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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상장으로 총 1300만주를 공모에 나설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8000~2만2000원으로 최대 공모규모는 약 2860억원이다. 다음달 중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 주관을 맡았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체외진단사업을 시작으로 기술고도화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설립 초기부터 독보적인 항원·항체 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에 주력한 결과 동물용 진단 및 바이오 컨텐츠 전방위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성장가속화의 발판을 확보했다. 회사의 핵심경쟁력은 ▲독보적인 항원·항체 원천기술 ▲우수한 제품 경쟁력 기반 국내외 인증·특허 취득 ▲최첨단 대량 자동화 시스템 자체 보유 ▲폭넓은 제품라인업 및 글로벌 영업망 등이 꼽힌다. 지난 2019년 400억원의 매출액은 지난해까지 6,224억원으로 급증해 2019~2021년까지 전체 매출액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294.5%에 달한다. 사업부 별 매출액도 동물진단 사업부는 연평균 32.9%, 바이오 컨텐츠 사업부는 746.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바이오 컨텐츠 사업다각화가 매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동물 진단 사업 관련 면역진단,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백신 등 다양한 진단 니즈를 커버 할 수 있는 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 면역진단장비 Vcheck F의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1만5000대를 돌파해 글로벌 POCT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초의 전처리 자동화 POCT PCR을 개발하는 등 혁신기술에 의한 적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컨텐츠 성장전략으로 SD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메리디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바이오노트의 핵심 경쟁력에 메리디안의 분자진단용 원료 경쟁력, 글로벌 브랜드 영업, FDA 승인 경험 등이 합쳐지면 영업, 제품, 생산에서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향후 동물진단사업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바이오 켄텐츠 사업의 미래사업 선도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을 아우르는 토탈 진단 솔루션 글로벌 TOP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4 16:58: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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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취약계층 청년기금 '넥스트 스테퍼즈' 17일부터 신청자 모집

두나무는 취약계층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위해 조성한 희망기금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지원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두나무의 지난해 고객예치금 이자수익 58억 원을 투입해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돕고자 조성된 희망기금이다. 시중은행 등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지원'과 '자산형성지원' 등 총 2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금융지원' 부문 모집을 우선적으로 시작한다. 금융지원 사업은 학자금 및 다중부채 상환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의 조건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 가운데 최근 3개월 평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지난 9월 30일 이전 발생한 금융회사(대부업체 포함) 부채를 3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다.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자립의지 및 신뢰성 ▲지원의 필요성 및 긴급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올 12월 중으로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향후 부채 상환을 위한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개발한 온·오프라인 금융교육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계속해서 부채가 발생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향후 자립적인 금융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참가자는 의무적으로 금융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한편, 자산형성지원 프로그램의 경우는 오는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다중부채로 생활고와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신용 회복과 금융교육 등 근본적인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이사장은 "청년 빈곤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오늘날, 이번 사업이 금융 위기에 놓인 청년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4 16:50: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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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새만금에 해남 해상풍력발전권도 중국인이 구매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사들인 중국계 기업 부사장이 전라남도 해남군 '궁항해상풍력' 발전에도 등장했다. 해당 인물은 새만금에서 국립대 S교수의 7200배 주식 매매계약 체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기업 차이나에너지엔지니어링그룹 샨시일렉트릭파워엔지니어링 부사장이다. 특히 전남 해남 '궁항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궁항해상풍력발전 사내이사는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오모 전문위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유)해성에너지 외 1개 사가 보유한 해남 궁항해상풍력 발전 사업 주식 100% 가운데 95%를 차이나에너지그룹 한국지사 부사장이 대표로 있는 ㈜고니궁항에 양도했다. 새만금 해양풍력 발전 사업과 동일 방식으로 중국계 자본에 지분이 넘어간 셈이다. 문제는 궁항 해상풍력 발전사업(240MW)이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99MW)의 2배가 넘는 발전량인 것으로 알려져,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 예상수입(1조2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 점이다. 문제는 또 있다.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전기위원회 오모 전문위원이 ㈜궁항해상풍력발전 사내이사로 활동한 점이다. 오모 전문위원은 지난 2019년 9월까지 ㈜궁항해상풍력발전 감사로 재직, 사임한 뒤 사내이사로 다시 취임했다.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태양광, 해상풍력 등 전기 사업 인허가를 맡은 산업부 내 조직이다. 전문위원은 전기위원회가 심의하는 안건에 관해 연구, 검토하고 의사 결정에 자문을 하는 역할까지 한다. 만약 ㈜궁항해상풍력발전 주식 양수 인가 안건을 검토하거나 자문했다면 오모 전문위원이 전형적인 이해충돌 문제는 물론 민감 정보까지 활용한 내부자로 활동할 것이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셈이다. 한편 오모 전문위원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설계·감리 업체 대표로 새만금해상풍력 발전사업 기획·설계와 함께 궁항 해상풍력 발전을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2019년 10월, 오모 전문위원에 '전력산업진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1년 8월에는 전기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년 임기로 2023년 8월까지다. 박수영 의원은 "산업부가 말로는 전기위원회 공정과 중립을 외치며 전문위원은 불공정하고 편향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을 발탁했다"며 "이뿐만 아니라 여러 내부자들이 엮여있다는 제보가 빗발쳐 확인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문재인 정권이 졸속 추진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편승, 막대한 이득을 본 에너지 마피아들에 대해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 비리를 척결해야 국가기간산업인 에너지산업이 국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0-14 16:17:2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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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2 한신꿈꾸는대로 별빛페스타·플리마켓 열어

