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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힐링로드' 개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좋은사회연구원이 후원하는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안동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도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및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흥과 끼를 펼치며 상상력과 창작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는 낙동강, 안동댐 둘레길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걸으며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2일 11시부터 진행된다. 경북도민 및 안동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북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목)까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참여 프로그램으로 K 스피릿(spirit)·패밀리 러브·그린 플로깅 챌린지가 진행된다. 챌린지 투어 참가자(선착순 1000명)에게 걷기 안전 기념품을 제공한다. 낙동강을 주제로 한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소재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21일까지 경북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콘테스트'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며, 참가 접수는 경상북도 소재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가능하고 10월 19일까지 경북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대회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박세빈·단고은, 여행스케치 남준봉,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풍류대장 공시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 낙동강 환경 리버마켓, 낙동강 청년문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만들기 및 체험행사로 캐릭터팔찌, 하바리움 무드등, 꽃화관, 펄러비즈, 모스나무, 레진아트 만들기와 석고마임·키다리삐에로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과 문화의 도시 안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의 풍부한 물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감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8 09:09:0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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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 대표관광 명소 ‘스페이스워크’ 100만명 내장

포항시는 국내외의 끊임없는 관심과 열기 속에서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페이스워크'가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15분에 100만 번째 체험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북 경산시에서 영남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시티 파티마(Siti Fatimah) 씨이다. 시티 파티마 씨에게는 포항시화인 장미로 만든 축하 꽃다발과 함께 포항사랑상품권 및 포항운하 크루즈 승선권이 증정됐으며,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축하 이벤트는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스페이스워크 100만 번째 체험객을 위해 작은 축하와 기념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파티마 씨는 이날 스페이스워크 체험과 함께 포항 관광의 행복함을 만끽했다. 시티 파티마 씨는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선사한 즐거운 추억에 감사드리고, 100만 번째 방문객이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1000만 명, 그 이상이 방문할 수 있는 멋진 관광명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18일 제막식 이후 1년도 되지 않은 약 11개월 만에 무려 100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할 정도로 포항의 명실상부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을 넘어 한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해보면 포항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고자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2022년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의 촬영지'로도 선정될 만큼 전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느새 100만 명이 다녀간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보다 내실 있게 가꿔서,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이용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호공원 일원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18 09:07: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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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단에 기업투자 유치로 '미래 먹거리' 선점

포항시는 지난 10월 17일 시청에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2개사와 5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강관 생산 전문기업 금아파이프㈜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0055㎡ 부지에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강관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부품용 강관 및 배관용 강관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부산, 경주 공장에 이은 증설 투자이며, 금아파이프㈜의 강관 생산능력은 연산 14만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는 폐내화물 자원화를 통한 건설 내화 자재 생산 공장을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36052㎡ 부지에 건립해 2023년까지 4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방산㈜의 이번 투자는 전세계 최초로 제철소로부터 발생하는 산·중성 폐내화물의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건설 내화자재를 생산해 지역 및 국가 환경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배터리규제자유특구가 지정돼 있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및 강관기술센터 등 배터리 및 철강 관련 연구개발(R&D) 기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임대전용산업단지가 지정돼 저렴한 임대료로 부지를 임대할 수 있어서 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이 절감돼 입주 기업들의 부담이 경감된다. 또한, 포항시는 주력산업인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밸리국가산단에 배터리, 수소, 첨단신소재 등 신성장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이 준공돼 현재 시운전 중이며, 그래핀스퀘어와 같은 첨단신소재 기업들과의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핵심거점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신성장 산업 입지에 최적 부지이자 임대전용산업단지가 지정돼 있어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의 산단이다"며, "오늘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에 아낌없는 행정 지원으로 입주가 곧 투자 성공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8 09:07:3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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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발갱이들소리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 사단법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는 지난 10월 15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2022 구미발갱이들소리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행사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서,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ㆍ가래질소리ㆍ망깨소리ㆍ모찌기소리ㆍ논매기소리ㆍ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선조들이 불렀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이다.(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경남의「고성농요」 보존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북과 경남 각각의 독특한 가락과 장단을 서로 비교해보는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화의 빠른 진행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의 계승과 보존 및 후계자 양성에 애쓰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격려하였다.

