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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사장서 덤프트럭 후진 사망사고, 보험금 지급 해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공사장 내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사망사고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분조위를 열어 건설 현장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중 사고로 안전관리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손해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A씨의 주장을 인용해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앞서 A씨는 도로포장 공사현장에서 폐아스콘을 적재하기 위해 덤프트럭을 후진하던 중에 사고를 내 피해자를 사망하게 했다. 이후 형사처벌 감경 목적으로 유족과 형사합의한 후 자신의 회사가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한 손해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쟁점은 덤프트럭을 '교통수단'으로 볼지, '작업기계'로 볼지 여부였다. 보험약관은 자동차사고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혀 형사합의금을 지급한 경우 이를 보상하며, 자동차의 범위에 건설기계를 포함하여 자동차사고를 보장한다. 다만 건설기계가 작업기계로 사용되는 동안은 자동차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A씨는 덤프트럭이 적재 등 작업하는 도중이 아니라 단순히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이므로 손보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손보사는 공사현장에서 교통수단이 아닌 작업기계로 사용되던 중 사고가 발생해 지급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분조위는 사고 당시 덤프트럭이 작업기능을 하고 있지 않았다고 봤다. 분조위는 "덤프트럭이 폐아스콘을 적재함에 싣는 등 적재함을 활용하고 있지 않아 작업기능을 수행한 것으로 볼 수없고, 사고도 폐아스콘 적재작업을 시작하기 이전에 덤프트럭이 이동하던 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덤프트럭의 적재함의 작동이 아닌 이동에 의한 것이므로, 사고 당시 덤프트럭은 교통기능만을 수행하고 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사현장 내 사고라 하더라도 사고 당시 덤프트럭이 고유한 작업장치를 활용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기준을 제시했다"며 "덤프트럭의 교통사고에 대한 비용손해 보상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12 14:17: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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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 3만명 돌파

울산 중구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3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지난 3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3만 266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월평균 방문객은 약 5000명으로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입장객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옛 울산중구문화원 자리에 들어선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29㎡ 규모로 1층은 중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역사관, 2층은 지역의 유형·무형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관, 3층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과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각 층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 체험 프로그램 및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단순한 이론 교육과 전시 대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와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사·문화·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14:1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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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참사' 이어 '안보 참사'로 고삐 조이는 野...與 "거짓 선동"

윤석열 정부의 대북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 발표에도 북한이 보름간 7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 도발을 멈추지 않자, 더불어민주당이 '안보 참사'로 엮어 공세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좁혀오는 당국의 수사망에도 '민생'을 제1과제로 설정해 대응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논란이 가라앉을 시점에 안보를 고리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겨냥한 건 지난 6일 동해상에서 벌어진 한미일 합동 미사일 발사 훈련이었다. 한미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엔 한미일 3국 연합 대잠전 훈련을 벌였다. 한미일 3국이 연합훈련을 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이 대표는 미사일 발사 훈련 다음날인 7일 "극단적 친일행위", "자위대 한반도 개입", "일본의 군사대국화", "군사훈련에서 군사동맹으로 가는 징검다리" 등의 표현을 써가며 일본 자위대의 훈련 참가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훈련 종료 후 5일 중 4일을 안보 관련 윤석열 정부의 기조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내며 고삐를 조였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은 북한이 남침을 하기 5년 전까지 수십 년간 대한민국을 무력침공하고 무력으로 지배했던 나라"라며 "지금도 무력 지배의 과거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여전히 성노예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공세적인 태도를 취하고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며 군사적 도발, 경제침탈까지 하는 현실"이라며 한일간 과거 갈등이 첨예안 사안을 들어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조선은 내부에서 부패해 망했고 일본은 조선과 전쟁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임선숙 민주당 최고위원은 친일 경력이 있는 정 위원장의 조부가 창시개명한 이름까지 공개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통일부 장관이었던 이인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교안보대책기구도 구성하기로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세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고 "거짓 선동하지 말라"며 '강 대 강'으로 맞불을 놨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미일 군사훈련에 힘을 실어주면서 강한 안보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식민사관 발언' 논란에 대해 "그건 식민 사관이 아니고 역사 그 자체"라며 "제발 공부들 좀 하라"고 지적했다. 지난 9일에 정 위원장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친일국방은 죽창가와 반미투쟁의 변주곡"이라며 과거사에 대한 이념 논쟁으로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출근길 문답에서 "핵 위협 앞에서 어떠한 우려가 정당화될 수 있겠나. 현명한 국민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핵으로 지금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일각에서는, 정치권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일 수 있는 안보·과거사 논쟁 때문에 정기국회에서 민생 입법은 소외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2015년 박근혜 정부 국정 역사교과서 파문, 2018년 외교적 마찰에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한일 무역 분쟁 등 정치권이 논쟁에 소용돌이에 빠져든 바 있다.

