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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간 120만 원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 1천200명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29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또한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명으로 지난 6월 1차 모집에 1만 명, 8월 2차 모집에 1만 명, 이번 3차에 1만 1천200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4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3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접수과정의 제출 서류 간소화와 편리성을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서류제출 미비 등 단순 실수로 인한 사업 미선정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처우가 열악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24 10:2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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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확장' 카카오 기업결합 10개 중 9개 '간이심사'… "독과점 심사 없었다"

최근 5년간 카카오가 늘린 기업 10곳 중 약 9곳은 독과점에 대한 심사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카카오·네이버 기업결합 현황'에 따르면, 2017년 8월 ~ 2022년 10월 사이 카카오가 기업결합을 신고한 63개 회사 중 53곳(85.4%)은 간이심사만 거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시 독과점을 막기 위해 시장집중도, 경쟁제한성 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가격인상 제한 등의 시정조치를 취한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 경쟁제한성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고내용의 사실여부만으로 간이심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통보한다. 카카오의 기업확장은 간이심사를 통해 대부분 이뤄졌다. 2017년 2곳, 2018년 12곳의 피취득회사 모두 간이심사를 거쳤고, 2019년~2020년간 확장한 기업 12곳 중 10곳이 간이심사를 받았다. 2021년에는 21개 기업 중 간이심사는 14곳으로 비율이 약간 줄었으나, 2022년 들어 확장한 기업 15곳 모두 간이심사로만 절차를 통과했다. 카카오가 늘린 62곳 중 합병 또는 영업양수 등으로 지배관계가 형성된 기업만도 57곳으로 91.9%에 달했다. 반면, 경쟁제한 완화효과 등을 위한 시정조치는 0건이었다. 지난 정부 5년여간 플랫폼 시장의 문언적 규정 논의에만 매달리다가, 정작 시장독점 및 경쟁제한은 방치한 셈이다. 같은 기간 네이버 또한 22곳의 기업을 늘렸는데, 일반심사는 단 4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18곳은 간이심사로 허가를 받았으며, 단 한건의 경쟁제한 관련 시정조치도 받지 않았다. 22곳 중 18곳은 지배관계에 직접적으로 포괄된 기업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플랫폼 시장 독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져 왔지만, 지난 정부는 간이심사로 '문어발 프리패스'를 열어줬다"며 "윤석열 정부는 경쟁회복과 국민후생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24 10:19: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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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 헌옷 등 재사용 물품 기부로 나눔과 친환경 실천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물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여 리사이클을 실천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으로, 9월 까지 진행됐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집안을 정리하며 안쓰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총 3주간 진행한 결과,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2만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본사뿐만 아니라 중앙연구소와 오창 공장, 전국 지점까지 수거함을 설치하였으며, 기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에서 택배비를 부담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기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기증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재판매되고, 수익금 또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쓰이게 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굿윌스토어와 연말 바자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통한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4 10:16: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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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 통신 매장에 레트로 컨셉트 더한 '동성로 애드샵' 런칭...젠지 세대 공략