2022-10-18 09:07:2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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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뮤지컬 '사랑의 포스트' 내달 인천 공연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를 다룬 정통 뮤지컬 '사랑의 포스트'가 인천시민들을 찾아온다.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지역의 일이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창작뮤지컬 '사랑의 포스트'가 11월 11~12일 서구문화회관과 18~19일 부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사랑의 포스트'는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다.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소외된 이웃에게 편지를 받고 답장하고 문제가 있으면 도움을 주기도 한다. 연령별 복지대상자를 모델로 한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혼과 청소년 문제, 젊은이들의 사랑과 일탈, 노숙자, 노인문제를 다룬다.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다른 색깔의 연극적 양식을 보여준다. 음악 또한 극적인 양식에 따라 록·힙합·가요 등 장르를 달리해 볼거리,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라이선스 뮤지컬처럼 화려한 춤과 다소 과장된 연기와 노래 실력을 뽐내는 그런 공연은 아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이웃들과 이들의 사실적인 연기가 더해지면서 관객과 거리를 좁혀 장면에 몰입하도록 하고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9세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가 참여한다. 2009년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과 2006년 K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진태가 할아버지 역할을 한다. 그리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경영이 사랑의 포스트의 터주대감 같은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안방극장과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고 있는 이화영·황선정·김인숙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젊고 힘 있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에는 창작곡 26곡이 들어가 있으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중간 휴식시간) 20분 포함 2시간 30분이다. 총 6회 공연한다. 이 작품은 일반 뮤지컬과는 달리 상업적인 성격보다는 공익적인 목적이 강하다. 스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 대신 작품성에 무게를 뒀다. 특히 이 작품은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사실상 무료로 공연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SK인천석유화학, 우성아이비 등 공공기관과 기업이 티켓을 구입해 관객을 초청하는 전회 초청 공연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뮤지컬은 복지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매년 막대한 금액의 복지예산을 지원하지만 복지 혜택을 받는 복지 대상자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길래 매년 막대한 복지예산을 퍼붓는데도 경제적 어려움 등을 탈피하는 사람이 없는 것인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회복지사들이 전산 자료 입력 등의 행정업무를 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지만 정작 중요한 복지 대상자와의 소통은 별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영국 등 복지 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사랑의 포스트'는 유럽의 복지 시스템을 차용해 뮤지컬로 제작했다. 박상우 연출가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인물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고 사회복지 문제를 관객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0-18 09:0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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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90% 지원

경기도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2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3차 모집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급증한 디지털플랫폼 노동 중 하나인 배달 노동의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날로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 데 따라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책이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 2,000명보다 30% 늘어난 총 2,600명(배달노동자 1,300명, 중소사업주 1,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납부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재보험 신고자인 사업주의 보험 가입을 촉진하고자 배달노동자 외에도 중소 배달 대행 사업주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총 3차례에 걸쳐 모집을 추진하며, 앞선 지난 1차·2차 모집에서는 총 1,785명이 지원 신청을 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모바일 '잡아바'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도내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무 종사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다. 노동자 본인 외 사업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연도/개인별 보험료 조회 내역 등으로, 공고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로 한정한다. 도는 신청접수 후 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을 확인한 다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2022년 산재보험 신규 가입자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신청 대상자와 사업주는 4대 보험료 납부 마감일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배진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 사업은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의 노동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공익적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18 09:06: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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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국토부와 '산본재정비' 설명회 가져

