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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 크로아티아 문화주간 개막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크로아티아 문화주간(10월 21일~27일) 개막식이 지난 21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및 문화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공연, 케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성악가 공연, 평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등 양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내빈과 배다리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청정한 아드리아 해처럼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크로아티아 음식 체험부스', '대사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개막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교류를 하는 크로아티아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문화주간을 초석으로 평택시와 크로아티아 '풀라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더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공공외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은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크로아티아 물품·전통의상·사진 전시, 크로아티아 음식 만들기 체험, 크로아티아 대사 역사·문화 강연, 피아노 독주 공연 등 크로아티아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팀으로 하면 된다.

2022-10-25 08:3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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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 체감 높이는'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추진 눈길

해남군이 군 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읍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1일'2023년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총 3곳을 선정했다. 내년이면 2년차 사업인'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 예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각 읍면 청장년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올해는 6개 읍면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으로, 2023년 사업으로 9개 읍면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과 함께 2단계 심사를 거쳐 3개 읍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계곡면'뽀송뽀송 나눔 빨래방'△황산면'아이와 함께하는 황산! 부모와 함께하는 황산!(놀이카페 설치 및 운영)'△송지면'땅끝 희망이! 행복 빨래방!'으로, 사업비 1억 5,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사업 운영 또한 자체적으로 읍면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며,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세부적인 계획에 따라 운영비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방자치의 꽃은 주민참여제도로, 이를 강화하기 위해 군 자체 사업으로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직접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10-25 08:36: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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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꿈키움 프로젝트' 통해 어린들에게 꿈·희망 선사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 초월초 학생 40명 초청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첫날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초월초등학교 어린이 40명을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과 함께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CJ대한통운 임직원 20명도 함께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꿈키움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초대해 다양한 스포츠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대회가 엔데믹을 맞아 2년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꿈키움 프로젝트도 재개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겸 운영사로 참여하여 모터스포츠 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국내 첫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관람했으며 이후 경기장으로 이동해 경기 전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여했다. 피트(Pit)는 경기 중 레이싱팀 핵심 인력이 모이는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은 직접 해당 구역을 걸어다니며 눈앞에서 화려한 레이스 차량을 보고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팬미팅 행사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7라운드를 보면서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10-25 07:18: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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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오프라인 공략등 채널 다각화나서

중장년층·단체 고객위한 대리점 판매망 강화…사업설명회도 교원투어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오프라인 진출에 속도를 내며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 25일 교원그룹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해외 각지의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나 홈쇼핑 등 B2C 온라인 채널에 이어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대면 서비스 소비를 선호하는 중장년층 고객과 단체 고객이 편리하게 방문해 상담할 수 있도록 대리점 중심의 판매망도 강화한다. 여행이지는 지난 5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여행B2B사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연말까지 '여행이지 파트너스' 50개 구축을 목표로 ▲전문 판매점 ▲제휴 및 일반대리점 ▲대형마트(홈플러스) 입점 전문 판매점 등을 넓혀왔다. 지난 6월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경상, 충청, 제주 등 현재 32개의 '여행이지 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이지는 시장 점유율을 높여 상위 '톱(Top) 3 브랜드'로 올라서기위해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네트워크가 강한 대리점 위주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며 내년까지 100호점 돌파도 목표하고 있다. 또 이달 26일에는 '여행이지 대리점 사업설명회'도 열고 신규 대리점 모집에도 나선다. 설명회에선 여행이지 브랜드 소개 및 사업성과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 사업 유경험자나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이지는 대리점과 상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도 지원한다. 효율적인 상담과 빠른 상품 예약을 돕기 위해 B2B 전용 시스템을 적용하고, 파트너스 전용 상품 라인업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및 온·오프라인 지역 광고, 홍보물 지원 등 영업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리점 등 B2B 영업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를 역으로 공략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이지 파트너스만의 혜택을 제공해 대리점과의 상생을 꾀하고 모바일이나 플랫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시니어와 단체 여행객 수요를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07:1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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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남자부 우승 '쾌거'

전국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지난 5월 창단후 첫 승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1위를 차지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울산에서 진행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8강전에서 제주와 72 대 51, 대구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60 대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4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강원과 치열한 접전 끝에 73 대 65로 우승했다.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창단 첫해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 의미를 더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김영무 감독은 "코웨이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이뤄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항상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코웨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이해선 부회장은 "창단 첫 해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2022 KWBL 정규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으며 올해 챔피언전 우승과 함께 창단 첫해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2022-10-25 07:0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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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국 66곳 전통시장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 연다