KT는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통신 매장에 레트로 컨셉트의 체험존을 더한 '동성로 애드샵'을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매장은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한 컨셉형 통신 매장이다.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객 & 상권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한 게 특징이다. 'KT 애드샵'은 기존 통신 매장에 제휴 상품과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하여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한 프리미엄 매장이다. 동성로 애드샵은 젊은 층이 많은 동성로 상권 특성을 반영하여 젠지(Gen-Z) 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 컨셉의 매장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KT그룹 콘텐츠로 구성했다. KT는 동성로 애드샵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도서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 ▲레트로 컨셉의 실물 대형 오락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박스' ▲공중전화 수화기를 활용한 지니뮤직 콘텐츠 및 오디오 드라마 청취 공간 ▲지니TV 체험 공간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 또 매장 2층까지 연결된 대형 파사드와 인테리어를 활용해 Gen-Z에게 생소한 통신의 역사도 함께 소개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Y굿즈, 커피머신, 지니TV 쿠폰, 미디어콘텐츠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Gen-Z세대가 충분히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지역 상권 맞춤형 매장 동성로 애드샵에서 DIGICO KT 콘텐츠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4 10:08: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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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시정연설 조건부 수용, 헌정사서 들어본 적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대국민·대국회 사과를 촉구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 "우리 헌정사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야당에서 시정연설 참석을 놓고 조건을 내걸었다.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헌정사에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회 출석 발언권과 예산안이 제출되면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도록 돼 있는 국회법의 규정, 그리고 여야 합의로 (대통령 시정연설이) 25일로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말한 국회법은 국회법 제84조 예산안·결산의 회부 및 심사로 1항에 '예산안과 결산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는 예비심사를 하여 그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한다. 이 경우 예산안에 대해서는 본회의에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는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면서 "여기에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것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 헌정사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뢰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사과조차 없다면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용인할 수 없다"며 대국민·대국회 사과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아울러 "국회를 무시하고 야당 탄압이 끊이지 않는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대통령이 입법부인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에 나서는 상황을 묵과할 수는 없다"며 윤 대통령의 '이 XX' 발언과 '종북 주사파' 발언을 문제 삼았다.

2022-10-24 10:01: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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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월5일 부산불꽃축제 개최

부산시는 11월 5일 광안리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부산불꽃축제를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새로운 문화의 관문이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부산만의 하모니를 불꽃으로 표현한다. 행사는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개막식 등의 '사전 행사'와 ▲해외초청불꽃쇼(10분) ▲부산멀티불꽃쇼 ▲땡큐 커튼콜 불꽃의 '본 행사'로 구성된다. 본행사에서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부산의 밤하늘 아래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행사 중 하나인 '불꽃토크쇼'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시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에 맞춰 불꽃이 연출되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나만의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다. 선정된 사연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딸에게 전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고마운 엄마에게 전하는 '오늘은 엄마가 먼저', ▲첫 아이를 잃은 지 17년째 되는 부모의 그리운 마음 '우리의 별', ▲할아버지의 100세를 축하하는 '청춘은 100세!' 총 4건으로 감동의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 '부산멀티불꽃쇼'는 1막 젊음과 열정, 2막 바다와 낭만, 3막 다시 우리, 4막 부산 하모니로 구성되어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불꽃이 연출된다. 특히 부산출신 배우 정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오랜 시간을 기다린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부산불꽃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부산 출신 작가와 협업하여 포스터를 제작하는 특색있는 시도를 했다. 부산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의 감성을 녹여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채로 그려내는 가을밤, 불꽃이 내리는 부산의 모습을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리웠던 순간, 3년을 기다린 부산불꽃축제에서 다시 만나 뵙고 싶다"라며, "찰나가 영원이 되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부산불꽃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광안대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구조물 및 조명설치 작업 등을 위해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차선별로 부분 통제하며, 행사 당일에는 ▲상층(남구 방향) 오후 4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하층(해운대 방향) 밤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및 부산시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2022-10-24 09:59: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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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 · ·레인지로버 등 자동차 160대 추가