군포시는 18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정비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산본신도시 주민들과 1기 신도시 정비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기획단장과 주민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시민,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정책 설명을 듣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지난 9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회의를 가진 바 있다. 회의에서는 기존의 신도시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한 이후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순차적인 방식이 아니라 정부는 신도시정비방침을 수립하고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Two-Track 방식으로 신속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정비기본방침과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지난 10월 11일 지자체장 추천을 받아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민관합동TF 협력분과 위원으로 참여할 지역별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 군포총괄기획가는 김용석 한국교통대 도시교통공학과 겸임교수가 총괄기획가(MP)로 위촉됐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내년에 반영하여 1월 발주에 발주할 계획으로 24년 중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2-10-18 09:0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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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국회의원, "경기도 특수교육대상자· · ·특수학교 배치 전국 최하위"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국민의힘)이 교육부에서 제출한 '특수교육 연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의 특수교육대상자는 25,15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이들이 특수학교에 배치되는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교육대상자가 특수학교에 배치되는 비율을 살펴보면, 전국 8,312명 중 7,869명이 특수학교에 배치되어 평균 94.6%의 비율을 보였는데, 경기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인 85.3%에 그쳤다. 비율 순으로 보면, 대구 100%, 광주 100%, 대전 100%, 세종 100%, 제주 100%, 충북 99.7%, 강원 99.5%, 인천 99%, 경북 98.9%, 전남 98%, 충남 97.8%, 전북 97.6%, 부산 97.5%, 울산 92.9%, 서울 91.2%, 경기 85.3%로, 결국 경기도 특수학교 공급이 특수학교를 필요로 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각 시도교육청의 총교육예산 대비 특수교육 예산 비율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총교육예산 대비 특수교육 예산 비율은 평균 3.8%로 나타났는데,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2.8%에 불과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총교육예산 20조 726억 원 중 2.8%인 5,599억 원만이 특수교육에 쓰이는 것이다. 2020년 이재정 교육감은 재임 당시 평화·통일 교육 거점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평화·통일교육센터 건립에 총 199억 원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고, 북한교육지원협력사업 명목으로 2021년부터 2022년 2월까지 지난 1년에만 총 17억 7,900만 원 이상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규 의원은 "평화통일 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교육받을 권리보다 우선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특수학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10-18 09:05: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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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 확정

행정안전부의 행안특교로 총 26억 원이 이천시에 교부 결정됐다.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은 16일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8억,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7억 등 총 26억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이천시에 교부 결정 됐다고 밝혔다. 8억이 교부 결정된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사업은 설성면 체육공원과 율면 체육공원의 축구장 조명타워 교체 공사로, 조명시설 노후화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7억이 결정된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복하천 수변공원 내 마을 숲 개념의 숲을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충족하고, 가족중심의 도심 속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3억이 교부된 죽당 1리 배수로 정비공사 사업은 기존 토사배수로를 정비하여 인근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산촌리 세천 정비공사와 진암2리 세천 정비공사는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되거나, 집중호우 시 법면 유실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될 필요가 있는 사업이다. 송석준 의원은 "공공체육시설 정비와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으로 이천시민의 체육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배수로와 세천 정비공사로 집중호우 시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재난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8 09:0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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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원, 부당행위 등 '행감 제보' 받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개인 SNS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제보 받는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보 받는 등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꾸준히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20,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행정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는 한편, 정책 집행과정에서 부당·위법한 행정적 대우를 받은 도민이 있다면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며, "도민들에게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고 정의로운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그 소속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비롯한 소관 기관인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제보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라며,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와 공익제보 내용에 대해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0-18 09:0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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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감과 소통의 조직 문화 실현’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공감과 소통의 조직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청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 사회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비롯해 불합리한 공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통해 본 조직 문화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사항 ▲청탁금지법 주요 위반 사례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초역전의 시대를 맞아 기성세대가 신세대, MZ세대에 배워야 하는 세상이 됐다. 부서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열린 자세로 서로 배우고 화합할 때 비로소 '남양주 슈퍼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직 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하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1부서 1청렴 시책 등을 실시해 왔다.

2022-10-18 09:04: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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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럭셔리 크루즈 선사 초청 팸투어서 인천 매력 알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7일 해외 크루즈의 인천유치를 위해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 Cruise) 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세일즈를 통해 초청이 성사됐다. 팸투어 대상인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 선사는 모나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럭셔리 크루즈선 13척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선사로 2023년 6개, 2024년 4개, 2025년 3개의 인천 기항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콘래드 콤브링크 수석 부사장 등 임원 3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시에서는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 (Fly & Cruise) 상품 및 기항지 크루즈상품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의 주요 기항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플라이 앤 크루즈는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상품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숙박시설인 파라다이스시티 및 경원재 ▲인천의 대표적인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쇼핑시설인 트리플스트리트를 방문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 체험 등을 하기도 했다. 또한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 유시경 공사 본부장, 김성철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부장 등 실버시 선사 임원단과 함께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상품 개발과 관련해 긍정적인 논의를 했다. 윤 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크루즈선이 우리나라에 기항을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10척의 크루즈선은 입항이 예정돼 있다"며 "다시 열리는 크루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천시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크루즈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18 09:04:0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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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제3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 시상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정보보안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3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는 2020년 5월 남부발전, 부산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등 지역 7개 기관과 함께 맺은 '부산지역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어진 시간 내 남부발전이 마련한 모의복제 시스템에서 취약점을 찾아내는 사이버 보안 역량을 겨루는 대회로 대학부문, 청소년 부문으로 구성해 총 47개 팀, 132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남부발전은 참가팀으로부터 취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출받아 외부 전문가에 의한 심사를 거쳐, 대학부문 대상 1팀 250만원, 청소년부문 대상 1팀 100만원 등 총 13개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학부문 대상팀 수상자인 신재욱씨는 "지역에서도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양성은 필수"라며 "영남지역의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8 09:0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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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디지털바우처 신규가입’ 이벤트