2022-10-12 14:17: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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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재 고양시의원, 행정감사 첫날 동국대 성당길 등 식사동 현안 질의

2022년 고양시 행정감사가 진행된 11일,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식사동의 도시개발 및 교통 관련 복잡한 현안 문제들을 제기했다. ▲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진입도로 확보 현안 해결 주문 권 의원에 따르면, 당초 동국대학교는 진입도로 부지의 기부체납이 이행되지 않아서 동국대 캠퍼스는 반쪽만 개발이 되었고, 나머지 부지 개발은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교육 관련 법령에 따르면 사립학교의 재산은 기부체납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 유권해석이고, 그러한 판례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권 의원은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진입도로 확보 현안은 담당 부서를 특정하기도 어렵고, 너무 오래 되서 지금 이자리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진입도로 확보 현안과 관련하여, 가급적 6개월 안에는 해결 방향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황주연 도시교통정책실장은 "동국대 진입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도로를 기부체납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학교 부지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기부체납 동의를 하지 않고 있어서, 동국대 측에 대체부지 확보 방안 등의 요구를 해놓은 상태이다"라며,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고양선 식사동 연장 공약 4차망계회 반영 요구 권 의원은 이어서 이동환 시장의 '고양선 식사동 연장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7월 업무보고에서 이동환 시장의 고양선 공약 이행 방안을 행정감사때까지 제시해달라는 요구를 한 바 있다"고 전제한 뒤, "이제 행정감사 기간이 도래했으니 공약 이행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질의했다. 조용주 철도교통과장은 "5차망계획에 고양~은평선의 일산 연장 방안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철도용역에 반영할 게획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신규 노선은 최소 11년, 통상 15년 이상이 걸린다. 4년 임기 시장님의 공약 이행이 11년 이상 걸리는 방법이라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4차 망계획에 따른 기본설계의 변경을 통해서 진행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질타를 이어갔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4차망 고양선의 경우 노선의 변경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이다. 고양시청은 이러한 마지막 노선 변경 기회를 포기하고 5차망 계획에 고양선 연장을 검토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된다. ▲ 식사동 성당길 개통 촉구 식사동에 지정된 대로3-49호선은 주민들 사이에서 '성당길'이라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는 도로예정지로써, 위시티로 북단에서부터 사리현로까지 이어지도록 계획된 도로이다. 권 의원은 성달길에 대해서 "대로로 지정되어 있으나 아직까지도 개통되고 있지 않았다"면서, "식사3지구 개발이 잠정 중단되며서 더이상 기부체납이나 개발분담금 형태의 도로 개통이 어려워진 것을 고려하면, 고양시청이 직접 나서서 성당길 개통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어서, "식사동 위시티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위시티로의 경우 최초 분양자들이 엄청난 비용을 부담하며 도로로 조성된 곳으로써, 구간에 따라 6차선에서 9차선까지 조성되어 있지만, 남쪽으로는 고일로를 만나면서 4차로로 축소되고 북쪽으로는 개통되지 않은 성당길에 의해 막혀 있는 기형적인 구조"라며 성당길 개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두산·원일빌라 식사2지구 편입 필요성 제기 식사동에 위치한 두산빌라와 원일빌라는 식사2지구에 포함되지 않고 개발 계획에서 제외되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개발단지 중간에 30년된 노후 빌라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해당 부지는 상업지구와 상업지구 사이에 기형적으로 남아 있는 보전용지이다. 도시계획 측면에서도 개발계획에 편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조형래 도시계획정책관은 "두산빌라와 원일빌라 부지는 「2035 고양시 기본계획」에 따라 시가화예정용지에서 배제되었다"며, 개발 적용이 쉽지 않은 근거를 답변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고양시에서는 「2035 고양시 기본계획」의 변경도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30% 내에서 조정이 가능한 조항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빠른 개발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언급했다. 임기 후 첫 행정감사에서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지역구 도시개발 현안까지 다루며 지역구 현안을 살뜰이 챙긴 권용재 의원의 건설교통위원회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2022-10-12 14:17: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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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KES 2022서 ‘차별화된 고객경험’ 혁신 제품 선보여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한국전자전(KES2022)가 열렸다. 53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는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전자·IT 산업전시회다. KES2022에는 국내 전자 제품 분야 혁신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중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가 단연 주목을 끌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를 현실로 구현해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중심으로 890㎡ 규모 부스 전체를 꾸몄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테마 체험존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변화될 일상을 제시했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자리다. 