11월30일까지 어린이 6500여명 참여 예정…체험 후기 공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단위 고객유치를 위해 기존 시장 사업단 23곳에서 추진하던 것을 66곳 시장으로 넓히고, 참여 어린이도 6500명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 소진공은 이를 위해 전통시장 인근 지역주민,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색이 반영된 체험이 가능하도록 ▲어린이 장보기 ▲어린이 사생대회 ▲고객센터 문화교실 3가지 유형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다음 달 말까지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이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군포에 있는 산본시장에선 어린이가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알뜰하게 상품을 구입하는 경제관념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산본시장 내 문화 창작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기 부천에 있는 역곡상상시장에선 '어린이 상단'을 구성해 조선시대 보부상 복장으로 어린이가 상품구입과 판매를 체험하는 행사를 펼친다. 판매액 전액은 어린이 상단의 이름으로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양동건어물시장에선 '어린이 해적단'을 구성해 양동 건어물 캐릭터 컬러링 체험과 시장 내 교육장에서 건어물을 이용한 '편식제로 비법 레시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소진공은 관련 행사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 뒤 12월부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후기를 공모해 소진공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이번 체험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전통시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5 07: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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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쥐띠] 3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48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운. 60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일진. 72년 집 청소로 환경을 바꾸자. 84년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으니 여행길은 다음으로. [소띠] 37년 재산이 는다고 인색하지 마라. 49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말도록. 61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73년 초대된 손님이 아니라 편치 않다. 85년 인의예지가 상식이 되도록 자녀교육에 힘쓰자. [호랑이띠] 38년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본다. 50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6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 없는 일. 74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을 조심하도록. 86년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했다. [토끼띠] 39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하자. 51년 횡재수가 있으니 재운도 있다. 63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하지 말고 있는 것을 소중히. 75년 무지개를 좇아가니 잡히지 않는다. 87년 돈은 없으나 지혜의 힘이 있다. [용띠] 40년 오랜 적선이 예기치 않은 곳에서 서서히 돌아온다. 52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 직면. 64년 인내하다 보니 삶이 나의 중심으로 돌아선다. 76년 자동차 무면허는 주의. 88년 삼재에 대비하여 '참을 인' 자를 새기자. [뱀띠] 41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 53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65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77년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것을 얻는다. 89년 실수를 줄이니 상황이 나아지고 새로운 것을 손에 쥔다. [말띠] 42년 그동안 노력의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54년 누구나 아픔은 있다. 66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시간. 78년 손님에게 기쁜 소식을 듣는다. 90년 신중한 마음으로 통제를 해야지 누가해주겠는가. [양띠] 43년 서북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어 길을 떠난다. 5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온종일 불편. 67년 재산상속의 기쁨이 있다. 79년 평소에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1년 천을 귀인에 해당하는 귀인을 만나는 행운이. [원숭이띠] 44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56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68년 누구에게나 지고이기는 법이 있다. 80년 운세가 상승하니 용기를 내서 추진. 92년 비고면서 운을 따지기 전에 내가 먼저 잘하자. [닭띠] 45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 57년 마음이 즐거우니 몸도 가볍다. 6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81년 농담도 사람 봐가며 해야. 93년 결국에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 [개띠] 46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58년 빌려준 돈이 선물 되어 들어오는 날. 70년 극성 부모가 되려 하지 않도록. 82년 동료와 의견 차이는 있으나 영업의 이득은 발생. 94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실력을 키워라. [돼지띠] 47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59년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날. 71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83년 선배의 도움으로 일을 처리. 95년 누구나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의 잘못은 봐주기가 싫어지니.

2022-10-25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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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반자 반려견