경기도가 24일부터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에 대한 온라인 공개매각을 시작한 가운데 매각 대상에 자동차가 추가됐다. 매각 대상 물품은 지난 13일 공개한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 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에 이어 지난 17일 추가된 자동차 160대다. 이에 따라 매각 대상 물품 수도 1천75점에서 1천235점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자동차 물품은 감정가 4천만 원의 레인지로버, 2천800만 원의 마세라티, 1천500만 원의 벤츠 자동차 등이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지난 17일 오픈한 공매사이트는 하루 평균 접속자가 5만여 명에 이르고 일 평균 접속 뷰가 40만 건에 이르는 등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가액, 즉 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 등 빈틈없는 조세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과세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528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9억 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2022-10-24 09:59: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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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학기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9월 13일(화)부터 2022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접수를 시작하여 오는 11월 30일(수)에 접수를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29세 이하(1993년 이후 출생)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소득 8구간 이내인 장애인 및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대학생 ▲소득 3구간 이내인 대학생이다. 이때 소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해 산출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수료, 평균 C학점 이상의 성적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거주요건으로는 지원 신청일 현재 가구원 1인 이상과 함께 고양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고양시가 아닌 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학생도 일정한 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뺀 본인부담 등록금으로 복지대상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100%, 그외 지원 대상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한 학기 100만원, 연간 15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올해 11월 30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양시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오는 12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 사업을 신청해 등록금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09:5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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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고종황제 독도칙령일 기념 독도 전시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10월 25일부터 12월 30일 67일간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고종황제 독도칙령 반포일을 기념하는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정하여 독도가 한국의 영토주권임을 명확히 한 독도 칙령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독도의 바닷속 영토 모습 ▲독도 바닷속 수중경관 ▲독도 수중생태지도 ▲세밀화로 본 독도의 해양생물 ▲독도에 사는 물고기 ▲독도 해양과학조사활동 ▲독도 심해탐사 영상 상영 ▲독도·울릉도의 자연 생태 사진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독도의 잠재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아울러 KIOST 독도전문연구센터는 국가 독도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독도와 주변 해역을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국가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독도전문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박찬홍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숨겨져 있던 거대한 바닷속 독도영토의 실체와 독도 바닷속의 수중 모습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신기한 독도 생물 및 독도 바다세계를 밝혀내는 해양과학기술의 역할과 과학자들의 활동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독도 정상에서 심해까지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독도, 울릉도의 생태 사진 전시도 제공하여 명실 공히 독도의 육-해역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을 통해서 독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의 잠재가치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독도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처이면서 해산의 성장과 진화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해양과학적으로도 의미가 큰 영토"라며 "바닷속 해양과학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국립중앙과학관의 독도, 울릉도의 육상생물 사진도 함께 전시하게 되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바다위·바닷속 독도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09:58: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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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영버스 추가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남해군은 신규 공영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농어촌버스 노선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삼동 내산, 봉화 방면에서 지족까지 운행노선 신설(일 4회) ▲설천 용강에서 설천 덕신, 월곡까지 노선 연장 운행(일 3회) ▲남해읍에서 삼동 지족, 은점 미조방면 노선 증회(일 2회) ▲남해읍에서 창선 가인, 장포까지 노선 연장 및 증회(일 2회) ▲남해읍에서 고현 갈화, 서면 중현, 고현 대곡 방면 증회 운행(일 1회) ▲남해읍에서 서면 서상, 남면 덕월, 남구, 북구 노선 증회 운행(일 1회) 등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누적된 버스노선 민원 사항을 대폭 반영하였고, 24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번 개편으로 삼동 내산, 봉화 지역 주민들은 동천에서 환승 없이 삼동 지족까지 왕래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설천 용강이 종점이었던 노선도 덕신, 월곡까지 연장 운행함으로써 이곳 주민들이 설천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왕래가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조 방면 주민들이 삼천포로 가기 위해 삼동 지족에서 자주 환승할 수 있도록 노선도 증회하였으며 창선 주민들의 남해읍까지 접근성을 강화를 위해 창선 가인, 장포 노선을 연장 및 증회 운행한다. 이와 함께 퇴근 시간 고현 갈화, 서면 회룡, 고현 대곡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하였으며 아침 시간대 남해읍에서 서면 서상, 남면 덕월, 남구, 북구를 운행하는 노선을 증회 하는 등 코로나 이후 군민들의 이동권에 대한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남해군의 버스노선 개편으로 어르신들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대중교통 개선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24 09:5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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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파주 공공건축문화제 28일 개막