체험존은 ▲일상력 레벨업 ▲슬기로운 취미생활 ▲사랑해 지구 ▲나만의 키친토랑 ▲가족 평화룸 등 5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 슬로건인 'Do the SmartThings!'에 맞춰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일상력 레벨업존'에서는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활용한 펫케어 모드와 스마트 전등 등을 이용한 수면 모드, '가족 평화룸존'에서는 고3 자녀를 위해 에어컨과 조명 등 실내 환경을 환경에 따라 제어하는 방식, '나만의 키친토랑'에서는 비스포크 큐커와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슬기로운 취미생활존'에서는 각종 모바일과 IT 기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거나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사랑해 지구존'에서는 절전모드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연결되는 제품의 등록부터 모드·루틴 설정까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 내에서 스마트 버튼을 찾아 각각의 모드를 전환하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신의 스마트폰을 다양한 액세서리로 꾸밀 수 있는 '일상도 제각각, 내맘대로 폰꾸샵' 공간은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갤럭시 Z 시리즈' 폴더블폰에 맞는 케이스와 재료들이 제공되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꾸미며 각자의 개성을 담는 시간을 보냈다. LG전자는 씽큐(ThingQ) 하우스에서 씽큐 앱으로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아카라 전동 커튼과 필립스 조명을 결합해 상황에 따라 가전과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루틴을 실행해보고 직접 설정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와이파이 통신 방식 제품으로 구성해 따로 허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씽큐앱으로 UP가전을 업그레이드하는 모습도 소개했다. LG전자는 신가전을 소개하는 데에도 부스를 다수 할애했다. 특히 가장 관심이 높은 제품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이다. 설정에 따라 패널 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고, 씽큐앱으로 상칸 22종, 하칸 19종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부스 입구에는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가 장식했다. 그 뒤에는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인 옴니팟이 전시돼 씽큐 하우스와 함께 미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LG전자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비롯한 올레드 TV 제품군과 LG 시네빔, LG 사운드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제품들도 따로 소개했다. 프라엘 메디헤어 등 뷰티 제품군과 스타일러 슈케이스, LG 홈브루, 잔디깎이 등 혁신 제품들도 전시했다. 힐링미 안마의자와 함께 휴식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도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었다. 그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VR 조종훈련 장비와 교육 콘텐츠 등 미래형 훈련체계를 선보였다. KAI측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스타트업 기업 등이 참가하였다. 3D 홀로그램, 버츄얼휴먼, 교육로봇 등 가까운 미래에 출시, 상용화될 기술과 첨단·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2022-10-12 14:16:47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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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안전대전환 주민신청제 대상시설 안전점검

사천시는 오는 14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신청제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날 김영운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와 민간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주민신청제 대상시설인 정동면 노천경로당과 용현면 구월 재해위험지 등 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로써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추가로 집중안점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범정부 차원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시민 모두가 함께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김영운 재난안전과장은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가정, 내 업소의 안전을 위한 자율점검 참여와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2 14:1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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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시대...빚더미 가구 "연쇄도산 공포"

