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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한 작품인 '비닐하우스'(연출 이솔희)와 '지옥만세'(연출 임오정)가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영화 인재 전문 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 비닐하우스는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옥만세의 정그림 촬영감독은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에서 시상하는 CGK촬영상을 수상했다. 정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촬영전공을 졸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초청된다. 이 섹션에 초청된 영화 비닐하우스는 지난 9일 코픽 표준시사실에서 프리미어 상영과 GV를 통해 처음 관객을 만났다. 10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몰입도 있는 각본과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비닐하우스는 시각장애인 '태강'(양재성 분)과 치매를 앓는 '화옥'(신연숙 분) 부부의 간병인 일을 하는 '문정'(김서형 분)이 화옥을 사고로 죽이게 되고, 시각 장애인 태강에게 이 사실을 숨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영화제 측은 "독창적인 스토리라인과 예측할 수 없이 반전되는 장르를 유려하게 잘 풀어낸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엔딩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상을 받은 이솔희 감독은 "많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서 더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CGK촬영상을 받은 지옥만세는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분)와 '선우'(방효린 분)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분)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됐다. 심사위원단은 "독특한 아웃 오브 포커스를 통해 나미와 선우가 세상에 홀로 남겨진 존재임을 암시한다"며 "이 영화의 카메라는 자연스레 관객을 두 사람의 여정에 동행시킨다"고 했다.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이 두 작품 외에도 가족 드라마를 그려낸 장편 '교토에서 온 편지'(연출 김민주), 설화적 요소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연출 박재범)과 기묘한 성장담을 다룬 단편 '송곳니'(연출 김정민) 등 총 5개의 KAFA 작품이 초청됐다. 이들 작품은 빠르면 다음해부터 일반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 등 5관왕 수상이라는 초유의 성과를 낸 KAFA 장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연출 김세인)는 오는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코픽이 운영하는 KAFA는 1984년 설립돼 지금까지 봉준호, 김태용, 최동훈, 민규동 등 걸출한 한국 대표 감독을 배출한 영화 인재 양성 기관이다. KAFA가 만든 대표작으로 '파수꾼'(윤성현 연출), '소셜 포비아'(홍석재 연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연출), '죄 많은 소녀'(김의석 연출),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연출) 등이 있으며 전여빈, 이제훈, 박정민, 변요한, 류준열, 공승연 등 많은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또 윤계상, 이정현 등 가수 출신 배우가 KAFA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2022-10-19 16:3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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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윤석열 정부 '新동반성장' 1호 협약기업 됐다

부품 中企 공급망 안정위해 1000억 출연…'납품대금 연동제' 지속 확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기부와 250억씩 공동투자형 R&D 기금도 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윤석열 정부의 '신(新)동반성장' 첫 협약 사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의 공급망 안정을 돕기위해 기금 1000억원을 출연하고, 납품대금 연동제를 확산해 공급망 위험 해소 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화성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신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중기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두루 참여했다. 현대차는 임금인상에 따른 2~3차 협력사의 수익성 악화 보전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지속 운영하고 1차 협력사 등 부품 업계의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또 향후 3년간 총 170억원을 출연해 중소 부품사의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하는 동시에 고도화도 돕는다. 이와 함께 중기부와 현대차는 향후 5년간 250억원씩을 출연해 공동투자형 연구개발(R&D) 기금도 함께 조성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산업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부품업계 수요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중소 부품사의 신기술·신사업 개발 요구를 파악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 부품사와 협업도 돕는다. 이와 함께 3년간 120억원을 출연해 부품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사업다각화에 대한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생산자재, 부품을 공급하는 수많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 부품 공급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투자와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0-19 16:3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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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매도 과열종목 확대…24일부터 시행

한국거래소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개선을 진행하면서 지정건수 및 지정일수가 15%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4일부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8월 공매도 과열종목 제도 개선 및 개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조속한 시행을 위해 지난 8월 세부방안 확정 및 세칙 개정, 9월 IT 전산개발을 마쳤다. 시스템 오류 방지, 시험가동 등을 위해 이달 중 테스트·모의시장 운영 후 이상이 없다고 확인될 경우 24일부터 시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서 모두 공매도 비중 30% 이상, 주가 하락률 3% 이상,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이 2배 이상일 경우를 신규로 추가한다. 이에 과열종목 지정건수와 지정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규정이 추가되면서 지난 2019년 기준으로 과열종목이 690건에서 785건으로 13.8% 증가한다. 또한 과열종목 지정일수가 690건에서 15.4% 증가하는 796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기준 및 데이터, 공시 내용은 거래소 홈페이지 정보데이터 시스템, 기업공시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9 16:28: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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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22 세계 루트회의'에서 항공노선 복원유치협의 나서