BNK부산은행은 17일 지역경제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바우처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바우처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지갑으로 결제, 송금, 수당관리 등 분산돼있는 지급수단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앱(App)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벤트는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농협카드, 하나카드, 코나아이카드 제외). 해당 고객이 이벤트기간 중 디지털바우처에 신규 가입하면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고객 선착순 8000명에게 동백전 캐시백 2000원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80명에게는 동백전 캐시백 최대 5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상환 디지털신사업팀장은 "부산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디지털 신기술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8 09:03: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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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남은 안심전환대출…내달부터 집값 기준 올린다

[서울=뉴시스] 최저 연 3.7%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18일간 신청 규모가 올해 공급한도의 15%에도 못미쳐 주택가격 기준 등 신청 요건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8일차인 지난 14일까지 3만5855건(약 3조6490억원)이 신청되는데 그쳤다. 이는 올해 공급한도인 25조원의 약 14.5%에 불과한 실적이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혼합형) 주담대를 최저 연 3.7% 금리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향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원리금이 동일하다는 점 등에서 본격적인 금리인상기를 맞아 가입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반응이 미미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15년 1차 안심전환대출 당시 20조원으로 설정된 한도가 출시 나흘만에 모두 소진됐고, 2019년 2차 당시 2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공급한도(20조원)의 3.5배에 달하는 총 73조9253억원(63만4875건)이 몰려 '대란'이 일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처럼 예상과는 달리 신청을 받은지 18일이 지나도록 공급한도가 20조원이 넘게 남자 금융당국은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2주 늘리기로 했다. 주금공은 앞서 지난달 15~30일 주택가격 3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데 이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받고 접수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신청 기간 연장으로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차주들은 이달 말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택가격 상향기준을 높이는 등 신청 요건을 손질하지 않는 한 접수 기간을 늘려도 신청자들이 늘어나기는 힘들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안심대출의 신청 자격은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다. 이는 2019년 신청 요건인 '부부 합산 연소득이 8500만원 이하(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은 합산소득 1억원)이면서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보다 한층 까다로워 졌다. 2015년 안심대출 당시 소득과 보유 주택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도 '허들'이 대폭 높아졌다. 특히 2015·2019년에 비해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이러한 가입 요건은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7624만원으로, 지난 2019년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억1131만원에 비해 크게 올랐다. 9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5600만원으로, 이미 신청제한 기준인 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전날 부산에서 주금공·신용보증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안심전환대출의 요건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안심전환대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며 "2019년, 2015년 당시엔 이용자들에 맞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만큼, 단순히 신청기간을 연장하기 보다는 신청요건 등 제도 자체를 다시 한 번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신청률이 극히 저조한데 1~3차 안심전환대출을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와있다"며 "취약계층의 한달 이자부담이 심각하게 오르고 있고 여기에 고금리로 건전성 문제까지 나오고 있는데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주택매매가격이 평균이 39% 상승했고, 올해 8월 말 평균 매매가가 4억2418만원이 올랐는데 여기서부터 안심전환대출 설계가 잘못됐단 것이 명확하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설계를 했어야 하며, 이대로는 신청기간을 한 달 연장해도 신청률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금융당국은 이달 말까지 우선 4억원 이하를 차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7일부터는 주택가격 기준을 높여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신청요건 및 방법 등은 이달 말 별도 안내할 예정인데, 금융권 안팎에서는 4억원에서 6억원 이하로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정치권에선 주택가격 기준을 9억원으로 대폭 올릴 것을 금융당국 측에 요청한 상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현재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금리조정주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차주들이 대환을 꺼려하고 있고 일부는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가 있는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예상보다 더 실적이 저조한 것 같다"며 "우선 이달 말까지 신청기간을 주고 다음달 7일부터 가격 기준을 높일 예정이며, 이 가격 기준은 추후 검토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08:58:36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