기준금리가 3%대에 진입하면서 195만명에 이르는 고위험가구와 취약차주들이 '연쇄 도산' 위기에 놓였다. 이들이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이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연말까지 연 8%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빚을 진 195만여 가구는 집 등 가진 자산을 모두 팔아도 대출을 다 갚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부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부채 고위험 가구는 38만1000가구로 전체 금융부채 보유 가구의 3.2%를 차지했다. 이들 고위험 가구가 보유한 금융부채는 전체 금융부채의 6.2%인 69조4000억원에 달한다. 고위험 가구는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자산대비부채비율(DTA)이 100%를 초과한 가구를 뜻한다. 자산을 팔아도 부채를 다 갚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이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초과한다는 특징도 갖고 있어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다. 문제는 국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취약차주 이자 부담 또한 빠르게 불어난다는 점이다. 취약차주는 157만명으로 액수는 183조원에 달한다. 취약 대출자는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 상태인(신용점수 664점 이하) 대출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지난해 말 전체 대출자의 6.0%를 차지했지만 올해 2분기(4∼6월) 말 6.3%로 늘었다. 특히 기준금리가 0.50%포인트 인상되면서 전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6조5000억 원 늘어났다. 이 중 3000억원은 취약 대출자가 감당하는 금액이다. 취약 대출자 1인당 평균 연간 이자 부담은 지금보다 25만9000원 늘어난다. 나머지 6조2000억원은 비(非) 취약차주가 상환해야 하며, 1인당 33만20000씩 더 내야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만일 기준금리가 1%포인트 오른다면 전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지금보다 13조원 늘어난다. 이 중 취약 대출자가 7000억원을 감당해야 하며, 취약 대출자 1인당 평균 연간 이자 부담은 51만8000원 증가한다. 업계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클 것이라고 지적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이 금리를 거듭 올리면 한은도 기준금리를 함께 올릴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 서민금융 대다수가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 이들이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도 "최근 가계의 이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취약 대출자의 이자 부담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12 14:15: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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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이노베이션 밋업 페스티벌 99℃ 행사 개최

지역 젊은 기업인과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역량 강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의지를 다지는 대규모 교류 협력의 장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차세대기업인클럽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차세대기업인과 스타트업이 함께 하는 이노베이션 밋업(meet-up) 페스티벌 99℃'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차세대기업인과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을 테마로 한 것으로 지난해 지역의 주요 상공인과 스타트업 간의 만남을 주제로 열렸던 '부산 스타트업 데이 99℃'의 후속 행사 성격이다. 99℃ 행사는 물이 끓기 직전의 온도인 99℃에서 착안한 것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르익은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임계점에 모자란 1도를 지역기업의 지원과 관심으로 채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지역경제계의 의지가 담겨있다. 오늘 행사는 혁신공동선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발표,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과 이성권 경제부시장,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등 주요 인사들 외에도 200여명 이상의 지역 차세대기업인과 스타트업이 참여함에 따라 새로운 네트워킹 방식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공동선언에서는 차세대기업인과 스타트업을 지역혁신의 주체로 규정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역량 강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발표 시간에는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시행한 '2022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이 확정된 스타트업 2곳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또 다른 지역 스타트업 2곳은 행사에 참석한 차세대 기업인에게 현장에서 협업을 제안하는 등 색다른 기업소개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는 지역의 젊은 차세대기업인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혁신 역량 강화와 대전환을 주제로 삼한종합건설 김기덕 부사장, 모든 류상훈 상무이사가 차세대기업인으로 참여하고, 스타트업을 대표해서는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와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어 네트워킹 만찬도 사전조율을 통해 서로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차세대기업인과 스타트업을 매칭하여 교류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의 젊은 기업인과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협업과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는 자리인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산업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많은 지역기업들이 성장보다는 생존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다가올 혁신경쟁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가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2 14:1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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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 32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5일 지능형기계산업 기업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32호 브랜치를 광성계측기에 개소했다. 광성계측기는 1979년에 설립해 국내 디지털계측기 시장을 주도해온 기업으로 전압, 전력, 전류 등 전기 측정을 위한 디지털 미터나 변류기 등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초기 아날로그미터를 시작으로 유무선 통신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미터와 각종 시험 장비까지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또 각종 특허와 규격 인증(KS, CE, JIS, ABS, ISO)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설 연구소를 통해 신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정확도와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전기측정용 미터를 만들던 기술력으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여러 가지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성계측기 임진규 대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 사업과 산학협력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지산학 협력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한 지역과 대학, 친환경 산업 개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 특화센터 내 구축장비를 활용한 신뢰성 검증 등 다양한 인증 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14:1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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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x하겐다즈, 인기 작가 9명과 함께 전시회·팝업스토어 연다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잠실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에서 오는 14일부터 '하겐다즈'와 전시 및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하겐다즈는 1960년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합성 색소 등을 쓰지 않고 크림, 우유 등 고품질의 원료와 부재료를 사용한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인 '멜팅 포인트 전'(MELTING POINT展)은 13일 프리뷰 오프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멜팅포인트'(Melting Point)는 고체가 액체로 바뀌는 '녹는점'이라는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만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녹는 행복한 순간'을 전시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김하경, 깪 , 나무13, 노이신, 성영은, 심규하 등 9명의 유명 작가가 참여했다. '오감', '변주', '이야기'의 3가지 테마로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키네틱아트,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등 현대미술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전시장 곳곳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행사장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깪'이 특별히 제작한 조형 전시물인 '녹아 내린 아모의 땅'(Melted Amo's Land')을 통해 시그니처 캐릭터인인 '아모' 작품과 교감하며 녹는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잠실 월드몰 지하 1층 광장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멜팅포인트'전시를 테마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씩 하겐다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하겐다즈 마이라벨을 만들어 보고, 현장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구매 할인권, 굿즈, 롯데 상품권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2 14:15: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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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서 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노인 주거복지와 통합돌봄 주거모델 표준으로 주목받았다. 시는 12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 사업으로 노인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돌봄 실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맞춤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으로 기존 고령자 주택과 차별을 두어 통합돌봄 주거 모델의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잔동과 일동에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입주자와 지역사회를 잇는 특화프로그램과 ▲방문주치의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한민국 미래전략 포럼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6월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옥스퍼드브룩스대학의 교수진, 토지주택연구원(LHI) 관계자 등이 방문해 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방문의료 및 일상생활지원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입주 어르신께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14:14:5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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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양양 연어축제... '연어 희망을 품다'