한신대학교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2 한신꿈꾸는대로 별빛페스타·플리마켓을 열었다. 별빛페스타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오산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한신대 상가거리를 가족 친화형 특화 상가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축제 첫째 날인 12일에는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오전 11시부터는 플리마켓 부스운영과 오후 4시에는 야시장이 진행됐다. 플리마켓에는 한신대 인근 상점 8곳을 비롯해 꽃봉오리, 봉주르 봉수아, 타투한 우리, Viet's Food, 차이하나, 사회봉사단 하하 등 40여 개가 참여했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가 오산시 양산동에 자리 잡은 지 이제 42주년이 되는데 지역과 함께 축제하고 함께 호흡하고, 또 코로나 3년 동안 고난을 함께 견디고, 앞으로의 꿈을 함께 꾸고, 음식도 함께 나누면서 새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신대는 앞으로도 양산동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신대 동아리인 일과놀이, 소리아리, 디아이오, 페이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Ohayo My Night'로 유명한 감성 래퍼 '디핵'이 축하 공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 총괄을 맡은 조성빈(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6학번) 학생은 "그동안 많은 학교 축제에 참여했는데 학교 앞 상인회와 함께하는 축제는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한신대와 상인회가 함께하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키모브 다다존(글로벌비즈니스학부, 19학번) 학생은 "차이하나라는 부스로 플리마켓에 참여해 한국학생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음식을 알려 주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축제가 계속 진행된다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4 16:05: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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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학대학원, 2023년 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은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학대학원은 600년간 민족교육의 전통을 계승해 온 성균관대의 전통과 특성을 현대 사회에 발전적으로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동양사상과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유학대학원에는 ▲유교경전·한국사상전공 ▲서예학·동양미학전공 ▲생활예절·다도전공의 3개 전공이 있다. 5학기제로 운영되며 2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유학대학원에서는 사서와 삼경을 읽고 동양의 전통문화를 심도있게 공부하며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본 대학원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야간에 수업이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 갖추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석사학위 이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유교문화연구소, 성균관을 비롯한 향교, 예절교육기관 등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으며, 서예가와 서예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학대학원 신입학 전형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은 11월 5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4 15:58: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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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미니 3집 컴백 기념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心 저격'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첫 음악방송과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케플러는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의 첫 음악방송 무대에서 그녀들만의 에너지로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케플러는 네이버 NOW. '#아웃나우 (#OUTNOW)'에서 컴백쇼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케플러는 컴백쇼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 무대를 공개했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 속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케플러의 색깔을 각인시켰다. 특히 케플러의 에너지를 먹고 마신다는 의미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인 '케너지춤'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속에서 수록곡 'Dreams (드림스)' 무대도 선보였다. 'Dreams'는 K-POP 대표 작곡가 그룹 Full8loom (풀블룸)의 영광의 얼굴들, 진리, 문연, HARRY와 작곡가 Codename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탠 곡이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TROUBLESHOOTER' 발매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컴백 선물 파티 '슈팅 룰렛' 코너, '케플러 고민 상담소' 코너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케플러는 "이번 활동도 많은 사랑과 응원,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쇼 소감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케플러는 신곡 발표와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022-10-14 15:35: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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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수출·내수 '트리플 성장'… 친환경차 내수 판매 역대 최고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증가했다. 전기차 월 판매 대수가 2만대를 돌파하며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추월하는 등 친환경차 내수 판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0만7721대로 전년동월 대비 34.1% 증가했고, 내수(14만242대, +23.1%)와 수출(19만2863대, +27.5%)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47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34.7% 증가했다. 생산은 다소 완화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과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중형 3사의 생산량이 대폭(+84.3%) 증가했는데, 이는 SUV·픽업 차종의 해외 수요 지속과 신차(토레스) 효과가 견인했다. 내수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해 전체 내수판매가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베스트 셀링카(승용차) 톱 5 모두 국산차가 차지한 가운데, 토레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베스트 셀링카 2위에 등극했다. 국산차의 경우 기저효과와 신차 효과 등으로 7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고, 수입차는 전기차 판매 확대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물량과 금액 모두 3개월 연속 두 자릿수가 증가했는데, 수출액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차 수출 비중이 25.2%로 최고치를 기록, 역대 월 수출액 2위 달성 및 3개월 연속 40억달러 상회를 기록했다. 수출지역별로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액은 감소한 반면, 최대 수출지역인 북미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은 증가해 역대 동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으로의 수출 감소는 연이은 금리인상과 물가 상승세 지속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며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월대비 36.7% 증가한 4만1585대, 수출은 39.1% 증가한 4만8604대로 각각 전체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내수는 특히 전기차 판매호조가 견인했는데, 전기차는 국산·수입차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월 판매 대수 2만대를 돌파,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차 월 판매 실적을 넘어섰다. 올해 1~9월 누계 기준 전기차 판매대수는 11만7000대로 전년도 연간 실적을 이미 초과했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국내 브랜드의 해외 생산 증가, 전년동월 대비 개선된 차 반도체 수급상황으로 8.7% 증가한 2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4 14:4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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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SG 그린워킹 캠페인' 성료