2022 파주 공공건축문화제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광탄도서관에서 열린다. 공공건축문화제는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으로 공공건축의 품격을 향상해, 주민 맞춤형 공간을 창출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공공건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연결도시 파주', 시민중심의 '열린공간 공공건축 파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공공건축 품격향상 유공 표창 ▲'파주, 색을 만들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파주콜라주)' 시상식을 진행한다. 공공건축 품격향상 유공 표창에는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 추진에 따른 공공건축물 자문 및 업무수행 등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격향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공건축가 2명, 파주지역건축사 2명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파주 일상을 담을 수 있는 건축공간에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공간조성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된 96작을 심사해 ▲일반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특별부문(10세 이하 어린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했으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 건축투어와 열린강좌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건축투어는 개막식 날(15시)에 광탄도서관,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며, 열린 강좌는 11월 3일 광탄도서관 3층에서 이기옥 파주 총괄건축가와 지정우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2022 파주 공공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설계공모 시스템 개선 등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며 "문화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공건축의 가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09:58: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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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업 벤처기업 지원기금 50억원 조성

울산시가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권순용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팁스(TIPS)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펀드 조성 경과 및 운용계획 보고, 업무협약(안) 보고, MOU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팁스 벤처펀드는 △한국모태펀드(38억5천만 원), △울산시(6억 원),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5억 원), △유니스트기술지주(주)(5천만 원)가 참여해 총 50억 원을 조성한다. 펀드 운용은 지역에서 활발한 창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니스트기술지주(주)가 향후 7년 동안 공동으로 맡아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인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 펀드 투자 후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울산 팁스 벤처펀드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투자 사각지대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금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시장은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도 점점 어려워져 공공의 선도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펀드 조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생존을 넘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24 09:57: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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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개최...우수 선수 발굴

제29회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23일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태권도협회(회장 박완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겨루기와 품새, 줄넘기, 태권체조 등 6개 부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는 그동안 지역의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장이 돼 왔으며, 최근에는 ▲2021년 제6회 아시아 품새 선수권대회 1위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우승 등 각종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파주시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파주시에서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발전하기까지, 파주시 태권도협회의 역할이 컸다"며, "시에서도 스포츠 기회 확대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립된 지 41년이 된 파주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보급 및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파주시에는 총 78개 클럽,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2-10-24 09:57: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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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22년 하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 행사 나서

LG유플러스가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하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로 총 5000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6년부터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지난 6월 진행한 상반기 추첨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 693.4:1로 인기를 끌었다. 선호번호 추첨에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혜택 메뉴 이벤트 '선호번호 신청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도 응모할 수 있으며,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해당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1인 최대 3개 번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11월 25일에 발표되며,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해당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배포 후 1년간 진행될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2022-10-24 09:56: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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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장동 특검 요구…한동훈 "쇼핑하듯 수사기관 선택하는 나라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요구한 이른바 '대장동 특별검사' 도입을 두고 24일 "수사받는 당사자가 마치 쇼핑하듯 수사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적어도 민주국가 중에는 없다"고 일축했다.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관련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같이 수사하는 '쌍 특검' 도입을 추진한 데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민주당이 추진하는 특검 관련 입장을 묻자 "구체적으로 수사 지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원론적으로만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들과 한 장관은 민주당이 검찰의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한 데 대해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집행하는 건 재량이 아니라 의무"라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건 정치의 영역이지만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힘으로 막고 물건을 던지는 것은 범죄의 영역"이라고 꼬집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 등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서도 "정당한 범죄 수사를 하는 쪽이 아니라 비호하는 쪽이 사과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한 장관은 최근 여권 일각에서 2024년 총선 차출설이 불거진 데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할 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라며 선을 그었다.

2022-10-24 09:56:2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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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 그룹웨어 '비즈메카EZ' 가입자 40만명 돌파...서비스 만족도 상승