양양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지역 대표축제를 연다. "연어 희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2022 양양연어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 위주가 아닌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시켜 축제를 기다려온 지역민에게 좋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의 미각을 자극할 수 있는 연어와 와인을 접목시켰다. 연어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도전 연어 런(Run)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하였다. 연어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산란과정을 체험, 관찰할 수 있도록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손색 없도록 준비하였다. 올해 축제의 매력 포인트는 최근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남대천 둔치의 세련되고 편안한 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오는 힘찬 연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2022 양양연어축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양양군 대표 축제로서 주민의 다양한 참여와 연어 관련 요식업, 가공품 등 기업참여, 플라이강원 등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명실상부한 양양의 대표 가을 축제로 다시 돌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2022 연어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맨손잡기체험 및 연어와이너리 투어는 사전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2022-10-12 14:14: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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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부산국제관광전'…부산·경남·경북권 타깃 홍보 총력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나흘간 열릴 관광전에서 부산·경남·경북권을 대상으로 광양관광 홍보와 브랜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관광전에서 광양시는 전라남도 및 7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연계를 강화하고 남도의 매력성을 제고해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안심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의 청정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전 기간 내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로 광양관광의 매력을 브랜딩한다. 이어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등 온·오프라인 특별이벤트를 열어 흥미를 이끌고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매실농축액, 곶감빵, 매화빵 등 광양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도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부산, 경남권 등은 광양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만큼 잠재 관광객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외 마스크 해제 등과 함께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심리에 대비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고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관광전은 30여 국가에서 200여 기관·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20여 부스 규모로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되며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2-10-12 14:14:0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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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시민 중심 소통행정’ 강화

정인화 광양시장은 11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현장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광양덕례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건의 현장 광양읍 인동리 도로개설 건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했다. 먼저 정 시장은 9월 '광양 감동데이'를 통해 들어온 건의 현장을 찾아가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덕례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보도 및 신호등 설치, 진입로 확장 등을 요청한 건의에 따라 관계부서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광양읍 인동리 소방도로 개설 건의 현장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처리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신덕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잔여 구간을 개설하는 것으로 이미 개통된 광양읍터미널~광양역 구간을 세풍산단까지 연장하는 총 2.3km 도로개설 사업이다. 이어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캠핑장 조성에 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히어로즈 파크는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배알도 수변공원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캠핑장 확대 조성뿐만 아니라 규모에 맞는 편의시설, 즐길 거리 등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매력 있는 곳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 소통을 마무리하며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2-10-12 14:13:3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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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44억원 확보