NH투자증권이 전사적으로 '그린 워킹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린 워킹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했다. 하루에 1만걸음 이상 걷고 참여기간 및 1일 걸음수가 나온 사진을 캡처해 제출하면 최대 2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총 64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139만걸음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투자, 사회적 책임 이행,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요소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임직원의 다회용 컵 사용 독려와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해 서울 여의도 본사 각 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기도 했으며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약 1,800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또한 NH농협금융지주의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 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ESG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ESG경영 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4 14:29: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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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국내 최초 고배율 대표지수 ETN 4종 신규 상장

KB증권이 오는 1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대표지수 기초 선물인 KOSPI200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KOSPI200 선물 ETN', 'KB 인버스 2X KOSPI200 선물 ETN'과 KOSDAQ150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KOSDAQ150 ETN', 'KB 인버스 2X KOSDAQ150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KOSPI200 지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이미 한국 ETF 시장에서는 가장 큰 AUM을 보유한 기초지수이다.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OSPI200 선물 역시 활발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가 KOSPI200 지수라면,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는 KOSDAQ150 지수라 할 수 있다. 이를 기초로 하는 선물인 KOSDAQ150 선물 역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KB증권은 KOSPI200 선물 및 KOSDAQ150 선물을 이용한 국내 최초 고배율 대표지수 ETN 상품을 출시했다. KOSPI200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2배와 -2배를 각각 추종하는 'KB 레버리지 KOSPI200 선물 ETN', 'KB 인버스 2X KOSPI200 선물 ETN'과 KOSDAQ150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2배와 -2배를 각각 추종하는'KB 레버리지 KOSDAQ150 선물 ETN', 'KB 인버스 2X KOSDAQ150 선물 ETN' 이 그것이다. 'KB 레버리지 KOSPI200 선물 ETN','KB 인버스 2X KOSPI200 선물 ETN','KB 레버리지 KOSDAQ150 선물 ETN','KB 인버스 2X KOSDAQ150 선물 ETN'등 이번에 상장하는 국내 대표지수 선물 ETN 4종은 선물을 기초로 하므로 매 분기 선물 만기일 이전 롤오버(Roll-Over)를 진행하게 된다. 매 3, 6, 9, 12월 선물 만기일 이전 3영업일부터 4영업일간 매일 25%씩 롤오버되며, 롤오버는 TWAP(Time Weighted Average Price)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4종의 ETN 모두 총 보수는 연 0.30%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모두 5년으로 상장 이후 2027년 10월 14일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네 상품 모두 50만주, 발행가격 2만원으로 각각 100억원 규모이다. 안직현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대표지수의 경우 ETF 시장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지만, ETN 시장에 고배율 대표지수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KOSDAQ150 선물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은 ETF 상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상품으로 신규 상장의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의 투자 니즈에 맞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4 14:28: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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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결제대금 28조원…전분기 대비 6.4% ↓

올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분기에 이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8조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식결제대금은 1조3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1.4%, 전년동기 대비 29.6% 감소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6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1%, 전년동기 대비 1.0% 줄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3.5% 줄었다. 거래대금은 17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5.9%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92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4.9%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5조69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1.3% 줄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7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5% 줄었다. 거래대금은 8조6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2.8% 감소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24조8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3% 줄었다. 거래대금은 3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4% 감소했다. 세부 종목별로 살펴보면 채권 결제대금이 9조8000억원, CD·CP 결제대금이 10조2000억원, 단기사채 결제대금이 4조8000억원을 차지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4200원(4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융채 3조1500억원(32.2%), 통안채 9600억원(9.8%) 순으로 나타났다.