인천공항이 항공여행 공급 및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한 해외 항공사 및 공항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에서 18일(현지시각)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루트회의(World Routes 2022)'에 참가해 타깃 지역 주요 항공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노선 정상화 및 취항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루트회의'는 전 세계 주요 항공사, 공항, 관광청 등 항공업계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노선 개발회의로 항공사와 공항 간 신규 노선 개발과 취항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 회사들의 전시부스 운영, 각종 회의 및 강연이 개최되는 국제적인 항공 마케팅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루트회의는 코로나 이후 대면방식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총 706개 관련 기관(186개 항공사, 370개 공항, 150개 관광청·여행사 등)이 참석해 항공여행 재개에 대한 열망을 실감케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루트회의에서 핀에어, 루프트한자, 웨스트젯 등 23개 여객 항공사 및 IAG 화물항공, 라탐 화물항공, 카타르 화물항공 등 5개 화물항공사와 코로나 이전 운항노선의 복원 및 증편, 신규 노선 개설을 적극 협의했다. 미국 포틀랜드 공항, 스위스 취리히 공항, 인도 뱅갈루루 공항,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등 17개 해외 공항과 양 공항간 여객·화물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사는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주요국가 대비 한국의 국경개방이 상대적으로 빠르며 팬데믹 이후에도 공항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 풍부한 네트워크 및 뛰어난 동북아·동남아 연결성을 인천공항의 허브경쟁력으로서 적극 어필했다. 그 결과, 23년 하계시즌까지 유럽·미주 등 핵심 노선의 복원이 예상되며, 24년 하계시즌을 기점으로 기존 노선의 증편 및 신규 노선 개설 가능성을 협의했다. 특히, 유럽/대양주/미주 지역 항공사(콴타스항공, 젯스타항공, 루프트한자, 델타항공, 핀에어 등)가 시드니, 헬싱키, 프랑크푸르트 등 코로나 이후 운항이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인천공항 중장거리 노선의 취항 계획을 밝혔다. 인천공항 측은 "향후 인천공항의 장거리 노선망이 빠른 속도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요 환승 타깃시장인 동남아 노선의 금년도 동계시즌 복원 및 내년도 하계 증편 가시화를 통한 허브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며 "인천공항 신규 취항 의사를 밝힌 덴마크'머스크 에어카고'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신규 물동량 창출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향후 인천공항 이착륙 시간대 및 터미널 배정, 신규취항 공동 마케팅 등 실제 취항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항준비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루트회의 참가는 지난 6월 아시아 루트회의 참가에 이어 항공노선 조기 복원을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항공사 취항 유치 마케팅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6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 루트회의가 정부의 '항공운항 규제 전면 해제'에 맞춰 운항회복이 시급한 단거리 위주로 노선 정상화를 협의했다면, 이번 세계 루트회의에서는'항공여행 회복 본격화'에 맞추어 단거리 노선의 정상화와 중장거리 신규 노선 개발 협의까지 진행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항공업계 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에 세계 최대 항공업계 국제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공항이 주요 경쟁 공항중 가장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운항공급 및 증대, 타깃 노선 유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2-10-19 16:22: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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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친환경 캠페인 추진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후원하고, 대회기간 동안 배출되는 수 만개의 페트병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하는 '고래가 꿈꾸는 세상' 친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UPA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1500만원을 후원하고 지자체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노·사가 함께 친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회기간 동안 발생되는 페트병을 모아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UPA는 이를 위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경기장 30여 곳에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원 재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는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배부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수급 문제 등 환경 이슈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울산항만공사는 기관 자체 에너지 절감과 울산항 정화 운동 등 '친환경 경영'을 매년 해오고 있다"며 "UPA의 이런 노력들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9 16:2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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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지역문화체험 진행

함양군가족센터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10월 7회기 동안 '지역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지역문화체험은 8~9월 1~3회기로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한국 전통음식인 ▲소고기 고추장 볶음·비빔밥 만들기 ▲송편 만들기 ▲김부각 만들기와 9월 4~5회기 한국전통예절을 배우는 ▲다도 ▲한복 입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의 예절교육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월 6~7회기 한국노래교실을 열어 참여자의 애창곡을 부르며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한국정서와 교양을 익히는 체험을 하였다. 마지막 회기에는 하미앙 와인밸리를 방문하여 함양군의 특색이 드러나는 와인동굴과 족욕체험을 경험함으로써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지역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우리 지역의 이민자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센터장 박혜경은 "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만족도 조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하고 다문화 가족의 생활안정 및 지역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 및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2022-10-19 16:2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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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민간 소공연장 활성화 지원 공모