어느 때보다도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대해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집사(?)들에게는 말 그대로 가족이다. 어떤 이들은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호칭하면서 스스로를 엄마 아빠 또는 형이나 누나 등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족 구성원이다. 혹자는 사람보다 동물이 더 사랑받는 것 같다며 씁쓸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상처 주는 인간관계보다 무조건적인 신뢰와 사랑으로 더할 나위없는 마음의 의지가 된다는 점에 있다. 필자 역시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기에 충분히 수긍이 간다. 반려동물이 가족과 다름없는 지위로 격상되긴 했지만 그럴수록 세심한 에티켓도 요구된다. 바깥 야외에서의 배변 처리도 깔끔히 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므로 안전조치에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우리 개는 순해요." 등의 말들을 하면서 덩치가 큰 개들임에도 입마개도 하지 않고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런 가운데 얼마 전에도 초등학교 어린 학생이 주변 개에게 목덜미와 얼굴을 물리는 큰 사고가 났을 때도 근처에 있던 택배기사가 개를 겨우 떼어 낸 사건도 있었다. 견주의 말에 의하면 평소 온순하고 조용한 개였다는 것이다. 이럴 때마다 필자는 기가 막힌다. 개가 사람을 물고 공격해서 다치면 다친 사람 탓이란 말인가? 그 사건 이후 심하게 다친 어린 초등학생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그 어린 소년은 축 늘어져서는 살려달라는 말만 겨우 했다고 한다. 평생을 공포와 트라우마에 시달릴 것이다. 그 뉴스를 접하며 필자의 가슴이 미어져 왔다. '개새끼' 나의 사랑스런 동반자를 제발 개새끼로 만들지 마라.

2022-10-25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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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대인플레 4.3%…집값 전망은 6개월 연속↓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인상 가속화,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라서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8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등하자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이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성장 둔화, 주요국 금리 인상, 물가상승세 지속 등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지수 수준도 100을 하회하며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50으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 지속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64로 아파트매매가격 하락 및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지난 9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71만명 증가하였으나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월보다 6포인트 떨어진 70을 기록했다. 물가인식은 5.2%,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2022-10-25 06: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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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6%대 급락…시진핑 1인체제 강화에 불안감 증폭

홍콩 항셍지수가 6%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시진핑 3기' 체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4일 오후 4시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 내린 1만591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3연임으로 중화권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차 전당대회에서 시진핑 1인 체제가 강화된 데 따른 불안감시 증시 하락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중국발 악재는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발 증시 변동성 확대 영향에 코스피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으로 권력 중앙 집권화 체제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중화권 증시가 위축되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중국 내 경제지표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87조26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3.3%)와 로이터(3.4%)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9월 중국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해 신장률이 전월 4.2%에서 2.1%포인트나 웃돌면서 시장 예상치 중앙치(4.5%)를 상회했다. 그러나 경제지표 선방에도 불구하고 지도부 리스크가 증시 발목을 붙잡았다는 것이 대체적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공청당 인사가 최상위 지도부에서 탈락하면서 견제 기능이 더욱 약화됐고, 이에 따라 산업 규제와 공동부유 정책 시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걱정이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 증시에서는 IT, 헬스케어, 부동산 등 규제에 노출돼 왔던 섹터의 낙폭이 큰 상황"이며 "중국 정부의 증시 안정화 조치가 없는 한 홍콩증시는 단기적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4 17:35: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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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금융·복합 서비스

우리은행은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제휴해 경기 양주시 소재'이마트에브리데이 광사동점'안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을 오는 25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은 '쉽고, 재미있는 금융 슈퍼마켓'을 컨셉으로 기존 은행과는 차별화된 점포 공간으로 구성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것처럼 고객이 진열된 금융서비스·앱을 쉽게 접하고,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각 금융서비스·앱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배치해 영업점 창구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데스크는 화상상담직원을 통해 스마트키오스크는 셀프뱅킹을 통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운영 초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성을 높이고 조작 방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내직원을 한시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은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어 고객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화상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점포가 설치될 '이마트에브리데이 광사동점'은 하루 방문객이 700명이 넘는 대형 수퍼마켓으로 양주신도시 주거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고객군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오픈으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업종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슈퍼에서 물건도 사고 금융 업무도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고객 입장에서 금융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 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24 17:17: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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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4871억 '사상최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모기업인 JB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1% 늘어난 4871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수익률(ROA)은 1.14%를 기록하며 국내 금융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낮을수록 경영 효율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08% 포인트 개선된 0.55%,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5% 포인트 개선된 0.53%를 나타냈다. 이번 JB금융지주의 실적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주요계열사의 견고한 실적이 끌어올렸다,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한 1천595억 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뒀다. 같은 기간 광주은행은 25.9% 증가한 2천38억 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은 8.6% 증가한 154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자산운용은 31.5% 늘어난 78억5000만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PPCBank) 또한 67.2% 증가한 22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4 17:16: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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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추경호, 론스타 사태 "결정에 후회 없다"