2022-10-14 14:22: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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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CT 수출 208.6억달러… 석달 만에 200억달러 회복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다만, 수출액은 3개월 만에 200억달러를 상회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은 20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213억3000만달러) 대비 2.2% 감소했다. ICT 수출 감소는 7월부터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수출은 지난 6월 206억달러 이후 3개월 만에 200억달러를 상회했다. 러·우 전쟁 장기화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전체 수출은 37억7000만달러 적자인 가운데, ICT 수출은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전체 산업 수출(574.6억달러) 내 ICT 수출 비중은 36.3%로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 유지하며 전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일평균 수출액은 9억7000만달러(21.5일)로 전년 동월(10억2000만달러, 21.0일) 대비 4.5% 감소했다.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129억3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9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글로벌 경기 여건 악화로 반도체(-4.6%), 디스플레이(-18.6%), 컴퓨터·주변기기(-20.2%)는 감소했으나, 휴대폰(+21.2%)은 주요 생산업체의 신제품 출시효과로 증가했다. 반도체는 두 자릿수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100억달러 달성을 견인했으나, 메모리 단가 하락과 전방산업 수요 둔화 등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고정 거래 가격 하락, 전방산업 수요 감소와 과잉재고 우려 등으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시스템 반도체는 디지털 전환 수요 지속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며 4개월 연속 40억달러 상회, 1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방산업 수요 위축 영향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액정표시장치(LCD) 동시 감소했다. 휴대폰은 주요 스마트폰 생산 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완제품은 23.5%, 부분품은 20.4% 동시 증가했다. 휴대폰 완제품 수출은 인도와 일본 지역 수출이 크게 늘었다. 컴퓨터·는 전자기기 수요 둔화와 컴퓨터 부품 수요 축소 영향을 받았고, 주변기기는 PC·노트북 등 전자기기 수요 둔화로 보조기억장치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19.7% 줄었다. 지역별로 주요 5개국 중 미국(+3.6%)과 일본(+18.2%)으로의 수출은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한 반면, 중국(홍콩 포함, -4.7%)과 베트남(-15.1%), 유럽연합(-0.9%)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4 14:02: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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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사)율곡연구원’ 선정

경북 영주시는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사)율곡연구원(이사장 최종구)을 선정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매년 선정한다. (사)율곡연구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된 단체다. 연구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견득사의(見得思義·이득을 접하게 되면 이것이 의로운 것인지 먼저 생각하라는 뜻)' 정신을 바탕으로 어짊·예의·겸손·배려 등 선비정신의 주요 덕목들과 관련된 학문 저술, 국내·외 학술대회, 포럼 등을 통해 선비정신 실천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지 발간, 도서 출판 등의 사업을 통해 율곡 선생의 선비정신이 집약된 '율곡학'을 한층 종합화·체계화·다변화함으로써 그 범위를 성리학(철학)을 넘어 경제·정치·교육·국방·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 2018년 5월 전국에서 최초로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를 제정해 이희범 위원장(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교수, 유림 등 선비사상 연구와 선비정신 선양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를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달간 선비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아 3차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해당부문 공적도 ▲공적기간 ▲사회봉사경력 ▲파급효과 및 기타 공적사항 등 선정기준에 맞춰 10월 14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개최되는 '제4회 영주세계인성포럼' 개막식 연계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사상과 정신 계승발전에 기여한 율곡연구원의 선비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바란다"라고 했다.

2022-10-14 14:00:1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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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스마트안심마을 조성으로 스마트도시 구축 앞당겨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일대 방범CCTV 시설물에 스마트혁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했다. 스마트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히 지켜보는 방범CCTV 역할에 스마트 혁신장비를 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스마트안심마을 구역에 출입도로 곳곳 21개소 차량번호검지 CCTV 27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역을 드나드는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도난 및 수배 차량, 주정차위반 등 차량 범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심 구역을 조성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생활안전 정보를 눈에 띄게 제공할 수 있는 시인성 정보제공시스템 '인포젝터'를 16개소에 설치했으며, 이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이는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늦은 밤에도 생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안심거리로 자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CCTV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안전도시 서비스 성공사례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범CCTV 신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 사업은 지난 12~13일 개최된 '경기도 경찰-행정공무원 합동 정책워크숍'에서 사업추진 사례 발표와 경기도 남부 21개 시군·경찰서에 공유했다.

