매우 높다. 화물차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 분진 등은 바다에서 내륙으로 부는 해륙풍과 편서풍 등으로 인근 주거 지역에 유입될 위험이 있어 미세먼지 차단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지역 난대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겨울철 동해에 강한 동청목을 식재하여 약 1km에 달하는 숲을 조성했다. 군은 숲이 주민 산책 코스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층부에는 홍가시나무와 황금사철을 심었다. 주민 A씨는 "운동을 하려고 완도타워를 오를 때 여객선터미널 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좀 허전한 느낌이 들었는데, 숲이 조성되면서 새로운 산책 코스가 생겨 매일 오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농공단지 사거리의 숲은 연안여객선터미널 숲과 달리 공원 형태로 조성됐으며,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형 나무 위주로 식재를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은 전남도 내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편에 속하지만 국지적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곳에 숲을 조성하여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녹색 환경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 47그루가 모이면 경유차 1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 1.68kg을 흡수할 수 있으며, 숲 조성 시 미세먼지는 약 25.6%, 초미세먼지는 약 40.9%에 달하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2022-11-01 13:57: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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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산악사고 소방헬기 출동 23건 중 20건 주말에"

10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10건 중 9건가량이 금·토·일 주말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말 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경기도 소방헬기가 출동한 산악사고 23건 중 20건(87%)이 금·토·일 주말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 보면 토요일이 12건(1일 1건·8일 1건·15일 4건·22일 3건·29일 3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금요일(21일 1건·28일 3건)과 일요일(2일·16일·23일·30일 각 1건)이 각각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월요일과 화요일, 목요일에는 1건씩 발생했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인해 소방헬기가 출동한 10건 중 9건가량이 금요일에서 토요일, 일요일까지 주말 동안 발생한 셈이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29일 오후 1시 13분경 수원시 광교산 토끼재 부근에서 40대 남성이 산행 중 넘어지며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10월 초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주말 산악사고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계절별 산악사고 인명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이 471명으로, 봄(357명), 여름(346명), 겨울(274명)과 비교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늦가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주말 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주말 동안에만 산악사고로 소방헬기가 무려 4차례나 출동하는 등 주말 산악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악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1-01 13:57: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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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청렴 주간’ 운영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공감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소통·공감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소통·공감 청렴 주간'에는 팀과 부서 내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전, 청렴 골든 벨', '청렴 우수 시책 경진 대회', '맞춤형 청렴 교육'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전, 청렴 골든 벨'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관련 법률과 규정을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프로그램 중 직원의 호응이 가장 좋았다. 총 180여 명이 참가해 완도읍사무소 박국종 환경팀장이 골든 벨을 울렸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청렴 우수 시책 경진 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7건을 선정, 시책 발표와 청렴 교육 이수율, 청백-e 시스템 처리율을 합산해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완도읍사무소 정호용 주무관이 발표한 '청(렴) 소(통) 공(감의) 장, 으랏차차! 완도읍'이 차지하여 5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청(렴) 소(통) 공(감의) 장, 으랏차차! 완도읍'에서는 직원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점심시간 야외 소풍, 선후배 간 영화 관람, 읍사무소 내 카페 운영과 전시회 등을 추진하여 직원 간 소통과 공감으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조성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에는 지역개발과 차점진 주무관의 청렴 행동 체크 리스트 작성 등 '업무 소통&청렴 실천', 장려상은 체육진흥과의 '청렴 예산 집행 스터디 데이(Study day) 운영', 해양치유담당관의 '청렴·소통 대화의 날 운영'이 선정됐다. 청렴 주간 4일째 되는 날에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한 청렴 리더십 교육,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이해와 조직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렴 주간을 통해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공직자 모두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여 반부패, 청렴 문화가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사회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1-01 13:56: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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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의약외품 제조업체 품질검사 지원 및 기술멘토 업체' 공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소규모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지원을 위해 11월 25일까지 '2023년도 의약외품 품질검사 위수탁계약' 희망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생리대 등 의약외품은 의약품과 동일하게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이기에 유통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또는 신고)받은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제품임을 확인하는 품질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규모 제조·수입업체는 자체 품질 검사시설과 인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아 높은 수수료 부담을 안고 민간 검사기관에 위탁계약 방식으로 품질관리를 진행하는 실정이다. 연구원은 2008년부터 도내 소규모업체와 위수탁계약을 통해 의약외품 품질검사를 지원해왔다. 