지난 2003년 론스타 사태 관련 책임론이 불거지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도 그 결정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종합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추 부총리에게 론스타펀드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론스타를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에 해당하는지 판단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따져 물었다. 추 부총리는 2003년 론스타 사태 당시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이었다. 추 부총리는 "제가 담당 과장으로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법규에 따라 시장 안정을 위해, 국익을 위해 당시에 책임있게 저 나름 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론스타 사태 관련 국제소송에서 2억1650만달러, 현재 환율로 311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는데 정부가 제대로 대응했다면 지출 안해도 될 돈"이라며 "추 부총리는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데 관료들의 방만한 국정운영 결과 결국 국민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론스타 사태의 쟁점 중 하나로 '비금융주력자'를 언급했다. 우리나라 은행법에 따라 비금융 부문의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인 산업자본인 비금융주력자는 은행 주식을 4% 이상 가질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자본인 론스타에 외환은행 인수 자격을 부여한 건 당국의 잘못이라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내·외국인 상관 없이 '비금융주력자'면 4%까지만 주식 보유가 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외환은행 매각심사 당시 (정부가) 관련 검토를 하지 않았다"며 "그럼 국민에게 (국제투자분쟁 해결절차 결과인) 2억1650만달러의 부담을 안 지울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모든 것은 법 규정은 규정대로 지켜가며 진행됐고,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가 아니라고 당시 금융감독당국이 심사하고 인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2-10-24 17:16: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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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이창용 총재…"긴축으로 물가 잡을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가 10월에 정점을 찍을 것이냐고 봤을 때 여러 가지 전제가 있다"며 "긴축 정책으로 물가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환율 관리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꺾이지 않고 있다는 질의에 대해 "외식비 등 급등세는 유가 하락에도 환율이 영향을 주고 있다"며 "환율은 국제금융시장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쏠림현상을 막고 긴축 정책으로 물가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율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른 요인을 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많은 코스트가 든다"라며 "그렇다고 이자율을 막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유 의원은 "지난 7일 국감 때 신중한 발언을 부탁드렸지만 이번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보면 '상투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해외 투자 고민해봐라' 이렇게 말씀을 하는 게 거의 펀드매니저 수준"이라며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좀 냉정하고 정제된 표현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유 의원의 지적에 대해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대해 '50조+α'의 유동성 공급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 총재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유동성 지원책과 물가안정을 위한 한은의 통화정책이 상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질의에 대해 "어제 발표한 정책은 미시정책으로써 금융안정을 시도한 정책"이라며 "거시적으로는 한은에서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을 하지 않아서 물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이 총재는 지난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유동성 국면으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전제조건이 바뀌었냐는 질의에 "레고랜드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CBP)으로 신용 경계감이 높아져 미시적 측면이고 거시적인 전제조건 바뀌었다고 생각 안 한다"라며 "우리나라는 기업어음(CP) 중심으로 문제가 있지 은행중심 자금순환은 문제가 없어 거시 통화정책 전제조건 바뀌었다고 생각 안 한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

2022-10-24 17:16: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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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금감원장 "은행 대출이자 산정체계 바꾸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대출 가산금리 산정 체계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며 이들의 이자 산정 체계를 개선시키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대출 가산금리에 예금보험료 등을 포함시켜 챙겨온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금보험료 부과체계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예금보험료는 예금자보호(원금과 이자 포함 5000만원)를 위해 은행이 예금보험공사에 내는 보험료를 뜻한다. 지급준비금은 각 은행의 전체 예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중앙은행에 맡겨 예금자가 언제든 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민 의원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이 대출이자에 예금자보험료와 지급준비금 등을 포함했다"며 "두 은행에서 가산금리에 포함된 예금보험료는 최근 5년간 총 2조1994억원, 지준금은1조1822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머지 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영업비밀을 사유로 자료제출을 안했을 뿐 더 덤터기 씌웠을지 모른다"며 "예보료, 지준금을 대출이자에 포함하지 않았다면 (국민, 우리은행보다) 더 싸야하는데 대출이자가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고 질책했다. 이에 이 원장은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우리도 공감한다"며 "하반기에 검사 계획이 있기 때문에 진행 과정에서 지적된 부분이 잘 투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신이 아니라 수신 쪽의 원인으로 인한 비용을 은행이 가산금리 형태로 부담하는 데 대해 문제의식이 있어 지급 준비금이나 예보료는 가산 금리에서 빼서 산정하는 것 등을 정책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매출과 원가로 보자면 수익의 어떤 부분을 반영할지 은행과 조정할 부분이 있어 얘기 중"이라면서 "금융위원회와 이자 산정체계 적정성을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은행의 가산금리 팩트를 분석한 바 있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민 의원은 최근 5년간 은행들이 10조2098억원의 법적 비용을 차주에게 떠넘겼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일선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리스크 관리 비용과 법적비용이 포함되는데 법적 비용에 예보료, 지준예치금 등이 포함되는데, 대출 차주에게 이것을 전가해 온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어 "은행이 자기비용을 들여야 하는 걸 대출 차주에게 덤터기 씌운 비용은 환수해야한다"며 "마지막으로 이번 기회에 은행에 대출이자 내역, 특히 가산금리 내역을 투명하게공개해서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출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은행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4 17:13: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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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시장 독점 1위 CJ올리브영 받은 이선정 신임 대표의 과제는