부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에 따른 공연 수입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민간 소공연장의 경영안정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민간 소공연장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소재 300석 미만 민간 소공연장(미등록 공연장 포함)이다. 다만 중견기업 이상, 학교법인, 은행 등 운영시설 공연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한 명의 대표자가 복수의 공연장을 운영 중인 경우 1개 공연장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민간 소공연장 활성화 지원의 사업 기간은 2023년 2월 28일까지며, 공간 운영을 위한 운영비(임대료, 시설유지관리비 등) 및 사업비(작품 제작비, 장비 임대료 등)를 공간별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선정심의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 및 타기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한 민간 공연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총 3억 4000만원이다. 공모신청 접수는 11월 1일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월 24일부터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19 16:2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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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열어 ESG 앞장

신공항하이웨이,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열어 ESG 앞장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서해 바다가 펼쳐진 영종하늘문화센터에 인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그림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생활 속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종지역 8개 초등학교와 2개 분교를 비롯해 인천지역 10개 초등학교 등 총 20여 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신공항하이웨이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는 영종국제도시내 대표적인 미술 행사로 ESG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김광호·한창한 중구의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 전중구청장과 류문성 인천공항뉴스 발행인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부터 행사장까지 버스를 운행했다. 행사장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 참가자의 어린 동생들도 함께해 소풍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모두 돗자리를 제공했고, 빵과 우유 등 간식과 팝콘 및 슬러시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교통안전공단에서는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는 VR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해 교통안전 생활화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해서 트램플린을 설치해 뛰어놀 수 있게 배려했고, 스포츠스태킹 배우기 코너를 마련해 일찍 그림그리기를 마친 학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형 벌룬 곰으로 포토존을 마련해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어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영종초등학교에서 103명의 학생이 참가해 가장 많이 참여했고, 4~6학년 24명이 재학중인 용유초등학교는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보라매 아동센터에서도 8명의 학생이 이번 행사에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늘초 5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넓은 광장에서 다른 학교 아이들과 어울려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포토존도 있고 여러 가지 체험 코너도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고 돗자리와 디지털 줄넘기 기념품도 갖고 싶었던 것이라 좋았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용유초 학생들을 인솔한 임동혁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생각하는 교통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인천지역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대회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로 버스까지 운행하는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운서초 4학년에 다닌다는 한 학부모는 "대회 참가신청서를 내고 1주일 동안 어떤 그림을 그릴지 가족들과 함께 얘기하면서 아빠의 운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어릴때부터 교통안전을 생활화하는데 이번 대회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작품을 접수한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는 인천광역시미술협회에 의뢰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0명에게는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시경찰청장상, 인천중구청장상, 인천중구의회의장상 등을 수여하며, 선정된 수상 작품은 11월 28일부터 영종대교 휴게소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참여 학교에는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해 학교 교육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16:18:59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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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선박 금융 및 해운 시황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하여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선박금융 세션과 해운시황 세션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국 SSY 및 MSI, 덴마크 Sea Intelligence 등 해외 유수의 해운시황 분석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부산을 방문하여 보다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올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현장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다"며 "팬데믹 이후 해운시장 환경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가 해운물류 및 해양금융 관계자 여러분의 미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링크 또는 아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2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 금융감독원, 마린머니와 함께 '부산해양금융위크' 행사로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2022-10-19 16:1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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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네팔 협력대학 총장단에 교육시스템 전수

창원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이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네팔 5개 주의 국립 거점대학인 극서대학교, 중서대학교, 동부대학교, 포카라대학교, 네팔 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단에 대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연수는 협력대학 5개교의 총장단이 참여했으며,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성공을 위한 워크숍'에서 한국 특수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네팔 협력대학의 특수교육학과 발전방안 및 네팔 특수교사 자격증 제도 도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네팔 협력대학 총장단은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창원대 특수교육학과 현황 및 운영실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우수한 교육 전문가 양성 시스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특수학교를 방문해 일선 교육현장을 견학하고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원대를 방문한 네팔 협력대학 총장단은 "창원대 및 한국의 교육 인프라와 교원 전문가 양성 체계의 수월성을 확인하고, 한국의 선진 교육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창원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정대영 단장은 "창원대는 네팔의 국립 거점대학인 극서대학교, 중서대학교, 동부대학교, 포카라대학교에 특수교육 학사과정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개발 운영, 교재 개발, 교수-학습 역량 강화, 수업 기자재 확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네팔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장단의 초청연수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수혜국 네팔 협력대학들의 지속 가능한 학과 운영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국제사회의 선도 모델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거점대학으로서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한 이 사업을 통해 네팔의 주요 지역 거점 대학에 특수교육 학부와 석·박사과정을 구축하고 중앙 및 지방정부와 함께 네팔 특수교육 전반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이바지함으로써 세계적인 창원대형 국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모델로 개발·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창원대의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과 국제사회의 공공성·책무성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는 2014년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초로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선정돼 6년간 우수·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사업 기간이 종료된 사업단 중 우수 사업단을 지원하는 '확산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총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한다.

2022-10-19 16:16: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