2022-10-14 14:00:1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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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 실시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하반기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울릉 임산물가공과 와인'이란 주제로 마가목 열매를 활용한 와인 제조기술과 가공기술 표준화이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이 가공창업 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A농업인은"우리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신의 마가목 와인 제조기술을 제공해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지역의 중요 자원인 마가목 열매를 활용한 와인과 발효제조 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농특산물 가공산업기반이 더욱 건실해질 것이다. 향후에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농특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4 14:00: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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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을철 영농성토장 및 대규모 건설사업장 집중 지도·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가을철을 맞아 증가하는 영농성토장 및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규모 건축 공사로 인해 소음 및 비산먼지 등 생활 민원의 발생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사전신고 된 영농성토 사업장 25개소, 대규모 건설사업장 91개소 등 총 116개 사업장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 빈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및 특정 공사 사전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소음·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실태 등 환경관련법규 준수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위반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집중 시행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13:59:5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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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실현 위해 지역 네트워크 구축 합의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각국에서 참가한 도시 대표들의 열띤 논의와 함께 13일 폐회식에서 선언문을 채택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가 인권의 최대 위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법, 정책, 실천 계획 등이 인권의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포용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기후정의를 실현하며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해 관련 지식, 정보, 모범 사례 등을 국제적, 지역 차원에서 공유하고 ▲유네스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의 기후위기 대응 국제규범 등을 활용해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3년 동안 공동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 공로로 유네스코와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온라인 차별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이라는 주제로 두달간 진행된 유네스코 마스터클래스 광주시리즈 프로젝트에서 수상한 최우수 1개팀에는 내년 3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파리 마스터클래스 참가 특전이 주어졌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채택된 선언문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단과 행동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럼은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국내외 48개 협력기관과 80여 개 도시 430여 명의 연사가 38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인기를 모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중 인권정책 탐방 현장인 광주시의 푸른길 공원과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가 해외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열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광주시 인권마을 전시부스에서 자전거로 토마토주스 만들기와 컵,&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각 회의별 논의 내용은 앞으로 홈페이지와 발간되는 결과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14 13:59: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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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에도 안잡히는 美물가…더 강력한 조치 나오나

[서울=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또다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좀처럼 약발이 먹히지 않으면서 연준은 4연속 자이언트스텝은 물론 울트라스텝까지 다양한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미국의 9월 CPI는 1년 전보다 8.2% 올라 시장 전망치인 8.1%를 웃돌았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6.6% 상승해 역시 시장 예상치(6.5%)를 넘어섰다. 이는 1982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연준이 6월부터 지난달까지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물가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은 것이다.크리스토퍼 럽키 포워드본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완전한 재앙이었다"며 "연준 관리들이 무엇을 하고 있든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미 연준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공개된 의사록에서도 대다수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있어 너무 적은 조치를 취했을 때의 비용이 너무 많은 조치를 취했을 때의 비용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말해 매파적 기조가 재확인된 바 있다. 투자리서치 회사 토글AI의 얀 실라지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은 이를 공격적 (인상을) 유지할 허가증으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다음달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 경우 현재 3.00~3.25%인 미국 기준금리가 3.75∼4.00%로 올라간다.CPI 발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연준이 11월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은 99.1%까지 치솟았다. 일주일 전에는 75.2% 수준이었으나 확률이 급등했다. 12월에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은 67%에 달한다. 5회 연속 자이언트스텝 가능성도 커진 것이다.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가 확고한 만큼 울트라스텝(1%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에서도 연준이 11월 금리를 1%포인트 올릴 가능성은 0.9%로 제기됐다. CNN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확실히 이기고 있지 않다"라며 실물경제에서 금리 인상 효과를 체감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도 최근 연설에서 "긴축으로 인한 수요 완화는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실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CPI 보고서는 미국인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임대료 인상으로 주거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6.6% 올라 1980년대 초반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회복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됐고,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식량과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며 인플레이션은 더욱 심화됐다.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은 어두워졌고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불러일으킬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궁극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의 인플레이션 문제를 연준이 해결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좌파 성향 정책그룹 '그라운드워크 컬래버러티브'의 라킨 매버드는 "공급망 병목 현상, 불안정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등은 금리 인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연준이 물러나고 의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2-10-14 13:59:21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