24일 CJ올리브영 신임 대표에 이선정 영업본부장(경영 리더)이 선임됐다. 기존 대표인 구창근 대표는 CJ ENM 대표로 자릴 옮긴다. CJ올리브영 최초 여성 대표가 된 이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그룹 내 최연소 최고경영자(CEO) 기록도함께 세웠다. 그는 CJ올리브영에서 2006년부터 근무했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 산하에 있을 때 H&B(헬스앤뷰티) 사업부장을 맡은 뒤 MD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지난 2019년 취임한 구창근 대표는 CJ ENM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구 대표는 증권사 출신의 외부 인물로 사업 구조 개편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된다. CJ올리브영은 현재 국내 H&B 시장 1위 업체다. 2위기업인 GS리테일의 랄라블라와 3위 기업 롯데쇼핑의 롭스가 사업을 접으면서 사실상 독점기업이 됐다. 랄라블라는 계속 된 적자로 11월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 전체를 정리할 예정이며 롭스는 이번해 전국 67개 매장을 전부 철수하고 롯데마트 내 있는 롭스 플러스만 유지하기로 했다. 반면 CJ올리브영은 팬데믹 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품 시장 전체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오른 2조1192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1378억원이다. 최대 실적 요인으로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CJ올리브영의 O2O 옴니채널 효과가 꼽힌다. 팬데믹 이전 이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본 뒤 온라인을 통해 최저가로 구입하는 쇼루머(Showroomer) 현상이 화장품 업계에도 나타났는데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성공했다는 평가다. CJ올리브영은 2018년 3시간 내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온라인몰 리뷰 서비스를 강화하며 파격적인 리워드를 제공해 막대한 후기를 축적했다. 리워드를 제공한 후기가 콘텐츠가 됐고 이는 고객들의 발길을 묶어두는 역할을 했다. 집결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양질의 후기를 작성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커뮤니티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 신임 대표는 CJ올리브영이 증권시장 침체로 한차례 연기한 기업공개(IPO) 전 실적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이번해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밝히고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다. 그러나 금융 시장 전반이 침체되면서 기약 없는 연기에 들어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24 16:58: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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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20대 노동자 끼여 숨진 SPC계열사, 5년간 산재만 147명

SPC 계열 제빵공장의 20대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 전에도 파리크라상, SPL 등 주요 계열사에서 최근 5년 간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가 147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파리크라상과 피비파트너즈, 비알코리아, SPL 등 SPC 계열사 4곳에서 산재를 당한 노동자는 2017년 4명에서 2021년 147명으로 급증했다. 기간별로 보면 2017년 4명에서 2018년 76명, 2019년 114명, 2020년 125명, 2021년 147명 등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고, 올해 9월 기준으로만 115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5년 간 산재 유형을 보면 파리크라상의 경우 넘어짐이 139건 중 38건(27.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끼임 23건(16.5%), 절단·베임·찔림 22건(15.8%) 등의 순이었다. 피비파트너즈는 화상 등 이상온도물체 접촉이 126건(34.4%), 절단·베임·찔림 102건(27.9%), 업무상질병 58건(15.8%) 등이었다. 최근 20대 여성 노동자가 끼여 숨진 SPL은 끼임 사고가 15건(36.6%)으로 가장 많아 여전히 끼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주 의원은 "최근 발생한 SPL 산재 사망사고는 안전설비 점검 등 예방 활동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라면서 "SPC 측은 갈수록 늘어나는 산재 실태에 경각심을 갖고 사업주로서 예방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10-24 16:52:24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