거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하반기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 통상 반기별 10~15억원 수준에서 확보되던 특별교부세가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구의원인 서일준의원의 발빠른 의정활동에 힘입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액된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포IC~임호간 도로확포장(7억원) ▲다목적 친환경 행정선 건조(6억원)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건립(6억원) ▲거제스포츠파크 공원 정비(1억원) ▲장목 양천교 보수 보강(2억원) ▲안전취약지역 영상정보 인프라 확충(8억원)에 쓰인다. 또 경남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거제식물원 습지생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관포IC~임호간 도로 확포장은 장목면 일대 교통불편 해소 등을 위한 거제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와 함께 시비를 조기에 투입함으로써 사업기간을 앞당겨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목적 친환경 행정선 건조 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어업지도선을 신규로 건조하여 각종 재난 대응, 행정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제스포츠파크 공원 정비사업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화체육 시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15개소를 설치하여 시민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14:1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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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공룡박물관, 특별기획전 ‘공룡의 땅, 고성’ 개최

고성공룡박물관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룡의 땅, 고성'을 주제로 2022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에 맞춰 고성 지역 백악기 공룡들의 흔적을 재조명하고 고성의 대표적 문화자산에 관심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 시대(약 1억 4000만년 전)에 거대한 호수가 있던 곳으로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 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발자국 화석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인 흔적과 더불어 당시의 자연환경을 짐작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전시는 천연기념물 제411호(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로 지정된 하이면 덕명리 해안을 시작으로 회화면, 동해면, 영현면, 개천면 일대의 공룡들이 걸었던 길과 발자국 흔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한영대 소장은 "엑스포에 활기를 더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해 보았다"며 "기획전시를 통해 고성의 고유한 문화자산인 공룡과 백악기 시대 자연 유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은 오는 16, 23일에 박물관 야외공연장 공룡 탑 앞에서 전통연희·마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2-10-12 14:1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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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세계 최고 수준 다연연주 기술 개발

광양제철소가 혁신적인 연연주비 개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다(多)연연주 기술을 확보했다. 연주는 제강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용강을 일정한 사이즈의 반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으로써, 한번에 연속으로 주조할 수 있는 차지 수를 뜻하는 연연주비는 제강 기술력을 대표하는 핵심 지표이다. 연연주비를 높일 경우 연속 생산으로 작업 실수율과 생산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가공비가 줄어 원가절감에도 톡톡히 기여한다. 나아가 작업 준비 및 종료 횟수 감소로 작업자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최근 2연주공장의 1호 연주기에서 한번에 21차지에 달하는 용강을 안정적으로 주조하는데 성공하고, 'POS-Hyper Long Casting 연주기' 인증을 완료했다. 이는 연연주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켜 단일 연주기 최초로 중장기 제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연주비 증대가 곧 제강 부문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일념으로 '붙여야 한다!'는 구호 아래 2020년부터 전직원이 참여해 연연주비 증대 활동을 펼쳐 온 제강부는 기술연구소, 수주공정그룹, 생산관제섹션 등 유관부서와 협업을 통해 연연주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노즐 교환장치 개발로 이전보다 작업이 안전하면서도 편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용강 청정도 향상 최적 생산 스케줄 편성 내화물 수명 확보 설비 안정화 및 개선 등으로 조업이 막힘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한 제강부 직원은 "연연주비가 대폭 향상되면서 고열지역에서의 작업 횟수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직원들이 안전과 작업환경 측면에서 무척 만족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동렬 선강부소장은 "세계 최고 연연주비 성과를 달성한 제강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작업자 중심의 기술개발과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릍 바탕으로 2022년 포스코그룹기술대상 최우수 혁신상까지 수상하게 된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앞으로 연연주비 증대 활동을 후판부와 포항 제강부 등에도 공유해 안전·원가·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2-10-12 14:12:30 김용확 기자