처음에는 먼저 검사를 요청하는 업체만 계약을 맺어 진행했으나 공정성, 형평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개모집으로 전환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규모업체와 신규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수탁 검사는 과도한 시장개입 문제 등을 고려해 민간 검사기관에서 처리가 어려운 실험이나 코로나19 관련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품목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 역시 경기도에 본사 소재지를 둔 의약외품 제조 및 수입업체에 한정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경기도청 누리집 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출서류와 양식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약외품 품질검사 위수탁계약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01 13:56: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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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이재명 골드버그 대사에, "파잇 투나잇"·"IRA 신경 써달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1일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를 만나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되새겼다. 먼저 이날 오전 국민의힘을 먼저 찾은 골드버그 대사는 정진석 비상대상대책위원책을 만나 북핵 위협에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최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북한이 전술핵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이야기하고, 언제든지 미국 영토와 한국의 공항과 항구를 타격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할 수 있는 준비태세 갖춰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잇 투나잇'은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이길 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추는 것'을 뜻하는 미군의 구호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에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화답하고 싶다"고 동조했다. '같이 갑시다'는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표어로 알려져 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양국 동맹은 다양한 차원의 협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안보 분야도 한 분야고, 한국과 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북 확장 악재도 거기에 포함돼 있다"며 "양국 동맹의 다양한 차원의 협력 중 국회와의 소통도 핵심 요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접견을 마친 후 골드버그 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났다. 이 대표도 "최근에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한미연합전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한미동맹의 강력한 확장 억제력이 지속되는 한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한반도 내에는 어떠한 형태의 핵무기도 필요하지 않다고 확신한다"며 "대사님께서도 언급하셨던 것처럼 한반도의 전술핵 배치, 재배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무책임한 얘기라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서 이 대표는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IRA에 대해서 우리 기업들 또 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우려를 해소하는 데 양국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 때문에 제가 지난달에 미국의 의회 지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 일이 있다. 한미동맹의 안정적, 지속적, 포괄적인 발전을 위해서 우리 한국 측의 우려가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대사님께서도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에 "IRA와 관련해 한국 내 우려와 한국 기업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는 점 잘 알고있고, 인지하고 있다"며 "동맹에 걸맞는 정책으로 현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 위원장와 이 대표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미국인 2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서 위로를 전하고 미국 정부와 국민이 보내준 애도에 감사를 전했다. 골드버그 대사도 이번 참사로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희생된 점에 안타까워했다. 또한 두 정당 모두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나서 발언을 시작했다.

2022-11-01 13:56: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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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91.6점으로 껑충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91.6점으로 지난해 80.2점보다 11.4점(약 14.21%)이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평가다. 조사는 대면ㆍ전화로 민원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항목에는 ▲접근 편리성(접근 용이성, 접수 처리 편리성) ▲응대친절성(담당 공무원의 친절성, 설명태도) ▲민원업무 처리태도(민원 처리의 신속성, 공정성,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체감만족도 ▲종합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응대친절성 항목이 92.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승폭이 가장 큰 항목은 민원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항목(13.3점)이다. 그간 시는 민원인을 돕기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하고, 민원 진행 상황 문자 메시지(SMS) 서비스 등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민원 서비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가장 민원이 많은 시기는 8월(16.1%)과 1월(14.4%)로 나타났으며, 4월(8.9%)은 민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01 13:55:1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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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롭게 단장한 시립도서관... 힐링과 소통의 공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약 3년에 걸친 증축 공사 끝에 시립도서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지난 10월 1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택지지구의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장서수 대비 자료소장공간 부족과 협소한 내부공간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는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함에 따라 도서관 연면적 3182㎡, 열람실 150석, 장서수 약 18000권 이상을 추가로 소장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음악연습실, 미디어창작실을 갖추어 시민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고 ▲1층은 기존 아동자료실을 유아자료실로 분리해 미취학 아동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초등학생 대상의 아동자료실과 성인 대상의 사회과학자료실 ▲3층은 학생열람실, 야외휴게실, 참고자료실 ▲4층은 휴게실, 다목적실, 강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3층 학생열람실에 식물 벽을 설치해 벽면녹화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4층 휴게실은 북카페 느낌으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책도 읽고, 태블릿 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립도서관을 시민 중심의 힐링과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 빠른 시일 내에 중산지구와 진량읍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명품교육도시 경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01 13:55:00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