KT의 중소기업 그룹웨어 '비즈메카EZ'가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0여가지 업무 솔루션과 밀리의 서재 및 복지몰 등에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긍정 답변율이 지난해 57%에서 올해 75%로 상승했다. KT측은 "특화 서비스 등을 추가 적용해 중소기업의 업무환경 DX를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메카EZ'는 2016년 KT가 출시해 중소기업 7만여곳, 중소기업 직원 40만명이 가입해 사용 중인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화상회의 등 30여가지 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다 또 KT는 중소기업 가입자를 위해 ▲밀리의서재 23% 할인 구독 ▲복지몰 ▲직장필수교육 위한 링크에듀포털 ▲기프티쇼 할인판매 ▲통화관리기능 등의 특화 서비스를 '비즈메카EZ'에 추가했다. '비즈메카EZ'에 업무용 기능 외에 특화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KT가 '비즈메카EZ'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한 결과, '비즈메카EZ'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같은 기간 51%에서 71%로 늘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앞으로 '비즈메카EZ'에 전자계약,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업무용 솔루션과 특화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적용해 중소기업의 업무환경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09:53: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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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SK브로·LG유플·KT스카이, 임직원이 더욱 적극 ESG활동 '눈에띄네?'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 등 유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통신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IPTV 및 케이블TV 자회사 SK브로드밴드,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의 ESG 활동들이 이목을 끈다.이들은 모회사 못지 않게 각사만의 방식으로 ESG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사의 ESG 활동 중 눈길을 끄는 점은 기업보다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라는 것과 ▲환경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업계는 임직원이 직접 이끄는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국내 산업계 전반이 이를 지향해야한다고 강조한다.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다같이 '해양쓰레기' 주워요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는 ESG 활동 중 환경 활동에 주목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1일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했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소재 셋톱박스를 만들어 ESG 환경경영에도 앞장선다. 인천대교 기념관 부근 제방에서 열린 금번 행사에는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외에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녹색연합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비치코밍 참여자들은 2개조로 구역을 분리해, 제방 경사로에 쌓여있던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스카이라이프가 수거한 폐플라스틱 중 투명 페트병을 LG화학으로 전달하면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이를 다시 셋톱박스 제조사로 보내 친환경 셋톱박스의 소재로 활용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생산 예정인 셋톱박스 중 약 1만대를 친환경 셋톱박스로 제작하고 내년부터 규모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금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스카이라이프의 본업과 연관된 친환경 셋톱박스 제작으로 이어지는 환경경영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ESG 관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환경 인풀루언서 역할 '톡톡'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유선통신업체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플랫폼 회사답게 이를 기반으로 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재단 주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매월 ESG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B tv ESG 특별관'이다.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등 매달 특정 기념일과 연관된 ESG 주제를 선정해 관련 콘텐츠를 고객들에 추천했다.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주제로 환경 문제를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고고챌린지'친환경 캠페인도 이어오고 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들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ESG 경영 아이디어 중에서도 사내 구성원 누구나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고 챌린지'의 장점에 주목했다. 구성원 각자 자유롭게 가정과 직장에서 환경보호 의지를 다지고, 함께 실천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어 신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기차 홈충전' 사업이다. 지난해 ESG 기반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가 갖고 있는 통신·유료방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정부 정책상 2022년 이후부터는 신축건물 주차 면적의 5% 이상, 기존 건물의 2%를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라며 "전기차 충전 수요는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라며 "사업 전반에 걸쳐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정착시키고 있으며 회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ESG 경영 방향성에 임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ESG 경영 환경 조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직원과 시민 함께 '꿀벌 살리기' LG유플러스의 케이블TV LG헬로비전은 시민과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로 모인 기부금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꿀벌의 서식지 조성에 나섰으며, SK가스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학원에 다니기 힘들어진 학습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 2억을 마련해 지원한다. 지난 겨울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인해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기에 빠진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LG헬로비전이 나섰다. LG헬로비전은 '지구좋아산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꿀벌이 찾아오는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은 꽃과 꽃가루를 통해 꿀벌 생산활동을 돕는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꽃길 조성에 큰 도움을 준 '지구좋아산책' 캠페인은 모바일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했다. 지역사회 시민 1만 6천명과 임직원 300명이 약 7억 걸음을 기부, 목표로 삼았던 4억 걸음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과 임직원들은 일상 속 한 걸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캠페인은 걷기로 인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잇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실시간 걸음 현황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재미까지 줬다. 걸음기부로 모인 기부금은 꿀벌 서식지 확보에 활용됐다. LG헬로비전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마을에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산수유나무 등을 심으며 밀원식물 숲을 가꿨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걸음 기부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ESG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24 09:50:5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